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7:04

헌제(삼국지 시리즈)

개별 삼국지 시리즈 문서가 있는 기타 무장
헌제
## 정렬은 실제 역사에서 해당 역할로 활동하기 시작한 기준을 최대한 따랐으나 활동 시작 시기가 정확하지 않은 일부 인물이나 연의에서만 등장한 인물은 게임상(삼국지 14)에서의 등장을 기준으로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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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 등장하는 헌제를 정리한 문서.

2. 일러스트

파일:삼국지3헌제.png
삼국지 3
파일:Emperor_Xian_2_(1MROTK).png
100만인의 삼국지
파일:external/san.nobuwiki.org/1015.jpg
삼국지 12, 13, 14

3. 설명

삼국지연의에서도 그랬지만 본명인 유협 대신 시호인 헌제로 등장한다. 몇몇 시리즈에서는 헌제와 관련된 랜덤 이벤트가 있다.

어릴 적에 황제에 등극했다는 점 때문인지 삼국지 시리즈에서 얼굴을 내밀 때는 소년 황제의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지 100만인의 삼국지에선 시리즈 최초로 수염을 기른 성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재미있는 점은 유비와 닮게 나왔는데 유비와의 관계성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4. 상세

4.1. 삼국지 3

조조/동탁/여포/원술/손책 등등의 군주[1]가 헌제가 있는 성을 점거할 경우, ○○토벌의 밀서가 내려진 모양이라는 글귀를 남발해서 혈압오르게 만든다. 반동탁에서는 동탁, 관도전/적벽전/삼국정립 에서는 조조/조비 등을 엄청나게 미워하고 있다. 밀서를 받는경우 3천 미만의 군자금과 병사 사기/장수 충성도/군주의 매력/민충 중에서 하나가 랜덤하게 상승한다. 군주의 매력은 무조건 100으로 상승하며 병사 사기, 장수 충성도, 민충은 상승한 이후 최소 80 이상이 된다. 거기에 따르는 멘트도 나온다.
  • 금 0000을 하사받았습니다.: 헌제로부터 3000 미만의 금을 하사받고 병사들의 사기가 크게 상승한다.
  • 장수들도 충성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장수 충성도가 크게 상승한다. 적과 싸워서 이긴 직후에 포획한 장수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바로 받으면 엄청나게 땡잡은 게 된다.
  • 전하의 매력이 상승했습니다.: 군주의 매력이 100으로 상승한다. 능력치라는 게 상승하는 것이기 때문에 헌제의 축복 중 가장 큰 축복이다.
  • 백성들도 기뻐하고 있습니다.: 민충이 크게 상승한다.

4.2. 삼국지 5

가상모드 한정으로. 무술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 년도는 189년부터 헌제사망 시기까지 매년 4월에 개최되며, 우승자는 용명 1000상승/세력금 10000, 준우승자는 용명 500상승/세력금 3000이 주어진다. 랜덤이라 썼지만, 해당세력들은 무력 80이상의 무장이 2명이상 있어야 되고 세력이 4개 이상 있어야 가능하다. 하지만 가상 모드 자체가 선호하는 플레이 방식은 아닌지라 사실상 얼굴 보기 어려운 편이지만 무술대회만 가상으로 하고 나머지는 사실로 해도 문제가 없다. 또한 재정이 부족해서 플레이어 군주에게 금을 달라고 요청을 하는 랜덤 이벤트도 있는데 금의 액수가 무려 10000 이상은 되고 최대 50000이라서 액수가 아주 황당하다. 하지만 헌제에게 금을 건네주면 명성과 민충성도가 대폭 상승하니 헌제의 요구를 수락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다른 군주들과 한창 싸울 때도 헌제가 직접 나서서 강제 동맹으로 중재를 하지만 동맹 기간이 40개월은 가뿐히 넘어가서 좀 답답할 때가 있다. 동맹 요구도 수락하면 역시 명성과 민충성도가 크게 올라간다.

야망이 15 이상인 군주, 의리보다 야망이 현저하게 높은 군주, 성격이 악인이거나 극악인 군주가 헌제를 옹립할 경우, 7월에 ○○도시 지배에 대한 칙명서를 날려주는 경우가 있다. 이를 승락하고, 도시를 하나라도 뺏은 경우, 명성이 크게 상승하고, 부하들의 충성도와 지배도시의 민심이 크게 오른다. 토벌칙명을 받았을때, 그 토벌 대상의 군주를 죽이면, 지배중인 도시의 민충성도가 최대가 된다. 토벌령의 대상군주는 조조 / 손책 / 원술 / 동탁의 경우 야망수치 기준이고, 성격이 악인이거나 극악일 경우에는 헌제옹립과 더불여 멍셩이 200미만 일 경우, 토벌령의 대상이 된다.

4.3. 삼국지 6

이번작에서는 셔틀로 전락한다. 조조가 헌제를 옹립하면 다른거 필요없이 조조 혼자 승상까지 다 해쳐먹고 병력 왕창 뻥튀기 하는 꼴을 눈뜨고 봐야한다. 반면에 굉장히 성가셔서 준빌런의 위치까지 올라가기도 하는데 왕좌성향의 군주면 반기지만 패권성향의 군주면, 음... 이랍시고 부탁을 요구하는데, 부탁이라는게 하나같이 상식을 뛰어넘는 어이없는 부탁들이라는게 흠. 금헌상/패권성향 무장추방/토벌령/동맹령/천도령(대도시 보유시에만)/제도설립(수춘을 포함한 대도시)/왕좌/대의/재간 성향 군주의 작위상승령 등등이다. 패권성향 무장은 능력치가 개쩔게 높고 없으면 안되는 무장이 많아서, 왕좌성향의 군주의 경우에는 파벌이 터지기 쉽다. 헌제의 부탁을 들어주면, 모든 무장들의 충성도와 불만이 일시에 가라앉기 때문에, 가급적 들어주는게 좋은 편이다. 또한 헌제 옹립의 경우 특권을 행사 할 수 있는데, 바로 칙령이다. 칙명으로 토벌령을 내릴경우 받아들이는가, 거절하는가에 따라 다른데, 거절할 경우 헌제의 인덕이 떨어지고 헌제를 옹립한 세력과의 우호도가 크게 떨어진다. 받아들일 경우 6개월 내에 표적세력의 영토 1개를 빼앗을 것을 제의하는데, 받아들이면 직위가 올라가고 기간이 발생한다. 달성시 군주의 인덕이 올라가고 장수들의 불만도가 한꺼번에 떨어지지만, 미달성시 군주의 인덕이 20씩 감소한다. 인덕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장수들의 불만도 상승량이 크게 누적되며, 포로로 잡아도 등용 확률이 대폭 떨어지기 때문에 등용과 더불어 징병/반란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참고해두자. 헌제의 부탁 중 진짜 헌제를 패죽여버리고 싶은 3개의 부탁이 있다. 칙명을 날린 군주의 제의를 무시하면 숨은 적대치가 증가하며, 이후에 매복의 독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칙명과 알현은 체력 50을 소모하기 때문에, 너무 남발하는건 좋지않다.
  • 패권 성향의 장수를 해고시키시오: 근데 패권 성향의 장수들 상당수가 고능력치 장수들인지라 해고하면 전력에 큰 손상이 온다. 가끔 패권무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헌제가 랜덤하게, 정복이나 출세의 꿈을 가진 무장을 해고시켜 달라는 요구를 해올때도 있다. 정복은 해고시키지 않는게 좋고, 출세는 무조건 해고시켜 두는게 좋다. 개인적으로 맘에 안들어서 추방한다면, 재등용이 가능하지만, 천자의 칙명으로 추방당한 경우에는 혐오군주 목록에 등록된다.
  • ○○를 토벌하시오: 조조, 손견/손책/손권, 유비, 원소, 하진, 동탁, 유표, 유언/유장쯤 되는 실력가라면 모를까 내가 교모인데 동탁을 토벌하라는 소리를 하면 이건 그야말로 머리를 쥐어뜯을 일이다. 이럴 땐 한 번만 쳐들어가 준 뒤 바로 후퇴하고 몸을 사리는 게 정석이다. 기간은 6개월이내.
  • 왕좌/대의/재간 성향 군주를 무슨무슨에 임명하시오(작위상승령): 이것도 혈압터지는 게 팽팽한 상황에 비슷비슷한 작위를 가진 막상막하의 두 군주 사이에서 나와 맞서는 상대 군주의 작위가 나보다 높아지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군주 작위가 높으면 휘하에 임명할 수 있는 장군 숫자가 많아지며 그렇게 되면 각 장수들이 거느리는 휘하 병력도 많아지게 된다. 결국 병력 싸움에서 크게 불리해지는 아주 무리한 요구다. 종속중인 군주에게도 날라올 수 있다.

누구누구랑 동맹을 맺으시오는 가장 개꿀 요구. 삼국지6에서 동맹 파기의 패널티가 상대가 쳐들어 올 수 있는 것 빼고는 사실상 없기에 동맹 맺으라고 할 때 맺고 인덕과 작위 올린 다음에 바로 파기하면 된다.

금 헌상이나 제도설립 같은 건 그냥 귀여운 수준이니 들어주는게 좋다.

하여간 이런 걸 감안해도 삼국지 6은 거의 시리즈 최강의 헌제라고 할만하다. 옹립했을 때 작위를 올릴 수 있는 보너스가 매우 좋고 작위를 못 올려도 삼국지 6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인 부하들 충성도 관리 + 불만 관리를 한큐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덕을 0까지 깎아서 왕이나 황제에 오르면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냥 적당히 승상에서 멈추는 게 낫다. 공 이상 작위에 오르면 다른 군주들도 덩달아서 왕이나 공을 자칭하기 때문에 격차가 오히려 줄어든다. 헌제의 인덕을 깎으려고 본인 인덕도 깎아먹어서 부하들 충성도가 수직 하락하는 패널티는 덤.

마지막 후한황제라서 그런지 영제, 소제는 이벤트로 빨리 죽어버리는 것에 반해 이 게임에서 강제 게임오버 되는 시점인 2000년(?!)이 될 때 까지 천하통일하는 세력이 존재하지 않을경우 계속 죽지 않고, 주기적으로 멘트를 날려주는 후한황제로서 얼굴을 내민다. 2000년 1월이 되면 게임오버가 되기 때문에 1999년도까지 나오는데 그때까지 살아 있다면 헌제는 서기 181년생이기에 한 1818살이 된다. https://youtu.be/-QL3OpedTN0?t=221

4.4. 삼국지 7

헌제를 옹립한 세력이 조정에 진상을 할 경우 공헌도가 2배가 된다. 해당 능력치는 정치 + 매력의 영향을 받으므로 한실을 보호함과 동시에 공적 + 명성이 크게 상승한다. 동탁이나 조조가 군주이고 승상 이상의 직위를 받으면 공, 왕, 황제 중 하나로 직위 상승을 요구하는 가신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왕 이상의 작위를 받기 시작하면 다른 세력들도 이에 동조해서 왕 이상의 직위를 참칭한다는 점이다.[2] 헌제를 옹립하지 않더라도 조정 커맨드로 헌상해서 공헌도가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칙사가 등장한다. 칙사는 금/군량/동맹/직위반납/보물헌상 등을 요구하는데, 거의 다 들어줄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직위반납의 경우에는 군주를 옹호하는 군사가 거절하는 조언을 제안하는 경우가 있다. 보물의 경우에는 군주가 가지고 있는 보물 한 가지를 헌상하라는 요구가 들어오는데, 옻칠한 솥, 신수의 벼루 같은것도 가져간다. 플레이 하는 입장에서 군주가 이런 식으로 황제에게 보물을 바치면 땡잡은건데 원래대로면 대회 우승 상금으로 받아볼 수 있는 보물을 바로 상점에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여포가 헌제에게 적토마를 바치고 난 이후에는 상점에서 적토마를 팔고 있다. 헌제한테 진짜 소유권이 넘어가는 게 아닌 소유자 없음으로 바뀌는 것이기 때문. 헌상을 해도, 결국은 상인이 다시 팔기 때문에, 날로 먹는거라고 보면 된다.

4.5. 삼국지 8

헌제 옹립시 한실을 옹호한다를 선택하고, 군주의 직위가 공이나 왕일 경우, 헌제가 대면을 요구하면서 호희를 소개시켜준다. 부인으로 삼든 안 삼든 자유지만 호희를 아내로 맞이할 경우 공식적인 황제가문의 일원이 되는것으로 되어 헌제의 뒤를 있는 차기 후한의 황제가 되는 엔딩을 볼 수 있다.[3] 부인이 있으면 이 플래그는 소멸한다. 이벤트 이외에는 뜬금없이 전술모드에서 제갈량으로 진행시 촉나라의 증원군으로 등장한다. 마지막 장안 전투에서 5턴정도 지나면 원군으로 합류하는데 황제의 자리는 내주었기 때문에 황제의 신분이 아닌 일개 개인의 신분으로 참전하는 거라고 한다. 능력치는 무력 20/지력 52/ 정치 62/매력 80에 난격, 기습 레벨 1뿐이기 때문에 전투능력은 크게 기대 말고, 대신 2만 명의 경보병은 공성전에 매우 유용하니 잘 지켜서 성문 앞까지 모셔드리자. 이 전투는 적장 조예가 성에 틀어박혀 있기 때문에 공성전이 필수다.[4]

4.6. 삼국지 9

도전스토리 충의의 장 스테이지 중에서 장안침공전에서는 상현요새에 있다. 따라서 이 때 상현요새를 점령하면 헌제를 구출할 수 있고 점령하지 않고 장안만 점령하면 헌제를 구출할 수 없다. 헌제를 구출하면 마지막에 한을 부흥시킨 엔딩으로 끝난다. 이외에는 헌제를 얻을시에는 명성이 쪼금 정도 올라간다. 군주가 성씨가 유씨이면[5] 산양공으로 이벤트로 유씨에게 선양하는 이벤트가 있다.

4.7. 삼국지 10

비중이 별로 없다. 194년 시나리오 이후로 헌제가 등장하는데, 헌제가 머무는 도시를 점령해 헌제를 옹립하면 장수들의 충성도가 상승하고, 폐위하는 경우 한황실을 중시하는 장수들의 충성도가 낮아진다. 세력이 강성해지면 선양을 하는 것도 같다. 그래도 다른 두 황제는 초반의 두 시나리오에만 등장하기에 한 황제 하면 보통 헌제다. 다만, 군웅집결의 경우에는 얄짤없이 참칭. 웃긴 건 옹립했을 때 장수들의 충성도가 오르는 건 삼국지 10, 11 이 두 시리즈인데 옹립할 때 충성도가 오르지만 빼앗겼다고 충성도가 떨어지는 건 아니라 이론상 헌제가 있는 성을 뺏겼다가 빼앗는 걸 반복하면 충성도 뻥튀기를 할 수 있다... 지만 번거로워서 아무도 안 한다.

4.8. 삼국지 11

결전제패 맨 마지막인 역적토벌전 마지막 스테이지인 조조토벌전을 하면 본명인 유협으로 등장한다. 직접 노병 부대를 이끌고 적과 싸우지만 능력치도 삼류 문관 수준이고 유협 부대가 격파당할 시 게임 오버이기 때문에 기껏해야 계략이나 걸어주는 수준으로 그냥 병풍이다. 능력치만 감상하자.

결전제패의 능력치는 54/11/69/65/82, 특기는 도주, 병과적성은 전부 C에 성격 소심이다. 숨겨진 능력치 중 상성은 의외로 유비와 정 반대의 동탁쪽 상성인 0이며[6] 친애무장으로 관우, 동승, 마등, 유비가 있으며 혐오무장으로는 화흠, 조조, 조비, 동탁이 있다. 웃긴 것은 일기토 시에 등장하는 조형(3D 모델링)이 조운과 똑같이[7] 설정되어 있다. 그래서 유협으로 조조군 장수들에게 일기토를 걸면 초살나는 조운을 감상할 수 있다. 일반 플레이 중 쓰는 무장이 아니라서 대충 설정했거나, 한나라의 젊은 황제가 직접 친정을 나섰다는 것을 반영하여 갑주를 걸쳤다는 설정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일반 무장이 황제가 되면 일기토 시에도 황금빛 황제 옷을 걸치고 싸운 다는 것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대충 설정한 감이 있다. 일반 플레이 시, 선양 때 등장하는 황제의 복식을 걸친 조형이었다면 더욱 멋있었을 것이다.

성장 특성은 전부 조숙/짧음에 의리 최고 야망 최저다. 한 마디로 정리해서 유비의 마이너 버전. 본편에 무장으로 등장했다면 희귀한 특기인 도주를 살릴 수 있었겠지만 결전제패 전용 무장인 점이 아쉬운 부분.

참고로 결전제패 외 본편에서의 데이터상 능력치는 12/9/26/34/76이다.

또한 영웅집결을 포함하여 시나리오마다 낙양이나 장안같은 수도에 하진이나 동탁같은 군주가 자신을 옹립하고 있는데 상대 군주가 헌제를 옹립한 도시를 점령하면 플레이어같은 경우에는 옹립한다와 폐위한다라는 두 가지 선택지가 나오며 AI같은 경우에는 유비를 비롯한 한실 중시 군주들은 옹립을 하지만 장각이나 장로같은 한실 무시 성향의 군주들은 무조건 폐위시켜버린다.

4.9. 삼국지 12

옹립하면 명성을 500 올려준다. 명성이 높으면 높은 작위를 받아서 부하 장군들에게 더 좋은 직위를 줄 수 있어서 좋다. +500 정도면 원래 자기가 받아야할 직급보다 한 단계 정도 위의 작위를 받을 수 있다.

4.10. 삼국지 13

PK에서는 이벤트 무장으로 등록되어 실제로 활용할 수는 없지만, 에디터로 뜯어보면 스탯을 확인할 수 있다. 61/61/63/61의 능력치에 전법은 고무, 전수특기는 인덕. 특기는 인덕 3레벨. 또한 조절의 남편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정작 이벤트 무장이라 조절로 플레이해도 집에서 헌제를 볼 수 있다거나 그런 건 아니다.

4.11. 삼국지 14

옹립할시 한실중시가 4 이상인 장수들의 충성도를 올려주며 군주 본인이 한실중시가 4 이상이라면 마찬가지로 한실중시가 4 이상인 다른 세력과 우호도가 오른다. 그런데 설령 폐위하지 않고 옹립하더라도 군주가 한실중시가 3 이하인 경우(예를 들어 조조) 충성도 보너스는 받을 수 있지만 반대로 한실중시가 4 이상인 다른 세력과 우호도가 떨어져 버린다.[8] 또한 PK 기준으로 황제가 될 수 있는 자격을 충족했을 때 한실이 4 이상인 군주는 제위를 선양 받지만 3 이하인 군주는 찬탈을 한다. 그리고 엔딩 때 황제에 오르지 않고 엔딩을 보면 한실이 3 이하인 장수는 그냥 황제가 없는 셈 치고 스스로 황제 자리에 올라버리지만 4이상인 장수는 헌제에게 선양을 받을건지 아닐지 택할 수 있다. 여기서 선양을 받으면 평상시와 같은 엔딩이 뜨지만 선양을 받지 않으면 군주는 헌제의 신하로 한나라를 부흥하는 길을 걷게되며 이후 한 나라는 400년이 더 지속되며[9] 플레이어는 소하, 등우에 버금가는 명신으로 남게 되었다는 엔딩이 뜬다. 그런데 뭐가 잘못된건지 헌제가 아닌 영제를 도와줬다는 내용이어서 플레이어를 어이 없게 만든다.

4.12. 삼국지 인터넷

헌제가 있는 도시를 점령하면 헌제를 옹립하게 되며 매년 봄 군주의 신용도를 1만큼 올려주며, 시나리오 개시 시점에 헌제를 옹립한 군주는 외교카드 「황제 칙서」를 보유하고 있다. 삼국지 인터넷에서 「황제 칙서」는 외교포인트 +200의 효과 외에는 아무런 부가효과가 없지만, 삼국지 인터넛에서의 외교와 신용도를 생각하면, 외교포인트 +200은 단발성이지만 상당한 버프를 받는 효과이다. 그리고 헌제를 옹립하고 낙양을 점령한 상태로 지배율 60 이상을 달성하면 황제 선양을 예고하고 1년간 지배율 60 이상을 유지하면 선양하면서 게임이 종료된다. 하지만, 승리조건 외에는 쓸모가 없는데다 헌제를 옹립하면 매년 봄 3천~5천 정도의 궁정 유지비를 지출하며 가끔씩 황실에 자금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징징대면서 금을 1천씩 뜯어간다. 삼국지 인터넷에는 승리조건을 중국 통일만으로 단정짓는 옵션이 있고, 실제 온라인 대전에서는 중국 통일만 으로 설정하고 진행하는게 보통이었다.

[1] 전원 야망 15(최대치)인 군주들이다.[2] 공에서는 잠칭이 없다[3] 유씨일족이 아니거나 해당이벤트에서 호희를 부인으로 맞이하지 않을경우엔 후한의 뒤를 잇는것이 아닌 아예 국호까지 새로 짓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것으로 변경된다[4] 이 때 제갈량이 "헌제 폐하?!" 라고 경악하자 헌제는 "나는 이제 후한의 황제가 아닐세. 장수 유협의 신분으로 참전한 것이니 격식을 갖출 필요는 없네." 라고 담담하게 말한다. 조예가 산양공이 여기는 어쩐 일이냐고 말하자 "누가 위의 산양공이라는 것이냐! 나라를 빼앗은 네놈들을 쳐부수기 위해 이 자리에 온 것이다!" 라고 일갈하며 조위에 대한 강한 적개심을 드러내는 것은 덤.[5] 유비, 유요, 유표, 유우, 유대 등. 성씨만 유면 가능하기 때문에 신무장도 이벤트를 보는데 문제는 없다.[6] 노리고 짠 게 아니라 이벤트용 무장들은 전부 상성이 0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그렇다. 일반 플레이 중 쓰는 무장이 아니라서 대충 설정한 듯.[7] 흰색 투구에 흰색 갑옷을 입은 미청년 조형[8] 그나마 조조처럼 한실중시가 3 정도인 군주로 옹립하면 손견이나 유비 같은 군주들이 믿음직스럽지 못하다면서 불화 정도로만 떨어지지만 아예 동탁이나 원술로 옹립하면 "저 녀석은 폐하를 핍박할 게 분명하다! 내가 구해드려야겠다!"라면서 아예 험악까지 떨어지기도 한다.[9] 참고로 이는 군주가 직접 선양 받아 국호를 '한'으로 정했을 때의 기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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