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삼국지 시리즈 문서가 있는 기타 무장 |
헌제 |
## 정렬은 실제 역사에서 해당 역할로 활동하기 시작한 기준을 최대한 따랐으나 활동 시작 시기가 정확하지 않은 일부 인물이나 연의에서만 등장한 인물은 게임상(삼국지 14)에서의 등장을 기준으로 정렬 |
1. 개요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장각을 정리한 문서.2. 일러스트
100만인의 삼국지[1] | 삼국지 9 | 삼국지 10, 11 |
삼국지 12 |
삼국지 13 |
삼국지 14 |
상징색은 골든 옐로우다.
3. 설명
황건적이라는 어마어마한 거대 민중 집단을 이끌었다는 이유에서인지 통솔력, 지력과 매력이 매우 높게 책정되어 있다. 심지어 삼국지 8에서는 놀랍게도 유비를 제치고 매력 1위에 등극하기도. 매력은 90대고, 지력은 80대. 그 외 무력을 제외한 통솔력도 평균치 이상이다.도술과 관련되었다는 점과 연의에서 동생 장보가 보여준 요술 덕택에 낙뢰같은 천재지변 관련 능력이 있다면 그 또한 다 갖고 나온다. 설령 천재지변 특기가 없어도 환술이나 다른 방식의 특기나 전법 등으로 구현을 시켜주고, 이런 고유 특성의 위력이 엄청나게 강력해서 무력이 20대임에도 불구하고 전투에서도 매우 강력한 S급 무장이다.
문제는 수명이 미친듯이 짧다.는 것. 역사 시나리오에서 장각이 등장하는 시나리오는 딱 하나, 184년 시나리오다. 그런데 장각의 사망년도가 184년 자연사다. 삼국지 시리즈에서 가장 사망년도가 빠른 장수다. 물론 황건적의 타 장수들 가운데서도 사망년도가 184년인 경우가 몇 있지만, 이들은 대개 부자연사로 설정되어 있어 꽤 버텨주는 편이지만 장각은 자연사라 얄짤없다.
점령한 영토도 넓고, 장수들도 많으나 장수 중에서는 장각 본인과 동생인 장보와 장량, 그리고 몇몇 황건적 출신 장수인 요화나 주창[2] 정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C급/D급 무장들로 능력치가 형편없고 주창, 요화, 장연 등 몇몇을 제외하면 수명도 매우 짧다. 하진 세력과의 전체적인 비교는 황건적의 난 문서 참고.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서는 평원을 근거지로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앞서 말한 물량이라는 황건적 세력 최대의 강점이 사라진다. 하지만 군주인 장각과 장보가 꽤 먼치킨스러운 특기를 가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최대한 살리면 주변의 군소세력을 때려잡으며 세력을 키울 수도 있다.
일단 삼국지 4 이전 버전의 삼국지는 첫 시나리오 자체가 동탁이 헌제를 옹립한 것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삼국지 2에서는 능력치(지력 99/무력 1/매력 99)만 설정되어 있다.
삼국지 3을 기반으로 한 삼국지 DS에서는 등장하는데, 메가CD, PC엔진 CD판 삼국지 3에 황건적의 난 시나리오가 있는데 등장하지 않는다. 제목이 황건적의 난인데 이 시나리오에서 황건군은 없다. 또한 삼국지 4을 기반으로 만든 삼국지 DS 2에서도 황건적의 난 시나리오가 없어서 나오지 않는다. 그나마 동탁의 난 시나리오 해설에서 언급이라도 나온다. 대신, 황건적 잔당들은 군웅할거 시나리오에서 나오기는 한다.
황건적 세력은 후한 황실에 반하는 세력이기 때문에 관직을 받을 수도 수여할 수도 없다. 따라서 병력수라든가 능력치, 충성도 관리가 어렵다는 약점이 있고, 삼국지 8 이후 시리즈부터는 황제를 수중에 넣으면 옹립한다/폐위시킨다 선택지가 뜨지 않고 곧바로 폐위시킨다. 그러나 왠지 삼국지 6에서는 그대로 옹립한다. 심지어 장각의 꿈이 패권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황건적은 애당체 민초들의 반란 세력이므로 아무리 세력을 확장하고 명성을 쌓아도 한실을 폐위 시키지 않으면 말단 관직마저 없다. 그러나 가뜩이나 장수질도 안 좋은 것들이 관직을 못 받아서 무려 대장군 관직을 가진 하진과 병력 운용 수치가 너무 차이난다는 걸 감안한건지 후반기 시리즈는 보정이 붙기도 한다. 대표적인 게 삼국지 11은 관직 없이도 대병력을 이끌 수 있는 특전이 있고 14는 황건적 고유의 관직을 사용하며 12, 13은 특별한 보정은 없지만 대신 장수 통솔력이나 특기의 유무에 따라 병력수를 늘리는 게 가능함으로 어느 정도 해결하고 있다.
삼국지 시리즈에선 일반적으로 초반 병력과 도시수가 하진보다 높게 설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부하장수의 숫자나 질이 너무 개막장인 데다가 그 많은 도시 라는 게 죄다 월경지라서 수송이나 원군 등 상호 협조가 힘들거나 불가능하다 보니 별 의미가 없다. 컴퓨터끼리 붙여놔도 십중팔구는 하진은 물론 손견이나 공손찬에게도 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리즈 대대로 상성은 약 7 정도로 같은 역적으로 묶인 동탁이랑 엇비슷한 상성을 가지고 있다. 조조, 여포, 원술과 상성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편이라 이들 쪽 장수들을 등용하기에 수월하다. 오나라와도 상성이 나쁘지는 않은 편이고 유표와도 상성이 마지노선이지만 유비, 유우, 마등, 원소 쪽과는 상성이 매우 맞지 않다. 더군다나 유비는 한실을 재건하려고 했으니 황건적의 난을 일으키면서 한실을 거머쥐려고 했던 장각과는 상성이 안 좋은 것이 당연한 수순이다.
4. 상세
4.1. 삼국지 2
등장하지는 않지만 데이터는 있다. 지력 99 무력 25 매력 99의 능력치를 달고는 있지만 게임상에는 등장하지 않는 더미 데이터다.다만 이름은 여기저기 남발해 있어서 장합이 장각의 이름을 달고 나오기도 한다.
4.2. 삼국지 5
드디어 시나리오 1에서 정식 세력으로 등장하고, 환술, 요술, 치료, 점술이라는 선인무장급인 사기캐로 등장한다. 능력치도 무력 50/지력 95/정치력 88/매력 99이라서 병사 2만을 가질 수가 있고, 보유 진형도 어린, 언월, 안행으로 규칙적인 진형를 유지할 수가 있다. 또한 장보도 환술을 가지고 있고, 장량도 요술, 치료을 가지고 있고, 무력 90대인 관해와 대기만성인 배원소와 주창이 있어서 신캐릭터 보정을 받았다. 물론 이들은 제외한 나머지 장수들은 죄다 허접한 능력치의 잡장들이다. 하지만 장각은 자신과 상성이 좋은 위나라 재야 장수들이 대거 몰린 진류를 기본적으로 영토를 가지고 있어서 여기에 재야로 나오는 하후돈, 하후연, 조인, 순욱, 곽가 등 위나라 장수들을 대거 얻을 수 있다.그러나 수명이 미칠 정도로 짧아서 일찍 죽는다. 그렇지 않더라도 실제 장각의 사망 연도가 되면 아예 사망 이벤트가 발생해버려 빼도박도 못하고 죽어버린다. 특이사항으로 컴퓨터가 장각일 때 남화노선을 등용하면 태평요술서를 반납한다.
여담으로 이 시리즈 최강의 사기 캐릭터인 여포는 특이하게도 상성이 14로 나오는데 마침 장각은 여포와 상성이 매우 근접하여 여포를 손쉽게 데려오는 것이 가능하고 충성도 관리에도 매우 수월하다. 또한 조조와도 상성이 가까운 편이라서 유비와 원소 사이 상성에 있는 하진과 궁합이 매우 나쁜 조조를 쉽게 데려올 수 있다. 초반에 나오는 황건적 장수들은 환술, 요술, 도술같은 사기 특기들로 떡칠한 장씨 3형제를 제외하면 대부분 폐급[3]이지만 장각 본인이 인재를 등용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완벽하게 커버해준다. 또한 하진의 상성은 유비와 원소 사이에 있어서 동탁나 조조 쪽 계열 인물들과는 궁합이 매우 맞지가 않아서 원소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동탁이나 조조 사이에 있는 상성이라서 등용이 더욱 쉽다. 삼국지 5를 대표하는 최강 캐릭터들인 조조와 여포랑 궁합이 가까워서 상성빨로만 봐도 축복을 받은 군주다.
4.3. 삼국지 6
통솔력 93/무력 25/지력 93/정치력 80/매력 99의 무력 빼고 좋은 능력치이나, 영토는 8개나 되는 주제에 조각조각 찢어져 있고 장수들도 몇 없다. 강캐 같아 보이지만 엄청 약캐릭터다. 게다가 이놈의 영제는 정말 시도때도 없이 주변국에다가 장각을 토벌해 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고 해대서 상당히 골치를 앓는다.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반란 세력인 관계로 후한의 관직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시나리오가 시작되기 때문에, 아무리 군사를 징병해 봤자 장각 본인이 2만 명을 통솔할 수 있는 걸 제외하면 모든 장수들의 병력 통솔 한도가 5천 명이다. 반면 하진의 관직은 대사마로, 최고 장군직(4진장군)의 통솔 병력은 1만 8천. 인해전술로 낙양을 최단시간에 털어서 관직셔틀인 후한 황제를 확보하지 못하거나 인재 등용에 소홀히 하는 등 세력 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가장 멸망하기 쉬운 세력이 삼국지 6의 장각이다.[4]
이후의 시리즈에서는 정부의 통제를 일절 받지 않는 세력이라는 특성을 살려 황건적에 한해 병력 지휘 한도가 대폭 완화된다. 그러나 난이도를 따져볼 때 절대로 만만치 않다. 우선적으로 주변 제후들이 약소세력이다 보니 인해전술로 멸망시키면 그나마 할 만한데, 하진과 손견의 경우에는 확장을 마구 해대기 때문에 난이도 상에서는 제일 골치 아픈 존재다. 다행스럽게도 이민족과의 접점이 없는 게 그나마 장점이긴 한데, 초반에 편하게 하려면 손견부터 밀어 버리는 게 낫다. 사족으로 하진이 장각 이외의 군주에게 관직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6개월간 버텨내면 관직을 받은 군주의 인덕이 20씩 깎인다. 단. 1개라도 영토를 빼앗기면 도로 인덕이 올라가 버리니 주의하자. 토벌대상이 되는 장각은 그야말로 여기저기 얻어터지는 샌드백인지라 위험요소가 많은 게 특징이다.
일단 하진만 쓰러뜨리면 클리어한 거나 다름없지만, 시나리오 초기라서 워낙 재야 인사가 많은 관계로 남쪽에서 새로운 군웅이 등장해 번거롭게 할 때가 자주 있다. 특히 남방의 강자인 손견이 제일 성가시다. 아무튼 역대 시리즈 중에서도 장각 최대의 흑역사였던 시절이다.
또한 일러스트도 좀 멋이 없어졌는데 전작인 삼국지 5에서는 눈을 크게 뜨고 살벌하게 정면을 바라보는 인상이었지만 여기서는 맥없은 표정으로 호통을 치는듯한 일러스트다.
4.4. 삼국지 DS
능력치는 무력 27/지력 86/정치력 80/매력 98[5]/육군지휘 90/수군지휘 80에 의리 40, 야망 14, 운 13, 냉정 12, 용맹 8이다. 시작부터 수많은 땅(남피, 평원, 복양, 서주, 업, 완, 허창)을 가지고 시작하지만 장수가 전부 무관이다. 장군, 군사가 없으면 위임되는 시스템상 사실상 업[6]과 본거지 평원만 직접 통치가 가능하다. 덕분에 시작하고 몇 달만 지나면 하진, 손견에게 다 털리고 잡세력으로 전략하고 만다. 장각 본인을 자꾸 이동시켜서 일단 완, 허창, 서주의 인재를 구출(?)하고 시작하자. 남피에 28000금이라는 버그가 거의 확실한 거대한 금 자원이 있으니 잘 활용해서 병력을 충당하고 주변 세력들을 노련히 잘 처리해서 흡수하면 거의 천하통일이다. 일단 북쪽의 유언, 공손찬, 정원을 최대한 피 안 흘리고 항복시켜서 점령하고 (영지는 다들 척박한 세력들이지만 인재들이 대단하다.[7]) 역시 배후의 위험부담인 손견이 더 커지기 전에 속공으로 멸망시키는게 상책이다. 이러면 하진만 신경써도 되며, 아예 형주나 한중 쪽으로 확장을 시도해 어마어마한 영토를 가지거나 하진을 반대쪽인 장안 쪽으로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4.5. 삼국지 인터넷
발매 시에는 184년 시나리오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다가 패치를 통해 가상시나리오 "가상-영웅집결(중원)"이 추가되면서 군주로 등장하게 된다. 하지만 처음 발매 시부터 장수 데이터는 버젓이 들어 있었다.[8]이후 파워 업 키트가 발매되면서 가상시나리오 "가상-옛 군주부활"이 추가되었는데 여기서도 군주로 등장한다. 장수로서의 능력치도 나름대로 괜찮아서 전투에 내보낼 정도는 되었으며 낙뢰를 사용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장수 중 한 명이었다.[9]
4.6. 삼국지 7
플레이 스테이션 버전에서만 등장한다. (pc판과 다르게 184년의 시나리오가 존재, 삼국지 8에 등장하는 189년 이전의 인물들이 여기서 등장) 일러스트는 삼국지 8과 동일하며 능력치는 무지정매 순으로 63, 93(원래 지력 83+ 태평요술서 아이템으로 10추가), 87 86. 특기로는 첩보/발명/수습/수복/선동/의술/점술/귀모를 지니고 있다. 전장에서 책략 [선술]로 아군 부상자를 광역으로 회복시켜 줄 수 있는 힐러. 천문 특기가 없는건 아쉽다.4.7. 삼국지 8
기본적으로 천문, 의술 특기와 요술 전법을 습득하고 있으며, 능력치는 무력 51/지력 81/정치력 80/매력 99. 매력이 99로 유비를 제치고 종합 1위를 먹었다. 높은 매력 수치를 통해 같은 상성의 준수한 장수들을 등용한다면 충분히 하진 세력과도 해볼만 하지만, 문제는 삼국지 8 고유 시스템인 악명. 초기 악명 수치가 800으로 높게 잡혀 있어 웬만한 재야장수들이 등용되기는 커녕 장각을 만나주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악명을 낮추기 위해서는 시장 견문을 통해 거지에게 금을 기부하는 것이 가장 편한데, 이마저도 기부한 돈의 10분의 1 정도밖에 안 내려가고, 그렇게 악명 낮출 시간에 웬만한 장수들은 하진 세력이 다 등용해버린다. 무엇보다 수명이 매우 짧기 때문에 관로를 통한 수명 연장 이벤트는 필수로 봐야 한다.실제 장각을 선택해보면 엄청나게 빡빡한 운용이 필요한데 일단 관로랑 1년 내에 신뢰관계를 만들어서 수명연장 이벤트를 어떻게든 볼 것(다행히 장각과 관로의 상성 차이는 15-25로 크지 않아서 친해지는 것 자체는 쉽다), 그리고 초반기에 장각 삼형제와 장연 말고는 폐급이므로 한 도시에 몰아서 공격할 것,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하진 쪽이 내정을 훨씬 잘하고 병력 우위도 생기므로 격차가 점점 심해지기 때문에 단기간 내에 성을 공략할 것, 그리고 앞서 말했듯 쉬는 시간에 주기적으로 악명을 낮출 것. 이 모든 걸 다 고려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친목질은 거의 하지도 못하고 관로를 만나러 가는 행동력 30을 제외한 모든 행동력을 사실상 악명 낮추는데 투자해야 하므로 개인 시간이 전혀 없고 3달에 한번 돌아오는 평정 때도 장수를 이동시키고 병력을 수송하는 첫 평정을 제외하면 끊임없이 전쟁을 해야한다.
4.8. 삼국지 9
병법으로 분전, 정란, 덫, 배반, 환술, 고무, 치료, 요술을 가지고 있다. 능력치도 통솔력 92/무력 26/지력 87(태평요술서 +6 = 93)/정치력 82로 군주로서도 우수하고 남의 부하가 되었을 때도 A급 지휘관으로 굴릴 수 있다. 애초에 92의 통솔력이 무력 70미만인 문관형 지휘관 중에서는 제갈량 / 사마의 / 육손 등 탑급 지휘관 다음가는 통솔이다. 단 골골댄 걸 반영했는 지 무력은 중간은 가는 형제들과는 달리 많이 낮은 편이다.영웅집결에서는 아래 장수들이 노병계 궁기병계 병법이 없어 공성전이 힘든 것과 원소가 있다는 것이 좀 성가시다. 아무래도 만만한 한복부터 쳐서 업을 손에 넣고 장합, 저수를 등용하는 것이 제1 과제일 듯. 평원 지역에 재야장수로 소제가 있는데, 이 양반이 교사를 가지고 있어 장각, 장보가 없는 부대에 허보 세례를 막아줄 수 있다. 이후 원소가 크기 전에 먼저 쳐서 없애고, 공성전에 능한 장수들이 많은 공손찬까지 합병한다면 하북을 재패하면서 다음을 도모할 수도 있다. 장각 형제들이 갖고 있는 병법 자체가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도 매우 유용하므로 다른 시리즈들보다 의외로 영웅집결이 더 쉽게 느껴질 수 있다.
4.9. 삼국지 10
전체 장수 중에 둘 뿐인 의사 특기 소유자이며 태평요술서를 소유하고 있어 선술 또한 사용 가능하다. 특기는 농업, 징병, 훈련, 일제, 진정, 고무, 반목, 저지, 혼란, 천문, 회복, 위압, 항변, 반박, 의사. 이렇게 총 15개다. 매력이 98로 유비에 이어 전체 2위이고 통솔력이 91,[10] 지력 86/정치력 80이라 전반적으로 A급 무장은 된다. 선술 특기와 천문 특기가 모두 있어 전투 중에 낙뢰를 쓸 수 있으나 발동에 기력이 너무 많이 드는데 비해 성공률도 낮고 팀킬 확률이 너무 커서 안 쓰고 그냥 싸우는 게 낫다. 장각의 통솔력이 높아서 통솔이 부대 전투력을 결정하는 작품 특성상 꿀릴 게 전혀 없다. 유일한 단점은 무력이 27로 너무 낮고 명사 특기도 없어서 도적을 상대하기가 번거로우며 전투에 매우 중요한 군사 특기도 없다.수명은 역시나 184년까지이지만 수명연장약 아이템이 있으면 원 수명보다 10년 더 살 수 있기에 194년까지는 확정적으로 생존 가능하므로 고질적인 문제점인 짧은 수명도 어느정도 극복 가능하다. 다만 수명연장 이벤트를 띄워주는 관로가 210년 이후에 등장하기 때문에 194년보다 더 살지는 못한다.[11]
역사 이벤트 구현이 지나치게 충실한 삼국지 10의 특성상 장각 본인으로 플레이하지 않는다면 게임 시작 후 1년도 되지 않아 이벤트로 병사해버리고 그대로 황건 세력이 와해당한다.
장각군은 장각 본인과 장보, 장량을 제외하고는 세력에 쓸만한 장수의 수가 많지 않고 대부분이 C급 무장들이다. 또한 몇 안되는 전력감인 장보, 장량 등이 도독으로 여러 도시에 흩어져있고 대도시인 업을 영토로 가지고 있으면서도 소도시인 평원을 수도로 삼고 있는 등 세력 분배에 문제가 많다. 때문에 AI 장각군은 별 활약을 못 하고 쪼그라들지만, 플레이어가 잡는다면 즉시 군단을 모두 해제해서 장보와 장량을 일반무장으로 불러들인 뒤 업으로 수도를 이전하면 된다. 184년 유비군은 세력이 매우 약하므로 거병 즉시 멸망시켜버리고[12], 하진에게 종속중인 소규모 세력들이 크기 전에 10만 풀군단으로 순회공연을 돌며 하나씩 정리하면 된다. 장각의 높은 매력 덕분에 재야 등용이 쉽고 184년에는 많은 A급 무장들이 재야 상태에 있으므로 인재난은 조금만 지나면 해결된다.
다른 세력은 황제가 있는 도시를 점령할 때 옹립, 폐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반면 황건군은 선택지 없이 황제를 즉시 폐위시키게 된다.
4.10. 삼국지 11
능력치는 통솔력 86/무력 25/지력 86/정치력 80/매력 98. '귀문'이라는 특기를 가지고 나왔는데 낙뢰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백출을 가진 무장을 부장으로 붙인다면 사마의든 제갈량이든 주유든 조운이든 선빵으로 낙뢰를 날리면 다 박살낼 수 있다. 정규 시나리오에서는 보통 순유를 등용하고, 영웅집결에서는 모든 보유자를 등용할 수 있다. 그리고 난전을 가진 에이스 유벽, 자신과 같은 특기를 가진 장보 등이 있어서 어렵지 않다. 황건적이라서 관직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수송 부대를 제외하고 한 무장 당 최대 병력이 13000(장각, 장보, 장량은 15000. 정확히는 장각과 같은 가문이면 15000.)이다.[13] 후한 황제가 있는 도시를 점령하면 무조건(본래는 한 황실에 대한 성향과 관계 없이 선택지는 뜬다) 폐위한다. 초반에 내정 요원이 부실해서 병사 상한에 비해 무장하기 힘드니, 적극적으로 장수를 확보하고 철저하게 관리해서 단기든 장기든 황건군이 이점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장각이 군주거나 황건 세력일 경우 휘하 무장으로 전법을 시전하면 무장이 "창.천.기.사.황.천.당.립!", "중.황.태.을!"이라고 외치기도 한다. 조조나 유비, 손견 같은 이들을 등용하고 전법을 써도 볼 수 있는 장면이다. 또한 이번 시리즈도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장각님이 아닌 대현량사님이라는 고유한 칭호를 가지고 있다. 여러모로 레어한 세력.
하지만 문제는 역시 수명. 삼국지 5와 6, 9에서는 1번 시나리오에만 나온다는 것 때문에 수명에 약간 가산점을 받아 5년 정도는 더 살 수 있었고[14] 삼국지 8에서는 AI의 경우 거의 바로 죽지만 플레이어가 잡으면 관로와 친해져서 수명을 늘릴 수 있었으며 삼국지 10에서는 수명연장약이나 부적을 사서 10년 정도 더 살면서 통일을 노려볼 수 있었지만 삼국지 11에서는 184년 사망인데 딱히 이벤트로 수명을 늘릴 수도 없고 약도 없어서 그냥 첫 해에 무조건 죽는다. 따로 옵션(수명 장수 옵션, 장수 편집 등)을 걸지 않는다면 184년 시나리오에서 장각으로 엔딩을 보는 건 아예 기술적으로 불가능하게 막혀 있다.
4.11. 삼국지 12
두 눈을 감은 상태에서 도술을 사용하는 것 같은 신비한 느낌의 일러스트로 나왔다. 전법은 전군병격이므로 아무리 황건적 무장들이 썩어도 병격을 한번 이상 정도 쓸 수가 있어서, 상대측이 방심하다가 패배하므로 주의하자. 물론 병격봉인을 가진 무장들로 가져오면 그런 것 없다. 고유전법이 없어서 취급이 별로다 싶긴 한데, 기법을 5단계까지 올릴수 있는 항목이 많아서 병기쪽을 제외하면 크게 아쉬운 정도는 아니고,[15] 도시도 시작부터 8개에 자금이 워낙 빵빵하다. 하지만 짧은 수명이 훨씬 페널티다.또한 이번 작에선 황건군이 낙양을 차지한 뒤 후한을 멸망시키고 황제를 자동으로 폐위하기 전까지는 작위를 얻을 수 없다. 게다가, 황건군이 따로 특혜가 있는 것도 아니라 가뜩이나 질적으로도 좋지 않은데다 작위로 충성도 관리를 할 수 없고, 병력도 많이 줄 수가 없는 문제가 있다. 그래도 낙양을 차지하게 되면 그때부터 주자사부터 밟아올라갈 수 있긴 한데, 애초에 기습으로 먹은 것이 아닌 이상 하진군을 상대로 낙양을 먹을 정도라면 이미 승부는 기울어진터라 작위를 얻어봤자 별다른 의미가 없다. 꾸역꾸역 명성을 5000까지 올려 황제가 될 경우엔 국호가 선택권 없이 황건으로 고정된다.
삼국지 12에서는 좌자나 화타 등이 나타나 여러 이벤트가 일어나는데 이때 좌자가 장각의 수명을 늘려주고 수명이 증가하는 보물까지 얻게 되면 장각이 죽기 전에 충분히 삼국을 통일할 수 있다. 수비하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하진의 허접한 인공지능 때문에 병사들이 모두 닥돌하다 본진이 비어있는 상황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때 본진을 습격만 하면 이기고 그렇게 이기면 적 병력도 일부 흡수하니 어떻게든 본진만 무너뜨리자. 전법 발동 대사는 '하늘이여! 제게 힘을 주소서!'
농담으로, 신장전생, 전국칠웅 시나리오가 나온 건 이 사람 덕이라고 할 수 있다. 신장전생, 전국칠웅 시나리오는 죽어가던 장각이 요술 주문으로 수명을 늘리는 데 성공하지만, 어째 일이 이상하게 되어 일본 전국시대과 중국의 고대 무장들이 중국 삼국시대로 소환되었다는 설정이기 때문(…).
4.12. 삼국지 13
"전군, 가자!" - 출진
"황천이 설 때가 왔다!" - 개전
"하늘의 뜻을 받들거라!" - 참전
"오오, 천명은 내게 있나니!" - 진영 제압 등
"황천의 시대가 가까웠도다!" - 승리
"오오, 하늘이시여…!" - 패주
"황천이 설 때가 왔다!" - 개전
"하늘의 뜻을 받들거라!" - 참전
"오오, 천명은 내게 있나니!" - 진영 제압 등
"황천의 시대가 가까웠도다!" - 승리
"오오, 하늘이시여…!" - 패주
능력치는 통솔력 87/무력 25/지력 86(+2)/정치력 80 이고 병과적성은 창 A/기 C/궁 A다. 보유전법 태평요술은 채배치를 9소모하고 탄착지점주변의 부대에게 공&방 20, 기동 10, 사기 40(사기 저하류 전법 중 최고치)을 깎아버리는 무서운 전법이다. 이번작 화계류 전법 중 가히 최고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성능. 어느 정도 공방을 펼친 후 사기가 좀 깎였을 때 써 주면 바로 궤주 상태가 된 적들을 볼 수 있을 정도. 문제라면 미친 듯한 채배치 9. 때문에 AI가 쓰는 걸 거의 보지 못한다. 더욱이 전투 시 군주나 총대장은 본진에 박아둔다는 AI의 습성 때문에 더욱 전법 연출을 어렵게 만든다. 그나마 PK에서는 채배치가 8로 줄어서 쓰기 좋아졌다. 심지어 사기가 공방에 직접 영향을 미치도록 변화하는 바람에 각종 전법이 사기치 증가, 감소량이 전체적으로 너프되는 리밸런싱이 이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이쪽은 그런 거 없고 사기 감소량이 여전히 40이라 미친 밸런스를 보여준다. 심지어 저 40이란 감소치는 평균치일 뿐이고 상대보다 지력이 50이상 높으면 최대 60까지 날려버리기에 대놓고 사기 전법. 일러스트는 두 손을 모은 채 도술을 부리는 듯한 주문을 외우고 있다. 장년, 노년 일러스트가 따로 존재한다.
중신특성은 공정무사,[16] 전수특기는 문화, 보유특기는 문화 7, 언변 7, 인덕 6, 견수 2, 귀모 6(+1)이다. 태평요술서를 처음부터 가지고 있어서 지력+2, 귀모+1이 된다. 위명은 전용 위명인 대현량사. 거괴를 대신한 위명인데 어째 거괴보다 좋지 않다. 전투적인 능력보다 회의, 등용에 최적화 되어있는 구성.
역사 시나리오에선 수명 설정을 사실로 해놓으면 금방 죽어버리니 주의하자. 또한 무슨 보정이 붙었는지 전장에서 붙잡힐 경우 상대 군주와 무관하게 100% 참수당한다. 국가를 상대로 대규모 반란을 일으킨 장본인이니 붙잡으면 얄짤없이 처형한다고 인공지능상으로 설정한 모양이다.
장각이 사망하면 장각의 동생 장보가 황건적의 군주가 된다. 그런데 장각에게 자식이 있으면 장각이 사망했을 때 황건적의 군주 자리를 장보가 계승하지 않고 장각의 자식이 황건적의 군주 자리를 계승한다.
황건적이 후한 황제가 있는 도시를 차지하면 바로 황제를 폐위하여 후한이 멸망한다.
4.13. 삼국지 14
일러스트가 두 눈을 부릅 뜬 상태에서 도술을 부리는 모습으로 변경되었으며 능력치는 통솔력 89/무력 25/지력 86/정치 80/매력 98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2 상승했다. 그렇지만 14에서 추가된 황건적 작위가 있고, 장각 작위가 '천공장군'이 고정이기 때문에 실질 능력치는 94/30/91/85/98로 제갈량 얼리억세스 버전 사기캐다. 개성은 고유 개성인 황천, 그리고 환술, 명경, 영명, 의술, 주의는 아도, 정책은 경세제민 Lv 3, 진형은 어린, 방원, 학익, 투석, 고유 전법은 적군에게 전 상태이상을 부여하면서 아군의 부상병을 회복시키는 태평요술이며 기타 전법으로는 화시, 업화, 고무, 진정, 투석, 친애무장은 장량, 장보, 혐오무장은 없다. 여전히 무력을 제외하고는 우수한 능력치에 1티어급 정책, 고유개성까지 달고 나왔다. 단점은 여전히 그 미칠듯이 짧은 수명. 다행히 장각의 소유도시인 허창에 청낭서가 있으니 우선적으로 수색해 수명을 연장하도록 하자. 출진 화면에서 황천, 환술 개성 설명 때 각각 "나 장각이 있는 한, 황건은 몇 번이고 다시 일어서리라.", "창천이사! 황천당립! 태평요술의 진수를 보여주마!"라는 전용 대사가 뜬다.이번작에서 장각은 개성인 환술과 태평요술 콤보로 죽지 않는 황건 부대를 만들 수 있다.
여러모로 역대 최강의 장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장각의 전용 작위인 천공장군은 무려 성능상으로 황제보다 좋다. 황제가 쓸 수 있는 모든 기능(지휘 무장 5명 포함)을 쓸 수 있는 거에 덧붙여서 단순히 병력수만 늘려주는 삼국지11의 관직과 다르게 능력치도 올려주게 됐는데 지공장군만 해도 승상급, 인공장군이 대도독급인데 신상사는 모든 능력치를 +3 해면서 무려 8명까지 임명이 가능하다. 즉 초기부터 16000명이 넘는 병력을 이끌 수 있는 장군을 군주포함 11명씩 쓸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지휘 무장이 처음부터 5명이나 된다는 게 가장 큰 메리트이다.
장각 본인의 주의가 아도인데 아도가 내정에 약하다는 단점도 장각의 정책이 경세제민이라는 것으로 만회가 된다. 거기에 적절하게 초기 본거인 평원에서 멀지 않은 계에 유언이 있는데 유언은 그렇다쳐도 유비, 관우, 장비 삼형제를 얻으면 여기에 추가로 경제제민, 삼군조련 3레벨을 얻게되어 초기부터 정책빨을 엄청 잘 받는 것도 가능하다. 유관장 삼형제에게 신상사 이상의 관직을 줘서 지휘창에 올려놓으면 죽지 않는 네크로맨서 부대인 장각 삼형제와 무력 70이하의 장잡들을 전법 한두방에 쓸어버리는 유관장 삼형제의 환상적인 콜라보로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심지어는 콜라보DLC와도 궁합이 좋은데 콜라보 보물인 삿슈삼국지가 수명을 10 늘려주는 효과가 있는데 이게 이론상 장각하고 가장 궁합이 좋다! 역대 삼국지에서 장각의 약점이 짧은 수명이었는데 그것이 별다른 수고 없이 무료 DLC 설치로 이런 약점을 상쇄할 수 있는 것이다. 덕분에 삼국지14 한정으로 장각을 유저가 택하면 이례적으로 194년까지 수명이 늘어나는데 위에 말한 압도적 성능 덕에 10년이면 엔딩을 보고 교역 레벨을 최대치까지 올리고 모든 이민족을 정벌하기에도 충분한 시간이다.
영웅집결에서는 평원의 군주로 나오며 부하로는 고승, 공도, 관해, 등무, 배원소, 변희, 손중, 엄정, 유벽, 이락, 장량, 장만성, 장보, 정원지, 조홍, 파재, 하의, 한섬, 한충까지 총 19명을 두고 있다. 소속 도시의 재야 무장으로는 소제, 왕경, 주령, 최림, 최염 총 5명이 있으며 이들을 모두 등용하면 내정이 쉬워진다. 또한 11부터 이어진 특성답게 하위관직부터 고위관직까지 모두 고작 봉록 10으로 부려먹을 수 있다.
[1] 삼국지 5 때의 일러스트를 리터칭한 것이다.[2] 둘 다 나중에 유비 세력에 속하게 되는 인물들이다.[3] 그나마 배원소, 주창, 관해는 무력도 높고 특기도 괜찮아서 쓸만하다.[4] 직접 플레이하는 경우 꿈이 출세인 무장과 회견을 하면 시작부터 기주를 장악한 상태라서 주목을 자칭할 수 있다.[5] 매력이 최상위권. 초선, 유비 다음의 3위로 손권, 조조랑 동률이다.[6] 장연이 장군이고 장양, 관해, 장만성, 주창, 정원지는 장군이 될 능력치는 충분하나 신분이 무관이다. 그러니까 시작하자마자 빨리 장군으로 임명해서 직할제로 바꾸자.[7] 유비, 관우, 장비, 조운, 여포, 안량, 문추 등이 있다[8] 삼국지 인터넷에서는 일부 네임드 장수를 제외하고는 삼국지 6의 장수 일러스트를 재활용 했다. 게다가 장각 외에도 대부분의 황건적 장수와 하진 세력의 장수 데이터도 존재했으며 심지어 이민족 장수와 영제의 일러스트도 들어있었다.[9] 나머지는 공자, 제갈량, 초선.[10] 능력치 90에 태평요술서가 통솔을 1올려준다. 통솔 91이면 조운과 동급이다.[11] 군세에 계속 속해있는 꼼수로 살아남을 수는 있다.[12] 서너판에 한 판은 거병조차 실패하고 멸망해버리기도 한다.[13] 기교 연구인 군제 개혁을 통해 +3000으로 16000~18000까지 가능[14] 이 중 일부 시리즈에서는 따로 죽는 이벤트가 존재해서 이벤트를 봐야만 죽는다. 반대로 말하면 유저가 어찌저찌 해서 이벤트를 보는 것만 피하면 더 살 수도 있다는 이야기.[15] 특히 의병모집과 의료술을 5단계까지 올릴 수 있어서 병력 보충은 탁월하다.[16] 때문에 등용 후 군사(軍師) 중신으로 임명해 무장들 충성도 관리를 하기에도 좋으며, 통솔력 역시 좋아 전투에도 데려가기 좋은 캐릭이다.[17] 후한말 장각이 몸담았던 태평도나 태평도 이후 대세가 됐던 오두미도 등 도교 계통의 종교들은 입문 및 교단 내 신분 상승을 위해 쌀이나 돈 등의 물질을 바쳐야 했다. (어느 신흥종교가 안 그러겠냐마는) 그러니 현실적으로 보면 장각 진영 내 관직에 오른 사람들이 장각에게 헌금을 바치는 쪽이 더 이치에 맞을 수도 있겠다.. 게임 내 밸런스를 위해 장각이 부하들에게 최소한의 봉록은 지급하는 쪽으로 설정한 모양인데, 사실 이렇게 교주가 교인들에게 최소한의 인건비라도 지급하는 모습은 적어도 근대에 들어서야 대형 종교에서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