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 D!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한 내용은 헤비 D!/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KING OF FIGHTERS TEAM AMERICAN SPORTS | ||
헤비 D! | 럭키 글로버 | 브라이언 배틀러 |
1. 프로필
KOF 98 공식 일러스트
||<-2><colbgcolor=#000><colcolor=#fff> 헤비 D!
ヘビィ・D! | Heavy D! ||
[clearfix]ヘビィ・D! | Heavy D! ||
격투 스타일 | 복싱 |
생일 | 3월 25일 |
신장 / 체중 | 208cm / 113kg |
혈액형 | A형 |
출신지 | 미국 |
취미 | 뉴 잭 스윙(New Jack Swing) 듣기 |
소중한 것 | 기르고 있는 고양이(이름: 푸)[1] |
좋아하는 음식 | 마이니치 호네부토[2] |
싫어하는 것 | 겉치레+체면[3] |
잘하는 스포츠 | 레슬링 |
성우 | 니시무라 토시카즈(94, 98, 98 UM)[4] 나카츠카사 타카유키(킹오파 데스티니, 킹오파 올스타) |
댁의 주먹은 가볍지.
내가 이겨내고 말거야.[5]
대전 상대를 죽음으로 몰고 간 적이 있는 헤비급 프로 복서. 그런 고로 대전 상대를 찾지 못해, 그는 투지를 잃었다. 거기에 「KOF」 초대장이 도착해, 출전을 결심한 그는 친구인 럭키와 브라이언을 권유해 같이 팀을 이룬다.
KOF 캐릭터 데이터베이스 소개문
KOF 캐릭터 데이터베이스 소개문
2. 작중 행적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등장인물이다. 영어 표기는 Heavy D!인데, 그냥 D라고 쓰면 안 되고 반드시 느낌표를 붙여 주는 게 특징이다. 이름의 유래는 힙합그룹 Heavy D & the Boyz.[6] 뒤에 !(느낌표)를 붙인 것은 표절 시비를 피하기 위해서이다.[7]원래는 촉망받는 복서였지만 시합 중에 실수로 상대 선수가 사망하는 바람에 더 이상 복싱을 할 수 없게 된다.[8] 그러다가 KOF 초대장을 받고, 다시 복싱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옛 친구 럭키 글로버, 미식축구 선수 브라이언 배틀러와 셋이서 아메리칸 스포츠 팀을 결성하여 출전한다.
'지금까지 나온 적이 없었던 복서'를 추구하여 나온 캐릭터인데, 권투를 유파로 삼는 캐릭터는 어느 게임에서건 단골로 나올만큼 나온 상태여서 조금 다른 방향성을 추구한 것이다. 당시 게임에서 나오는 복서 캐릭터라고 하면 죄다 뚱뚱하거나 근육질에 무식한 놈들만 있었는데[9], 덕분에 슬림하지만 근육질, 쭉 뻗은 기럭지에 모히칸 머리를 한 특이한 복서 캐릭터가 되었다.
여타의 복서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킥 공격이 없고, 보통 다른 캐릭터들은 발차기에 해당하는 B와 D 버튼을 눌러도 펀치로만 공격한다.[11] 특기 스포츠가 레슬링인데, 게임에서 레슬링 기술을 사용한 적은 없고 정작 잡기 기술은 주먹질이다.
생긴 게 비슷해서인지 이후 KOF에 이 사람으로 변장해서 나오는 거 아니냐는 우스개소리도 있다.
KOF 94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일부 애니메이션 모션(앞으로 걷기, 잡기 등)이 다른 캐릭터의 모션들과 비교했을 때 유달리 부자연스러운 편인데 '98에서 도트 그래픽을 리뉴얼 하면서 94에서 이상했던 모션들도 전부 자연스럽게 바뀌었다. 98을 하다가 다시 94에서 아메리칸 스포츠팀을 해보면 헤비 D!의 모션이 이랬나? 하고 놀랄 정도. 사실 헤비 D! 뿐만 아니라 럭키도 220cm가 넘어가는 설정상의 키에도 불구하고 2미터 정도 사이즈로 도트가 찍혀있는 등(208cm인 헤비 D!가 머리 하나 쯤 커보인다), 아메리칸 스포츠 팀 자체가 다른 팀들에 비해 어째 좀 신경을 덜 쓴 모습이 여기저기 보인다.[12]
등에 독수리 문신이 있다. 상의를 벗어 던지며 "니 그릇을 알아라!"라고 말하는 승리 포즈에서 확인 가능하다.[13] 이외에 2002UM에서 카메오로 등장하면서 수영복만 입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모 대기군인처럼 왼쪽 팔에 성조기 문신을 하고 있다.
상의의 등번호는 55번인데, 좌우 반전이 되어도 22번이기 때문에 이걸 노린 것 같다.
굳이 현실에서 가장 비슷한 인물을 찾는다면 피지컬로는 디온테이 와일더, 타이슨 퓨리 정도라고 할 수 있으며, 실전에서의 운용은 타이슨 퓨리의 복싱 스타일과 유사한 편.
PS2판 KOF 2000에서 죠 히가시의 매니악 스트라이커로 추가되었다. KOF 95에서는 여성 격투가 팀 스테이지 배경 캐릭터로 나와 정장 차림으로 덕 킹, 토도 류하쿠와 술을 마시고 있으며 97에서도 같은 팀으로 배경에 등장하고, 98에서는 미국팀 배경에 덕 킹과 류하쿠가 출연하는 등 인연이 이어진다.
특유의 복싱 공격 때문에 한국에서는 태보로 불리기도 한다.
사실 현실세계로 치환하면 거의 전성기 시절 타이슨 수준의 인류 최강급의 강함(헤비급 권투 세계 챔피언 이라는 타이틀과 무지막지한 피지컬)을 가졌지만 KOF 세계관이 워낙 막장이다보니 팀원들과 함께 작품 내적으론 약자 취급을 받는다.[14]
의외로 네스츠편 주인공 K'와 비슷한 구석이 많다. 우선 둘 다 인명에 알파벳과 부호(헤비 D!는 알파벳 D와 느낌표, K'는 알파엣 K와 대시)가 붙는다는 점, 팀의 리더를 맡고 있다는 점, 검은 피부톤을 갖고 있고, 가슴팍을 풀어헤치는 몸에 달라붙는 옷을 입고 있는 점, 그리고 선글라스를 애용한다는 점 등이 동일하다. 그런데 헤비 D!는 비주류캐인 반면, K'는 인기 캐릭터 중 한명이다. 외모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
KOF 94가 원래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기획되었을때는 복서가 아니라 댄서로 기획되었다.
3. 기술
3.1. 기본잡기
- 스터먹 버스터(Stomach Buster)
잡아서는 복부를 여러번 강타한 뒤 내던지는 기본잡기. 94에서는 C잡기였는데, 98, 98UM에서는 94의 D잡기였던 댄싱 비트[15]가 필살기로 바뀌면서 D잡기도 이 기술로 바뀌었다. 94에서는 레버를 뒤로 한 상태로 잡아도 상대를 뒤로 넘기지 않았지만, 98/98 UM에서는 D잡기로 쓰면 연타 후 상대를 뒤로 넘긴다.
연타잡기라 잡기풀기가 안 되는데 98과 98UM 헤비디는 C잡기도 D잡기도 모두 이것이라 기본잡기가 안 풀리는 캐릭터가 되었다. D잡기는 때린 뒤 상대를 뒤쪽으로 날리는 기술로 리버스 스터먹 버스터(Reverse Stomach Buster)라는 이름이다. 대충 '내장 파열기'라는 뜻.
3.2. 특수기
- 락 크러시(Rock Crush)[16][17]
중단 특수기. 단독 버전은 공중 히트 시 강제 다운시키는 특성이 있으며, 캔슬 버전은 상단 판정으로 바뀌는 대신 발동이 빨라지며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할 수 있다. 사실상 헤비 D! 콤보의 연결다리를 담당하며 유일한 특수기. 캔슬 버전 락 크러시 히트 후 D.크레이지가 연결된다.
3.3. 필살기
- R.S.D.(Rolling Soul Driver)
스크류 펀치를 쓰면서 돌진한다. 94 시절엔 무식한 대미지를 자랑했고, 98에서는 대미지가 확 줄긴 했지만 연속기로 안정적이라, 기가 없어서 D. 크레이지를 넣을 수 없을 때 연속기 마무리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허나 강은 사용 후 빈틈이 제법 길고 무엇보다 상대를 다운시키지 않아서 히트시키고도 반격당할 수 있으니 주의. 짤콤중엔 반드시 락 크러시를 맞춰야만 콤보 카운트가 되기 때문에 짤짤이 히트 수를 조절해야 한다. 섀도로 강화하면 반대쪽 팔로 한번 더 공격하면서 다운시킨다.
- 블래스트 어퍼
기술명을 그대로 외치면서 어퍼컷으로 충격파를 날린다. 장풍 판정. 상하 범위가 조금 길지만, 점프한 적에게 닿지 않아 생긴 것과 다르게 대공으로 쓰긴 힘들고 대부분은 장풍 막기용. 섀도로 강화하면 RSD처럼 반대쪽 팔로 한번 더 날린다. '어뻐뻐', '여섯달', '넷째딸', 나빴다 등등 다양한 몬더그린이 있다.[18]
- 소울 플라워
땅을 내려찍어서 충격파를 내는 기술이다. 이쪽도 블래스트 어퍼마냥 대공은 힘든데다 사용 후 빈틈이 크기 때문에 봉인하는 것이 좋다. 94는 발동 직후부터 몸을 일으키기 직전까지 상반신 무적이 있지만 공격판정이 아래로 낮게 깔리는 형태라 못 쓰고, 98은 그나마 전신무적이 있고 공격판정이 높이 솟아오르지만 공격이 너무 느리다.[19] 그나마 보기와 달리 서서 가드가 불가능하다. 또한 섀도로 강화하면 공격을 두 번 한다. 98UM에서는 안 그래도 큰 빈틈이 배로 늘어난 대신 전신무적이 대폭 길어졌고, 섀도로 강화한 버전은 추가타가 가능하다.
'94와 '98 도트 그래픽 및 성능 전부 비교 |
- 더킹 콤비네이션
전방으로 살짝 돌진하면서 보디블로를 먹이는 기술. 2번까지 입력이 가능하다. 발동은 느리지만 무적시간이 제법 있다. 약 버전은 짧은 거리를 이동하며 강 버전은 꽤 긴 거리를 이동한다. 또한, 첫타 이후 후속타를 강/약 중 어떤것을 입력했는지에 따라 각각 서서 가드 불능/앉아 가드 불능 판정을 가지기 때문에 기술을 잘 모르는 상대를 만난다면 허를 찌를 수 있다. 하지만 한계가 있는데, 시동기가 약버전이든 강버전이든 발동속도는 변함이 없으며, 느려서 기본기에서 콤보로도 연결하지 못한다. 섀도로 강화하면 추가타가 변화하는데, 약버전에서는 R.S.D., 강버전에서는 블래스트 어퍼의 모션으로 공격한다.
- 댄싱 비트
94(D잡기)에선 기본잡기의 탈을 쓴 타격기였는데, 근거리에서만 쓸 수 있으며 일반적인 잡기 기술과 달리 잡는 모션 없이 바로 공격 모션이 나오지만, 순수 타격 판정이라 가드가 가능하며[20], 1~3타의 타점이 높아서 상대가 앉아있으면 헛친다.
98, 98 UM에서는 필살기로 승격되면서 1타가 강제 가드 크러시를 유발하는 근접 강제 가클기가 됐다. 잡기처럼 가까이서만 발동하는 것은 그대로이지만 1타가 잡기가 아닌 강제 가드 크러시가 붙은 타격 판정이라 구르기나 타격 무적으로 피할 수 있다는 점은 94와 마찬가지이다. 일반적인 근접 강제 가클기와 달리, 섀도로 강화하지 않으면 상대가 그냥 다운되어서 추가타를 넣을 수 없다. MAX 상태에서 섀도 강화판을 쓰면 D.매그넘이 콤보로 들어간다.[21] 필살기가 되면서 "물러터졌군!"이라는 대사가 생겼다.
- 섀도
"따라올 수 있겠냐?"라는 대사와 함께 주먹을 세 번 휘두르면서 기술을 1회 강화한다. 한대라도 맞게 되면 강화 효과가 없어지며, 섀도를 섀도로 강화시킬 수도 있는데 이때는 공격 판정이 있다만 대미지도 별로 안 나오고 추가타를 넣을 수도 없고 널널한 우선권을 가지는 것도 아니라서 쓸모없다. 당연히 강화 횟수도 날아가니 실수로 두 번 쓰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강화 효과를 받으면 필살기가 다음과 같이 변한다. - 섀도 - 자체적으로 사용시에는 강화시키는 용도. 강화 상태에서 한 번 더 입력시 연타 공격을 가한다. 강화판은 사실상 굴욕기.
- RSD - 기존 1회의 기술에서 2회 사용하는 기술로 바뀐다. 대신 막히면 반격 확정. 98 UM FE에서는 약 RSD가 약공격에서 들어간다.
- 소울 플라워 - 충격파를 한 번 더 방출한다. 98 UM에서는 띄워진 후 추가타 가능.
- 블래스트 어퍼 - 블래스트 어퍼를 두번 사용한다. 98UM에서는 공중히트시 추가타 가능.
- 댄싱 비트 - 통상판과 다른 모션으로 타격하며, 마지막 타격이 상대를 추가타 가능한 상태로 높게 띄운다.
- 더킹 콤비네이션 - 후속타를 입력하지 않을 경우 보디 블로 후 앉아 C 모션으로 상대를 다운시키고, 후속타를 입력했을 경우 약 버전으로 입력 시 RSD, 강 버전으로 입력 시 블라스트 어퍼가 나간다.
섀도 발동 모션이 도발처럼 보여서 오해하는 유저들도 있는데, 실제 도발과는 모션과 대사의 차이가 있다. 실제 도발 모션은 양손을 살짝 들고 잼잼을 하면서 "때려봐라."라는 대사를 말한다.
98 UM FE에서는 피격당해도 효과가 풀리지 않게 강화되었다.
3.4. 초필살기
- D.크레이지
살짝 돌진한 뒤 펀치 난무를 먹이는 초필살기다. 발동시 약간의 전신무적이 있어서 타이밍을 맞추면 장풍도 넘어갈 수 있다. 대개는 연속기 마무리용으로 사용한다. 94에서는 이게 유일한 초필살기였다. 대사는 "이제 질렸다구!"로, 몬더그린으로는 "오 아찔한데?"가 있다.
98에서는 버그를 유발할 수 있는 초필이기도 한데 실전에서는 의도적으로 발생시키기 힘들지만 초필을 발동하는 타이밍에 동시에 상대방에게 잡기계통의 기술을 당하면 하이데른의 문슬 버그 처럼 그 상대가 이전에 사용한 기술의 피해만큼의 피해를 입는다. 다단히트 또는 여러 번 나눠서 대미지를 주는 기술이면 대미지가 들어갈 때마다 해당 대미지가 들어가서 100% 대미지를 넘기는 것이 가능하다.* **
- D.매그넘
98에서 추가된 초필살기다. "잔돈은 필요없으니까...(釣りはいらねぇ...)!"라는 대사와 함께 한 팔을 머리 위로 높이 들어 기를 모은 다음, "넣어둬!(とっときな!)"라고 외치며 앞을 향해 스트레이트를 내지르는 파이널 임팩트와 비슷한 기술이다. 몬더그린으로 "우리가 일하네 똑똑이네!"[22]가 있다.
대사치와 비슷하게 모으던 말던 대미지엔 차이가 없다. 장풍 판정이 있지만 발동이 느려서 단독 사용은 금물이며, 점CD 카운터가 떴을 때 칼같이 추가타로 넣어주자. 콤보로 넣는 또 다른 방법은 MAX 상태 섀도로 강화한 댄싱 비트를 성공시키고 난 후에 MAX D.매그넘을 사용하면 된다. 매그넘이 콤보로 들어간다. 복싱 만화 링에 걸어라의 '갤럭티카 매그넘'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23]
의외의 활용도가 있는데, 98로버트의 비연용신각을 가드한 뒤 사용하면 노말/MAX 모두 100% 확정 딜캐가 된다. 그리 빠른 초필은 아니지만[24] 화면 끝에 있는 상대에게 아슬아슬하게 닿는 사정거리 덕분에 뒤로 날아 도망가는 로버트를 잡아낼 수 있는 것. 98에서 비연용신각 딜캐가 가능한 건 타쿠마 초필(용호난무), 이오리 초필(팔치녀) 등이 있긴 한데 이오리는 아주 멀리서 가드한 경우 가드당하기도 한다.
착지 경직이 없는 비연용신각의 특성상 가캔구르기를 하더라도 착지 전에 공중에서 때려야만 하니 기게이지 1개로 헤비 D!만큼 손쉽게 고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 캐릭은 거의 없다.[25] 알아두면 상당히 쓸만하다.
그 외에도 쓰려고 하면 나름 쓰임새가 있다. 매츄어 원거리 장풍의 준비동작을 노리고 쏴주면 카운터 히트로 이기는 게 가능. 료의 강 패왕상후권 쓰듯이 쓸 수 있다. 료의 초필살기보다 2프레임 정도 발동이 느리지만 장풍을 쏘기 전에 본체가 상당히 전진하기 때문에 더 유리한 경우도 많은데, 다만 타이밍이 달라져서 연습이 필요하고 거의 예측으로 써야 한다.
치즈루의 분신에 날리면 분신도 맞고 치즈루도 맞아 골로 가는데, 운이 좋으면 풀 체력에도 절명이 뜰 수 있다.
- D.섀도
98UM에서 추가된 섀도의 강화판 초필살기. 발동 동작은 섀도와 똑같지만 목소리에 메아리 효과가 있다. 발동 시 약 10초동안 섀도 강화 상태가 되어 모든 필살기가 섀도 강화 상태로 발동되는 대신, 강화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파워 게이지를 수급할 수 없게 된다. 때문에 어드밴스드 게이지는 강화 상태가 지속중인 동안에는 퀵 회피(공격자 구르기 또는 회피), 가드 캔슬, 초필살기 발동 횟수가 남은 스톡 수 만큼 제한[26]되며, 엑스트라 게이지는 기 모으기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가드 캔슬, 퀵 회피, 퀵 MAX 캔슬이 불가능해지며, 체력 점멸 시에 한하여 노멀 초필살기만 발동할 수 있다. 강화 효과가 해제되면 페널티도 같이 해제되며 이 때부터 게이지 수급이 가능해진다.
FE에서는 암전 중에 동작이 다 끝나도록 변경되었으며[27], MAX 버전의 강화 효과가 그 라운드 내내 무제한으로 지속되는 대신, 파워 게이지 수급 불가 페널티도 그 라운드 내내 무제한으로 적용된다. MAX 버전의 페널티는 어드밴스드 게이지쪽이 더 큰데, 엑스트라는 적어도 체력 점멸 시에 한하여 노멀 초필살기라도 쓸 수 있지만, 어드밴스드 게이지는 스톡이 있어야지만 게이지 소모 행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게이지 스톡이 모두 소모되면 노멀 초필살기조차 쓸 수 없게 된다.
4. 시리즈별 성능
4.1. KOF 94
애매모호한 보통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일단 기본기가 너무 짧아서 앉아 약손과 약발 공격은 근접 공격이 아니면 무조건 봉인해야 하며 앉아 약발은 상단이다.
R.S.D.가 빈틈이 적고 대미지가 흉악한 주력기술이고 블래스트 어퍼는 하필이면 변태 커맨드라서 헛점프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초필살기인 D.크레이지는 그냥 맞아도 상대를 빨피까지 만들고 실피에서 사용시에는 다 맞기도 전에 죽는 엄청난 대미지를 자랑하지만 발동이 한숨나오게 느렸다.
원래는 같은 미국 팀에서 짤짤이는 된다는 이유로 브라이언 배틀러보다는 나은 평가를 받았지만 브라이언은 그래도 최근 2020년대에 들어서 스크류 보디 프레스를 통한 압박과 의외의 똥파워로 재평가를 받으면서 94 대표 약캐 중 하나로 굴러떨어졌으며 미국팀 약체화 주범은 헤비 D!가 되었다.
94 당시에 상대방을 이긴 후 뒤로 돌아서면서 말하는 승리 대사인 [ruby(器, ruby=うつわ)]を[ruby(知, ruby=し)]れ![28](네 그릇을 알아라!)가 일본인들조차 알아듣기 어려웠다고 한다. 실제로 '쬬~쎼~'라고 들리기 때문에 몬더그린인 [ruby(調, ruby=ちょう)][ruby(子, ruby=し)]ええ![29](느낌이 좋군!)는 개발기간부터 이미 존재했다고 한다.
AI는 그냥 앉아서 약발만 긁어 주면 자멸할 정도로 한심한 수준이다.
4.2. KOF 98
중~약캐릭터 수준의 성능을 가졌다.복서답게 펀치 뻗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모든 밥줄기술이 짤짤이다. 남들이 4번 넣으면 많이 넣는 편일 때 헤비 D!는 정면에서 7번, 넓은 등짝 판정을 자랑하는 테리같은 특수한 경우엔 10번이 넘게 들어가는 등 94 시절의 짤짤이를 연상시키며 이는 앙헬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독보적인 히트 수였다. 스크린 락이라도 걸리는 날엔 한없이 들어간다.
그런데 짤짤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기본기의 기본 데미지가 대미지가 턱없이 낮다. 게다가 기폭하면 히트백이 증가하는 특성으로 인해 기폭 짤짤 초필 콤보가 일반 짤짤 초필 콤보와 데미지 차이가 크지 않아 기폭과 상성이 좋지 못한 편. 그래서 니가와라든가 한대만같은 플레이는 절대 불가능하니 일단 닥돌하고 붙어서 앉아B로 짤짤이를 걸고 앉아A - 락 크러시 - 필살기 콤보로 연결하는 게 전형적인 플레이 방식이다. 하지만 락 크러시의 리치가 짧기 때문에 짤짤이를 적당히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신 초필살기는 짤짤이에서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널널하게 넣어주는 것이 가능하다. 또, 헤비디로 근접해서 많이 짤짤짤 하려면 상대 등짝에 넣거나 초근접 상태여야 한다.
그리고 대공기가 구려서 공대지 능력이 뛰어난 캐릭터에게는 어려움을 겪는다. 정확히 말하면 대공은 할 수 있는데 같이 맞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높고, 그럴 대 대미지 교환에서 상당히 손해를 본다. 블래스트 어퍼는 어쨌든 대공으로 쓸 경우 발동만 되면 장풍 판정이기 때문에 같이 맞긴 한다. 대미지가 쥐똥만해서 헤비 D!가 손해를 볼 뿐이지. 어쨌든 거의 확실하게 같이 맞긴 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템포를 내주느니 눈물을 머금고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도 하다. 소울 플라워의 경우도 장풍 판정이므로 일단 발동한다면 같이 맞긴 하겠지만 발동 자체가 느리기 때문에 오히려 이쪽이 불리하다. 그리고 앉아 C가 판정이 구리긴 한데 어퍼컷 모션이라 그나마 소울 플라워나 블래스트 어퍼보단 이길 확률이 조금 높다. 대신 아예 씹힐 가능성이 있으므로 별로 리스크가 없다 싶을 때 쓰는 게 좋다. 원거리 D의 대공 판정도 좋은 편이지만 원거리에서만 발동이 되는 기본기라 거리 조절이 관건. 전반적으로 소울 플라워, 블래스트 어퍼, 앉아 C 모두 절대 헤비 D!가 대미지 이득을 볼 수 없다는 게 약점이다. 치즈루와 비교하자면 축사의 경우 같이 맞아도 거의 무조건 치즈루가 이득이라 치즈루가 강캐지만 헤비 D!는 반대로 같이 맞으면 무조건 헤비 D!가 손해다. 후상황에서도, 설령 축사 대미지가 지금보다 적다는 가정을 하더라도 치즈루는 이득이지만 헤비 D!는 같이 맞을 경우 소울 플라워처럼 아예 붕 떠올라주지 않으면 할 것도 별로 없다.
즉, 기술 각각의 장단점을 살펴보면, 뭐 하나 명확하게 믿고 질러줄 기술이 없다는 것이 여러모로 큰 단점.
- 블래스트 어퍼: 역가드 공격이 아니면 거의 무조건 같이 맞겠지만 대미지는 상대 이득이고 후상황은 별 거 없다.
- 앉아 C: 이길 확률이 높지만 같이 맞을 확률도 적지 않고 같이 맞으면 헤비 D!가 손해다. 판정이 애매해서 아예 맞아버릴 확률도 적지 않음. 후상황은 별 거 없다.
- 소울 플라워: 발동만 된다면 일단 무조건 같이 맞겠지만 발동이 느리므로 아예 질 확률이 꽤 높다. 발동이 된다고 해도 같이 맞을 확률이 가장 높다. 일단 높게는 떠오르므로 같이 맞으면 후상황은 헤비 D!가 유리하다. 하지만 블래스트 어퍼보다는 강하지만 소울 플라워의 대미지도 낮은 건 마찬가지.
- 원거리 D: 가장 좋지만 쓸 상황이 별로 안 나오고 쓰기 힘들다.
일단 백스텝이 98에서 가장 빠르기 때문에[30], 상대에 따라 백스텝으로 쉽게 빠질 수 있는 거리를 잘 잡아 대공 상황을 회피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이런 거리에서는 백점프 CD가 제법 강력하고, 백점프 A면 대미지는 적지만 거의 대부분의 대공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
백대쉬를 잘 활용해야 하는데, 근접해서 짤짤이 친 다음 뒤로 빠졌다가 기회봐서 달려들어 공격 끊고, 또 뒤로 빠져주는 더러운 플레이도 가능. 최대한 더럽게 가야 된다. 짤짤짤, 점프 뛰는 거 툭을 베이스로 뒤로 빠지기, 다리 걸기, 기습적인 퍽 혹은 점프 CD 등으로 대미지를 갉다가 짤로 시작되는 필살기나 연타 잡기 이후의 압박으로 승리를 거머쥐는 게 제일 좋다. 무적 시간이 빵빵한 더킹 콤비네이션 또한 더럽게 플레이하는 데는 필수품이다.
문제는 점프 기본기의 리치가 점프 CD를 제외하면 정말 눈물이 날 만큼 짧아서 견제기 좋은 녀석들에게는 접근조차 할 수 없으며, 솜주먹이라서 아무리 갉아먹어도 장거한한테 한두대 맞거나, 고로의 카운터 or OX퀴즈 한번만 걸리면 짤없이 역전당한다. 더킹 콤비네이션은 무적은 빵빵하지만 더럽게 느린 관계로 완벽하게 좋은 기술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많다. 또한 강 RSD는 맞추면 딜레이 캐치를 당하지 않나 블래스트 어퍼는 느리고 의외로 짧으며, 댄싱 비트는 무적이 없어서 기습으로 쓰려고 했다가도 털리거나 크로스 카운터가 난다. 이것뿐만 아니라 미국팀 전원이 그렇듯이 헤비D!도 앉았을때 덩치가 엄청 커서 역가드 허용을 잘 당하는 편이고 앉아서 맞을 때 피격판정의 높이가 쿄의 서 있는 높이랑 똑같을 정도라 남들이 서 있을 때만 들어가는 콤보를 헤비D! 혼자서 앉아서도 다 맞아준다. 초필살기인 D.크레이지는 데미지가 정말 구리다. 98에서 크게 칼질당한 쿠사나기 쿄의 대사치 수준. 그나마 장점으로는 약공격에서 이어질 정도로 빠르다. 결국 타쿠마나 김갑환 급의 극한의 손 손도로 짤짤이 콤보를 넣어주고, 이 짤짤이 콤보로 기를 만들어 그대로 초필살기로 연계 할 수 있느냐가 헤비 D! 운용의 관건이며 이럴 경우 콤보의 데미지는 최상급에 속하게 된다. 그러나 락 크러시나 앉아 A나 판정발동시간이 꽤나 짧으므로 짤콤이 웬만큼 손이 빠르지 않으면 어렵다.
정리하면 짤짤이의 우수한 판정과 강력한 콤보능력을 갖추었으나, 중거리 이상에서는 믿고 지를 기술이 적고 대공이 매우 취약하며, 그 강력한 콤보 역시 최소 B등급 상위권 수준의 고인물이 아니면 엄두를 못 내는 이론상으로만 좋은 콤보인지라, 실질적으로는 그냥 약캐 취급을 받는다. 장단점이 랄프, 고로와 완전히 반대라고 할만한 캐릭터.
누가 짤짤이 대마왕 아니랄까봐 기본잡기 두 개가 모두 연타잡기인 유일한 캐릭터이다.
헤비 D!의 로망 MAX 초필살기 콤보가 있다. 강화 댄싱비트 이후에 MAX D.매그넘이 들어간다.# # 점프 C에서 연계되었다면 거의 그대로 절명하는, 짤캐라고 얕봤다간 큰 코 다치는 무서운 콤보. 그러나 MAX 상태와 섀도 충전, 그리고 이 상태에서 피격당하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조건과 기가 한줄만 모여도 짤짤 D.크레이지 등으로 바로바로 써버리는 천성 짤캐 헤비 D!에겐 정말 로망이다. 게다가 히트백 때문에 점프 C로 시작하면 댄싱비트가 잘 들어가지 않으므로 약간 대미지를 덜 주더라도 점프 B 역가드로부터 시작하는 게 더 안정적이다.
뭔가 설정과 게임 상의 성능이 맞지 않는 캐릭터이다. 무식하고 근육질의 복서 캐릭터와는 차별화된 조금 쿨한 아웃복서 컨셉의 캐릭터라지만, 208cm에 113kg의 근육질 흑인인데 아웃복서이고 게임 상에서 파워가 높지 않은 편이다. 헤비급에 아웃복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 복싱에서 헤비급은 90kg부터 시작하니 113kg 정도면 엄청난 파워가 뿜어져 나와야 한다.[31] 핵주먹으로 유명한 조지 포먼조차도 전성기 때는 100kg, 살이 붙었던 40대 때는 118kg이었다.[32] 즉 근육질이면서 113kg인 헤비 D!는 아웃복서보다는 무시무시한 파워를 뿜어내는 인파이터나, 둘 다 할 줄 아는 올라운더 쪽이 더 어울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비 D!는 아웃복서 스타일이다. 물론 격투게임 캐릭터가 아웃복서 스타일인 것은 문제가 없다. 그러나 208cm에 113kg이라는 근육질 덩치가 게임 그래픽으로 충실히 표현이 되어 있으면서 아웃복서 스타일이라는 점이 문제다. 격투게임에서 그래픽으로 표현되는 덩치는 보통 파워에서 이득을 갖지만 덩치가 커서 피격판정도 덩달아 크기 때문에 얻어맞기 쉬운 약점을 가지고 있다. 근데 헤비 D!는 대미지 수치는 약하게 설정되어 있으면서 덩치 때문에 피격판정만 커서 손해를 보는 캐릭터이다.
아웃복서니까 빠르고 테크니컬하게 움직이면서 피해를 덜 받고 상대를 많이 때리는 스타일이어야 하는데, 그래서인지 헤비 D!가 제법 빠르긴 하다. 문제는 이 게임이 초능력자들이 판치는 게임이라는 것이다. 그냥 보통 빠른 정도인 헤비 D!로는 다른 현란한 캐릭터의 움직임을 따라갈 수 없다. 심지어 동료인 럭키 글로버마저 공중 특수기 백대쉬+이동기로 헤비 D!보다 현란하게 움직일 수 있고, 한눈에 봐도 굼뜨게 생긴 또다른 동료 브라이언 배틀러는 엑스트라모드에서는 제일 현란한 캐릭터로 변신한다.
뿐만 아니라 아웃복서라면 어쨌건 복싱이라는 스포츠의 특징인, 그중에서도 기술이 뛰어난 아웃복서의 특징답게 번개같은 펀치로 빠르게 상대를 제압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헤비 D!의 원거리 강손 스트레이트가 꽤 길고 빠르기는 해도 그렇게 길지도 않고 그렇게 빠르지도 않다. 이 게임에서는 랄프, 클락 같은 군인들이 휘두르는 원거리 강펀치(백핸드 블로)가 훨씬 길고 아프다. 다이몬 고로 같은 유도가가 체중을 실은 양손 치기가 훨씬 길고 강력하다. 여캐인 바이스나 아테나마저도 헤비 D!의 강펀치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게다가 스트레이트처럼 길고 빠르게 상대를 괴롭혀야 할 잽도 약손, 약발로 표현되어 있는데 그 리치가 강손 스트레이트의 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럼 약공격이라도 쎄야 하는데 약공격의 위력도 허약하기 짝이 없다. 고로와 장거한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베니마루나 켄수의 약발은 누적되면 무시 못 할 정도로 아프고, 특히 같은 짤짤이콤을 주력으로 쓰는 타쿠마는 헤비D! 배 이상 되는 위력으로 짤짤이를 꽂아넣으며, 5번 정도 들어가면 웬만한 초필보다 강한 데미지를 보여준다. 심지어 팀 동료인 브라이언조차 앉아약발×3-앉아약손으로 웬만한 초필급 데미지를 뽑아내는데, 헤비 D!가 이 정도 위력을 내려면 등짝에다가 9번 정도는 박아야 하고, 그 이상으로 데미지를 주려면 테리나 크리스 등 등짝이 큰 캐릭터로 스크린 락까지 동원해 10~12방 이상은 때려야 한다. 결국 잽 짤짤이가 길이는 짧지만 독보적인 연타력으로 많이 때린다는 것, 공중 기본기가 있는 캐릭터들에게는 상대도 되지 않지만 백대쉬가 좋다는 것 말고는 아웃복서라는 게 표현이 되어 있지 않고 큰 의미가 없다. 오히려 덩치에 비해 리치도 짧고 파워도 약하며 발동속도도 문제가 있고 피격판정만 큰 이상한 캐릭터다. 밸런스 때문에 파워를 낮춘 거라면 이해가 가지만...
어떻게 보면 헤비 D!의 이런 애매한 성능을 극복하기 위해 2000에서 새로 등장한 캐릭터가 바로 바넷사인 듯하다. 키는 여성치고는 큰 편이지만 말랐고, 거의 무슨 초능력 같은 속도로 휙휙 이동하고, 위빙 같은 기술도 넣어주는 등 독특한 스타일로 살려냈다.
미국팀 중 유일하게 특수 에디트 팀 엔딩이 없다.[33][34] 어나더 서바이버 모드 플레이시에는 료, 야시로와 함께 하드 펀처 컨셉의 팀으로 나오긴 하지만...
성능이 좋은 캐릭터는 아니지만 약캐밖에 없는 아메리칸 스포츠 팀에서는 그나마 평균 정도는 가는 캐릭터다.
4.3. KOF 98 UM
전작인 98에서는 중~약캐 수준의 애매한 성능이었으나 98UM에서는 확실한 강캐릭터.
어퍼와 소울 플라워의 강화로 지대공성능이 강화되었고 짤짤이 대미지가 두 배가 되었으며 게임 자체의 입력 반응시간이 느린 것을 이용한 가드불능급의 이지선다가 매우 강력해져서 이오리, 크라우저와 함께 한 때 개캐 자리에 등극했다. 게다가 기본잡기는 여전히 풀리지 않으며 그 기본잡기 대미지 또한 토나오게 강하다. 98에서 약캐였던 이유는 무엇보다 대미지가 아주 낮다는 점이었다. 짤짤이 10번 20번 해봤자 기타 파워캐의 OX에 걸리면 훅갔는데 그게 커버되었으니 강캐가 안 되는 게 이상한 거다. 다만 게임이 나온 지 2년이 넘어가자 패턴이 모두 공략당한 탓에 평범한 강캐로 내려앉았다. 견제가 좋은 캐릭터에게는 약한 탓도 있고, 리버설로 쓸 수 있는 기술이 죄다 발동속도가 평균보다 느리고 98에서도 치명적인 단점 중 하나였던 높은 앉은키는 여전해서 방어도 힘들다. 몰아붙일 때는 강하지만 원거리 대치전에서는 상대방 캐릭에 따라서 고전할 수도 있고, 몰리면 굉장히 위험해진다.
그리고 그 큰 덩치로 인한 높은 앉은키와 유달리 큰 앉은 상태의 피격판정도 그대로라 헤비 D!는 키사라기 에이지의 앉아D-강 천마각을 풀히트 당하는 유일한 캐릭터이다.
98 UM에선 추가 초필살기인 D.섀도를 쓰면 10초동안 필살기들이 강화판으로 발동되는 대신 게이지를 수급할 수 없게 된다. FE에선 MAX판으로 사용하면 그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강화 필살기가 무제한으로 나가는 대신 게이지 수급 불가 페널티도 라운드 끝날 때까지 지속된다. 그리고 강화판 RSD가 약공격에서 들어가게 되어 게이지 보존과 화력이 강해졌다.
98과 UM 구버전에선 피격시 섀도가 풀렸지만 UM FE에서는 더 이상 피격당해도 섀도가 풀리지 않는다. D.섀도도 마찬가지.
4.4.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94버전과 98버전이 모두 출시 되었다. 94는 3성 98은 5성이다. 94는 3성중에선 강캐릭터 수준. 98은 94보다도 성능이 떨어지며 98럭키 97크리스와같은 5성 최약캐라인.5. 콜라보 참전
미국팀 세트로 비인기 캐릭터이지만 컬트적인 인기가 있어서인지 타사 작품으로 콜라보로 나올 정도는 아니더라도 SNK 자사 작품에는 종종 등장한다.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 팀원들과 함께 콜라보로 등장했다.
6. 대사
7. 기타
[1] 담당 디자이너가 키우던 고양이와 같은 이름을 붙였다.[2] 毎日骨太. 유키지루시(雪印)의 유음료. 우유를 가공한 음료인데 칼슘을 섭취하는 목적으로 마신다. 마이니치 호네부토라는 이름은 매일 마셔서 뼈가 튼튼해진다는 뜻. 한국으로 치면 '뼈장군'이 있다. 음료 버전과 분말 버전, 요구르트 버전, 치즈 등의 라인업이 있다. 미국인이 왜 일본 제품을 좋아하는지는 불명인데, 비슷한 제품을 현지화한 것일 수도 있고, 진짜 해당 제품을 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한국에서는 뜬금없이 '우유와 샐러드'로 오역되었다.[3] 원문은 きれいごと+体裁인데, 전자는 비난받을 만한 행위나 사상을 자신의 체면을 위해 보기 좋게 포장해서 넘어가는 것을 뜻하며 과거에는 깨끗한 것이라고 오역되곤 했다. 후자는 '체재'라고 써서 일본어에서 '체면'에 가까운 뜻이다.(한국에서는 모양이나 형식을 뜻하는 단어.) 즉, 체면을 위해서 자신의 행위를 포장하거나 미화하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따로 떼어서 번역하는 경우가 있으나 세트이다.[4] 西村寿一, 친 겐사이와 동일 성우이다.[5] 동료인 럭키와 브라이언을 만났을때.[6] 자메이카 출신 래퍼로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특히 마이클 잭슨의 'Jam'에 랩 피처링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2011년 폐색전으로 사망했다. 향년 44세.[7] 그가 '위험하다(Dangerous)'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라는 의견이 있는데, 표절 시비 때문에 '위험할지도 몰라서'라고 답변한 것을 영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한 것이다. 원문에서는 그런 언급은 없다.[8] 게임 설정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으나 여성팀이 주역으로 나오는 KOF 94 만화에선 상대가 다름아닌 절친한 친구였던 것으로 나온다. 헤비 D! 본인도 의도한 게 아니라 정정당당한 시합 도중 벌어진 사고였던 것이라는 묘사가 나온다. 하지만 이 일로 인해서 무관의 챔피언이라는 악명을 얻게 된다. 같은 복서인 미키 로저스도 체급이 달라 붙어본 적은 없지만 그 위험성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기에 킹과 유리에게 기권하라고 권했을 정도. 복싱 시합 때 선수가 죽는 일은 실제로도 있는 일이라, 제명되었다기보다는 충격과 두려움으로 인해 시합을 나가지 못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9] 이건 당시 유명했던 복서들이 마이크 타이슨이나 조지 포먼같은 덩치 크고 근육 빵빵한 강펀치의 슬러거나 인파이터 계열들이고 게임 캐릭터들이 이들을 모델로 했기 때문이다.[10] 나온 시기가 헤비 D!보다 늦고 특이한 스타일+흑인+아웃복서라는 특징이 동일해서 헤비 D!에게 영향을 받은 캐릭터라는 추측이 있지만 이미 M.바이슨이라는 캐릭터가 먼저 나온만큼 그냥 둘 다 바이슨의 안티테제 격으로 탄생한 캐릭터일 가능성이 더 크다.[11] 거꾸로 펀치 버튼을 눌러도 발로만 공격하는 캐릭터는 다음 시리즈에 출연하는 전훈이 있다.[12] 게임에서 가장 큰 장거한과 가장 작은 최번개의 예를 보더라도 94에서는 용량을 팀별로 관리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팀은 3명 다 장신이라서 용량 관리에 애로사항이 많았을 것으로 보이며, 그 영향으로 그래픽도 부실해졌을 듯 싶다.[13]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는 불명이지만 등에 독수리를 넣는 것은 전설적인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에 대한 오마주로 자주 이용된다고 한다. 엘비스의 무대 의상 중 등에 독수리가 들어간 것이 있다.[14] 키와 몸무게가 훨씬 적은 중학생 나이의 크리스한테 털렸다는 설정이 있다. 물론 크리스는 보통의 인간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긴 하지만.[15] 근접시에만 사용할 수 있지만 가드가 가능한 특수한 기술이다.[16] 원문은 ロッククラッシュ인데 クラッシュ는 발음상 크래시(crash)일 수도 있고, 크러시(crush)일 수도 있고 클래시(clash)일 수도 있다. 단어 구성상 'clash(충돌)'보다는 '락 크러시(바위 부수기)'가 더 적절하겠으며, 98UM 영문판 기술표에도 crush라고 번역되어 있다.[17] 94 시절에는 '헤드 크러시'(ヘッドクラッシュ)였다.사실 중단 펀치란 공통점을 빼면 엄밀히는 다른 기술 취급.[18] 원 발음은 '브라스토 앗파'인데 압축되는 과정에서 브라스 부분이 뭉게지고, 토앗파 부분은 톼파 정도로 변질된 탓에 이런 몬더그린들이 탄생했다. 일본에서도 '낫파파', '앗파파'로 불린다.[19] 약버전은 8프레임 전신무적 후 2프레임 간 상반신 무적, 20프레임째에 공격판정이 나오며, 강버전은 11프레임 전신무적 후 2프레임 간 상반신 무적, 23프레임째에 공격판정이 나온다. 무적이 끝나고 10프레임 정도 공백이 있는 것.[20] 가드가 가능한 극한류 연무권이라고 보면 된다.[21] 노멀 상태에서 띄우는 높이가 MAX 모드보다 낮아서 초필살기가 들어가지 않는다. 따라서 MAX 상태에서 띄우기만 하면 초필살기는 노멀(엑스트라 모드)이든 MAX든 상관없이 들어간다.[22] 원래 발음은 '츠리와 이라네- 톳토키나'인데 츠 발음이 약해져서 이런 몬더그린이 나왔다. 발음도 유사하긴 하고.[23] 실은 랄프 존스가 먼저 패러디했는데, 각각 지상 날리기 공격과 초필살기 이름으로 그대로 썼다. 가오가이가의 브로큰 매그넘과 브로큰 팬텀 역시 갤럭티카 매그넘과 갤럭티가 팬텀을 패러디한 것.[24] 발동속도 22프레임. 베니마루의 반동삼단차기(발동 18프레임)나 테리의 초필살기인 파워가이저(발동 19프레임)보다 느리다. 참고로 D.매그넘은 장풍 판정이며 처음엔 길쭉하게 뻗어나가는 형태로 살짝 이동한 뒤 제자리에 머무르면서 서서히 사라진다. 보기와 달리 발사 직후에는 주먹 3개 정도 앞쪽에서부터 반대쪽 팔꿈치까지 판정이 길게 뻗어있다.[25] 쿄, 고로, 테리, 죠 정도는 비슷한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으나 그나마도 고로를 제외하면 구석 한정이므로 사실상 고로뿐이다.[26] 예를 들어 D.섀도 강화 후 남은 스톡 수가 2개라면 노멀 초필살기는 최대 2회, MAX 초필살기는 MAX 상태에서 1회만 발동할 수 있다. 다만 퀵 회피나 가드 캔슬을 발동했다면 초필살기 발동 가능 횟수도 그만큼 줄어든다.[27] 이 때문에 02나 13의 모드 까기 느낌으로 기본기를 캔슬하고 다시 점프 기본기로 콤보를 이어가는 짓도 가능했다.[28] 우츠와오 시레![29] 쵸-시 에-![30] 사실 98이 아니라 KOF 시리즈 전체를 따져봐도 헤비 D!만한 백스텝이 없다. NW의 사이슈는 버그이고. 그나마 2003 듀오론 정도가 비슷한 수준. 다만 이 게임은 백스텝하면서 공중 특수기를 쓸 때 훨씬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데, 그 경우에는 헤비 D!보다 더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예: 이오리의 백스텝 백합꺾기). 헤비 D!는 공중 특수기가 없어서 이런 스킬이 불가능.[31] 물론 게임 안에서 남캐들의 체중이 과장되는 경우가 있고, 경쟁작의 바이슨이 135kg이라는 상당한 과장이 들어간 만큼 그것만 생각하면 이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긴 하지만, kof는 조정 전까지 남캐들은 좀 체중이 낮은 경향이 있었다. 테리 보가드가 182에 77이니 헤비디의 파워는 좀 그렇긴 했다. 체중이 높다고 그게 다 파워로 완전하게 연결되는 것은 아니라 체중 대비 파워가 세다 약하다 같은 것도 있긴 하다. 게임이라는 보정, 그리고 원래는 격투가로서는 이상할 정도로 체중 대비 파워가 안 나오는 타입이라는 억지설정을 쓴다면?[32] 조지 포먼이 체중에 비해 말도 안 되는 파워를 뿜어내긴 했고, 헤비 D!보다 더 무거운 복서도 있다. 하지만 그 정도 체중이면 파워가 굉장할 것이라는 것이다.[33] 반대로 럭키는 랄프랑 마리와 팀을 짜서 클리어하면 '야구팀'으로서 전용 엔딩이 나오고, 브라이언도 랄프랑 장거한과 팀을 짜서 클리어하면 전용 엔딩이 나온다. 거기다 브라이언은 힘 쓰는 다른 인물들과도 팀을 맺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어서 전용 엔딩에 신경 쓰지 않는다면 브라이언과 다른 힘캐들을 조합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34] 캐릭터 일러스트에서는 선글라스를 쓰고 있기때문에 특수 에디트 팀 엔딩을 만들고자 했다면 클락 스틸, 최번개 조합으로 선글라스 팀이 가능했을것이다. 싸울때도 선글라스를 계속 쓰고 있는 다른 두명 과 달리 등장할때 쓰고 나왔다가 싸울때는 벗기 때문에 빠진듯 한데, 이후 선글라스 팀 엔딩은 KOF 02 UM에서 K', 클락 스틸, 최번개로 나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