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4 21:23:36

환빠/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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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적2. 인물3. 단체4. 언론5. 방송6. 사이트7. 창작물
7.1. 소설7.2. 만화
8. 종교9. 기타

1. 서적

2. 인물

사실 보면 알다시피 분야, 진영 가리지 않고 골고루 분포해 있다. 이는 상술되었듯 과거 일부 정권 차원에서 민족주의를 내세우며 황당한 역사관을 조장한 탓도 있을 것이다. 과거 이런 행적이 있다고 지금도 무조건 환빠라는 법은 없으니 유의하자.
  • 가지마 노보루(鹿島昇): 일본의 변호사 겸 역사학자. 이유립으로부터 환단고기를 받아서 『환단고기: 실크로드 흥망사(1982)』라는 책을 썼다.
  • 김태영: 소설 환단고기의 저자로 과거 코리아 헤럴드 및 코리아 타임스 기자생활을 23년 동안 했다가 은퇴하고 지금은 환단고기나 자신이 직접 체험했다는 선도에 관련된 글을 책으로 엮어서 내는 <선도체험기>[1]를 계속 출간하고 있다. 고대 한반도의 국가였던 우산국울릉도가 아니라 다른 곳(중국 대륙?)에 있었다는 주장을 <선도체험기>에서 하기도 했다.
  • 계연수: 옛날부터 전해지던 5권의 사서를 모아 환단고기를 편찬한 저자로 제자 이유립에게 환단고기를 넘겨주었다고 환빠들은 주장하나 단군교에서 천부경을 부각하기 위해 만든 가상인물로 추정된다.
  • 김산호: 대쥬신제국사 하나만 봐도 파악된다. 그런데 이후 다물넷이란 업체를 세워 내는 책을 보면 아예 확인사살. 게다가 대한민족통사에서는 만주국을 만주제국이라고 하며 한국사로 해야한다느니 일본의 허수아비 괴뢰국가를 뭔 한국인이 많으니 한국의 만주제국이라고 왜곡까지 부리는 황당함을 주장하고 있다. 거기에 <슈벽, 가라테 그리고 태권도>에서는 수박가라테쿵푸 원조라며 이젠 무술적으로 환빠 주장.
  • 김종윤, 문성재, 이중재, 정용석: 1세대 환빠이자 유사역사학 신봉자들.
  • 나낙균: 김해 인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학생들에게 악몽을 선사하고 있다.
  • 드루킹: 잘 알려지지 않은 환빠. 드루킹 문서의 3.4 문단 참고.
  • 문정창: 일제강점기 은율군수를 맡는 등 친일파로 활동했으나 해방 이후 일제가 20만 권의 역사책을 불태웠다, 이스라엘과 한민족의 연관성, 현 역사학계는 식민사학자들 등 지금의 환빠들에게 이론적 기틀을 제공한 1세대 환빠다.
  • 법륜: 2012년 새로운 100년 즉문즉설 문답에서 환인의 한나라나 9천 년 역사라는 말을 하며 환단고기를 사서 읽어보라고 권하는 등 환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관련된 즉문즉답 내용 그의 이러한 사상은 친분이 있는 사람들에게 전수되는듯하다. 친분이 있는 김제동도 한민족의 역사는 9천 년이라고 주장하였고, 법륜스님과 관련된 역사 대장정 코스에 참여한 배우 조인성도 영화 안시성과 관련해 도올 김용옥과 참여한 비디오에서 배달시대를 언급하였다. 조인성의 경우 김제동과 달리 논란이 크게 되지는 않은 듯하다.
  • 신용하: 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한때는 근현대사의 권위자였지만 자신이 주장하던 식민지수탈론이 박살[3]난 이후에는 유사역사학에 주화입마해서 2000년대 이후로는 대놓고 환빠질만 하고 있다. 2010년대 들어서 불가리아가 부여족이 세운 국가 같은 참신한 개소리를 당당히 중앙일보 같은 전국언론에 연재하면서 국제문제까지 불러 일으키고 있다.[4]
  • 안경전: 증산도 교주. 증산도 자체가 환빠끼가 강하니 어찌보면 환빠교 교주라고도 볼 수 있다.[5] 시중에 출판된 환단고기 관련 저서 다수의 저자다. STB상생방송에도 나온다.
  • 이승헌: 정신 수련단체 단월드 대표. 참고로 단월드는 정신수련을 빙자한 사이비 종교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으며, 유사역사학, 유사과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충남 천안에 위치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란 대학의 총장이기도 한데, 이 대학에서 나온 논문들이 하나같이 유사역사학, 유사과학을 홍보하는 불쏘시개인지라 RISS, DBpia 등 논문 DB 사이트에서 논문검색하는 뭇 사학자과학자들에게 시각테러를 유발시키고 있다. 2019년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61회에서 김우재 교수가 도리도리 뇌파랍시고 모자이크 처리해서 깐 인물도 이 사람이다.
  • 이환경: 야인시대 극본을 짠 작가. 이후 연개소문이라는 드라마 극본도 만들었다. 그의 사극작가 리즈 시절에는 알게 모르게 환빠스러운 면이 있었지만 곁다리 수준이었던 것이 제국의 아침을 기점으로 환단고기에 대한 긍정적인 서술이 드라마에 매우 많아지며 환빠로 타락했다. 자세한건 연개소문(드라마) 및 이환경 항목 참조.
  • 임승국: 고려대 정외과 출신으로 국사찾기협의회에서 활동했으며, 가지마 노보루가 일본어로 번역한 환단고기를 다시 한국어로 번역하고 정신세계사를 통해 출판하여[7] 세간에 환단고기 열풍을 불게 한 1세대 환빠.
  • 임승수: 마르크스주의자를 표방하는 좌파논객인데 이덕일, 김상태 등의 책을 적극 추천하고 다닌다.
  • 전우성: 2020년대 들어 새롭게 부상한 환빠 & 유사역사학 신봉자. 우리 고대 국가 위치를 찾다 연작을 통해 노골적으로 주류 사학계를 폄하하고 있다.
  • 정문헌: 신라는 한반도에 없었다는 강연에 참석해 연설하고 치우천황 칼럼을 본인 홈피에 실기도 했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시절엔 김세연 의원과 같이 동아시아 역사특위에 참여하기도 했다.
  • 조인성: 환단고기에 나오는 배달시대에 관해 인터뷰에서 이야기한 적이 있다. #
  • 한재규: 1970~80년대에 왕성한 활동을 하던 만화가인데 90년대부터 환빠로 활동 중이다. 바로 만화 환단고기가 그의 작품.
  • カナメ: 홍상선 항목의 유사사례의 대표적 예시 중 한 명. 일본어를 쓰지만 사실 한국인이다. '구리넷'='우리역사의진실'이라는 환빠+도널드 트럼프 지지 QAnon이라는 끔찍한 혼종 사이트의 음모론을 믿는 것으로 보인다. 의미없는 표현들이지만 공통적으로 기독교 관련 존재가 실존하며 한국 개신교 우파로서 박근혜 탄핵을 무효화하고 사탄 같은 실존하는 마귀를 없애버려야 한다는 음모론에 경도되었다. 짬테라는 단어를 쓰는데 기와 및 제와장 관련 용어라 젊은 세대가 점점 몰라가는 단어므로 나이가 많음을 짐작할 수 있다.

3. 단체

  • 인하대학교 고조선연구소: 상고사 연구를 한다는 단체가 역사학 비전공자들[8]구성된 것도 모자라 요수가 난하였다는 설이나 고려사의 기록대로 고려의 영토가 요하까지였다는 등 유사역사학에서 주장하는 것을 연구성과로 내세워서 큰 논란이 되고 있으며, 대학 부설 학술연구소를 표방하기에 위험성이 더욱 크다. 이 연구소의 학부과정인 정치외교학과 남창희 교수가 이곳 소속인 건 덤. 다만 모든 연구자가 비전공자로 구성된 것은 아니며, 주요 활동을 하는 교수들은 대개 역사학 • 고고학 전공자들이다. 또한 환빠로 보기는 애매한 것이, 이들은 연구문에 환단고기를 내세우지는 않는다.
  • 국제뇌교육대학원대학교 : 증산도측에서 세운 대학교이다. 이곳에서 학위를 받은 사람들의 논문을 보면 환단고기의 진실성을 증명한다는 논문들이 많다.
  • 세계환단학회#

4. 언론

5. 방송

  • KBS 1TV 설날 특집다큐 2부작 <멕시코 한류 천년의 흔적을 찾아서> 1부 ‘아스테카의 이방인, 그들은 누구인가?’, 2부 ‘멕시코 태극의 비밀’

6. 사이트

  • 구리넷
  • 삼태극

7. 창작물

환빠적 성향이 의 전파라는 목적성을 띤 경우에는 볼드 처리한다.

7.1. 소설

  • 주몽(소설)
  • 퇴마록 : 환빠 요소가 매우 진하게 녹아들어 있다. 혼세편 연재 당시 비평 중에는 '이야기는 매력적인데 민족적 수음은 유감이다'라고 평한 것도 있을 정도. 일단 작가 이우혁의 말로는 환단고기 등에 대해서 허구인 것을 알고 있으며 그저 소설상의 소재로 쓴 것이라고 한다.
  • 치우천왕기 : 위의 작가 이우혁이 쓴것으로 애초에 내용자체가 고대 중국대륙 최강자였던 고대 조선이 신흥 세력인 중국의 선조들에게 위협당하는 내용이다.

7.2. 만화

8. 종교

9. 기타



[1] 이승만, 박정희 정권을 열렬히 찬양하고 그에 반비례하여 김대중과 노무현 같은 민주당계 정치인들을 맹렬히 비난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2] 여기서 한 가지 코믹한 점이 있는데, 'see가 視이면 그럼 look은 무엇인가?'라고 하면서 옥편을 다 뒤져서 𥚊(볼 륙)이라는 한자를 기어이 찾아냈다(...). 진짜 없는 한자가 없다. 혹시 진짜 한자에서 왔나?[3] 이 사람이 국사학계에 끼친 악영향이 장난아닌데 엄밀한 실증연구없이 민족감정만 강조하면서 아주 엉성한 식민지수탈론을 국사학계의 주류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하지만 부실한 연구에 기초해서 엉성하게 짜맞춘 수탈론은 오히려 젊은 학자들의 반발을 불러와서, 1980년대 말부터 각종 통계와 실증연구에 의해 비판을 받기 시작한다.허나 신용하 교수는 최근 출간한 "일제 조선 토지조사사업 수탈성의 진실"이라는 저서에서 이영훈 교수의 "반일종족주의"가 일제의 식민지 수탈을 미화하고 옹호하기 위하여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오류의 억지주장이며, 신 교수의 토지조사사업 연구는 구한국 정부와 일제 조선 총독부의 전국 통계자료 및 지방 농촌자료를 그 내용과 통계 그대로 활용해서 충분히 사용한 실증적 연구이고, 사료의 일부를 조작했다고 하는 이영훈 교수의 언급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였다.[4] 농담 아니고 진짜 불가리아를 포함한 유럽 역사학계와 주요 언론에관련 기사가 실리면서 점점 문제가 커지고 있다.[5] 사실 종교가 역사와 결부되는건 생각보다 흔한데, 교차검증이 안 되는 얘기나 비과학적인 얘기들을 성경에 적혀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실제 역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현실에서는 종종 볼 수 있다.[6] 본인은 전수자를 자칭했으나 실제로는 저자라고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7] 환단고기 자체는 1979년에 출판되었다. 그러나 대중적으로 환단고기가 널리 알려진 건 1986년 임승국본 '한'단고기 때문이다.[8] 소장인 김연성 교수부터가 경영학 전공이다.[9] 2010년대 SNS를 통하여 이덕일사이비 역사학 옹호도 모자라 대놓고 환단고기를 숭배하는 내용의 기사들을 퍼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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