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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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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운화학원계열 환일학교 교표.png
학교법인 운화학원
환일중학교 환일고등학교
파일:환일고 전경.jpg
학교 전경
<colbgcolor=#014da1><colcolor=#fff> 환일고등학교
桓一高等學校
Hwanil High School
파일:운화학원계열 환일학교 교표.png
개교 1947년 6월 24일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남학교
형태 사립
학교법인 운화학원
교장 이정철[1]
교감 최원호[2]
교훈 경천(驚天) 애국(愛國) 애인(愛人)
교화 개나리
교목 은행나무
학생 수 435명[기준]
교직원 수 56명[기준]
관할 교육청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환일길 47[5]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커뮤니티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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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설
2.1. 십자관, 시온관2.2. 봉학관
3. 특징4. 교훈 및 상징5. 학교 생활6. 연혁7. 교통편
7.1. 셔틀버스7.2. 버스7.3. 도시철도
8. 출신 인물9. 논란 및 사건사고
9.1. 김예환-김희천 리베이트 횡령 논란9.2. 김희천 살인교사 논란9.3. 김은미 이사장 학사개입, 교장 권한침해 논란9.4. 이외 사건 사고9.5. 관련 링크
10. 기타

[clearfix]

1. 개요

걷는 자만이 앞으로 갈 수 있다.
- 설립자 故 독보 김예환 박사
서울특별시 중구마포구에 걸쳐 위치해 있는 인문계 사립 남자고등학교이다. 기독교 교육 정신을 근본 이념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홍익인간적 인격 완성을 목표로 바른 국가관 정립과 개인 및 사회 윤리관을 확립하여 미래 사회에 대처하는 도덕적이고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인간을 육성하는 학교이다. 1947년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운화 김영순 장로, 독보 김예환 박사 부자가 재단법인 '균명중학교'를 설립하였다. 1974년 '균명중고등학교'에서 지금의 '환일중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개신교 성결교회 계열의 미션스쿨이다. 교파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로, 설립자 김예환이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의 운화장로교회에서 장로로 임직했기 때문이다. 시험 기간을 제외하면 매주 월요일 3교시 예배가 있고, 입학식과 개교기념일, 졸업식 등 특별한 날은 모든 학생들이 찬송가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을 부르게 된다. 참고로 예배는 일주일에 딱 한 번만 한다. 특별예배가 월요일 이외의 요일에 잡혀있으면 요일을 바꿔서 진행한다. 예를 들어 정기 예배 이외에 다른 예배가 금요일에 잡혀있다고 하면 금요일 3, 4교시를 월요일 3, 4교시와 바꾸는 식이다. 학생들이 예배를 싫어한다.

2. 시설

시온관, 십자관, 경천관, 봉학관, 체육관 총 5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시온관은 고3 학생들이, 십자관은 본 교무실과 고1학생들이, 봉학관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환일중학교 학생들과 같이 쓰고 있는데, 1~3층은 고2 학생들이 사용하고[6], 4층은 중학교 교무실과 2학년 교무실이 있어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이 같이 사용한다. 5층부터 7층까지는 중학교 학생들이 사용하나 계단을 사이로 두고 우측 교실라인만 사용한다. 좌측에는 고등학생 단체 야간자율학습실이 있다.

2.1. 십자관, 시온관

5층웅비실, 2-6, 2-7, 2-8, 2-9, 2-10, 국어연구실(일본어 공용)
4층교과1실, 교과2실, 미술실, 워싱턴실, 영어연구실, 벤쿠버실, 2-1, 2-2, 2-3, 2-4, 2-5, 홈베이스2
3층3-11, 3-10, 3-9, 3-8, 3-7, 3-6, 수학1실, 홈베이스3, 제1교무실, 방송실, 교목실, 대강당
2층3-1, 3-2, 3-3, 3-4, 3-5, 성적처리실, 믿음실, 소망실, 수학연구실, 독보도서관, 사격부실, 영어3실, 영어2실, 영어1실, 상담실, 보건실, 물지실, 생화실, 시청각실, 청운실, 음악실
1층회의실, 이사장실, 행정실, 헬스장, 식당, 매점

2.2. 봉학관

7층 화장실 중3-4 중3-3 중3-2 중3-1 미술실 7층세종실
6층 화장실 중2-4 중 2-3 중2-2 중2-1 세미나실 연혁실
5층 화장실 중1-4 중1-3 중1-2 중1-1 수학실 5층세종실
4층 고 제2교무실 중 교무실 중 교장실 소강당
3층 화장실 고1-4 고1-3 고1-2 고1-1 중 AI실 컴퓨터실
2층 화장실 고1-9 고1-8 고1-7 고1-6 고1-5 중 보건실 봉학실

3. 특징

만리동 고개 위에 있는 야산인 봉학산을 깎아서 지어진 학교라 그런지 지대가 서울시 소재 학교 치고는 매우 높고, 정문에서부터 운동장까지의 가는 길이 길고 가파라서 가히 을 치운 스키장 초심자 슬로프를 방불케 한다. 늦잠을 자서 허겁지겁 뛰어 올라가야 할 때는 그야말로 답이 없다. 그러나 높은 곳에 소재해서 그런지 용산구마포구, 중구 등이 한눈에 보이기도 하여 에는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져 있기도 하다. 특히, 운동장에서는 남산타워서울국제금융센터, 63빌딩, 심지어 날이 밝을 때는 롯데월드타워까지 보이는 등 서울시 주요 랜드마크들이 한눈에 다 보인다.

4. 교훈 및 상징

- 교훈

1. 경천(驚天)
2. 애국(愛國)
3. 애인(愛人)

- 환일의 뜻

桓(굳셀 환) 환(桓)은 ‘굳세고 억세고 꺾이지 않는 의지’를 나타내고

一(한 일) 일(一)은 ‘만물의 시작, 근원의 제 1인자, 선구자’를 뜻한다.

환일의 발음이 모나지 않고 둥글고 부드러우며 그 어감은 환희(歡喜), 환하다(明) 등에서 느껴오는 희망, 기쁨과 같은 것을 연상케 하여, 밝고 명랑한 긍정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 교화 및 교목

파일:개나리.png
교화인 개나리는 진취적 기상을 담고 있다. “걷는 자만이 앞으로 갈 수 있다”라는 교육 목표가 개나리에 담겨있다.

파일:은행나무환일.png
봄의 은행나무는 연초록의 꿈을, 여름의 은행나무는 진초록의 젊음을, 가을의 은행나무는 풍성한 결실을 의미한다. 은행나무는 강인한 환일인의 의지를 의미한다.

5. 학교 생활

여기도 입시경쟁이 치열해서 입학시험이나 국영수 내신+모의고사 성적순으로 세종반, 심화반이라는 특별반을 만들어 자습실도 따로 주고 사물함도 제공해준다. 그러나 자율학습을 전일로 참여하는 학생에 한해서 심화반 자습실을 제공해 주기도 한다.
개신교 계열 미션스쿨이라 매일 아침 경건회라는 예배 활동을 하는데, 찬송가를 틀어준 후 선교부장이 말씀 읽어주고 출석 번호 순서대로 기도를 하는 방식이다. 또한 매주 월요일에는 1시간 이상씩 대 예배를 드린다. 또한 교내에 경배와 찬양이라는 동아리가 있어 선교부 주관으로 매주 목요일 점심마다 찬양집회가 대강당에서 열리곤 했다.

6. 연혁

1947 · 설립자 운화 김영순 장로, 독보 김예환 박사 재단법인 ‘균명중학교’ 설립
1949 · 초급중학교 제1회 졸업식
1957 · 십자관 14개 교실 완공(12.10)
1961 · 초대 교장 김영순 장로 정년퇴임, 제2대 교장에 김예환 박사 취임
1965 · 봉학관 1500평 35교실을 완공
1973 · 설립자 김예환 박사 재단 이사장 취임
1974 · 제3대 백기종 교장 취임 · ‘균명중고등학교’에서 ‘환일중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1975 · 제4대 문경식 교장 취임
1978 · 제5대 황명주 교장 취임
1980 · 서울시교육위원회, 한국행동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영재교육연구학교로 지정·운영
1992 ·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 소재 BOB JONES 대학교와 자매결연 체결
1993 · 학교운영 종합우수교 교육감 표창(80, 84, 88년도 이어 4회 수상)
1998 · 제6대 윤백중 교장 취임
1999 · 제7대 오관영 교장 취임
2000 · 김예환 이사장 ‘월남장’을 수상
2001 · 제8대 김영우 교장 취임
2004 · 종합교육관 완공
2005 · 제9대 황수연 교장 취임
2009 · 교육과정자율화 우수학교, 교과자율장학 우수학교, 사교육비경감 우수학교(3개 영역)
(서울특별시 교육감 표창)
2010 · 음식문화 개선 시범사업 우수학교(환경부장관 표창)
· 고교 교육력 제고 시범학교 선정(교육과학기술부 주관)
· 영어중점학교(B-2형 교과교실제) 선정(교육과학기술부 주관)
2011 · 교육과정 자율학교 지정
· 친환경 인조잔디운동장 완공
· 고교 교육력제고 창의경영학교 우수학교(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 교육과정 우수학교(서울특별시 교육감 표창)
· 독도사랑 실천학교(나라사랑 국민운동본부 총재 표창)
· MRA 최우수활동학교(세계도덕재무장 한국본부 총재 표창)
· ‘학교가 좋다’ 교가(校歌) 경연대회(서울특별시 교육감 표창)
2012 · 김은미 박사 재단 이사장 취임
· 고교 교육력제고 서울특별시교육청 연구학교로 지정(2012-2014)
· 고교 교육력제고 교육과학기술부 연구학교로 지정(2013-2014)
· 고교 교육력제고 우수학교(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
· 한경 생글 NIE 경진대회 대상(한국경제신문사)
· ‘2012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 참가(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 교육과정 및 과학교육 우수학교(서울특별시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
·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로 지정
2013 · 독보도서관 개관 · 독도사랑실천학교 선정(교육부장관 표창)
· 교육과정 우수학교(3년 연속)(서울특별시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
· 2013 사격 우수고교 단체상(대한사격연맹)
2014 · 제11대 최상호 교장 취임
· 급식 빌딩 ‘경천관’ 개관
[지하1,2층(특별실), 지상1,2층(1층 조리실, 2층 학생식당 208석), 총면적 1,382.95㎡]
· 교육과정 우수학교(서울특별시교육감 표창)
· 서울독서교육대상(서울특별시교육감 표창)
· 교육성과 우수학교(서울특별시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
2015 · 제12대 김은미 교장 취임
· 진로교육 우수학교(서울특별시 교육감 표창)
2016 · 제63회 졸업식(381명 졸업), 졸업생 총인원(50,972명)
2017 · 제64회 졸업식(357명 졸업), 졸업생 총인원(51,329명)
·체육관 개관, 학교 후문 개방

7. 교통편

7.1. 셔틀버스

학교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해서 그런지 학생들의 거주지가 다양하다. 중구와 마포구는 기본이요 용산구, 종로구, 서대문구, 심지어는 은평구, 광진구, 동작구 대방동, 영등포구 여의도, 구로구 신도림동 등에서까지도 통학한다.

7.2. 버스

7.3. 도시철도

8. 출신 인물

9. 논란 및 사건사고

9.1. 김예환-김희천 리베이트 횡령 논란

곪아도 안 터지는 사립학교 재단 비리

2000년 6월9일, 환일고의 설립자 김예환의 차남 김희천[12]은 환일고의 급식업체를 선정하면서 리베이트로 1억원[13]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었다. 급식비를 걷는 과정에서도 학생 1인당 한 끼에 75원씩 리베이트를 걷어서 부당이득 5천만원을 올린 것으로 기소되었다.[14] 김예환은 1999년 교복을 선정하면서 부당이득 11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 사건이 세상에 드러나게 된 것은 운화학원과 예일학원의 재산관리인의 내부고발 때문이었다. 그는 2000년까지 운화-예일학원의 재산관리인으로 활동하며 각종 비리를 목격하고 연루되었다. 그러나 유학을 갔던 김희천이 그를 재산관리인에서 해임시켰고, 이 과정에서 퇴직금 지급으로 인해 분쟁이 생겼다. 이후 김희천은 조폭들을 보내서 죽여버리겠다고 협박을 했다. 이로 인해 생명에 위협을 느낀 재산관리인은 지방으로 피신을 했다. 이 과정에서 비리를 검찰에 제보했던 것이다.

김예환과 김희천은 급식과 교복뿐만 아니라 학교 건물의 신축 과정이나 물품·비품을 들여놓는 과정에서도 여러 가지 범법 행위로 돈을 모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들은 횡령한 돈으로 서울에만도 36개 건물을 소유한 것으로 드러났다.[15] 또 천안에 골프장을 낀 임야 5만평과 여주 이천 등지에 30여만평의 전답과 임야를 소유했다. 과천과 부천에도 임야가 2만평에 이르렀다.

재판 결과, 김예환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벌금 500만원과 추징금 1100만원을 선고받았다. 김희천에게는 2심에서 업무상 횡령 및 배임수재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판결이 내려졌다.

관련기사 12

9.2. 김희천 살인교사 논란

천당에서 지옥으로 간 사학 재벌 ‘황태자’
사학재단 후계자 증오의 '청부 살인'

설립자의 차남인 운화학원의 사무처장 김희천이 살인교사(즉 청부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았던 사건이다.

사건의 발단은 리베이트 횡령 사건이다.

리베이트 사건에서 내부고발을 한 재산관리인에게 김희천은 공갈 등으로 형사•민사 소송을 걸었다. 법적 공방을 가리던 2003년 1월, 재산관리인(이후 A씨)이 재판정을 향하러 집을 나서던 서초동 자택 앞에서 아반떼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차량 운전자는 A씨를 병원으로 데려다 주겠다는 핑계로 A씨를 차량에 탑승시켰고, 그들은 병원 대신 성남시 상적동으로 향하였다. 그곳에서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반씨, 곽씨는 A씨를 살해했다. 이후 그들은 최씨에게 암매장을 부탁하였지만 춘천으로 이동하던 최씨가 경찰에 붙잡히며 사건이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에게 청부살인을 요청한 사람은 김순환이라는 인물이었지만, 그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기엔 미심쩍은 면이 많았다. 김순환은 A씨와 원한 관계가 없었고, 살해범들에게 청부살인의 대금을 줄 여유도 없었다. 때문에 경찰은 수사 초기부터 김순환의 친구 김희천을 살인교사범으로 지목하였다. 김희천이 살인 사건의 배후에 있다고 가리키는 정황적 증거가 많았기 때문이다.

김순환은 처음 경찰 조사와 검찰 1차 조사에선 김희천이 지시를 내려서 살해했다고 했으나, 변호사와의 단독접견을 가진 이후론 자신이 김희천에게 잘 보이기 위해 독단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번복했다. 변호사는 김순환과 만나기 전 김희천과 연락을 나눴다고 한다.

1심에선 살해에 가담한 반씨, 곽씨, 최씨와 살인교사를 한 김순환에겐 무기징역을 선고했고, 김희천의 살인교사 혐의에 대해선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2심에선 김희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유로는 첫째, 재산 관리인은 살인범과 김순환과는 아무런 원한 관계가 없었던 반면 김희천과는 관계가 극도로 나빴고 평소 김희천이 "죽여버리겠다"라고 협박할 정도로 이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는 점. 둘째, 범행 전후 김씨와 김희천이 연락을 주고받은 점. 특히, 범행 직후 김씨가 대포폰으로 김희천에게 전화를 했다는 점. 셋째, 김희천이 2001년 5월 김순환에게 "원수를 갚고 싶다"며 A씨를 죽여달라는 청부살인을 부탁했다는 점이 꼽혔다. 이후 김순환을 포함한 범행에 가담한 다른 인물들은 무기징역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대법원에선 직접적으로 청부살인을 지시했다고 볼 수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고, 김희천과 재산관리인의 관계도 살인을 저지를 정도로 나쁘진 않았다고 판단하여 2심의 무기징역을 엎고 최종 무죄를 선고했다. 김희천이 살인교사를 저질렀을 것이라는 수많은 정황적 증거와, 대포폰과 대포차 등 물증을 확보하였음에도 무죄 판결이 나오자 의아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김예환과 아들 김희천이 사회 고위층 인사였기 때문에 재판에 압박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던 이진우 검사도 이 점 때문에 부담감이 컸다고 한다.

즉, 1심에선 무죄, 2심에선 무기징역, 대법원에선 무죄로 판결이 극과 극을 달렸다.

살인과 관련된 제법 큰 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횡령 혐의로 기사와 뉴스에도 나온 리베이트 사건에 비해 사회적으론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오랜 기간 근무한[16] 교사들은 알고 있는 사실이다. 나무위키에 이 내용이 쓰여지며 학생들 사이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이후 김희천은 예일여자고등학교의 이사장으로 재직중이다.

9.3. 김은미 이사장 학사개입, 교장 권한침해 논란

서울교육청 환일고 이사 승인취소 추진 논란

2015년 2학기부터 김은미 이사장이 이사장직을 내려놓고 교장으로 취임하는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이 학사개입과 교장 권한침해를 이유로 취임승인 취소를 하며 논란이 되었다.

김은미는 이사장 시절 등교 시간-출근 시간 결정, 지속적인 학사 일정에 관한 보고, 학사 일정에 없는 행사 지시, 보직 교사 교체 등 교장의 권한 침해와 학사 개입을 했다는 것이다. 보직 교사 교체는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고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이동되기도 했다.

이후 2016년 7월 12일 학사 개입과 교장 권한 침해로 취임 승인을 취소한다는 행정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2017년 3월 23일 서울행정법원에선 승인 취소의 처분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최종적으로 교장 취임을 하게 되었다.

김은미는 이후 이사장직도 겸하며 2018년 1학기까지 이사장과 학교장을 겸하다가 모종의 이유로 2학기부터 교장직을 내려놓았다. 빈 자리는 교감이 직무대행을 맡았고,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교목이 교장과 교목을 겸하게 되었다. 현재 김은미는 이사장으로만 활동 중이다.

#
이 사건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올린 학생의 징계와 소속 동아리를 해체한다는 논란도 있었다.

9.4. 이외 사건 사고

  • 1970년 물방울 다이아몬드 밀수 사건의 주요 인물이 김예환이었다. 이사장실의 금고 속에 다이아를 숨겼다가 경찰의 압수 수색에서 걸렸다.
  • 리베이트 사건에 대해 국정감사를 하면서 발견된 자료에 따르면, 김예환과 김희천에겐 7건에 걸친 22억 3800만원에 대한 탈세 혐의와 12건에 걸친 19억 7500만원의 횡령, 유용 및 리베이트 의혹이 더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식당시설 공사와 관련한 금품 수수로 2004년 경찰수사를 받았다.
  • 전기공사 이중계약으로 6,170만 원을 횡령했다.
  • 1998년에는 김희천의 골프장 운영으로 진 빚 91억 원을 교사들에게 대출을 강요하는 방법으로 갚았다.
  • 학교에 문제를 제기한 교사들에게는 보복 인사를 단행하기도 했다. 2000년 비리 사건에 문제를 제기한 예일여고의 고3 담임은 환일중학교로 옮겨졌다. 수능이 75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9.5. 관련 링크

10. 기타

  • 야구해설가 하일성이 전업 해설위원으로 이직하기 전에 이 학교에서 체육 교사로 재직한 적이 있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사태로 전국 고등학교의 2020학년도 1학기 중간 - 기말고사가 늦춰졌으나, 환일고등학교는 학기 전에 짜둔 학사 일정을 변경하지 않고 5월 4일에 보며 2020년 1학기 중간고사를 전국에서 가장 빨리 보는 학교가 되었다. 교육부에선 중간고사를 5월 말[18]에 보는 것을 권고하였으나, 무시하고 강행하기로 결정하여 이렇게 된 것이다. 이외 학력평가 등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영향/각종 시험 일정 문서 참고.
  •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가 이 학교 출신이다.

[1] 직무대리자로서 교장에 있다가 2024년에 정식 교장이 되었다.[2] 중학교 교감에서 고등학교 교감으로 이동했다.[기준] 2024년 3월 1일[기준] [5] 공식적으로 학교 문서, 홈페이지 등에 사용하는 주소이며, 행정안전부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에 "환일길 47"을 입력하면 중구와 마포구 2개의 주소가 나온다. 실제 교사(校舍)는 중구 만리동2가와 마포구 아현동에 걸쳐있으며, 정문은 마포구 방향으로 나있다.[6] 2018년까지 고2 학생들이 사용하다 2019년 현재 고1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다.[7] 3년 제적[8] 비례대표[9] 자랑스러운 환일인상 수상자.[10] 싱어게인 우승자[11] 진경준 게이트의 그 진경준[12] 운화재단의 사무처장이다.[13] 예일여고에서도 1억 5천만원을 받아서 총 2억 5천만원을 받았다.[14] 학생들은 75원이 오르면서 발생하는 부가가치세와 법인세 증가분 25원을 합쳐 100원을 더 내었다.[15] 노량진에 빌딩 3개, 이태원과 테헤란로에 빌딩 5개, 성북동·평창동 등에 호화 주택 5가구, 방배동·한남동 등에 호화 빌라 4채, 만리동에 외국인 전용 호화 임대아파트 18세대[16] 2024년 기준 사건이 발생한 지 21년째다.[17] 링크에서 알 수 있듯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말이 표어였다.[18] 기말고사는 7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