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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958A7><colcolor=#fff>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황보승희 皇甫承希 | Hwangbo Seung-hee | |||
출생 | 1976년 8월 5일 ([age(1976-08-05)]세) | ||
부산직할시 영도구 (現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 | |||
거주지 |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 영선반도보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 ||
본관 | 영천 황보씨 (永川 皇甫氏) | ||
링크 |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958A7><colcolor=#fff> 배우자 | 조성화[1] (2005 ~ 2021 이혼)[2] | |
자녀 | 슬하 2녀 | ||
학력 | 영선국민학교[3] (졸업) 남도여자중학교 (졸업) 영도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영어영문학 / 학사) 신라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4] / 석사[5]) | ||
소속 정당 | [[자유통일당|]] | ||
의원 선수 | 1 | ||
의원 대수 | 21 | ||
약력 | ESS외국어학원 강사 한나라당 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 APEC 여성의제연대 간사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여성회 고문 새누리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부산대표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제4-6대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의원 한나라당 부산광역시당 부대변인 제6-7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남녀동수포럼 공동대표 자유한국당 부산광역시당 시민정치토론센터 센터장 부산광역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 제21대 국회의원 (부산 중구·영도구 / 미래통합당)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국민의힘 중구·영도구 당협위원장 청년의힘 대표 자유통일당 원내대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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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자유통일당 부산광역시 중구·영도구 지역구 제21대 국회의원이다.2. 생애
1976년 8월 5일, 부산직할시(현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 시장에 있는 마크사 집에서 태어났다. 부산 영선초등학교, 부산 남도여자중학교, 영도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2008년 8월 신라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 전공으로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초등학교 재학 시절 전교어린이회장, 중학교 및 고등학교 재학 시절에는 모두 학생회장을 지냈다. 이화여자대학교 재학 시절,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1999년 12월부터 8개월간 당시 부산광역시 영도구 지역구 국회의원이던 한나라당 김형오 의원실 9급 비서관으로 일하면서 정치와 인연을 맺었으며,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김형오 후보의 선거 운동을 돕기도 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후에는 잠시 ESS외국어학원의 강사로 일하면서 한나라당 영도구 지구당의 2030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2004년 6.5 지방선거 재보궐 황보승희 후보 영상. KBS 9시 뉴스
2004년 5월 23일 KBS 9시 뉴스. 6.5지방 재보선 선거 운동 돌입
2004년 5월 27일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영선 1동 재보궐선거 후보 개소식
2004년 구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때 출마 의사를 밝히며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에 대해서 항의하는 뜻으로 부산의 서면 촛불집회에도 참여한 적이 있다고 하였다. 이후 27세의 나이로 구의원에 당선되며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었고,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6년 7월 7일 KBS 9시 뉴스.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 시급
2012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고 2년후 치러진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또 한 번 당선되었다. 2015년 11월 23일 SBS 8시 뉴스.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전국 각지에 분향소 설치…오는 26일까지 조문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후보로 부산 영도구청장에 출마했으나 상대후보였던 더불어민주당 김철훈 후보에 밀려 처음으로 낙선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후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부산 중구·영도구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어 처음으로 국회의원이 되었다.
3. 국회 입성 후
3.1. 불륜 논란 전
2004년 재보선에서 구의원에 당선된 후에도 본인의 블로그 '좋은 글 좋은책'이라는 카테고리에 '유시민의 서른 살 사내의 자화상'이라는 글을 포스팅 했었으나,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후에는 이를 비공개로 돌려버렸다.#또한 '여자는 정치의 미래다'라는 카테고리에 여성 인권에 관련하여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투쟁과 여성운동,여성발전기본법을 성평등법으로",여성 근로자 절반, 월 90만원 못받아,2005 APEC 대구 여성지도자네트워크 회의 참가기 등의 여성 관련 포스팅을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후 전부 비공개 또는 삭제하였다.
2020년 5월 인터뷰에서 여성 국회의원 비율이 여야 다 합쳐서 19.5%밖에 되지 않으며 공천 할당제 30%도 지켜지지 않고 있고 실제 당선된 숫자도 아직까지 20% 미만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국회의원은 다른 사회에 비해 여성 진출이 적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런 여건은 여성이 주도적으로 개척해야 할 일이지 언제까지 할당제에 매달릴거냐며 여성 공천할당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도 내비쳤다. # “두 자녀를 둔 엄마로서 보육, 교육, 여성의 사회 진출, 여성 정치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과거에는 주로 여성계 쪽에서 활동해왔으나, 2020년 6월 '요즘것들연구소'의 창립 멤버가 된 이후로는 주로 하태경, 이준석 등과 행보를 같이 하고 있다. 요즘것들연구소는 하태경, 김웅, 허은아 등 전현직 국회의원과 이준석이 만든 청년문제 전문해결모임이다. 2021년 2월 9일 하태경 등과 함께 알페스 제작·유포자 처벌법을 공동 발의했다. 앞서 1월 19일 요즘것들연구소로서 영등포경찰서에 알페스 수사의뢰를 하기도 하였다. # 따라서 정치활동의 대부분을 함께한 이준석계로 분류되었다.
2021년 3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캠프의 수석 대변인을 맡았다. 당시 박형준 후보는 하태경 의원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정정복 전 부산축구협회장, 김미애 · 백종헌 · 안병길 · 정동만 의원, 이언주 전 의원,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을 공동선대본부장으로 임명했다. #
2021년 5월 14일 청와대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임명한 배후에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능력 부족과 도덕적 흠결에도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장관이 되고, 인사권도 없는 영부인이 추천해서 장관이 될 수 있다면, 어느 누가 장관으로서 자기관리와 역량을 키우려고 하겠는가"라고 주장했다. 또 "문 대통령의 편협한 젠더인식이 각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우리나라 인재들에게 모욕감을 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남녀갈등을 부추긴다는 것을 정녕 대통령 혼자만 모르는가"라며 문재인의 여성 할당 정책을 비판했다. #
3.2. 이준석계 활동
2021년 6월 11일 이준석의 당대표 당선 및 조수진, 배현진, 김재원, 정미경, 김용태의 최고위원 당선을 축하하며 이 결과는 보수의 혁신을 갈망하는 당원과 국민의 지지가 어느 때보다 높다는 의미일 것이라 분석했다. 또한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하여 이준석의 젠더 이슈에 대한 자세를 지적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성민 전 최고위원에게 '그동안 이준석은 반페미니즘 발언은 한번도 한 적은 없으며 그동안 여성 지지도도 급상승했기 때문에 남녀를 아우른다'고 옹호하였다. #2021년 6월 12일 이준석 신임 당대표에 의해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에 임명되었다. 개혁보수 성향이라 이준석 대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에 적임자라는 평가. 황보 의원은 이번에 당대표 비서실장에 임명된 서범수 의원과 함께 보수 진영의 소장파로 분류되는 정치권 인사들이 참여하는 협동조합 방식의 카페 HOW's 조합원이다.[6]##
2021년 6월 17일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에서 여성가족부 후원을 받아 개최한 제1차 심포지엄 '페미니스트 정치와 동수(Parity)'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할당제에 관해서는) 자칫하면 이 대표와 뜨거운 논쟁이 필요하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할당제를 통해서 개선된 것들이 있고 자칫하면 이런 것들이 역행할 수 있기 때문에 '기회의 공정'이라는 운동장 만든다는 것을 전제로 할당제 폐지가 논의되어야 한다고 본다”며 “여성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는데 있어서는 먼저 들어간 여성 정치인 중 한명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발언했다.#
2021년 8월 19일, 임명된 지 두 달 만에 당 수석대변인직에서 물러났다. 이유는 개인 사정이라고 밝혔는데, 불미스러운 개인사(전 남편의 불륜 폭로#)와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3.3. 불륜 논란 후
조선일보 등 주요 언론이 황보승희에 대한 불륜 논란, 내연남 폭로 기사를 보도하면서 전 남편과 공방전이 언론을 장식했고, 2023년 6월 19일, 결국 22대 총선 출마 포기 및 자진 탈당 선언을 하였다.2024년 2월 13일, 개혁신당의 이원욱 의원과 허은아 전 의원과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역 의원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혁신당이 영입을 타진한 것. # 하지만 황보승희 본인이 영입 제안 자체가 없었다고[7] 주장했다. #
2024년 3월 7일, 자유통일당에 입당했다.# "개신교 가치에 내연남 불륜 스캔들"이 웬 말이냐는 비판이 일었다. 게다가 자유통일당은 기독자유당 시절 간통죄 부활을 주장한 정당이라서 더욱 냉소적 반응.
비례대표 공천을 보장받고 입당한 것으로 알려져 "불출마 선언" 번복 논란도 거세진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1번으로 공천받았다. 그러나 자유통일당이 봉쇄조항 3%를 넘지 못하면서 낙선했다. 자유통일당은 고작 2.26%의 득표율로 전원 낙선, 황보승희는 비례 입성에 실패했는데 이는 기존 기독교 정당의 총선 득표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 결과로 당의 얼굴로 황보승희를 내세운 것에 대해 전략적 오류로 지적되기도 했다.
4. 논란
자세한 내용은 황보승희/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황보승희는 '국회의원 공천 논란'부터 '국정감사 자질 논란' 등 근본적인 논란을 많이 일으킨 정치인이었다. 무엇보다 "희대의 정치사건"으로 남은 '불륜남 스폰서 폭로'와 '당당한 외도 행각'은 국민적 정치혐오를 부채질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전 세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계의 불륜 스캔들은 정치인생의 종지부를 뜻하는데 황보승희는 유부남과 외도를 저지르고도 당당히 의원직을 고수한 인물이 되었다. 따라서 대한민국 정치 수준을 한 단계 끌어내린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정치자금법과 증여세 탈루 의혹, 관용차 사적 사용 등 공인으로서 기본조차 의심스러운 논란이 이어졌다.
5. 비판
희대의 논란으로 소속 당에서 공개적으로 "출당"까지 거론되면서 궁지에 몰렸다. 심지어 정치권에서는 의원직 사퇴까지 공공연히 요구되었다.[8] 당연히 이는 황보승희 본인이 자초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5.1. 논란 확대 행보
여러 논란에서 드러나듯이 황보승희 본인이 이슈에 대해 오히려 더 심각한 상황이 만들어지도록 자충수 행보를 반복했다. "국감 펭수 소환 논란"부터 "불륜ㆍ이혼 폭로", "기혼자 사실혼 논란"까지 정치적 소란을 일으키고 이에 대해 본인만 억울하다는 궤변을 반복해 고집하는 대응으로 논란에 언론의 집중포화를 자처해왔다.정치적 감각을 논하기도 어처구니 없이 본인이 처한 상황에 대한 현실감 결여가 지적된다. 당장 "펭수 논란"만 봐도 끝까지 증인소환을 취소하지 않고 변명으로 일관해 언론과 여론에 비판의 여지를 끌고 간 것이 황보승희 본인이었다.
이러한 자가당착 행보는 그 이후에도 계속 이어졌는데 국회의원 임기 중 이혼한 전 배우자의 "불륜 폭로"에 대하여 오히려 외도 당사자로 지목된 인물과 '사실혼' 관계를 주장하는 등 상식밖의 대응이 이어졌다. 물론 '정치자금' 관련 수사에 대한 궁여지책이었다고는 하나, 일반적 잣대로는 공인에게 요구되는 기본적 윤리조차 인정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준 것은 물론이었다.
여기에 그 내연남의 공천을 위해서 의원실의 공적 자원을 지원했다는 의혹까지 터졌다.
2023년 6월 16일, TV조선은 "황보승희 내연남, 與 의원들 접촉…공천로비 의혹, '당무감사' 착수"라는 제하의 보도에서 가정사 논란에도 오히려 외도 상대가 국회를 드나들면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접점을 넓히면서 부산 공천을 노리고 있어 여당이 당무감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황보 의원과 관련된 논란의 공통된 특징은 수 차례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본인의 오판과 고집으로 상황을 악화시키고, 확대하는 실기를 반복해 왔다는 것이다. 당장 이혼과 불륜 논란 역시 수 년에 걸쳐 공인으로서 이를 수습하고 넘길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많았다. 논란 초기에 소속 당은 윤리위원회에서 황보 의원을 징계하지 않았고, 정치권 역시 일부 언론 보도에도 사생활로 치부하는 기류가 다수였다. 그럼에도 국회의원 임기 중 이혼으로 배우자의 감정을 자극하고 부정한 관계를 지속하면서 이를 오히려 정치적 영향력으로 확장하려고 한 충격적 행보[9]를 보였다.
5.2. 정치생활 중 외도 이슈
보수 언론이 "내연남"이라는 표현을 거침없이 사용하는데 황보승희 의원의 22대 공천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하물며, 집권여당의 스캔들로 오랜 기간 논란을 만든 황보 의원의 내연남 역시 공천 기준부터 경쟁할 여당 입장에서 공천을 줄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전무하다고 봐야 한다.[10] 이는 여야를 떠나서 자칫 총선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심각한 윤리 이슈인 것이다.황보승희 커플(?)은 상식적이지 않은 판단으로 정치적 입지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여야를 떠나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외도 스캔들", "내연남 낙인"의 인물들이 정치권에서 살아남는 경우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미국의 사례만 봐도 상원[11]ㆍ하원 의원[12]이 불륜으로 의원직을 사퇴하거나 정치생명이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비록 프랑스 같은 예외는 있지만 미국은 물론 유럽 등 서구에서도 이런 스캔들에 매우 보수적이다. 사실상 황보승희 의원이 불륜 폭로 이후에도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희한한 상황인 것이다. 따라서 황보승희 의원과 그 내연남[13]의 공천 희망은 현실과 유리된 망상에 불과하다.
정리하자면, 황보승희 측이 임기 중 이혼 과정에서 불거진 불륜 의혹을 사실혼 관계[14]라고 인정[15]하고 있으며, 상대방으로 지목되고 있는 내연남은 이혼을 하지 않은 기혼남[16]이고, 결국 국회의원 임기 내내 불륜 관계를 지속하면서 이를 공개적으로 인정한 희대의 스캔들이다.[17]
"배우자가 있는 남성과 사실혼 관계를 유지한다는 부분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결론이 필요하지 않겠나" - 국민의힘 지도부 관계자[18]
5.3. 자기 중심적 현실인식
이러한 비현실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정무 판단으로 황보승희 의원의 한계는 이미 충분히 드러났다고 평가된다. 의정활동의 뜬금포, 사생활 문제, 문제에 대한 대응 등 모든 부분에서 정치적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는 평가다.오죽하면 보수 언론인 문화일보조차 사설에서 "황보승희 비서·관용차 내연남도 사용, 의원 자격 없다"고 직격했다.
황보승희 의원이 근본적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 정치자금 등의 여러 논란을 떠나서 국회의원 당선 이전부터 이혼 과정, 그리고 지금까지 '내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정치인으로서 절대적 결격사유다. 불륜은 정치적 사망선고라는 사실은 아래의 수 많은 사례에서 보듯 미국 등 해외 어느 나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치적 불문율이다. 의원직 사퇴를 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내연남의 공천 로비 의혹까지 일으킨 것이다. 이는 심각한 모럴해저드에 해당한다.
불륜 물의 美공화당 거물 정치인, 의원직 사퇴
美 자칭 '기독보수' 의원, 불륜 들통 퇴출
케이티 힐: 부적절한 사생활 스캔들로 사임한 미 민주당 의원
영국 국민들의 분노…불륜보다 더 괘씸한 건 '내로남불'
'육아휴직' 추진 일본 불륜 의혹 의원 "의원직 사퇴"
日 정치인 잡는 주간지 '불륜 보도'.. '나 떨고 있니'
싱가포르 국회의장,'불륜 스캔들' 사임
사실상 불륜 커플로 찍혀 다수 언론의 보도가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황보승희 본인은 중구·영도구에서 재선을 노리고, 내연남은 부산진구 갑 공천[19]과 당선을 목표로 한 것으로 보이는 이들의 행각은 현실 감각이 없어도 너무 없는 것이었다. 22대 총선에서 내연 커플(...)이 국회 공동 입성을 노렸다는 정황은 놀랍고 충격적인 유체이탈 정치감각이라고 볼 수 있다. 당무감사 등 당 차원의 징계가 논의되지만, 소속 당이 수년 째 논란을 묵인하면서 황보승희 본인이 심각한 불륜 의혹에 대해 면죄부를 받은 양 행동했다는 비판이 높아졌다. 자숙은 물론이요 의원직 사퇴 준비를 해도 모자랄 판에 완전히 현실감각을 잃은 것이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당연히 비판적 여론은 국민의힘 내에서도 대다수였다. 반복되는 폭로와 기행, 논란에 피로감만 쌓여가는 상황이다. 자진 탈당을 용인해서는 안되고 출당(제명)까지 해야 한다는 당원들의 의견이 상당히 힘을 얻었다.
결국엔 이걸로 끝이 난 것이 아니라 2024년 3월 8일에 전광훈 목사가 주도한 자유통일당에 입당하는 막장 행보를 보였다. 22대 총선에서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1번을 받아 출마하였는데, 선거 직전 여론조사에서 비례대표 득표 5%를 넘길 수 있다는 전망을 보여 재선에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였으나, 정작 선거에서는 2.26%라는 3%도 채 안 된 득표율에 그쳐 22대 국회에 입성하지 못했다.
'국힘 탈당' 황보승희, 자유통일당 입당…비례대표 출마할 듯
국힘 탈당한 황보승희 자유통일당 입당 "새로운 건국전쟁서 승리해야"
6. 여담
- 2023년 6월 16일, 더불어민주당은 '불법 정치자금 의혹'에 관련한 황보승희 징계안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 역시 황보 의원에 대한 당무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 중이다. 당산구라고 적혀 있는데, 아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지방이 지역구인 다른 국회의원들이 전부 그렇듯이 황보승희 본인도 지역구가 있는 영도에도 자택이 따로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출생지와 고향이 모두 영도이고 생활 근거지도 영도이고, 부친 이름도 "영도"여서 자타공인 명실상부 "영도의 딸"로 불린다. #, #, # 실제로 그의 행적 역시 구의원 - 시의원 - 국회의원 테크를 타고, 구청장 테크까지 탈 뻔 해서 지역밀착형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 21대 국회의원 중 양이원영 의원과 함께 둘뿐인 4글자 이름이다. 그러나 이 사람은 성씨가 2글자라서 이름이 4글자인 것이고, 양이원영은 남윤인순, 한이명숙처럼 부모 성 함께 쓰기 때문에 이름이 4글자인 것이다. 그러나 종종 양이원영처럼 황보승희 역시 부모 성 함께 쓰기로 오해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20] 참고로 선거에 출마하게 되면 주민등록상 이름으로 등록해야 하기에 두자성을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위에 열거한 2명은 각각 남인순, 한명숙으로 선거에 출마해야 했다. 양이원영 역시 총선 당시에는 개명 전 이름인 양원영으로 출마해야 했다. 황보승희는 황보관처럼 원래 복성이기 때문에 상관없다. 일부 신문 보도에서는 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기사를 썼는지 황보 의원을 '황 씨' 혹은 '황 의원'으로 지칭하는 경우가 자주 발견된다.
- 부산토박이라 사투리 억양이 강하다.
7.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04 - 2006 | 정계 입문 |
| 2006 - 2012 | 입당 |
[[새누리당|]] | 2012 - 2017 | 당명 변경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17 | 탈당 |
[[바른정당|]] | 2017 | 입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17 | 탈당 |
[[자유한국당|]] | 2017 - 2020 | 복당 |
[[미래통합당|]] | 2020 | 합당[21] |
| 2020 - 2023 | 당명 변경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23 - 2024 | 탈당 |
[[자유통일당|]] | 2024 - 현재 | 입당 |
8. 선거 이력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958A7><tablebgcolor=#fff,#1c1d1f><tablewidth=100%><rowcolor=#fff><rowbgcolor=#0958A7>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04 | 상반기 재보궐선거 (기초의회의원) | 부산 영도 영선2동 | [[무소속(정치)| 무소속 ]][22] | 1,588 (47.85%) | 당선 (1위) | 초선 |
2006 |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부산 영도 가 | | 4,072 (26.59%) | 당선 (2위) | 재선 |
2010 |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4,821 (32.14%) | 당선 (1위) | 3선 | ||
2012 | 상반기 재보궐선거 (광역의회의원) | 부산 영도 1 | [[새누리당|]] | 17,536 (58.47%) | 초선 | |
2014 |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20,449 (72.98%) | 재선 | |||
2018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부산 영도구청장 | [[자유한국당|]] | 24,355 (40.49%) | 낙선 (2위) | [23] |
2020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부산 중·영도 | [[미래통합당|]] | 47,381 (51.86%) | 당선 (1위) | 초선[24] |
2024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비례대표 | [[자유통일당|]] | 642,433 (2.26%) | 낙선 (1번) |
역대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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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상반기 재보궐 (부산 영도구 영선2동 선거구) | 4회 지선 (부산 영도구 가선거구) | |
5회 지선 (부산 영도구 가선거구) | 2012년 상반기 재보궐 (부산 영도구 제1선거구) | |
6회 지선 (부산 영도구 제1선거구) | 7회 지선 (부산 영도구청장) | |
21대 총선 (부산 중구·영도구) | 22대 총선 (비례대표 1번) | }}}}}}}}} |
- 보수 우세 지역인 부산 영도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범 보수정당의 인기가 전국적으로 바닥을 찍었던 제7회 지선을 제외하고는 지역구 선거에서 모두 전승하였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통일당이 봉쇄조항 3%를 넘기지 못하게 되면서 낙선하였다.
9. 둘러보기
부산광역시 제21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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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76년생.[2] 뉴스타파에서의 인터뷰 과정에서 본인의 실명을 공개했다.[3] 영도구에 있던 초등학교로, 인구수 감소로 인해 2002년에 폐교했다.[4] 영어교육 전공[5] 석사 학위 논문: 중학교 학습자의 성공적인 영어읽기를 위한 지도 방안 연구(2008. 8).[6] '하우스'에는 오신환 이사장을 비롯해 이준석 대표, 하태경, 유의동, 김웅, 정병국, 이혜훈, 지상욱, 천하람, 김재섭 등이 참여하고 있다.[7] 정확히는 제3지대 4자 통합 이전 새로운미래 와 접촉하긴 했으나 통합 이후에는 없었다고 말했다. # 개혁신당 측도 합당 이후 공식 접촉이 없었다고 일축했다.[8] 조원진 "황보승희, 국민의힘 청년 여성 정치 막장드라마로 몰아...의원직 사퇴해야"[9] 불륜 남녀가 함께 집권여당의 공천을 노리고 커플로 국회 입성을 목표로 했다는 사실은 경악스러운 일이다.[10] `피투성이 사진` 황보승희…동거남은 총선 준비, 여당 공천 희망[11] https://m.khan.co.kr/article/201104221043411[12] https://www.bbc.com/korean/news-50163313[13] 이는 비판적 표현이 아닌 언론의 공식 지칭이다.[14] 당연하게도 법적으로 기혼남녀의 사실혼은 인정되지 않는다.[15] 황보승희 후원자 '경제공동체' 주장하지만… "정치자금법 위반 피하기 어려워"[16] '황보 의원과 사실혼 관계를 주장하고 있는 A씨의 입장과 달리, A씨는 현재 부인과 이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황보 의원과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다.'[17] 파면 팔수록 심각한 황보승희의 정치자금법 위반 및 불륜[18] 與, 잇단 '신변 잡음' 황보승희 손 놓나…"당에 엄청난 부담"[19] 뭘 믿고 있었는지 5선 의원에 부산시장까지 했던 당내 원로와 공천 경쟁을 하겠다고 대놓고 인터뷰까지 했다.[20] 설마 보씨가 있나 하겠지만, 인구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에 보씨는 총 16명으로, 수가 적지만 어쨌든 존재는 한다. 참고로 황보씨는 2015년 기준 10,383명이다.[21]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22] 무소속 당선인 이유는 2006년 지방선거 이전 까지의 기초자치단체의회는 정당공천이 실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즉, 전원 무소속이다. 다만, 이 때는 당적을 보유한 채로 무소속 출마도 가능했다.[23] 6번의 선거 중 첫 낙선[24] 2023.6.19. 국민의힘 탈당, 2024.3.7. 자유통일당 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