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 | ||||||||||||
| 대회 이전 | 예선 · 참가팀 정보 | |||||||||||
| 조별 리그 | A조 | B조 | C조 | D조 | ||||||||
| 결선 토너먼트 | 8강 | 준결승 | 3위 결정전 | 결승 | ||||||||
| 대회 이후 | 기록실 · 팀별 리뷰 | |||||||||||
| <colcolor=#fff>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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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
| 16번째 우승 ★★★★★★★★ ★★★★★★★★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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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토너먼트 대진표
|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 결선 토너먼트 대진표 | |||||
| 8강 | 준결승 | 결승 | |||
| {{{#!wiki style="margin: -12px -5px" | <rowcolor=#fff> 8강 1경기 (2024.07.05 10:00) | ||||
| 1 (4) | |||||
| 1 (2) | |||||
| }}} | {{{#!wiki style="margin: -12px -5px" | <rowcolor=#fff> 준결승 1경기 (2024.07.10 0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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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wiki style="margin: -12px -5px" | <rowcolor=#fff> 결승 (2024.07.15 1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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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wiki style="margin: -12px -5px" | <rowcolor=#fff> 8강 2경기 (2024.07.06 1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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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wiki style="margin: -12px -5px" | <rowcolor=#fff> 8강 3경기 (2024.07.07 1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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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wiki style="margin: -12px -5px" | <rowcolor=#fff> 준결승 2경기 (2024.07.11 0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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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wiki style="margin: -12px -5px" | <rowcolor=#fff> 8강 4경기 (2024.07.07 0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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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wiki style="margin: -12px -5px" | <rowcolor=#fff> 3위 결정전 (2024.07.14 0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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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대 전적
- 아르헨티나 vs 콜롬비아
- 역대 전적 : 40전 20승 11무 9패 아르헨티나 우세
3.1. 최근 대결
- 최근 맞대결 : 2022년 2월 2일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남미 지역예선 16차전 5경기 1:0 아르헨티나 승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4. 결승전
4.1. 아르헨티나 1 (A.E.T) 0 콜롬비아
|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 결승 2024년 7월 15일 월요일 10:15 (한국시각)[1] | ||
| 하드록 스타디움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가든) | ||
| 주심: 하파에우 클라우스 (브라질) | ||
| 관중: 65,300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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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0 | |
| <rowcolor=#373A3C,#DDD> 112'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A. 지오바니 로셀소)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Player of the Match: 앙헬 디 마리아 | ||
| 감독: 리오넬 스칼로니 | ||||||||
| GK 23.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B 4. 곤살로 몬티엘 ▼ 72' 26. 나우엘 몰리나 ▲ 72' | CB 13. 크리스티안 로메로 | CB 25.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 LB 3.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M 7. 로드리고 데 파울 | CM 20.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5. 레안드로 파레데스 ▲ 97' | CM 24. 엔소 페르난데스 ▼ 97' 16. 지오바니 로 셀소 ▲ 97' |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W 11. 앙헬 디 마리아 ▼ 117' 19. 니콜라스 오타멘디 ▲ 117' | CF 10. 리오넬 메시 15. 니콜라스 곤잘레스 ▲ 66' | LW 9. 훌리안 알바레스 ▼ 97' 22.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97' | }}} | ||||
| CF 24. 존 코르도바 19. 라파엘 보레 ▲ 89'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 7. 루이스 디아스 ▼ 105' 9. 미겔 보르하 ▲ 105' | CAM 10. 하메스 로드리게스 20. 후안 킨테로 ▲ 90' | RW 11. 존 아리아스 ▼ 105' 8. 호르헤 카라스칼 ▲ 105' | }}} | ||||
| CM 16. 헤페르손 레르마 ▼ 105' 15. 마테우스 우리베 ▲ 105' | CM 6. 리차르드 리오스 ▼ 89' 5. 케빈 카스타뇨 ▲ 89' | |||||||
| LB 17. 요한 모히카 | CB 23. 다빈손 산체스 | CB 2. 카를로스 쿠에스타 | RB 4. 산티아고 아리아스 | |||||
| GK 12. 카밀로 바르가스 | ||||||||
| 감독: 네스토르 로렌소 | ||||||||
| 대한민국 국내 중계 | ||
| | 캐스터 한재웅 | 해설자 김오성 |
| tvN SPORTS 하이라이트 영상 |
- 리버풀 FC -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아르헨티나) VS 루이스 디아스 (콜롬비아)
- 경기 전
공교롭게도 콜롬비아의 마지막 패배가 2022년에 아르헨티나에게 당한 패배인데, 이 경기에서 이기면서 우승과 동시에 그때의 패배를 설욕하게 될지, 아니면 아르헨티나가 이기면서 수미상관을 이룰지 주목받는다.
다만 이번 대회에서 5경기 2골 1어시를 기록 중인 콜롬비아의 라이트백 다니엘 무뇨스가 준결승전의 퇴장으로 인해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고, 더불어 10명으로만 버텨냈던 콜롬비아 선수들의 체력이 많이 소모된 상황이라 대체로 아르헨티나가 꽤나 유리해졌다는 평이다.
승부차기까지 갈 경우 승부차기의 화신인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골키퍼로 있는 아르헨티나의 우승 가능성이 엄청나게 높아진다.
아르헨티나가 승리한다면 2008년~2012년의 스페인에 이어 메이저 대회 3연패라는 업적을 기록하게 된다. 또한 코파 아메리카 16번째 우승이 되어 15회 우승국인 우루과이를 2위로 밀어내고 코파 아메리카 단독 최다 우승국이 된다.
콜롬비아가 승리한다면 2001 코파 아메리카 콜롬비아 이후 23년 만에 통산 2번째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루게 되며, 최초의 원정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2] 또한 남아메리카 챔피언십 시절에 우승한 적이 없는 국가가 코파 아메리카에서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는 두 번째 사례(첫 번째는 남아메리카 챔피언십 시절 당시 2번의 준우승으로 그쳤으나 코파 2015에서 첫 우승을 하고 바로 다음 해에 열린 센테나리오에서 두 번째 우승을 한 칠레)가 된다.
- 경기 내용
메시는 후반 21분, 발목 부상으로 니콜라스 곤살레스와 교체되었다. 이후 스칼로니 감독과 아르헨 관중들의 표정이 어두워졌으나, 결승골 후 다시 좋아졌다.
-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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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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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번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아르헨티나의 주장이자 슈퍼 크랙인 메시가 부상을 안고 뛰는 바람에 부진한 편이었으며 결승에선 아예 발목이 심각하게 부어 교체까지 당했음에도 28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는 콜롬비아를 상대로 승리를 차지하여 우승했다는 점에서, 이제는 더 이상 국가대표를 뛸 수 없을지도 모르는 메시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냐는 걱정을 덜을 수 있게 되었다.[4]
콜롬비아는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결승전까지 상당히 좋은, 아르헨티나에 결코 뒤지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며 최근 상승된 경기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하지만 페어플레이 정신에 어긋나는 거친 모습과 경기 종료 직전 상대의 파울 장면이 없음에도 페널티 킥을 주장하는 모습 때문에 눈살 찌푸려지게 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콜롬비아가 페어플레이 상을 받았다.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는 누가 이겨도 말이 되는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둘 다 진짜 잘 싸웠다. 이는 옆 동네에서 스페인이 잉글랜드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팬 것과 대조된다.
6. 여담
- 경기가 치러지는 경기장이 메시가 뛰고 있는 클럽인 인터 마이애미 CF의 연고지인 마이애미에 위치한 하드록 스타디움이다.
- 양팀 감독 모두 아르헨티나 출신이다.
- 경기 시작 전 티켓 없이 무단 침입하는 콜롬비아 축구 팬들 때문에 경기 시작 시각이 1시간 22분이나 지연됐다. # 당시 상황을 보면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 하마터면 압사 사고도 날 정도로 위험했고 일부 사람들이 다쳤다. 심지어 환풍기를 통해 경기장에 무단 침입하려는 사람들도 발견됐고 이로 인해 콜롬비아 팬과 하드록 스타디움의 부실한 경호가 욕을 먹고 있어 2026 월드컵이 걱정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콜롬비아 팬들의 경기장 기물 파손도 심각했다.
- 슈퍼볼과 유사하게 하프타임 도중 초청 가수인 샤키라의 특별 공연이 진행되었다.
- 앙헬 디 마리아는 대회를 앞두고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한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 국가대표 은퇴 경기를 결승전에서 치르게 됐다. 연장 후반에 교체된 후 일찍이 부상으로 교체되어 벤치에 있던 메시와 뜨겁게 포옹하는 모습에 아르헨티나 관중이 디마리아를 연호했다.
- 이 대회 우승국 아르헨티나는 CONMEBOL-UEFA 컵 오브 챔피언스가 개최될 경우 UEFA 유로 2024에서 우승한 스페인과 맞붙게 된다.
- 아르헨티나가 우승하여 15회 우승의 우루과이를 넘어 코파 아메리카 역대 최다 우승 기록(16회)을 단독으로 가져가게 되었다.
- 이 경기는 메시의 39번째 코파 아메리카 경기이다.
- 후반 21분, 메시가 부상으로 교체되어 나간 후로 중계 화면이 좀 어두워졌다가 연장 후반의 득점 후 메시가 웃는 모습이 잡힌 후로 다시 좀 밝아져 해설진도 놀라워 하기도 했다.
- 상당히 과열된 경기였지만, 종료 후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콜롬비아 선수들을 안아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 대회 MVP는 콜롬비아 주장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수상했는데, 준우승의 아쉬움 때문인지 거의 기쁨을 표현하지 못하여 안타까움을 샀다.
- 아르헨티나는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에서 3연속 우승을 일궜는데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멤버에 소폭 변동이 있었다. 앙헬 코레아가 빠지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새로 들어왔다. 가르나초에게는 이게 생애 첫 국가대표 트로피이다.
[1] 원래는 한국 시각 기준 9시 정각이었으나, 표 없이 담장을 넘으려는 콜롬비아인들과 경찰들 간 대치로 경기 시작 직전 연기를 발표하였다.[2] 공교롭게도 2001 코파에서 CONMEBOL 국가 중 유일하게 불참했던 국가가 아르헨티나였다. 당시 아르헨티나는 국가 부도 사태와 함께 콜롬비아의 치안과 테러 위협을 문제삼으며 사상 초유의 대회 불참을 했던 바가 있다.[3] 코파 아메리카는 기본적으로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를 했지만 결승전에서는 연장전을 진행한다.[4] 하지만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인 가르나초와 알바레스는 메시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기 때문에 마라도나와 메시의 계보를 이을 크랙형 드리블러로 성장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5] 여담으로 디마리아는 메시가 나가면서, 오타멘디는 디마리아와 교체되면서 주장 완장을 착용했다. 즉 오랜 시간 함께한 동료로서의 의미와 더불어 주장단으로서의 의미에서도 트로피를 함께 든 것이다. 메시가 87년생으로 제일 형이고, 나머지 둘은 88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