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게임 시리즈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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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층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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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첫인상 그대로 공주. 부촌 따님 포스. 돈이 궁해보이는 것도 아닌데 이 게임엔 왜 참가했을까.
네이버 웹툰 파이게임의 등장인물. 드라마판 배우는 천우희.곱게 자란 듯하고
2. 작중 행적
구조상 가장 큰 권력을 지닐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고, 그다지 다른 이들에 대한 호의성이 보이지 않았기에 2층에게 반감을 사지만,
하지만 7층이 기분대로 도시락을 더 가져가는 일이 발생하며 문제가 생기고, 이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자신은 얼마든지 아래층을 굶길 수 있는 사람이고 그러다 게임이 끝나도 상관없다고 말하며 충분히 자신의 위치를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장기자랑으로 전략이 변경되자 3층은 7층도 딱히 남을 즐겁게 할 재능이 없다 오판했지만 7층은 자기만이 할 수 있는 것을 무기로 6층을 유혹하고 6층이 거절하자 간절하게 요구하던 5층을 데리고 자기 할 일을 한다.[1] 그 후 혼자 무능력한 것으로 밝혀진 3층이 남들의 쓰레기들을 킵하는 조건으로 역할에서 면제되고, 3층이 방 환기를 할 때 냄새가 올라온다고 함부로 문을 닫자 3층에 의해 목이 졸린다. 하지만 상황판단이 된 3층에 의해 해프닝으로 끝나는 듯했지만 5층이 3층을 진압하면서 확실한 힘의 우위를 확인시켰다. 그 후 5층을 이용해 계속해서 시간을 늘리려 했지만 예전같지 않자 2층이 7층을 디스하였고 그러면 재미를 위해서라면 한번 힘의 5층과 무술실력이 출중한 2층이 싸워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한다.[2][3]
이후 시간을 더 늘리기 위해서 결국 신체에 위해가 갈 정도의 자극적인 재미를 줘야 한다는 결론에 닿아 왕게임으로 벌칙자를 정하고 기회주의적인 4층의 꼼수로 그동안 벌칙자가 되지 않았지만 21화에 결국 걸리게 된다. 하지만 당당하게 "난 안 받겠다"라고 선언했고 원래부터 사이가 나빴던 2호로부터 위협받지만[4] 7층이 몸으로 포섭해 놓은 5층이 7층 대신 벌칙을 받고 인사불성이 된다.[5] 그동안 짬처리, 무력사용 대행을 하던 5층이 이로 인해 게임참여가 당분간 불가능해져 혼자 힘으로 참여해야 했지만 여태 보여줬듯 게임리딩과 본인의 권력으로 이득을 최대화시키는 걸 알기에 곤란한 상황으로 갈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4층이 조작을 해 왕게임을 어지럽혔고 여기에 7층이 엮인 게 강하게 의심되었다. 하지만 7층은 식음료 배급권을 쥐고 있어 4층이 함부로 입을 열 상대가 아니었고 분노한 6층에게 빈사상태가 될 때까지 맞게 되지만 7층에겐 아무 영향이 없었다. 그 후 더 이상 게임을 진행하냐 마냐로 서로 싸우게 되자 한발 물러섰고 배급을 멈춰 아래층들이 굶게 만들었다. 그리고 자기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어 하위층에 내려보내는 물에 적당한 독극물을 타 무력화시켰다.
그 후엔 6층과 5층이 하위층을 다루며 시간을 늘릴 때 뒤에서 가만히 관망만 했지만 반란 이후 기저귀를 차고 묶였다.
42화에서 1층에 의해 5층과 풀려나고, 저항하던 3층을 제압한다. 사실은 5층과 6층, 7층이 동맹이었던 것이 아닌 일찍부터 카드의 비밀[6]을 눈치챈 1층과 5층, 7층이 동맹이었고, 7층은 1층에게 관심이 쏠리지 않도록 어그로를 끌며, 1층의 스피커 역할을 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1층이 하는 것을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다가 2층, 3층, 4층이 1층, 5층, 7층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켜 마침내 1층을 제압하고, 2층과 4층이 1층의 생사여부에 관련한 논쟁을 벌이던 도중에 그녀가 웃으면서 총으로 위협해 반란을 진압한다.[7] [8]
그렇게 반란이 진압된 후 3층이 7층을 교섭해[9] 1층과의 내부 분열을 유도하려 했지만 후에 1층과 7층은 사실 파이게임이 시작될 때부터 동맹이었다는 것이 드러나고 7층 카드는 이미 1층과 동맹을 맺을 때 찢어버렸기 때문에 1층과 7층의 동맹이 그동안 끊어지지 않았음이 밝혀진다. [10]
하지만 3층의 7층 교섭 시도 실패 후 3층에게 "저도 아직 게임 끝내기는 싫거든요. 아직 큰 게 남아있..." 다고 말하다가 중간에 1층이 말을 끊는데, 이로 인해 7층의 미래에 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이후 3층의 1층은 돈 계산을 7층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며 4층과의 대화를 상기시키자 7층은 작품 최초로 욕을 할 정도의 위기감을 느낀다.
자신도 다급했는지 3층에게서 요구사항을 들어주겠다며 정보를 끝까지 뽑아내어 1층이 찢어진 카드에 내장되어있던 칩셋을 뽑아내서 7층을 차지할 수 있을 거라는 1층의 말에 대한 근거를 확답으로 듣는 한편 3층에게는 1층이 죽고나면 6층이 비게되니 거기는 원래 5층이 올라가고 남은 5층을 3층에게 넘겨주고 담배와 같은 기호품을 구입할 권리도 보장하며 작중에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았단 또 하나의 요구를 들어주겠다는 말을 하며 1층을 죽일 계획을 짜낸다.
그러나 정작 계획을 짜고나니 3층은 필요가 없을 거라는 판단을 내렸고 3층 방으로 찾아가 요구는 들어주지 않은 채 정보만 뽑아먹고 오늘 게임을 끝낼 것이니 짐이나 싸두라는 일방적인 통보를 내린 다음 자기 층으로 돌아가 5층과 함께 농성한다. 그러다가 3층이 1층과 함께 올라오고 3층은 7층 안에 고립, 1층은 3층을 방 안으로 밀어 넣고 도주하는 괴상한 일이 벌어지자 처음부터 1층에 붙을 생각이었냐며 3층을 추궁한다.
3층은 살아남기 위해서 온갖 핑계를 댔지만 왜 그 말을 단둘이 있을 때는 안 하고 지금 하냐고 압박하자 3층도 태도를 전환하여 서로 그 짓 하느라 바쁜데 말할 여유가 있었겠냐며 5층과 7층을 분열시키려 든다. 심지어 엉덩이에 반점이 있다는 것까지 언급당하자 또 한 번 욕설을 토한다.
이 다음 화가 머리 끝까지 난 5층이 3층을 구타하느라 1층의 갑작스런 기습에 당하자 크게 긴장하여 1층에게 총을 겨눈다. 1층은 지금까지의 정이 있으니 순순히 총을 내놓고 투항하면 돈이라도 챙기도록 상위층을 보장하겠다고 회유했지만 지금까지 1층의 행적을 눈 앞에서 지켜본 7층은 자기가 돈은 챙기더라도 몸과 정신이 망가질 거라는 두려움에 총을 연사한다.
그러나 7층을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던 1층은 이미 총알을 모두 공포탄과 바꿔치기한 다음이었다. 총기 자체는 직접 수령했지만 주문은 1층이 했기 때문에 실탄과 공포탄을 영어로 말하며 섞어서 주문했고 총기에 지식이 없던 7층은 중간중간 약실을 열어서 총알을 확인하는 행위를 직접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함을 느끼지 못한 것.[11]
최후의 발악을 하며 달려드는 5층마저 무력화되자 결국 7층은 승강기를 타고 도주하는 걸 선택하고 1층은 3층을 시켜서 자신은 광장을 지키는 한편 3층에게는 모든 층을 확인해달라며 카드를 건네고 결국 최상층이었던 7층은 1층에서 발견된다.
자길 찾으러 온 3층에게 자신은 가학 행위를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며 어필함과 동시에 모든 잘못은 1층에게 있으며 지금 1층에는 3명이 있으니 6층과 3층 그리고 자신이 같이 달려들면 1층을 제압할 수 있다면서 권총집에 숨겨두었던 1층이 6층을 난도질 할 때 사용한 메스를 꺼내든다.
여기서 7층이 얼마나 현실 감각이 떨어지는지 자세히 나오는데 이 지경까지 몰렸는데도 자기는 5층만 가져가면 만족할 테니 남은 윗층은 3층과 6층이 가지라고 말하며, 다른 원하는 것도 다 드린다며 3층에게 애걸한다.[이]
7층이 볼 때는 1층은 위험하지만 장애인이고 3층은 5층에게 어깨를 당한 걸 감안하더라도 정상인이며 자기가 무기까지 쥐어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는지 중간부터 구석에 쭈그려서 상황을 방관하던 6층은 무시하고 3층에게 필사적으로 애원한다. 이때의 표정이 흡사 전작 머니게임의 미쳐버린 3호실 여성을 연상시킨다.
워낙 크게 소리를 질러대서 누구라도 7층이 있는 장소를 특정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심지어 1층은 7층이 어디로 도망갈지도 이미 파악했으나 재밌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서 일부러 6층과 3층에게 협상을 시도할 시간을 준 것이었다. 그렇지만 6층은 온 몸이 난도질 당해서 1층에 비해 육체적인 이점이 없었고 3층은 이미 전기충격기까지 쥐어주고 뒤를 내주며 자기 뒤통수를 칠지 시험을 해본 상태라서 7층의 말에 동조할 사람이 없다는 걸 이미 확인한 뒤였다. 마지막까지 농락당한 것.
결국 눈물을 흘리며 자긴 맨손으로 상대해 주겠다는 1층에게 메스를 들고 찌르려고 달려드나 그건 찌르는 무기가 아니라 베는 것이라며 했던 말과 다르게 바로 무기를 사용한 1층에게 얼굴을 크게 베이고 만다.[13]
단, 1층이 7층에게 칼질을 한 이유는 앞으로 7층은 더 이상 권력자가 아님을 확실히 상기시키기 위한 경고성 행위였고 1층 배정을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다른 멤버들도 층배정을 다시 해야 하니 그때까지는 건들지 않겠다며 1층은 푹 쉬라며 물러나려고 한다. 이때 7층은 이번 사건으로 시간이 몇백 이상 늘었을 것이라 예상하고 7층 환율로 약 3억의 가치가 있을 거라는 확신을 함과 동시에 자기 목에 스스로 메스를 들이대며 '여기서 더 자기에게 상처를 입힌다면 차라리 죽어버리겠다. 보나마나 고문당하면 폐기될 텐데 그렇게까지 살 생각은 없다. 하지만 건들지 않겠다고 보증한다면 남은 500시간은 조용히있을 거'라며 게임 종료를 담보로 협박을 시도한다.[14]
그렇지만 1층은 이미 7층이 죽을 생각이 없다는 걸 확신하고 '그렇게까지 해주려면 안전책, 대비책 등을 마련해야 한다는 등 여러모로 귀찮다'고 말하며 그냥 죽으라며 되려 압박한다. 심지어 그대로 메스에 힘만 주면 경동맥이 끊겨서 바로 죽을 수 있다며 조언까지 해주는데 이 순간 3층이 7층에게 변명했던 순간이 오버랩되면서 이 협박이 힘을 얻으려면 승강기로 도주할 게 아니라 7층에서 바로 해야 했었다는 것을 깨달은 7층은 지금까지의 여유만만하던 태도와 다르게 "난... 죽어선 안 돼..."라며 눈물을 흘린다.
결국 게임 시작 95일차에 7층은 약 300시간을 벌어줘서 원래 있던 시간과 합쳐 총 507시간이라는 어마어마한 벌이를 해주었고 결국 1층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후 3층은 1층과 함께 7층을 이용한 쇼를 위해 7층의 정보를 구매한다. 7층의 정보에 의하면 7층은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고[15] 거미공포증이 있으며 유명 재벌그룹 회장의 딸이었으며 7층의 아버지가 악의적인 인수합병으로 재벌그룹을 잃고 투신자살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7층도 딸이 있는 애엄마라고 한다.[16]
이덕에 1층은 돈을 벌겠다고 7층의 딸을 구매해 고문한다는 소름끼치는 계획을 세웠지만, 다행히 주인공이 구매버튼을 부숴버리며 큰 고비는 넘겼다.[17]
3층의 반란이 성공하여 지배권이 넘어간 뒤에는 쓰레기 더미인 1층에 잔류함에도 무척 안심한 모습을 보이며 식사를 위해 6층으로 올라가서[18] 지배층으로 군림하고 있을 때의 1층에 대한 인상을 3층에게 말해준다.
언제 게임을 그만 둘거냐고 몇 번이나 물어봤지만 말로는 금방 끝낸다고 하면서도 눈빛은 전혀 그렇지 않아서 보통사람과 완전히 동떨어져있는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어느 정도냐면 살인 현장에 꼬박꼬박 메시지를 남기는 연쇄살인마에 비유할 정도.
그런 1층을 전혀 신경쓰지 않았던 3층이 제압한 것에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지만 3층은 차마 자기가 7층의 신상을 털어서 딸을 구매한다는 아이디어를 1층이 생각해냈다는 점을 말하지 않았고 어찌됐건 7층은 파이게임에서도 가장 덜 고생하고 돌아갈 수 있게 된 사람이 되었다. 상금은 최저치지만 몸 성히 나가는 것 만으로도 만족하는 듯.
3. 여담
최상류층을 상징하는 인물.5층과 같이 단순무식해 보이는 느낌이 있었지만 사실 자기가 가진 힘과 위치에 대해 잘 파악해 영악하게 사용하는 듯하며 성격도 그렇게 유순한 편은 아니다. 오히려 단순하다기보단 약자들에게 뻔뻔한 태도를 보이는 것에 가깝다. 단순하게 약자와 못 가진 자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최신화에서는 여유롭고 뻔뻔한 태도가 연기였을지도 모른다는 암시가 나오기 시작했다. 작중 보여준 묘사를 보면 나락으로 떨어질 바에야 차라리 죽거나 게임을 끝내려고 들 것 같았는데 1층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는데도 포기하지않고 상황을 반전시켜 보려고 승강기로 탈출한다거나 3층과 6층을 회유하려 들거나 칼을 맞고 덤덤한 척 자기 목숨을 가지고 1층을 협박하다가도 죽는 게 더 나은 꼴이 될지도 모른다는 걸 알면서 결국 죽는 걸 포기하는 등. 개인적인 사연이 분명히 있다는 걸 어필 중이다.
최종적으로 밝혀진 7층의 정체는 대기업 회장의 외동딸 출신이나 혈육인 외삼촌에게 속아 21살의 나이에 다른 회사 회장에게 빚을 지며 팔려가 소실로서 아이까지 낳아야 했던 불행한 여자였다. 비록 상류층으로 시작하여 하층민들의 인생을 겪어보진 못했지만 상류층 중에선 제일 밑바닥, 아버지뻘이나 다름없는 남자에게 책잡힌 몸종이나 다름 없었으며 귀티가 흐르는 동시에 묘하게 자기 몸을 험하게 굴리는데 거리낌이 없었던 이유도 이것이었다.
주인공을 제외하면 참가자들 중 가장 몸 성히 돌아갈 수 있게 된 인물이다. 4층은 양쪽 아킬레스건이 끊어진 뒤 오랫동안 방치당했으며 6층과 2층은 그야말로 만신창이가 되었다. 1층은 안 그래도 불편한 다리에 총까지 맞았으니 사실상 이제 거동이 불가능하고 5층은 안면장애와 시각장애를 얻었다. 그에 비하면 7층은 칼로 얼굴을 베였을 뿐이기에 나가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파이게임 참가자들 중 유일하게 머니게임 때 행적이 공개되지 않은 인물이다.
[1] 이후 30시간대가 60시간이 넘게 변경된 걸 보면 자기만의 장점으로 남들보다 큰 시간(=돈)을 벌 수 있다는 암시며 실제로 최상류층들은 하위계급에 비해 노력을 덜 해도 이미 갖춘 것으로 더 많은 부를 쌓을 수 있다는 사실의 비유로 보인다.[2] 다른 층수에 비해 본 게임을 어떻게 이끌지, 또는 거기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참여도 그렇게 열성적이지 않다. 그나마 땀을 내서 시간을 얻는다는 가설이 있을 때는 7층도 열심히 참여했다만, 이때는 극초창기로 돈이 많이 모이지 않았고, 21화 기준 이미 5억 8천 정도가 쌓였기에 그렇게 적극적이지도 않고 이타적이지는 더더욱 아니다. 하지만 모든 음식은 7층으로부터 나오고 게임 자체의 흥망에 대한 마스터키를 7층이 쥐고 있는 데다 충분히 그걸 이용해 모두 통제할 힘과 인지가 있다. 7층은 대재벌과 정부수반 등 최상류 사회지도층을 상징한다.[3] 언젠가 결국 서로 물리적으로 해하고 죽이기 직전까지 가야 할 것이라는 건 6층과 3층 둘이만 대화하며 얻은 결론이었다. 하지만 7층은 그 둘과 상관없이 이미 그렇게 될 것을 알고 있었고 이는 7층이 비록 천진난만 하다 못해 맹할 정도로 생각이 없어보이지만 본 게임과 자신의 위치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고 철저히 자기의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잘 사용하고 있다는 증거이다.[4] 현재까지 거의 유일하게 7층과 대놓고 대립하는 캐릭터로 같은 여자라 성별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운 데다 무력까지 갖췄고 네가 깝치면 바로 죽이고 게임 끝낸다라는 등 별다른 미련도 없어보여 7층 입장에서도 몹시 까다로운 상대다.[5] 이미 이런 식으로 꽤 오랫동안 버텨 나름 전기충격기에 대한 노하우가 생겼지만 5호가 극도로 긴장한 나머지 일어나서 전기충격을 그대로 흡수했고 바로 졸도해 머리쪽에 크게 충격을 받은 듯하다.[6] 카드를 이용해 방을 바꿀 수 있음.[7] 1층이 6층에게 심각한 외상을 입혀 얻어낸 시간을 통해 구매한 것이었다. 언젠가부터 1층과 7층이 거리를 둔 까닭은 1층이 7층에게 총을 숨김으로써 반란같은 극한의 상황을 진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8] 7층의 설득에 2층이 1층을 풀어주었을 때, 4층이 잠깐 총을 들고 있는 7층에게 냅다 돌진하는 이벤트가 발생했지만 7층이 총을 쏘면서 해당 사고는 가볍게 끝났고 이후 1층에 의해 4층은 양쪽 발 아킬레스건이 무력화된다.[9] 1층이 6층을 차지한 상황에서 7층을 차지하려는 욕심이 없을 리가 없다는 주장이었다.[10] 근데 반란이 일어나기 이전 4층이 5~7층을 한꺼번에 연기로 질식사 시키려고 했던 이벤트가 있었다. 이때 7층은 연기를 피하려면 7층이 아닌 다른 곳에 있어야 하기에 다른 방에 들어갔겠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패널티 룰을 위반하여야 하고 패널티 룰을 위반하지 않으려면 다른 방의 카드를 미리 가져서 그 방에 들어가야 하는데, 설령 연기 문제는 해결했다고 하더라도 7층 카드는 이미 찢어버렸으니 다시 7층을 어떻게 차지했느냐는 의문도 제기된다. 물론 방의 공동소유나 광장에서 7층 카드를 구매하는 등의 방법 등도 있긴 하지만, 아직 7층이 화재 발생 후 어떻게 다시 7층을 차지했는지에 관한 정확한 설명은 나오지 않았다. 이거 외에도 작품 내적으로 설명이 안되는 점들이 너무 많아서...,, 사실 7층을 다시 차지했는지도 정확히 안 나온다[11] 정확히 말하자면 총알 뒷쪽 탄피만 확인하고 실제로 발사되는 탄두는 보지도 않았다.[이] 대사를 할 때 7층의 하반신이 클로즈업된다. 사실 상 7층이 업신여겨왔던 하층민인 3층에게 자기 몸을 내주겠다고 할 정도로 궁지에 몰렸다는 뜻이다.[13] 이때 7층의 피가 1층 천장 cctv에 튀었다.[14] 여기서 아무 말도 안 하고 고개를 떨구고 있던 6층이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며 상황에 집중한다. 이게 게임이 끝날지도 모른다는 점에 대한 기대감에 그런 건지는 불명.[15] 작품 초반에 7층이 도시락을 종류별로 전부 맛 봤던 이유가 알레르기 때문이다.[16] 21세에 소실 신분으로 낳은 곧 중학생이 되는 딸이 있다는 정보. 참고로 이것으로 7층 여성의 나이를 33~34세로 특정할 수 있는데, 게임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나이가 제대로 밝혀진 등장인물이 된다.[17] 실제로 이 전개가 이루어졌다면 19금을 찍어도 이상하지 않았을거다. 돈 좀 벌겠다고 엄마가 보는 앞에서 초등학생밖에 안되는 딸을 고문하거나 죽이는 내용은 너무나도 끔찍한 내용이다. 1층이 시간 증가에만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8] 전광판을 부술 때 승강기도 부숴져서 도시락을 내릴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아랫층 멤버들은 모두 6층으로 올라가서 식사를 해야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