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ertified International Investment Analyst ; CIIA® [1] , 국제공인투자애널리스트, 注册国际投资分析师, 国際公認投資アナリスト
CIIA®는 CFA, FRM, CMA, CAIA 와 함께 민간자격증으로 규정하고 있다.
CIIA®는 CFA, FRM, CMA, CAIA 와 함께 민간자격증으로 규정하고 있다.
- 공식 홈페이지 : ACIIA 한국애널리스트회
- 자격 분류 : 국제 자격증 (민간자격증)
- 시행 기관 : ACIIA, 해당 국가의 애널리스트협회 (우리나라는 한국애널리스트회)
- 응시 자격 : 한국애널리스트회(KAA) 등록자
- 시험 시간 : 총 6시간 (1단위 3시간, 2단위 3시간)
- 답안 유형 : 주관식 및 서술형
CIIA란 Certified International Investment Analyst의 약자로서, 2000년 유럽금융애널리스트회(EFFAS)와 아시아증권투자연맹(ASIF)의 주도로 설립된 국제공인투자애널리스트회(ACIIA)에 의하여 CIIA 시험이 시행되고 있으며 ‘국제공인투자애널리스트’라고 한다. CIIA는 세계 30여 개국에서 시행되는 국제자격으로, 독일에 본부[2]를 둔 국제공인투자애널리스트회(ACIIA)가 각국에서 매년 3월과 9월에 시험을 시행한다. CIIA는 회원 등록 국가에 한해 매년 3월과 9월에 같은 날에 시험이 진행되며, 시험의 관리 및 감독은 각국의 애널리스트회의 주도로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애널리스트회(KAA)에서 CIIA 시험 중에서 Foundation Exam인 KCIA(한국투자애널리스트)와 Final Exam인 CIIA(국제공인투자애널리스트) 시험을 관리 감독 하고 있다.
CIIA는 국제시험이지만 CFA와는 달리 한국애널리스트회에서 시행하는 한국투자애널리스트(KCIA) 시험에 통과하여 협회에 등록하여야 CIIA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시험은 영어로 출제되지만 동시에 국문으로도 번역 제공되며 답안은 국문 또는 영문으로 작성이 가능하고 CFA Level3에 비해 서술하기는 수월한 편이다. (회차별로 다른 경우가 있고, 너무 어려운 한글을 사용하면 제대로 전달이 안될 수 있으니 영어가 어느 정도 자신있다면 영어를 쓰도록 하자). 국내에 도입된지 얼마 안된 자격증이라 시중에 교재 및 자료들이 많지 않지만, 한국애널리스트회에 시험 등록신청을 하면 교재 및 기출문제를 제공해 준다[3]. 대부분 응시자들은 이렇게 제공된 자료로 공부하여 시험에 응시한다.
2. 응시 자격 및 준비물
응시 자격은 한국애널리스트협회에 회원으로 등록된 자만 응시가 가능하다. [4]
CIIA는 CFA와 마찬가지로 Level 1부터 Level 3까지 있다고 알려졌지만, 공식적으로는 한국투자애널리스트(KCIA) 시험이 CIIA의 Foundation Exam [5], CIIA는 Final Exam으로 통용된다. 일반적으로 CIIA라고 한다면 Final Exam을 뜻한다.
CIIA는 CFA와 마찬가지로 Level 1부터 Level 3까지 있다고 알려졌지만, 공식적으로는 한국투자애널리스트(KCIA) 시험이 CIIA의 Foundation Exam [5], CIIA는 Final Exam으로 통용된다. 일반적으로 CIIA라고 한다면 Final Exam을 뜻한다.
한국투자애널리스트와 마찬가지로 시험등록과 응시 신청이 별도로 이루어지며, 등록 후 3년 내 모든 단위에 합격할 시 CIIA 자격이 주어진다. 일부 단위만 합격하는 경우 다음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나머지 단위의 시험료만 납부하면 된다. 유연한 방식으로 단위별 응시를 채택하는 응시자도 있으나, 1단위 및 2단위 모두 동시에 응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직장생활과 병행하여 시험을 준비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직장인들은 단위별 시험도 고려해보기 바란다)
CFA와는 달리 우리나라 주민등록증을 인정해준다.[6] 그러므로 준비물은 크게 없으며, 주민등록증 및 여권에 준하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연습장과 공식집은 시험장에서 제공되며, 개인이 준비한 연습장과 공식집의 사용은 당연히 금지된다. 계산기는 공학용 계산기와 한국애널리스트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재무용 계산기만 사용이 가능하다. [7]. 대부분 국제시험 응시자가 그렇듯, ba2plus가 많이 이용되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YTM을 구하는 문제가 출제되는데 괜히 공학용 계산기나 쌀집 계산기를 지참하여 애먹는 일은 없도록 하자..)
3. 필기 시험
한국투자애널리스트와 CIIA시험은 매년 3월과 9월의 두번 응시 기회가 존재한다. 두 시험 응시자는 같은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며, CIIA시험은 각 단위당 3시간, 총 6시간에 육박하는 시간동안 시험을 치르게 된다. 시험은 모든 항목이 주관식 및 서술형이지만, 대부분 서술형이라 생각하면 된다. 수리적 계산관련 문제는 단순히 답만 적어선 안되며, 계산의 과정 모두 서술해야 한다.(실제 시험장에서도 감독관리분들께서 모두 서술하라 지시한다.) 각 단위당 3시간의 시간이 주어지지만 서술을 해야된다는 압박에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기본으로 영문으로 제공되지만 편의상 번역도 존재한다. 실제 고사장에서는 관리감독분께서 번역은 그저 "참고만" 하라고 언급하며, 영문을 보고 문제를 풀도록 지시한다. 어차피 문제에서 영문 혹은 국문은 시험의 난이도에 크게 기여하지 않는다.
시험 과목은 1교시에 "경제학", "재무분석", "주식평가분석", "기업금융" 을 2교시에 "채권평가분석", "파생상품평가분석", "포트폴리오 관리"로 이루어져 있다. Foundation Exam에 해당되는 한국투자애널리스트시험(KCIA)은 CFA level 2에 비하여 다른 의미로 쉽지만 CIIA는 그 생각 하고 왔다간 지옥을 맛보게 될 것이다. CFA Level3 와는 다른 의미로 어렵다. (서술형을 좋아하는 유럽인들을 생각한다면...)
공식적으로 표기된 난이도 테이블은 따로 없지만, 후기 및 협회에서 제공된 실제 시험 난이도, 기업에서 제공한 가산점수 정보, 최종합격자 수 등의 요소로 미뤄 보면, 난이도 는 CFA level3에 준하거나 0.5 등급 정도 아래라고 생각하면 된다.
공식적으로 표기된 난이도 테이블은 따로 없지만, 후기 및 협회에서 제공된 실제 시험 난이도, 기업에서 제공한 가산점수 정보, 최종합격자 수 등의 요소로 미뤄 보면, 난이도 는 CFA level3에 준하거나 0.5 등급 정도 아래라고 생각하면 된다.
||<rowbgcolor=#00a495><rowcolor=#fff><width=30%> 단위별 || 시험과목 ||<width=20%> 배점비중 ||
1단위 (3시간, 180점) | Economics (경제학) | 10% |
Financial Accounting and Financial Analysis (재무분석) | 15% | |
Corporate Finance (기업금융) | 10% | |
Equity Valuation and Analysis (주식평가 및 분석) | 15% | |
소계 | 50% | |
2단위 (3시간, 180점) | Fixed Income Valuation and Analysis (채권평가 및 분석) | 15% |
Derivatives Valuation and Analysis (파생상품평가 및 분석) | 20% | |
Portfolio Management (포트폴리오 관리) | 15% | |
소계 | 50% | |
합계 (6시간, 360점) | 100% |
Final 1 (1단위)
- Economics(경제학)
경제학은 CFA에 비해 난이도가 어렵지 않다. 다양한 툴을 이용하기를 원하며, 까다롭게 출제되는 경우 UIP나 다양한 환율문제를 건드리는 경우가 있다. 특히 리먼브라더스 사태에 대한 경제적 임팩트라던가 그리스의 경제위기 등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문제에 대해 분석하는 것을 요구하는데,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한 소비축소와 이에 대한 정부의 정책에 대해 분석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 Financial Accounting and Financial Statement Analysis(재무분석)
재무분석의 경우 난이도로 치만 극악, CPA 취득자도 결코 만만하지 않다. 주로 고급회계 파트에서 다루며, 합병과 리스회계, Cash Flow분석 등 다양하게 출제된다. 공부를 하다보면 답안지가 그냥 덜렁 큰 빈종이가 있는 경우도 허다한데,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이 빈종이에 무엇을 빽빽하게 채워넣어야 되는지 감이 올 것이다.
- Equity Valuation and Analysis(주식평가분석), Corporate Finance(기업금융)
주식평가분석과 기업금융은 재무분석에 비해 난이도가 수월한 편이다. 재무분석에 비해 난이도는 쉽지만 이 파트는 하나를 틀리면 뒤의 연계문제가 다 틀려지는 구조이므로 처음부터 꼼꼼히 풀어야 된다. (시험에서 다시 풀 시간 따윈 없다. 시간이 절대적으로 모자라다.) 예를 들면 주주요구수익률을 구하는 문제가 처음 나오다가 이 문제에서 도출해낸 답을 이용하여 나머지 문제를 푸는 구조이다. 물론 다른 파트도 연계성 문제가 많이 출제되지만 이 파트가 유난히 연계성이 심한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제시되어 있는 한 회사의 재무제표를 참고, DDM 혹은 RIM모델을 이용해 적정주가를 도출하여 매매의견을 제시하는 문제는 단골로 출제된다. 모델의 이해도만 있다면 그렇게 어렵게 출제되지 않으나, 종종 함정을 파 두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 Fixed Income Valuation and Analysis(채권평가분석)
채권평가분석의 경우 과거엔 단순히 수익률 계산, 채권전략 등의 문제가 출제 되었으나, 언젠가부터 파생상품과 결합된 채권구조의 분석 혹은 채권에서 재무분석능력을 요구하는 문제까지 다양하게 출제된다. 그리고 경제상태에 따른 수익률 변동으로 인한 채권전략의 분석 또한 자주 출제된다. 채권평가분석 파트의 난이도는 매년마다 기복이 심한 편이다. 한국투자애널리스트 시험의 채권평가분석과 겹치는 부분이 많으므로 응시자는 한국투자애널리스트 시험에서 채권평가분석을 참고하면서 푸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 Derivatives Valuation and Analysis (파생상품평가분석)
파생상품평가분석은 출제되는 범위가 비슷하지만 굉장히 어렵다. 주로 파생상품의 전략에 따른 수익률구조, 한국투자애널리스트에서 지겹게 풀었던 블랙숄즈 모형 혹은 풋콜 패리티를 이용하여 가격 도출, 선물의 수익구조와 계산 등 나오는 범위는 비슷하면서도 정말 막 가자는 식으로 스왑구조 혹은 국채선물 이자율 스왑 등 굉장한 스펙트럼으로 나오는 경우도 허다하다.
- Portfolio Management(포트폴리오관리)
포트폴리오 관리는 기본적인 수익률 계산, 수익률 계산시 MWR 혹은 TWR을 이용해야 되는지의 여부 및 계산, 특히 수익률 구조와 계산을 하는데 있어 넓고 다양한 범위로 출제될 수 있다. 이 부분만 나오면 다행이지만, 최근에는 연금펀드의 운용과 분석이 자주 출제되면서 난이도가 상승한 느낌이다.
시험에서 공식적으로 각 응시자의 책상에 공식집이 제공되지만 그닥 도움이 되진 않는다. 합격할 정도로 공부한 응시자라면 이미 공식집에 나와있는 공식은 숙지했을 가능성이 크며, 오히려 공식집을 보는 것이 시간낭비이다.(시험에서 서술하는데 시간이 모자라 다 풀지 못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공식집은 독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공식집은 책 한권정도의 두께이며 그 공식을 찾는데 시간낭비를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하지만 문제를 풀면서 필요한 normal distribution table 이 공식집에 기재되어 있어 이를 이용하는 경우엔 빨리 찾거나 개인적으로 체크해 두는 것이 낫다. 참고로 공식집은 개인이 준비하는 것이 아닌 실제 고사장에서 제공해주는 공식집을 이용해야 한다.
한국애널리스트회(KAA)와 ACIIA에서 3차에 걸쳐 채점한 뒤 최종합격을 결정하게 되는데, 커트라인이 응시자 상위 그룹 1% 또는 2% 중 ACIIA에서 환산한 점수에서 절반수준인 50.5%라고 공식적으로 기재되어 있다. 절반만 맞으면 된다는 생각 때문에 안일하게 준비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최종합격자 수가 매 회 0~4 명 (지난회 각 단위 합격으로 인한 최종합격자 포함) 정도 배출되는 것을 감안하면 결코 쉬운 시험은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 철저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자격증의 취득
시험 결과는 CIIA 응시 후 약 2개월 정도가 소모된다. ACIIA에서 발급하는 공식적인 CIIA Diploma는 합격자 발표 후 4개월 후에 한국애널리스트회에 기재한 주소로 등기 발송된다. ACIIA 사정에 따라 Diploma의 배포 날짜가 달라지지만, 각 국가의 애널리스트협회에서 본국의 합격자 정산 및 합격자 데이터 취합까지 시간이 꽤 걸리므로 합격자 발표 후 3~4개월 정도 소모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만약 정식 Diploma가 발급되기 전 합격확인서가 필요하는 경우, 한국애널리스트회(KAA)에 요청하면 메일을 통해 합격확인서를 PDF파일로 발송해 준다. 국제에서 통용되는 자격증이라 임시로 발급되는 합격확인서 역시 영문으로 요청 및 발급이 가능하다.(해외취직에 이용하는 경우 영문으로 요청하자)
시험을 3단계까지 합격하는 것 외에도, 3년의 금융투자에 관련된 실무경력이 있어야 이 자격증을 최종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군 경력도 인정된다. 이 경우 ACIIA 홈페이지의 CIIA 자격등재를 한국애널리스트회에 서면으로 요청하면 ACIIA 공식 홈페이지에 이름을 올려 정식으로 CIIA명칭을 이용할 수 있다.[8]
CIIA 취득시 한국애널리스트회장(현 한국금융신문 발행인/회장)과 수여식, 기념촬영, 식사 등의 코스를 거친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그 홍보의 일환으로 취득하면 뉴시스나 한국금융신문과 같은 언론에 합격자 인터뷰 보도자료가 나간다.
5. 유용성
CFA와 마찬가지로 자격을 획득할 시 이름 뒤에 CIIA 타이틀을 첨부할 수 있으며, (ex. Max Muster, CIIA ) AZEK 공식문서참고 세계 최대 비즈니스 소설미디어 사이트인 링크드인에서는 여러 유럽 국가들과 아시아 국가들의 CIIA 자격인들이 이미 자신의 이름 뒤에 CIIA타이틀을 첨부하여 국제 애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CFA에 비해 비교적 최근에 탄생한 국제자격증인데다 아직 이 자격증에 대해 생소한 사람들이 많다. (2021년 기준 한국에 150명 내외 정도의 소지자가 존재한다.) 하지만 최근 고시장의 상황을 보면 응시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며, 취업 및 이직 시 자격증 기재란에 CIIA가 들어가 있는 것으로 보아 점점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상승하는 추세인 것은 확실하다. 이미 CIIA의 시행관인 한국애널리스트회(KAA)의 임원진 분들이 국내 증권사의 대표 및 임원으로 있는 것으로만 봐도 인지도 상승에는 크게 무리는 없는 듯 하나 아직까지는 홍보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금융업종에 지원시 금융관련 자격증은 우대사항이며, CFA와 더불어 국제자격증의 경우 그 난이도를 고려하여 최종합격에 한해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적용한다. [9] 아래 표는 직접적으로 한국투자애널리스트(KCIA) 혹은 CIIA를 우대사항으로 언급한 법인목록이다. 증권분석사(CIA)와 국제투자분석사(KCIIA)는 모두 한국투자애널리스트(KCIA)로 명칭이 변경되어, 표에 명칭을 모두 KCIA로 통일하였다.
<rowcolor=#fff> 업종 | 법인명 | 우대자격증 종류 |
금융투자 | 메리츠종금증권 | CIIA, KCIA |
은행 | 국민은행 | KCIA |
우리은행 | KCIA | |
보험 | KDB 생명보험 | CIIA, KCIA |
농축협 | 농협중앙회 | CIIA |
지역 농협 | CIIA, KCIA | |
지역 축협 | CIIA, KCIA | |
새마을금고 | 새마을금고중앙회 | KCIA |
공기업 | 공무원연금공단 | CIIA, KCIA |
예금보험공사 | CIIA, KCIA | |
기술보증기금 | KCIA | |
한국투자공사 | CIIA, KCIA | |
신용보증재단 | KCIA | |
한국교직원공제회 | CIIA | |
군인공제회 | CIIA | |
중소기업중앙회 | CIIA | |
대한토지신탁 | CIIA |
* 최근 한국은행 경력직 채용의 우대사항에도 CFA와 FRM과 더불어 가산대상에 포함
CIIA를 운영 및 주관하는 ACIIA의 회장은 일본증권애널리스트회(SAAJ) 협회장인 Yasuhiro Maehara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인지 일본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하며, ACIIA의 공식홈페이지에 holder를 검색하면 아시아에서는 중국 및 일본인의 소지자가 다수를 차지한다. 뿐만 아니라 유럽 각지에서도 수많은 혜택이 존재하는데, 일부 독일 및 이탈리아 등의 국가에서는 CIIA소지자는 일정 전문금융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는 조건 또한 기재되어 있으며, 중국의 경우 "대외경제무역대학교"에서 석사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의 장려와 심화된 금융학습의 제공을 목적으로 CFA/CIIA 반을 개설하여 지원자를 받고 있다. 한국애널리스트회에서는 CIIA 소지자들에게 ACIIA 및 유럽애널리스트회, 아시아애널리스트회 등에서 진행하는 학회 세미나 및 기타 자격정보 및 활동의 정보를 제공해 주며, CIIA를 소지하고 있는 협회원은 학회세미나 참가비용을 저렴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CIIA시험 및 ACIIA 협회 최대 후원 은행 중 하나가 스페인의 SANTANDER 인 것을 감안하면 CIIA의 국제적 위상도는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해외사정일 뿐, 국내에서는 비교적 CFA의 인지도가 우세한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한국투자애널리스트(KCIA)의 경우 투자자산운용사나 금융투자분석사에게 1단위를 면제하는 혜택[10]이 있으며, KCIA를 통과하면 바로 CIIA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므로 CFA에 비해 가격이나 시간 면에서 효율적이다(CFA에 비해 응시료가 꽤 저렴하다). 금융투자협회 전문인력 등록 금융투자분석사를 통칭하는 현직 애널리스트는 한국애널리스트회에 개인회원 등록을 신청하면 바로 CIIA 시험에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만약 KCIA와 CIIA 시험을 둘 다 연속적으로 최종합격 한다면 1년 안에 두 자격증을 모두 취득할 수 있다. 게다가 앞서 말했다시피 인지도는 상승하는 추세이며, 증권사 및 은행, 보험, 공기업등에 가산대상이므로 한번 쯤 고려해볼 만한 국제자격증이다.
[1] CFA와 양립하는 유럽 및 아시아의 증권애널리스트회의 국제 애널리스트 자격증. CFA는 Chartered Financial Analyst의 약자이다.[2] 원래는 스위스에 ACIIA본부를 두었으나, 최근 독일로 이전하였다.[3] 시험 등록을 하게되면 사무국에서 확인 후 마이페이지를 통해 기출문제와 각 단위의 교재를 PDF 파일 형식으로 제공해 준다. 종이형태의 기출문제와 교재가 필요한 응시자는 다운을 받아 복사 및 교재 제작업체에 개인적으로 의뢰해야한다. 협회에서는 종이형태의 교재는 제공해주지 않으며 PDF파일만 제공해준다.[4] 한국애널리스트협회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KCIA에 합격하여 "자격시험회원"이 되거나 금융투자분석사를 취득하여 경력을 충족시켜 등록하는 "경력인정회원"의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모든 "자격시험회원"들은 자동적으로 CIIA 시험의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경력인정회원"들은 CIIA 시험에 응시할 시 등록 입증 서류의 제출이 필요하다.[5] 흔히 레벨1과 2라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그냥 Foundation Exam으로 통용되는 분위기다. 일부 카페에서는 금융투자분석사가 레벨1이라는 루머가 있으나, 전혀 관련이 없다. 그저 한국투자애널리스트(KCIA)의 1단위 시험 의 면제조건에만 들어갈 뿐이다.[6] CFA는 2011년 개편으로 인해 신분증은 여권만 인정한다.[7] 계산기: 공식프로그램 입력이 불가능한 기종만 허용(전자계산기 TI ba2plus 사용 가능)[8]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식 CIIA Holder를 검색할 수 있다. CIIA HOLDER[9] CFA가 대표적인 국제자격증이라 CFA만 언급한 것 처럼 보이지만, 우대사항을 참고하면 CFA"등" 이라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비슷한 난이도의 국제자격증들은 서류전형시 최대한 고려대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10] 1단위를 제외한 나머지 시험에 등록 및 응시를 하여 해당 자격증을 PDF파일로 사무국으로 보내면 사무국에서 자격증 대조 후 1단위 면제가 인정된다. 면제자는 2단위가 시작되는 시간 전 까지 입실하여 준비하면 된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CIIA 또한 단위시험의 면제조건이 있다는 루머가 있으나 CIIA는 이러한 면제조건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