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분야 자격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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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통산업발전법 제24조(유통관리사) ① 유통관리사는 다음 각 호의 직무를 수행한다. 1. 유통경영·관리 기법의 향상 2. 유통경영·관리와 관련한 계획·조사·연구 3. 유통경영·관리와 관련한 진단·평가 4. 유통경영·관리와 관련한 상담·자문 5. 그 밖에 유통경영·관리에 필요한 사항 ② 유통관리사가 되려는 사람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실시하는 유통관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여야 한다. ③ 유통관리사의 등급, 유통관리사 자격시험의 실시방법·응시자격·시험과목 및 시험과목의 면제나 시험점수의 가산, 자격증의 발급 등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④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유통관리사를 고용한 유통사업자 및 유통사업자단체에 대하여 다른 유통사업자 및 사업자단체에 우선하여 자금 등을 지원할 수 있다. 제46조(권한 또는 업무의 위임·위탁) ③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제24조에 따른 유통관리사 자격시험의 실시에 관한 업무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대한상공회의소에 위탁할 수 있다. |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위탁 시행하는(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제18조) 국가전문자격증으로,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소비자 동향 파악 등 판매 현장에서 활약할 전문가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다.
과거에는 1년에 시험이 2번 치러졌지만 2008년부터 3번으로 늘어났으며, 2021년 현재 5월, 8월, 11월에 실시되고 있다.[1] 백화점이나 마트 등에서 활약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자격증으로 1982년부터 시행된 판매사 자격증을 뿌리로 하는 나름 역사가 오래된 자격증이다. 자격증의 명칭은 판매사, 판매관리사, 유통관리사의 순서로 변경되어 왔다.
참고로 계산기도 반입 가능하다.[2]
2. 등급
유통관리사 자격증은 3단계 등급으로 나뉜다.유통관리사 1급
유통업 경영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터득하고 경영계획의 입안과 종합적인 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 및 중소유통업의 경영지도능력을 갖춘 자
유통업 경영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터득하고 경영계획의 입안과 종합적인 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 및 중소유통업의 경영지도능력을 갖춘 자
유통관리사 2급
유통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터득하고 관리업무 및 중소유통업 경영지도의 보조 업무 능력을 갖춘 자
유통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터득하고 관리업무 및 중소유통업 경영지도의 보조 업무 능력을 갖춘 자
유통관리사 3급
유통실무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터득하고 판매업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자
유통실무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터득하고 판매업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자
1급의 경우는 2~3급과 달리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응시할 수 있다. 응시자격은 다음과 같다.
1. 유통분야에서 7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
2. 유통관리사 2급 취득 후 5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
3. 경영지도사를 취득한 자로서 3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3]
이 자격요건이라는게 유통관리 분야에서의 실무경력이 인정돼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취준생들은 자격제한이 없는 2급이나 3급을 볼 수밖에 없다. 대졸 취준생은 대개 2급에 응시하며, 상업계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은 대개 3급에 응시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는 다르게 시험 종목마다 별개로 응시 자격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재응시할 경우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가산점 증빙 자격서류는 응시할 때마다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2급 시험의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2023년 기준 34.6%로 집계되었으며,[4] 기본서가 두껍고 상권분석에 관련된 수학적 모델을 다수 활용하는 유통관리사 특유의 낯선 과목인 `상권분석`까지 어느 정도 소화해야 하므로 마냥 만만한 시험은 아니다. 시험 개편 이후인 2021년부터는 기출문제의 정형화 된 틀을 벗어나 유통 관련한 지엽적이고 광범위한 상식을 테스트하는 시험으로 변하고 있어, 기출위주 단기 공부법에 의존하는 일부 수험생들을 당황하게 하고 있다.[5] 게다가 2022년 3회차(11월 19일) 유통관리사 2급 시험에서 기출 의존 수험생에 있어서 생소한 문제도 많이 나왔고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많이 올라가 이번 시험을 기점으로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합격률도 해가 갈수록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3. 시험과목 및 합격
등급 | 시험방법 | 시험과목 | 출제형태 | 시험시간 |
1급 | 필기시험 | 유통경영 물류경영 상권분석 유통마케팅 유통정보 | 객관식100문항 (5지 선다형) | 100분 |
2급 | 필기시험 | 유통물류일반관리 상권분석 유통마케팅 유통정보 | 객관식90문항 (5지 선다형) | 100분 |
3급 | 필기시험 | 유통상식 판매 및 고객관리 | 객관식45문항 (5지 선다형) | 45분 |
다른 국가자격 자격증과 마찬가지로, 각 과목당 100점 만점에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단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과락(불합격)으로 처리된다. 5지 선다형인데다가 1분에 한 문제꼴로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관리가 결코 만만치 않은 편이다.
3.1. 가산점 제도
특이하게도 특정 조건을 갖추면 평균 점수에 추가로 가산점을 부여한다.한편 가산점 증빙 자격서류는 응시할 때마다 원본을 내어야 한다.
유통관리사 1급
유통산업분야의 법인에서 10년 이상 근무하거나 2급 자격을 취득하고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법인(유통산업분야 내 모두)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에 대해 5점 가산
유통산업분야의 법인에서 10년 이상 근무하거나 2급 자격을 취득하고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법인(유통산업분야 내 모두)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에 대해 5점 가산
유통관리사 2급
유통산업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연수 기관에서 40시간 이상 수료 후 2년 이내 2급 시험에 응시한 자에 대해 10점 가산
유통산업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연수 기관에서 40시간 이상 수료 후 2년 이내 2급 시험에 응시한 자에 대해 10점 가산
유통관리사 3급
유통산업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연수기관에서 30시간 이상 수료 후 2년 이내 3급 시험에 응시한 자에 대해 10점 가산
유통산업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연수기관에서 30시간 이상 수료 후 2년 이내 3급 시험에 응시한 자에 대해 10점 가산
읽어보면 알겠지만 경력도 어느 정도 있어야 하고 따로 교육도 받아야 한다.
과락인 경우에는 가산점을 부여하지 않는다. 사실 이 조건을 하나 이상 놓친 이상[6] 여기에 투자할 시간에 책 한 장, 인강 한 개라도 더 듣고 합격하는 게 훨씬 이득이다. 비용도 비용인데 알다시피 자격증이 취업에는 도움을 주지만 그 이후 실무나 관리 부분에서는 자신이 그 동안 공부해 놓은 지식들과 실무 경험이 훨씬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자신이 경력 3년 이상의 이직준비생이고[7] 진짜 이거 아니면 위태로울 정도로 절실하면서 자신이 과락은 안 나지만 평균이 계속 60 미만으로 나온다면 한 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한국생산성본부 : 2021.10.02 ~ 2021.10.30 40시간 교육 정상가 : 650,000원
2급의 경우 유통, 물류 분야를 목표로 하는 취준생이 많이 딴다. 유통관리사 2급과 더불어 물류관리사와 지게차운전기능사, 무역영어 등을 함께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유통관리사만으로 취업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가산점을 주는 기업이 꽤 많으므로, 관련분야의 다른 자격증들을 추가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것이 자격증을 활용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하다못해 1종 보통 운전면허만 있어도 유통관리사와의 시너지효과가 생각보다 크다.[8] 자격증 취득 후 대기업 이직에 관심이 있는 경력 있는 고졸 또는 전문대생이라면 토익, 4년제 학력도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물류관리사 자격증 준비 또는 토익[9]도 준비하고 방통대나 학은제, 사이버대 등 편입에 관해서도 잘 알아보는 게 좋다.
- 취업시 가산점
- 농협물류, BGF리테일 : 우대자격증 목록에 유통관리사 2급이 포함.
- 우체국물류지원단 : 서류전형 우대자격증에 유통관리사가 포함. (지원하는 직렬마다 가산점이 다르게 적용.)
- 코레일 : 유통관리사 1급은 기사, 유통관리사 2급은 산업기사급으로 가산점 부여함.
- 직장생활에서 쓸모 : 일부 기업에서 인사고과 반영 및 자격증 수당 지급 등의 혜택[10]
- 대학생 졸업논문(시험)이나 졸업인증제에서 혜택.
- 상당수 대학의 경영학과, 무역학과, 유통학 전공, 물류학 전공에서 유통관리사 2급이 있으면 졸업논문(시험) 면제이다. 졸업논문 외에도 요즘 대부분의 대학에서 졸업요건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컴퓨터자격증, 전공자격증, 영어성적 등을 요구하는 졸업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검색만 조금 해봐도 유통관리사 2급 이상을 전공자격증으로 지정한 사례를 많이 발견할 수 있다.
3.2. 대비학원
- 시대에듀
- 해커스금융
- 이패스코리아
- 에듀윌
4. 같이보기
5. 관련 홈페이지
[1] 단 1급은 8월 1번만 치른다.[2] 단, 공학용이나 검색가능한 기종은 불가.[3] 읽어보면 알겠지만 정부 기관에서 인증받아야 하므로 정부의 간접적인 동의를 받아야 1급에 응시할 수 있다는 소리다.[4] 개편 후인 2021년도를 기점으로 합격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5] 수험생들은 시험 난이도를 비교적 만만하게 보는 경우도 있지만, 2급 기준 합격률이 30%~40%대에 형성되므로 취득하기 쉬운 자격증이 아니다.[6] 물류, 유통 경력이 3년이 넘지만 연수 기관에서 교육을 못 받았거나 그 반대의 경우.[7] 현실적으로 직장인은 이 교육을 듣기엔 시간이 남아돌지 않는다. 연차를 몰빵해서 쓰던지 퇴사해서 교육듣던지 둘 중 하나.[8] 실제로 채용공고를 보더라도 유통관리사를 우대하는 곳에서는 대부분 운전면허증도 같이 우대한다.[9] 일부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이 아닌 이상 토익 성적을 취득할 필요는 없지만 때에 따라서 토익 성적도 같이 취득하는 경우가 있다.[10] 자격증 수당의 경우 매월 최대 3만원까지이다.[11] 과거에는 한때 유통관리사 2급이 무려 30학점이나 인정되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때 당시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통관리사 2급을 가성비 최강 자격증으로 인식하였다. 참고로 텔마는 현재도 18학점이나 인정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