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Europa Universalis IV/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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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빈스 |
1. 개요
변신합체 프로방스. 나폴리, 보헤미아, 헝가리의 왕위를 손에 넣고 유럽 중세를 풍미한 카페-앙주 왕가의 후손, 발루아-앙주 가문의 선량왕 르네가 군주로 있다. 발매 당시에는 별 특징 없는 국가였으나, 1.23에서 예루살렘 건국 디시전, 1.30에서 카페-앙주 왕가의 후손임에서 착안한 판타지스럽고 방대한 미션이 추가되면서 다단계로 국가형성을 하는데 특화되어 있다.당장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예루살렘-프랑스로 두 번 변할 수 있으며, 미션을 따라가면 아비뇽 합병, 나폴리, 아라곤, 헝가리 동군연합이 가능하고, 나폴리 동군연합을 이용해 양시칠리아-이탈리아로도 변할 수 있다. 문화권 변환을 이용하면 여기서 또 변하는 게 가능한, 애매한 국가 아이디어 대신 국가변신/형성을 통해 얻는 미션들을 완료해 영구 모디파이어를 얻으며 강해지는 왕귀형 국가다. 아무 것도 안 건드리고 무난하게 플레이해도 쉽게 3~4번 변신할 수 있으며 아예 플레이어가 작정하면 6~7번의 연속변신도 가능하다. 같이 프랑스 왕 장 2세의 증손인 선량공 필리프가 있는 부르고뉴는 독립된 왕조인 반면 르네의 프로방스는 프랑스랑 같은 발루아 왕가라서 운만 좋으면 프랑스까지도 동군연합으로 만들 수 있다.
2. 초반 전략
시작시엔 프랑스 남동부에 위치한 소국일 뿐이며 프랑스 지역 내에 여러 월경지(앙주, 바르 일대)를 가지고 있고 프랑스의 육각형 형성, 부르고뉴의 영토연결, 교황의 아비뇽 때문에 여러 공략에서 먹히는 역할로 알려져 있는 샌드백 국가다. 하지만 프랑스와 동맹임에도 로렌을 동군연합 속국[1]으로 가지고 있어서 그렇게 약하진 않고 또 쉽게 프랑스의 힘을 빌릴 수 있는데다가 호의만 올려놓으면 코어도 돌려받을 수 있는 만큼 숙련자가 잡으면 생각보다 아주 쉬운 국가이다. 프랑스에게 기생한다는 느낌으로 플레이하면 어렵지 않게 게임을 풀어갈 수 있다. 물론 아라곤, 헝가리 등 본체 프로방스보다 훨씬 강한 국가들을 동군연합으로 거느리기 위해선 프로방스 자신의 국력도 키워나가야 한다.시작하면 최근 패치로 인해 프랑스가 바루아를 향해 정복욕심을 활활 불태우고 있을 것인데, 그냥 놔두면 동맹이 깨지므로 바루아를 50두캇 받고 바로 프랑스에 팔아넘기자.
곧바로 메인 양도 이벤트가 있는 만큼 전쟁준비를 해야 되는데 라이벌이 거의 무조건 찍히는 브르타뉴를 먹기 위해 클레임 조작을 해두거나 프랑스에게 코어반환을 요구하기 위한 호의쌓기를 돌려주자. 또 교황이 적대적이지 않다면 교황과 동맹을 해서 아비뇽도 받아오도록 하자.[2]
곧 터지는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백년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바로 프랑스의 미션 완료를 막는 것이다. 백년전쟁이 터지기 전에 내가 먼저 영국에 선공을 걸어 땅투암으로 프랑스를 소환하자. 영국령을 다 먹으면 프랑스가 무조건 동맹을 깨기 때문에, 영국령 먹고 프랑스 뒤통수를 칠 것인지, 아니면 땅은 뺏지 말고 프랑스와 동맹을 이어갈지 선택해야 한다. 나중에 신롬에 관한 번거로운 일을 겪기 싫다면 백년전쟁 이후 곧바로 신롬에 들어가야 하니 오스트리아와도 관계도도 올려놔야 한다. 더 늦으면 체급 때문에 가입이 불가능해지니 미리미리 포인트를 모아놨다가 전쟁 끝나면 수도를 옮기자. 아라곤-나폴리 동군연합이 1450년 전후로 끝나는지라 그 전에 다 마쳐야한다.
이후 나폴리 동군연합의 경우는 아라곤에서 독립하자마자 먹으면 동맹이 없어도 되지만[3] 인력을 아끼기 위해서라도 교황령을 부르자.[4]
그 다음에는 아라곤과 헝가리를 노려야 하는데 아라곤은 비등비등해 일대일론 이기기 쉽지 않다. 헝가리의 경우는 보헤미아와 폴란드가 양각으로 두들겨패는 상황이 아닌 이상, 최악의 경우 오스트리아도 끌고 오기 때문에 프로방스 혼자서는 불가능에 가까우니 프랑스나 카스티야 + 폴란드는 무조건 동맹으로 데리고 있어야 한다.
나중에 그림자 왕국으로 제국을 탈퇴하는 사보이도 이후 사르데냐 왕국으로 변신하기 위해 먹어두는 게 좋다.
3. 초반 이후
이렇게 나폴리, 아라곤, 헝가리 동군연합들을 긁어모았으면 그 다음엔 프랑스와 부르고뉴를 노려야 한다. 여기서부터 플레이 방향이 갈라지는데 게임 끝날 때까지 프랑스를 부려먹으며 동군연합을 노릴것인지, 아니면 프랑스의 뒤통수를 치고 카스티야, 오스트리아와 동맹을 맺어 프랑스를 멸망시킬 것인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가장 최선은 프랑스와 동군연합이 되는 것으로 왕조가 서로 같기에 상당히 자주 겪을 수 있는 상황이다. 자연적으로 되면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다른 동맹, 오스트리아나 부르고뉴, 카스티야와 동맹을 한 후 프랑스에게 동군연합 전쟁을 걸면 된다. 프랑스는 속국 때문에 다른 동맹을 구하지 않기에 이기는 게 그렇게 어렵진 않다. 보통 동군연합이 모두 끝나면 부르고뉴가 프로방스를 적대적으로 대하지 않고 하트를 띄우는데 동맹을 맺어두면 영국의 땅과 프랑스 전쟁에 무조건 참전해주며 또한 이후 상속도 노릴 수 있다. 상속되면 이후 네덜란드 변신을 노릴 수 있고 상속되지 않아도 대신 프랑스로 변신하면 되니까 너무 아쉬워하지 말자. 오스트리아의 경우도 프랑스와 동맹을 끊으면 어지간하면 동맹을 받아주는 편으로, 특히나 헝가리 동군연합을 성공했다면 웬만하면 하트를 띄워주니 걱정하지 말자.
운빨이 따라주지 않아 동군연합이 어렵다면 가스코뉴를 부활시켜 재정복을 하는 쪽도 좋다. 백년전쟁에서 남쪽 프랑스 지방을 먹으면 프랑스가 거의 90%이상 확률로 동맹을 깨버린다. 그렇게 될 경우, 가스코뉴를 속국부활 시키고 재정복 명분으로 카스티야와 오스트리아를 불러 프랑스를 하나씩 찢어버려야 한다. 오히려 이쪽이 코올에서는 더 자유롭다. 만약 동군연합 전쟁이 걸려서 프랑스를 먹을 경우 이미 나폴리, 아라곤, 헝가리를 먹었기 때문에 전 유럽에 코올이 걸린다고 보면 된다.(...)
부르고뉴의 경우 초반엔 항상 로렌지방을 노리고 있어서 처음엔 동맹이 불가능한데, 프랑스나 오스트리아 한테 쳐맞고 체급이 좀 줄어들면 하트를 띄우니 그때 동맹 + 결혼 해주자. 용담공만 제때 죽어주면 상속은 굉장히 쉽다. 만약 부르고뉴가 미션을 성공해서 로렌지방에 영클이 박혀있으면 한대 패주고 클레임을 지워주자. 상속을 노릴거면 땅은 안뺏는게 좋다.
외교적 합병이든 정복이든 해서 프랑스를 잡아먹고 모든 퍼유/정복 미션을 완료했다면 이후론 예루살렘으로 변신하는 걸 노려야 하는데 이 시점의 맘루크는 보통 오스만에게 얻어맞아 만신창이가 된 상황이라 이기기 어렵지 않다. 맘루크를 라이벌로 찍고 오스만은 라이벌로 찍지 않으면 오스만이 아나톨리아 길을 열어주니 그대로 맘루크를 때려 5개 프로빈스를 뺏어오면 된다. 예루살렘으로 변신한 후엔 긁어모은 동맹와 동군연합들로 오스만을 다굴하면 된다.
변신 후, 예루살렘 미션이 어렵거나 까다로워 국가변신이 지체될 수 있는데 어차피 예루살렘 미션보상으로 얻는 영구 모디파이어는 선교력 뿐이며 최종미션인 언약궤는 저 밑의 악슘까지 내려가야 해서 단기간에 클리어하기가 어렵다. 또한 다른 모디파이어인 생명의 샘은 프로방스가 찍을 일이 없는 탐험 이념을 요구하고 거기에 지도자 수명을 올려줘서 신롬황제를 노릴 때는 오히려 디버프에 가깝다. 따라서 난이도에 비해 보상은 시원찮은 예루살렘 미션들의 경우 살짝 간만 보고 다시 국가를 바꿔도 큰 불이익이 없다. 바로 아라곤을 통합해 양시칠리아로 변신하거나 사보이를 패서 사르데냐로 변하면 된다. 이후론 최종 변신을 위해 프랑스를 마저 끝장내거나 아니면 양시칠리아 미션을 따라가며 이탈리아를 점령하거나, 헝가리 옆의 오스트리아를 때려서 오스트리아-독일/신성로마제국으로 변신하는 걸 노리면 된다. 변신을 더 하고 싶다면 이탈리아나 오스트리아로 변신하지 말고 프랑스로 변신한 다음 다시 이탈리아 문화권으로 갈아서 아직 변신하지 않은 양시칠리아/사르데냐로 또 변신한 후 최종적으로 이탈리아로 변신하면 된다.
무난하게 상황이 풀릴 경우, 군대 전문성을 80%까지 올리는 미션[5]만 유의하면 1500년, 늦어도 1520~1530년 정도에 프로방스의 모든 미션을 완수할 수 있으며 최종변신을 위해 프랑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 중에 하나를 공격하고 있을 것이다. 그 시점엔 앙주 지방과 브리튼 지방의 멀티, 프랑스 남부지역의 멀티/혹은 동군연합, 예루살렘 본진, 아라곤 동군연합, 나폴리 동군연합 혹은 멀티, 헝가리에 크로아티아 동군연합 등을 가지고 있어서 오스만 같은 깡패국가만 아니면 다른 국가들에겐 물량으로 밀리지 않는다.
보통 두 가지 미션이 잘 안 풀려서 국가변신이 막힐 수 있는데 신롬 미션과 군대 전문성 미션이다. 특히 로레인을 통합하는 미션은, 앞서 신롬에 들어가지 않았을 경우 보통 합병 타이밍이 황제선거를 노리는 타이밍과 겹쳐 합병을 망설일 텐데 걱정할 필요가 없다. 속국 합병시 주어지는 외교 평판 -3의 모디파이어를 로레인 합병 미션의 보상으로 없애주니 선거를 대비하면서도 합병할 수 있다. 다른 미션인 군대 전문성 80% 미션의 경우 귀족의 계층특권에서 -25%, 정부 개혁에서 -10%, 황금기의 -10%까지 총 45%가 절감된 비용으로 장군을 뽑아 640포인트마다 20%씩 올릴 수 있다. 어차피 프로방스는 4렙 죽창이나 6렙/8렙 죽창 타이밍을 그냥 프랑스 부르는 걸로 쉽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군렙을 다른 국가보다 빨리 찍을 필요가 없다. 즉, 군사 포인트는 남기 마련이니 쉽게 80%까지 올릴 수 있다.
프로방스에게 추천하는 이념은 영향과 종교, 행정이다. 가장 첫 번째 이념으로 영향을 안 찍는다면 조그마한 프로방스의 국력으로는 동군연합을 하자마자 독립전쟁으로 다시 뱉는 환장할 사태를 겪을 수 있다. 종교의 경우는, 앞서 찍었던 영향으로 나오는 문화변경 정책을 통해 주문화를 갈아서 사르데냐 변신이나 혹은 앞에 언급된 4개 국가 이외에 다른 국가로 변신할 수 있다. 가령 프로방스 - 예루살렘 - 양시칠리아/사르데냐[6] - 이탈리아/오스트리아, 프랑스로 변신하는 경우 외에 네덜란드나 대영제국, 스페인 등으로 변신하는 걸 가능하게 해준다. 문화변경으로 문화권을 갈면 네덜란드나 영국으로도 변신할 수 있고 온갖 변신의 변신을 거듭해 7단, 8단 변신까지 가능하다.[7] 행정 아이디어도 필수인데 행정과 영향 이념의 합병비용 감소 정책, 프로방스의 최종미션인 왕중왕의 보상, 변신국가들 중 하나인 사르데냐-피에몬테의 미션트리 보상, 오스트리아 이념을 합치면 합병비용 -90%라는 말도 안 되는 수치를 가능하게 해준다. 이 정도면 프랑스 본토 전체를 고작 외교 포인트 200 정도에 합병할 수 있다.
주문화 세탁을 통한 변신과 동군연합 흡수를 위해 영향, 종교, 행정 이념은 필수이며 그 이후에 네 번째 이념으론 코올이 크게 걸린 상황이거나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를 노릴 경우 외교, 예루살렘으로 처음 변신하는 건 성공했으나 오스만이 끝판왕이 된 상황이라 다음 변신은 못하고 막기에 급급한 상황이라면 방어를 찍으면 된다.
4. 국가 변환
프로방스를 할 때 제일 주의할 점은 함부로 준주를 주로 올리고 코어를 박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어차피 프로방스는 국가변신을 하기 위해 주문화를 바꿔야 하는 상황이 잦은데, 그 때 박았던 코어들이 도리어 주문화 변경을 어렵게 만들어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이러면 어쩔 수 없이 주문화 변경을 위해 주를 준주로 바꿔야 하는데 그러면 기껏 코어들을 박기 위해 썼던 행정포인트들이 다시 준주코어로 변하면서 허공에 날아가게 된다. 그냥 나폴리나 사보이만 코어를 박는다고 생각하고 다른 주들은 합병해서 코어가 있다고 해도 준주로 내버려두자.보통 프로방스의 변신은 세 개의 경로로 나뉜다. 사르데냐-피에몬테로 변신해 최종적으로는 오스트리아로 변신함으로 합병 비용 -90%를 노리는 변신, 양시칠리아에서 이탈리아로 넘어가는 변신, 에루살렘을 경유해 절대주의/혁명 중 하나를 노려 변신하는 프랑스까지 셋이다. 아라곤 퍼유를 통한 식민제국 스페인 변신, 종교반군을 이용하거나 준주로 바꿔 코어를 버려서 대영제국이나 비잔티움 혹은 버건디 상속을 통해 네덜란드로 변신하는 방법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는 바로바로 변신이 되질 않아 시간이 아주 많이 소요된다. 보통은 피에몬테/나폴리에 코어를 박고 시리아 지방에 예루살렘 코어만 써서 '프로방스 - 예루살렘 왕국 - 양시칠리아 왕국/사르데냐 왕국 - 최종변신 국가인 프랑스/오스트리아/이탈리아[8] - 최종컨텐츠 국가인 신성로마제국/로마 제국/독일 제국'으로 변신하는 걸 노리게 된다.
이런 순서 사이사이에서 또 변신을 하려 한다면 주문화 변경을 위한 개발, 주를 준주로 만드는 작업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특히 이탈리아 변신은 그 전에 사르데냐와 양시칠리아로 다 변신해보고 싶다면 반드시 이런 작업들을 해야 한다.
프로방스로 시작해 무려 7단 변신(프로방스 -> 오스트리아 -> 프랑스 -> 콩고 -> 사르데냐-피에몬테 -> 크로아티아 -> 양시칠리아 -> 몽골문화 예루살렘)을 완료하고 영구 모디파이어를 쌓아서, 외교합병비용 -100%, 타종교 상대 워스코어 -90%를 달성하고 1578년에 WC를 완료한 썩은물이 등장했다.(...) 링크
[1] 역사적으로는 아내 로렌 여공 이사벨라와의 부부 동군연합으로 1453년 르네와 이사벨라의 아들 장이 로렌 공이 되면서 분리되지만, 이를 반영하는 이벤트가 없어서 계속 보유할 수 있다.[2] 미션트리로 인해 교황과의 동맹이 거의 필수가 되었다. 나폴리 전쟁에도 교황령을 투입할 수 있으니 무조건 동맹을 맺어놓자.[3] 프로방스가 기독교 왕국이 아니면, 또는 나폴리가 독립 기독교 왕국이 아니면 첫 미션 보상으로 나폴리 동군연합 명분 대신 나폴리 영토에 코어를 받는다. 보통 영구 클레임을 주는 것에 대비해보면 상당한 특혜로 1442년까지는 본래 르네의 영토였으니 이렇게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라곤의 첫 왕 알퐁스가 죽으면 나폴리가 독립하는 이벤트가 있고 또 사망확률 보정을 받아 거진 10년 안에 죽기에 대부분은 동군연합 명분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그래도 일단 운이 좋아 코어를 받게 된다면 곧장 재정복으로 때릴 수 있으며 딱 승점 100으로 나폴리 왕국을 다 먹을 수 있게 된다.[4] 나폴리는 가능하면 동군하지말고 직접 먹는게 좋다. 코어도 살아있는데다가 동군 속국을 부리려면 내 체급도 어느정도 있어야 하고, 나폴리, 아라곤, 헝가리를 동군연합한 상태에서 프랑스까지 먹으면 AE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기 때문.[5] 시간이 아깝다면 이 미션은 건너뛰어도 된다. 그렇게 중요한 모디파이어가 아니기 때문. 외교합병비용 -20%를 주는 왕중왕 모디파이어만 있어도 충분하다.[6] 보통 이 시점이면 플레이어 국가가 제국 등급이기에 문화권을 바꿔 다른 국가로 경유하지 않는 이상 둘 중 하나로만 변신하게 된다.[7] 단 예루살렘 아이디어를 쓸 생각이라면 종교는 필요가 없는데 종교의 모든 기능이 예루살렘 국가이념과 정부체제에 포함되어 있다.[8] 이 경우 다른 문화권을 한 번 더 거쳐서 아직 변신하지 않은 사르데냐나 나폴리로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