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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b6ec7> 영문 명칭 | JPMorgan Chase & Co [1] |
NYSE 코드 | JPM |
업종명 | 금융업 |
설립일 | 1799년 9월 1일[2] 2000년 12월 1일[3] |
설립자 | 에런 버 J. P. 모건 |
CEO | 제이미 다이먼 |
본사 | 뉴욕주 뉴욕시 |
시가 총액 | 519조 3,515억 원(2023.01.17) |
매출액 | 1,156억 2,700만 달러(2019년) |
순이익 | 445억 4,500만 달러(2019년) |
자산 총액 | 2조 6,870억 달러(2019년) |
자본금 | 2,613억 3,000만 달러(2019년) |
홈페이지 |
[clearfix]
1. 개요
383 Madison Avenue |
2. 역사
JP모건 체이스의 역사를 소개한 CNBC의 영상 |
2020년부터 코인베이스와 제미니 등의 암호 화폐 거래소에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암호 화폐를 기성 금융권 중 가장 메이저하다는 벌지 브래킷에서 본격적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인지를 둘러싸고 귀추가 주목된다.
2023년 상반기,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의 후폭풍으로 파산한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을 흡수 합병 하였다.
3. 여담
- 이 은행의 ATM은 초기 설정에서 지정할 경우 한국어로도 뱅킹이 가능하고 수표 및 현금의 직접 입금도 가능하다. 계좌 개설할 때와 닫을 때 빼면 창구를 이용할 일이 없으니까 창구 이용 수수료는 크게 신경은 안 써도 될 듯. 대신 전신환 송금 수수료는 보내든 받든 꽤 세므로[7] 유학이나 외국 지사에 발령이 나서 미국 은행에 계좌를 개설할 일이 있으면 일단 한 번 더 생각해 보자.
- 신용카드들의 혜택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씨티은행과 더불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포인트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는다. 연회비 $95, $550 하이엔드의 사파이어 시리즈, 연회비가 없는 프리덤 시리즈가 있다. 연회비 면제 카드들의 혜택을 많이 축소시킨 현재와 달리, 연회비 무료치고 꽤 잘 살아있는 편이다. 연회비 면제 카드들도 혜택이 좋다 보니 인기가 많다. 꽤 많은 사람들이 하나씩 가지고 다닐 정도. 다만 이런 이유로 신용도 체크를 굉장히 꼼꼼히 하는 편이니 자격이 안 된다면 신청하지 말자.[8][9]
- 대한민국에는 서울에 JP모건은행 서울지점이 있다. 지점 명칭은 '제이피모간 프라자'이다. 중구 정동의 서소문로에 위치해 있는데, 주한러시아대사관과 마주하고 있기도 하고 해당 대사관의 출입로가 좁은 탓에 대사관을 경비하는 경찰들이 보통 JP모건 현판 앞에서 대기하고 있어 묘하게 일국의 대사관처럼 보이기도 한다. 여기에 지점이 위치한 제이피모간 프라자 건물의 낮은 층고와 서소문로 특성상 역사성이 큰 구역에 위치해 있다는 것, 그리고 배재어린이공원의 수목들이 빽빽하게 건물을 가리고 있어 묘하게 비밀스러워 보인다는 감상들이 많다.
- 의외로 바둑계와 인연이 있다. 대만에서 주최한 국제 바둑 기전인 중환배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약칭 중환배)의 공동 출자사였다. 상금 출자 비중은 2:1. 이로써 세계 최초로 미국 기업이 후원한 바둑 기전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하지만 2007년 대회를 끝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문에 JP모건이 발을 뺄 수밖에 없어서 중환배가 중단되었다. 2016년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즉 이세돌 九단과 알파고 인공지능의 대국 이벤트 이후에 이세돌이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적이 있는데 한국기원 앞으로 JP모건 측에서 초청장을 보냈다고 한다. JP모건에서도 바둑 후원을 철회했던 것에 대해 못내 아쉬웠던 듯.
- 국내 금융/투자 관련 커뮤니티에서 종필모건, 종필 등으로도 불린다. 김종필의 이니셜이 JP였기 때문에 JP모건도 종필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 JP모건 프라이빗 뱅킹(JP Morgan Private Bank)라고 해서 고액 자산 관리 서비스를 취급한다. 단순히 일반 은행의 VIP 프로그램이 아니라 별도의 독립된 은행이다. 기사에 따르면 최소 원화 기준 100억 또는 100억 원 이상에 해당하는 외국 통화를 예치해야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 슈퍼리그에 약 60억 달러(약 6조 7,000억 원)라는 어마어마한 액수를 투자했었다.
-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 있었던 나치 독일과의 자금 조달 및 협력에 대한 흑역사가 있다. 영어 위키백과 JP모건 체이스 문서의 2차 대전 관련 논란 문단 내용을 참조할 것.
- JP모건의 지분 구조 중 약 73%는 기관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는 약 18%, 외국인 투자자는 약 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개인 최대 주주는 회사 CEO인 제이미 다이먼으로 그가 보유한 지분은 약 3,172만 주이며 회사 전체 발행 주식 수의 약 1%에 해당한다. 다음으로는 주요 기관 투자자인 The Vanguard Group, BlackRock, State Street Corporation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각각 약 7~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 JP모건은 자사 주식을 거래하는 주요 증권 거래소로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도쿄증권거래소(TSE)에 상장되어 있으며, 시가 총액은 2021년 3월 기준으로 약 4조 5,700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270 Park Avenue |
- 1996년~2019년까지 사용한 본사 빌딩은 세계 최대의 생물 재해인 보팔 참사를 일으킨 것으로 유명한 유니온 카바이드의 본사로 사용되기도 했고 1980년대만 해도 이름 자체가 유니언 카바이드 빌딩이었다. 2018년 뉴욕시 의회에서 같은 부지에 70층 규모의 새로운 본사 건축 허가가 났고 2019년 383 Madison Ave. 빌딩으로 이전해서 새로운 본사 빌딩 건축이 완료될 때까지 임시로 사용하고 있다. 2023년 새로운 본사로 사용할 70층 규모의 마천루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건물의 설계를 맡은 회사 포스터 앤 파트너스에 따르면 이 건물은 100% 재생 에너지만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 설립자의 이름을 딴 JP모건 쪽과 달리 체이스는 어디에서 따온 건가 싶을 수 있는데, 미국의 재무 장관이었던 새먼 P. 체이스에서 따온 것이다. 의외인 점은 체이스는 위의 은행과 하등 관련이 없다는 것인데, 그냥 체이스 연방 인가 은행(Chase National Bank) 설립 당시에 창립자가 그를 기리기 위해서 마음대로 붙였다고(...) 한다.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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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이스 은행으로 한정 시 JPMorgan Chase Bank N.A.[2] 맨해튼 컴퍼니[3] 통합 법인[4] 아버지와 함께 영국의 자본을 동원해 신흥 미국 시장에 투자시키는 데 성공하고 19세기 후반 미국의 공업과 철도를 위한 자금 조달에 중요한 구실을 했다. 이로써 국제적 금융가의 지위를 확립해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당시 프랑스 정부에 자금 원조를 했다. 토머스 에디슨에게 사형수용 전기의자를 발명하도록 대금을 지원해 전기의자를 완성하는 데 직접적인 기여를 했고 이걸 실제로 사형 도구에 도입까지 했다.[5] 1999년 지주 회사를 통한 투자 은행과 상업 은행의 겸업을 허가하는 그램-리치-블라일리법이 통과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6] 미국 프로 야구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홈구장인 체이스 필드의 처음 이름은 시카고를 중심으로 한 금융 기업 뱅크원이 구장 명명권을 사들여 '뱅크원 볼파크'였는데, 2004년에 뱅크원이 이 은행에 인수되면서 명명권도 같이 넘어가 2005년 시즌 막바지에 개명되었다. 또한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이전할 새 홈구장의 구장 명명권도 사들여 이름을 체이스 센터로 지었다.[7] 보통 한국에서 보내는 돈에서 30달러 정도가 수수료로 떨어져 나간다. 다만 카카오뱅크를 통해서 보내면 면제된다는 얘기가 있다. 미국계 은행인 씨티은행 망을 이용해서일 수도 있다.[8] 괜히 신용 기록에 거절 기록만 남고 좋을 게 없다. 만약에 넣고 거절되면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하지 말고 깔끔히 포기하고, 나중에 다시 도전하자.[9] 미주 한인에게는 5/24 규칙으로 유명한데 미국 내에서 최근 2년 내 5개 이상의 신용카드를 받았다면 체이스에서 카드 과다 발급으로 카드 신청을 거부하는 규정이다. 따라서 본인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고 미국 신용카드로 체리피킹을 할 계획이라면 체이스 신용카드부터 신청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