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5:50:52

JVC켄우드

JVC에서 넘어옴

||<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333,#ddd><tablebgcolor=white,#191919><bgcolor=#fff,#fff>
||<tablebordercolor=#fff,#fff><tablealign=center><rowbgcolor=#fff,#fff> 파일:오디오테크니카 ATH-R70x.jpg||일본의
[[틀:일본의 오디오 회사|
오디오 제조회사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파일:소니 로고.svg 파일:야마하 로고.svg 파일:파나소닉 로고.svg 파일:external/www.realwire.com/AT_bw_a_3.jpg
소니 야마하 파나소닉 오디오테크니카
파일:JVC 로고.svg 파일:켄우드 로고.svg 파일:external/www.hometheaterreview.com/denon_logo.jpg 파일:Marantz logo.jpg
JVC켄우드 D&M 홀딩스
파일:external/logonoid.com/teac-logo.png 파일:final_logo.svg 파일:온쿄 홈 엔터테인먼트 로고.svg 파일:파이오니아 로고.svg
티악 파이널 온쿄 파이오니아
파일:아이와.svg 파일:stax logo.jpg 파일:akai_logo.png 파일:nakamichi).jpg
아이와 스탁스 아카이 나카미치
}}}}}} }}} }}} ||

파일:His_Master's_Voice.jpg
그라모폰 계열 음반사
{{{#!folding[ 펼치기 · 접기 ]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독일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베를리너 그라모폰 컴퍼니
(1893)

RCA Victor

소니 뮤직
그라모폰 컴퍼니(1898)

EMI
(EMI 클래식 포함)

팔로폰 레코드
(워너 클래식 포함)
도이치 그라모폰(1898) 일본 빅터/JVC(1927)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 생략하였음. }}}
JVC 켄우드
JVCケンウッド / JVC KENWOOD
파일:JVC켄우드 로고.svg
<colbgcolor=#0092db><colcolor=white> 국가
[[일본|]][[틀:국기|]][[틀:국기|]]
업종명 전자제품
설립일 2011년 8월 1일
기업 규모 대기업
매출액 2,740억엔 (2021년 3월 31일 기준)
영업 이익 49억엔 (2021년 3월 31일 기준)
자산 총액 2,643억엔 (2021년 3월 31일 기준)
자본 총액 685억엔 (2021년 3월 31일 기준)
시가 총액 395억엔 (2021년 7월 14일 기준)
사원 수 16,956명
상장시장 도쿄증권거래소 1부 6632
홈페이지 파일:JVC켄우드 로고.svg
브랜드 파일:JVC 로고.svg
파일:켄우드 로고.svg

1. 개요2. 역사3. 제품군
3.1. TV3.2. 이어폰3.3. 헤드폰3.4. 무전기
4. 여담

[clearfix]

1. 개요

1927년 설립된 일본오디오, 전자제품 관련 대기업. 주로 오디오A/V 기기 메이커라는 이미지가 크다. JVC(일본 빅터)이던 시절에는 VHS 규격을 개발한 회사로 유명하다.

2008년부터 켄우드와[1] 합병 작업을 시작해 2011년 8월 1일 'JVC 켄우드' 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일본빅터주식회사'는 사라졌다. 1953년부터 파나소닉이 대주주였지만 2012년에 지분을 매각했다.

자회사로 음반사인 JVC 켄우드 빅터 엔터테인먼트를 두고 있다.

2. 역사

1927년 미국의 빅터가 미쓰이 그룹, 도쿄 전기(現 도시바)와 합작해 축음기SP의 일본 생산 판매 기지로 설립했다. 그런 이유로 빅터의 His Master's voice(강아지가 축음기 옆에서 음악 듣고 있는 그림) 슬로건을 같이 썼다. 당시의 일본 빅터 음반사는 일제강점기 한반도에서도 '일본빅타—'라는 이름으로 각종 음반 취입(조선인 가수, 예인, 사회운동가들의 노래 및 녹취도 포함), 유통을 하기도 했다. 지금도 서울 황학동 시장에 일명 '개(犬)표 축음기'가 많이 돌아다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당시 식민지 조선에서 유통되는 축음기가 대부분 일본빅터의 물건이었기 대문이다.

1929년에 RCA가 빅터와 합병하면서 RCA 빅터의 자회사가 된다.

그러나 중일전쟁이 터지고 미국이 대(對)일본 군수 물자 금수령을 내리자, RCA 빅터는 1938년 일본 자회사를 닛산 콘체른에 매각했고, 닛산 콘체른은 다시 도쿄 시바우라 전기(現 도시바)에 매각해 그의 자회사가 되었다. 이때부터 미국의 RCA 빅터와 일본 빅터는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다. 전쟁 동안 일본 제국의 적성어 배제 방침에 따라 1943년 일본 빅터는 일본음향(日本音響)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빅터 브랜드를 계속 사용했다.

일본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배하면서 그해인 1945년 일본음향은 다시 일본 빅터로 사명을 변경했다. 도쿄 시바우라 전기는 제2차 세계 대전의 여파로 JVC의 시설들이 잿더미가 됐기 때문에 일본흥업은행(日本興業銀行, 現 미즈호은행의 일부)에 매각했다. 1953년 마쓰시타전기산업이 일본흥업은행에게서 인수하면서 마쓰시타의 자회사가 된다.

전후 일본 경제의 부활로 인해 일본 자회사인 일본 빅터가 잘 나가자 빅터 브랜드를 소유한 미국 회사와 상표권에 대한 협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일본에서 빅터라는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고, 해외에서는 JVC(일본 빅터, Japan Victor Company)라는 브랜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그래서 최근까지도 일본에서는 빅터라는 브랜드를 사용했고, JVC라는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았다.[2] 2002년 월드컵에서도 일본 경기장 A보드에는 JVC 대신 Victor-JVC라고 써 있는 것도 있다. 단, 아래 사진은 한국 경기장이다. 지금은 브랜드 통일이 된 듯.

JVC의 가장 유명한 업적은 소니와 가정용 비디오 표준 규격 전쟁(VHS - 베타맥스)에서 승리한 것을 들 수 있다. 그 결과 VHS가 전 세계 VCR 시장의 98% 이상을 점유했었다. 그외에도 1970년대 이후로 한동안 유럽미국에서 캠코더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명품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구축했다.

일본빅터 시절 엔터테인먼트 사업 중에는 의외로 가정용 게임기 제작·판매도 한 적이 있다. 완전한 독자설계 게임기를 만든 것은 아니고, 세가의 1990년대 초중반 CD 게임기들을 위탁생산하면서 생긴 인연으로 원더메가 (메가드라이브+메가CD 일체형 호환기)와 V·새턴 (세가새턴 호환기)를 유통하였다.

일본의 장기 경기 침체삼성전자, LG전자 같은 이웃나라의 제조사의 약진으로 적지 않은 일본계 전자 기업들이 휘청거렸는데, JVC도 마찬가지였다. 1991년부터 마쓰시타 주도로 구조조정을 해 1991년부터 1994년까지 4000명을 감원했으며, 2001년부터 2006년까지 3500명을 더 감원했다. 2007년 JVC코리아는 법인 폐쇄 후 철수했다. 현재는 D2G Corporation에서 한국내 유통되는 모든 JVC 제품의 총판을 맡고 있다.

결국 JVC는 오디오 전문 업체인 켄우드(KENWOOD)[3]와 합병, 2011년 JVC켄우드라는 회사로 거듭난다. 합병 이후로는 일본에서도 JVC 브랜드를 사용하며, 빅터는 일본 내수용 하이엔드 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다.

오디오 부분에서는 거의 AV 쪽에만 집중해왔으나, 2000년대 중반 우드콘 유닛을 사용한 미니컴포넌트 제품을 출시하여 상당히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일본산 삼나무를 재료로 하여 일본주에 절이는 방법을 사용하여 콘을 성형한 것으로 독특하면서도 편안한 소리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기법 특성상 큰 우퍼 유닛은 만들지 못하고 풀 레인지 제품과 미드우퍼와 우드 트위터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하였다.

여기서 얻은 자신감으로 모바일 음향 기기 쪽에서도 진동판을 가지고 독창적인 시도를 자주 한다. 진동판을 두 개 쓴 헤드폰, 진동판을 세 개 박은 이어폰, 진동판과 하우징(몸체)을 카본으로 만든 이어폰, 진동판과 하우징을 나무로 만든 이어폰 등이 있다. BA(밸런스드 아마처)드라이버는 절대로 쓰지 않고 오로지 진동판만 가지고 실험한다. 덕분에 고가형으로 갈수록 호불호가 갈리는 음색이 특징이다. 다만, 전통의 브랜드답게 저가형 제품군의 가성비는 매우 좋은 편이다.

이어폰, 헤드폰 제품은 미국의 JVC와 일본의 JVC가 서로 다른 종류를 발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FX101, FX3X, FXC80 등의 이어폰들은 일본 JVC에서 제작하지 않았으므로 일본에서는 수입품이 된다. 다만 어떤 판매 전략에서인지 일본 JVC에서 제작한 이어폰 FX800과 같은 몇몇 제품 역시 일본에서 판매하지 않고 아시아권에서만 판매한다. 물론 일본 JVC, 미국 JVC 양쪽다 실제 물건을 제조하는 곳은 중국이다. 단, FX800 등 나무 진동판을 사용한 장잉정신이 투철한 소수의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일본산이다.

드래곤 픽업이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CD나 DVD의 뒷면의 흠집을 무시하고 데이터를 읽어주고 디스크가 미세하게나마 휘어 있어도 그에 맞게 호환이 되게 해준다.

3. 제품군

JVC는 다음의 4가지 제품군으로 나눠서 개별적으로 A/S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방송용 카메라/장비
  • 카 오디오/스피커
  • 이어폰/헤드폰
  • 가정용 캠코더/오디오

3.1. TV

한때는 TV로도 잘나갔던 회사지만 지금은 이 사업은 오래전에 완전히 접었다. 몇년 전 부터 JVC 브랜드의 TV가 국내시장에 풀리고는 있으나 이는 JVC가 직접 만들거나 관여한 것은 아니다. 단지 중국의 기업이 자체 설계와 개발을 하여 판매하는 제품에 JVC 상표만 빌려온 물건이다. 국내에서도 A/S를 JVC 및 관련회사가 하지 않고 수입업체가 따로 한다. 그래도 전혀 다른 분야의 기업이 아닌[4] 같은 전자기업의 제품이라 브랜드가치에 먹칠을 할 수 있어 최소한의 품질은 보장할 것이라는 소비자들의 생각과는 달리 사용 후기를 보면 그냥 평범한 중국산 브랜드 TV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5]

여담으로 JVC 코리아에서 판매한 HD급 수상기들은 전부 내수용(...)에 OSD만 현지화해서 판매한듯 하다. SD급의 경우 튜너또한 멀티시스템을 지원하기에 내수용이 판매되진 않았다.[6]

3.2. 이어폰

  • HP-FX500 : 진동판(스피커 유닛)과 하우징(몸체)을 나무로 만든 우드 시리즈의 스타트를 끊은 이어폰.
  • HA-FX700: 5년 후 출시된 500의 상위 버전.
  • HA-FX800 : 우드 시리지의 00라인 중 최상위 모델. 진공관을 쓴 듯한 편안하고 옛스러운 소리를 내준다. 취향에 맞으면 양산형 이어폰 끝판왕이 될 수도 있지만 취향에 맞지 않는 사람들은 싫어한다. 서양, 일본 국내에서는 발매되지 않은 제품이며, 중국 & 한국 등 아시아권에만 수출한다. 제품 박스에 붙은 '일본산'이라는 금색 스티커가 인상적이다.
  • HA-FX650 : FX*00 시리즈에서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FX*50 시리즈의 엔트리급 모델.
  • HA-FX750 : 뉴 우드 시리즈 중 저음이 제일 강한 모델. 귀를 사정없이 공격하는 강력한 저음을 원한다면 상위 모델인 850보다 추천되기도 하는 모델이다.
  • HA-FX850 : 2014년 2월 경 새로 일본과 서양에서 발매된 제품. FX750과 비교해서 하우징의 크기가 굉장히 크다. 흡사 다중 BA 이어폰에 맞먹는 크기이다. 소리는 하위 모델과 비교하여 저음이 더 약해지고 밸런스가 잡힌 음색이 특징. 우드시리즈의 특성 상 나무의 깊은 울림과 인이어 이어폰 중 최상위권에 속하는 공간감이 인상적이다.
  • HA-FX1200 : 2014년 12월 후반에 850의 상위 단계로 출시된 제품이다. 일부 국가에서만 이 이름으로 출시 했으며, 일본 내수제품의 모델명은 FX1100이다. 850과 구조, 외형, 드라이버, 설계 모두 동일한 제품이며, 내부 배선과 기본 케이블의 재질, 하우징 나무의 재질 등이 다른 한정판 개념의 버전이다. 실제로 한정발매되었다. 케이블의 차이와 나무색만 제외하면 사실상 같은 소리의 제품. 하지만 중고가는 훨씬 높게 거래되고 있다. 하우징의 나무 부분이 850과 다르게 무광 느낌의 나무여서 사용감이 덜 티가 난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FX 모델명의 우드 시리즈는 모두 단종되고 아래의 FW 시리즈로 대체되었다.
  • HA-FXZ200 : 위에 언급된 진동판 세 개짜리 이어폰 1. 서브우퍼 역할을 하는 진동판이 따로 있으며, 그 진동판에서 내주는 저음을 바늘구멍으로 흘려보내는 스트림 우퍼 시스템을 사용했다. 덕분에 저음이 다른 영역대의 음질을 침범하지 않는다. FXZ100과의 차이점은 저음 부분 하우징이 황동으로 되어 있으며 케이블도 몬스터 사의 고급 케이블을 사용한 정도이다. 황동 하우징 덕분에 저음이 특이하게 울려 퍼진다. 커스텀이 아닌 양산형 이어폰으로서는 크고 아름다운 크기를 지녔으나 의외로 착용감은 좋다.
  • HA-FXZ100 :위에 언급된 진동판 세 개짜리 이어폰 2. 서브우퍼 역할을 하는 진동판이 따로 있으며, 그 진동판에서 내주는 저음을 바늘구멍으로 흘려보내는 스트림 우퍼 시스템을 사용했다. 덕분에 저음이 다른 영역대의 음질을 침범하지 않는다. FXZ200과의 차이점은 저음 부분 하우징이 일반 알루미늄이며 케이블도 상대적으로 평범하다. 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FXZ100 쪽의 저음이 더 깔끔해서 좋다는 평가도 있다. 커스텀이 아닌 양산형 이어폰으로서는 크고 아름다운 크기를 지녔으나 의외로 착용감은 좋다.
  • HA-FXT90 : 위의 FXZ200, 100 중에서 서브우퍼 역할을 하는 진동판 없이 두 개의 진동판만을 사용한 제품. FXZ200과 100에서 서브우퍼를 제외한 동일한 소리를 내준다. 그로 인해 하우징의 크기는 줄었지만 균형이 무너져서인지 이상하게 착용감은 좋지 않다. 귀에서 잘 빠진다. 다만 음질은 FXZ200, 100에 비교해도 크게 나쁘지 않을 정도로 괜찮다. 한때 네이버 할인으로 8만원대가 된 적이 있어서 가성비가 좋은 편이었다. 시간이 꽤나 지난 지금은 5~6만으로 구할 수 있는 v 음색의 이어폰으로, 추천리스트에 넣어볼만 하다는 평. 인클로저의 덕트가 없어서 진동판이 압력으로 변형되지만, 일시적 현상이라고 한다.(설계 잘못이라 생각되지만...)
  • HA-FRD80
  • HA-FRD60
  • HA-FXC80 : 위에 언급한 카본 진동판과 카본 하우징을 사용한 이어폰. 귀 뒤로 넘겨서 쓰는 방식과 일반 이어폰처럼 쓰는 방식 둘 다 가능하다. 여타의 다른 인 이어 이어폰(커널형)과 다르게 진동판=노즐이라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보통 커널형 이어폰은 진동판을 하우징 안쪽에 넣어두고, 약간 거리가 있는 노즐 부분까지 흘려 보내는 식으로 노즐과 진동판이 분리되어 있다. 이런 구조로 인해 진동판의 소리를 하우징을 이용해 반사시키는 제품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소니 XB-30, 40, 60, 90EX 시리즈. 카본 재질을 사용한 탓에 단가가 비싸서 금방 단종시켰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실은 일본 내에서만 발매가 안 되었을 뿐이다. 덕분에 일본에서 이 제품을 구하려면 병행수입품을 쓰는 방법밖에 없으며, 그 병행수입품조차 매우 비싼 판국이다. 덕분에 한국이나 미국에서의 가격이 오히려 일본보다 싼 희한한 이어폰.
  • HA-FX3X : Xtreme Xplosive, 소위 xx 시리즈라고 불리는 비교적 저가형 제품의 플래그십. 힘차고 강한 아침저음이 특징이며 고음 부분도 상당히 강조가 되어 있어서 몇몇 고음 음원에서는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난다. 분리도는 나쁘지 않고 음이 묻히는 현상도 없다. 한국 수입사 더 미토의 이상한 고가 정책 때문에 한국에서는 7만원대 정도로 꽤 비싼 편이지만, 일본 현지나 미국에서의 가격은 3~4만원대 정도로 상당히 싼 편이며, 일본 이어폰 판매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다툴 정도로 인기가 좋다. 덕분에 일본산 가품까지 돌고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병행수입품은 가품의 위험이 크니, 싸더라도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 HA-FX101 : XX 시리즈의 저가형 제품. 그래프는 FX3X보다 좋아 보이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FX3X보다 여러모로 한 단계 낮은 편이란 걸 알 수 있다. 그래도 2만원 대라면 상당히 가성비가 좋다.
  • HA-FW03: FX 우드 시리즈의 후속작인 새로운 우드 시리즈의 엔트리 모델이다. 우드 하우징은 전 시리즈 모두 전작인 FX650정도의 크기로 줄어들었다. 특이하게 한국에는 아래의 두 모델만 발매되고 이 모델은 발매되지 않았다.
  • HA-FW02: 외관은 01과 동일하며, 진동판의 크기가 1mm 더 작으며, 그밖에 제진 구조, 재생 대역폭 등에 미세한 차이가 있다. 일본생산이다.
  • HA-FW01: 새로운 우드 시리즈의 플래그십 제품. 역시 외관은 하위 모델들과 동일하지만 FX850과 FX1200처럼 하우징 색깔에 차이를 두어 무광 블랙이다. 다만, FW02와 FW01은 진동판 크기, 제진구조, 재생 대역폭의 차이가 있으며, 오직 01만 폼팁이 포함된다. FW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FX 우드 시리즈에 비해 평가가 좋지 않은데, 주특기였던 저음을 줄이고 중음을 상승시키는 튜닝을 하여 정체성이 애매모호해졌기 때문이라고 본다. 음질적 퇴보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일본생산이다.
  • HA-FW1800: FW01의 자리를 대체하고 FW10000과 FW01 사이의 자리에 새로 위치하게 된 중급형 모델.
    FW10000과 같은 카본 우드돔 진동판을 사용하며 내부 제진구조는 FW01과 같다. FW01의 약점이던 애매모호한 정체성의 원인인 저음의 응답속도 부분의 개선과 중음과 고음역대의 대역폭 개선이 이루어진 개선 모델이며 케이블이 FD01과 FW10000에 들어간 신형 그루브 케이블로 변경되었으며 폼팁이 빠진 대신 기본 이어팁이 스파이럴 닷 +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FX1200처럼 내수형과 수출형의 모델명이 다르게 나오며 내수 모델인 FW1500은 링 부분의 장식과 후면 부분이 올 블랙에 로고도 빅터의 로고로 새겨져 있으며 수출형 모델인 FW1800은 차분한 황동색의 링에 JVC 로고를 레이저 프린팅으로 새겼다.
  • HA-FW10000: 우드폰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기존 우드 플래그십의 저음 강조 성향에서 완전히 뒤바뀐 중고음 성향의 시원하고 깨끗한 소리로 탈바꿈 했으며 스트레이트 착용이던 기존 모델과 달리 귀 뒤로 넘기는 오버이어 방식을 채용했다. 이로 인해 착용감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제진 구조와 하우징의 소재도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내부 제진에 티타늄을, 외장 하우징에는 일본 전통 공예 기법으로 다중 옻칠을 한 단풍나무를 사용했다고 한다.
  • HA-FW7 : 새로 촐시된 보급형 우드 이어폰. 8.5mm 진동판을 사용하며, 하우징부분에 황동 대신 알루미늄을 사용한다.

3.3. 헤드폰

3.4. 무전기

산업, 정부 납품용 DMR 라디오, VHF,UHF 무전기를 만들며 여기에 아마추어 무전기또한 취급한다.

다만, ICOM이나 YAESU같은 브랜드와 비교하면 아마추어 무전기 라인업이 빈약한 편으로 아마추어 무전기는 구색만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면 쉽다.

4. 여담

  • JVC는 월드컵 대회의 AV 부분 공식 파트너로 지원하여 왔고, 2002 한일 월드컵에서도 공식 파트너로 지원했다. 1981~1999년까지 아스날 FC 스폰서였다. 또한 "문화에 공헌, 사회에 봉사"라는 기업 이념으로 도쿄 비디오 페스티발, JVC JAZZ FESTIVAL 등 활발하고 다양한 사회문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파일:attachment/worldcup_jvc.jpg
  • 1980년대 할리우드 진출을 노리며 라르고(Largo) 엔터테인먼트 영화사에 1억 달러를 투자해, 《맬컴 엑스》, 《폭풍 속으로》 같은 영화를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1990년대 중순 결국 적자에 시달린 끝에 문을 닫고 영화 저작권을 인터미디어(現 오픈 로드 필름즈)라는 독립 영화 제작 회사에 매각했다.
  • 2022년 1월 1980~2000년대까지 JVC의 주력 영역이었던 가정용 캠코더 시장에서 철수를 발표했다.#
  • 켄우드 카오디오는 원래 원음통상이 총판을 맡았으나 2010년도쯤 부도나는 바람에 지금은 하이티씨코리아에서 판매하고있다.
  • 다이하드 2에서 악당들이 사용하는 암호 무전기로 TH-45AT 모델이 등장한다.

[1] 주방 가전 제품으로 유명하며 알파벳까지 똑같은 영국 켄우드와 다른 회사이다.[2] 카오디오는 예외적으로 내수시장에서도 JVC 브랜드를 사용한다.[3] 주방 가전 제품으로 유명한 영국 켄우드와는 다른 회사이다. 영어 철자까지 똑같다보니 국제적으로 두 회사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가령 영국 켄우드 홈페이지에 "이 사이트 제품 소개에는 오디오는 왜 없어요?"라는 질문이 올라온 적도 있다.[4] 어느 분야의 유명브랜드 기업이 자사가 관여하는 분야의 브랜드가치 손상을 받지 않을만한 전혀 다른 분야에 단순히 이름만 빌려주는 경우는 흔하다.[5] 다만 중국의 듣보잡 업체 수준은 아니고 하이얼이나 스카이워스 등 중국에서도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 정도는 된다. 과거의 잘나갔던 일본제 JVC를 생각하고 샀던 사람들이 실망할 뿐. 참고로 이 JVC 브랜드를 일본 JVC KENWOOD에서 받아왔는지, 미국에서 받아왔는지조차 불분명하다. 여담으로 UHD의 경우 삼성 등 한국기업의 패널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6] 애초에 SD급까지 그 지랄을 했다면 JVC코리아의 철수가 빨라졌을지도 모른다.[7] 수출형 제품의 품번이다. 그런데도 북미 지역 설명서를 찾을수가 없다. 아마 유럽 및 오세아니아, 동남아, 중동, 중앙아시아 국가에서만 판매했는듯 하며 이때문에 일본 내수 제품을 OSD만 현지화해서 JVC코리아에 공급한듯 하다. 심지어 NTSC는 외부입력으로만 지원한다. 튜너는 PAL/SECAM-B/G, I, D/K, L를 지원한다.[8] 진짜 수출형인 PD-42DX 조차 DVB-T 튜너를 내장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