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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업종 | 운수업 | |||
대표 | 권성욱 |
1. 개요
사모 펀드 회사인 자비스자산운용이 인수한 버스 회사들을 주축으로 하는 운송업 특화 중소기업 집단이다. 차내 안내판 등에 적힌 내용으로 보면, K1의 뜻은 'Korea No.1'이라는 의미로 보인다.자비스자산운용이 소신여객과 화성운수를 인수하면서 버스운송 사업에 뛰어들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에 처한 용남고속버스라인으로부터 용남고속 시내부, 경진여객, 제부여객, 현대항공여행사를 인수하고 사모 펀드 회사로부터 수원여객과 남양여객을 인수하면서 버스 사업에서는 수도권에서 KD 운송그룹과 선진그룹에 이어 업계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사세가 커졌다.
소신여객, 화성운수와 나머지 계열사들 간에 지분구조가 판이하게 다르다. 소신여객과 화성운수는 자비스자산운용이 지분 100%를 가지고 있으나, 나머지 계열사들은 자비스자산운용과 용남고속버스라인이 지분을 나누어 가지고 있다. 자비스자산운용이 소신여객을 지배하고 에코모빌리티라는 회사를 용남고속버스라인과 같이 지배하고 있고, 이 에코모빌리티가 용남고속과 수원모빌리티(수원여객)을 지배, 다시 수원여객이 남양여객을 지배하며, 용남고속은 KJ홀딩스(경진여객)와 제부여객을 지배하고 소신여객은 화성운수를 지배하는 구조다. 이후 소신여객도 에코모빌리티에 인수됐다.
현재 지분구조는 용남고속버스라인과 자비스자산운용이 5:5 합작 지주회사인 에코모빌리티를 지배하고, 에코모빌리티가 소신여객 계열[1]/용남고속 계열[2]/수원여객 계열[3]을 지배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마디로, 소신여객 계열(소신, 화성), 용남고속 계열(용남, 경진, 제부), 수원여객 계열(수원, 남양)이라는 세 개의 계열사들이 하나의 집단으로 합쳐진 셈이다.[4]
용남으로부터 인수한 회사들은 용남고속버스라인과 운영 및 정비 인프라를 공유하며, 용남고속은 버스라인과 단일노조로 되어 있다. 또한, 버스라인과 마찬가지로 현대항공여행사, 여산관광, 경문관광 등 광역버스 운행업체 모두 출퇴근 지원 전세버스 업체를 동일하게 사용한다.[5]
2. 계열사 목록
파일:seka10.분류.대중교통.버스.K1모빌리티그룹.지분구조.png2.1. 용남고속버스라인 인수
2.2. 웨일인베스트먼트 인수
2.3. STL자비스2018의1사모투자 이관
3. 차량 운용
소신여객 정도를 제외하면 인수한 회사들은 전통적으로 현대자동차의 버스 위주로 굴리고 있으며 그 소신여객도 자비스자산운용이 인수하기 직전 경원여객 계열로 있었을 당시부터 현대버스만을 출고하고 있다. 다만, 수원여객은 스트라이커 시절에는 현대랑 반쯤 손절하고 자일대우버스와 KGM커머셜을 뽑았다.전기버스의 경우 'K1 모빌리티 그룹' 초창기에는 하이거 하이퍼스16xx 시리즈 위주로 출고했다가 현대자동차에서 2021년 9월에 현대 일렉시티 상품성 개선형을 출시하고 난 뒤에는 일렉시티 출고 또한 재개했으며 한차례 우진산전 아폴로 1100를 출고했었다.하이거는 A/S, 품질 관련해서 불만이 있었다는 이유로 BYD로 공급선을 돌렸으며 현대자동차 (현대 일렉시티)와 BYD (BYD eBus 시리즈) 위주로 출고할 것으로 추측되었다.
그러다가 2023년 12월에 소신여객, 수원여객, 용남고속에서 하이거 하이퍼스1611P를 출고하였다. 하이퍼스1611P의 스펙이 기존 하이퍼스1611N에 비해 대폭 개선되었고 리튬이온 적용 시내형 전기버스 중에서는 주행거리가 가장 길고 보조금도 풀로 받기 때문에 다시 출고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일렉시티도 같이 출고한 것을 보면 현재는 현대 일렉시티와 하이거 하이퍼스16xx 시리즈를 병행 출고하는 것으로 보인다.[8] 그리고 2024년 9월에는 소신여객에서 우진산전 아폴로 1100도 출고하였다.
현재 전기버스는 BYD, 현대자동차, 하이거, 우진산전 등을 혼용하며 출고하고 있다. K1 설립 이전 계열사들이 뽑았던 전기버스 중에서는 KGM만 아직까지 뽑지 않은 상태다.
4. 비판
- K1 계열사들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수원시 시내버스의 경우 K1 인수 이후 무리한 감차를 단행해 실 운행대수가 대폭 감소해 수원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더 심각한데, 62-1번이나 13-4번과 같이 수요가 많은 노선에서도 30분 배차로 운행하기도 하는 등 심각한 상황. 그래서 KD 운송그룹[9]과 경남여객, 오산교통 등을 비롯한 관외 업체들이 다니는 지역에서는 관외 시내버스가 성우운수, 삼경운수 노선을 제외한 수원시 버스보다 배차가 좋은 어정쩡한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10]
- 심지어 준공영제 노선인 7770번도 심야버스 운행시간 단축을 시행했다.
- 연무동차고지 등의 차고지를 매각하고 버스 회사를 인수하는데 드는 대출을 상환하면서도 높은 배당을 챙겼다. 정작 차고지를 매각한 이후에 기존 공영차고지로 노선을 옮기는 바람에 차고지 팔아 장사한다는 비판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11]
- 승객 안전에 신경쓰지 않고, 근무환경이 지역 최고 처우라는 것을 홍보하는 것에 비해 열약하다는 것이 지적되고 있다. 수원여객은 두 차례의 대형 교통사고를 터트렸고, 경진여객은 열악한 근무처우로 인해 밥먹듯이 파업을 하고 있다.
5. 외부 링크
- K1모빌리티그룹 유튜브 채널
- 수원여객운수(주) 블로그, 사실상 K1의 홈페이지라 봐도 무방하며, 소신여객과 경진여객을 제외한 타 계열사의 중요한 공지사항은 여기에 올라온다.
[1] 에코모빌리티가 소신여객 지분 90% 소유. 소신여객은 화성운수 지분 100%, 소신사랑 지분 100% 소유.[2] 에코모빌리티가 용남고속 지분 100% 소유. 용남고속이 제부여객/경진여객 지분 100% 소유. 경진여객이 현대항공여행사 지분 100% 소유.[3] 수원여객이 남양여객 지분 100% 소유.[4] 실제로 보면, K1이라는 로고를 공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용남의 계열사 형태가 남아있으며 대체적인 교류 역시 계열사 내에서만 이루어지는 편이다. 특히 용남쪽은 기존 경영진이 운영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신, 노선 관리를 통합해서 진행하며, 대표적으로 150, 151번을 폐선시키고 5-2번 공동배차도 시작했다.[5] 두 업체 사이의 구분점은 후면의 K1 로고 유무이다. 요금통, 차량 옵션, 정비소, 차고지, 명찰 등을 모두 공유하며 단순히 운행사원 유니폼만 달라진 셈이다.[6] K1 측과 용남고속버스라인의 조인행 대표가 절반씩 지분을 가지고 있다. 수원모빌리티와 용남고속을 지배한다.[7] 2023년 5월에 STL자비스2018의1사모투자에서 에코모빌리티에 인수됐다. 그래서 다른 업체들과 달리, 아직까지도 시흥교통의 지분이 3% 정도 남아있는 상황이다.[8] 특히 일렉시티는 현대빠 성향을 보이는 버스라인 측의 영향을 받는 용남고속에 대량 출고되고 있다.[9] 물론 KD도 독점에 가까운 남양주, 의정부, 구리 등의 지역이나 일반시내버스가 관내・외 향토업체의 시내・마을버스 노선들에 심하게 밀려 모두 저수요 노선으로 전락해 버린 오산(정확히는 오산 땅을 밟는 KD의 일반시내버스) 등의 지역 등 다른 지역에서는 같은 수법을 써먹고 있지만, 수원 지역은 예외. 65번을 가능한 많이 굴리려고 노력하고 있고, 720-2번과 700-2번은 매일 잘 다닌다. 다만 720-1번과 60번은 경쟁에서 밀려 계속 감차당하고 있으며, 660번은 아예 광교차고지로 단축되어 수원시내를 더 이상 들어가지 않는다. 730번은 K1 모빌리티 독점 이전에 M4137번 개통을 위해 노선이 아예 폐선되어 버렸다.[10] KD 운송그룹과 마찬가지로 안산행(남양여객 11번) 정도가 예외인데 다른 업체의 독점에 의한 감차를 이용해 매일 잘 다니고 있다. 반대로 수원보다 독점도가 낮고 수요 대비 평균 배차가 짧은 지역을 운행하는 노선은 더 빠른 감차가 진행되어 해당 지역 업체에게 거의 밥그릇을 내주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해당하는 노선이 안양권 및 서울행 노선인 64번, 777번이 있으며 K1 감차로 인해 비슷한 수요의 오산권 버스(정확히는 오산시 시내・마을버스 및 가곡여객 + 성우운수, 삼경운수 + 화성시 마을버스)가 수원권 버스(정확히는 수원시 및 화성시 K1 계열사 노선)의 배차를 상대적으로 역전하게 되면서 20번, 20-1번도 이에 일부 해당하게 되었다.[11] 2023년 경기도 국정감사에서도 이 부분이 지적되었고, 2024년 국회입법조사처가 발간한 보고서에서도 이 부분을 우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