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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Library of Ruina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전작인 Lobotomy Corporation의 진엔딩으로부터 이어지는 게임이기 때문에, 등장 자체가 스포일러인 인물들도 있다. 모든 항목은 독자가 로보토미의 진 엔딩을 보았거나 알고 있다는 전제로 작성되었으니 열람 시 주의.[1] 폐쇄적인 전작과는 달리, 이번 작품에선 외부의 손님을 대량으로 초대하는 컨셉이라 훨씬 많은 등장인물들이 등장한다.
전 세계 인구들이 전부 한 도시로 몰린 디스토피아라는 배경설정답게, 전 세계 모든 국가와 문화권 출신의 캐릭터들이 한데 뒤섞여있다. 주인공 롤랑(Roland)의 이름은 프랑스계 이름이며 그 외에도 한국계(윤, 태인, 경미, 재헌), 중국계(리웨이, 샤오, 양)와 일본계(나오키, 타마키, 텐마), 미국계(스테판), 러시아계(올가, 니콜라이), 스페인계(살바도르) 등 다양하다. 흑인 캐릭터가 '망치'나 '타마키' 등 한국/일본식 이름을 가지고 있거나[2] 중국을 모티프로 한 협회에 '세실', '메이', '로웰' 같이 외국식 이름을 가진 동양인/서양인 캐릭터가 등장하는 등 딱히 국가나 인종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모티프들이 섞여 있다. 등장인물 본인들도 딱히 인종이 다른 사람을 특이하게 생각하거나 태도에 차별을 두는 묘사가 없는 걸 보면 기존 국가들이 사라지거나 붕괴한 다음 '도시'라는 거대한 단일 국가가 되면서 국가차별 및 인종차별 같은 요소들이 전부 없어진 듯.[3] 물론 그만큼 돈에 대한 차별은 엄청나게 증가한 탓에 극심한 빈부격차와 더불어 땅까지 추락한 인간의 가치, 도시인들의 본능 속에 각인된 황금만능주의가 발생하였다.
거기다 통상적으로 남성, 여성이 쓰는 이름이 서로 뒤바뀐 경우도 있다. 근육질 남성이지만 여성이 주로 쓰는 한국계 이름인 '경미', 마찬가지로 남성이지만 유럽의 여성 이름으로 쓰이는 '에스더', 반대로 여성이지만 남성이 주로 쓰는 프랑스계 이름인 '피에르'나 미국계 남성 이름인 '해롤드'라든지, 역시 여성이지만 남성이 주로 쓰는 일본계 이름인 '나오키' 등등. 피에르는 초반이긴 하지만 엄연히 접대명에 올라가 있고, 경미는 한국 게임이라 틀리기 힘든 수준이라는 걸 감안하면 사유는 불명이지만 일부러 이렇게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위와 같은 사례뿐만 아니라 올리비에, 유나, 스테판, 제나 등 평범하게 남성형/여성형 이름을 가진 등장인물도 많은 걸 보면 위의 인종/국가적 요소와 마찬가지로 남성/여성간의 차별적 요소들도 전부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인 롤랑과 앤젤라, 그리고 지정사서들은 사전에 미리 성우진이 전부 공개되었지만 그 외 모든 캐릭터들은 공식적인 정보가 없어서 위키에 등재할 수가 없다.[4] 하단에 드문드문 있는 성우진들은 모두 성우 본인들이 따로 직접 인증한 것이었으나, 아트북에서 모든 성우진이 공개됨에 따라 모든 등장인물의 성우를 등재할 수 있게 되었다.
2. 도서관
어느날 갑자기 책을 원할 법한 사람들에게 초대장을 제공해 유인하는 장소.
그 정체는 백야, 흑주와 함께 사라진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본사를 개조한 것이며, 롤랑을 포함한 여러 세력들에게 뒤틀림 현상의 원흉으로 의심받고 있다.[5]
2.1. 롤랑
전 9급 해결사이며 현재는 앤젤라의 시종이자 총류의 층 지정사서.
2.2. 앤젤라
도서관장이자 사서. 전작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등장인물이기도 하다.
2.3. 지정사서
Lobotomy Corporation의 세피라처럼 각 층을 총괄하는 사서.- 말쿠트 (역사의 층 지정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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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뒷골목
도시를 구성하는 구역.도시는 크게 각각의 날개들이 지배하는 "둥지"와 25개의 뒷골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적으로 조직, 해결사, 공방을 포함하여 도시 인구의 대부분은 뒷골목의 거주민들이다. 하지만 뒷골목의 치안이 너무 좋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전과가 있는 범죄자들인 경우가 많다.[6]
뒷골목의 밑바닥에서는 해결사와 조직이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7] 여기서는 손가락이나 해결사 사무소, 해결사 협회, 잔향악단 중 어디에도 연줄이 없는 범죄조직, 혹은 무장단체를 서술한다.
3.1. 쥐
조직이나 공방, 해결사 사무소에 속해있지 않고 돈도 힘도 없이 뒷골목에서 하루하루를 겨우 살아남는 건달이나 부랑자들을 전부 쥐라고 부른다. 이 문단에서는 게임에서 처음으로 접대하는 손님들인 피트와 망치, 레니 이 삼인방에 대해 다룬다.
어느 날, 츠바이 협회의 담당구역에서 내장을 뜯다가[9] 내장 안에 있던 도서관의 초대장 봉투를 줍고 동료들과 함께 도서관에 갔다가 책이 되어버리고 만다.
- 피트 (리더)
<colbgcolor=#666><colcolor=#FFF> 피트
Pete}}} ||
프로필 나이 30세 생일 7월 2일 성별 남성 키 173cm 직업 떠돌이 소속 피트의 무리[가칭]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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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 알지? 언젠가 뒷골목의 손가락 중 하나가 되는 거.
꾀죄죄한 외형의 남성. 쥐 스토리에 등장하는 3인방의 리더이며 동료들과 함께 모여다니면서 사람을 죽여 내장을 뜯고 그걸 암시장에 내다 팔아 버는 돈으로 살아가고 있다.'버림받은 개'라는 조직에게 상납금을 내야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허탕을 치게 되는데, 초대장을 무시했다면 살았겠지만 이렇게 되어도 조직에게 살해당하거나 츠바이 협회의 치안구역에서 사람을 죽였기에 츠바이 협회에게 처리당할 운명이었을 테고, 결국 도서관으로 가서 다른 동료들과 함께 책이 되고 만다.
뒷골목의 잡범이면서 미련을 못 버리고 뒷골목 조직의 정점인 손가락 중 하나가 된다는 거창한 야망을 가지고 있으나, 헛된 꿈이라며 동료들에게 무시당하고 있었다. 본인의 책장에 따르면, 자신도 그 꿈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 해도 꿈을 꾸고 싶었다고. 마지막 문단에서 나오는 '그래도 말야, 난 꿈을 꾸고 싶었어.' 라는 말이 아련하다.[불순물스포일러]
손가락의 일원이 되는 게 꿈이었다는 점 때문인지, 관련된 도전과제 중에 '내 꿈 알지?'가 있다. 조건은 '피트의 핵심 책장으로 엄지와 검지의 멤버를 처치'하는 것.
특기가 의외로 '순간기억능력'이다. 물론 작중에선 이 특기로 덕을 보기는커녕 초반부터 순삭당했지만.
- 망치
<colbgcolor=#9E3D32><colcolor=#FFF> 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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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나이 22세 생일 2월 2일 성별 남성 키 174cm 가족 부모, 형제들[12] 직업 떠돌이 소속 피트의 무리[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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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내장 상태가 이상해. 정말로 말이야...
비니 모자와 후드티를 쓴 남성. 밑바닥 인생인 뒷골목에서도 어린아이들까지 서로를 차별하는 현실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며, 어렸을 적 어느 조직에게 보호비를 내지 못해 살던 곳에서 쫓겨나 가족들이 모두 청소부들에게 살해당했던 안 좋은 과거사를 가지고 있다. 소심하고 비관적인 성격으로, 내장담기를 허탕치고 어떻게든 상납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지못해 다른 동료들과 함께 도서관으로 따라온다.
여담으로, 영어판 이름이 한국어 발음 그대로 망치(Mang-chi)에 주무기도 이름처럼 망치(정확히는 장도리)다.
- 레니
<colbgcolor=#ECDDC9><colcolor=#000> 레니
Lenny}}} ||
프로필 나이 27세 생일 5월 1일 성별 여성 키 161cm 가족 부모[14] 직업 떠돌이 소속 피트의 무리[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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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담고 있는 거라고!
3인방의 홍일점. 한때 뒷골목을 벗어나 쥐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입시촌으로 들어가 날개 입사 시험을 준비했었으나, 결국 부질없는 노력이었다는 걸 깨닫고 다시 뒷골목으로 돌아와 같은 쥐 동료들끼리 내장담기를 하며 살아간다.3.2. 철의 형제
전신을 고철 의체로 바꾼 범죄자 무리. 배고픔이나 목마름, 부상을 신경쓰지 않고 돈을 벌려고 했지만 의체가 저급 공방에서 받은 싸구려[17]인데다, 의체로 바꾸기 전에 느꼈던 기억, 특히 음식에 대한 추억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덤으로 그 싸구려 의체 때문인지 세 명 모두 문장의 첫 마디를 더듬으면서 말하는 게 특징.[18]
'손가락'의 휘하에 있는 것도 아니고 조직이라 부를 만큼 강하지도 않은 그냥 잡범들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전신의체라 그런지 만만한 해결사 사무소 정도는 털어버릴 수 있는 모양. 이를 사무소 깨기라고 부른다. 그러나 그들이 털 만한 사무소는 털어도 수익이 별로[19]라는 것을 보면 한계가 명확한 모양.
롤랑은 이들에 대해 기계면 좋아보이는 줄 알고 다른 거 보지도 않고 단번에 의체에 뛰어든 놈들이라고 깠다.[20] 기계로 바꾸는 것은 뇌를 제외한 다른 장기들을 전부 내다 팔 정도로 목돈이 필요할 때거나 수없는 반복 행동만 하는 작업을 할 때나 어울린다는 듯.
- 모 (리더)
<colbgcolor=#4C3F2F><colcolor=#FFF2DF> 모
Mo}}} ||
프로필 나이 불명 생일 7월 12일 성별 불명 키 171cm 직업 정해진 것이 없음 소속 철의 형제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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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너희들, 뇌수는 정기적으로 머리에 부어두라고. 뇌뇌가 건조해지면, 생각도 퍼석퍼석해진다고.
빠빡대가리야! 너넌 우리가 왜 이런 고철 몸으로 맞췄는지 벌써 까먹었냐![21]
여성의 목소리를 가진 전신 의체 시술자. 철의 형제의 리더로 하루빨리 큰돈을 벌어 고급 전신 의체를 맞추고 뒷골목 생활을 청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비용이 너무 비싸[22] 지금 당장은 돈이 많이 모일 때까지 버티는 중이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자기 몸에 박힌 초대장에 이끌려 동료들을 데리고 도서관으로 갔으나 모두 당하고 책이 되어버리고 만다.스탠딩 일러스트에선 전장식 머스킷[23]을 들고 있으나, 접대 중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철의 형제 전투 책장 일러스트에서도 그대로 나오는 걸로 보아 원래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었던 걸 밸런스 문제로 사용하지 않게 했거나, 영거리에서 폭발을 일으키는 카드 일러스트로 보아 몬스터 헌터의 건랜스 같은 근거리용 무기로 보인다. 애초에 돈에 허덕이는 뒷골목 잡범이 엄청나게 비싼 총을 사용한다는 게 어불성설이기도 하고.
- 아놀드
<colbgcolor=#4C3F2F><colcolor=#FFF2DF> 아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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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나이 불명 생일 7월 14일 성별 불명 키 175cm 직업 정해진 것이 없음 소속 철의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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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쩐지 요즘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무미건조한 남성의 목소리를 가진 전신 의체 시술자. 뇌수를 제때 채워두지 않아서인지 철의 형제들 중에서도 유난히 말을 가장 많이 더듬는다. 성격은 셋 중 가장 신중하다.오프닝 영상의 초반부에서 앉아 있는 세 명 중 가장 오른쪽 인물이다.
- 콘스타
<colbgcolor=#4C3F2F><colcolor=#FFF2DF> 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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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나이 불명 생일 10월 10일 성별 불명 키 175cm 직업 정해진 것이 없음 소속 철의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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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번에는 어디를 털어볼 거야?
남성의 목소리를 가진 전신 의체 시술자. 뒷골목 잡범답지 않게 매우 활발한 성격을 가졌고 음식을 무척 좋아하지만 맛을 느끼지 못하는 전신 의체 때문에 옛날의 그리움에 시달리는 중이다. 그럴 때마다 모에게 갈굼당한다.3.3. 피에르의 고기파이
맛의 골목인 23구 뒷골목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피에르가 주인장이며 잭이 그 밑에서 일하고 있다. 11년째 영업 중이고 단골손님도 많은 음식점이라고 하며 23구의 웬만한 가게가 다 그렇듯 인육을 요리에 쓰는 가게.
한가하게 요리를 하고 있던 어느 날 식재료 거래처인 '브레멘 음악대'와 '꿀꿀이네'에서 더 이상 재료들을 넘겨주지 않겠다며[24] 식재료를 구할 길이 없어졌고, 그렇게 새로운 경로로 식재료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서 우연히 도서관의 초대장을 받게 된 피에르와 잭은 사서들의 고기를 노리며 도서관에 갔다가 패배해서 책이 되었다.
Limbus Company의 헬스 치킨 이벤트 한정 인격으로 피에르와 잭의 포지션에 료슈와 그레고르가 존재하는 평행세계를 컨셉으로 한 료.고.파. 인격이 출시되었다.[25]
이후 2024년 1월 11일 제2회 발푸르기스의 밤 이벤트로 피에르와 잭 아나운서가 출시되었다. 함께 출시된 말쿠트 아나운서와 함께 최초의 가챠로 뽑는 아나운서다.
- 피에르 (주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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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나이 34세 생일 6월 28일 성별 여성 키 168cm 직업 주방장 소속 피에르의 고기파이 주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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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잉,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야. 이거다 싶은 게 없어!
미식을 추구하는 23구 골목에 위치한 피에르의 고기파이의 점주이자 셰프. 도시의 별인 '8인의 셰프'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목표로, '뛰어난 요리'의 한계점을 넘어 맛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하는 23구의 가게답게 여기서 쓰는 식재료는 평범한 고기는 절대로 아닌 데다가[26] 멀쩡한 사람을 납치해다가 산 채로 고통스럽게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위험인물이다. 담당 성우의 열연까지 합쳐서 더욱 또라이스러운 이미지까지 얻은 상태. 성우 연기가 유별나게 튀면서도 찰지게 더빙된지라 단역인 것을 아쉬워하는 팬들이 꽤 있다.[27]잭이 먼저 사망할 시 잭의 사망을 탄식하고 그 이후에 사망할 시 잭이 없이 8인의 셰프가 될 바엔 차라리 잘됐다고 암울하게 사망한다.
- 잭 (부주방장)
<colbgcolor=#664F40><colcolor=#FFF> 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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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나이 32세 생일 2월 15일 성별 남성 키 190cm 직업 부주방장 · 재료 조달 소속 피에르의 고기파이 부주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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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피에르, 이번에는 신선한 녀석들로 가져와 봤어.
피에르의 고기파이의 요리사이자 피에르의 파트너. 건장한 체격에 가죽 앞치마를 두르고 거대한 클리버(도살칼)를 사용하는 장발 남성이다.피에르를 무척이나 따르는데, 도서관에 들어갈 때 앤젤라를 손질하려다가 피에르가 만류하자 바로 사과하고, 전투 중에 피에르가 죽으면 절망하며, 자신도 죽으면 "피에르가 없으니 나도 사라지는 게 맞겠지..."라고 말하는 등 생긴 것과는 달리 은근히 순애파다. 피에르가 8인의 쉐프가 되겠다고 했을 때 잭도 같이 될 거라고 약속한 듯. 인게임 스토리 내에서는 피에르를 위해서라고 계속 외치긴 하다만 잘 드러나지 않는 편.
식인종 연쇄살인마 악당들인 것은 분명하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만큼은 작중 등장한 어느 커플보다도 떨어지지 않기에 피에르와 잭이야말로 라오루 최고의 순애 커플이라고 하는 팬들도 있다. 아트북 코멘트에 의하면 두 사람의 관계는 부부일 수도, 친구일 수도 있다며 명확하게 언급하진 않았지만 서로를 사랑하는 것만은 분명하다고 한다.
3.4. 브레멘 음악대
피에르와 월터가 언급한 범죄 조직. 뒷골목의 사람들을 잡아다 살아있는 예술품으로 만들어 거리에 전시해 놓는다고 한다. 피에르의 고기 파이에도 고기를 제공해왔는데 양은 많았지만 질 좋은 것이 많지 않아서 신메뉴 개발을 위한 실험에 쓰거나 소시지로 만들어 사용했다고 한다.[29]
브레멘 음악대라는 이름답게 모든 구성원이 동물 가면을 쓰고 있으며, 예명 또한 그 동물들의 울음소리에서 따왔다. 얼굴을 가리는 동물 가면이라는 점 때문에 핫라인 마이애미가 생각난다는 유저들도 있다.
그 정체는 피아니스트의 음악을 듣고 광적으로 매료된 자들로, 30만 명의 인간이 음표가 되어 죽어가며 도시 전체에 울려퍼진 아름다운 선율을 잊지 못해 그 음악을 재현하려던 자들이었다. 롤랑이 비유하길 지독한 숙취에 여전히 빠져있는 녀석들이라고. 물론 그 음악은 정상적인 음악은 절대 아니고 노래하는 기계처럼 피아니스트가 사람을 연주로 만든 것을 모방하여 사람을 뜯고 꺾어서 악기로 만들어 사용한 음악이다 보니[30] 츠바이 협회도 위험도를 높게 치는 편이다.[31]
이후 초대장을 받고 도서관에 들어왔다가 책이 되어버렸는데 그 순간에도 자신들의 몸을 통해 들리는 소리에 매료된 듯, 맛이 간 모습을 보여주었다.
라오루 본편에선 약지 관련 언급이 없었으나, Leviathan의 약지 마에스트로 점순이가 브레멘 음악대를 좋아했다고 언급된다. 이런 언급과 예술가 성향이 겹치는 것을 보면 약지 산하 조직이었거나 최소한 교류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전투 시에는 책장을 통해 자신들은 힘 버프를, 적들에게는 허약 버프를 줘서 버프/디버프를 통한 차이로 딜을 내는 콤보를 쓴다.
- 미야오
<colbgcolor=#225><colcolor=#D3D> 미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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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나이 41세 생일 4월 14일 성별 여성 키 155cm 소속 브레멘 음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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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연주자에 의해서 얼마나 아름다운 소리를 뿜어낼 수 있는지 그제서야 깨달았지~
고양이 가면을 쓴 검은 피부의 여성. 히호, 꼬끼오, 월과 함께 브레멘 음악대를 세운 멤버이자 현 브레멘 음악대의 리더이다.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눈 앞에서 본 사람 중 1명이다. 원래 같은 창립 맴버인 다른 3명과 같이 떠날 의향이 있었지만 그 이상으로 신입으로 들어온 두 명이 브레멘 음악대의 이름을 더럽히게 냅두기 싫어서 신입 교육을 위해 남았다.신입에다 비교적 어리숙해 자꾸 실수를 내는 오잉크에게 한 번만 더 연주 개판으로 하면 오잉크의 몸으로 연주를 하겠다며 위협하지만, 피아니스트와 같은 연주를 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오잉크에게 점점 비슷한 음색이 나오고 있다며 위로하거나, 도서관 일이 끝나면 다음 연주 장소는 오잉크를 위해 대형마트로 가겠다고 하는 걸 보면 오잉크나 무무 못지않게 동료애는 뛰어나다.
여담으로 아트북에서 공개된 나이는 41세이다.
* 오잉크
| <colbgcolor=#333><colcolor=#C4C> 오잉크 Oin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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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
| 나이 | 44세 |
| 생일 | 1월 20일 |
| 성별 | 남성 |
| 키 | 177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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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미야오...고마워, 무무...나 좀 더 열심히 연습할게!
돼지 가면을 쓴 남성으로, 브레멘 음악대의 신입 멤버. 3인방 중 가장 번듯한 복장을 차려입었다. 오잉크란 이름처럼 저팔계를 연상시키는 억양이 특징으로 슬레지 해머를 무기로 쓴다.[32]상당히 안정적인 직장으로 대우받는 세븐 협회 3과 소속[33] 해결사였지만 피아니스트 사건 이후 감동을 받아 사직서를 내고 브레멘 음악대에 가입했다. 다만 연주 실력은 그저그런지 악기로 쓴 인간들을 다 묵사발을 내놓아서 미야오에게 한소리 듣기도 한다. 브레멘 음악대가 피에르의 고기파이에 공급을 끊고 이들이 도서관에 오는 스노우볼링을 굴린 원인일지도.
뒤틀림에 매료된 악인이지만 허당 기질이 있으며 동료애가 깊은데, 이는 접대 중 동료 사망 대사에서도 드러난다. 하지만 그와는 다르게 인내심은 없는 모양으로, 앤젤라가 빨리 비켜주지 않자 다짜고짜 쌍욕을 뱉으며 망치로 머리를 후려쳤다.[34] 이 때문에 간혹 싸가지없이 구는
* 무무
| <colbgcolor=#EEE><colcolor=#D3D> 무무 MuM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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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
| 나이 | 33세 |
| 생일 | 5월 29일 |
| 성별 | 남성 |
| 키 | 171cm |
| 소속 | 브레멘 음악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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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음악 속에서 다 털어버리라구~
오잉크와 동기인 신입 멤버. 이름으로 봐선 꼭 소 같지만 복면을 쓰고 토끼 가면을 덧썼다. 아무래도 토끼 울음 소리가 듣기 힘들다 보니 無無라고 붙인 듯.[36] 사무소에 있었다는 걸 보아 원래는 해결사였던 듯하다.미야오가 연주를 망치는 오잉크를 재료로 연주한다고 할 때 찬성한다고는 했어도, 오잉크를 위로하는 미야오의 말에 맞장구쳐주거나 도서관 내부에서 토끼의 울음소리를 오잉크와 미야오가 정해주겠다고 할 때 감동받는 것을 보면 이 녀석도 마찬가지로 동료의식은 높은 듯.
여담으로 둥지 출신이다. 뒷골목도 둥지보단 못하지만 살아보니 나름 살 만하다는 듯 말하는 걸 보면 의외로 브레멘 음악대에 들어오기 전까진 뒷골목에 대한 지식도 없이 편견이 가득한 상류층 엘리트였을 가능성이 높다. 또, 식인에 거리낌이 없는 것으로 보아 롤랑이 비아냥대며 언급한 '식인에서 금단의 쾌락을 찾는' 변태 상류층인 듯.
- 히호, 꼬끼오, 월
미야오와 같이 브레멘 음악대의 창립 멤버인 4인방 중 3명이며 브레멘 음악대의 문양도 각자가 상징하는 네 마리의 동물의 머리가 켜켜이 쌓인 모습이다. 작중에선 아르갈리아에게 음악 한번 해보자는 제안을 받았으나 마침 신입이 온 지 얼마 안 된 시점이라 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자진해서 남기로 한 미야오(+신입 2명)을 뺀 세 명이 아르갈리아를 따라 떠났다. 이름으로 보아 당나귀, 닭, 개 가면을 썼을 것으로 추정된다.
세 명은 이후 검지의 2번째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데...
3.5. 청소부
뒷골목 중에서도 해결사 협회나 조직의 보호를 받지 못하여 유독 치안이 좋지 못한 곳에 나타나 사람들을 죽이고 쓸어가는 집단.
4. 조직
뒷골목에서 활동하는 범죄조직들. 단순한 시정잡배들부터 뒷골목을 지배하며 날개들을 견제하는 다섯 개의 거대조직인 '손가락'의 아래에서 밑도 끝도 없이 얽혀있다.뒷골목의 치안이 워낙에 좋지 못한 탓에 보통 날개나 해결사 사무소, 해결사 협회와 함께 뒷골목 주민들이 소속되기 원하는 집단으로 언급된다. 하지만 해결사들보다 즉흥적이고 폭력적이어서 필요 이상으로 죽이는 일이 많다고 한다.
여기서는 손가락 및 그들과 연줄이 있는 것이 확실한 조직들을 중점으로 서술한다.
4.1. 손가락
뒷골목을 주무르는 다섯 개의 거대조직. 도서관이 도시 질병 급 괴담으로 성장하면 이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사육제 에피소드에서 롤랑의 설명에 따르면 절대 날개에 꿀리지 않는 힘과 세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이들 중에서 세력이 큰 엄지와 검지는 L사의 둥지를 걸고 '손가락 걸기'라는 협상에 앞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항쟁을 준비 중. 중지, 약지, 소지도 이들에게 마냥 쉽게 밀릴 정도의 세력은 아닌 듯하지만 셋 다 각자의 일로 여유가 없는 상태라[37] 이 손가락 걸기에 끼어들지 못한다고 한다. 롤랑이 처음 이들을 언급할 땐 도시 질병 급 정도로는 이들이 작정하고 오면 막는 게 힘들다고 한다.
각 손가락의 수장은 도시의 별에 해당하는 힘이 있는 모양. 검지의 지령은 아예 도시의 별로 지정되어 있고, 상명하복이 절대적인 엄지의 언더보스 칼로는 도시의 별인 도서관의 관장인 앤젤라에게 예우를 갖추었다.
현재 손가락이 머리와 연관되어 있다는 추측도 있다.[38][39]
4.1.1. 엄지
현재 붕괴된 L사 둥지를 차지하기 위해 검지와 항쟁을 벌이려 준비를 하고 있다고 언급되었다. 초반에 도서관의 등급이 도시 전설로 오를 때 나오는 이야기가 칼로와 카트리엘이 하는 이야기다.[40] 다른 세 손가락들이 참전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하거나 검지와 겨루게 된다는 점에서 확인 가능한 부분.
4.1.1.1. 버림받은 개
의 버림받은 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1.1.2. 흑운회
4.1.1.3. 밤의 송곳
의 밤의 송곳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1.2. 검지
지령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조직으로, 붕괴한 L사 둥지를 차지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4.1.2.1. 사육제
의 사육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2. 기타 조직
- 도끼파
살인조직원이었던 갈고리 사무소 해결사들과 친하게 지내던 조직. 스토리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일반 초대장 손님으로 등장한다. '버림받은 개' 책장을 조합하면, 버림받은 개 조직원과 도끼파 조직원이,[41] '어금니 사무소' 책장을 조합하면 도끼파 조직원과 간부가 온다.
- 흑운회의 경쟁 조직들
흑운회 에피소드에서 언급된 조직들. L사 둥지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뒷골목의 다섯 개 손가락 중 어느 손가락의 산하조직인지 불분명한 집단들이다.[42] - 녹슨 사슬
양이 언급한 조직. 스토리에서 등장하지 않지만 일반 초대장에서 도시 질병급 손님으로 등장하며 가시 돋힌 사슬을 무기로 사용한다. - 지칸
녹슨 사슬의 간부로 추정되는 인물.[43] - 검계
마찬가지로 양이 최근에 검계와의 충돌이 많았다며 언급한 조직. 이들 또한 스토리에서 등장하지 않지만 일반 초대장에서 도시 악몽급 손님으로 등장한다.
이후 출시된 아트북에서 공개된 김삿갓과 네임드 손님으로 추정되는 2명의 등장인물들의[44] 스탠딩 일러스트, 그리고 검계의 심볼로 보아 메인 스토리에서 등장시키려고 기획했던 흔적이 엿보인다 - 김삿갓
검계의 두목.
5. 해결사
이름 그대로 도시에서 다양한 의뢰를 수주받고 해결하여 보상을 받아 사는 인물들. 말 그대로 모든 임무를 다 받다 보니 급 낮은 해결소는 고양이 찾기 같은 의뢰를 받기도 하는데, 급 높은 해결사는 도시 전설을 처리해달라는 의뢰를 받기도 하는 등 받는 의뢰와 그에 따른 보수가 천차만별이다.도시가 극소수의 부자들을 빼면 먹고살기 힘들다 보니 번듯한 직장을 갖기 힘든 뒷골목 등지에선 사람들이 그나마 해결사라도 지망하며, 그렇다 보니 지원자도 사망자도 엄청 많은 직종이다.
작중 묘사를 보면 일단 의뢰를 받으려면 '사무소'에 소속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는 업무에 대한 최소한의 신뢰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롤랑은 혼자 1인 사무소를 운영했다는 걸 보면 소속 인원들이나 등급은 대표의 성향으로 정해지는 모양. 그냥 뒷골목 쥐떼들 모아놓은 수준인 곳도 있고 8급 해결사가 운영하는 윤 사무소 같은 경우도 있고 본래는 조직 출신인 살인마들을 고용한 갈고리 사무소가 나오거나, 날개로부터 직접 의뢰를 받는 사무소가 나오는 등 성향도 극과 극을 달린다.
여기서는 "해결사 사무소와 사무소에 소속된 해결사들"만 서술하며 특색 해결사와 해결사 협회는 아래의 문단에 따로 서술한다.
5.1. 윤 사무소
뜬소문 파트에서 볼 수 있는 윤 사무소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7등급 해결사 사무소. 8~9급 해결사들이 모인 곳으로, 라오루에서 가장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는 해결사 사무소다. 재정 사정이 궁핍한 것으로 보이며 사무소 대표 윤의 인맥이 얇고 넓어서 사무소를 연 지 얼마 안 됐을 때에는 많은 의뢰를 받을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제대로 된 의뢰가 들어오지 않고 있으며 소속 해결사들의 단독행동이 잦은 편이다.[45] 사무소 내부 풍경도 다른 사무소들보다 지저분하고 허전해 보인다.
- 윤 (대표)
<colbgcolor=#D9D7BA><colcolor=#000> 윤
Yun}}} ||
프로필 나이 32세 생일 11월 22일 성별 남성 키 179cm 소속 윤 사무소 대표 해결사 등급 8급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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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여기 윤 사무소다. 이번에야말로 촉이 왔어.
윤 사무소의 대표. 짙은색의 코트와 장갑[46]을 끼고 날렵한 격투술을 사용하는 해결사다. 핀이 초대장의 이야기를 하자 처음에는 증거가 없다며 핀을 우물 안 개구리로 부르며 비꼬기까지 하지만 자신에게 초대장이 오자 도서관의 책이 사무소의 재정난을 극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는 책을 얻기 위해 모든 것을 건다. 아는 사람에게 전화해 해결사들과 예산을 지원받으려고 했으나 뜻대로 잘 되지 않자 핀을 도서관에 혼자 선봉으로 보내고, 이후 에리를 비롯한 다른 윤 사무소 해결사들을 이끌고 도서관으로 향하지만 모두 패배하고 책이 된다.본인의 직감, 즉 '촉'에 판단을 맡기는 해결사인데, 이 촉이라는 게 잘 맞는 것은 아닌지 다른 사무소 해결사에게 여러 번 빚을 지기까지 하고 신용마저 잃은 상태다. 이 점은 인게임에서도 50% 확률로 회피주사위가 강화되는 핵심책장의 패시브로 반영되어 있다. 롤랑은 머리 좀 굴리나 싶더니 결국은 앞뒤 안 가리고 대책없이 뛰어든 불나방과 같은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핀을 깔보거나 그의 추리를 조롱하며, 끝내는 도서관에 정찰용으로 보내 소모시켰지만 그를 진심으로 싫어하진 않았는지 책장을 보면 '세상 물정 모르는 애송이였지만 그 열정이 싫진 않았다.'라고 나오며, 핀을 도서관으로 보낸 것도 이리저리 변명하나[47] 단 한번도 해결사를 포함해 미쳐날뛰던 시절에도 무고한 사람을 죽인 적이 없던 롤랑이 유일하게 무고한 피해자인 핀을 죽인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서[48] 비난을 퍼붓자 아무런 대답을 못할 정도였고 결국엔 자기합리화라고 체념하는 등 도시 사람 치고는 양심적인 캐릭터.[49]
머리스타일이 예소드와 닮았다는 반응이 종종 보인다. 실제로 예소드한테 윤의 책장 외형을 투영시키면 머리색만 염색시킨 수준. 다만 윤이 좀 더 머리가 짧다.
- 에리
<colbgcolor=#5B8C62><colcolor=#FFF> 에리
Eri}}} ||
프로필 나이 29세 생일 3월 6일 성별 여성 키 149cm 소속 윤 사무소 해결사 등급 8급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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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한번 팔자 펴보자고! 안 그래도 이번에 공방에서 괜찮은 놈을 거금 들여서 데려왔지.
큰 톱 같은 무기를 들고 있는 여성 8급 해결사. 신체 개조시술을 받아 상당한 근력을 손에 넣었다. 핀이 붙임성 있었다며 아쉬워했지만 결국 금방 죽을 것이라고 예상했던 모양. 윤과 같이 도서관으로 향했지만 패배하여 책이 되었다.- 핀
자세한 내용은 핀(Project Moon 세계관) 문서 참고하십시오.
- 해결사1 & 해결사2
이름이 언급되지 않은 윤 사무소 소속 9급 해결사들. 같은 9급이지만 핀보다는 선배들이다. 1은 거구의 남성, 2는 포니테일을 한 여성인데, 이 게임의 스탠딩 일러스트를 가진 인물들 중 모습이 제대로 묘사되지 않고 실루엣만 보이는 것은 이 둘뿐이다.[스포일러] 핀과 함께 고양이 찾는 일을 하고 있다가 초대장을 받았고 가지 않으려는 핀을 놔두고 먼저 도서관으로 가서 책이 되었다.
5.2. 갈고리 사무소
뒷골목의 미치광이 살인마나 살인조직 출신을 고용하는 사무소.[51] 적을 위협하고 경고하기 위해 사람을 찢어서 걸어놓는 일을 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52] 그러나 아직 뜨내기 조직이나 돈 없는 사람들만 의뢰를 하는 걸 보면 이런 자극적인 컨셉이 그렇게 인기가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아예 셋도 오래 못 갈 곳이라고 까면서 단물 다 빠지면 버리고 도로 조직 생활로 복귀할 심산을 하고 있었다.
살인마들이 모여있는 데다, 굳이 이름에 갈고리가 들어가는 것으로 보아 모티브는 DEAD BY DAYLIGHT.
사무소 풍경은 묘사되지 않지만, 쥐새끼들을 모아둔 거 같다는 나오키의 평가로 볼 때 그렇게 깔끔하진 않은 모양. 처음에는 붉은 초대장으로, 이후에는 일반 초대장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 후자가 잔당으로 표기되는 것을 볼 때 나오키, 맥컬린, 태인이 책이 되어버리고 나서 사무소가 폐업하고 해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게임이 완결된 후 도서관의 손님들 중 가장 인상깊지 않은 캐릭터들로 손꼽힌다. 스토리 내용도 별 중요한 내용 없이 자신들이 수십 명을 죽인 미치광이 살인마들이라며 자뻑을 하는 내용인데, 가오란 가오는 다 잡는 모습에 비해 정작 이들의 등급은 가장 높은 태인도 8급에 불과한 하위 해결사들이며,[53] 이후 이들보다 훨씬 심각한 정신사고를 갖고 인명 피해 규모도 훨씬 높은 악당들이 수도 없이 등장하며 겨우 수십 명 죽인 것으로 호들갑을 떠는 허세 가득한 사무소라는 밈이 생겼다. 이들보다 더 약한 윤 사무소의 해결사들은 캐릭터성이라도 확실해서 최약 해결사들임에도 나름 인기가 있는데 이들은 서로의 캐릭터성 차이도 별로 없어서 팬들에겐 갈라파고스 사무소니 갈릭소스 사무소니 하며 이름을 엉뚱하게 부른다거나, 너무 개성이 없어 이들의 이름조차 못 외운다는 식으로 먼저간다, 압도, 받아내보시지 로 불리며 놀림받고 있다.
허나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밈들이 유행하면서 라오루 캐릭터들 중에서도 커뮤니티에서 곧잘 언급되며, 프문에서도 후속작에 이 밈들을 자체 패러디하는 등 무개성하고 인기없는 걸로 되려 인기를 얻게 되었다(...)
- ??? (대표)
언급만 된 인물. 위의 3인방을 비롯한 부하 해결사들을 도서관으로 보냈다. 이후 행적은 불명.
맥컬린의 책장 이야기에 의하면 위의 3인방이 속해있던 살인조직에게 부하 해결사들이 몰살당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후 그 조직을 찾아와 "너희 같은 사람이 있어야 할 거 같다"며 이들을 영입했다.
- 태인
<colbgcolor=#663821><colcolor=#DDD> 태인
Taein}}} ||
프로필 나이 26세 생일 3월 9일 성별 남성 키 171cm 소속 갈고리 사무소 해결사 등급 8급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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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일이 참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라니까?
유니온 공방에서 만든 생체 무기를 이용하는 남성으로 어깻죽지와 팔에 유니온 공방제 낫이 달린 것이 특징. 꽤나 실력있는 조직원이었던 듯하다.Limbus Company의 첫 번째 발푸르기스의 밤 이벤트에서 태인에 해당하는 홍루의 2성 인격이 출시됐다.
- 나오키
<colbgcolor=#652C27><colcolor=#E5E5E5> 나오키
Naoki}}} ||
프로필 나이 24세 생일 9월 22일 성별 여성 키 153cm 소속 갈고리 사무소 해결사 등급 9급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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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어느 정도 성질을 죽여둘 필요가 있어.
갈고리 사무소 3인방 중 홍일점. 후드 코트를 입고 방독면을 착용하고 있으며 양손에 쥔 마체테를 무기로 쓴다. 흥분하면 겉잡을 수 없이 난폭해지는 듯하며, 나오키를 뜯어말리느라 맥컬린이 근육통에 걸리기도 했다. 도서관에 입장하고서 앤젤라가 등장하자마자 다짜고짜 공격해서 앤젤라의 성질을 긁었다.- 맥컬린
<colbgcolor=#333><colcolor=#FFF> 맥컬린
McCullin}}} ||
프로필 나이 30세 생일 8월 12일 성별 남성 키 191cm 소속 갈고리 사무소 해결사 등급 9급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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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대상을 잔인하게 찢어놓고 잘 보이는 곳에 걸어두면 된다니까...다들 신난 거지.
갈고리 사무소 3인방 중 가장 덩치 큰 남성. 3인방 중 유일하게 얼굴을 가면으로 가리고 있다.[54] 푸줏칼처럼 묵직한 마체테를 무기로 쓴다.5.3. 가로등 사무소
츠바이 협회로부터 지원을 받는 협력 사무소.[55] 지역 치안 보호[56]를 맡는 사무소이며, 그마저도 일거리가 거의 안 들어와서 초대장을 받기 전까지는 파리만 날리고 있었다.
작중 시점에선 설립된 지 2년밖에 되지 않은 사무소지만 동료가 책이 되자 곧바로 복수를 하러 올 정도로 동료들 간의 유대감이 강하다.[57]
- 산 (대표)
자세한 내용은 산(Project Moon 세계관) 문서 참고하십시오.
- 마스
자세한 내용은 마스(Project Moon 세계관) 문서 참고하십시오.
- 루루
자세한 내용은 루루(Project Moon 세계관) 문서 참고하십시오.
5.4. 어금니 사무소
5.5. 마침표 사무소
총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암살 전문 사무소. 시 협회 2과 부장 유진으로부터 톱니교단원 사살과 교주 에일린을 생포하라는 의뢰를 받았다. 그러나 재수없게도 특색 해결사인 푸른잔향 아르갈리아와 대치하게 되면서 일이 꼬이게 되는데, 아르갈리아는 의뢰주가 누군지 불면 살려주겠다고 했지만 이를 거부하고 초대장을 이용해 도서관으로 도망쳤다.[58][59] 도서관 진입 후 아르갈리아가 톱니교단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로 도서관에서 뒤틀림의 책을 얻고 복귀하려고 했으나 패배하고 전원 책이 되어버린다.
드물게 총을 무기로 쓰는 해결사들. 다만 머리에서 매긴 고액의 세금 탓에 총탄이 낭비되는 것에 연연하는 안쓰러운 모습을 보인다.[60] 게다가 푸른잔향 같은 강자에게 총은 제대로 먹히지 않았기에 첫 등장부터 최후까지 안쓰러운 인물들.
스토리상으로 에일린에게는 부상만 입히고 푸른잔향에게는 총격이 안 통하는 굴욕을 당한 것과 별개로, 인게임에서는 원거리 책장 및 귀속의 성능이 뛰어나 도시의 별에서도 먹히는 성능을 가지고 있어 우스갯소리로 왜 도시에서 총기와 탄약을 제한했는지 알 수 있다는 말도 있다. 후반부에 스포일러 역시 동일한 로직 아틀리에제 총기를 사용한다.
인게임 내에선 처음으로 원거리 책장을 들고오는 손님들이다. 리웨이를 뺀 타마키, 스테판은 책장이 모두 사용 시 소멸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리웨이를 먼저 처리하고 방어로 10막 쯤 기다려 보면 아무것도 못하고 서 있는 둘을 볼 수 있다.[61]
- 리웨이
<colbgcolor=#4B4D4F><colcolor=#FFF> 리웨이
Liwei}}} ||
프로필 나이 31세 생일 9월 18일 성별 남성 키 176cm 소속 마침표 사무소 해결사 등급 4급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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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잔향, 우리가 너의 일을 망쳤다면 사과한다. 여기서 있었던 일들, 본 일들 모두 잊을 테니, 우리를 보내줄 수 있겠어?
마침표 사무소의 대장으로 보이는 사내. 스테판이 부정적인 발언을 계속 내뱉자 이해해달라며 앤젤라에게 양해를 구하는 등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체테와 권총을 무기로 사용하며 타마키와 스테판이 엄호하는 사이 접근전을 펼치거나 허점을 찌르는 전법을 사용한다.- 스테판
<colbgcolor=#C3BEA4><colcolor=#000> 스테판
Stephan}}} ||
프로필 나이 25세 생일 7월 1일 성별 남성 키 171cm 소속 마침표 사무소 해결사 등급 5급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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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 곧 죽어서 당신의 책이 될 예정인 스테판입니다...
부정적인 성격의 해결사. 이 탓인지 도서관에 입장하자마자 부정적인 말을 내뱉는다. 자동소총을 무기로 쓰며, 시연에서 스킵되었으나 롤랑의 발언상 책이 되기 전에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끝까지 세상을 저주하며 책이 된 듯하다.은근히 새침해보이는 표정과 쥐 3인방 중 여성인 레니와 닮은 외모 때문인지 남성 이름임에도 불구하고 여자로 의심받았다. 그러나 음성이 추가되며 남성으로 밝혀졌다.
말투나 행동거지와 다르게 의외로 타마키보다 더 높은 5급 해결사다. 항상 징징거리는 것과 별개로 실력은 확실한 듯. 또 근접전을 싫어한다는 컨셉과 호리호리한 외형과는 달리 특기가 힘 쓰는 일인데, 따로 근력 강화 시술을 받았거나,[62] 외형과는 달리 기본 피지컬이 높은 편인 듯하다.
- 타마키
<colbgcolor=#CCC><colcolor=#000> 타마키
Tamaki}}} ||
프로필 나이 26세 생일 5월 31일 성별 여성 키 144cm 소속 마침표 사무소 해결사 등급 6급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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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당연히 좀 더 나중에 죽는 걸 선택해야지.
긴 포니테일을 한 작은 키의 여성. 저격총을 무기로 쓴다. 스테판이 불평불만을 부릴 때마다 면박을 주지만 지나치게 침울한 스테판을 자신이 잘 도와주겠다며 다독이기도 한다.5.6. 새벽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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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차례대로 유나, 살바도르, 필립. |
- 살바도르 (대표)
자세한 내용은 살바도르(Project Moon 세계관) 문서 참고하십시오.
- 유나
<colbgcolor=#406564><colcolor=#FFF> 유나
Yuna}}} ||
프로필 나이 34세 생일 11월 10일 성별 여성 키 178cm 소속 새벽 사무소 해결사 등급 4급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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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제발 실없는 소리 좀 그만하세요. 필립이 뭘 보고 배우겠어요.
위 이미지 좌측의 여성. 살바도르의 제자로, 단신으로 도시전설급 의뢰를 해결할 만큼 꽤 실력 있는 4급 해결사이다. 똑부러지는 맏딸같은 성격으로 평상시에는 실없는 농담이나 하는 살바도르와 필립에게 잔소리를 많이 한다. 양 손이 금속 재질로 되어있는데, 장갑인지 의수인지는 불명.[66] 무기는 등에 메고 있는 첼로 케이스 형태의 무기집으로 공격할 때마다 칼날들이 나온다. 케이스엔 나비 무늬가 그려져 있고 사용하는 기술 중 나비 베기라는 기술도 있다.불안정한 우는 아이의 책장의 이야기에 따르면 필립은 유나를 짝사랑했고 고백한 적도 있으나 유나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대답을 유보했다.[67] 나이는 34세. 필립보다 두세살 정도 많아보이는 외모와 달리 의외로 필립보다 10살이나 연상이다.
- 필립
자세한 내용은 필립(Project Moon 세계관) 문서 참고하십시오.
5.7. 시선 사무소
카메라 스코프나 모니터를 비롯한 여러 광학장비를 활용하는 사무소. 위치 추적기를 쓰거나, 보노가 컴퓨터를 능수능란하게 이용하는 등 관측 및 정보 수집 기술을 주로 다룬다. 외형은 철의 형제처럼 전신을 교체한 기계 의체를 쓰지만, 어느 정도 돈을 버는 사무소의 해결사인지라 의체의 질이 더 좋다.[68]
지팡이 사무소의 2억 안짜리 의뢰를 받아 W사 특이점의 뒷조사를 위해 워프 열차에 탑승하려는 어금니 사무소 해결사들에게 몰래 추적장치를 붙였으나, 워프 열차가 출발하자마자 신호가 사라지고 1분도 채 안되어 어금니 사무소의 책이 등록된 도서관의 초대장이 도착한 것을 보고 경악한다.[69]
이대로는 돈도 못 받고 손해만 볼 것 같아 열차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어금니 사무소의 책을 찾으러 도서관에 가지만 결국 책이 되어버린다.
- 알록(대표)
<colbgcolor=#102020><colcolor=#F0F0F0> 알록
Alloc}}} ||
프로필 나이 ??? 생일 12월 12일 성별 ??? 키 188cm 소속 시선 사무소 대표 해결사 등급 4급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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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로 실마리라도 잡히면 좋겠는데...
얼굴에 신호등처럼 빨강, 노랑, 녹색 렌즈가 붙은 인물. 오보에 형태의 곤봉을 무기로 사용한다. 침착하고 진지한 성격이지만 돈에 대한 욕심이 많으며, 사망 대사 중 돈 때문에 한심하게 죽었다고 자책하는 대사가 있다.무기로 사용하는 오보에는 기획쪽에서 오보에와 비슷한 무기를 그려달라고 그래픽 담당에게 전달했더니 오보에를 그대로 그려왔는데 생각보다 어울려서 그대로 채택된 것이라고 한다.
- 달록
<colbgcolor=#FFF><colcolor=#F0F> 달록
Dalloc}}} ||
프로필 나이 ??? 생일 7월 3일 성별 ??? 키 150cm 소속 시선 사무소 해결사 등급 5급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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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좀 쫑알거려.
얼굴에 각종 멀티비전과 카메라가 덕지덕지 붙은 인물. 항상 불만이 가득한 보노의 성격을 질려 하는 듯하다. 세 명 중 최단신이며, 여성이다.도시 북부 사람들이 주로 테크웨어를 입는다는 설정으로 보아 북부 출신일 가능성이 있다.
- 보노
<colbgcolor=#333><colcolor=#B0B> 보노
Bono}}} ||
프로필 나이 ??? 생일 10월 25일 성별 ??? 키 180cm 소속 시선 사무소 해결사 등급 5급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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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일이 여기서 꼬이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등에 기계팔이 4개 달린 인물. 현실적이고 비관적인 성격에[70], 불평불만이 많다. W사의 특이점을 캐는 일부터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내키지 않아 했고, 어금니 사무소가 책이 되어 버리자 어쩔 수 없이 도서관까지 와서 전투에 돌입하면서도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결국 마지막엔 자신은 여기서 나가고 싶을 뿐이라고 억울해 하며 사망한다.5.8. 쐐기 사무소
새벽 사무소와 협력 관계에 있는 사무소. 새벽 사무소의 도서관 조사 의뢰 협력 요청을 받았을 때 12구 골목에서 발생한 뒤틀림 사건 '8시의 서커스'를 처리하던 중이라 요청을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고.[71] 쐐기란 이름답게 사무소 소속 인원 전원이 창을 쓰는 것이 특징이다. 복장의 모티브는 아마도 블러드본에서 따온 듯하다.
여러 사무소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특히 새벽 사무소와는 수많은 의뢰를 같이 해결하는 형제 사무소다. 각 사무소의 대표인 살바도르와 오스카가 오랜 동료인 것도 있지만 직접적인 전투보다는 적의 역량을 꿰뚫어 보는 능력이 좋은 쐐기 사무소와 전투에 능한 새벽 사무소와의 호흡이 좋았다고.
- 오스카(대표)
<colbgcolor=#333><colcolor=#BBB> 오스카
Oscar}}} ||
프로필 나이 53세 생일 2월 29일 성별 남성 키 186cm 소속 쐐기 사무소 대표 해결사 등급 3급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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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적인 행동이라는 건 인간에게 있을 수 없어. 누군가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겠다는 것도 자신을 위한 것이야.
야수 때려잡는 모 게임에 나올 법한 복장에 창을 무기로 사용하는 해결사.[72] 자신의 친구를 위해서 필립과 깉이[73] 같이 도서관으로 향했지만, 결국 동료들과 함께 책이 되고 말았다. 살바도르처럼 필립의 쌍화차 솜씨를 칭찬했지만 필립의 이타적인 결의는, 결국 이기적인 결의를 포장한 가장 이기적인 결의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것이라고 충고했다.[74][75]필립이 도움이 되지 않으면 자신이 먼저 꿰뚫어 버리겠다고 말하면서 정작 필립이 위험할 때면 강제 퇴각하도록 장치가 되어있었고, 롤랑도 이를 보고 오스카가 한 짓이라고 생각하며 솔직하지 못한 양반이라고 평한다. 다만 어째서 필립을 8시의 서커스 본진에 보내도록 순간이동 장치를 설치한 건지는 불명이지만, 무작위 좌표로 설정해놨던 게 하필 8시의 서커스 본진이었을 가능성이 높다.[76]
* 파멜라
| <colbgcolor=#4B4D4F><colcolor=#EEE> 파멜라 Pamela | |
| | |
| 프로필 | |
| 나이 | 26세 |
| 생일 | 11월 13일 |
| 성별 | 여성 |
| 키 | 140cm |
| 소속 | 쐐기 사무소 |
| 해결사 등급 | 4급 해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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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소가 통째로 전멸했는데 그럴 만하지. 그래도 마음 독하게 먹으라고.
은색 단발머리의 해결사. 파멜리보단 조용하고 상냥한 성격이다. 하지만 의외로 목소리가 중후하고 파멜리의 말에 "그래 이 새x야" 라고 말하는 걸 보면 이쪽도 성격과는 다르게 한 성깔 하는 듯, 다루는 창의 크기만 봐도 자기 키보다 훨씬 큰데, 목소리가 중후한 걸로 보아 키에 비해서 나이가 꽤 있거나, 강화시술을 받은 걸로 보인다.여담이지만 현재 등장한 인물들 중에서 파멜리와 더불어 키가 제일 작다. 티페리트가 평범한 키로 보일 정도.
* 파멜리
| <colbgcolor=#4B4D4F><colcolor=#FFD> 파멜리 Pameli | |
| | |
| 프로필 | |
| 나이 | 29세 |
| 생일 | 5월 9일 |
| 성별 | 여성 |
| 키 | 140cm |
| 소속 | 쐐기 사무소 |
| 해결사 등급 | 4급 해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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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나서 못 들어주겠네. 네가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했어?
이름과 외모로 봐선 파멜라와 쌍둥이로 추정되었지만, 아트북을 통해 파멜라보다 3살 연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77]. 초딩같은 말투에 초딩같은 행적으로 의젓한 파멜라와 달리 나잇값을 전혀 못한다는 평을 듣는다[78]. 8시의 서커스를 처리하던 도중 몸이 갈기갈기 찢겨 머리만 남았기에 해결사 생명보험을 통해 파멜라의 몸의 복사본[79]을 통해 부활했으며 오스카와 함께 필립을 도우러 갔지만 역시나 책이 되는 운명을 맞이했다.파멜라 몸의 복사본을 사용한 데 불만이 있으며 목소리는 귀엽지만 침울해하는 필립에게 극딜을 시전하거나 파멜라에게 시비를 거는 등 성격이 더럽고 입이 험하다.[80] 실제로 8시의 서커스 제압 일러를 보면 파멜라보다 키가 더 컸었는데, 파멜라의 몸을 이식함으로써 키가 파멜라 수준으로 작아진 것이 불만의 원인인 것으로도 추정된다.
5.9. 정사무소
J사 둥지에서 도박을 중계하는 일을 주로 맡는 사무소이다. 일반 초대장에서 도시질병급 손님으로 등장한다.
- 하나후다
정사무소 소속 해결사. 이름인 하나후다는 "화투"를 뜻하는 일본어이다.[81]
5.10. 베이야드
일반 초대장에서 도시의 별급 손님으로 오는 해결사 사무소. 처음에는 쥐같은 떠돌이들을 모아 만든 날뛰는 집단이었지만, 르노가 일주일 만에 소속 해결사들을 설득해서 이끌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샤를마뉴의 12기사에 나온 르노 드 몽토방의 애마 베이야드
- 바야르
베이야드의 간부이자 마우그리스의 친구.[82]
5.11. 지팡이 사무소
도시질병 스토리에서 시선 사무소에 W사의 특이점 뒷조사를 의뢰했던 공증 사무소. 필요한 서류들을 가지고 가면 법적 문제가 생겼을 때를 대비한 증거를 마련해주며 가끔씩은 중개자 역할도 한다고 한다. 도시의 별급 의뢰를 무려 11건이나 해결한 사무소로, 네모의 호칭이 사장인 것을 고려하면 규모도 꽤 있는 것으로 보이며, 덕분에 날개인 T사로부터 정식 후원을 받는 사무소이며 그만큼 높은 권위와 막대한 부를 누리고 있다.[84]
아르갈리아가 W사의 특이점 정보를 대가로 지팡이 사무소에게 도서관에 가 달라는 의뢰를 제안하자 일찌감치 의뢰에 뭔가 구린 게 있다고 간파하고 적당히 넘어가려 했으나[85] 하필 아르갈리아와 거래할 때 썼던 계약서가 뒤틀림인 어제의 약속의 계약서였던 데다가 사실상 사기까지 들어간[86] 계약서였던 탓에 결국 반 강제로 도서관에 왔다가 패배해 책이 되고 만다.[87]
- 네모 (대표)
자세한 내용은 네모(Project Moon 세계관) 문서 참고하십시오.
- 마르티나
<colbgcolor=#000><colcolor=#FFF> 마르티나
Martina}}} ||
프로필 나이 31세 생일 10월 28일 성별 여성 키 193cm 소속 지팡이 사무소 해결사 등급 1급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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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꼬리 잡힌 거야...?
네모의 측근이자 1급 해결사. 키가 엄청나게 크고 사다코처럼 눈까지 가리는 긴 머리카락을 가진 여성. 서류가방을 무기로 사용하며, 공격을 방어하거나 기괴한 촉수를 꺼내 공격한다.[89] 꽤나 소심한 성격에 무미건조한 목소리를 가진 해결사로, 걱정이 많고 1급 해결사임에도 자신의 실력에 자신감이 없으며, 동료를 꽤나 아낀다.의체 시술자로, 다리를 의체로 대체했기 때문에[90] 키가 무지막지하게 크며, 키를 감안하더라도 팔다리가 비정상적으로 길다.[91] 성격은 소시민적이지만 음침하게 생긴 데다 접대에서 회피할 때나 전용 책장 일러스트를 보면 웃을 때 정말 귀신같이 입이 찢어져라 웃기 때문에 상당히 섬뜩하다. 기괴한 신체 비례와 산발한 머리를 보면 의도한 디자인인 듯.
* 바다
| <colbgcolor=#000><colcolor=#FFF> 바다 Bada | |
| | |
| 프로필 | |
| 나이 | 27세 |
| 생일 | 2월 13일 |
| 성별 | 남성 |
| 키 | 184cm |
| 소속 | 지팡이 사무소 |
| 가족 | 형 산 |
| 해결사 등급 | 2급 해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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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우리가 순순히 이런 거짓 계약을 따를 것 같나?
네모의 측근이자 2급 해결사.[92] 외투를 망토처럼 둘러쓰고 언제나 뒷짐을 지고 있다. 플루토의 불공정 계약에 대해 따지다 본보기로 잠시 심장을 빼앗겼다 다시 도로 돌려놓아지는 굴욕을 겪는다.여담으로 프문 Q&A에서 밝힌 바로는 가로등 사무소의 산과 형제 관계라고 한다. 츠바이 협회 에피소드에서 이사도라가 산에게 동생은 왜 안 불렀는지 물어보고 산은 대충 둘러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사실이 알려진 이후 산이 츠바이가 아니라 바다에게 부탁했으면 도서관은 박살나는 거 아니냐라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이후 아트북에서 바다가 싫어하는 것이 미련한 사람이라는 것이 공개되어 형을 별로 안 좋아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굳이 산의 이름을 직접 언급한 게 아니라 미련한 사람이라고 돌려서 나온 점, 산이 좋아하는 것 목록에도 동생?[93]이 있는 것을 보면 바다는 유약한 성격인 형을 답답해하고, 산은 냉정한 성격으로 추정되는 바다를 불편해할 뿐 기본적으로 형제간의 정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러니하게도 산 핵심 책장을 착용한 사서가 바다를 죽이면 얻을 수 있는 전투 표상의 이름은 사이 좋은 형제.
5.12. 찰스 사무소
작중에서 언급되는 해결사 사무소.
6. 특색
| Project Moon 세계관 특색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붉은안개 칼리 | 붉은시선 베르길리우스 | |||||||||||||
| 검은침묵 안젤리카 | 푸른잔향 아르갈리아 | ||||||||||||||
| 보라눈물 이오리 | 쪽빛노인 | 주홍십자 | |||||||||||||
| 특색 추정 | |||||||||||||||
| 붉은주머니 | 연두낭자 | ||||||||||||||
| 이외의 특색은 문서 참조. | }}}}}}}}} | ||||||||||||||
1급 해결사들 중에서 하나 협회가 '색'의 칭호를 부여한 각 분야의 최고의 해결사들.[94]
각 분야의 최정상에 위치한 해결사들이기에, 무력으로 앞세워 일을 처리하는 일이 있는가 하면, 특이점 기술을 통해 얻은 정보로 일을 처리하거나, 휘하 조직 및 인물을 통해 일을 처리하는 특색이 존재한다.
여담이지만 도시의 별에서 손님으로 접대하는 특색들은 전부 피격 모션이 별 거 아니란 듯 웃는 표정을 하고 있다. 마지막 사진 참고.
- 푸른잔향 아르갈리아
자신의 통솔력을 바탕으로 휘하 조직 및 세력을 통해 일을 처리하는 특색 해결사. 그 세력에는 여러 해결사 협회에서 골칫거리로 여기는 것들 또한 여럿 포함되어 있다.
상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보라눈물 이오리
날개의 특이점 실험으로 여러 차원을 거니는 특색 해결사. 수많은 차원에서 얻어내는 정보를 바탕으로 일을 처리하며, 아르갈리아의 스승이기도 하다.
상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주홍십자
하나협회 3과 스토리에서 언급되는 특색 해결사. 하나 1과와 협력하여 푸른잔향 및 그 일당을 추적했지만 하나 1과와 함께 사망한다. 사후 시체가 핏빛 밤 엘레나에게 조종당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엘레나의 부하로 나타난 모습이 아주 처참한데, 옷도 없이 새까만 피부에 빨간 핏줄로 뒤덮여있고, 얼굴은 장발로 뒤덮여 잘 보이지 않으며, 등에는 팔 여러 개가 돋아난 채 주홍빛의 거대한 십자 검을 들고 있다.[95] 정면에서 보았을 때 머리카락이 몸 대부분을 덮고 있어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광란의 일격' 책장의 일러스트로 보아 남성으로 추정된다.
비록, 엘레나의 꼭두각시 신세로 전락해서 움직임은 단순하지만 무력은 엘레나보다 강하다. 속이 빈 껍데기에 불과할 뿐이라는 엘레나의 말대로 단순한 공격과 방어밖에 못하는 인형이 되어버린 상태임에도 그 정도의 힘을 보여준 것. 도서관에 왔을 때 이미 시체가 되었기 때문인지 책을 남기지도 못하고 그대로 최후를 맞이했다.
간만에 새로 등장한 특색이지만 언데드로 나타나 본래의 기량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퇴장해 팬들은 생전의 모습을 궁금해하고 있다. 특히 주홍십자가 두 팔로 십자 검을 휘두르는 게 아니라 등에 달린 팔들이 휘두르는 독특한 사용방식 때문에 생전에는 남들처럼 평범하게 전투했는지, 아니면 태인마냥 현 시점의 팔들을 대신하는 생체 장비 등을 사용했는지도 알 수 없다. 그나마 A사의 시간축을 기준으로 10년동안 외부와 단절되어있던 철학의 층 보조사서가 단번에 주홍십자인걸 알아챈 걸 보아 10년 전에도 특색 해결사로 유명했다는 것 정도만 유추할 수 있다. 아트북에서도 주홍십자에 대한 정보는 전혀 나오지 않아 처음부터 잔향악단의 강함을 부각시키기 위해 희생될 목적으로 노리고 만든 캐릭터일 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있다.
돈키호테의 바지 폭에 주홍십자의 것으로 추측되는 앰블럼이 있다. 골고타 언덕을 상징하는 것으로 추측되기도 했다.
등에 하나 1과로 추측되는 자들의 팔들이 십자가를 들고 있는 형상이 마치 십자가에 걸려있는 예수처럼 보이기에, 주홍십자가 허무하게 당한 것은 성경의 유다와 같은 자의 공작과 배신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
1급 해결사 동환과 면식 있는 사이인 것으로 보이며, 동환의 이야기를 보면 자신이 푸른 잔향 일당의 토벌대로 편성될 것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
- 워프 열차에 탑승했던 특색(가칭)
레스티의 책장 이야기에서 언급되는 인물. 원래 어느 정도의 실력자는 W사 요원들의 원활한 정리를 위해 W사가 진작에 1등석으로 보내지만, 이 특색 해결사는 몰래 일반석으로 숨어들어갔다고 한다. 이후 열차 내에서 폭주가 시작되자 몇몇을 제외한 다수의 승객들이 이 특색 해결사를 중심으로 긴 세월 동안 미치지 않기 위해 득도를 위한 수련을 진행하였는데, 수천 년이 넘는 세월간의 수련으로 승객들 한명 한명이 엄청나게 강력해져서 열차 정리를 위해 들어간 W사 정리요원들이 이 특색 해결사를 보기는커녕 일반 승객들에게 전멸당했다고 한다. 이후 R사의 토끼팀에 증원을 요청해 간신히 어떻게든 해결하였고, 이후의 행방은 알 수 없다.
도서관과의 스토리 연관점은 없으나 롤랑의 말대로 특색 중에는 별의별 또라이가 많다는 걸 증명하는 사례.
7. 해결사 협회
해결사들의 업무를 관리하는 기관들.12개의 협회가 존재하며 저마다 전문적으로 다루는 분야가 다르다.
7.1. 하나 협회
해결사 업무를 총괄하는 최고위 협회. 이름의 유래는 1의 한국어 발음인 하나. 이들이 수집한 정보가 12협회로 전달되고 협회 소속 사무소로까지 내려간다.
본작에서는 남부지부 3과가 등장한다.
최고위 협회 아니랄까 봐 이들을 부르려면 enlxmfflsdis, 보라눈물, 샤오 등 온갖 비싼 책장들이 필요하다.
7.2. 츠바이 협회
치안을 담당하는 제 2 협회. 이름의 유래는 독일어의 2이며, 본작에서는 말단인 남부지부 6과가 등장한다.
츠바이의 경구는 당신의 방패.
7.3. 트레스 협회
공방을 담당하는 제 3 협회. 이름의 유래는 스페인어로 3이다.하나협회 스토리에서 남부지부가 뒤틀림 핏빛 밤과 늑대의 시간에 의해 주요 인력이 당했다고 언급된다.[96]
7.4. 시 협회
암살을 담당하는 제 4 협회. 이름인 시는 일본어로 4, 그리고 한자로 죽을 사(死)를 뜻한다.[97]
본작에서는 남부지부 2과가 등장한다.
7.5. 섕크 협회
하나협회 스토리에서 언급되는 협회,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어로 5이다.남부지부가 뒤틀림 핏빛 밤과 늑대의 시간에 의해 주요 인력이 당했다고 언급된다.
Limbus Company에서도 짧게나마 단테의 노트에 기록되어 있는데 도시레서 개인 간 "결투"로 시시비비를 가를때 생크 협회에서 의뢰를 받아 대리 결투를 해준다고 한다.
그 외엔 업무 자체가 별로 없는지 타 협회와 교류 대회를 자주 개최한다고 한다.
7.6. 리우 협회
전투를 담당하는 제 6 협회. 이름의 리우는 중국어로 6을 뜻한다.[98] 전투방식은 상대가 누구든 정면돌파. 모티브가 중국인지라 1대1 결투 특화인 섕크와는 달리 다대다 난투 특화이다.
본작에서는 남부지부 1과와 2과가 등장한다.
7.7. 세븐 협회
정보를 담당하는 제 7 협회. 이름은 다 알듯이 7의 영어발음. 작중에선 '오잉크'를 통해 비교적 자세히 언급되었고, 스토리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도시악몽급 일반 초대장 손님으로 등장한다.[99]세븐 3과 출신인 오잉크의 책에 따르면 오늘날의 날개들이 가진 '특이점' 같은 극비 정보들을 제외한, 도시 내의 거의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다.[100] 사건 해결은 전면전 특화인 리우 협회나 암살 특화인 시 협회와 연합하여 주로 처리한다고 한다.
다른 해결사들이 공방의 화려한 장비와 기술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세븐 협회 소속 해결사들은 섬세하고 절제된 움직임으로 낭비 없이 적을 제압한다고 한다. 실제로 일반 초대장으로 등장한 세븐 협회 해결사들은 다른 협회에 비하여 굉장히 수수한 복색을 하고 있으며 무기로는 세검을 사용한다.
- 단테
세븐 협회 소속 해결사. 단안경을 착용한 흑발 단발머리 여성이다.[101]
7.8. 외우피 협회
유래는 11을 스위스 독일어[102]로 읽은 외우피 (Öufi).거래를 담당하는 제 11 협회. 리우 협회의 책장에서 언급되길 해결사가 지켜야할 선[103]에 대한 것을 하나 협회와 함께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8. 날개
특이점을 보유한 26개의 대기업들로 도시에서 비교적 안전하고 부유한 구역인 둥지를 지배 및 관리한다. 각 둥지와 뒷골목마다 차이가 크다는 설명을 볼 때 날개는 일종의 지방정부의 역할을 겸하고 있고, 각 둥지는 자치구나 직할령 내지는 도시국가 비슷한 개념인 것으로 보인다.자세한 건 날개 문서 참고.
- A사
머리라고 불리는 날개로, 세계와 도시의 비밀을 능히 다룬다. 여기서 A는 "조율자"를 뜻하는 Arbiter로 추측되고 있다.
- B사
A사, 즉 머리 직속인 날개로, 유저들은 도시를 감시하는 "응시자"를 뜻하는 Beholder로 추측 중이다.
- C사
B사와 마찬가지로 A사, 즉 머리 직속인 날개로, 유저들은 머리의 무력이자 전작 46일차 백색자정으로 등장한 "발톱"을 뜻하는 Claw로 추측 중이다.
- G사
중력을 이용한 특이점을 가진 회사.
- I사
연기전쟁 당시 젊었을 적의 살바도르가 소속되어 있던 협회 전부를 고용해 연기전쟁으로 밀어넣었다고 언급한다.
- J사
자물쇠 관련 특이점을 가진 회사. 이 회사의 둥지는 도박의 둥지이기 때문에 수많은 도박장이 산재해 있으며 도박장에서 부정행위가 일어나지 않게 감시하는 보안업체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도박장의 수가 워낙 많아 인력 부족 상태라는 듯. 8시의 서커스 챕터의 노아&에마가 원래 J사에 위치한 도박장 감시직원 중 하나였다.
- K사
나노기술 관련 특이점을 가진 회사. 전작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회복탄은 이 회사의 특이점을 이용한 것이다. 효과는 확실하지만 해결사 협회인 시 협회도 비싸다고 사용하지 않는 걸로 봐선,[104] 가격은 천문학적인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105]
- L사
전작의 주 배경인 회사이며 환상체를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회사였다. 현재는 몰락했지만[106] 앤젤라가 직원들을 사서로 부활시키고, 본사 건물을 도서관으로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다.
- M사
외부의 정신피해를 흡수하거나 차단해서 착용자의 정신을 보호해주는 월광석이라는 물질을 다루는 특이점을 가진 회사. 협회의 고위직 간부들과 특색급 해결사들은 월광석이 장신구나 자수로 장식되어 들어간 복장을 입는다고 한다.
- R사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민간군사기업. 개개인의 전투력은 막강하지만, 여러 가지 하자가 있다.[107] 이런 문제점을 다른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 T사(Time Track)
시간을 이용한 특이점을 가진 회사. 전작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TT2 프로토콜도 T사의 기술에 L사의 기술을 융합시킨 결과물이다. L사 몰락 전에는 에너지를 수급 받았으며, W사와 L사로부터 시간을 받아서 사용한다. - U사
현상 보존 특이점을 가진 회사.
- V사
자사 둥지 내에 발생한 뒤틀림인 우는 아이의 토벌을 위해 리우 협회 전체를 고용했다.
8.1. 머리 (A/B/C사)
도시를 지배하는 특이점 조율기관.
초중반에는 스토리나 책장을 통해 한번씩 언급되는 정도이나 후반부 인게임에서 도서관이 도시의 별을 넘어 불순물에 오르면 본격적으로 언급된다.
재해 등급을 정하는 것은 하나 협회의 일이나 이는 도시의 별까지고 불순물을 지정하고 도시에서 솎아내는 것은 머리의 일이다.
- 에필로그 스포일러
자세한 내용은 Library of Ruina/접대/머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본작에서는 조율자 제나, 응시자 루다, 처형자 바랄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모두 도시의 별 오프닝 시점에서 첫등장을 했지만 이때는 이름이 나오지는 않았다.[109]
앤젤라가 빛을 내려놓기까지 도서관을 감시하다가, 다시금 기계로 돌아오자 인간의 마음을 가진 기계인 앤젤라를 처리하기 위해 개입한다.[110]
여기서 뒤틀림은 "인간의 일면"일 뿐이기에[111] 도시의 운영에 불편한 요소가 될 수는 있어도[112] 인공지능 윤리 개정안을 어긴 앤젤라보다는 신경을 쓰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불순물로 찍힌 도서관을 도시에서 사출할 준비를 하고, 제나와 바랄은 일방적으로 앤젤라를 처형하려 하지만, 앤젤라는 자신의 E.G.O로 밝혀진 도서관의 권능으로 머리가 도서관의 접대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손을 댈 수 없도록 만든다. 그리고 롤랑이 나서서 상대하지만 연속적인 격전으로 지친 상태에서[113] 버티기란 역부족이었다. 그렇게 일방적으로 밀리면서 시간만 끌던 와중, 도서관의 무력 전담 사서들이던 게부라와 비나가 합세하여 겨우 조율자를 상대로 어찌저찌 시간을 더 끌 수 있게 되고, 그렇게 도서관 축출이 시작될 때까지 버티는 데 성공한다.
제나는 의외로 도서관측이 이 정도로 버티는 것에 감탄하며, 가리온을 회수하지 못한 것은 못내 아쉽지만 앤젤라와 롤랑, 그리고 모든 사서들을 도서관째로 외곽으로 추방하는 선에서 끝내기로 하고[114], 도시로 돌아올 경우 자신들의 호의를 무시한 것으로 여기겠다는 경고를 남기고 떠난다.- 제나 (조율자)
자세한 내용은 제나(Project Moon 세계관) 문서 참고하십시오.
- 루다 (응시자)
자세한 내용은 눈(Project Moon 세계관) 문서
의 루다 부분을참고하십시오. - 바랄 (처형자)
자세한 내용은 바랄(Project Moon 세계관) 문서 참고하십시오.
- 제나 (조율자)
8.2. Warp사 (W사)
"공간 이동" 특이점을 보유한 날개.
10초 만에 다른 역으로 워프할 수 있는 워프 열차를 운행한다. 하지만, 작중에서 나온 UW - 212 Warp 열차는 공간이동 도중 사고를 당하여 약 70만 일 이상 고립되어버린다.
- 스포일러
- 인형 에피소드에서 밝혀지는데, 사실 워프 열차는 정상적으로 작동 중이었다. 또한, W사의 진짜 특이점은 "현상 복구"이다.
8.3. R사
탐사 임무나 용병 의뢰를 처리하는 민간군사기업. 전작에서 나온 토끼 팀과 토끼대장 묘가 소속된 회사이기도 하다.
8.4. Lobotomy Corporation (L사)
전작인 Lobotomy Corporation의 주 배경이자 도서관의 전신.보유한 특이점은 "엔케팔린"이라는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로 알려져 있지만 진짜 특이점은 환상체라는 존재들을 만들어내는 기술이다.[115]
백야, 흑주 사건 이후 본사가 도서관으로 개조되면서 몰락해 날개의 자격을 잃었고, L사 둥지에서는 수많은 조직들이 땅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을 벌이고 있으며[116] 주민들은 조직들의 먹잇감으로 전락해 버렸다.
게다가, L사 둥지 전체가 안개로 뒤덮여 한 치 앞도 안 보이고, 뒤틀림이 유독 자주 발생하는 위험지역이 되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더욱 위협하고 있다.[117]
에너지를 퍼주다시피 제공해주던 L사가 사라지자 수많은 날개들이 에너지 부족에 시달리며 기술이나 특이점 사용에 차질을 빚고 있다.[118]
종교의 층 스토리에서 나온 앤젤라의 언급에 의하면 다른 지부들은 폐쇄절차에 따라 지하에 봉인되었고, 그곳에 있던 직원들의 생사는 앤젤라도 모른다고 한다.
로보토미 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해당 문서를 참조할 것.
소속 인물은 앤젤라와 지정사서들을 제외하고 서술함.
- 카르멘(C)
로보토미(L사)의 설립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작중에서 중요인물로 언급되고 있다. 오프닝 곡인 String Theocracy의 화자로 추측되며, 오프닝 영상에서 앤젤라가 보는 거울 너머에 비춰지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folding 스포일러
그리고, 앤젤라가 도서관을 만들고, 지금까지 움직이게 유도한 것도 "카르멘의 속삭임"이었다.
총류의 층 마지막 이야기에서 직접 등장한다.}}}
- 아인(A)
전작의 주인공이자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설립자. 전작 엔딩에 따라 빛의 씨앗을 뿌리면서 한없이 사라졌기에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역사의 층 마지막 이야기에서 자신이 탄생했던 순간을 떠올린 앤젤라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회상의 화자가 앤젤라이다 보니 그녀에게 굉장히 매몰차고 냉혹하게 그려졌다.
- 티파니 브라운
전작 호드 스토리에 등장했던 직원으로 문학의 층 마지막 이야기에서 나온 앤젤라의 회상에서 언급된다. 호드가 본인의 상담으로 티파니를 구했다며 자랑스럽게 말하는 것이 백미[120]. 보조사서들의 정체가 전작의 직원들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현재는 도서관의 보조사서가 되었을 수도 있지만, 스토리상에서 죽었다고 직접 표현했으므로 가능성은 낮다.[121]
9. 뒤틀림 현상
도시의 사람들이 갑자기 괴물로 변이하는 현상.
- 피아니스트
도시에서 관측된 최초의 뒤틀림.
- 식인 샌드위치, 네발짐승
츠바이 협회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언급된 뒤틀림들.
- 천의 바늘
새벽 사무소 에피소드에서 언급되는 도시전설급 뒤틀림. "어제의 약속"의 소행이라고 언급된다.
- 꿈의 세탁소
도시질병 → 도시전설급. 도서관이 제대로 등장하기 전까지는 '어제의 약속'과 '톱니교단'과 함께 뒤틀림의 원인 후보 중 하나였다. 이후에는 뒤틀림 탐정에서 등장했고 모제스 일행에게 회수되었다.
9.1. 8시의 서커스
뒤틀림으로 구성된 서커스단.
묘사를 보면 이름처럼 매일 8시에 TV를 통해 서커스를 송출하는 듯하다.[122]
쐐기 사무소와 뒤틀림 탐정에게 당하며 큰 피해를 입었다. 그나마 나머지 단원들이 도망치고, 쐐기 사무소는 파멜라가 사자에게 목이 물려 절단되자 그녀의 부활을 위해 내빼고 뒤틀림 탐정도 모종의 이유로 퇴각한 덕분에 집단 자체는 유지했다.
- 오스왈드 (단장)
자세한 내용은 오스왈드(Project Moon 세계관) 문서 참고하십시오.
- 에마 & 노아
<colbgcolor=#742><colcolor=#FFF> 에마
Emma}}} ||
프로필 나이 25세 생일 8월 29일 성별 남성 키 183cm 직업 감시 카메라 보안 업체 소속 J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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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742><colcolor=#FFF> 노아 Noa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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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
| 나이 | 25세 |
| 생일 | 1월 26일 |
| 성별 | 남성 |
| 키 | 159cm |
| 직업 | 감시 카메라 보안 업체 |
| 소속 | J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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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822><colcolor=#99E> 에마 & 노아 Emma & Noah | |
| | |
| 프로필 | |
| 성별 | 남성 |
| 키 | 220cm |
| 직업 | 서커스 단원 |
- [ 정보 더 보기 ]
난...난 그저 더 높은 곳에서 세상과 하늘을 바라보고 싶었을 뿐이야.
-노아
드디어 물질이 아닌 나로서 너를 도울 수 있게 되었네!
-에마
원래 J사에서 감시카메라로 도박장의 부정행위를 감시하는 일을 맡던 말단 직원들. 검은머리에 키가 작고 비관적인 쪽이 노아, 갈색에 웨이브진 머리에 키가 크고 낙관적인 쪽이 에마이다.-노아
드디어 물질이 아닌 나로서 너를 도울 수 있게 되었네!
-에마
작중에서 백여개의 감시카메라를 단 두 명이 담당하다가 구석 중에서도 유독 어두운 곳에서 벌어진 부정행위를 못 찾아냈다는 이유로 부장에게 갈굼당한 뒤 기분전환 겸 정기점검 시간 동안 회사 밖으로 잠시 산책을 나왔으나 재수없게 길을 잃어버리고 오스왈드의 서커스 천막에 도달하게 된다.
이후 처음부터 서커스에 대해 흥미가 있었던 에마와 어차피 돌아가봤자 답이 없으니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결정한 노아가 서커스단원이 되기로 정하면서 오스왈드에 의해 위의 모습대로 개조되었다.[124] 개조된 뒤 오스왈드의 부탁을 받아 쐐기 사무소의 책을 찾고자 도서관에 왔으나 결국 패배해 이들 또한 책이 되어버린다.
여담으로 이 둘은 작중에서 5년지기 절친이라는 것치고는 서로 특징이 극과 극을 달리는데, 노아는 뒷골목 태생인 데다가 가족도 없어서 일자리에 짤리는 순간 바로 구렁텅이로 떨어질 처지인 것과 달리, 에마는 유력자의 자식인지라 생계 걱정이 없음은 물론이고 날개이니만큼 지금보다 근무 환경이 더 좋은 부서를 선택할 수도 있었다. 사실 에마가 이런 밑바닥 부서를 자처한 것도 어디까지나 노아가 있어서 심심풀이로 따라왔을 뿐이다. 더 정확히는 에마가 노아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계속 달라붙어 있는 관계.[125][126]
인게임에서는 손님들 중에선 3번째 보스이며 에마가 보스로 취급되지만 에마의 체력은 토머리보다는 낮다. 전투가 시작되면 배경이 8시의 서커스 본진으로 바뀌게 된다. 토머리전에 비해서는 비교적 신나는 BGM과 서커스장이라는 배경이 잘 어울리기에 기괴하다는 느낌은 없다. 전투의 핵심은 에마의 서커스 준비를 완벽하게 막아내면서 동물들을 먼저 자르는 것. 특히 사자와 원숭이는 에마에게 버프를 주므로 1순위로 잘라야 된다. 전투 중 유의사항으로는 에마와 노아가 따로 독립된 개체일 땐 큰 문제가 없으나 노아가 에마와 붙어있는 상태의, 노아&에마(가칭) 상태면 노아에게 피해를 줘도 에마가 그 피해를 전부 흡수하며 흐트러짐 상태가 되지도 않는다. 또한 노아&에마 상태의 속도 주사위는 3개로 1개는 노아의 것을 사용하기에 반드시 1번은 원거리 공격이 들어온다. 대신 노아&에마 상태일 때 흐트러짐 게이지를 0으로 만들면 이 둘이 따로 분리되며 이때는 노아에게 정상적으로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 두 개체 모두 흐트러짐 상태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에마의 속도 주사위가 2개로 줄어들어 상대하기 편해진다. 거기에 각자의 신체적 특징을 반영한 건지 에마는 장님이라 사서들에게 다가가 손으로 할퀴거나 발로 차는 등 근거리 공격밖에 못하며 노아는 다리가 없는지라 공이나 카드를 던지는 원거리 공격밖에 없다. 에마와 노아가 분리되었을 때 노아를 죽이지 못한다면 그 다음막에 에마가 다시 노아를 들어올려 노아&에마 상태가 되므로 되도록이면 노아를 먼저 죽이는 게 낫다. 기믹으로는 노아를 먼저 죽일 시 배경이 어둡게 변하며, 에마는 눈이 없기에 노아가 죽은 후에도 사망한 걸 모르는지[127] 노아의 시체를 상대로 합체기를 시전해 다시 노아&에마상태로 만드는데 이때는 모든 내성이 취약상태로 고정된다.[128]
여담으로 라오루에서 유독 자주 나오는 생김새로 유추되는 성별과 실제 성별이 다른 케이스 중 하나.[129] 개조 이전의 '노아' 시절만 해도 머리가 길고 중성적인 외형에 펑퍼짐한 옷 때문에 여자 또는 여성스러운 남자로 보일 법한 외형인데 개조된 이후엔 작아진 데다가 에마와의 키 차이로 인해 한층 더 여성스러워졌다. 게다가 에마가 노아를 향한 마음이 아무리 봐도 그냥 친애 정도로 치부하기엔 상당히 진지해보이는 탓에 여성으로 추측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남성[130]으로 공인되어 있다.
의외면서도 성격에 어울리게 장발인 노아 쪽은 차가운 호남형 목소리인데 단발 쪽인 에마가 중성스러운 소년 목소리이다. 라오루 더빙의 국룰인 '생김새와는 정반대인 목소리'가 어김없이 적용된 사례.
- 사자, 원숭이, 코끼리
에마, 노아를 따라간 서커스 단원들로 함께 도서관으로 갔다가 패배해 책이 되어버린다. 사람도 아니므로 대사도 없지만 뒤틀림의 특징을 생각한다면 원래는 사람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사자는 사자의 몸체와 갈기, 그리고 누더기 인형 같은 얼굴을 가지고 있고, 코끼리는 생긴 건 무난한데 코에 진짜 손이 달려 있다. 원숭이는 얼굴이 두 개다. 여담으로 동일한 개체인지는 불명이나 파멜리의 몸통을 먹어치운 것도 '사자'였다고 한다.
- 하마, 공돌이
얼마 전 어떤 나쁜 사람들이 찾아와 먹어버렸다는 언급을 보면 쐐기 사무소에 의해 사살당한 것으로 추정.
- 개미, 육각 고깔모자, 칼날, 인어
오스왈드의 언급에서 등장. 오스왈드의 서커스 단원들이며 이중 칼날과 인어는 불순물 스토리에서 잔향악단들과 함께 도서관에 침입해 사서들과 전투를 벌인다.
9.2. 우는 아이
9.3. enlxmfflsdis
10. 잔향악단
10.1. 사랑마을
10.2. 인형
- 인형, 빠른 인형, 무거운 인형인형1:기기기긱인형2:그그그극인형3:끼기기기기끽
인형사가 인간을 이용해 만든 인형들. 일반칸의 승객들이 서로 죽이고 죽는 영겁의 고통을 받으면서도 동면관에서 안락하게 여행 중이던 1등칸의 승객들을 개조해서 만들어냈다. 목각인형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인간의 뼈로 만들어진 것들이다. 말을 할 수 없어서 기기긱거리는 소리만 내며[132] 인형실에 묶여 인형사에게 조종 당할 뿐이지만 어느 정도 의식은 있는 듯.
앤젤라는 이들이 말도 할 수 없지만 초대장을 받고 도서관에 온 것을 통해 의지는 있는 것으로 보아 이들을 동정했다. 이들을 조종하는 인형사를 먼저 쓰러트린다면 인형들도 자유를 되찾았겠지만 이미 말도 행동도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뼈다귀 인형으로 전락한 이들을 구해줘도 비참한 몰골만 남기에 결국 죽여서 안식을 취하게 하는 수밖에 없었다.
- 극스포일러 주의
- * 안젤리카 인형잔향악단 에피소드에서 재헌에 의해 시체가 인형으로 개조돼서 도서관에 온다. 안젤리카 시체는 엘레나의 도움으로 얻은 것인데, 피아니스트가 만든 시체로 된 음표 덩이에서 그것도 여름철이라 부패한 덩어리에서 안젤리카를 골라내어 만들었다고 한다.
10.3. 웃는 얼굴들
도시 동부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도시 전역에서 활동 중이라는 도시악몽급 거대 조직으로, 시 협회 스토리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사람에게 감각을 마비시키는 연기를 들이키게 한 뒤 산 채로 포를 떠 먹는 식인귀들이 모인 막장 집단으로, 적갈색의 거적대기와 강철 재질의 하회탈을 쓰고 있고 서남 방언[134]을 구사하며 거대 곰방대로 매캐한 연기 마약을 피워대는데[135], 이들이 사용하는 곰방대는 크기도 크고 안에 칼날이 들어 있어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다같이 몰려 다니면서 사람을 잡아먹고 산 채로 포가 떠지는[136] 사람의 비명소리를 들으면서 태연하게 자기들끼리 농담까지 하는 악명 높은 조직이라 말도 안 통할 것 같은 괴인 같은 인상이지만, 모제스의 말에 의하면 이성은 있고 타협도 가능한 조직이라고 한다.
라오루 시점에서는 아르갈리아에게 포섭되어 있다.[137] 이들은 아르갈리아를 푸른성님이라고 부르며, 그가 납치해 온 셀마를 산 채로 포를 뜨고 있었다. 셀마를 매콤한 연기 때문에 고통을 거의 못 느낄 텐데 엄살 떤다면서 웃어대고, 아직 1347포밖에 못 떴다고 잡담을 하다가 셀마가 아르갈리아에게 울면서 목숨을 구걸하는 걸 보고 잠깐 멈칫한다.[138] 하지만 애초에 아르갈리아는 셀마를 버릴 생각이었고, 아르갈리아는 웃는 얼굴들에게 셀마의 처리를 부탁하며 도서관의 초대장을 주고 사라진다. 그렇게 아르갈리아의 명령으로 진, 왕, 미 삼인방과 다른 웃는 얼굴들은 도서관으로 쳐들어갔고, 전부 당해 책이 되어버린다.
뒤틀림 탐정에서는 이들 중 일부가 뒤틀림 중 하나인 벼락인간에 당해 시체째로 조종당하는 모습을 보인다.
미친 괴인임에도 불구하고 하회탈 특유의 개성적인 모습과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매력적인 캐릭터성 덕분에 인기가 많다.
여담으로 가면 때문에 SD캐릭터의 머리가 작은 편이다. 이는 우제트도 마찬가지인데 만약 웃는 얼굴의 가면을 보조사서에게 씌우면 얼굴이 너무 커서 가면이 안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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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여. 허허허. 아직 1347포 정도밖에 못 떴는디...
웃는 얼굴들 3인 중 뒤에 있는 인물. 탁한 붉은색 천이 얼굴을 가리고 그 아래부터는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으며 그 끝부분은 철로 된 고리가 매달려있다. 3인 중 체형이 제일 얄팍한 편.특이하게도 인육 포보다 연기에 더 집착한다. 셀마를 포로 뜰 때도 인육을 먹으려는 동료들을 위해 자신이 잘 좀 떠 보겠다고 하며, 접대 대사나 사망 대사에서도 연기에 대한 집착이 드러나는 편.
* 진
| <colbgcolor=#311><colcolor=#AAA> 진 J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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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
| 나이 | ??? |
| 생일 | ??? |
| 성별 | ??? |
| 키 | 172cm |
| 소속 | 웃는 얼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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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메, 미씨! 이 친구야!! 뜨는 대로 다 처먹으면 워째!!!
웃는 얼굴들 3인 중 중간에 있는 인물. 탁한 붉은색 천을 정수리 부분부터 시작해 로브처럼 두르고 있지만 반대로 하체는 아무런 천도 없다. 간신히 국부는 가려진 상태. 특히나 인육에 집착한다.* 미
| <colbgcolor=#311><colcolor=#AAA> 미 M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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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
| 나이 | ??? |
| 생일 | ??? |
| 성별 | ??? |
| 키 | 180cm |
| 소속 | 웃는 얼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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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귀 터지겄네! 기양 먹을 거 아녀유.
웃는 얼굴들 3인 중 가장 앞에 있는 인물. 탁한 붉은색 천이 온 몸 곳곳에 눌러붙은 듯이 붙어있다. 왕이 셀마의 육편을 썰어 내는 대로 집어먹는 등 식탐이 굉장히 많다. 다른 웃는 얼굴들처럼 삐쩍 마른 괴인에 가까운 생김새를 하고 있으며 공식적으로는 성별이 불명이나 여성의 목소리를 낸다.10.4. 톱니교단
반복되는 삶에 회의감을 느끼는 이유가 "자신이 사회의 톱니임을 부정해서 그런 것이며 그 사실을 받아들여야 행복해질 수 있다"는 교리를 가진 사이비 종교 집단.
신도들은 크게 고기톱니[139]와 고기톱니가 장착하는 생각톱니로 나뉜다.[140]
하나 협회가 지정한 위험등급은 도시전설 등급이며, 도서관이 주목을 받기 전까지 "꿈의 세탁소", "어제의 약속"과 함께 뒤틀림의 원인 후보들 중 하나였다.
- 에일린
톱니교단의 교주.
- 톱니 신도(에일린:톱니가 굴러가듯.)
삶이 돌아간다.
톱니교단의 신도들. 마침표 때는 그래도 사람의 모습이나마 하고 있었지만 에일린이 잔향악단에 들어간 이후 교주를 따라 뒤틀림이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 에일린의 아버지
반복되는 삶에 회의감을 느끼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톱니바퀴를 연구하다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고 언급된다. 그리고, 현재는 생각톱니가 되어서, 에일린에게 장착되어 있다.[141]
11. 기타
위 세력들 중 어디와도 연관성이 없거나 당장은 맥거핀 수준인 인물, 단체의 경우 여기에서 서술함.- 햄햄팡팡
롤랑의 입으로 언급되었던 샌드위치 가게. 맛이 훌륭한지 인기가 상당한 것으로 보이며, 뒷골목마다 프렌차이즈가 여럿 생겨 삶의 질을 굉장히 올려준다고 한다. 롤랑이 도서관에 들어오기 직전 일을 위해 납치되었을 당시 특제 샌드위치를 주문했는데 언어의 층 첫 번째 이야기에서 그게 아직도 아깝다고 게부라에게 털어놓는다. 그리고 2020년 8월 1일에 수원시에서 실제 콜라보 매장이 개원되었다.
- 공방 해결사
일반 초대장으로 초대 가능한 도시질병급 인물들, 특정 공방에서 찾아온 해결사들로서 이야기상 큰 언급은 없고 그저 공방에서 제작한 신무기를 실험하러 도서관으로 온 듯하다. 생김새는 총통에 4개의 날을 달아놓은 메이스 유형의 무기이다.
- 동환
일반 초대장에서 도시의 별급 손님으로 등장하는 1급 해결사. 연이 있는 한 특색[142]의 부탁을 받아 홀로 도서관에 향했다.[143]
이름은 라오루의 SD와 몇몇 배경, 카드 일러스트를 담당한 직원인 김동환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원래 6급 해결사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등장 시점이 미뤄져서 1급 해결사로 설정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팬들 사이에서는 파일을 뜯어 나온 xml 코드의 이름 때문에 베리스트롱좌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어로는 1級フィクサー ドンファン이라 번역되었는데 ドンファン이 코리갑의 일본어 명칭이라서 김삿갓과 함께 포켓몬 유머로 쓰이기도 한다.
- 우제트
뒤틀림 탐정에 등장한 디아스의 해결사 사병집단. 일반 초대장 손님으로 등장한다.
- 미래생명
일반 초대장에서 등장하는 보험회사. 의뢰를 받고 도서관에 온다. 날카로운 칼날이 튀어나오는 서류가방을 무기로 사용하며 전투에 특화된 해결사 직종이 아님에도 1~2급 해결사 정도의 전투력을 가졌다. - 이리나
미래생명의 간부 혹은 사장으로 보이는 보험사.[144]
- 꿀꿀이네
브레멘 음악대와 함께 피에르에게 인육을 제공했던 조직. 양이 적고 비싸지만 질 좋은 고기를 제공했다고 한다. 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인육판매를 중단했다.
- 시 협회가 처리한 도시악몽급 의뢰들
각각 나락회 조장 제거, 망각주괴 수거, 너머의 조각 파괴, 안창살 공장 폭파, 무쇠형제들 대장 제거. 시 협회 남부 지부장 셀마가 아르갈리아와의 약속 때문에[147] 무리하게 밀어붙인 의뢰들[148]로 인해서 시 협회 남부지부 3과와 수많은 협력사무소들이 전멸했고 남부지부 2과 역시 전멸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 살바도르의 가족[149]
살바도르가 책이 된 이후, 오스카가 필립에게 만나보라고 권유하면서 언급되었다.
- 검지의 지령을 받은 L사 둥지의 거주민들
무너진 L사 둥지에서 검지가 점령한 지역에 사는 거주민들로 이들 역시 검지의 지령을 수행해야 한다. 지령을 수행하지 않을 시 대행자에게 살해당하지만 지령만 수행해도 검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 라라
주부로 추정되는 인물로 얀에게 이웃에게 바늘이 들어간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라는 지령을 받고 이웃은 어떻게 하냐고 걱정하다 반드시 먹이라는 내용은 없었으니 전달해주면서 바늘이 들어갔으니 먹지 말라고 귀띔해주라는 조언을 받는다. - 이덕구
머리카락과 밀웜으로 파스타를 요리해 먹으라는 지령을 전달받은 중년 남성. 예전에는 하수구 물로 만든 리조또를 옆집의 민지에 선물하라는 지령까지 받았던지라 검지를 대단히 싫어한다. 이딴 짓거리를 시키는 이유가 뭐냐고 얀에게 욕설을 퍼붓지만 개인적인 사과와 관례적인 말밖에 듣지 못한다. - 라마커스
화가로 추측되는 인물로, '자신의 그림을 죽여라'라는 이해할 수 없는 지령을 받고 무슨 짓이든 다 해봤으나 지령은 충족되지 않았고, 라마커스의 전두엽을 으깨버리라는 지령을 받은 대행자 글로리아에게 살해당한다. - 존
처음으로 지령을 수행하게 된 인물로 정해진 시각에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방향의 누군가에게 손을 흔들면 되는 간단한 지령을 받았다. 돈을 뜯어가는 다른 조직들과는 달리 이런 간단한 일만 해도 보호해주는 검지를 신뢰한다.[150]
- 8인의 셰프
인간을 재료로 하여 맛의 극한을 추구하는 요리사 집단. 위험등급은 도시의 별이며 피에르의 목표로 언급된다. 불순물 시점에서 한 명은 실종되었고 나머지 일곱 명은 요리된 채로 하나 2과에게 발견된다.[151] 이후, 하나 협회는 8인의 셰프를 "떨어진 별"로 규정한다. 이후 그레타의 언급에 의하면 이들을 해친 범인은 다름아닌 그들 자신. 정확히는 펑범한 요리는 질렸다는 불만족감 혹은 슬럼프에 음식을 씹을 수 있는 이빨과 혀만 남긴 채 자신들의 모든 부위를 요리한 것이다.[152][153] 8인의 셰프의 규격이던 '코스 요리'가 아닌 것도 이 슬럼프 때문인듯.
- 이빨 태엽
외곽의 괴물들. 외곽에 버려진 연구소[154]를 조사하고 있던 아르갈리아 일당과 외곽 거주민들을 습격하지만 에일린의 톱니 신도들에게 처리당한다.
- 심야의 췌장 버거
과거에 새벽사무소가 처리했던 사건. 필립이 도서관에 처음 들어왔을 때 언급했다.[155] 굉장히 끔찍한 사건이었는지 유나와 살바도르는 이 사건을 떠올리자 역겨워했다.
- 데미그라스 소스의 비법
과거에 16구에서 벌어졌던 도시악몽급 사건. 올리비에와 롤랑이 처리했다고 언급된다. 이 사건에서 올리비에가 팔을 잃을 뻔했으나[156] 롤랑의 응급처치로 무사했다고 한다.[157]
- 책 사냥꾼
앤젤라 배드엔딩에서 등장하는 인물. 클리포트 문양이 새겨진 망토를 걸치고 장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도서관이 도시의 별이 된 지 13년이 지난 후에, 도서관에 들어와서 앤젤라를 죽인다.[158]
이름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팬들에게는 "뀽뀽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159]
{{{#!folding 림버스 7장 스포일러
}}}
[1] 멀리 갈 것 없이 이 작품에서 두 번째로 등장하는 인물부터가 전작의 진 엔딩을 알아야 누군지 알아볼 수 있는 인물이다.[2] 이 경우는 혼혈일 가능성도 있다.[3] 도시의 지배자인 머리가 가진 극단적일 정도의 '인간의 순수한 정체성 보존' 사상을 감안하면 인종이나 국가에 구애받지 않은 인간 그 자체를 정의하고, 사람들끼리 분열이 일어나는 걸 방지할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없애버린 것으로 보인다.[4] 프문 공식 트위터 QnA에서 엔딩 크레딧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했으나 실제 엔딩크레딧에서는 롤랑, 앤젤라, 지정사서들만이 공개되었다.[5] 로보토미의 특이점이 부정형의 개념을 실체화하는 것으로 뒤틀림과 유사한 개념이며, 이사도라의 말로는 그 좌표를 역산할 수 없으며, 초대장이 전달되는 과정도 관측할 수 없다는 점에서 뒤틀림과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6] 당장 첫 번째 스토리에서 쥐들이 당연하게 저지르는 일이 살인 후 장기매매이다.[7] 당장에 갈고리 사무소만 봐도 살인조직 출신의 살인마들을 해결사로 고용했으며, 해결사처럼 돈을 받고 일을 처리하면서도 그저 협회와 엮이기 싫어서 조직으로 남는 경우, 간판만 사무소고 실상은 뒷골목 쥐떼들을 모아서 만든 수준으로 묘사되는 등, 그 경계가 굉장히 얕음을 알 수 있다.[8] 왼쪽부터 망치, 레니, 피트다.[9] 그런데 하나의 떡밥으로 던져진 것이, 내장을 뜯기던 사람의 몸이 분명 외견상으로는 상처 하나 없이 멀쩡했는데 안쪽은 하나도 성한 곳이 없었으며 이상한 문신까지 있었다고 한다. 롤랑도 처음에는 초대장 때문이라고 추측했지만 초대장은 그냥 우연히 내장에 들어갔을 뿐이다. 이후, 이 이상한 문신은 '어제의 약속'이 일으켰다고 암시가 나왔다. 만약 이들이 내장담기를 하려고 죽인 사람을 그냥 놔뒀으면 천의 바늘 같은 종류의 참사가 일어났을 수도 있다.[가칭] [불순물스포일러] 그리고 후반부에서 초대장을 받는 대상은 빛의 영향을 특히 더 강하게 받은 자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즉 첫 번째 손님인 피트에게서 '꿈'이 강조된 것 자체가 일종의 복선이었다는 것.[12] 책장에서 언급되었다. 조직에 보호비를 내지 못해 청소부들에게 가족이 모두 몰살당했다.[가칭] [14] 책장에서 짧게 언급되었다.[가칭] [16] 좌측부터 아놀드, 콘스타, 모. 모의 의체에 껴있는 종이는 도서관의 초대장.[17] 심지어 그나마도 거금을 들였다고 표현한 것을 보면, 정말 궁핍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18] 그리고 이는 전투 책장의 이름으로 재현되어 있다. 다만 핵심 책장의 이야기는 아무래도 가독성 때문인지 글이 멀쩡하게 써있다.[19] 애초에 이런 뒷골목 범죄자들에게 털릴 만한 사무소가 수익이 좋을 리가 만무하다. 윤 사무소가 좋은 예시.[20] 당연하게도, 기계 의체로 갈아타면 원래 육체는 큰 돈을 내서 현상 보존하지 않는 한 버려지거나 팔아 치우기 때문에 돌이킬 수 없다. 더구나 전투력의 강화 여부만 보면 부분 의체, 장신구나 문신 등 원래 신체가 전신 의체보다 훨씬 선택지가 많다고. 특히 싸구려 전신 의체는 전술했다시피 정상적인 생활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롤랑 말마따나 순식간에 밑바닥 인생이 되어버리는 것이기도 하다.[21] 자기도 빠빡대가리이면서 철의 형제 특유의 말 더듬기로 화를 내는 게 웃겨서 밈이 되었다. 라오루 합성물에서는 이 대사만으로 거의 조연 급 비중으로 등장한다.[22] 웬만한 둥지에 집 한 채 마련할 수 있는 비용과 맞먹는다고 한다. 4급 사무소인 새벽 사무소가 둥지 월세를 버거워하고 리우 협회 2과 부장인 로웰이 결혼 1주년 기념 선물로 돈을 모아서 둥지 이주권을 선물하고, 이들이 말한 고급 의체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네모가 하루에 의체 유지비로 뒷골목 주민의 1년치 식비를 써대는 것을 보면 큰 비용이 드는 듯하다. 단, 고급 의체로 추정되는 글로리아는 이에 대해 딱히 별 말을 하지 않는다. 애초에 검지 자체가 돈에는 별 관심이 없는 집단이고, 글로리아의 의체 값 및 유지비는 지령으로 충당하거나 검지 내에서 알아서 해결했을 수도 있다.[23] 조총이나 화승총에 쓰이는 불붙여서 화약 접시에 담그는 면까지 충실히 구현되었다.[24] 브레멘 음악대의 경우 예전에는 사람을 악기로 만들고 남은 고기들을 받으면 가끔씩 밥을 해주고 하는 사이었으나 멤버들이 셋이나 여행을 떠나버린 데다가 오잉크가 연주를 잘 못해서 고기(시체)를 먹을 수 없게 만들었기에 끊었다고 한다.[25] 다만 서로 동료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피에르와 잭과는 달리 이쪽은 서로 못마땅하게 여기지만 실력이 좋아서 놔두는 관계로 나온다.[26] 뒷골목의 치안이 아무리 불안정하다고 하지만 23구가 아닌 이상 인육을 먹는 것을 자랑하는 사람은 얼마 없으며 어지간하면 다른 음식을 찾는다. 오히려 돈 많은 부자들이 맛의 극한을 추구하거나 인육을 먹는다는 사실 자체를 자랑하고 싶어 많이 찾는다고 한다.[27] 외모와 성격이 겹쳐서 2차 창작 동인지나 만화 등에서 다른 사람을 보고 입맛을 다시며 노리는 포지션으로 자주 나온다. 심지어는 성적인 의미로도 나오기도 한다. 불쌍한 잭 주 피폭자는 핀.[28] 왼쪽부터 미야오, 오잉크, 무무. 사진에 없는 멤버인 히호, 꼬끼오, 월은 어느 곳으로 떠났다.[29] 이로 미루어 보아 이들은 식인도 거리낌없이 하는 것으로 보인다. 피에르가 이들에게 요리를 해줬다는데, 피에르의 요리가 어떤 것을 주재료로 사용하는지를 생각해보면...[30] 피에르에게 제공한 고기는 연주 이후에 남은 시체들을 팔아치운 것이다. 당연하지만 연주 과정에서 시체의 상태는 신경쓰지 않는 탓에 고기에 뼛조각이 엉망으로 박혀있거나 마구 뒤섞여서 질이 낮았다고 한다.[31] 앤젤라는 음악이라는 말에 무심코 '망가진 것들에게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주가 시작된다'라고 언급하자,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듣고 싶냐는 롤랑의 질문에 그런 음악은 지겹도록 들어봤다고 깐다.[32] 도끼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는데 Q&A에서 공식적으로 확정. 참고로 이때 슬레지해머냐고 물었는데 망치라는 답으로 와서 쥐 3인방 중 한 명인 망치를 무기로 쓰는 짤이 만들어졌다(...).[33] 도시악몽 일반 초대장 접대에서 볼 수 있는 세븐 협회의 책장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는데, 3과 협회원들 중에서도 꽤나 능력 있는 인재였던 걸로 보인다.[160] 피아니스트 사건 때 세븐 협회 해결사들이 많이 죽었는데, 그 와중에 오잉크마저 나가서 더 빈자리가 컸다고 한다. 세븐 협회를 탈퇴할 때 무언가 후련한 얼굴이었다고 하니 미련이나 후회 같은 건 없는 듯.[34] 이때 앤젤라는 처음 느끼는 고통에 아무 말도 못 하고 순순히 비켜주었다. 엔젤라가 인간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증거.[35] 재헌과 중복.[36] 다른 동료들이 서로 자기들이 상징하는 동물과 그 동물의 울음소리를 말할 때 자기 혼자 토끼는 어떻게 우는지 모른다며 슬퍼한다. 실제로는 토끼의 울음소리를 굳이 들어보려 하면 '끼익 끼이익' 거리는 생김새에 비하면 전혀 귀엽진 않은 소리가 나는데, 유튜브에 검색해서도 들어볼 수 있으며 실제로 오잉크도 이와 관련한 언급을 한다.[37] 이후 스토리에서 약지와 소지는 외곽에서 항쟁을 벌이고 있고 중지는 검은침묵으로 보이는 인물에게 남부 중지의 절반이 쓸려나가면서 주요 간부들이 당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 드러났다.[38] 각 손가락의 수장은 정체가 드러난 적이 없으며, 도시 내의 모든 크고 작은 조직들은 아무리 세력을 늘려도 결국 손가락에 의해 막히는 점. 검지의 지령의 경우는 도시 내에서 피할 수 없는 "머리의 눈" 정도로 지령에 속한 이들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고 있는 것과 그에 따른 인과율을 보여주는 것. 엄지의 경우는 거대한 조직이 뒷골목의 수많은 조직들의 위계질서를 만들어낸 것 등으로 볼 수 있다. 머리와 둥지가 도시의 최소한의 규율과 금기를 만들고 뒷골목의 규율은 손가락을 통해 통제하는 방식으로 추측된다.[39] 신체에서 손가락은 결국 하나의 손으로 연결되어 있고 그 손이 머리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을 생각하면...[40] 처음 더빙되었을 때는 둘의 목소리가 너무 어둡고 저음이라 실제 엄지 스토리 더빙과 괴리가 있었지만, 재더빙 이후로는 비슷한 목소리에 좀 더 밝은 느낌을 준다.[41] 그런데 사이는 좋지 않은지 버림받은 개 조직원은 도끼파를 보고 내가 저런 미친 놈이랑 같이 싸워야 하는 거냐며 욕을 하고 도끼파도 너희까지 찍어버리기 전에 조용히 하라고 한다.[42] 검지는 산하조직이 있는지조차 언급되지 않았고, 중지는 조직 자체가 반쯤 궤멸되었으며, 약지와 소지는 외곽에서 항쟁하느라 L사 땅따먹기에 끼어들 틈이 없다고 언급되었기에 무소속이나 검지 외의 가능성은 없다.[43] 데이터 파일의 적 정보에 적혀있는 체구는 172cm, 자세 때문에 실제 키는 더 크다.[44] 이들 중에서 키가 작은 인물의 이름은 Limbus Company에서 앵두로 밝혀졌다.[45] 아트북에서 말하길 대표인 윤은 통제를 포기한 지 오래됐다고 한다.[46] 다른 한 손에는 공방의 장식품으로 보이는 반지를 착용했다.[47] 굳이 도서관이 아니더라도 머지않아 뒷골목 어딘가에서 잡혀 산 채로 내장을 뜯겨가는 걸 보면서 죽어 갔을 거라며 오히려 도서관에서 죽은 게 낫지 않냐고 한다.[48] 어느 정도냐면 롤랑과 전투를 치를 때 4-5페이즈에서는 자신이 쓰러뜨린 자들의 기억인 '기억-OOO'이 존재하는 데 그 기억에서 윤사무소의 경우엔 소장인 윤이 아닌 핀의 기억으로 나온다. 그만큼 롤랑이 윤과 에리를 쓰러트린 것에 대해서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은 반면, 핀을 쓰러트린 일은 롤랑의 마음에 큰 상처를 새긴 존재로 각인되었음을 보여준다.[49] 죽을때도 이런 곳에서 홀로 싸웠었던 거냐며 핀을 떠올리며 죽는다.[스포일러] 배드 엔딩 B에서의 롤랑의 옛 찰스 사무소 시절 동료들도 실루엣만 보이긴 한다.[51] 때문에, 롤랑은 이들을 "근본없는 녀석들"이라고 평했다.[52] 그 탓인지 설정상 복장 규정이 다른 사무소에 비해 굉장히 자극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해결사들에 비해 크게 돋보이진 않는다.[53] 다만 해결사의 등급은 신뢰도로 결정되는 만큼 이들이 나름 강한 인물이였어도 뒷골목 살인마 출신이라 신뢰도가 바닥일 수밖에 없으니 등급이 높지는 않았을 것이다.[54] 가면 뒤의 얼굴은 의외로 평범(?)하다.[55] 협회로부터 지원을 받는 사무소이기에 안정적인 봉급을 받으면서 지낸다고 한다. 단점은 맡은 일은 위험하더라도 무조건 해야 된다는 듯.[56] 말은 거창해도 뒷골목 두 블럭 정도가 고작.[57] 다만 롤랑은 해결사 같은 일을 하면서 동료애가 강하다는 건 그만큼 여차하면 동료 한 명 위험해진 것 때문에 사무소 전체가 휘말릴 수도 있다며 초짜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쐐기 사무소 일행도 필립을 상대로 똑같은 말을 하고, 리우 협회의 로웰과 샤오의 약조에서도 언급되는 등 경력직 해결사들 사이에선 공통되게 쌓이는 경험인 셈.[58] 불지 않은 이유가 시 협회 책장에서 나오는데, 시 협회의 의뢰는 익명성이 반드시 유지되어야 한다는 규칙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 어기면 결국 시 협회에 암살당할 테니 푸른잔향, 시 협회, 도서관 중에서 그나마 최선의 선택을 한 셈이다. 다만 이들이 도서관으로 도망치려고 하는데 초대장에 서명할 펜이 없어 당황하자 아르갈리아가 펜을 주는 걸 보면 이쪽이 진짜 아르갈리아의 목적으로 보이고, 마침표 사무소 인원들도 도서관으로 온 뒤 이를 바로 눈치채지만 선택지가 없으니 어쩔 수가 없다는 반응이다.[59] 시연판과 얼리엑서스 판의 내용이 좀 다른데, 시연판에서는 아르갈리아가 초대장을 주고 이들에게 어느 책을 가져오라며 일을 맡기는 대신 살려보낸 것으로 나온다. 실제로 앤젤라 또한 '내가 책 얻으려고 초대장 보낸 대상이 너희들은 아닌데?' 식으로 언급했다.[60] 롤랑이 말하길 총도 엄청 비싸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총탄으로 총기와 그 총기에 사용할 탄창 2개의 값이 서로 비슷하다고 말한다. 말 그대로 배보다 배꼽이 크기 때문에 총을 쓰는 해결사가 적은 것. 마침표 사무소의 책을 읽어보면 가격 이외에도 총의 위력과 제작기술이 일정 수준 이상 되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규제되기 때문에 자연스레 총기 사용을 기피하도록 판이 짜여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61] 도서관에 입장한 후 스테판이 남은 탄환도 거의 없다는걸로 봐선 설정에 충실한 결과[62] 애당초 무기로 총을 고른 데다가 얻은 의뢰비는 총알값으로 녹아내리는데 근력 강화 시술까지 받을 돈이 없어보이기는 하지만, 깨작깨작 모았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술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긴 하다.[63] 이사도라, 안젤리카, 미리내, 마르티나와 중복[64] 유나의 말에 의하면 도시 전설 급 의뢰를 해결했는데도 사무소 월세를 내기에는 부족하다고 한다.[65] 특히나 스토리 중에 이번 일은 유나와 자신을 보고 배운다고 생각하라느니 이번 일이 끝나면 영감님(살바도르)네 집에서 홈파티나 하자느니, 이 일이 끝나면 잠시 둘이서 이야기할 게 있다느니 시작 전부터 사망 플래그를 한바가지 꽂고 시작하는 것이 인상적인 편이다.[66] 특기가 강한 악력이라는 것을 보면 장갑이건 의수이건 손의 힘을 강화시켜주는 물건은 맞는 듯.[67] 유나가 필립을 남자로 생각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전투 대사를 보면 필립을 아끼던 것은 사실로 보이며, 거절을 돌려 말한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자신이 없었던 필립은 유나와 눈도 마주치지 못하며 그 말을 거절로 받아들였고, 심지어 유나가 살바도르와 내연 관계가 아닐까 하는 망상까지 한다.[68] 덕분에, 철의 형제와 다르게 말을 더듬지 않는다.[69] 어금니 사무소가 도서관 입장 후 60초컷을 당하지는 않았을 테니 이는 도서관이 바깥세상과 시간이 다르게 흐르고 있다는 걸로 추측할 수 있다. 애초에 어금니 사무소가 출발한 이후로 워프열차 기준 31시간이 지나서야(현실에서는 10초도 지나지 않았다.) 도서관으로 이동했으니, 시간의 흐름이 다르다는 것 외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70] 2억 안에 혹해서 들이대는 동료들과는 달리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날개의 특이점을 어설프게 캐내려 하다간 인생 종친다고 하거나, 관측 장치에 대해 무작정 좋기만 한 기술이 있을 리 없다거나, 아무리 돈을 많이 준들 확실하지 않은 일에 목숨을 걸고 싶진 않다는 등.[71] 만약 이때 쐐기 사무소가 손이 비어있었다면 도서관 측에선 굉장히 골 때리는 상대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어떤 의미론 이때의 상황이 행운이었던 셈.[72] 때문에, 팬들이 부르는 별명이 블본 아재다.[73] 작중 대사를 보면 필립을 위해서 도우러 가는게 전혀 아니다. 오히려 자신과 뜻이 맞기 때문에 같이 가주는 것일 뿐이고 방해되면 꿰뚫을 것이며, 너같은 해결사는 채용하지도 않겠다는 말도 한다.[74] 필립은 이를 부정했지만 결국 오스카의 충고 덕분에 E.G.O를 각성하게 된다.[75] 접대 전 롤랑과 앤젤라도 오스카의 의견에 동의하였다.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라는 자부심에 취해 주위를 짓밟아가는 것을 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도 끌고 들어가는 가장 질 나쁜 부류라고. 실제로 작중에서도 루루가 마스의 복수를 위해 친구들을 데리고 도서관에 갔다가 전멸한 점, 산이 이사도라를 꼬드기는 바람에 츠바이 남부 6과까지 전멸하게 된 점. 샤오가 자기 애인인 로웰의 책을 위해 자신의 부장들과 함께 도서관에 갔다가 리우 남부 1과, 2과는 물론 살릴 수 있었던 간부들도 전멸했다. 물론 샤오의 경우는 해당 행동이 로웰을 위한 행동으로 핑계대지 않고 오로지 로웰의 책을 얻고싶은 자신의 이기심이라는 점을 자각했다는 것이 차별점.[76] 하지만, 최근에 필립을 순간이동 시킨 건 다른 사람(스포일러 주의)의 소행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77] 쌍둥이는 아니더라도 자매일 가능성은 존재한다. 다만, 외형이 같은 것은 애초에 서커스 사건 때 원래 몸이 박살난 탓에 급한 대로 파멜라의 스페어 바디를 받아챙겼기 때문인지라 당연한 거기는 하다.[78] 다만 필립에게 하는 말을 보면 성격이 어린애 같을 뿐 경험이나 생각은 꽤나 풍부한 것으로 보인다.[79] 인간을 닮은 의체는 금기에 해당하지 않냐는 필립의 질문에 의체가 아닌 파멜라 몸의 복사본이라고 정정해준다. 파멜리의 책장에서 보면 본인의 경우는 아주 운 좋은 경우라고 한다. 대부분은 보험 가입자가 연고 없이 죽어버려서 보상도 해주지 않는 모양.[80] 파멜라가 급한 대로 자기 몸을 빌려줬다고 말하자 거울을 보면서 하는 말이 "볼 때마다 삶의 의욕이 안 나는데"였고, 이에 그냥 확실히 죽어버리면 보험비 안 줘도 되니 그냥 죽어버려도 된다고 받아치는 파멜라는 웃음 포인트.[81] 데이터에 적혀있는 체구는 175~185cm로, 다른 일초 네임드들과 달리 일정하지 않다.[82] 데이터 파일의 적 정보에 적혀있는 체구는 163cm[83] 좌측의 두 인물은 어제의 약속 플루토와 특색 아르갈리아.[84] 예시로 네모는 자기가 버는 자체적인 수익만으로 하루에 뒷골목 사람들의 1년분의 식비를 쓴다고 하는데, 여기에 직원들 봉급을 떼먹은 적은 없다는 멘트도 태연하게 한다. 각종 책장의 대사나 인물들의 대사를 조합해 보면 둥지 중상류층 월급 400만 안→1/6이하 수준인 뒷골목 사람들의 월급을 60만 안으로 가정하고 수익이 낮은 만큼 1/4은 밥값으로 쓴다고 가정하면 180만 안이 나온다. 실제로는 뒷골목 사람들의 생활이 저보다 더 나쁘다는 것을 가정해도 하루에 100만 안 정도는 쓴다는 것. 돈에 미쳐있는 네모의 성격상 사치보다는 의체와 사무소 관리 비용이 지출의 대부분일 것으로 추측된다.[85] 도서관이 내로라하는 해결사들과 조직들이 자신있게 뛰어들었다가 전부 전멸한 곳이라 위험도가 높았던 이유도 있지만 적당히 아래 직원들 몇 명 보낸 뒤 "어쨌든 우리 사무소는 도서관에 가긴 했으니까 정보나 내놔라"라며 쉽게 정보를 받아갈 생각이었다.[86] W사에 대한 정보를 주겠다면서 도서관에 들어가 가져오라는 것도 어처구니가 없는데, 1급 해결사의 안력에 더해 플루토의 특제 단안경까지 써야 겨우 보일 정도의 조그마한 글씨로 서명한 사람들이 직접 도서관에 가야 한다는 조건이 적혀있었다. 다른 사람이 서명했다면 네모는 가지 않아도 되었지만 하필 앞뒤 안 가리고 자기가 나서 사인을 한지라 변명할 수도 없게된 것. 특히 어제의 약속은 서명한 시점에서 서약을 이루기 전까지 모든 것, 말 그대로 신체마저도 저당잡히고, 어차피 T사의 의뢰 때문에 도서관에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었다.[87] 햄햄팡팡 W사/R사 테마때 카페 인테리어에 지팡이 사무소가 나왔는데, 폐허나 다름없는 모습이 됐기 때문에 네모와 최측근들이 사망한 이후로 폐업한 것으로 보인다.[88] 이사도라, 타마키, 미리내, 안젤리카와 중복.[89]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에서 백색 시련으로 등장한 푸른 해결사와 미래 생명의 보험사의 가방, 그리고 새벽 사무소의 유나의 기타케이스와도 비슷하다. 이를 볼 때 이런 무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공방도 있는 모양.[90] 아트북의 컨셈 아트에서는 양 팔도 역시 의체이다.[91] 특히 다리의 경우 라오루의 작화가 등장인물의 다리를 길게 그리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비정상적으로 가늘다. 접대 시의 SD 캐릭터 스프라이트도 가는 다리로 연출되었다.[92] 다만 2급 해결사임에도 인게임 내 책장의 성능이 1급 해결사인 마르티나의 것과 비교해보아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점, 꽤 규모 있는 사무소로 보이는 지팡이 사무소에서 마르티나와 함께 사장인 네모의 최측근으로 묘사되는 걸 보면 등급과는 별개로 1급 해결사에 비할 법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뒤틀림 탐정에서 전투 전문 사무소를 경영하는 장뢰가 바다와 같은 2급 해결사인데, 1급 해결사인 금기 사냥꾼에게 십초지적도 안 되는 수준인 걸 보면 사무소 내에서 1급 해결사와 비슷한 위상을 지닌 것으로 보이는 바다는 최소한 동급 중에서 내로라하는 실력자일 확률이 높다.[93] 원문에서도 물음표가 있다.[94] 따로 등급이 분류되어 있는 건 아니고, 1급 중에서 각 분야의 으뜸인 자들에게 협회는 '색'을 부여한다.[95] 보조사서들이 십자가를 보고 단번에 정체를 알아보는 것을 보아 주홍십자의 상징인 것으로 보인다.[96] 주 업무가 공방들을 관리하는 것임을 고려하면 전투 전문 협회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97] 주 업무가 암살인 점이나 유진이 쓰는 死의 경계를 보면 훈독으로 읽을 때 죽을 4와 숫자 4가 같은 '시'(Shi)발음인 것을 이용한 중의적인 표현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츠바이 협회도 독일어로 2를 뜻하는 츠바이와 양손검인 츠바이핸더를 쓴다는 중의적 표현이다.[98] 중국에서 6은 일종의 길한 숫자로 여겨지며 '순조롭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흐를 류(流)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99] 세븐협회 해결사의 대사를 보면 3과로 보인다.[100] 어느 사무소가 언제 생기고 언제 사라졌냐 같은 사소한 정보는 물론이요 최근 들어 많이 발생하는 뒤틀림 현상에 대한 모든 정보까지도 취급하고 있다는 듯.[101] 데이터 파일의 적 정보에 적혀있는 체구는 161cm[102] 고지 알레만어 (Hochalemannisch) 라고도 한다. 이미 독일이 컨셉인 츠바이 협회가 있는데 겹치는 게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항목을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스위스 독일어는 독일어는 물론 다른 지역의 알레만어와도 많이 차이가 나 사실상 별개의 언어로 취급 받는다.[103] 자신에게 의뢰를 맡겨달라고 영업을 할 수는 있으나 이를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것.[104] 당시 시 협회 해결사들의 부상이 꽤 심각한 데다가 부상자 수도 많고 빠르게 회복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뛰어난 성능만큼 가격도 비싼 것으로 보인다.[105] 그런 탄환을 전작에서 제한 없이 사용했던 것을 보면, 엔케팔린이 엄청나게 가치있는 것으로 보인다.[106] 이 때문에 좋은 계약 조건으로 에너지를 공급받던 회사들이 에너지 부족에 시달리는 피해를 입었다.[107] 직원 하나하나가 시한폭탄 같은 존재이며 에너지 사용량도 높고 별다른 고속 이동수단도 없어서 W사의 도움을 받고 있다.[108] R사의 토끼팀을 로보토미 본사에 투입하는 방식도 W사의 기술을 이용한 것이다. 물건뿐만 아니라 생명체도 운송할 수 있다.[109] 다만, 트레일러에서는 같은 장면에서 이들의 이름이 나왔다.[110] 앤젤라가 인간이 되고 도서관이 도시를 침식하는 배드엔딩에서 머리는 개입을 하지 않는데, 이는 만약 앤젤라가 인간이 되는 쪽을 택했다면 머리는 앤젤라를 도시에 받아들였을 것을 뜻하며, 실제로 스토리 중에도 제나가 이를 언급한다.[111] 비나의 스토리에서 롤랑이 인간의 본성을 욕망 덩어리라고 하자 비나가 의외로 정확하게 짚어냈다고 하는데, 결국 뒤틀림은 인간의 본성인 욕망이 물리적으로 표출된 것일 뿐이기에 머리가 개입할 필요가 없었던 것을 암시한 셈.[112] 이때 제나의 말(새로운 색이 도시에 너무 깊이 스며들었다, 애써 가꾸어놓은 도시의 생태계가 뒤바뀔 수도 있는 것이 가슴 아프다.)을 보면 머리도 뒤틀림 자체는 골칫거리로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113] 잔향악단 접대가 끝나자마자 앤젤라에게 복수하기 위해 뒤틀림을 발현하면서까지 모든 사서들과 격전을 치렀고, 그 후로는 앤젤라의 빛을 빼앗으려던 뒤틀린 잔향악단을 상대로 7일 밤낮을 쉴 새 없이 싸웠다. 이 때문에 인게임에서는 롤랑의 체력이 25% 깎인 상태로 접대하게 된다.[114] "조금만 더 힘을 주면 부서질 텐데"라며 아쉽다고 하긴 했다. 애초에 머리의 난입 목적은 도서관과 이에 관련된 존재들을 도시에서 쫓아버리는 게 중점이었기 때문에 굳이 모두를 살인멸구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 모양이다.[115]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인간의 마음을 물리적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다.[116] 롤랑의 설명에 의하면 날개 잃은 둥지를 선점한 뒤, 머리에서 지정한 새로운 날개에게 그 땅을 되파는 방식이라고 한다.[117] 때문에 상술한 L사 둥지 쟁탈전에 참전한 조직들은 모두 나름대로 강한 조직력과 전투력을 가진 조직들이다.[118] W사는 열차 수를 줄여야 할 정도로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생겼고, T사는 TT2 프로토콜의 사용에 L사의 에너지가 필요했기에 사용에 비상이 걸렸으며, 마찬가지로 T사의 기술을 빌려 부화장을 운용하던 R사도 사용에 제한이 걸렸다.대체 A는 장사를 얼마나 잘한 것인가[119] 팬들에게는 "티페리트 B"라는 가칭으로 불린다.[120] 전작의 호드 스토리를 봤다면 알 수 있지만, 티파니는 조울증 환자에 엔케팔린 중독자였고 호드에게 표한 감사도 모두 엔케팔린을 얻어내기 위한 아부일 뿐이었다.[121] 보조사서들은 50일과 그 이후에 본사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다. 다만 L사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모든 직원을 빛의 힘으로 되살려낸다면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122] 여담으로 에마의 말에 의하면 일반적인 서커스는 이미 옛날 이야기로 여겨질 정도로 사라진 지 오래되었다고 한다.[123] 후에 Limbus Company에서 이상을 맡았다.[124] 원래 더 높은, 더 먼 곳을 보고 싶어했던 노아에게는 에마의 양 눈을 추가로 이식해주고 키다리인 에마와 붙여주어 자신이 원하던 대로 좀 더 넓고 멀리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고, 가문이나 돈의 힘이 아닌 본인만의 힘으로 노아를 도와주고 싶었던 에마에게는 그의 양 눈을 노아에게 주고 대신 노아의 다리를 이식받아 노아가 꿈을 이룰 수 있는 지지대가 되는 동시에 노아가 에마 본인이 도와주지 않으면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도록 개조되었다.[125] 다만 노아도 조금 까칠하게 대할뿐 에마를 싫어하는건 아닌지 개조 직후 에마의 행방을 바로 물어봤다.[126] 에마는 말 그대로 자신이 가진 돈을 포함해서 모든 걸 퍼주고 싶을 정도로 애정을 드러내지만 노아는 그런 에마의 지원을 거부한다. 롤랑은 이를 보고 감정적으로 생긴 오기일 수도 있고 에마 입장에선 아무렇지 않게 주는 돈이 자신에겐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거금이라는 생각을 하며 자기혐오를 느끼는 것일 수도 있다고 평한다. 현실에서도 자기혐오를 타인을 증오하는 형태로 표출되는 경우 역시 많으니만큼 설득력 있는 의견이다.[127] 다만 대사를 보면 눈이 없어서 확신을 못할 뿐이지 노아가 말이 없어졌다는 둥 어느 정도 감을 잡은 듯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128] ![파일:노아죽음.png]()
[129] 노아 외에도 아르갈리아, 얀, 스테판, 유진, 해롤드 등이 존재. 앞에 세 명은 중성틱하거나 여성스러운 모습에 반해 남자인 케이스이며 유진과 해롤드의 경우 반대로 남자 같은 외형과 달리 여자이다.[130] 처음 패치 때 한국에서는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이가 대다수였지만 패치가 조금 지난 후 영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에 노아를 Guy와 おれ처럼 남성을 칭하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 밝혀져 노아가 여성인 줄 알았던 유저 전부를 완벽하게 확인사살했다.[131] 그러나, 로즈의 말에 의하면 1등석 승객을 건드린 탓에 도시의 별로 격상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한다.[132] 이때 잘 들어보면 뼈가 우지직하며 으스러지는 소리(?) 비슷한 게 난다.[133] 좌측부터 아래에 서술되는 진, 왕, 미이며 하회탈을 안쓰고 있는 인물들은 톱니교주 에일린과 특색 아르갈리아.[134] 영어와 일본어 번역에선 여러 지역의 방언을 혼용한 인공사투리를 사용한다.[135] 같은 곰방대를 사용하는 모제스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모제스의 곰방대는 엄연히 신비(E.G.O)이며 사이즈도 평범하고 모제스가 전투를 할 때 들이마시는 숨을 제외한 평소에 피우는 연기도 그냥 평범한 담배다.[136] 이 웃는 얼굴들이 포를 뜨는 방식이 상당히 특이한데, 반대편이 살짝 비쳐 보일 정도로 엄청나게 얇게 포를 뜬다고 한다.[137] 다만 웃는 얼굴들이 도시 전역에서 활동 중인 거대 조직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웃는 얼굴들 전체가 아르갈리아에게 포섭되지 않고 왕, 진, 미를 비롯한 일부만이 아르갈리아에게 포섭되었을 가능성도 있다.[138] 이때 잠시 머뭇거리며 아르갈리아에게 어떻게 하냐고 묻는 걸 보면 생김새와 말투랑 다르게 자제는 할 줄 아는 모양.[139] 잔향악단 전에서 나온 톱니 신도의 모습은 인간을 개조한 듯한 무언가의 머리에 톱니바퀴가 박혀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건 생각 톱니가 박힌 고기톱니로 추정된다.[140] 생각톱니가 돌아가며 사고나 생각, 움직임 등을 대신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141] 후반부에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단순히 톱니바퀴를 연구한 정도가 아니라 사람들을 납치해서 톱니바퀴로 만들고 있었다. 이후 수상쩍은 실험을 하는 놈들을 죽이러 다니던 해결사에게 딱 걸리자 무릎 꿇고 빌면서 "넘쳐나는 게 사람이라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는 되도 않는 변명을 하며 인간쓰레기임을 인증했고, 내겐 부양해야 할 딸이 있다며 목숨을 구걸하지만 그 해결사는 "네가 톱니바퀴로 만든 사람들도 가족이 있었을 거다."라고 입을 다물게 만든 뒤 그를 톱니바퀴(생각 톱니)로 만드는 식으로 죽였다.[142] 동환의 책장 이야기에서 서술되는 바에 따르면 이 특색은 푸른잔향의 추적을 맡았으므로 '주홍십자'일 가능성이 높다.[143] 데이터 파일의 적 정보에 적혀있는 체구는 179cm, 자세 때문에 실제 키는 더 크다.[144] 데이터 파일의 적 정보에 적혀있는 체구는 171cm[145] 해당 인물은 유리아로 추정된다.[146] 데이터 파일의 적 정보에 적혀있는 체구는 163cm[147] 이것은 표면적인 이유로, 셀마가 자신을 아니꼬워하던 남부지부 해결사들(예:유진)을 숙청해 버리려는 속셈이었다.[148] 원래대로라면 일주일에 한 건씩 맡아야 할 일들을 열흘 동안 한꺼번에 처리했다.[149] 아내와 자식들이 언급되었다.[150] 물론 얀은 지령을 따를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고 조언했다.[151] 8인의 셰프는 "뷔페"가 아니라 "코스 요리"를 선호하기 때문에 하나 협회는 실종된 한 명이 동료들을 요리한 게 아니라 "외부 세력에 의해서 해체되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152] 그러나 그레타가 말한 것처럼 어리석게도 그들은 음식을 씹어도 삼킨 다음, 담아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내장을 스튜로, 맛을 느낄 수 있는 뇌를 스테이크로 만드는 등 먹고 씹는다는 전재만 생각해 맛과 포만감에 중요한 부위들까지 미처 생각못해 요리해 버리는 큰 실수를 저질려 결국 자신들의 요리를 제대로 먹지 못하게 되었다.[153] 묘사나 주제 등으로 보아 그리스 로마 신화의 에뤼식톤과 데메테르 일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 하다.[154] 로보토미 사가 날개가 되기 이전에 카르멘 일행이 실험을 진행했던 그 연구소다.[155] 그때 습격했던 공장이 온갖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는 곳치고는 겉보기에는 깔끔하다는 점이 도서관과 비슷해서 떠올렸다.[156] 팔이 믹서기에 갈릴 뻔했다고 한다.[157] 그때 올리비에를 구해 주었다는 롤랑의 말에 올리비에는 오히려 한숨을 내쉬며 롤랑이 "소스 맛이 얼마나 좋으면 이 난리냐"라며 소스를 한입 맛보려다가 일이 커진 거라고 응수한다. 팩트라 반박은 못하고 "한마디를 안 지려고 한다"라는 롤랑의 툴툴거림은 덤.[158] 이때 앤젤라는 잠들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159] ![파일:무자비한사서뀽뀽이.jpg]()
초기 스크린샷에 나온 책 사냥꾼과 똑같이 생긴 사서의 이름이 뀽뀽이로 되어있던 것에서 유래했다.
초기 스크린샷에 나온 책 사냥꾼과 똑같이 생긴 사서의 이름이 뀽뀽이로 되어있던 것에서 유래했다.
[160] 그런데도 사는 곳은 의외로 23구 뒷골목. 무무의 책장을 보면 23구 주민답게 식인도 그닥 꺼리지 않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