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8 01:34:19

M59 155mm 평사포

제2차 세계 대전의 미군 화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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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373a3c> 제2차 세계 대전
미군화포
보병포 <colbgcolor=#fefefe,#191919>37mm M1916 보병포
곡사포 75mm M1 경곡사포, 105mm M2 곡사포, 105mm M3 경곡사포, 155mm M1918 곡사포, 155mm M1 곡사포, 8인치 M1/M2 곡사포, 240mm M1 곡사포
평사포 M1 4.5인치 평사포, 155mm M1918 평사포, 155mm M1/M2 평사포 'Long Tom', 8인치 M1 평사포
대전차포 37mm M3 대전차포, 57mm M1 대전차포, 75mm M1897/A1/A2/A3/A4 대전차포, 3인치 M5 대전차포, 90mm T8 대전차포, 76mm T124/T124E2 대전차포, 105mm T8 대전차포
전차포 37mm M5/M6, 75mm 전차포 M2–M6, 76mm M1 전차포, 3인치 M7, 90mm M1/M2/M3, 90mm 73구경장 T15/T15E1/T15E2, 105mm M4 곡사포, 105mm 전차포 T5, 120mm 전차포 T53, 155mm 전차포 T7
대공포 37mm M1 대공포, 1.1 인치 75 구경장 대공포 "시카고 오르간", 40mm M1 대공포, 3인치 M1918 대공포, 90mm M1/M2/M3 대공포, 120mm M1 대공포
박격포 4.2인치 박격포, 리틀 데이비드
열차포 8인치 Mk.VI 열차포
다연장로켓포 T34 칼리오페 (M8 로켓)
함포 5인치 38구경장 양용포, 6인치 47구경장 Mark 16 함포, 6인치 47구경장 DP Mark 16 함포, 12인치 50구경장 Mark 7 함포, 12인치 50구경장 Mark 8 함포, 14인치 45구경장 함포 시리즈, 14인치 50구경장 함포 시리즈, 16인치 45구경장 함포 시리즈, 16인치 50구경장 Mark 2/Mark 3 함포, Mark 7 16인치 50구경장 함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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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59_155mm_Canon_and_M114A1_155mm_Howitzer_Display_in_ORDC_20121013a.jpg

1. 개요2. 개발3. 특징
3.1. 차량 탑재
4. 형식5. 실전6. 운용국
6.1. 아메리카
6.1.1. 미국
6.2. 유럽
6.2.1. 그리스6.2.2. 네덜란드6.2.3. 영국6.2.4. 오스트리아6.2.5. 유고슬라비아6.2.6. 이탈리아6.2.7. 크로아티아
6.3. 아시아
6.3.1. 대한민국6.3.2. 일본6.3.3. 대만6.3.4. 요르단6.3.5. 파키스탄6.3.6. 튀르키예
6.4. 아프리카
6.4.1. 남아프리카 연방
6.5. 오세아니아
6.5.1. 호주
7. 제원
7.1. M59 평사포7.2. 운용 탄약7.3. 관통력
8. 미디어9. 관련 문서10. 둘러보기

1. 개요

M1/M2/M59 155mm Gun
M1/M2/M59 155mm 평사포

전간기에 미국에서 개발한 155mm 45구경장 견인 평사포. '롱 톰(Long Tom)'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단, 완전히 자체개발한 것은 아니고 프랑스제 야포의 라이센스 버전인 M1918 GPF 155mm 야포를 기반으로 했다.

2. 개발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atteryFUS55thartillery155mmGPF1918.jpg
프랑스에서 새로운 포를 도입하기 위해 M1917 GPF 155mm 야포를 운용해보는 미군.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기 이전 미 육군포병 전력은 3인치 M1902 야포, 75mm M1916, M1917 야포, 3.2인치 M1897 야포, 4.7인치 M1906 야포, 6인치 M1908 곡사포 등의 자국제 야포들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질적으로는 답이 없을 정도로 한심한 수준이었다. 지금이야 미군이 세계 1위 군사력을 자랑하는 화력덕후들이지만 그 당시에는 유럽 열강들에 비해 장비로나 전술로나 뭐하나 뛰어난게 없었던 오합지졸들이었다. 포병 이외에도 당시 미군의 수준을 간단히 설명하면, 당시 미국의 제식 소총인 스프링필드 M1903은 유럽에 파견된 미군 병력 규모에 비해 물량이 턱없이 부족한데다가 생산량조차 따라갈 수가 없어서 영국이 설계해둔 P14 소총을 라이센스해서 무장하거나 기존의 턱없이 길고 불편한 참호전에 뒤떨어진 스프링필드 M1898 소총도 꺼내서 사용했고, M1895 콜트-브라우닝 외에는 경기관총이든 중기관총이든 적절한 물건이 없어 존 브라우닝M1917 브라우닝 기관총과 M1918 브라우닝을 만들어 줬다. 오죽하면 프랑스에 첫 파병을 간 미군은 프랑스제 군복에 철모, 무장까지 프랑스제로 갖췄을 정도이다.[1] 제1차 세계 대전을 겪으면서 전력차를 뼈저리게 느낀 미 육군은 프랑스로부터 155mm GPF 중포를 도입, M1917 155mm GPF로 명명하고 운용하면서 상황을 타개할 수 있었다.[2]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후 미군 사령부는 이것을 교훈삼아 M1917 야포를 표준 155mm 중야포 규격으로 지정하였고, M1917 야포를 기반으로 사거리가 23km로 향상되고 포신 최대 올림각을 35°에서 65°까지 올린 새로운 자국산 중포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3]

신형 155mm 야포의 포신과 대차는 1918년에 개발이 시작되었고 1920년대와 1930년대를 거쳐서 1938년, 기존 M1918 야포의 포신 구경장을 늘린 시제품인 T4 155mm 평사포와 T2 포가(Carriage)가 채택되어 M1 155mm 평사포가 탄생하였다. 이후 개량형으로 M1A1, M2가 등장하였다.

2차 대전 종전 이후 최종적으로 M59로 명명되었다.

3. 특징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걸작 평사포제2차 세계 대전6.25 전쟁에서 미군에 의해 M1 블랙드래곤 곡사포와 함께 크게 활약했다. 특히 대구경포 특유의 장사정을 백분 활용한 덕분에 대포병 사격에 발군이었고 고탄속에서 나오는 뛰어난 관통력으로 중장갑 표적(벙커나 토치카) 제압에 주로 사용되었다. 혹은 강력한 화력이라는 점에 초점을 두어 요새포로 사용되기도 했는데, 이 역할로는 주로 원본인 M1918을 사용했다.

3.1. 차량 탑재

파일:external/battletanks.com/M12_SP_Gun-1.jpg
M12 GMC
파일:external/battletanks.com/M40_Long_Tom-1.jpg
M40 GMC

M59 평사포는 M1 8인치 곡사포와 포가를 공유하는데, 포가 대신 M4A3E8 차대 위에 올린 것이 바로 M12 자주포M40 155mm 자주포이다.[4] 단, M1이 직접 탑재되는 경우는 드물었고 주로 좀 더 포신이 짧고 가벼운 원본인 M1918이 사용되었다.

4. 형식

포 형식:
M1920 – 프로토타입
T4 – 프로토타입
M1 (1938) – 최초 생산형. 20대 생산
M1A1 (1941) – 포미의 폐쇄기 링이 수정되었다.
M1A1E1 – 크롬 도금된 포강을 갖춘 프로토타입.
M1A1E3 – 수랭식 프로토타입.
M2 스태다드(1945) – 수정된 포미 폐쇄기 링 포함.

대차 형식:
T2 – 프로토타입
M1(1938)
M1A1 – 개조된 T2 객차.
M2 스탠다드

견인 림버 형식:
M1 표준(1938)
M5 헤비(1945)

5. 실전

5.1. 제2차 세계 대전

최초 실전데뷔는 횃불 작전에서 제 36야전포병대대 알파(A) 포대 소속으로 투입된 것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49개의 M59 평사포 대대가 운용됐으며 이중 40개 대대는 유럽 전선에,[5] 7개 대대는 태평양 전선에 배치되고 나머지 2개 대대는 미 본토에 남아 있었다. 총 생산 수량은 588문 이상.[6]

5.2. 6.25 전쟁

6.25 전쟁에서도 미군 포병대 소속으로 사용되었다.

5.3. 캄보디아 내전

5.4. 크로아티아 독립전쟁

6. 운용국

전후 우방국들에게 지급되어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일본, 요르단, 대만, 터키, 파키스탄, 크로아티아, 남아공, 영국,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운용되었다.

현재는 대부분 퇴역했으나, 대만군에서는 아직 현역이다.

6.1. 아메리카

6.1.1. 미국

원조 사용국.

6.2. 유럽

6.2.1. 그리스

6.2.2. 네덜란드

6.2.3. 영국

6.2.4. 오스트리아

6.2.5. 유고슬라비아

6.2.6. 이탈리아

6.2.7. 크로아티아

6.3. 아시아

6.3.1. 대한민국

한국군의 경우 1953년에 처음 인수하고 1954년 2월 10일 창설된 제 711야전 포병대대에서 운용하다가 1980년대 율곡계획에 따라서 전량 퇴역하였다.

6.3.2. 일본

6.3.3. 대만

6.3.4. 요르단

6.3.5. 파키스탄

6.3.6. 튀르키예

6.4. 아프리카

6.4.1. 남아프리카 연방

6.5. 오세아니아

6.5.1. 호주

7. 제원

7.1. M59 평사포

구경155mm
포신 구경장L/45 (6.98m)
중량13,880kg
부양각−2°/+65°
좌우 선회각60°
연사속도40발/시간
포구탄속853m/s
최대 사거리23,720m

7.2. 운용 탄약

APBC/HEM112
HEM101
WPM104
FSM104
HM104

7.3. 관통력

M112 (균질압연장갑, 입사각 30°)160mm (500야드)152mm (1,000야드)
M101 (콘크리트, 입사각 0°)2,011mm (1,000야드)1,402mm (5,000야드)
당대 웬만한 대전차포보다 관통력이 뛰어나다.

8. 미디어

  • 스틸 디비전 시리즈 : 명중률이 높고 강력한 중포로 등장한다. 장거리 명중률이 뛰어나 대형맵 대포병사격에 좋다.

9. 관련 문서

10. 둘러보기

냉전기의 대한민국 군경의 보병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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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기
대한민국 군경보병장비
개인화기 소총 볼트액션 소총 <colbgcolor=#fefefe,#393b42>38식 소총, 44식 기병총, 99식 소총, M1903, M1917, 대한식 소총
반자동소총 M1 개런드, M1 카빈
자동소총 M1918A2, M2 카빈, M14, M16A1, K2, MX 소총
기관단총 톰슨 M1928A1, M1A1, M3, M3A1, K1, K1A
산탄총 S&W M916TG, M1200TG, 스티븐스 67/77TG, FABARM SDASS(초기형)TG
권총 자동권총 M1911A1, K5
리볼버 M1917, 콜트 디텍티브 스페셜, CAL-38, M10 M&PP, M19P, M36P
지원화기 기관총 M1917A1, M1919A4, M1919A6, M73, M60, M2, K6, M134C
유탄발사기 M7, M8, M79, M203, K201, 페더럴 37mm 최루탄 발사기TG
대전차화기 M9, M20, M20A1K, M18, M20, M67, M40, M72 LAW, K.LAW, BGM-71
화염방사기 M2, KM202A1
박격포 M1, M2, M29, KM29A1, KM181, KM187, M2, KM30
견인포 M101A1, M101A2, M114, M59,KH178, KH179
맨패즈 재블린 지대공미사일
유탄 MK2, MK3A2, M67, K75, K400
지뢰 M14, M15, M16, M18A1, M19
특수전화기 소총 볼트액션 소총 SSG 69, 마우저 SP66
반자동소총 PSG1P
자동소총 CAR-15, XM177
기관단총 UZI, Mini UZI, MAC-10, MAC-11, MP5A3, MP5SD3
권총 PPK, 베레타 92SB, 92F, P7M13P, M459
산탄총 M1897, M1912, M870
냉병기 도검류 신군도, 경찰도, 30년식 총검, KM7, KCB-77
TG: 경찰이 시위 진압을 위한 최루탄 발사용으로 사용
P: 군 이외의 경찰이나 대통령경호실 등이 사용
취소선: 테스트만 치른 후 제식 채용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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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급상의 이유도 있었다곤 하지만, 당시 미군의 무장수준으로는 참호전에서 버틸 수가 없다고 본 것이다. 이때 미군은 철모가 아니라 카우보이 모자, 통칭 캠페인 햇을 쓰고 다닌 시절이다. 그런데 이후 미군은 영국의 브로디 헬멧을 라이센스 및 참고해서 제작한 M1917 헬멧을 쓰게 되고, 1차 세계대전 최악의 군장으로 꼽히는 등짐형 군장 M1910 하버색을 쓰게 되어서 고생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장/미군 참고.[2] 미국 포병이 인치 규격인 152mm를 안 쓰고 미터 규격인 155mm 구경을 쓰게 된 계기가 바로 이것이다. 이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중포를 운용하게 되면서 이때 사용한 구경을 계속 사용했기 때문이다. 다만 해군은 인치 규격 함포를 사용했기 때문에 152mm를 썼다.[3] 이외에도 2차 대전기에는 M1917의 미국 현지 생산품인 M1918 155mm GPF도 만들었다.[4] M40은 155mm를, M43은 M1 8인치 곡사포를 장착한 버전이다.[5] 이렇게 많이 배치된 이유중 하나는 엄청 튼튼하다고 소문이 난 지크프리트 선을 돌파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다만 이 방어선은 독일군이 아르덴 대공세에서 자멸해 버린 후 빈 깡통이 되어버렸다.[6] 이것은 2차대전중 포병대대에 배체된 포의 수량이 12문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평사포 대대의 수에 맞추어 추측한 수량이다. 동시기 독일은 M59보다 사거리에서 약간 긴 15cm K18 및 K39 평사포를 1938년부터 운용했는데, 두 포의 생산량은 모두 합해도 162문에 불과했다. 일본 야전중포병 부대의 주력 평사포이던 89식 15cm 평사포는 1933년부터 생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총 생산량이 약 150문에 머물렀고, 성능에서도 열세라 미국과 독일의 평사포들보다 6천 미터 가량 사거리가 짧았다. 동일 규격의 일본제 평사포 중에서 미국/독일제와 유일하게 동등한 성능을 가진 96식 15cm 평사포는 생산량이 31문인데다, 야전 중포로의 운용도 고려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요새 진지에 거치하여 운용하는 포였으므로 이동시에는 3등분하여 이동, 방열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