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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빌보드 200 1위 음반, 전번_앨범=Under Rug Swept, 전번_아티스트=앨라니스 모리셋, 전번_1위_기간=1주, 이번_앨범=O Brother\, Where Art Thou?, 이번_아티스트=Various Artists, 이번_1위_기간=2주 연속, 후번_앨범=Now 9, 후번_아티스트=Various Artists, 후번_1위_기간=1주 )]
| 피치포크 선정 최고의 사운드트랙 20위 |
롤링 스톤 선정 최고의 사운드트랙 10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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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Brother, Where Art Thou? | |
<colbgcolor=#C79642><colcolor=#605D3B> 발매일 | 2000년 12월 5일 |
녹음일 | 1999년 봄[1] |
스튜디오 | 내슈빌 사운드 엠포리움 스튜디오 |
장르 | 컨트리, 포크, 블루그래스, 블루스, 가스펠, 아메리카나 |
재생 시간 | 61분 24초 |
곡 수 | 19곡 |
프로듀서 | T 본 버넷 |
레이블 | Lost Highway/Mercu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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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감독 코엔 형제의 영화 〈오! 형제여 어디에 있는가?〉의 사운드트랙 앨범.2. 특징
우리가 영화에서 그 시대의 음악을 그렇게 많이 사용한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음악이 연예인의 공연이 아닌 일상의 일부였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그 자체로 매력적인 음악입니다.
에단 코엔 #
에단 코엔 #
영화 〈오! 형제여 어디에 있는가?〉는 대공황 시기의 미시시피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그래서 앨범에는 대공황 시기에 불려진 다양한 음악들이 수록됐는데, '미국 전통 음악의 컴필레이션 앨범'이라고 봐도 될 정도다. 이 앨범의 선택된 노래들은 미국 남부의 오래된 문화인 가스펠, 델타 블루스, 컨트리 뮤직, 스윙, 블루그래스 등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컨트리 뮤직과 포크 음악이 가장 많이 수록됐으며, 초기 침례회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전통적인 종교 음악도 수록됐다. 사운드트랙에 등장한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 중 하나는 1920년대부터 활동한 아카펠라 4중주단 〈The Fairfield Four〉이다.
본작에 수록된 대부분의 곡들은 미국의 전통 컨트리, 전통 포크 음악, 남부 전통 음악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프로듀서 겸 기타리스트 T 본 버넷[2]에 의해 편곡 및 프로듀싱 되었다. 컨트리 가수 해리 맥클린톡의 1928년 싱글 〈Big Rock Candy Mountain〉 같은 일부 트랙[3]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트랙들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됐다. 수록된 음악들은 영화의 주요 구성 요소로 선택되었고, 앨범의 프로듀서 T 본 버넷은 대본이 아직 작업 단계에 있고 촬영이 시작되기 전에 사운드트랙을 만들기 시작했다.[4]
본작의 프로듀서 T 본 버넷은 컨트리, 블루그래스 뮤지션 앨리슨 크라우스[5]와 크라우스의 밴드인 '유니언 스테이션'을 초청해 앨범의 세션과 보컬을 맡겼다. 당시 내슈빌 블루그래스 씬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재능있는 뮤지션들을 초청한 것이다. 그리고 버넷은 컨트리, 아메리카나 싱어송라이터 질리언 웰치를 부 프로듀서 겸 편곡자로 영입했다. 또한 버넷은 자신의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미국 전통 음악의 깊은 역사적 이해를 끌어내 본작의 오래된 레코딩 기술을 적용했다. 1930년대~1940년대 〈Decca tree〉 방식으로 리본 마이크를 배열해 빈티지한 느낌을 더욱 충실하게 담아낼 정도로 미국 전통 음악의 정통성에 대한 의지가 컸다.
버넷은 '미국 전통 음악의 부활'이라는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많은 컨트리, 포크 뮤지션들을 스튜디오의 초청해 협업했다. 에밀루 해리스, 랄프 스탠리, 콕스 패밀리, 노먼 블레이크, 화이트스, 존 하트포드 등이 앨범에 참여해 다양한 노래들을 재해석해 불렀다. 녹음이 끝난 이후에는, 영화가 개봉되기 2주 전에 미국에서 사운드트랙 앨범을 발매했다. 앨범이 성공을 거둔 이후에는 영화의 등장하는 가공의 밴드 〈소기 바텀 보이즈〉가 매우 인기가 있어서, 이 영화에 참여한 많은 음악가들(랄프 스탠리, 존 하트퍼드, 앨리슨 크라우스, 에밀루 해리스, 질리언 웰치, 크리스 샤프)이 함께 모여 〈다운 프롬 더 마운틴 콘서트 투어〉에서 본작의 음악을 공연했다.
2011년 10주년을 맞아 보너스 트랙 14곡이 수록된 디럭스 앨범이 발매됐다.
3. 성과
[[RIAA|]] | 미국 내 판매량 8,000,000 단위 이상 |
메타스코어 83 / 100 | 유저 스코어 8.4 / 10 |
상세 내용 |
★★★★☆ |
Album Guide |
★★★★ |
8.3 / 10.0 |
Rate Your Music |
3.83 / 5.00 |
이 앨범의 그래미 승리는 향후 20년간 음반 산업 지형의 중요한 부분을 규정할 앨범에 분수령이 될 순간이었다. 사운드트랙의 즉각적인 영향을 넘어, 어떤 이들에게는 주요 경력을 발굴하고 다른 이들에게는 만년의 활력을 불어넣어 줬으며 새로운 아메리카나 산업 단지를 설립하면서 현대적인 포크 부흥을 위한 한 세대를 준비시켰다. (중략) 이 앨범의 영향은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그들의 가치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한 문화적 순간과 동시에 일어났다. 이 음악은 온화하고 간절한 선함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는데, 그것은 점점 더 얻기 어려운 위안처럼 보였다. 이후 몇 년 동안 블루그래스, 컨트리, 알트 컨트리, 블루스, 서던 록, 올드 타임, 포크 음악 사이의 경계가 해체되고 "아메리카나"라는 우산 아래 재협상되었으며, 이는 그 자체로 다른 거의 모든 것에 대한 편리한 마케팅 레이블이 되었다.
피치포크 #
피치포크 #
사실, 〈O Brother, Where Art Thou?〉 사운드트랙에 대한 영향력과 호응이 매우 컸고, 컨트리 음악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음반 중 하나로 특징짓는 것은 매우 공정하며, 지난 20년 동안 가장 중요한 음반 중 하나였다.
Saving Country Music
Saving Country Music
이 앨범은 2000년대 초반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 앨범 중 하나이다. 예상치 못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는데,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대의 젊은 리스너들에게 전통 컨트리 뮤직과 블루그래스 뮤직을 소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상업적 성공뿐만 아니라 파급력도 대단한 앨범인데, 롤링 스톤은 본작에 대해 "루츠 음악 붐(roots-music boom)을 일으켰다"라고 평했다. # 또한 미국의 옛 노래들을 다시 발굴해내어 훌륭하게 재해석해 비평가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전통 포크 음악과 컨트리 뮤직계의 대표적인 명반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2001년 제35회 컨트리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에는 제4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해 큰 주목을 받았다.[6] 당시 올해의 앨범상 경쟁자들은 U2의 〈All That You Can't Leave Behind〉, 아웃캐스트의 〈Stankonia〉, 밥 딜런의 〈Love And Theft〉였다. 앨범의 판매량은 초반에 다소 부진했지만, 영화가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판매량이 급증했으며[7], 빌보드 컨트리 앨범 차트에서 20주 이상 차트인했다. 그래미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한 이후에는 2002년 3월 23일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07년 10월까지 이 앨범은 미국에서만 8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피치포크는 앨범 발매 20주년인 2020년에 이 앨범을 리뷰했는데, 8.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피치포크는 이 앨범에 대해 '현대 포크 부흥(modern folk revival)'을 일으켰다고 평했다. 또한 이들은 리뷰에서 "갑자기 '포크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그것을 즐기는 자신들을 발견했다. 그 오래된 노래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과거로의 새로운 포탈 역할을 하면서 일부 청중들의 추억을 끌어냈다. (중략) 이 사운드트랙은 이전에 이 장르를 교육받지 못한 멍청이들의 것으로 치부했을 수도 있는 청취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평했다.
저술가 로이드 삭스는 이 앨범에 대해 "아메리카나(Americana)는 여기서 시작합니다. 적어도 랄프 스탠리, 댄 타이민스키, 앨리슨 크라우스, 질리언 웰치, 페어필드 포, 그리고 이 끝없이 풍부한 사운드트랙을 통해 수백만 명의 청취자들에게 소개된 많은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그렇게 부르고 싶다면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라고 적기도 했다. #
4. 트랙 리스트
트랙 리스트 | |||||
<rowcolor=#605D3B> # | 제목 | 작사/작곡 | 가수/연주자 | 재생 시간 | ♫ |
1 | Po' Lazarus (1959년 앨런 로맥스 녹음 버전) | 전통 음악 | 제임스 카터 앤 프리즈너스 | 4:31 | ♫ |
2 | Big Rock Candy Mountain (1928년 녹음 버전) | 해리 매클린톡[8] | 해리 매클린톡 | 2:16 | ♫ |
3 | You Are My Sunshine | 지미 데이비스 찰스 미첼 | 노만 블레이크 | 4:26 | ♫ |
4 | Down to the River to Pray | 전통 음악 | 앨리슨 크라우스 | 2:55 | ♫ |
5 | I Am a Man of Constant Sorrow (라디오 스테이션 버전) | 딕 버넷[9] | 소기 바텀 보이즈[A] | 3:10 | ♫ |
6 | Hard Time Killing Floor Blues | 스킵 제임스[11] | 크리스 토마스 킹 | 2:42 | ♫ |
7 | I Am a Man of Constant Sorrow (inst) | 딕 버넷 | 노만 블레이크 | 4:28 | ♫ |
8 | Keep on the Sunny Side[12] | 아다 블렝크혼 J. 하워드 엔트위슬 | 더 화이츠 | 3:33 | ♫ |
9 | I'll Fly Away[13] | 앨버트 E. 브럼리[14] | 앨리슨 크라우스 질리언 웰치 | 3:57 | ♫ |
10 | Didn't Leave Nobody But the Baby | 전통 음악 | 에밀루 해리스 앨리슨 크라우스 질리언 웰치 | 1:57 | ♫ |
11 | In the Highways | 메이벨 카터[15] | 퍼젤 시스터즈 | 1:35 | ♫ |
12 | I Am Weary (Let Me Rest) | 피트 로버츠[16] | 콕스 패밀리 | 3:13 | ♫ |
13 | I Am a Man of Constant Sorrow (inst) | 딕 버넷 | 존 하트퍼드 | 2:34 | ♫ |
14 | O Death | 로이드 챈들러[17] | 랠프 스탠리 | 3:19 | ♫ |
15 | In the Jailhouse Now[18] | 블라인드 블레이크 지미 로저스 | 소기 바텀 보이즈[19] | 3:34 | ♫ |
16 | I Am a Man of Constant Sorrow (with band) | 딕 버넷 | 소기 바텀 보이즈[A] | 4:16 | ♫ |
17 | Indian War Whoop (inst) | 호이트 밍[21] | 존 하트퍼드 | 1:30 | ♫ |
18 | Lonesome Valley | 전통 음악 | 파트필드 포 | 4:07 | ♫ |
19 | Angel Band (1955년 녹음) | 전통 음악 | 스탠리 브라더스 | 2:15 | ♫ |
5. 여담
- 이 앨범의 엄청난 성공으로 인해, 다양한 파생작들이 등장했다. 자매 앨범 'O Sister!' 앨범, 다큐멘터리 영화 'Down From the Mountain'가 만들어졌으며, 공연장 '라이먼 오디토리움'과 뉴욕의 카네기 홀에서는 이 사운드트랙에 헌정하는 콘서트 투어가 열렸다. 엘비스 코스텔로가 사망한 존 하트퍼드를 대신하여 진행자 역할을 맡았으며, 루 리드, 로리 앤더슨 커플이 관객으로 참석했다. #
6. 외부 링크
[1] 1999년 버전으로 녹음한 트랙들 기준[2] 1970년대 밥 딜런의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 엘비스 코스텔로, 샘 필립스, 조셉 아서, 카운팅 크로우와 같은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으로 유명한 프로듀서로 포크 록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코엔 형제의 영화 '위대한 레보스키'의 음악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2009년 그래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Raising Sand의 프로듀서이기도 하다.[3] Big Rock Candy Mountain, Po' Lazarus, Angel Band같은 노래들은 재해석하지 않고 원곡 그대로 발매했다.[4] 에단 코엔은 "루츠 음악(roots music)에 너무 깊이 관여했기 때문에 대본을 끝내기도 전에 그(버넷)에게 전화를 걸었다"라고 말했다.[5] 2009년에는 레드 제플린의 보컬 로버트 플랜트와 콜라보한 앨범 Raising Sand로 그래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6] 1969년 글렌 캠벨의 앨범 'By the Time I Get to Phoenix'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컨트리 앨범이다. 또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3개의 사운드트랙 앨범 중 하나다. 다른 수상작은 'Saturday Night Fever Soundtrack', 'The Bodyguard: Original Soundtrack Album'가 있다.[7] 발매 4개월 만인 2001년 3월 28일, RIAA에서 플래티넘을 인증받았으며, 3개월 후 더블 플래티넘을 달성했다.[8] 1920년대에 활동한 컨트리 뮤지션[9] 1920년대에 활동한 포크 뮤지션[A] 댄 타이민스키, 팻 엔라이트, 할리 앨런 참여[11] 1930년대에 활동한 델타 블루스 뮤지션[12] 1899년에 작곡한 미국의 전통 포크송[13] 1929년에 작곡한 미국의 가스펠송[14] 20세기 전반에 미국 남부 가스펠을 주로 작곡한 인물[15] 20세기 전반에 활약한 미국의 컨트리 음악가로, 카터 스크래치를 처음으로 사용한 사람 중 한 명이다.[16] 20세기 중반에 활약한 미국의 블루글래스 음악가.[17] 포크 음악가이자 침례교 목사이다[18] 20세기 초 보드빌 공연에서 발견된 미국의 블루스 곡.[19] 팀 블레이크 넬슨, 팻 엔라이트 참여[A] [21] 1920년대에 활동한 올드 타임 뮤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