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ULTRAMAN(만화)
1. 개요
ULTRAMAN 코믹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성우는 유튜브 월간 히어로즈 공식 채널에 공개된 모션 코믹과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는 애니메이션의 캐스팅이다. 북미 나레이터는 매튜 머서가 담당했다.
2. 울트라맨 슈트 착용자
왼쪽부터 조피, 잭, 울트라맨, 세븐, 에이스, 타로[1]
왼쪽부터 세븐, 조피, 울트라맨, 타로, 잭, 에이스[2]
울트라맨 슈트 | 이름 | 성우 |
ULTRAMAN | 하야타 신지로 | 키무라 료헤이 |
SEVEN | 모로보시 단 | 세키 토모카즈 (모션 코믹) |
에구치 타쿠야 (애니메이션) | ||
ACE | 호쿠토 세이지 | 한 메구미 |
JACK | 잭 | 후지와라 케이지 (모션 코믹) |
타케우치 료타 (애니메이션) | ||
ZOFFY | 하야타 신 | 스고 타카유키 (모션 코믹) |
타나카 히데유키 (애니메이션) | ||
TARO | 히가시 코타로 | 마에노 토모아키 |
MARY | 엔도 레나 | 우치다 마아야 (모션 코믹) |
모로호시 스미레(애니메이션) |
- 잭 - 성우: 후지와라 케이지(모션 코믹)/타케우치 료타/로비 데이먼드
3권에서 등장하는 정부 관리로 유지 중인 이성인 마을에 사는 모로보시가 자주 방문하는 정보통.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우주인들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신체 능력의 소유자로 특징은 왼팔에 팔찌를 착용하고 있다. 이름도 그렇고 아무래도 돌아온 울트라맨의 고 히데키 같아보이지만 아직은 상세 불명. 원조 고 히데키의 배우인 단 지로가 혼혈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본 작품에선 아예 외국인이 되었다. 거칠어 보이는 인상과 달리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좀 능글맞은 면도 있다. 또한 은근히 사람 좋은 면모도 있어서 신지로는 대하기 어려운 모로보시 대신 그에게 자주 의지하는 편이다. 50화에서 야풀을 납치해 미국으로 데려간다. 56화에서 야풀을 납치한 이유가 밝혀진다. 암흑의 별이라 불리는 외계인 범죄집단이 미국에서 활동하자 그를 통해 미국의 울트라맨을 만들려는 것. 일단 3명분의 울트라맨 슈트를 만드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잭의 슈트로 추정되는 일러스트도 나왔는데 생긴 게 마치... 특히 착용자의 보호에 크게 신경 쓴 탓에 역시 야풀이 세이지에게 만들어준 슈트나 과특대의 신, 신지로, 모로보시의 슈트와는 달리 고강도로 만들어져 중장갑화 되어 있어서 떡대가 상당히 크다. 또한 슈트 외부에 보호막을 전개하는게 가능해서 이를 이용해 암흑의 별 세력이 끌고 온 거대 로봇 병기인 황금 요새의 빔 공격을 막아내기도 하였다. 다만 첫 등장시엔 급히 투입하느라 시제품을 입었기 때문에 다른 슈트들과 비교해서 제대로 된 무장이 없었다.[3][4]
- 히가시 코타로 - 성우:
스즈키 타츠히사[5]→마에노 토모아키/로저 크레이그 스미스
모티브는 당연히 울트라맨 타로의 주인공인 히가시 코타로. 카메라맨으로 미국에서 일어난 은행 강도 사건을 보고 역시 미국이라며 사진을 찍어댄다.[6] 그리고 찍은 사진 속 강도들이 인간이 아닌 외계인임을 알게 된다. 우연히 밤에 술 마시고 돌아다니다 폭주한 외계인[7]를 보고 외계인이라며 사진을 찍다가 배가 뚫리며 사망한다. 그러나 수상한 액체가 담긴 시험관들이 깨지며 이상한 연기가 퍼지고 다시 살아난다. 그리고 보통의 인간으로선 불가능한 괴력을 가지게 된다. 본래 사진작가보다는 히어로가 되고 싶어했으며 이러한 괴력을 얻게 되자 히어로가 되기로 결심한다. 56화에서 본격적으로 히어로 활동을 한다. 다른 울트라맨들과 달리 이쪽은 쫄쫄이 슈트에 타로 가면을 쓰고 있어서 영 폼이 안난다. 58화에서 동료인 데이브가 암흑의 별 소속의 외계인에게 살해당하자 폭주하면서 힘을 각성하여 온 몸이 화염에 휩싸인다. 외계인조차 그 액체에 저러한 부작용이 있다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경악한다. 이 후 울트라맨들이 집결할 때 자신 때문에 데이브를 잃은 것으로 인한 죄책감으로 자신에게 빛(光)은 안 어울린다면서 코타로가 아닌 타로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유일하게 슈트를 입지 않으며 각성한 상태로 몸이 불타올라 불의 힘을 다루며 그 상태로 싸웠지만 14권부터 울트라맨 슈트를 착용한다.[8]
애니판에서의 행적은 조금 다른데, 모리야마 이즈미와 함께 일하는 저널리스트로 등장하며, 사람들을 납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외계인을 카메라로 촬영하고 모로보시 단한테 넘기려고 하나 무시당하고 직접 외계인을 찾아나선다. 이즈미한테 과특대한테 카메라를 전해달라고 부탁하고 외계인의 아지트로 잡입하나 발각되고 이즈미는 외계인의 공간전송장치로 살해당한다.[9] 그대로 폭발, 외계인한테 똑같이 공간전송장치를 맞으나 소멸되거나 전송당하지 않고 불덩이가 되어버린다. 그대로 시내에서 폭주하나 잭이 진압하러 온다. 하지만 진압되지 않고 야풀이 만든 슈트를 강제로 착용하여 겨우겨우 진정된다.
이후 기절한 자신을 자택으로 데려간 잭에게서 타로 슈트를 탈취, 이즈미를 찾기 위해 행동하나 이후 잭과 야풀에게 정식으로 해당 슈트를 인계받고 여섯번째 울트라맨으로 활동한다.[10] 그 뒤 황금 성채에서의 결전에서 울트라 다이너마이트로 황금 성채의 동력부와 함께 자폭. 원작 시리즈의 타로처럼 재생 능력이 있는 게 아니기에 당연히 그대로 사망하지만 초대 울트라맨 1화에서 하야타 신과 울트라맨이 동화하는 것과 비슷한 구도로 베무라에게 새로운 생명을 받으며 울트라맨 타로라는 칭호를 얻고 부활, 나머지 5인과 재회한 뒤 잭과 함께 미국의 울트라맨으로 활동하기로 결정하고 시즌 2가 막을 내린다.
- 레오 & 아스트라
성단평의회에서 아다드를 제거하기 위해 보낸 자객들로 다른 울트라맨들과 마찬가지로 슈트를 착용하고 있지만 다른 성단 출신이어서 그런지 기존의 울트라맨 슈트들과 달리 검은색이다.[11] 하지만 아다드를 제거하는데 실패하고 오히려 세븐에게 패배하자 성단평의회에게 버림받게 되고 이때 자신들을 구해준 세븐을 통해 과특대에 신변을 의탁하게 된다. 이후 이데가 개조한 슈트를 착용하게 된다.[12]
2023년 2월 공개된 애니메이션 파이널 시즌 트레일러에서는 원작에서 레오와 아스트라보다 늦게 등장한 마리의 슈트만 공개되고 레오와 아스트라는 등장하지 않았는데, 정황상 삭제되었다고 추측되었으며 본편 공개 후 사실로 드러났다.[13]
- 사야마 레나 - 성우: 우치다 마아야(모션 코믹), 모로호시 스미레(애니메이션)/타라 제인 샌즈
유명 인기 아이돌. 1권에서 울트라맨(신지로)에게 구해졌으며, 이후 방송에서 울트라맨을 옹호하는 등 울트라맨의 열렬한 팬이 된다. 사실상 본작의 히로인 격인 인물이며 엔도 요스케 형사의 딸이다.(사야마 레나는 예명이고 본명은 엔도 레나.)
첫 전국 투어 도중 연속 살인 사건(피그맨 문단 참조)에 휘말려서 큰 소동이 일어나는 바람에 반강제적으로 일본에서의 활동이 임시 중단되어서 휴식 겸 해외 진출을 알아보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지만 여기선 또 암흑의 별 테러 활동에 휘말리는 등 고난의 연속을 겪고 있다(...).
그런데 암흑의 별 테러 사건에 휘말렸을 때 정체불명의 능력을 각성하여 살아남게 되는데 사실은 그녀도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본래 레나는 외계인이며, 아기 시절에 부모와 함께 지구로 이주한 사람이었다. 허나 당시 외계인 및 괴수들의 침공 등의 이유로 이성인을 말살하는 정책이 각 국가마다 비밀리에 실시되고 있었고 레나의 부모 또한 일본 정부에게 살해당한 뒤 단순 강도 살인으로 바뀌고 후에 레나 부모와 친분이 있고 이 일에 대해서 알고 있던 엔도에게 입양되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또한 이 때 밝혀진 친부모가 붙혀준 그녀의 본명은 “마리”.
102화에서 드디어 그녀도 울트라맨 슈트를 착용한다. 슈트 타입은 울트라맨 슈트 마리. 이는 그녀의 친부모와 친분이 있었던 베무라가 레나를 지키기 위해 과학특수대의 수장 이데에게 부탁, 제작해서 레나에게 건네 준 슈트이다. 이유는 레나가 능력을 각성하는 바람에 성단평의회에게 노려질 위험이 생겼기 때문. 그 이후 밝혀진 또 하나의 이유는 레나의 부모가 살해 당했던 이성인 말살 정책과 관련된 인물들을 현재 일본 정부도 없애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고 레나 또한 이 당시 살해당한 이성인의 자식이란 이유로 감시되고 있었다.
이후에는 과특대에서 신변을 보호받게 되며,[14] 가끔식 그녀도 슈트를 입고 전투에 임하게 된다. 하지만 아직 미숙한 탓에 그녀가 처음으러 참여한 전투에서 베무라가 큰 부상을 입는 참상을 격게 된다. 이 탓에 큰 상심을 겪지만 주위에 도움으로 극복하고 드디어 신지로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선 처음부터 울트라맨 매니아 아이돌 컨셉으로 나오며 이전부터 울트라맨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과거 울트라맨과 괴수와의 싸움의 여파로 어머니를 잃었기 때문에 마냥 좋아하지만은 않고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울트라맨 매니아 컨셉도 울트라맨이 좋아서가 아닌 그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고 싶었기 때문에 울트라맨에게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포지션을 잡은 것이다. 그러던 중 콘서트에서 아다드와 베무라에게서 자신과 팬들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울트라맨(신지로)을 보고 마음을 고쳐먹게 되며 이 과정에서 울트라맨에 대해 조사하던 중 신지로와 알게 되어[15] 친해졌는데 후반부엔 결국 신지로가 울트라맨이라는 사실을 어렴풋이 눈치채게 된다. 시즌 2에서도 일본으로 일시 귀국해 신지로를 만나던 중, 신지로가 울트라맨 출동 때문에 아르바이트라고 둘러대는 걸 웃으며 보내주고, 6회에서는 "또 모두를 구해줬네요."라면서 정체를 알고 있다는 걸 반쯤 드러낸다.
시즌 3에서는 예고편에서 마리 슈트가 등장하면서 주역으로 비중이 상승한다. 동시에 레나의 설정이 만화판과 완전히 바뀐 지라 팬들 사이에선 이를 어떤식으로 해결할 지 관심이 모였다. 본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판 레나는 외계인이 아니라 지구 태생이 맞으며, 양부모 엔도와의 관계도 친부모로 수정되었다. 또한 시즌 1에서 언급된 울트라맨의 싸움에 휘말려 사망한 어머니는 사실 울트라맨의 전투 중 사망한 것이 아니라 큰 부상을 입고 병원 신세를 지게 된 것임이 드러났다. 하지만 이 부상을 계기로 몸이 약해졌고 이것이 죽음으로 이어진 것이라 엔도의 입장에선 충분히 울트라맨 때문에 사망했다고 볼 수는 있었고, 하야타 또한 울트라맨 당시에 기억은 없지만 계속해서 자신의 싸움에 휘말려 부상을 입은 사람들에게 미안함을 느껴 계속해서 병문안을 하는 등 그녀의 몸 상태를 자신의 책임으로 느꼈다. 이 과정에서 하야타는 레나의 어머니에게 수혈까지 시행했는데 이 수혈 과정에서 울트라맨의 인자가 레나의 어머니에게도 옮겨졌고, 당시 임신 중이던 레나에게 까지 이어졌단 것이 밝혀졌다. 즉, 인지의 강도가 다를 뿐 신지로와 유사한 케이스가 되었다.
그리고 이 탓에 지구상에 울트라맨과 관련된 것을 모두 없에려 한 흑막에게 노려졌으며 이에 그녀의 신변을 지키기 위해 베무라에게 마리 슈트를 받게 된다. 처음에는 변신 디바이스를 단순 장신구 정도라 생각했던 그녀지만 우연히 디바이스를 건들다 변신이 된 이후 부터는 적극적으로 변신에 임하고 있다.[16] 또한 외계인 설정이 사라진 만큼 베리어 능력은 레나의 고유 능력이 아닌 슈트의 능력으로 나온다.
또한 출생의 비밀이 바뀐 덕분에 신지로의 고민에 더욱 공감할 수 있었고, 그녀의 도움으로 신지로가 고민을 극복한다. 이후 최종전에서 신지로와 함께 참전. 다른 울트라맨들이 모두 전투에 임할 상황이 아니었던 관계로 신지로와 단둘이 젯톤과 대치하지만 베리어 능력을 활용하면서 신지로의 서포트와 시민들 보호까지 해내는 큰 활약을 한다. 다른 울트라맨들이 모두 모인 후에는 베리어로 다른 울트라맨들을 서포트해 젯톤에게 승리하는 데 큰 공헌을 한다.
극중에서 울트라 러브(ウルトラブ)라는 울트라맨의 응원곡을 만들어서 부르는데, 이것이 월간 히어로즈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식 PV가 공개되었다.[17]
그녀가 착용하는 슈트는 사실 야풀이 개발한 슈트로 전투용이 아닌 레나의 호신용으로 개발된 슈트이기에 전투용 기능은 거의 전무하고 특수 능력도 딱히 드러나지 않았다. 슈트의 유연한 부분에는 희소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컨셉은 아플이 일전 개발했던 에이스 슈트와 비슷하지만 야풀의 기술 발달로 인해 에이스 슈트보다 더 견고하고 기동 시간도 늘어났다. 이 야플이 개발한 슈트란 설정은 애니메이션판도 동일하다.
2.1. 외전
외전 소설에서 등장한 슈트와 그 착용자들. 외전 등장인물은 본편에 등장하지 않는다고 밝힌 지라 본편에서의 등장은 없으며, 본편과의 설정도 크게 다르기 때문에 외전의 내용은 본편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 평행세계이다. 하지만 세븐 슈트의 프로토타입이 제로 슈트라는 설정처럼 일부 배경 설정을 공유하는 경우도 있다.- 다이고
울트라맨 티가 슈트의 착용자. 가타노조와의 싸움이 끝난 후 유자레를 찾아 세계 각지를 방랑하다가 사진작가 히메야 준과 조우했다.#
- 사츠마 지로
울트라맨 제로 슈트의 착용자.
3. 과학특수대
- 이데 미츠히로 - 성우: 에바라 마사시(모션 코믹), 우오 켄, 브라이언 팔레르모→크리스토퍼 스윈들(애니메이션) / 모션 캡쳐: 소제 카이지
과학특수대의 대원이었던 그 이데가 맞다. 현 과학특수대의 책임자. 참고로 원작과 애니판의 얼굴 생김새가 상당히 다르다.[18] 울트라맨 슈트 착용자들을 보조하기 위한 대형기동병기 7호 세븐가를 개발했지만 예상과 달리 기동되지 않자 좌절하던 와중 세븐가가 기적적으로 가동에 성공한다. 그런데....[19]
- 에드 - 성우: 우시야마 시게루, DC 더글라스 / 모션 캡쳐: 오가와 테루아키
과거에 지구인들에게 젯톤 성인이라 불리었던 존재. 여러가지 떡밥으로 보아 흑막일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20] 손목시계 형태의 의태 장치로 인간으로 변장, 성단평의회의 회장을 만나 에이더씩 성인이 먹어치운 인간들 목에 새겨진 바코드에 대해 추궁하는 것 봐서는 적어도 그가 외계인들에게 먹이로 공급해 주는 조직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이 밝혀진다. 여담으로 에드의 수면 시간은 2분. 울트라맨 관련 피규어를 좋아하는 듯하다(?).[21] 무작정 무언가를 만드는 습관이 있는 것 같다. 모로보시에게 쓸데없는 일을 시키면 모로보시에게 엄청난 잔소리를 듣기 때문에 에드조차 모로보시를 두려워한다.[22] 때문에 쓸데없는 일은 주로 신지로나 잭에게 시키는데 둘 다 연락하기가 그런 상황이면 자신이 직접 나간다. 고향을 상당히 그리워하는 듯. 도도하고 냉정해 보이지만 감정을 느끼는 건 일반인과 똑같다. 모로보시에게 잔소리 들으랴 신지로에게 쓸데없는 이야기 들으랴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가고 있다. 50화에서 슈트의 리미터를 해제하고 스페시움 광선을 사용한 신지로를 보고 새로운 울트라맨이 탄생했다며 기뻐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후 가짜 울트라맨 사건이 터졌을 때 이데에게 본인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번 사건을 해결하겠다면서 하야타 일행을 납치한 메피스토의 배에 침입하여 자신이 성단평의회 최고의장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메피스토의 신병을 구속한 후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게 된다. 그리고 자신은 의장이라지만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으며 평의회보다 상위 조직인 젯톤 코어가 존재하며 지구에서는 자신들을 침략자로 여기고 울트라맨을 영웅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먼저 지구인에 대한 울트라맨에 대한 신앙심을 말살시키는 게 젯톤 코어와 성단평의회의 목적임을 알려준다.
최근 화에서 자신의 형이자, 젯톤 코어의 통치자인 댐드가 통신상에 끼어들어서 화면으로 대면하게 되었으며 템페라를 이 타이밍에 투입한 이유를 묻고선 댐드로부터 신지로가 울트라맨 인자를 계승받은 인물임을 알고선 저 아이를 강제적으로 진화시켰을 때 과연 빛의 거인이 될지 파괴의 사자로 군림할 지 보자는 답변을 듣게 된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설정이 변경되어, 파이널 시즌의 진 최종 보스가 되었다. 해당 시즌에서 메피스토가 일으킨 가짜 울트라맨 사건의 배후였으며,[23] 성단평의회의 권한으로 지구를 울트라맨의 신앙에서 해방시키겠다는 목적을 가졌다. 그를 위해 신지로가 울트라맨이 되도록 유도한 것이었다. 진상을 알게 된 신지로와 모로보시에게 이를 밝히며 도시 한복판에 젯톤 성인을 소환한다. 나머지 울트라맨들이 젯톤을 상대하는 동안 그는 신지로와 싸우고, 상당한 실력 차이로 그를 압도하며 빛의 거인으로 각성하게 하려고 한다. 하지만 여러 일을 겪으며 성장한 신지로가 진정한 울트라맨으로 변하고, 그의 차원이 다른 힘에 결국 패배한다. 최후의 순간에는 자신의 정의를 따르겠다는 신지로를 인정한 것인지, 저편에서 그의 활약을 지켜보겠다는 말을 남기고 온몸이 가루가 되어 흩어진다.
- 이즈미 - 성우: 사카모토 마아야/줄리 네이선슨
히가시 코타로의 연인. 애니판에서는 시즌 2의 주요 사건인 대규모 실종 사건을 코타로와 조사하고 있었다. 그러다 페던트 성인의 명령을 받던 마야 일당에게 들켜 순간이동 광선을 맞는다. 그러나 이때에는 납치한 인간의 수가 다 차 전송이 불가능해진 바람에 결국 그대로 소멸하여 죽게 된다. 이는 코타로가 울트라맨으로 각성하는 기폭제가 된다.
4. 외계인
- 베무라 - 성우: 이소베 츠토무(모션 코믹), 소제 카이지[24](애니메이션)/매튜 머서
파일:베무라 애니.webp
울트라맨 시리즈의 최초의 괴수인 우주괴수 베무라를 닮은 갑옷을 입고 있는 우주인. 만화의 시작인 12년 전 갑자기 나타나 여객기 하나를 작살낸[25] 경력을 가지고 있다. 첫번째 대결에서 슈츠를 장착한 하야타를 거의 빈사상태에 몰아놓는 데까지는 성공[26]하였으나, 이어서 나타난 신지로와의 싸움에서 스페시움 광선을 맞고 갑옷이 반파된다. 퇴각하기 전 "나는 베무라. 네 첫 번째 적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퇴각한다. 파괴된 갑옷 안에 입의 일부가 드러나는데, 실제 입 모양이 원본 괴수와 유사하다. 3권에서는 엔도 요스케 형사 앞에 나타나 "내 이름은 베무라. 네가 쫓고 있는 사건의 빠른 해결을 바라는 자다. 나는 널 항상 지켜보고 있다. 필요한 때가 되면 내가 널 도와주마."라고 말을 남기며 사라진다. 이 말을 들은 엔도 형사는 본인도 영문을 모르겠지만 베무라를 만났을 때 눈물을 흘렸었고, 아다드가 속한 조직의 용병으로 고용되어서 나타나기도 하는 등 종적을 알 수 없이 움직이고 있으며 정체는 오리무중.[27] 그 이후 밝혀진 사실로는 여객기 폭발 사건은 그가 벌인 일이 아니다. 본래 그 여객기 사고도 사고가 아니고 여객기에 타고 있던 성단평의회 선발단의 가족을 암살하려는 시도였고 베무라는 사건 자체를 막지는 못했지만 선발단의 가족들과 당시 여객기에 타고 있던 빈사상태의 호쿠토를 구해냈다. 그 후 선발단의 가족들은 사망으로 위장해서 지구인으로 은신시켰고 호쿠토는 야풀에게 데려가 살려낸다. 또한 그의 슈츠도 야풀의 작품인데 너무 무리를 한 탓에 슈츠의 순환기능이 떨어져 죽어가는 듯. 그도 야풀과 마찬가지로 성단평의회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잠적했었지만 이제와서 양지에 왜 나왔냐는 야풀에게 평의회와 진심으로 맞붙을것을 밝힌다. 이런 일련의 진행으로 볼 때 베무라는 악명을 스스로 뒤집어 쓴 다크 히어로에 가까운 인물이고 진정한 흑막은 성단평의회 특정인물 또는 그 자체일 가능성이 생겼다.
50화에서 신지로에게 호쿠토를 부탁하고 사라진다. 당초에는 신지로가 가지고 있는 울트라맨 인자를 위험시해서 그를 말살하려고 했지만, 신지로가 인자를 완전히 제어하게 되자 이제는 말살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말을 남겼다.
11권에서 하야타 신은 베무라의 정체에 대해 '왜 그런 모습을 하고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과거에 자신과 동화했던 자'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위에서 제시한 떡밥 중 상당수가 회수되었다.[28][29]
1권에서 중요한 떡밥을 하나 던진 적이 있다.(애니판에서는 잘렸다)
이 후 지구로 젯톤 코어의 행동 부대가 나타났고 그 중 한 명인 템페라에게 달려들어서 격럴한 싸움 끝에 치명상을 입었고 베타 캡슐에 봉인되었다. 야풀의 말에 따르면 원래 에너지체로 돌아가서 일단 죽지는 않았다고 밝힌다. 그가 원래 모습이 아닌 괴수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유는 야풀이 말하길 빛의 나라가 봉인될 때 탈출은 성공했으나 육체가 탈출한 것이 아니라 에너지체만 탈출한 것이고 지구로 향하며 표류하던 중 우주공간에 떠다니던 괴수 시체 아무거나 붙잡고 동화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만화판보다 먼저 결말을 낸 애니판의 파이널 시즌에서는 에드의 음모에 대비하기 위해 아다드와 접촉하던 중 메피스토 일당의 공격에 치명상을 입고 납치된다. 그 때문에 한동안 등장이 없었으나, 같이 잡힌 하야타 신을 적의 본거지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마지막 남은 힘을 모두 쓰며 희생한다. 이때 왜 그렇게까지 하냐는 신의 외침에 그는 '그 정도로 인류가 좋아져서'라는 유언을 남긴다.
- 에이더씩 성인 - 성우: 킨죠 야마토(모션 코믹), 호세 유이치(애니메이션), 잰더 모버스
2권의 최종 보스로 성간 교배로 태어난 혼혈종[30]으로 성능이 좋고 굉장히 폭력적인 종족이다. 그 때문에 성단평의회는 에이더씩 성인을 지구로의 이주를 금지시켰다. 이번에 확인된 에이더씩은 위법 수단으로 지구로 들어왔음이 분명해졌으며, 그가 잡아먹은 인간들의 목에 바코드가 찍혀 있어. 그에게 먹이로 공급해 준 조직이 있다고 과특대는 확신을 갖게 된다. 무기로는 양팔에 장착된 플라즈마 병기로 에이더씩 성인 자신이 가져온게 아니라. 어딘가에서 부품을 조달해서 스스로 만든 병기다. 신지로가 두번째로 상대한 적이라는 것과 집게 비슷하게 생긴 무기의 모양은 우주닌자 발탄 성인의 오마쥬, 전체적인 생김새와 인간으로 변장하여 활동한 것, 그리고 이름[31]은 매미인간의 오마쥬.
- 레드 - 성우: 사이토 시로
이성인 마을의 투기장의 전 챔피언으로 잭에게 눈을 다친 이후로, 매번 그의 목숨을 노리러 나타난다...고는 하지만 그냥 악우다. 첫 등장 때 잭이 멋대로 신지로를 형님 취급하며 실드 처리를 해 버리고, 그 때문에 신지로와 한판 붙게 된다. 본인은 고유 언어로 말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잭이 통역을 해 준다. 지구인 성인 남성보다 두세 배 정도 큰 거구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모습은 사실 엄청 사이즈를 줄인 것으로, 자유자재로 자기 종족 본래 형태로 돌아갈 수 있는데 이때만은 원작 울트라맨의 그 레드킹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즉 이 만화 최초의 거대괴수. 신지로의 능력을 끌어내기 위해 과특대에 고용되어 진짜 모습으로 싸우려다가 신지로가 비행능력을 손에 넣자 잭이 즉시 항복시켰다. 신지로와 지켜보던 시민들 모두 어이없어 했다. 이후 완전히 과특대에 고용되어 버린다. 최신형 의태 장치를 이용해 지구인의 모습으로 변하는데 유치원생의 모습. 손목시계 형태의 의태 장치를 가리켜 "최신형이다!"라고 자랑한다. 애들이 자랑하는 것 마냥. 잭도 얘를 보고 의태한 외형이 어울린다고 평했다.[32] 이후 잭이 미국 정부의 하수인으로 야풀을 미국으로 데려가기 위해 자신을 이용했음을 알고 가게에서 난동을 부리며 술을 마신다. 그리고 나타난 아다드를 만나게 된다.
아다드가 레드에게 암흑의 별에 대해 이야기하며 고의로 암흑의 별의 거점을 여러대의 텔레포터를 과부하시켜 전송키키면서 폭발을 일으켜 야풀에 대한 단서를 하나 만들었다면서 레드와 함께 미국으로 향해 외계 약물의 각성으로 엄청난 힘을 얻게 된 코타로를 확보하여 협력해 줄 것을 부탁한다. 이후 암흑의 별이 미국에서 지구를 침략할 것임을 선언하면서 이로 인핸 발생한 폭동 사태를 진압하기 위해 자신을 이용했던 잭이 부하 두 명과 함께 야풀이 제작해준 울트라맨 슈트를 입고 나타난 것을 보고, 타로와 아다드와 함께 개인적인 감정은 일단 접어두고 이들과 합류해서 암흑의 별 세력과 싸우기 위해 나타난다.
그러나 암흑의 별 리더인 페단 성인이 거대 로봇 병기 황금 요새를 불러오면서 아직은 프로토타입이었던 잭의 울트라맨 슈트와 이제 막 힘을 각성한 타로의 힘만으로는 이를 제대로 막지 못해서 고전하던 중에 하야타 신지로와 베무라, 호쿠도 세이지의 합류로 일단 시민들을 구출해낸 뒤 마지막에 합류한 모로보시 단과 하야타 신이 황금 요새를 파괴하면서 암흑의 별 병력들이 직접 나서면서 본격적인 전투에 들어간다. 이때 레드는 암흑의 별 소속 일반 병사들을 상대하다 잭이 모로보시 단의 쌍둥이 동생을 납치했던 거한의 테러리스트와 싸우다가 고전하는 것을 보고 합류해서 잭을 겁나게 까댄다.[33]
그러나 그 테러리스트는 격투 능력이 출중했던 탓에 레드와 잭 둘이서 덤벼도 오히려 역으로 패대기 쳐지자, 잭에게 '야 너도 슈트를 입고 있는데 신지로처럼 저놈 좀 제압해 보라'며 깠으나 프로토타입이라 그런 게 없다는 잭의 말에 어거지로 싸우려 들다 뒤에서 나타난 모로보시 단에 의해 테러리스트가 반으로 갈라져 죽자 잭과 함께 '우리 몫을 왜 건드냐'며 따졌다가 과격하게 반응하는 단에게 쫄아서 잭과 함께 입을 닫게 된다. 이후 이 사태를 마무리 지은 이후에 잭에게 '너, 나한테 한 대만 맞자'며 때린다.
애니판에선 존재 자체가 증발해 버렸다. 대신 울트라맨 잭의 영원한 숙적과 비슷하게 생긴 외계인이 등장하며, 비행 능력을 각성한 신지로와의 전투에서 생존한 레드와 달리 참수당해 사망했다.
- 아다드 - 성우: 이노우에 카즈히코(모션 코믹), 츠다 켄지로[34]/스티브 블룸(애니메이션)
성단평의회 이민관리국 소속의 에이전트. 레나의 라이브 공연장에 베무라와 같이 나타나 부유 기뢰를 이용해 민간인을 인질로 삼고, 사야마 레나를 죽이겠다며 단검을 던지는 등, 첫 등장부터 굉장히 과격한 모습을 보였다. 베무라와 신지로가 맞붙는 동안 모로보시와 싸우는데 이전에 범죄자 외계인을 거의 도륙하듯이 쉽게 해치우던 모로보시의 세븐 슈트와 여유롭게 싸울 정도의 실력을 가졌다. 신지로도 처음 보자마자 '이 녀석은 강해요'라고 모로보시에게 경고할 정도.
줄무늬나 가발같은 검은 테두리가 있는 얼굴 등을 보면 모티브는 삼면괴인 다다. 이름 역시 Adad로 다다의 애너그램이다. 평범한 인간에게 격투로 질 정도로 약체 외계인이었던 원작의 모습과는 큰 괴리가 있는데, 이는 사실 신체 강화 실험에 의한 결과로 아다드가 속하는 종족은 육체적으로 연약하다는 것이 공식 설정이다.
어쨌든 이 행동들은 사실 피그몬이 스스로 나타나게 하기 위한 연기였을 뿐이고 부유 기뢰는 기뢰가 아니라 장내의 모든 민간인들에게 연쇄 살인 사건을 설명하기 위한 모니터 장치였다. 대놓고 과특대의 울트라맨들의 행동을 억제하고 '외계인의 일은 외계인이 알아서 하겠다'라는 이민관리국의 의사를 매스컴을 타면서 대대적으로 어필하기 위한 쇼였던 것. 이런 폭거에 가까운 행동은 성단평의회의 권한이 지구 정부의 영향력을 넘어선 조직이라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이후의 행동거지를 보면 악역이라기보단 다른 조직에 속한 라이벌같은 포지션. 최근 상부로부터 베무라를 감시하라는 임무를 받지만 특유의 감으로 이상을 감지하고 베무라와 접촉, 자신에게 베무라에 대한 감시명령이 내려졌다는걸 알려준다.
51화에서 잭이 데리고 간 야풀을 찾기 위해 레드킹과 접촉한다. 그리고 단서를 만들겠다며 무려 암흑의 별 거점을 여러대의 텔레포터로 이동시켜 과부하를 일으켜 파괴활동을 벌인다. 그러면서 레드에게 암흑의 별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이 정말 충성해야할 대상이 누구인지 궁금하다면서 확실하게 성단평의회를 의심하고 있음을 드러낸다.[35]
이후 미국에서 암흑의 별 테러 집단과 교전이 벌어졌을 때 베무라, 호쿠토와 함께 있으면서 중력을 제어할 줄 아는 간부와 대척하게 되었는데 이때 베무라와 호쿠토는 이 중력 제어로 인해 꼼짝도 못 할때[36] 아다드는 태연하게 걸어가서는 그 간부에게 너에 대해선 이미 연구가 다 끝났다며 그래서 모든 가능한 예방책을 마련되었다며 제압해버린다.
그러다 다 제압되고 남은 암흑의 별 테러 조직의 리더인 페단 성인의 말을 듣고선 왜 저런 짓을 했는지 얼추 눈치챘는데, 페단 성인은 이 침공이 100% 실패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으며, 그저 얼마나 지구인들이 어리석은지 다른 우주인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적을 두고 있었으며 일부러 자기 자신이 울트라맨에게 죽기 위해서 처음부터 이런 짓을 저질렀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우리들은 이를 피할 수 없다고 말했는데, 페단 성인은 대량의 약물을 복용해서 자기 자신을 거대화하여 자신을 죽이라며 도시를 부셔대기 시작했다.[37] 그러면서 어쨌든 자신도 자신의 목적을 달성했다며 말을 한다. 이후 사태를 정리한 후 레드에게 언젠간 모든 진실을 이야기하겠다고 이내 사라진다.
그러나 성단평의회의 한 의장과 메피스토 일본 지부장이 미국에서 벌어진 일을 계기로 아다드를 찾으면서, 아다드의 목적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암흑의 별을 도와줬다는 사실과 아다드가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사자 형제(레오와 아스트라)를 이용해서 아다드를 제거하라는 명이 떨어지고 만다.
그렇게 아다드는 레오와 아스트라로부터 공격을 받았고 이 둘에게 대항하면서도 결국 밀리던 중에 모로보시의 개입으로 목숨을 보전하게 되었고 또한 모로보시에 의해 임무를 실패한 레오와 아스트라 역시 토사구팽을 당하자 이들과 협력하여 자신들을 죽이러 온 외계괴물을 처리하여 목숨을 보전하게 된다. 이후 메피스토가 가짜 울트라맨 사건을 일으켰을 때 가짜 울트라맨 한명이 여성 한명을 인질로 잡는 걸 구해내고 이후 호쿠토와 함께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활약을 하게 된다.
- 피그몬 - 성우: 이토 켄타로(모션 코믹), 야마구치 토모히로(애니메이션)
멸망해버린 이가루 성의 유일한 생존자. 자기 행성이 멸망한 뒤 성단평의회의 인도에 따라 지구로 이주해왔다. 혼자 고독하게 살고 있었지만 우연히 본 아이돌 사야마 레나의 팬이 돼서 같은 팬클럽의 지구인들[38]과 가까워지는데, 별 생각 없이 악플러들을 외계 기술로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말한 것을 계기로 그 지구인들이 피그몬을 통해 악플러를 찾아내고 다른 범죄자 외계인을 고용해서 악플러를 살해하는 연쇄 살인의 도구가 되고 만다. 본인은 거부하고 싶었지만 친구들이 사라지는게 두려웠다고. 작중에 묘사되는 모습이 자국민이 아니라는 이유로 무관심과 폭력에 노출된 외국인 거주자 같다. 결국 그 피그몬의 존재 자체가 이 사건의 중요 원인이었다고 선언하는 아다드에 의해 목을 베이고 죽는다. 불쌍한 괴수 역인 우호진수 피그몬에게서 모티브를 따왔는데 생긴 건 많이 어레인지 돼 있다. 피그몬 특유의 돌기가 있는 피부 질감은 그대로지만 눈과 팔은 4개이고 하반신도 거대한 지렁이를 닮아서... 애니메이션에선 눈이 4개인 것만 제외하면 인간과 별 다를 바 없는 외형으로 변경되었다.
- 에이스 킬러 - 성우: 히라타 히로아키/레이 체이스(애니메이션)
흑막의 지시를 받아 움직이는 용병대 대장. 호쿠토가 휘말렸던 여객기 격추 사건의 진범으로 매우 잔혹한 성격의 소유자. 실력은 뛰어나 하야타와 모로보시를 단숨에 쳐바르고 호쿠토에게 순순히 나오라고 협박한다. 이때의 장면은 원작의 에이스 킬러가 울트라맨, 조피, 세븐, 잭을 고르고다 성에서 십자가형에 처한 것의 오마쥬. 무기로 호쿠토를 찌르나 이는 호쿠토의 계략이었고 결국 무기로 변형된 오른팔 의수에 의해 머리가 터져서 사망한다.
이후 그의 부관인 네펜시스 성인이 호쿠토에 의해 죽은 에이스 킬러의 원수를 갚으려 하나 이때 울트라맨의 힘을 각성한 하야타 신지로에 의해 저지되고 미친 듯이 털리고, 스페시움 광선에 의해 소멸당한다.
애니메이션에선 조금 전개가 달라졌는데 호쿠토의 공격으로 머리가 날아간 것이 아니라 가슴에 커다란 구멍이 뚫리지만 여전히 살아있었고 자신에게 치명상을 입힌 호쿠토에게 분노해서 그의 머리를 날려버리려는 순간 울트라맨의 힘을 각성한 신지로[39]에게 그야말로 비오는 날 먼지 나듯이 두들겨 맞고 마무리로 날린 스페시움 광선에 흔적도 없이 소멸당한다.
- 야풀
호쿠토의 가족이나 다름 없는 아저씨. 평소에는 안경을 쓴 인간이지만 실제로는 이차원 성인 야풀로 우주에서도 이름 높은 초천재 과학자. 베무라에 의해 여객기 폭발사고가 일어났을 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호쿠토를 돌보면서 그에게 울트라맨 슈트를 만들어준다. 이후 여객기 폭발 사고의 진실을 알아낸 호쿠토가 진범을 쓰러뜨리기 위해 나가자 그를 구하기 위해 과학특수대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사건의 흑막이 성단평의회라는 사실을 밝힌다. 50화에서 과학특수대를 탈출해 달아나나 자신도 모르는 곳으로 차원이동해 버린다.[40] 어리둥절하고 있던 차에 잭이 나타나 미국에 잘 왔다며 환영한다. 그리고 잭에게 암흑의 별이라는 범죄조직에 대한 사연을 듣고 미국을 위한 울트라맨 슈트를 3벌 제작해주게 된다.[41] 그러다 64화에서 미국을 침범한 암흑의 별 조직의 수장이 책략우주인 페단 성인임을 알아보곤 경악한다. 이후 베무라가 템페라에게 당한 뒤에 사실 그는 죽지 않았음을 알려주며 단지 에너지체로 돌아갔기에 활동이 정지한 상태고 현재의 모습을 하게 된 이유도 일행들에게 설명해주게 된다.
- 벌키 성인/ 발큐어 - 성우: M·A·O/제니퍼 선 벨
지구에서 활동중인 여성 외계인. 원래 지구에서 지내고 있는 외계인들에게 인간 학살 투어를 운영하던 중 타로에 의해 이게 막혀서 교전을 했다가 오히려 타로에게 반해 기습 키스까지 해댈 정도로 코타로를 일방적으로 좋아하고 있다. 사실 이중 스파이로 사실 지구의 울트라맨에 대한 신앙을 부수고,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젯톤 코어에 소속되어 있으나 실제론 과거 과특대 일원이었던 아라시의 집에서 지내며 과특대의 에드의 명령으로 일하고 있는 상태임이 드러난다.
이 과정에서 하야타 신지로에게 언제까지 방황할거냐며[42] 물으며 널 보면 바보처럼 답답하다며 갑자기 덤벼들면서 아라시와 마찬가지로 신지로가 울트라맨이라는 이유로 고민을 깊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선 종족마다 정의에 대한 기준은 전부 다 다르니 영웅이나 울트라맨이라고 꼭 이래야 한다는 법칙은 아무 쓸모가 없고 남을 위해 싸워야한다는 것이야 말로 기만이라고 말하며 넌 신이 되고 싶냐는 질문을 던진다.[43] 이후 이를 이해하지 못 하여 자신에게 싸우는 이유를 묻는 신지로를 향해 본인이 싸우는 이유는 자기들이 정한 룰로 주변까지 바꾸려는 녀석들을 보면 질색이고 짜증나서라며 내가 강한 이휴는 싸우는 이유가 매우 단순하기 때문이라며 일러둔다.
이후 반지구인파 테러리스트와 싸움으로 고전 중이던 고타로, 모로보시, 사야미 레나의 앞에 젯톤 코어의 일원 한명과 함께 테러리스트를 한방에 처리하며 나타난다. 이후 이 전에 발키의 말에 고뇌를 하던 신지로가 결심을 굳힌 후에 본인 앞에 나타나서 자신은 본인이 싫어하는 모든 걸 배제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위해 싸우겠다는 답변을 듣게 되었고 이후 아라시가 말한 사람이 가진 고상하고 고귀한 힘을 깨달은 모양이라며 중얼거린다.
애니판에서는 '발큐어'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원작의 벌키 성인과의 비교) 행적도 단순해져, 메피스토에게 고용된 용병으로써 울트라맨 일행과 맞붙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히가시 코타로를 은근히 마음에 들어하는 것을 똑같다. 타로 외에도 신지로와 지속적으로 결투를 벌이면서, 메피스토의 조작으로 과특대에게도 쫓기게 된 신지로를 끈질기게 추적한다. 그러다 진상을 알아낸 타로와도 재대결을 하고, 이후에 난입한 사야마 레나 덕분에 패배하고 황급히 물러난다.
이 때문에 쓸모가 없어진 메피스토에게 토사구팽당해 죽은 줄 알았지만... 최종화의 쿠키영상에서 죽음을 가장하고 탈출했음이 밝혀졌다. 외계인 마을에서 울트라맨에 대한 분을 삭이며 술을 진탕 퍼마시는(...) 모습이 마지막 등장 모습이다.
이 때문에 쓸모가 없어진 메피스토에게 토사구팽당해 죽은 줄 알았지만... 최종화의 쿠키영상에서 죽음을 가장하고 탈출했음이 밝혀졌다. 외계인 마을에서 울트라맨에 대한 분을 삭이며 술을 진탕 퍼마시는(...) 모습이 마지막 등장 모습이다.
- 페던트 성인 - 성우: 스와베 준이치[44]
우주 테러 조직인 '암흑의 별'의 리더. 애니메이션 시즌 2의 메인 빌런이다.
애니판에서는 와드란 성인을 시켜 전 지구인의 절반을 생명 카메라로 전송시켜 납치한다.[45] 그러고는 24시간 안에 지구의 절반을 넘기지 않으면 납치한 지구인을 모두 없애고 침공을 개시할 것이라고 선전포고를 한다. 흘러가는 시간 동안 와드란 성인을 쫓는 모로보시, 잭, 그리고 코타로를 잡으려 하는 한편, 초대 울트라맨이었던 하야타 신도 노린다.
이후 세이지와 마야의 협력으로 인질이 된 지구인들은 모두 풀려나지만, 같은 시각 과특대를 습격하여 신을 납치하고 자신의 우주선을 조작하여 거대병기 '황금 성채'를 가동시켜 도시를 초토화시킨다. 신지로와 세이지가 제때에 신을 구출하고 나머지 울트라맨들이 황금 성채를 파괴한 이후, 모두 모인 울트라맨 슈츠 착용자들과 결투를 벌인다. 상당한 실력으로 착용자들을 압도했으며, 신이 조피 슈트를 착용하고 나서야 호각으로 맞설 수 있을 정도였다. 하야타 부자의 스페이시움 광선을 맞고도 버티는 끈질긴 명줄을 보여 주었지만, 결국 베무라까지 가세하자 패배하고 광선에 휩쓸려 폭사한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에도 자신의 죽음으로 계획이 완성되었다며 광소한다.
울트라 세븐의 페단 성인을 각색한 캐릭터. 애니화되면서 '페던트'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 와드란 성인 마야 - 성우: 사쿠라 아야네/리바 버
우주에 얼마 남지 않은 외계 종족인 와드란 성인의 공주. 일본 내에서 '노 가면 메이드'의 모습을 한 부하들을 두고 행동한다. 생존을 위해 암흑의 별의 명령으로 지구에서 하야타 신지로를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을 생명 카메라로 찍어 납치한다. 이 과정에서 히가시 코타로가 울트라맨으로 각성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협박 때문에 새로 나타난 세 명의 울트라맨을 잡으라는 암흑의 별을 따르지만[46], 도와 주겠다는 코타로의 호소에 계속 망설인다. 결국 자신의 동족까지 휘말리게 할 수 없어 거부하지만, 페던트 성인은 이에 못마땅해하며 자폭 장치를 직접 가동시킨다. 이에 그녀는 절망하고, 호쿠토 세이지가 구해 준 신지로는 납치한 지구인들을 모두 풀어 주고 지구에서 살아가라고 설득한다. 설득에 감화된 그녀는 세이지와 동행하여 지구인들을 모두 풀어 주지만, 이 과정에서 암흑의 별의 일원인 루빅 성인의 공격에 당해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다.
그러다 놀랍게도 파이널 시즌 최종화의 쿠키영상에서 살아 있었던 것이 드러났다. 외계인 마을에서 숨어 살며 자라브 성인, 발큐어와 함께 신세한탄을 하며(...) 술을 퍼마시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메피스토 - 성우: 이시이 코우지
남성 메피라스 성인. 본작에서 성단평의회 일본지부의 지부장으로 자신의 뜻과 맞지 않았던 아다드를 제거하기 위해 사자 형제인 레오와 아스트라에게 암살 지령을 내리거나, 그 사자 형제 조차도 토사구팽을 하려고 하는 등 속이 상당히 까만 인물. 이후 에드에 의해 이 들에 대한 암살 지령이 철회되었다는 사실을 발키를 통해 듣고선 이후 하야타 신과 신지로, 모로보시 단을 납치하고 자라브 성인을 포함한 3인을 보내 이 셋으로 사칭한 가짜 울트라맨 사태를 일으키게 된다.[47] 이런 일을 벌인 이유는 울트라맨을 영웅이라 믿는 지구인들의 신앙심을 부수기 위해서라며 본색을 드러내게 된다.[48] 그러나 이후 베무라와 아다드의 개입으로 인해 계획이 틀어지고, 여기에 모로보시의 기게 병기인 윈덤과 함께 에드가 메피스토의 배에 침입하여 하야탸 일행을 구해주며 사실 에드 본인이 성단평의회의 최고의장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메피스토의 신병을 구속하게 된다. 이후 하야타 일행이 상황을 정리하러 출동하고 메피스토에게 이 익살극의 종지부를 찍자며 메피스토에게 자라브 성인을 포함한 3인의 의태를 강제 해체 시켜버리게 한뒤 그들의 의태 장치까지 폭주시키게 하여 완전한 괴물로 만든 뒤에 현장에 있는 울트라맨들을 통해 상황을 마무리 짓게 한다.
애니판에서도 파이널 시즌의 메인 악역으로 등장하지만, 가짜 울트라맨 사건의 진정한 배후가 에드였던 것으로 변경되어 본인도 행적이 변경되었다. 그래도 울트라맨을 향한 인류의 신앙심을 파괴하려는 목적은 같다. 하야타 신을 납치한 것은 원작과 똑같지만, 신지로와 모로보시를 납치하지 않고, 대신 자신이 고용한 자라브 성인 형제에게 가짜 울트라맨 역할을 맡겨 울트라맨의 이미지를 박살내려 한다. 그리고 발큐어를 보내 베무라에게도 치명상을 입혀 납치한다. 최후에는 울트라맨의 힘을 막 각성한 사야마 레나를 납치하여 신지로를 유인하고, 그와 싸우며 빛의 거인의 힘을 풀게 유도한다. 결투 끝에 폭주한 신지로에게 일방적으로 제압당하고 끝내 스페이시움 광선에 당해 죽지만, 자신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믿으며 황홀함을 느끼며 최후를 맞는다.
- 자라브 성인 형제
가짜 울트라맨 사건을 위해 메피스토가 고용한 변신 외계인 형제이다.
애니판에서 이 중 형은 하야타 신지로의 모습으로 도시에 큰 피해를 주고, 과특대에 침입하며 신지로에게 덤비다가 그에게 패배하고 죽는다.[49] 동생은 아다드의 모습으로 해당 사건에 개입하려던 베무라를 납치하는 것에 일조하고, 호쿠토 세이지의 모습으로 베무라의 부탁을 받고 사건을 조사 중이던 엔도 요스케 형사에게 중상을 입힌다. 그 뒤 모로보시의 모습을 하고서는 도망 중이던 신지로와 그를 찾던 타로를 발큐어와 함께 공격한다.[50] 그러다 울트라맨으로 각성한 사야마 레나까지 난입하자 도주하고, 이후 진짜 모로보시에게 붙잡혀 진상을 털어놓는다. 메피스토에게 토사구팽당할 뻔했지만 모로보시 덕분에 목숨을 건지고, 이후에는 빚을 갚는다는 명목으로 울트라맨의 편이 되어 공안이 접수한 과특대에 모로보시와 신지로가 잠입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51]
최종화 쿠키영상에서는 외계인 마을에 살며 마야, 그리고 발큐어와 술에 취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자라브 성인을 각색한 캐릭터이다.
- 댐드
본 작에 등장한 또 다른 젯톤 성인으로 과특대에 있는 에드의 형이자 지구를 멸망시키려 하는 젯톤 코어의 수장이다. 18권 말미에 첫 등장을 하였으며 지구를 멸망시킬 때도 타당한 명분이 필요한 법이라며 실행 부대 앞에 나타났다. 이후 19권에서 반지구인파 테러리스트와 교전 상태를 상황실에서 지켜보던 에드와 이데의 통신에 끼어들면서 에드와 대면하게 된다. 이후 템페라를 이 타이밍에 보낸 이유가 뭐고 일전에 갑자기 접촉을 시도한 일과 관계가 있냐고 묻는 에드를 향해 신지로가 울트라맨 인자를 계승받은 자임을 알고 있었고 어린애가 과연 울트라맨의 이름을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시험을 해보고 싶다는 말을 꺼낸다. 신지로를 강제적으로 진화시킬 셈이냐고 묻는 에드를 향해 그 때 저 아이가 빛의 거인이 될 지 아니면 파괴의 사자로 군림할 지 보자고 한다.
애니판에서는 가짜 울트라맨 사태의 주범이 에드였던 것으로 변경되어 존재 자체가 생략되었다.
5. 기타 인물
- 엔도 요스케 - 성우: 야마지 카즈히로/하나와 에이지/크리스 에절리(애니메이션)
이성인들의 습격 사건을 조사하는 경시청 소속 형사. 그러나 울트라맨과 과학특수대에 대해서는 어째서인지 적대심을 품고 있으며, 신지로가 변신한 울트라맨을 보고 "웃기지 마! 저딴 건 울트라맨이 아니야!"라는 말을 남겼다. 19화에서는 베무라와 조우한 뒤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다. 31화에서는 과특대에서 이데를 만나 이가루 성인 사건 당시의 범인들의 진술서를 넘겨주고 돌아가면서 '더 이상 울트라맨은 지구를 구하러 오지 않는 거냐'고 묻고, 이에 이데가 울트라맨은 있다고 대답하자 "당신네들이 내세우는 '그건', 어디까지나 흉내만 낸 '짝퉁'일 뿐이요. 울트라맨이 아니야."라는 말을 한다. 사야마 레나의 아버지다. 51화에서 딸과 데이트하는 신지로에게 자신이 울트라맨이라는 선언을 듣게 된다. 그리고 곧바로 신지로가 농담이라고 얼버부리지만 그의 눈을 보고 의심하여 미행한다. 하지만 그가 골목길에 들어간 후 사라진 것을 보고 놀란다.
그리고 나중에 가서야 밝혀진 사실은 레나의 친부모가 아니었다. 레나의 친부모는 지구에 이민 온 이성인들이었으며 레나의 부친이 엔도의 경찰 선배로 평소부터 친하게 지내왔었다. 그러던 중 울트라맨에 지구에 있던 시기 지구를 침략한 이성인들 때문에 그 당시 여러 나라의 정부가 비밀리에 이성인을 말살하고 있었고 그 때문의 레나의 부모 또한 새로운 ID를 받아 다른 지역으로 떠날 계획을 하고 있었다. 친한 후배였던 엔도에게 비밀을 말해준 뒤 레나의 보호를 부탁하지만 엔도는 자신이 하기에는 너무 부담된다며 예전 자신이 있던 보호 시설에 레나를 맡길 것을 제안하고 ID가 새로 발급되는 걸 기다린다.
8일 후 엔도는 레나의 부모에게 ID가 새로 발급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 날 밤 집으로 향했지만 이미 부부는 사망한 뒤였고 세간에는 강도에 의한 살인 사건으로 밝혀진다. 엔도는 이 사건을 계기로 본청으로 발령되고 당시 있던 경찰서장에게 입막음용으로 발령나간 것이냐며 묻지만 엔도를 감시하기 위해서라는 대답을 듣고 본청에서 형사로 활동하게 된다.
그 후 2년 뒤 시설에 맡겨 두었던 레나를 데려와 양자로 키우게 된다. 이 이야기를 나누던 베무라에게 신지로 일행이 쓰는 시계형 변신 디바이스를 건네받고 레나에게 건내줄 것을 부탁받는다. 레나에게는 부적 같은 의미로 건네 주지만 우연히 레나가 만지다 울트라맨 슈트를 장착하게 되고 레나가 자신의 초능력이나 이런 슈트를 건네주는 이유를 묻자 결국 레나에게도 양자란 사실과 친부모에 대해 털어 놓게 된다.
애니판에서도 행적은 거의 동일하지만, 여기서는 레나의 친부이며, 그의 아내가 외계인이었다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파이널 시즌에서 가짜 울트라맨 사건에 대해 의구심을 느끼던 중, 베무라가 그에게 직접 사건의 진상을 알아봐 줄 것을 부탁한다. 이후 베무라가 메피스토 일당에게 납치되자, 그가 남긴 사건의 실마리를 호쿠토 세이지에게 대신 듣는다. 추리 끝에 누군가 울트라맨을 사칭했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세이지와 접촉하려 하지만, 이미 상황을 눈치챈 메피스토가 보낸 자라브 성인에게 당해 중상을 입는다. 다행히도 목숨은 건지고, 이후 세이지에게 울트라맨 슈트를 전달받은 레나에게 아내에 대한 진실을 털어놓는다.
이후에는 딸을 포함한 울트라맨 일행이 에드와 젯톤 성인에게 맞서는 모습을 TV로 지켜보며 마지막으로 등장한다.
이후에는 딸을 포함한 울트라맨 일행이 에드와 젯톤 성인에게 맞서는 모습을 TV로 지켜보며 마지막으로 등장한다.
- 쿠라타 - 성우: 이리에 레오나/루시언 도지
엔도의 부하 형사.
- 레나의 친부모
엔도 형사의 과거 회상에서 밝혀진 사야마 레나의 친부모들. 정체는 지구에 이민 온 이성인으로 남편은 신분을 숨기고 경찰관을 하고 있었으며 당시 엔도 형사의 선배로서 친분을 쌓았다. 지구에서 정채를 숨기며 살았지만 이성인의 침략 등을 겪었던 지구의 각 국가 정부는 비밀리에 이성인 말살 정책을 시행 중이었고 그 탓에 새로운 신분증을 받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신분증이 발급된 날 결국 살해당했고 이 사건은 세간에 강도 살인이라고 알려졌다.
베무라의 발언에 의해 베무라가 울트라맨으로 할동하던 당시 다른 별에서 이 부부의 도움을 받았던 것이 드러났다. 그 때문에 베무라도 레나를 보호하고 있다고.
애니판에서는 엔도 요스케가 레나의 친부였고, 친모는 지구에 살던 중 울트라맨의 싸움에 휘말려 죽었던 외계인이었던 것으로 변경되었다.
- 과학특수대 박물관의 직원들
원작 및 애니판 1화에서 과학특수대 박물관을 소개시켜 주는 두 직원. 일회성 단역이었으나 애니판 5화에 충격적인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1] 코믹스 기반 피규어로, 타로의 경우는 슈트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원래 작가가 기획했던 디폴트였다.[2] 2021년 9월 25일 공개된 애니메이션 시즌 2 티저 사진으로, 위 사진과는 다르게 타로가 슈트를 착용하고 있다. 슈트가 생긴 이유는 문서 하단 히가시 코타로 부분 참조.[3] 팔에 검과 레일건을 장비하고 있는 정도, 완성품에는 에너지 병기와 텔레포트 기능이 추가된다고 한다.[4] 레드: 야, 너도 망할 슈트를 입고 있는데 저놈을 신지로가 하는 것처럼 제압 못 하냐??(스페시움 광선 손동작을 흉내내며) 잭: 야, 이거 시제품(프로토타입)이라서 그런 거 없어!! -68화 내용 중-[5] 성우의 불륜 사건으로 인해 하차했다.[6] 단순한 강도가 아니라 은행을 폭탄으로 날려버린 다음에 무차별 사격을 가했다.[7] 사실은 외계인이 아니라 앞 장면에서 수상한 액체가 담긴 시험관을 밀매하던 사람으로 괴물처럼 변해 있었다.[8] 사실 작가가 14권 부록에서 밝히기를 원래 타로는 슈트 없이 화염에 휩싸인 모습으로만 싸울 예정이었지만 워낙에 만나는 사람들마다 '타로는 언제 슈트 입냐'고 물어보는 통에 결국 백기를 들고 타로의 슈트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이때 처음엔 툴툴대면서 타로의 디자인을 뽑다가 막상 뽑고 나니 디자인이 멋져서 만족스러웠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타로의 슈트는 다른 울트라맨들의 슈트와 달리 신체강화 능력이나 특별한 방호 능력이 없고 대신 신체의 고열이 쓸데없이 외부에 방사되는 것을 막는 방열 기능과 화염 에너지를 원하는 방향으로 방사할 수 있는 장비가 장착되어 있다고 한다. 외부에 방사되는 것을 막는 방열 기능은 주변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억제하는데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다른 아머와는 달리 장갑 부분이 적다.[9] 외계인이 전송시키려고 하나 전송되지 않고 그대로 소멸한다.[10] 사실 슈트 자체가 장착자를 상정하지 않고 만든거 치고는 타로랑 궁합이 좋았다. 타로의 불덩이 몸을 내부에서 견디는건 물론 화염을 밖으로 배출할수 있는 배출구, 울트라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할 수 있는 강도까지 갖췄기 때문.[11] 만화판에서도 L77 해성의 마지막 생존자라는 설정은 동일하다.[12] 개조라고 처도 가슴에 컬러 타이머가 부착된 것과 컬러가 적색, 은색으로 변경되고 마스크의 조형이 타 울트라맨 슈트와 비슷하게 변경된 것 빼고는 별 차이는 없다.[13] 그들의 등장이었던 암흑의 별 테러 사건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시즌 2에서 별개의 시건으로 각색되어 출연이 불발되었던 만큼 시즌 3에서 별개의 방법으로 등장시켜야 했는데 그들의 등장 분량까지 챙기기에는 분량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14] 이 과정에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후 가장 먼저 찾아가는 게 신지로라던가 그녀 역시 신지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 묘사가 많이 나온다. 하지만 초반부터 정체를 눈치채 애니판과 달리 원작에서는 이 과정에서 타로가 병크를 터뜨리는 바람에 처음으로 정체를 알게 되었다.[15] 사실 신지로와는 구면이었는데 (애니판 1화 한정으로) 양아치들에게 걸려 곤란을 겪고 있을 때 신지로가 구해준 적이 있었지만 레나는 이 일을 새까맣게 잊고 있었다(...).[16] 근데 변신씬이 마법소녀풍으로 나와 시청하던 사람들을 벙 찌게 만들었다.[17] 애니판에서는 다른 노래(星の欠片)가 나왔다.[18] 원작에서는 실제 배우의 노년 모습을, 애니에서는 당시 캐릭터의 모습을 중시한 것으로 보인다.[19] 세븐가를 보고 이데를 노리기 위해 이성인들이 개발한 로봇이라고 착각한 모로보시 단이 세븐가를 두 동강 내 버린다(...).[20] 흑막이라는 독자들의 예측대로 96화에서 에드의 진정한 정체가 성단평의회의 최고회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애니판과 달리 그의 목적이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성단평워회를 파괴하는 것임과 성단평의회 보다 상위의 조직인 젯톤 코어가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만화판의 흑막의 정체는 다른 인물인 같은 젯톤 성인이자 그의 형인 댐드로 밝혀졌다. 지구의 새로운 울트라맨을 탄생시킨 것도 성단평위회를 파괴하기 위한 것이었다.[21] 참고로 그가 보고 있던 피규어는 울트라맨이 우주공룡 젯톤과 싸우는 장면이었다(...).[22] 특히 이 특별편에서 외계인인 줄 알고 신지로와 단을 출동시켰는데 알고 보니 그냥 평범한 노인내라서 이에 빡친 모로보시 단에게 무진장 깨졌다.[23] 형 댐드는 존재 자체가 생략되었다.[24] 모션 캡처도 겸한다.[25] 다만 아다드가 영상을 봤다며 사실 파괴한 게 아니라 지키려고 했던 것 아니냐고 질문을 던졌고 베무라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26] 단 이후의 하야타의 감상으론 베무라는 충분히 신지로가 나타나기 전에 자신을 죽일 수 있을 정도로 힘의 차이가 있었다고.[27] 떡밥이 워낙 다양한데 일단 '또 다른 인간에게 울트라맨의 인자를 남기지 않기 위해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 울트라맨이다'라는 설이 그럴 듯한 정도. 만약 아다드가 비행기 폭발 사건에 대해 추리한 것이 사실이라면, 베무라와 신지로는 울트라맨 가이아의 가이아와 아굴의 초기 관계처럼 똑같이 지구의 평화라는 목적을 갖고 있으나 서로 적대시하는 구도인 걸 지도 모른다. 베무라의 수트 색깔이 푸른색에 검은색이고 신지로의 수트 색깔은 붉은색에 회색이라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다.[28] 애니메이션판에서는 호쿠토를 살리겠다며 데려갈 때 인간의 목숨을 구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하야타 신을 보여주며 어느 정도 떡밥은 던졌다. 또한 말투 역시 어느 정도 초대 울트라맨과 비슷하긴 했다. 또한 시즌 1 최종화에서 지구로 떨어지는 폭탄에 스페시움 광선을 발사하기도 했다. 시즌 2에서는 하야타 신과 신지로의 스페시움 광선을 돕기 위해 본인도 광선을 쏘는데, 하아탸 신과 신지로의 광선은 연한 하늘색으로 굵은 광선이면, 베무라의 광선은 진짜 스페시움 광선의 디자인과 유사하다.[29]
이 만화의 베무라의 정체도 사실 원작의 오마주인데, 사실 원작의 울트라맨은 원래 과학특수대 베무라라는 이름으로 '베무라'라는 이름의 괴수가 히어로로 활약할 예정이었지만 수정을 거치면서 지금의 울트라맨이 완성되고 베무라는 괴수 역으로 바뀐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30] 울트라 Q에 등장한 매미인간과 울트라맨의 발탄 성인 간의 혼혈로 팬들은 추정한다. 이유는 간단한데 그 둘을 닮았으니까(...).[31] Cicada→Adacic[32] 참고로 괴수 걸즈의 소설판을 쓴 와타라이 코우(渡井亘)는 이 장면에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과 엮은 패러디 만화를 만들었다.[33] 슈트를 입고도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 그를 보고서는 니 놈에게 슈트가 아깝다며 어떻게 니 놈이 날 이겼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까대며, 주먹싸움 중에 발을 써서 고전했다는 잭의 말에 자신의 다친 눈을 가리키며 우리같은 족속들이 언제부터 룰 따위를 지키고 다녔냐며 잭에게 조언을 하게 된다.[34] 훗날 신 울트라맨 에서 흉악우주인 자라브 성인을 맡고 울트라맨 레굴로스 에서 인스트럭터 포로스 를 맡은다.[35] 사실 그 앞전에도 베무라에게 감시 명령이 떨어졌음을 대놓고 알리며 베무라에게도 성단평의회를 수상히 여기고 있음을 드러냈던 바가 있었다.[36] 특히 호쿠토는 오른팔의 의수가 이를 견디지 못 하고 파손되기도 했다.[37] 해당 약물은 히가시 코타로가 자신에게 힘을 각성시켰던 그 약물임을 눈치챈다.[38] 사야마 레나 관련 상품을 강탈하기 위해 왕자와 만난 양아치들.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후 피그몬을 폭행해서 그의 통신기를 강탈한 후 다른 외계인을 고용해 피그몬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씌우려고 했지만 아다드에 의해 무산되었고 그 동안 저지른 모든 악행이 공개되면서 경찰에게 체포당한다.[39] 원작에서 신지로의 상대였던 네펜시스 성인은 신지로가 날린 울트라 슬래시 한 방에 두동강이 나서 사망한다.[40] 애니메이션에선 과특대에 침투한 잭에 의해 납치당하는 내용으로 변경.[41] 여기에 이런 시설을 가지고 잭의 슈트를 잘 만들었다며 자화자찬하는 건 덤.[42] 신지로는 최근 화에서 불합리한 일들을 마주한 뒤로 점점 질려가면서도 그렇다고 기분대 울트라맨을 때려치우기엔 그것은 너무 무책임한 것 아니냐면서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몰라 갈등을 겪고 있는 상태였다.[43] 일례로 신지로와 싸우던 중에 소중한 사람이 위기에 처하면 어쩌겠냐는 질문을 던지자 당연히 돕겠다는 신지로를 향해 본인의 종족들 기준으로는 결코 당연하지 않다며 남이 위기에 빠지면 그 위기에 빠진 놈이 못난 놈이라며 전혀 도와주지 않는게 기본이라고 한다.[44]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에서 앱솔루트 타르타로스를 맡았다.[45] 뉴욕에서 이 카메라를 테스트했고, 이 대규모 실종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미국에 있던 히가시 코타로가 일본으로 오는 계기를 마련했다.[46] 메이드 부하들이 모로보시, 코타로, 그리고 잭을 자폭 장소까지 유인하기로 했다.[47] 이 때문에 납치 당했던 하야타 신이 그걸 보곤 자라브 성인을 보곤 똑같은 수에 당할 줄은 몰랐다고 말을 꺼낸다.[48] 특히 과거 지구를 침공하러 왔던 외계인들은 전부 성단평의회의 지시로 움직인 녀석들이라고 밝히기까지 한다. 사실 과특대도 이 전에 에이스 킬러 건도 있고 했기에 성단평의회를 그닥 신뢰하지 않는 상태였다.[49] 다만 감시 카메라를 모두 조작해 놓았던지라 카메라에는 그가 신지로에게 당하는 모습만이 남아 사태가 신지로에게 더 불리해졌다.[50] 이 덕에 타로는 신지로가 누명을 썼다는 확실한 증거를 잡을 수 있었다.[51] 또 한 번 세이지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공안 요원들의 시선을 끈다.
이 만화의 베무라의 정체도 사실 원작의 오마주인데, 사실 원작의 울트라맨은 원래 과학특수대 베무라라는 이름으로 '베무라'라는 이름의 괴수가 히어로로 활약할 예정이었지만 수정을 거치면서 지금의 울트라맨이 완성되고 베무라는 괴수 역으로 바뀐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30] 울트라 Q에 등장한 매미인간과 울트라맨의 발탄 성인 간의 혼혈로 팬들은 추정한다. 이유는 간단한데 그 둘을 닮았으니까(...).[31] Cicada→Adacic[32] 참고로 괴수 걸즈의 소설판을 쓴 와타라이 코우(渡井亘)는 이 장면에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과 엮은 패러디 만화를 만들었다.[33] 슈트를 입고도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 그를 보고서는 니 놈에게 슈트가 아깝다며 어떻게 니 놈이 날 이겼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까대며, 주먹싸움 중에 발을 써서 고전했다는 잭의 말에 자신의 다친 눈을 가리키며 우리같은 족속들이 언제부터 룰 따위를 지키고 다녔냐며 잭에게 조언을 하게 된다.[34] 훗날 신 울트라맨 에서 흉악우주인 자라브 성인을 맡고 울트라맨 레굴로스 에서 인스트럭터 포로스 를 맡은다.[35] 사실 그 앞전에도 베무라에게 감시 명령이 떨어졌음을 대놓고 알리며 베무라에게도 성단평의회를 수상히 여기고 있음을 드러냈던 바가 있었다.[36] 특히 호쿠토는 오른팔의 의수가 이를 견디지 못 하고 파손되기도 했다.[37] 해당 약물은 히가시 코타로가 자신에게 힘을 각성시켰던 그 약물임을 눈치챈다.[38] 사야마 레나 관련 상품을 강탈하기 위해 왕자와 만난 양아치들.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후 피그몬을 폭행해서 그의 통신기를 강탈한 후 다른 외계인을 고용해 피그몬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씌우려고 했지만 아다드에 의해 무산되었고 그 동안 저지른 모든 악행이 공개되면서 경찰에게 체포당한다.[39] 원작에서 신지로의 상대였던 네펜시스 성인은 신지로가 날린 울트라 슬래시 한 방에 두동강이 나서 사망한다.[40] 애니메이션에선 과특대에 침투한 잭에 의해 납치당하는 내용으로 변경.[41] 여기에 이런 시설을 가지고 잭의 슈트를 잘 만들었다며 자화자찬하는 건 덤.[42] 신지로는 최근 화에서 불합리한 일들을 마주한 뒤로 점점 질려가면서도 그렇다고 기분대 울트라맨을 때려치우기엔 그것은 너무 무책임한 것 아니냐면서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몰라 갈등을 겪고 있는 상태였다.[43] 일례로 신지로와 싸우던 중에 소중한 사람이 위기에 처하면 어쩌겠냐는 질문을 던지자 당연히 돕겠다는 신지로를 향해 본인의 종족들 기준으로는 결코 당연하지 않다며 남이 위기에 빠지면 그 위기에 빠진 놈이 못난 놈이라며 전혀 도와주지 않는게 기본이라고 한다.[44]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에서 앱솔루트 타르타로스를 맡았다.[45] 뉴욕에서 이 카메라를 테스트했고, 이 대규모 실종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미국에 있던 히가시 코타로가 일본으로 오는 계기를 마련했다.[46] 메이드 부하들이 모로보시, 코타로, 그리고 잭을 자폭 장소까지 유인하기로 했다.[47] 이 때문에 납치 당했던 하야타 신이 그걸 보곤 자라브 성인을 보곤 똑같은 수에 당할 줄은 몰랐다고 말을 꺼낸다.[48] 특히 과거 지구를 침공하러 왔던 외계인들은 전부 성단평의회의 지시로 움직인 녀석들이라고 밝히기까지 한다. 사실 과특대도 이 전에 에이스 킬러 건도 있고 했기에 성단평의회를 그닥 신뢰하지 않는 상태였다.[49] 다만 감시 카메라를 모두 조작해 놓았던지라 카메라에는 그가 신지로에게 당하는 모습만이 남아 사태가 신지로에게 더 불리해졌다.[50] 이 덕에 타로는 신지로가 누명을 썼다는 확실한 증거를 잡을 수 있었다.[51] 또 한 번 세이지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공안 요원들의 시선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