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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마 우마루 土間うまる Umaru Dom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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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16세 | ||||
| 학력 | 아라야다 고교 2학년 | ||||
| 생년월일 | 1997년 9월 26일 | ||||
| 별자리 | 천칭자리 | ||||
| 키 | (집(미니) 우마루) 40cm (바깥(정상) 우마루) 160cm | ||||
| 혈액형 | AB형 | ||||
| 통칭 | 우마루, 우마루 짱, 우마루 양, 너굴이(타누키치), UMR, 스승, 선생님 | ||||
| 좋아하는 것 | 오빠, 감자칩, 콜라 | ||||
| 싫어하는 것 | 야채[1] | ||||
| 못하는 것 | 요리[2] | ||||
| 보물 | 햄스터 | ||||
| 성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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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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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출용 Ver.(2권 표지) | 건어물녀 Ver.(1권 표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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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1기 11화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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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2기 10화 중에서)햄스터 후드를 썼지만 얼굴은 밖에서의 얼굴인 형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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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모단정, 문무겸비.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슈퍼 미소녀. 그러나 그 실체는 건어물녀?
-단행본의 바깥 우마루 인물 소개
-단행본의 바깥 우마루 인물 소개
2. 캐릭터 소개
우마루의 세가지 정체성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의 여주인공. 도쿄도 하치오지시의 연립 주택인 『코퍼 요시다 201호』에서[4] 직장인인 오빠 도마 타이헤이와 같이 살고 있다.
캐릭터송으론 勇者うまるの華麗なる生活, Beautiful Days와 애니판 역대 오프닝곡들이 있다.
생일은 연재 시작년도인 2013년 기준으로 1997년 9월 26일에 태어난 고등학교 1학년생(16살)이다. 최근 2015년에 방영된 애니판은 1999년 9월 26일. 애니 3화에서 키리에가 코마루에게 주운 우마루의 학생증을 주는데 학생증 발행일이 헤이세이 27년(2015년) 4월 1일로 찍혀있다. 2015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니 1999년생이 된다. 이는 애니메이션에선 작중 연도가 2015년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모티브는 작가의 여동생에게서 얻었다고 한다.[5]
명문으로 유명한 아라야다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며, 모든 과목에서 기본으로 100점 만점을 받고 못하는 스포츠가 없을 만큼 운동신경도 뛰어나다. 게다가 옅은 금발의 긴 머리칼 + 적안을 지닌, 순한 인상의 미소녀로 외모가 연예인 급으로 매우 수려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얼굴을 붉힐 정도이며, 다양한 패션을 소화해내는 몸매까지 타고난 재색을 겸비한 완벽초인이자 그야말로 엄친딸. 당연히 학교에선 많은 학생들의 동경의 대상인 학교의 아이돌이며, 집에 개인 서재가 있어 시집만 읽고 산다는 등 찬양하는 수준의 소문이 공공연하게 돌고 있다.
그러나.......
집에서는 학교에서의 재색겸비의 완벽초인 우등생의 모습과 정반대의 모습인 완전히 늘어진 채 겜덕후 및 오타쿠 인생을 만끽하며 뒹굴거리는 건어물녀로 변한다. 게다가 외모도 햄스터 후드를 뒤집어쓴 SD 캐릭터 같은 모습으로 변하는게 핵심 포인트. 그야말로 엄친딸 코스프레 수준의 갭으로, 이 만화의 주 소재이자 개그 코드이기도 한 이런 어아어마한 갭을 보여주는 우마루가 오빠 타이헤이에게 여러가지 민폐를 끼치는 일상이다.
어디서든지 SD에서 갑자기 일반 체형으로 폼체인지가 되면 우마룽~~ 소리가 나는게 빅 포인트. 게다가 애니메이션 버전에선 제작사인 동화공방이 이 포즈에 상당한 힘을 준다는 것도 빅잼이다. 한 번 들으면 다시 듣고 싶어진다.
집에서 보여주는 잉여스러운 모습과는 별개로 일단 타고난 재능 및 두뇌는 평범한 일반인의 영역을 넘어 능력자급이다. 평소 공부를 제대로 안하고 덕질을 하고 있음에도 시험만 봤다하면 100점을 기본으로 받으며, 손재주도 좋아 타이헤이가 알렉스에게서 선물로 받아온 장인이 만든 빈티지급 장난감을 부쉈다가 거의 복원시킨 적도 있다.[6] 거기다 처음 배우는 요소들도 한 번 쓰윽 듣기만 해도 완벽하게 실천해 버리곤 한다.
허나 문제는 그 비상한 재능을 덕질에 낭비하며 요리는 못한다.[7]
1인칭도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데, 완벽초인 모드에선 와타시, 건어물녀 모드에선 우마루이다. 다만 우마루의 3인칭 지칭은 흔히 창작물에 나오는 "○○○는 싫어~" 패턴이 아닌 진짜 자기를 남처럼 말한다는 특징이 있다.
휴대전화는 초기에는 폴더형 피쳐폰을 쓰다가 현재는 스마트폰, 기종은 아이폰 5s 로 추측된다. 태블릿도 아이패드.
2.1. 집 우마루(건어물녀 상태): 코마루
타이헤이의 여동생. 일단 현관 안으로 들어오면 "먹고!, 자고zzz, 놀기♪"라면서 제멋대로 사는 건어물 여동생!
- 단행본의 집 우마루 인물 소개
- 단행본의 집 우마루 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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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오프닝 영상 중에서[8] |
집안에서의 우마루이며 작중에서는 SD로 그려진다. 햄스터 후드를 뒤집어 쓴 모습이 포인트이다. 32회에서 후드 여분들만 있는 서랍장 칸이 나오는거로 봐서 집에선 사계절 내내 후드를 걸치는 것으로 보이며 외출시에도 가방에 후드를 넣고 다닌다.[9] 예를 들어, 86회에서 타이헤이와 함께 불고기집에 갔을 때 불고기집에서 후드를 쓰고 집 우마루로 변신했다. 물론 불고기집 식탁 옆에 커튼이 쳐져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았다. 가끔 우마루의 표정에 따라서 후드의 표정도 변하는 묘사가 나오며 애니메이션에선 이 묘사를 확대 적용하였다. 132화에서 봄바가 너구리 후드를 사준 뒤 드물게 너구리 후드도 쓴다.
그러나 작중 그려지는 캐릭터는 원조 건어물녀의 이미지인 무기력과는 거리가 먼 활기찬 니트이다. 덕질에 돈을 제법 쓰는 편이라 때때로 옥션구매 및 마토메 사이트 눈팅도 하는 듯 하다. 정발판에서는 '갤질', 애니플러스 자막에선 '웹질'로 번역되었다.
가능하면 방구석에 있는 편이지만 갖고 싶은 굿즈가 생기거나 콜라, 정크푸드가 먹고싶을 땐 자주 변장하고 밖으로 나간다. 변장시는 아래 UMR 단락 참조.
입맛을 요약한다면 콜라와 정크푸드, 특히 감자칩. 1권 표지부터 사워크림 어니언맛 감자칩을 들고 있으며 47회(단행본 기준)에선 아침부터 감자칩을 먹었고, 110회(단행본 109회)에선 감자칩 한 박스(12봉지)를 주문하고도 "감자칩은 몇 봉지가 있어도 부족해."라고 말하기도 한다. 본인이 말하는 축제의 경우 감자칩, 초코 죽순(일본판 초코송이), 콜라를 번갈아가면서 먹는데, 삼시세끼 다 챙겨 먹으면서 한밤중에 간식을 이렇게 많이 먹는데 어떻게 그 몸매를 유지하는지가 미스터리. 콜라는 1L를 병나발 분다는 것을 알아 두자.[10]
작중 콜라를 마시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11] 마시지 않은 장면이라도 콜라가 놓여있는 때도 있으며 51회(단행본 기준)에서 콜라 금지 생활을 하다가 나흘만에 포기할 정도로 콜라도 좋아한다. 또한 원작 65회(애니메이션 7회 네 번째 에피소드)에서 콜라맛 젤리를 보고 "전혀 상관 없는 것들인데 콜라라는 단어가 우마루를 유혹해!"라는 대사가 나오기도 했다.
피망을 싫어한다. 23회에서 타이헤이가 피망볶음을 만들 때 우마루가 하도 채소를 안먹어서 채썰고 볶아서 저녁상에 올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마루는 피망볶음을 얼마 못먹고 남겼다. 그리고 다음날, 타이헤이는 먹다남은 피망볶음을 잘게 썰어서 햄버그 반죽에 넣고 피망 햄버그 스테이크를 구워서 도시락에 넣어주었다. 그러나 우마루는 도시락에 있는 햄버그에 피망이 박힌 것을 보았고 학교에 다녀와서 도시락에 피망 넣었다며 타이헤이에게 프로그 스플래시를 시전하였다.[12] 69회에서는 밤을 새다가 배가 고파서 야식으로 먹을 걸 찾으러 냉장고를 열었는데 피망 볶음이 나오자 기분 나빠하는 장면이 나왔다.[13]
고춧가루 기반의 매운 음식은 잘 먹으면서 고추냉이는 잘 먹지는 못한다. 아마 고춧가루는 얼얼한 매운맛과 은은한 단맛이 나는 반면 고추냉이는 톡쏘는 매운맛과 알싸함이 있는 차이때문에 그런 걸로 보인다. 작중 고추냉이 관련 묘사는 피망보다 이른 8회에 등장하였다. 8회에선 타코야키 과자가 고추냉이 맛이라고 화를 냈다. 48회에서는 초밥을 먹을 때는 고추냉이를 털고 먹는다. 본인 말로는 초밥에 고추냉이를 안넣었다 해도 들어갔을 지도 모르니까 터는 것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37회에선 타이헤이에게 전에 먹은 피자를 또 먹자고 떼쓰는 묘사가 나오고 점심이 채소 위주로 나오자 피자가 먹고 싶었단 생각을 하기도 한다.
컵라면도 꽤나 좋아한다. 그러나 컵라면을 너무 자주 먹다보니 타이헤이는 우마루가 컵라면을 먹는 것을 금지시켰다.[14]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마루는 컵라면을 꾸준히 먹는 모양이다. 그리고 97회에서 이런 막장스런 생활을 하는데도 외모와 몸매가 망가지지 않는 참으로 황당한 이유가 밝혀졌는데 격렬한 운동(바닥을 뒹굴면서 떼쓰기), 안티에이징(햄스터들 앞에서 얼굴 문지르면서 흉내내기), 밸런스 볼(집 우마루 상태로 공 위에서 늘어져있기) 덕분이라고 한다.
집마루 상태에선 몸 뿐만 아니라 머리도 유아로 퇴행하는거 같다. 햄스터를 잔뜩 데려와서 시종으로 부릴 생각을 한다던가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만능 로봇을 홈쇼핑에서 팔거라 생각한다던가 꼬꼬마 애들이 할법한 상상을 많이 한다.
게임이나 만화 취향은 10대 초반 남자애들과 비슷하다.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인터넷 등등을 하고 노는게 오타쿠의 그것 같아보인다. 하나하나 놓고보면 애들이 손대기 어려운 장르는 없다.[15] 하지만 게임&굿즈 구매의 과금량은 초딩의 그것이 아니다.
다만 애니메이션에 집착하거나 관련 굿즈를 모으는데 열중하는 것보단, 신작 게임을 사고 RPG, FPS를 중심으로 정말로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작중에도 게임의 타이틀이 등장하는데, 실제 게임의 패러디들이다. 예를 들면 마지막 판타지, 용퀘, 몬스터 판타지. 밤에 돌아다니면서 메탈 기어 솔리드를 생각하면서 다니고, 애니메이션 6화에선 신코레를 하는 모습도 보인다. 진격의 거인의 일본어 발음상 신으로 시작하는 것의 패러디. 여담으로, 원작에는 거인(?)이 대파[16]라 나오고 칸코레의 기함 대파[17]를 의미하는 UI의 모습으로 화면이 나온다. 그러나 애니메이션 판에선 대파라는 그 상태를 거인의 이름으로 하고 캐릭터 습득 창에 이름이 들어가 있다. 이유는 불명. 여러 종의 웹게임도 하는 듯.
보유 게임기: 닌텐도 Wii, PSP, 닌텐도 3DS, 플레이스테이션 4 Pro[18], DELL사의 패러디로 보이는 PC
이러한 면을 보면 오타쿠스러운 모습보다는 겜덕후스러운 면이 매우 강한 특이한 캐릭터다. 단편에선 슬라이딩을 하면서 10식 전차를 언급하기도 해서 밀덕일지도 모르지만, 그냥 FPS 게임을 하다가 알게 됐다거나 적당히 이름들은 전차를 내뱉은 것일지도 모른다.
매주 점프를 편의점에서 사서보고 있으며 특히 점피스를 좋아하고, 춍파의 팬이다. 다만 우마루의 개인적인 설정으로는 대외적으로는 집에서 만화를 금지당하고 있어 "이 만화는 한번도 본적 없지만 이 순록 캐릭터는 귀여운걸" - 이라고 한다. 물론 이를 듣고 타이헤이는 "어째서 저딴 설정을 가진거냐!"라며 역공했다. 고양이 캐릭터 인형인 냥코로, 네콜롬부스도 좋아한다.[19]
22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우마루가 감기 같은 것에 걸려도, 우마루의 몸에 들어온 병균마저도 일할 마음이 없는 니트 건어물 증세가 역감염돼서 금방 낫는다 한다.
스시를 시스라 부른다든지 모델을 델모로 부르는 등 몇몇 단어의 어순을 바꿔서 말하는 버릇이 있다. 정식 발매판에선 시스는 어절을 다시 원래대로 돌리고 말을 늘려서 "초오바압!!!"으로 번역했으며 델모는 마들로 번역되었다. 일본에서 소위 말하는 업계용어로 즈자요미라 불리는 하나의 소재인 듯. 바케라노나 파타리로, 테츠코의 여행 같은 작품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일상에서도 유코가 미안(고멘)이라고 말하는걸 안미(멘고)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일본어 위키백과 참조.[20] 3회의 묘사에 의하면 바깥 우마루 상태라도 잘 때는 반드시 집 우마루로 변한다.
물론 집안에서 지낼 때 늘 SD화 되는건 아니다. 아주 보기 드물지만 에비나를 집에 불러올 때, 의욕이 넘칠 때 등등 집에서도 바깥 우마루 상태일 때가 있다. 대표적으로 8회, 38회. 애니메이션에서도 2화에서 타이헤이를 상대로 2등신 모드였다. 자신이 원하는걸 득템하기 위해서 순간적으로 8등신으로 변신하는 신기를 보여주기도 한다. 분명히 몸이 줄어드는듯 하는데도 그 작은 손으로 500mL 콜라병을 한손으로 간단히 잡는걸 보면 바깥 우마루보다 몸은 줄었어도 신체적 근력은 바깥 우마루와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116화에서 건어물녀에서 졸업하겠다고 자신의 내면에서 말했다. 그리고 다음회에선 이젠 친구들에게 말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UMR과 바깥 우마루, 집 우마루의 모습이 함께 비춰진다. 하지만 118회에서 친구들이 우마루가 힘들면 굳이 비밀을 말하지 않아도 항상 우마루 편이라 말하면서 이번에도 어물쩍 넘어갔다. 이쯤 되면 친구들이 알면서 모르는 척해주는 것 같기도 하다.
228회에서 우마루 본인이 직접 밝히길, 오빠와 떨어져서 살았기 때문에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오빠와 편하게 대화할 수 있게 만든 캐릭터라고 한다. 즉, 처음엔 밖마루가 원조고 집마루는 연기일 뿐이었다. 이랬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연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집마루가 본체가 된 것으로 보인다. G15화에선 밖마루 상태에서 조금씩 집마루일때의 버릇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한다.[21]
가장 인기가 많은 우마루이다. 일본 웹 인기투표에서 밖마루와 UMR이 6, 8등인데 비해 집마루만 5등이다. 아마 다 합치면 2~3위권으로는 들어올 듯하다.[22] 따지고 보면 민폐라고 우마루를 싫어한다면 주로 이 집마루의 활약상(?) 덕분인데, 이쪽이 가장 인기가 많다는 것을 보면 우마루의 3단 변신 중에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듯하다.
애니 1화에서 저렇게 된 이유가 밝혀지는데, 처음은 그래도 밖마루에다가 오빠랑 얘기도 하였고, 좀 가서 오빠가 베풀어주자, 게임을 하고 햄스터 후드를 쓰기 시작했으나 여전히 8등신이였고 그냥 게임기를 집어든 것에 불과했으나, 더 오빠가 베풀어주자 저 꼴이 됐다.
2.2. UMR
우마루가 세상에 숨을 때의 또 다른 형태. 오락실을 정복한 천재 게이머. 크레인 게임 상품도 한방!!
-단행본의 UMR 소개
-단행본의 UMR 소개
비기! 스위츠 캐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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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회에서의 UMR 분장.(오른쪽) 왼쪽은 실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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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모습 (왼쪽은 1기 4화 후반부, 오른쪽은 1기 4화 전반부.) | |
덕질 및 개인적인 쇼핑을 할 때를 위해 만들어진 또 다른 모습. 바깥에선 코마루와 미소녀 우마루 형태 모두 쓰기 곤란하기 때문에 변장한 것으라고 보면 된다. 닉네임의 유래는 이름의 두문자. 원작 4화(TVA 1화)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큰 빵모자를 눌러쓰고 후드 달린 점퍼를 걸친 모습이며, 머리를 묶고 스포티한 복장을 입었기 때문에 보이시한 느낌이 난다. 실핀 등 정체를 숨겨야 하는 이들과 만날 때에는 눈 근처를 가리는 검은색 가면을 추가로 쓰는데, 56회에 따르면 주머니 속에 항상 구비하고 있으며 착용에 필요한 시간은 0.2초.
보통 이 모습을 하고 동네 게임센터에서 노는데, 어지간한 게임은 최고 점수를 기록하고 크레인 게임 경품들도 싹쓸이하는 등 탑스코어러 겸 게임 상품 헌터로서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어지간한 게임 장르들은 모두 섭렵한 모양.
피아노를 비롯한 음악 관련 분야에도 조예가 있어서 인지 리듬 게임도 엄청나게 잘 하는데, 2회에서 잠을 못 자 비몽사몽한 타이헤이에게 팝픈뮤직을 하자고 영업할 때 나온 채보가 다름 아닌 少年は空を辿る EX의 도입부 계단채보다. 리갤에서 나온 직접 비교 글 참고.[23] 게다가 유비트도 한 실력 하는데, 자신의 목소리가 녹음된(...) かくしん的☆めたまるふぉ〜ぜっ！을 풀콤보로 플레이하는 패기를 보여준다.[24] 팝픈이 홍보(?)된 덕분인지 2015년 12월 22일에 오프닝이 팝픈뮤직 에끌라르에 수록되었다.[25] 작중 묘사된 실력 만으로만 봐도 여기저기의 오토나시 이오 이전까지는 가상 캐릭터 중 넘사벽 수준의 리듬 게임 괴수였다.[26]
이 모드일 때는 눈매까지 삼백안(또는 사백안)으로 바뀌어 날카로운 느낌이 강해지는데, 애니메이션에선 원작보다 약간 순하게 묘사되었다. 겉모습에서 차이가 있다 보니 실핀과 덕질을 하며 놀 때는 들킬 일이 없는 듯 하며, 결국 완결까지 UMR의 정체는 모른 채로 끝난 듯 하다.
141화에서는 이 모습으로 봄바를 만나게 되는데 남자로 착각한다.[27] 마스크는 실핀과 연애하는걸 숨기기 위한 것이라 오해받는다.
2.3. 캐스트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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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기 1화에 나오는 우마루의 폼 체인지 |
이쯤되면 여기서 제기되는 미스테리(?)는 집 우마루 모드가 "단순한 만화적 데포르메인가.", 아니면 "정말로 축소되는 것인가"이다.[28]
집에 있을 때는 원래 신장의 1/4 토막 정도인 자그마한 2등신 캐릭터로 그려진다. 작중에 정말 몸이 작아지는 것인지 우마루에게 볼일이 있어서 집을 방문했던 키리에가 집 우마루를 어린아이로 착각하여 "설마 우마루양의 여동생이 아니신지요?"라고 말했을 정도. 집 모드가 되면 타이헤이의 얼굴에 달라붙거나(23회), 봄바의 머리에도 매달리고(34회), 작중 최단신인 키리에의 몸도 타고 올라온다(20회). 심지어는 컴퓨터에 두 발로 올라가는데도 컴퓨터가 부서지지 않고, 아침식사를 할때도 오빠가 상에 손이 닿도록 앉을때 쓰는 두꺼운 방석을 밑에다가 놓아준다. 그리고 집 우마루의 키가 40cm임이 확인되면서(119회(단행본 118회), 팬북) 진짜 줄어든다고 봐야 하는 의견도 있다.
작중에서는 바깥 우마루로 바뀔 때는 "우마루~웅"(うまる~ん)이란 효과음이 나오며 반대로 집 우마루로 바뀔 때는 "누횻"(ぬひょっ)이란 효과음이 나온다. "누횻"은 애니메이션에선 1기와 2기 모두 8회에서 등장하였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로 집 우마루로 바뀔 때 나는 소리로 "우마루~웅"의 역순의 "웅~루마우"(ん~るまう)가 추가되었다. 2기 1화 초반, 2기 7화, 2기 8화에서 등장했다.[29]
92화에서는 건어물녀 상태의 우마루가 오빠를 맞이했을때 한 컷 바깥모드가 되었다가 바로 다음컷부터 조그마하게 그려져 있는 게 나온다. 그리고 입고 있는 옷도 찢어지거나 늘어나는 모습이 없이 같이 맞춰지는 모습이 계속 나온다. 봄바가 타이헤이에게 "너구리도 금방 자랄테니 사진 미리미리 찍어둬" 라는 소리를 듣는 걸 보니 역시 어린아이로 보이는 게 아닐까.
이 극과극을 달리는 폼체인지때문에 오빠 타이헤이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집 우마루랑 바깥 우마루를 다른 인물로 인식한다. 물론 우마루가 햄스터 후드를 입고 있는 것 뿐이니 자세히 보면 같은 사람인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변장시에는 말투[30], 인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세 가지 우마루(집 우마루/ UMR 우마루/ 바깥 우마루)를 동일 인물이라 알기 힘들다. 우마루의 모습(몸이나 얼굴)을 아주 자세히 알거나 얼굴을 빤히 살펴보면 구별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03회에서 어머니를 데려온 타치바나 실핀포드와 UMR 우마루가 만났을 때 실핀포드는 우마루를 바깥 우마루인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UMR 우마루로만 인식을 하였지만, 실핀 엄마는 UMR 우마루를 봤을 때 체형을 보고 바로 바깥 우마루임을 알아차렸다.
게다가 키리에가 우마루의 집에서 집 우마루를 모델로 그림을 그리고 있을때 집 우마루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자 순간 바깥 우마루 얼굴이 나오자 깜짝 놀란 적이 있다. 애니 6화에서는 UMR 상태에서도 몰래 콜라를 사가지고 오다 타이헤이에게 들켰을때 사이즈가 줄어들었다.
다만, 독자들에게 워낙 건어물녀 이미지가 강하게 각인된 상태라, 독자들은 우마루가 어떠한 모습으로 있든 개그로 취급한다. 오죽했으면 팬들은 바깥 우마루가 평범하게 여고생틱한 생각이나 독백을 하는데도 미칠듯한 어색함에 당황할 정도니 말 다했다. 즉, 독자들은 바깥 우마루든, UMR이든, 집 우마루(건어물)든 따로 보지 않으며 외모 그딴거 상관없이 "건어물녀 = 우마루" 일 정도이다.
애니메이션 1화에서는 영상화로 폼 체인지가 구현되다보니 시청자들의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집에 들어오자마자 몸 자체가 크게 줄어들면서 2등신 캐릭터가 된다. 이것때문에 대체 관절의 유연성이 어느정도이며 우마루의 관절은 형상기억합금이 아니냐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더불어 분명 교복차림인데 집에 들어오고 폼 체인지를 했는데 교복까지 줄어드는걸 보면 교복 재질이 초 고기능 스판덱스 소재 아니냐는 의혹(?)도 같이 제기됐다.
형상기억합금 드립은 오니군소우가 그린 특별편인 "신축여동생! 우마루짱"에서 나온 것으로 실제로 관절과 살을 접는 신공을 보여주면서 몸집을 줄이는 것이라는 개그를 쳤다.
불가사의한 점이 있는데 집 우마루 상태에서는 손도 매우 작아져 듀얼쇼크를 잡아도 L2, R2 같은 트리거 버튼에는 손가락이 닿지 않는데도 집 우마루가 게임을 하는 장면을 보면 FPS 게임을 잘만 하고 있다. 콘솔 FPS, TPS 게임들은 보통 트리거 버튼을 당겨서 정조준, 사격을 한다. 즉, 그려지는 바 대로라면 집 우마루는 게임에서 사격 자체를 못하니 FPS를 할래야 할 수가 없다. PS Vita 같이 생긴 게임기도 잘 다루는걸 보면 게임 내의 키 변경 기능으로 키를 바꿔서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십자키나 ABXY키들도 중요성은 좀 떨어질지 몰라도 전부 하나씩 기능은 있으니 키를 4개정도 봉인한 패널티 플레이를 하고 있는 셈이다.. 더불어 분명 작아졌는데 물건들을 들거나 사용할때 전혀 지장없는 모습을 보여주는걸 보면 키만 줄어들 뿐 신체적 근력은 바깥 우마루와 동일한듯 하다.
선행 단편집 시절에는 집 우마루로 변해도 만화적으로 키가 줄어든 듯 한 그림체였다. 즉 이 시기에는 만화적으로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작아보이는 수준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이랬던 것이 정식 연재판이나 애니판에서는 만화적 묘사를 위해 신체 축소 비율을 높인 것이다.
'당연히 만화적 과장이겠지'하고 본 항목에 존재의의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는 사람이 있을 수 있었겠으나...118화에서 우마루가 '우마루로 물속에 들어갔다가 코마루로 나온다'라는 예를 들면서 진짜로 변신이 맞는 쪽으로 거의 확정됐다. 추후 전개에 따라 정체를 밝히고 친구들의 반응에 따라 우마루는 변신능력자가 되는 것(...).
놀랍게도 190화에서 콘고 히카리가 우마루의 햄스터 후드를 입자 코마루가 되었다. 단순히 만화적 과장이 아니라 그 도마 타이헤이가 코마루로 착각해서 방을 어지럽혔냐며 꾸중을 할 정도다. 아마도 이 햄스터 후드가 폼 체인지의 비밀일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기엔 정황상 뒷모습만보고 착각했다고 보기 쉽다.[31]
또 각각 모습마다 대응되는 친구들이 있는것도 재미있는 점이다. 우마루는 에비나, 코마루는 키리에, UMR은 실핀. 히카리는 딱 대응되는 폼이 없다.
여담이지만 만약 진짜로 변신하는 게 맞다면 오빠인 타이헤이가 왜 진작에 우마루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는지가 또 의문이다. 상식적으로 신체구조를 제 좋을 대로 변형하는 게 가히 초능력자 수준인데, 현실의 가족이었다면 몸이 갑자기 40cm로 줄어든 걸 보고 패닉해서 앰뷸런스를 불렀을 것이다.
그 와는 별개로, 우마루가 집마루 상태로 키리에를 처음 마주쳤을 때 들켰다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키리에가 자신이 우마루인 것을 못알아보자 이것에 대해서도 황당해하는 반응을 보인다. 진짜로 변신하는 것이 맞다면 자신의 모습이 평소보다 완전 다르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을테니 자신을 못알아보는 것에 의구심을 가지지 않거나 애초부터 타인으로 위장할 생각을 했을 수도 있을테니 이게 만화적 허용이 아니냐는 의견을 뒷받침 하기도 한다.
2기 오프닝 にめんせい☆ウラオモテライフ！의 영상과 풀버전 가사[32], 연재분 G의 1화에서 히카리 앞에서 폼 체인지를 자랑하는 것을 볼 때 표현이 직관적으로 변하고 있다.
3. 민폐녀?
어째 현실의 유딩~초딩스런 모습이다.연재 초반, 특히 단편 시절에는 오빠 타이헤이 마구 부려먹는 것도 모자라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모두 오빠에게 덮어 씌우는 등 사악한 여동생이었다. 자기가 날뛰다가 부딪혀 다쳐놓고 "오빠가 때렸다"고 말하거나, 밤새 자지 않아 눈이 충혈된 것은 "오빠와 다투어서⋯(울었다)"라고 말해서 학급에서 타이헤이는 "터무니 없는 오빠"라는 이미지가 생겨버린 듯하다.
단 둘이 자취하면서 가사를 오빠에게 떠맡기고 하루하루를 탱자탱자 놀거나 침대 밑에 쓰레기를 밀어넣거나 오빠를 귀찮게 하거나 만화잡지, 게임을 사달라고 떼를 쓰고 슈퍼마켓에서 간식거리를 카트에 슬쩍 집어넣는 등 오빠에게 도움이 되기는커녕 방해만 하는 점 때문에 민폐녀 속성이 생기게 되었다.
다만 21회 이후 작가의 그림체가 회를 거듭하면서 바뀌어갔고 땡깡의 수위도 낮아지면서 민폐녀 속성이 매우 희미해지면서 훈훈하게 귀여워지고 있다. 스스로 반성하기도 하고 약간이나마 제어하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 만화가 철없는 여동생이 친구와 오빠들과 함께 성장하는 성장물이기도 한 것을 생각해보면 납득이 가는 상황.
그리고 위에 언급된 게임이나 잡지를 밤 중에 사달라고 떼를 쓰는 것도 그냥 귀찮아서 그러는 것일 수도 있지만, 막상 우마루가 밤중에 몰래 나가서 물건을 사오는 것을 보면 타이헤이가 혼내기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고, 간식거리를 카트에 슬쩍 넣는건 사실 오빠가 쇼핑할 때 넣어서 나빠 보일 수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타이헤이가 가사를 맡는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냥 부모님이 물건을 살 때 간식거리를 넣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수도 있다. 물론 허락 없이 한다는 점에서 잘한 행동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민폐라고 부를 정도까지는 아니다.
101회 이후의 모습을 보면 우마루가 정신적으로나 행동으로나 많이 갱생했음을 알 수 있다. 떼쓰는 모습도 잘 보이지 않고, 무언가를 사 달라거나 반찬 투정을 하는 모습. 타이헤이에게 청소를 배운 후 에는 집도 잘 어지르지 않는다. 무엇보다 92회에서 오빠가 친절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본인 스스로 건어물 생활을 졸업한다고 말했다.
우마루의 이런 모습은 원래 이랬던 게 아니라고 한다. 작중에서 타이헤이는 어린 나이에 부모와 떨어져서 지내게 된 우마루에게 지나치게 오냐오냐했고, 그러다보니 처음에만 해도 바깥이나 집에서나 별 차이가 없었던 우마루도 어느새 태도가 풀어져버린 것. 유치하게 떼를 쓰는 것 같아도 머릿속에선 평소 타이헤이가 져주던 커트라인을 계산하는 우마루이기 때문에 처음에 너무 무르게 대하지만 않았어도 지금같지는 않았을 것이다.
136화에선 에비나가 타이헤이에게 줄 선물에 대해 이야기하자 자기는 무엇을 줄까 생각하는데, 이때까지 오빠에게 선물을 준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어서 안 줬다고 한다. 그러고 나서는 오빠에게 줄 선물을 고른다. 이런 모습들을 고려하면 성격이 정말 나빠서 오빠를 힘들게 한다기 보단, 어찌 대우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 안 잡혀있는 듯하다.
뱀발로 여동생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런 철없는 여동생은 현실에도 은근히 있다. 우리 주변에서도 오덕 취미란 걸 빼면 얼마든지 수많은 경우가 생긴다. 우마루처럼 뭔가에 빠져서(남자 연예인 덕질이나 다른 취미) 오빠를 부려먹거나, 혹은 아무 취미같은 것도 없이 순도 100% 건어물녀로 집에 틀어박혀 있으면서 가사는 죄다 오빠에게 떠넘긴다든지⋯. 반대로 아이들이나 여동생들은 우마루에게 동질감을 느끼며 옹호하는 입장이다.
한편으로는 우마루가 타이헤이를 단순히 오빠로만 보지 않고 부모의 존재를 투영시키는 것으로 추정되기에 그런 민폐는 어쩔 수 없다는 해석도 존재한다. 쉽게 말해 타이헤에게 오빠로서의 역할과 부모로서의 역할을 둘 다 기대하고 있기에 과하게 투정 부리는 면모가 드러난다는 것. 다들 망각하는 점이 있는데 우마루는 고작 10대 학생이고 무엇보다 정상적인 양육 환경에 있지 않다는 점이 끊임없이 암시되고 있다. 아직까지 부모의 근황에 대해서는 전혀 드러나지 않아서 조실부모한 것 같다는 예측이 지배적일 정도이다. 정신적으로 성숙하는 시기에 부모의 자리가 비어있다는 것은 엄청난 타격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고, 우마루는 그 빈자리를 오빠를 통해 메꾸려고 하기 때문에 부모에게 부릴 어리광과 떼를 전부 오빠에게 쏟아 붓는다는 뜻이다. 당장 우마루가 오빠를 대하는 태도(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들을 잘 보면 현실의 아이들이 부모에게 투정 부리는 것과 비슷한 형태이다. 오빠의 연애상대를 견제하려 하고 오빠가 출장 간다고 하자 펑펑 우는 것도 새부모 들이는 것을 싫어하거나 부모 없이 있어야 한다고 하자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들의 모습과 유사하다.
4. 대인관계
작중에선 대외적으로는 학교의 아이돌이기 때문에 모두들 까마득한 존재로 여기면서 쉽사리 우마루에게 다가가지 않았다. 이것이 우마루의 대인관계가 좁은 원인이며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우마루의 사교성이 높아지고 있다. 만화 제목과는 다르게 외모, 기타 거의 모든 능력이 상당하며 뿐만 아니라 어쨋든 상당한 인간관계 능력을 갖추고 있어 사실상 마음만 먹으면 바로 적극적인 외향적 활동이 가능한 인물이다.다만 150회까지 우마루의 모든 폼 체인지의 변화를 아는건 아직 혈육인 오빠 뿐. 콘고 히카리는 UMR을 제외한 집우마루와 바깥우마루의 폼 체인지를 알고 있다. 미리 조사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나마도 게임센터의 눈매 사나운 UMR은 51회(단행본 52회)에서 한번 보고도 모른 척 하고 있으니 이 처자의 이미지 관리 능력이 가히 우뢰매의 에스퍼맨급. 참고로 타이헤이는 알렉스 앞이라 아는 척은 하지 않았지만 표정을 보고 우마루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이미 9회에서 가면만 쓰지 않은 UMR 복장의 우마루와 동행했기 때문에.
G에선 친구들 앞에서는 가드가 많이 내려가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르는 화에서는 나나가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어물 버전 웃음을 보여줄 정도. 그리고 알렉스가 기밀을 유출해서인지 히카리도 폼 체인지를 알고있다.
오빠의 말에 의하면 점점 바깥과 안에서의 경계가 흐릿해지는 중이라고 한다. 실제로 집에서만 있던 코마루 모습이 친구들과 있을때는 종종 튀어나오곤 한다. 최근 연재분인 홋카이도 편에선 사람들 앞에서 대놓코 코마루 모습으로 활동한다. 그렇지 않더라도 본래 우마루 폼으로도 다른 시스터즈들이 눈치를 보고 있는 와중에 제일먼저 신나서 날뛰기 시작한다.
4.1. 오빠와의 관계
오빠에게 심하게 의존하는 편인데, 이부분은 둘의 관계가 조금 특별한 편이다. 우마루는 아이가 부모에게 하는 방식과 다를바가 없고, 타이헤이도 엄마 같은 면이 있어서 그런지 있다가도 없으면 서운해하는 엄마와 딸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인지 오빠에게 흔히 나오는 브라콘의 모습보다는 엄마에게 하는 것처럼 응석을 부리는 면이 더 많이 보인다. 22화에서는 감기에 걸려서 타이헤이한테 하루종일 응석부리면서 늘어져 있고 싶다고 할 정도. 사실 우마루와 타이헤이의 에피소드가 대부분 이런 모양새다. 이때 타이헤이가 감기가 옮아서 쓰러졌는데. 뭐라도 해본답시고 일을 더 크게 벌리는건 우리의 일상에서도 종종 보이는 모습인것을 생각해보면..생일 에피소드에서는 타이헤이가 우마루의 생일인데도 평소처럼 하고 있길래 여러 제스쳐를 취해보지만 반응이 없자 그대로 학교에 갔다. 그리고는 학교에서는 교우들에게 축하를 받으면서도 온종일 오빠 생각만 하다가 타이헤이를 속으로 되뇌이며 집으로 뛰어들어간다. 그리고 생일 축하 준비를 하는 타이헤이를 보면서 안도.
우마루의 이런 부분이 타이헤이의 업무에 해악(...)을 끼치자 하다못해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커튼을 쳐서 구분하려 했었다. 처음에는 우마루도 눈치 안보고 뒹굴뒹굴 거릴수 있다고 좋아했지만 오빠가 없다고 계속 기어나오고 쳐다보고 하니까 타이헤이가 그냥 커튼을 치웠다.
35화에서 모뎀을 박살내놓고[34] 36화에 인터넷 카페에 갔을때도 7시간이나 빌려놓고 또 타이헤이가 없어서 세시간가량 쓰고 나와버린다. 게다가 그 세시간도 처음 잠깐 놀다가 이상하게 재미없다고 침울해 하던 시간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나서 오빠를 생각하고 그냥 나와버린 것.
한달 이상 오빠가 없는 것은 곤란하지만 2주 정도는 괜찮은 모양이다. 타이헤이가 출장 간다는 말에 "오빠가 없으면 우마루, 곤란해." "얼마나 가 있는 거야? 한 달 쯤?"하고 울먹이다가 예상의 절반 정도인 2주라고 하자 그 정도 기간이 큰일이냐는 듯 정색한다(...). 그런데 직후 오빠가 걱정하던 이유가 네가 그만큼 집을 얼마나 엉망으로 만들까 라는 걱정을 하고 있다는 걸 알자마자 자기를 걱정해서가 아니라 자기가 집 어지를까봐 걱정하는 거라는 걸 알자 또 민감히 반응한다. 그리고 출장 가는데 따라 붙는데, 겉으로는 장어먹으러 간다고 얘기는 했지만 본심은 그냥 오빠가 가니깐 따라간것 같다. 게다가 직장 상사인 콘고 카나우를 보고 같이 있는 여자는 누구냐고 묻고 싫은 티를 팍팍 낸다. 당일 돌아가면서도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우는데 이거 설마... 2주 뒤에 오빠가 돌아오니 태연한 척 하다가도 쓸쓸했다면서 오빠한테 달려든다.[35]
알게 모르게 오빠에게 꼬인 여자들을 신경쓰는데 에비나를 타이헤이가 좋게 말하면 바로 반응이 와서 자기도 따라하려고 하고, 출장때 따라온 카나우의 반응도 그렇고, 124화(단행본 123회)에서 밤늦게 찾아온 콘고 히카리에 대한 반응도 그렇고 오빠에 대한 독점욕도 있는 모양이다. 우마루는 타이헤이가 다른 여자랑 친하게 지내면 질투까지 한다.
118화에선 건어물녀를 졸업한다한건 타이헤이가 살짝 언급한다. 우마루가 고민할 때 살짝 나오는 대사에서 오빠에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의존하는 것이 나타난다. 그리고 오빠에게 향하는 칭찬을 들으면 본인 일처럼 기뻐하기도 한다. 어느정도로 기뻐하냐면 밖에선 자신의 이면을 극도로 숨기는 우마루가 비록 주변에 아무도 없긴 했지만 학교에서 집 우마루로 변할정도. 다만 건어물녀를 졸업하는것은 키리에와 친구들의 도움으로 당장은 하지 않기로 한다.
186화에선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오빠에게 줄 초콜릿에대해 우마루S들과 매우 고심하며 결정했었는데 회사에서 다른 여자사원과 카나우에게 초콜릿을 잔뜩받은것(에비나도 '주는김에'라며 줬다)을 보고 우마루S들과 노려보며 삐진말투로 줄 초콜릿이 없다며 자기가 먹어버린다.
종합해보면 우마루의 오빠에게 의존하는 성격은 엄마에게 대하는 그것과 비슷지만, 묘하게 오빠를 의식하는 점이나 연인으로 보이는 사람의 낌새가 포착되니 추궁하고 드는 모습을 볼 때 빼도박도 못할 브라콘. 애니에서는 특히 감기 에피소드가 우마루가 생각보다 훨씬 더 충격을 받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이런 면이 강조되었다.[36]
216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원래 밖에서 착한 여고생의 모습이 본 모습이고 떨어져 살던 오빠에게 말을 붙이는 것이 어려워서 만든 인격이 집 우마루라고 한다.[37] 우마루 회의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도 원래는 없고 후드가 없는 원래 우마루만이 있었다고.
그나마 다행인것은 오빠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제대로 표현한다든가, 우마루 자신의 민폐나 나태한 행동들을 깨우치고 변화하려는 움직임도 보인다는 것이다. 전자는 회차가 거듭될 수록 실천하는 빈도가 늘어나지만, 후자는 의지가 약해 작심삼일로 끝나버리거나, 타이헤이가 적응을 못해서[38] 원상복귀 된다는게 문제지...
4.2. 그 외
- 에비나 나나
우마루의 베스트 프렌드. 우마루와 같은 맨션에 살고 있다. 아직 우마루의 실체는 모르기 때문에 뭐든 잘하는 우마루를 순수하게 동경한다. 그리고 현 시점에서의 연재분을 보면, 이제는 우마루가 에비나를 동경하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 모토바 키리에
우마루의 친구. 대외용인 완벽녀 우마루를 까마득히 먼 존재로 여기며 한없이 동경하고 있다. 건어물 상태의 우마루를 "우마루의 여동생인 코마루"로 믿고 있다. 코마루의 귀여움에 빠져 스승으로 대하며 극진히 모시는 중. 대부분 집에서 "코마루"의 모습으로 만난다. 에노시마로 여행 갔을 때 키리에가 여동생은 어디갔냐고 묻자 자초지종을 대답했는데, 봄바 머리를 둥지로 안 솔개들이 난입(...)하여 난리부르스를 치는 소리에 묻혀버렸다. 이 다음에 키리에가 우마루=코마루인 걸 알아챘는지 못알아챘는지는 애매하게 그려져서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 타치바나 실핀포드
우마루의 라이벌...이라기엔 우마루 본인은 관심이 없고 실핀 혼자 라이벌을 자청하며 열을 올리는 편이다. 이 관계덕분에 몇 번 나오기는 했지만 우마루와는 그다지 친분이 있는 캐릭터는 아니었으나 51~52화(단행본 52~53화)에서 열린 게임센터 대회 결승전을 계기로 UMR과 친분을 쌓는다. 작중에선 UMR과 친한 유일한 인물. 이때문인지 만남의 장소는 주로 게임센터이며 서로의 호칭도 게임의 닉네임. 우마루에게는 T.S.F씨라 불린다. 마찬가지로 실핀포드도 U.M.R씨라고 부른다. 구기 대회때 바깥 우마루인 상태로 실핀에게 먼저 말을 걸었다가 거절 당할까봐 머뭇거렸지만 에비나의 이야기를 듣고 용기를 얻어 같이 하교하자고 권한 이후 부터는 바깥 우마루와도 친해져서 같이 놀러다니게 된다. 항상 밝고 웃는 얼굴에 끝이 올라가는 목소리가 특징이다.
- 모토바 타케시
타이헤이의 고교 동창이자 직장 동료. 통칭 봄바. 34화에서 타이헤이의 집에 방문하여 잠든 우마루를 보고 마음의 상처가 나았다. 이후 종종 집에 방문하여 셋이서 어울려 논다. 자신의 친여동생도 아니면서 우마루에게 세뱃돈을 줄 정도로 우마루가 귀여운 모양이다. 다만 UMR 모드로 있을때 우마루를 남자로 생각하는듯해서 봄바가 시력에 문제가 있거나 인식능력자체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하는 의혹도 제기된다
- 햄지로&햄사부로
애완동물인 햄스터 두마리. 둘 다 표정이 매우 미묘하게 생겼다. 햄사부로는 냥코로와 비슷한 얼굴. 백화점 펫코너에서 보고는 키우고 싶다며 오빠를 졸라서 사왔다. 금방 싫증낼 것이라며 거절한 것을 대외용 얼굴을 한 채 "나 쓸쓸하단 말야.. 그런데 오빠가 혼자 외롭게 지내고 있으라고 하면..."이라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해 사줄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그게 벌써 반년 전. 가끔씩 햄스터와 놀거나 하는 모양이지만 케이지 청소 등 귀찮은 일은 역시나 오빠의 몫... 이름은 햄타로(한국판:방가방가 햄토리)의 영향을 받은 듯 하다. 참고로 타로, 지로, 사부로라는 이름은 일본에서 각각 맏아들, 둘째아들, 셋째아들에게 차례로 지어주는 이름. 핸들링이 매우 잘 되었는지 깽판도 안치고 코타츠에서 우마루랑 같이 자기도 한다.
- 도마 우마루의 부모
이 작품의 풀리지않은 떡밥 중 가장 관심이 주목된 떡밥인데,기이하게도 우마루는 부모님에 대한 언급을 단 한번도 한적이 없다. 타이헤이는 그나마 3~4번 정도 엄마를 회상한 적이 있지만, 우마루는 부모님과 상담하는 스토리에서도 오빠인 타이헤이를 데려오는 등 이상할 정도로 부모님 얘기를 안 꺼낸다. 이에 대해서 우마루가 부모하고 부모와의 갈등 혹은 조실로 인해 나이 차가 많은 오빠인 타이헤이에게 의존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 타치바나 알렉스
타이헤이의 직장 후배. 71화에서 타이헤이의 식사 제안을 받아들여 타이헤이의 집에 방문하면서 처음 만난다. 오덕 동지(?)인 덕분에 금방 친해져서 이후에도 종종 집을 방문하게된 모양. 우마루를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처음에는 우마루와 같이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한 후 누군가에게 '도마 우마루 양과 접촉을 했다'며 통화를 해 독자들에게 최종보스로 알렉스가 찍혔으나, 알고보니 그 대상은 콘고 카나우여서 그 이야기는 만료되었다.여전히 우마루와 오덕얘기를 나누는듯.
- 콘고 히카리
108화(단행본 107회)에 새로 등장한 캐릭터. 등장 떡밥은 이미 75회에서 풀어놓았다. 우마루와 함께 성적 우수자로 표창을 받는다. 우마루는 보통과이지만, 이쪽은 특진과. 113화 일러스트에 컬러로 나온다. 우마루와 비슷하게 생겼으면서도 키는 매우 작다. 앞으로의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 싶더니 역시나 124화(단행본 123회)에서 타이헤이를 오빠라고 부르는 걸 우마루가 목격하게 된다!!! 타이헤이는 히카리를 우마루의 친구로 오해하고 안에서 이야기하고 싶다는 히카리에 말에 우마루와 같이 들여보내준다. 히카리가 타이헤이를 오빠라 부르는게 영 탐탁지 않은지 "아니지. 우마루의 오빠라구."라고 하는 등 은근 견제하기도. 인상은 그닥 좋지는 않았는지 또 온다는 히카리에 말에 싫은 티를 내거나 우마루랑 놀러 온게 아니냐는 타이헤이의 말에 "놀기는 무슨! 수상하다고. 저 애"라고 말하기도. 그도 그럴게 본인이 니트라는 걸 알고 있는데다 멀쩡한 남의 오빠를 자기 오빠라고 말하는 여자애가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155화에서 서로 게임을 통해 친구가 된다. 특히 특진과라 학교에 가지 않는 히카리에게는 우마루가 처음으로 사귄 친구다.
- 콘고 카나우
처음에 만났을때는 자신의 오빠와 친밀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질투를 했으나,162화에서 카나우가 타이헤이에게 요리를 배운다는 핑계로 여동생과 함께 집에 찾아오면서 드디어 제대로 된 만남을 가지게되었다. 그런데 163화에서 갑자기 우마루의 우상으로 등극되어버렸다. 그 이유는 카나우가 콜라를 원샷한 뒤 트림을 참는 엄청난 내숭을 보여줬기 때문에 내숭에 끝판왕인 우마루가 존경하게된것. 이 이후에는 벚꽃산책을 할때 만난다.
- 아쿠타카와 사츠키 (AKT)
게임에서 처음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둘다 폐인 게이머(...)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채팅하는것을 보면 꽤 친밀하게 지내는듯.
독자들은 사츠키가 우마루의 후배인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우마루와 사츠키는 같은반이었다! 다만 우마루는 사츠키가 게이머 AKT인줄 아예 모르고, 사츠키 또한 우마루가 UMR인것을 전혀 모른다.
5. 가족 떡밥
작중에서 우마루가 타이헤이와 동거한 게 1년 정도라고 언급되었는데 그 전의 누구와 지냈는지 그리고 과거가 어땠었는지는 단 한 번도 묘사 된 적이 없다.엄마가 우마루와 판박이인 것 말고는 가족관계에 대해서 전혀 언급된 게 없고 고층아파트에서 아기였을 때 지낸 장면 말고 나온 게 없으며 학교에서도 학부모 참관 수업 때도 부모님이 오냐는 말에 대답을 못하거나 명절이나 크리스마스같은 기념일에도 가족 언급은 없었다. 우마루가 집에서 하는 행동이 마치 어린애가 부모에게 때쓰는 것처럼 보이는 것, 타이헤이가 제아무리 보살이지만 하고 있는 역할과 그 위치가 마치 부모의 그것을 연상케 하는 것을 보면 가족관계가 떡밥이라 여겨졌었다.
하지만 우마루의 가정사, 친구들에게 집마루와 UMR을 밝히는 내용은 전혀 나오지 않고 뜬금없이 완결이 났다.
급작스레 완결이 나버린 현재 추가적인 내용이 없기에, 팬들이 그나마 추측하기로는 부모님과는 매우 어린 시절 모종의 이유로 사별했고 어린 우마루를 타이헤이가 홀로 돌봐온게 아니냐로 보고 있다.
6. 기타
우마루의 이름의 한문 표기는 '埋'로서 성적표, 학생증, 게임 캐릭터 셔츠 글씨에서만 사용되었다. 작중에서 우마루의 이름은 히라가나인 うまる로 표기하며 애니메이션 홈페이지 내 캐릭터 소개 페이지에서도 우마루의 이름은 히라가나로 표기되었다. 카타카나로 표기하는 타이헤이와 대비되는 부분. 참고로 うまる는 일본어로 파묻다(!), 가득 메워지다라는 뜻이 있다. 매장 (埋藏, 埋蔵) 할 때 그 '매' 맞다.(...) 그러나, 이름을 지을 때 '땅을 메우다' 와 같이 꺼림칙한 의미가 아닌 '없거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주다' 라는 뜻을 따와 우마루 라는 이름이 붙었을 가능성이 크다. 아니면 집에 오면 '땅에 묻힌 것 마냥' 작아진다는 뜻으로 썼을 수도 있다.단행본에서는 건어물녀로 변한 우마루는 집 우마루(원문: 家うまる), 엄친딸 버전은 바깥 우마루(원문: 外うまる)로 소개된다. 또한 88회 시작 전 인기 투표 이미지에서는 우마루의 여러가지 폼이 도마 우마루(밖), 도마 우마루(집), 도마 우마루(UMR)이라 소개되었다.
작중 우마루가 이용하는 온라인 샵들은 야쿠옥, 조나마 등으로 패러디된다. 그리고 mog pad라는 태블릿을 소셜 게임을 할 때 쓰고 있다.
| 여섯 살 때의 우마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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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1권에서는 추가 에피소드로 10년 전의 어린 시절이 나왔다. 외부용 이미지를 그대로 줄여 놓은 것 같은 청순한 분위기로 독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어릴 때에도 혼자서 집에 놀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어릴 적부터 친구가 없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결국 집안에서 혼자 놀기 시작하다가 지금으로 발전을 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애니메이션 10화에 해당 에피소드가 나왔는데, 목소리, 정확히는 성우의 연기톤이 집마루와 같다. 집마루는 그냥 작아지는 것도 아니고 몸 자체가 유아퇴행하는 것일까(...).
18화에서 "아버지가 도마 코퍼레이션[39] 사장님이라더라"라는 이야기가 흘러 나온 적이 있는데 어린 시절에 살던 호화로워 보이는 집의 풍경을 보면 뜬 소문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애니메이션 12화에서의 언급에서 어릴적부터 우마루의 오빠인 타이헤이와 친하던 봄바가 타이헤이의 집은 엄청난 부자였다는 점을 떠올리며 그런 집안이니까 자기 친구인 타이헤이와 닮지 않고 예쁜 우마루와 또 다른 동생으로 아는 집마루의 사이엔 출생의 비밀(...)이 있을거라 망상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본편에서는 언급도 없던 연출이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한정 오리지널 설정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본가의 모습은 180화에 또 한번 등장하는데 역시나 고층아파트로 보이며 방이 굉장히 넓은 고급 아파트로 추정된다. 도마코퍼레이션 건은 소문이라고 해도 부잣집이었다는 사실은 진짜인것으로 보인다.
45화(단행본 46회)까지는 언급도 없던 어머니가 46회(단행본 47회)에서 타이헤이의 회상으로 등장했는데, 타이헤이가 처음에는 어머니인지 여동생인지 헷갈릴 정도로 젊어보이는 우마루와 똑같이 생긴 미인이었다. 그리고 이것은 74회에서 타이헤이의 귀 파기 회상과 함께 단 둘 뿐인 136회까지의 부모님에 대한 언급이다.
행사때마다 친가로 내려가는 에비나와는 다르게 골든위크, 크리스마스, 설은 물론 생일 때도 친가에 방문은 커녕 부모님과 연락하는 장면은 일절 없고 오빠와 단 둘이 오빠의 원룸에서 보낸다. 1권 시점으로 타이헤이가 우마루를 맡은지 1년 정도 되었다고하니 그 이전에는 당연히 다른 보호자가 있었겠지만 그 타이헤이 외의 다른 보호자에 대한 언급이 없는점이 떡밥이라면 떡밥거리.
60화에서 머리속의 우마루의 수많은 자아들이 "회의 안건이 통과되지 못해서, 제레를 패러디한 회의장에서 오빠를 위로해줄 과자"를 고르는 회의를 하고 있었다. "건의안이 통과될 줄 알았으면 케이크를 샀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보다 은근 오빠를 많이 챙기는 타입이다. 그리고 수많은 폐인 우마루 자아들 중에 다른 자아들과 달리 후드를 쓰고 있지 않으며 멀쩡하게 생긴 SD판 바깥 우마루도 있다. 한참 지나서 216회에서 밝혀지기를 이 후드를 입지 않은 우마루가 원조 우마루로, 다른 캐릭터들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있었고 현재의 폐인 우마루 인격들(...)을 만들어낸 일종의 인격들의 본체다. 일단은(...).
학교에서 형태를 바꾸어 퍼지는 우마루의 관한 소문 중 개인 서고에서 시집을 읽는건, 실핀의 이야기가 우마루로 바뀌어 와전된 것이다. 요즘은 오빠가 미남에 배우라는 것과 하프라는 소문이 생겨났다. 이쪽도 정황상 실핀의 이야기일 가능성이 높다.
94화에서 타이헤이가 2주 동안 출장을 가느라 2만엔을 받았는데, 장어를 먹으려고 오빠를 따라갔으며 다음회인 95회에선 장어를 먹게되었다.
115화에서는 오타쿠 속성에 맞춰서 감질나는 러브코메디를 키리에와 같이 본다.
161화에서는 UMR상태로 TSF와 더위를 피할 곳을 찾다가, 전세 수영장에서 실핀과 실핀의 어머니와 함께 수영을 한다.[40] 실핀의 엄마도 수영을 하는 것을 보고, TSF에게 '1등을 하고 싶어하는 것이 어머니의 영향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한다. 그 후 TSF에게 점프대에서 다이빙을 해보자고 말하는데, TSF가 '자신은 어머니처럼은 못한다'고 자신없어하는 TSF에게 "자신이 평범하게 즐기고 싶다면 그걸로 된다."라고 말한 후 점프대에서 같이 다이빙을 한다.[41] 여담으로 이 화에서 수영 중에도 UMR 가면을 착용하고 있는 우마루를 볼 수 있다.
163화에서는 오빠한테 요리를 배우러온 카나우가 콜라를 한번에 마신뒤 탄산 때문에 나오려는 트림을 참는 것을 보며 자신의 이상형으로 삼았다.
164화에서는 포켓몬 GO의 패러디인 포켓햄 GO를 하기 위해 타이헤이에게 나가자 하였고 타이헤이는 이것을 보며 자신의 초등 시절을 떠올린다. 이때 타이헤이는 자기 또래들이 포켓햄을 할동안 자신은 게임을 하지는 않고 공격력이나 계산 등을 봐주었다고한다
여담으로 이 회상 이후 우마루가 햄타로스를 잡았다고 하는데 아마도 이 포켓몬이 모티브인 듯 하다.
166화, 삼자면담을 하는자리에서 우마루는 당연히 오빠가 못 올거라 생각한다. 실핀, 나나, 키리에의 엄마가 다 온 와중 우마루네 엄마만 보이질않자, 친구들이 우마루엄마는? 이라고 물어본다. 그 때 우마루가 "그게..우리집은.." 이라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게 나중에 꽤나 큰 떡밥이 될 듯 하다. 결국 나중에 오빠가 학교에 찾아온다.
스핀오프인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쨩S 에서는 아예 집 우마루로만 나온다.
현실에서 우마루와 같은 라이프를 가진 사람은 이럴 것이라는 드립도 나왔다. 더불어 1화에서 UMR 자아로써 과자들을 사면서 보여준 우마루만의 황금 레시피와 임팩트 있는 콜라 마시는 신을 보여주었는데 도박묵시록 카이지에 등장하는 이토 카이지의 맥주 들이키는 신 못지않은 임팩트를 보여주었다.
게스트 특별편 3화인 어중간여동생! 우마루쨩(그림:하루노 토모야)에서는 언제나 쓰던 햄스터 후드가 뻣뻣해서 안정되질 않는다며 사이즈가 중간 사이즈로 변했는데 이때의 명칭은 중(中)마루라는 개그를 시전했다.(...) 게스트 특별편 4화인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을 좋아하는 아저씨(그림:포비든 시부카와)에선 이 작품을 좋아하는 열혈 샐러리맨 아저씨가 우마루와 같은 라이프 스타일을 하다가 겪는 개그가 있다. 게스트 특별편 5화에서는 나이트메어 펑크의 남주인공과 몸이 뒤바뀌어 버리는데,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간 상태로 사이즈가 줄어버린다(!)
또한 타이헤이의 지칭은 똑같이 오니쨩이라 부른다. 그리고 목소리 톤은 바깥 우마루와 UMR 우마루, 집 우마루가 완전히 다르다. 바깥 우마루 쪽이 내숭떠는 여동생, UMR 우마루가 보이시 여동생, 집 우마루는 민폐끼치는 여동생이다. 얼핏 들으면 다른 목소리로 들린다. 특히 5화에서 나오는 6화 예고에서 서로 대화하는 장면이 일품이다.
| U.M.R 버전 | 밖마루 버전 |
| 집마루&타이헤이 버전 | 집마루&타이헤이 버전(진화 후) |
| 집마루 버전 1 | 집마루 버전 1(진화 후) |
| | |
| 집마루 버전 2 | 집마루 버전 2(진화 후) |
카드게임 괴리성 밀리언아서에 콜라보 카드로 에비나, 실핀포드, 키리에와 같이 출시되었다.
주인공답게(?) 종류만 무려 5종이다.
한괴밀에서는 아쉽게도 콜라보가 무산이 되고 자체 시즌으로 진행되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서포트 요정으로도 등장했다. 메인 화면에서 LIVE2D로 움직이며, 대사도 풀 보이스가 지원된다.
2015년 12월 22일, かくしん的☆めたまるふぉ〜ぜっ！가 팝픈뮤직에도 수록되면서 팝픈뮤직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도 등장했다. 역대 팝픈 콜라보 캐릭터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팝픈 그림체 어레인지 없이 원본으로 등장한다.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후타바 안즈와 유사점이 많아서 둘을 엮기도 한다. 잘 보면 두 캐릭터가 닮은 점이 굉장히 많음을 알 수 있다.[42] 오죽하면 pixiv에서 도마 우마루x후타바 안즈의 니트 콤비 이미지가 나올 정도. 그것도 모자라 픽시브 백과사전에서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을 패러디한 건어물 아이돌! 안즈짱이 있다![43] 여담으로 우마루 본인과는 관련 없지만 성우인 타나카 아이미는 아이돌마스터 스탈릿 시즌에서 처음 아이마스 배역을 맡게 되었는데 본가마스임에도 불구하고 각 시리즈 캐릭터들이 차출되어 참가하는 와중에 안즈도 출연하게 되어 우연찮게 같은 시리즈에 나오게 되었다.
2016년 7월 14일에는 스미스씨를 대신해 채굴 작업을 나와주기까지해서 유비트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
dig point 게이지 0~1단계에서는 건어물 버전(0단계에서 반이 차면 얼굴 공개), 2부터는 외출용 버전으로 나온다. 큐브를 파내다가 디그 디그 포인트가 모자라면 그대로 뻗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유독 라면 먹는 소리가 찰진데, 성우인 타나카 아이미가 실제로 라면을 먹는 소리이다. 이에 대해서 타나카 아이미 본인은 이런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라면 먹는 신은 진짜 라면 먹고 녹음했어요! 풉
스튜디오 전체에 진한 돼지뼈 향기가 퍼지고.. 다들 라면 먹고싶단 소릴 하더라구요... #umaru_anime
-타나카 아이미의 2017년 10월 8일 트위터
성우 타나카 아이미는 보컬로이드 오토마치 우나의 성우를 맡았는데, 이를 이용한 성우개그가 있다.[44]
7. 굿즈
애니메이션화의 연장선으로 집 우마루가 넨도로이드로 나오며 집 우마루 넨도롱은 2015년 9월 30일 발매되었다.또한 넨도로이드화의 연장선으로 작중 우마루가 쓰던 햄스터 후드는 2015년 10월 25일, 네콜롬부스 큰 인형은 2015년 9월 25일 실사화 판매가 시작됐다.
넨도로이드 우마루의 인기가 대단한 게, 어지간해서는 초판 품절되지 않는 아미아미에서 단시간에 할인률 없음 > 품절 테크 트리를 탔고, 국내샵에서도 대부분 전멸했다. 또한 출하일인 10일에도 완전매진이라는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 프리미엄도 일본 아마존 기준으로 7200엔으로, 국내에서 아미아미등에서 구입한 제품을 양도하는 매물이 중고장터에서 평균 7 - 8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런데 발매된 지 일주일도 안 돼서 재판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제때 구매하지 못한 덕후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우마루를 여러 샵에서 다중 구매하여 재미를 보려던 되팔이들은 울상을 지었다. 오죽하면 아예 이를 빗대어 피규어계의 허니버터칩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수준.
또한 SD우마루의 모습도 봉제인형으로 굿스마일에서 출시되었다. 실제(?) 집마루 스케일에 맞춘 거라고 한다. #
트레이딩 피규어로도 발매되었는데 8종 중 5종이 집마루이다. 나머지 3종은 에비나, 키리에, 실핀.
넨도로이드 우마루가 2018년 2월에 2차 재발매될 예정이다. 3번째 발매에다 새로운 얼굴 파츠 상품까지 내놓은 걸 보니 어지간히 인기가 좋은듯.
특히 이 때문에 우마루 넨도로이드는 중국산 가품 또한 굉장히 많이 유통되었는데, 정품을 간단히 구별하는 방법은 옆머리가 후드 밖으로 나왔느냐 아니냐로 구분할 수 있다. 가품은 옆머리가 밖으로 나오지 않은데다 마감이 부실한게 여실하게 드러나므로, 구매 전에 실제사진이나 구매후기를 참고하고 구매하도록 하자.
8. 각종 순위[45]
| 2017년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 TOP 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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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마 우마루 | | 타나카 아이미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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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피망을 제일 싫어한다. 특유의 쓴맛이 거슬린다고.[2] 이는 바깥에서의 모습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요리는 오빠가 모두 해주기 때문.[3] 밖에서의 우마루의 얼굴, 집에서 우마루가 입는 햄스터 후드, U.M.R의 옷.[4] 단행본 1권 속표지 무대 해설에서 언급된다. 참고로 코퍼(コーポ)는 Building co-operatives의 일본식 표기인 코퍼레이티브 하우스(コーポラティブハウス)의 줄임말이다. 조합을 결성해 거주용 건축물을 짓는 방식으로, 일본에서 연립 주택(한국으로 치면 아파트)을 지을때 가장 흔하게 쓰이는 방법.[5] 5권 후기 만화인 “우마루쨩이 연재되기까지" 최종회에서 발췌.[6] 장난감 얼굴이 기억나지 않아서 얼굴 빼고 완벽히 복원했다.[7] 이 사람마냥 폭탄을 만드는 수준은 아니지만 닭고기를 구우라고 시켰더니 기름을 들이부어 불을 지를 뻔 하거나 초콜릿을 만드는데 감씨를 덕지덕지 쑤셔넣은 괴작을 만드는 등.. 게다가 타이헤이와 에비나가 요리를 상당히 잘하다보니 요리에 미숙함이 더 잘 드러나는 편이다.[8] 이 장면이 은근히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는지 픽시브에 うまる会議(우마루 회의)라는 태그로 팬아트도 여러 개 올라와 있다. 가운데 마라카스를 흔들어대는 코마루는 특히 움짤소스로 많이 애용한다.[9] 4권 속표지에서 발췌.[10] 전 서술에는 500ml라고 나와있었지만 만화책 1권에 1L라고 정확히 나와있다.[11] 병나발을 분다.(병에 입을 대고 그냥 마신다는 소리)[12] 다만 도시락을 먹을 때 에비나의 말을 듣고 자기를 위해 고생하는 오빠에 대한 미안함을 느끼는 묘사가 나왔으며 프로그 스플래시도 진짜 화나서 한 게 아니라 장난스러운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오빠가 넣은 피망 햄버그 스테이크도 다 먹었는지 애니메이션에서 우마루가 프로그 스플래시 시전 후 싱크대에 있는 빈 도시락 통을 보여주는데, 아주 깨끗하다.[13] 이장면은 애니2기 1화에서 재등장.[14] 24회인 우마루와 라멘에서 발췌.[15] 그나마 하는 손대기 어려운 장르라면 심야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는 정도...?[16] 체력이 많이 깎임, 이 상태에서 전투 지속시 캐릭터를 잃을 수 있음.[17] 1번째 칸에 배치한 "기함"이 대파 당함. 전투를 중단하고 강제 복귀.[18] 애니메이션 1기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3 슬림 모델을 사용한다.[19] 원문은 네코롬부스(ネコロンブス)이며 고양이(ネコ)와 콜럼버스의 합성어이다.[20] 과거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에 시스(シースー)라는 말이 등장했을 때 담당 번역가인 금정이 해당 단어를 "밥쪼-"로 옮긴 적이 있다.[21] 에비나가 말하길 왠지 말하기 편해졌다고 한다.[22] 실제로 '도마 우마루'로 단일화해서 치른 애캐토 2017에서는 자기 제자를 밀어내고 에비나에 이어 2위로 2차 예선에 진출하기도 하였다.[23] 참고로 이 채보는 50레벨이 MAX인 팝픈뮤직 체계에서 50레벨, 다시 말해 만렙곡이다. 추가로 이 도입부 계단 부분은 썩은물급 플레이어라도 아차 하는 순간 초반에 게이지를 다 깎아먹어 클리어를 어렵게 하는 주범이다.[24] 원작 135회인 우마루와 회전초밥에서 나온 내용이다.[25] 에끌라르의 이벤트 중 하나인 소원 공모전에서 많은 리퀘스트가 들어왔는데 투표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수록된 것. 비슷한 사례의 곡이 하나 더 있는데, 이 쪽은 난이도가 깎여서 욕을 먹었다.[26] 참고로 오토나시 이오는 冥 Another를 한 손으로 풀콤하는, 그야말로 사람이 아닌 영역에 들어서 있다.[27] 일단 우마루는 장발이라 머리를 묶어도 긴머리라는 것이 티가 나는데다가 에비나에 의해 가려져서 그렇지 옷으로 쉽게 가려지지 않을 만큼 가슴도 크다. 그런데도 남자라고 인식하는건 시력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의심된다(...)[28] 키리에가 코마루(집 우마루) 를 처음봤을때 귀엽다고 말한 걸보면 진짜 축소되는걸 수도...아니면 환각일수도[29] "앗카링~ 이라고 외치면 공기가 되고 "~링카앗"이라고 외치면 원래대로 돌아오는 그녀가 생각나는 부분. 마침 제작사도 같다.[30] 애니에서는 성우의 연기 덕에 코마루, 우마루, UMR 모두의 목소리와 말투에 확연히 차이가 난다.[31] 113화에서 키리에가 후드를 입었을 땐 작아지지 않았다.[32] "신장도 성격도 다르지만"(身長も性格も違うけど)[33] 단행본 1권 및 2권에는 부록으로 단편 버전 우마루가 세 편 실렸으며 대놓고 "본편보다 더 짜증난다."고 나온다.[34] 35화는 작가인 산카쿠헤드가 커피잔을 스마트폰 위에 올렸다가 미끄러져서 커피를 모뎀에 쏟는 바람에 모뎀을 고장낸 이야기를 모티브로 그렸다고 한다.(출처: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F -건어물 여동생 그림일기- 141쪽)[35] 애니에서는 이 부분이 조금 더 강조되는데 말 그대로 펑펑 운다[36] 처음에는 아픈 오빠를 실실 곯려줄 생각이었다. 그런데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고 말자 겁을 집어먹은 것. 근데 골탕먹이려는 이유조차 오빠가 자길 돌봐주지 않았다는 지극히 브라콘 스러운 이유이다(...)[37] 이때 연기하다가 본체가 된것 아니냐는 히카리의 디스는 덤[38] 예를 들어 타이헤이의 휴일 일과 중 하나가 우마루가 어질러놓은 방 치우기인데, 한 동안은 우마루가 집 청소와 정리를 깔끔하게 잘 해놓으니 휴일에 할 일이 없어서 말라비틀어져버렸다...[39] 작중 설정에 따르면 전자, 정유, 자동차, 유통, 통신업계에 진출한 일본 굴지의 대기업이라고.[40] 여담으로 이 화에서 실핀의 엄마의 눈이 드러났는데 ,(이전에 등장했을 때는 거의 모든 장면에서 실눈이었다.) UMR과 TSF와 동갑으로 보일 정도로 초 동안이다![41] 점프대에서 다이빙은 처음이라고 자기 스스로 말한다. 일반 수영장에선 하기 부끄럽다고.[42] 금발, 니트에 신체 사이즈가 작고 게임광인데다 자취중인 부잣집 엄친아이며 본색을 드러내면 평균 이상의 학력을 발휘하는 게으른 천재 타입까지 겹친다. 여기에 말이 니트지 실제로는 멀쩡히 사회생활을 하는 것까지 똑같다.[43] 후타바 안즈의 키는 139cm로 모토바 키리에와 똑같다.(!) 따라서 진짜로 코마루와 안즈가 만나게 되면 코마루와 키리에 정도의 키 차이가 나게 된다.[44] 또한 우나의 밀리언 달성곡 중 빨리 그것이 되고 싶어!는 뛰어난 조교와 보이스 마테리얼 기능 덕분에 성우가 부른 노래에 가깝게 들리며, 이 때문에 우마루를 연상하게 된 사람들도 있었다.[45] 인기투표 전적: 영어 사이모에 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