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16:01:10

역사 사
부수
나머지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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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획
총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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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일본어 훈독
ふひと, ふみ
-
표준 중국어
shǐ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개요

史는 '역사 사'라는 한자로, '역사'를 뜻한다. 역사(歷史)할때 '사'자가 바로 이 '사(史)'이다.

중국에서 성씨로 쓰이며, 한국에서도 청주 사씨, 거창 사씨등이 있어 성씨로 쓰인다.

한문에서는 문맥에 따라 사서(史書), 사관(史官)을 뜻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신라고려시대때 관직명을 뜻하기도 하였다.[1]

2. 상세

유니코드에선 U+53F2에 배정되어있다.

상형자로, 손에 붓을 쥔 모습, 무언가를 기록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여겨진다. 부수로 口(입 구)자가 있지만 후대에 '口'자로 파악된 것으로 아무 관계 없다는 것이 정설. 史자를 파자(破字)해 中(가운데 중)과 又(또 우)자의 결합으로 이해하는 사람도 있으나, 이 역시 잘못된 것이다. 갑골문금석문을 통한 분석에 따르면, 원래 史자는 신에게 제사지내는 사람을 뜻하던 말로, 그들이 손에 쥐고 있던 의식/주술 도구를 형상화한 것이라 한다. 훗날 사(史)를 담당하는 관리들이 왕(王)의 명령이나 국가 기록을 서술하게 되면서, 지금의 '역사'의 의미에 가깝게 되었다. 이 史자의 의미를 오늘날의 의미로 완전히 정립한 사람은 한나라(전한:前漢)의 그 유명한 사마천이다. 그의 기전체 역사서인 사기(史記)는 동아시아문화권 전체에 '史'의 개념을 각인시켰으며, 후대 역사 기록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부리다'/'-로 하여'의 의미를 지닌 '사(使)'와 (나라의 직책)관리를 뜻하는 '리(吏)'는 '사(史)'자의 영향을 받은 글자이다. 갑골문에 근거하여 모두 초기 형태가 같았으며, 이후 史/使//로 분화된 것이라고 한다.[2]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 재여사천 (才如史遷): 재주가 뛰어나 사마천(馬遷)과 같음.
  • 태사지간(太史之簡): 태사(太史:중국에서 역사 서술을 담당하던 벼슬)의 문서(簡)라는 뜻으로, 기록함에 있어 숨김이나 거짓 없이 그대로 직필한다는 의미이다.
  • 사어병직(史魚秉直): 위(魏)나라의 태부였던 인물 '사어(史魚)' 처럼 성격이 강직함. 즉, 여기서 사(史)는 역사와 관련된 게 아닌 인물명의 일부로 쓰였다.

3.3.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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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 (벼슬아치 리)
  • (가운데 중)


[1]三國史記 38, 職官志》 執事省……十四人, 文武王十一年加六人, 景德王改爲郞, 惠恭王復稱, 位自先沮知至大舍爲之.(출처: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2] 출처:한자로드(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