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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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한 래퍼들의 이름과 값어치

지켜봐 이 열정은 태양을 물어 삼키고
원래 자기 자리로 가리온
나찰과 메타 이 판에 바친 혼
더 높이 손을 들고 외쳐봐 가리온
지켜봐 이 열정은 태양을 물어 삼키고
원래 자기 자리로 가리온
나찰과 메타 이 판에 바친 혼
더 높이 손을 들고 외쳐봐 가리온

추억 속에 가끔씩 몸부림을 치는 날이야

지켜봐 이 열정은 태양을 물어 삼키고
원래 자기 자리로 가리온
나찰과 메타 이 판에 바친 혼
더 높이 손을 들고 외쳐봐 가리온
지켜봐 이 열정은 태양을 물어 삼키고
원래 자기 자리로 가리온
나찰과 메타 이 판에 바친 혼
더 높이 손을 들고 외쳐봐 가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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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좁은 길을 걸으며 우린 농담을 나눴지
이 길을 걸으면 그때가 생각나서 괜히
첨에 우린 서로를 관찰하며 몇 가지 실험을 해
오해란 내 진심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
우리 진심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겠지
내게 만약 날개가 있다면 혼자 날지 않아
그곳이 내 앞에 아련하게 그려져
반드시 나를 불러줘
함께 가 그 약속의 장소로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매 순간 나는 삶을 질투하는 것과 싸워
이 숨쉬기의 끝이 어디란 것쯤은 알어
내 삶의 중심에서 너를 다시 찾어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내 삶의 중심에서 난 너를 찾어
우린 같이 아이처럼 기뻐할 걸 알어

모든 것은 변하고 언젠가는 사라져
함께 그곳으로 가야 될 사람과 나누던 사랑
삶은 성장하는 우리 마음의 크기만큼
우린 더 큰 마음으로 자랄 거야
때론 주변의 동료들이 하나둘씩이 끈을 놔
큰 슬픔과 외로움이 내 의지를 끊을까 봐
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오지 않아 나는 물었지
이곳에 나 혼자 있는 것은 아니냐고?
어린 시절부터 항상 꿈꾸었어
이번엔 당신이 나를 불러줘
함께 가 그 약속의 장소로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매 순간 나는 삶을 질투하는 것과 싸워
이 숨쉬기의 끝이 어디란 것쯤은 알어
내 삶의 중심에서 너를 다시 찾어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내 삶의 중심에서 난 너를 찾어
우린 같이 아이처럼 기뻐할 걸 알어

이제 난 모든 것을 포기할래
안돼 반드시 나와 만나야 돼
이제 난 모든 것을 포기할래
안돼 반드시 나와 만나야 돼

내 자신에게 가족에게 친구에게 연인에게
많은 약속들을 우리는 자신 있게 던져댔네
알고 보면 대다수는 지키기 힘들지도 몰라
적어도 그 순간 우린 그곳을 본 건지도 몰라
약속의 장소 항상 꿈꾸던 그 안식의 장소
약속의 장소 너는 날 믿어주었지 진짜 기억나?
영원한 시간은 항상 우릴 지배해
그래서 우린 거역하고자 몸부림치네 이해해?
너와 함께 갈 수 있다면 내겐 더 없는 기쁨
기억나? 그 좁은 길에서 다시 나누고 싶은
너의 그 미소가 아직도 내 눈엔 선하네
너도 내 미소가 기억나? 그럼 꼭 전하게
반드시 우릴 불러줘
함께 가 그 약속의 장소로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매 순간 나는 삶을 질투하는 것과 싸워
이 숨쉬기의 끝이 어디란 것쯤은 알어
내 삶의 중심에서 너를 다시 찾어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내 삶의 중심에서 난 너를 찾어
우린 같이 아이처럼 기뻐할 걸 알어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매 순간 나는 삶을 질투하는 것과 싸워
이 숨쉬기의 끝이 어디란 것쯤은 알어
내 삶의 중심에서 너를 다시 찾어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내 삶의 중심에서 난 너를 찾어
우린 같이 아이처럼 기뻐할 걸 알어

(믿음이 사라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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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내게 물어봐 꿈이 뭐냐고

문제는 선택의 기로 난 강요를 당했고
꿈이나 먹어 서른 살 넘어
서른 살 넘어도 꿈은 안 버려
어차피? 어차피
어차피? 어차피
어차피 끊어져 버린 내 막차

오 눈에 비친 게 너와 내가 본 세상이야
어지러워 난 잃어버린 날 지쳐버린 삶
기억이 날까 눈물이 날까
헤이 헤이
내 맘은 다시 또 돌고 돌고
헤이 헤이
세상은 또다시 돌고 돌고

역시 난 열정 꺾인 나이
내 꿈은 등에 달라붙은

오 눈에 비친 게 너와 내가 본 세상이야
어지러워 난 잃어버린 날 지쳐버린 삶
기억이 날까 눈물이 날까
헤이 헤이
내 맘은 다시 또 돌고 돌고
헤이 헤이
세상은 또다시 돌고 돌고

누군가 내게 물어봐 꿈이 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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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야 그거 들었어? 어젯밤에 어젯밤에 거기서"

언젠가 이 도시가 날 삼킬 거야 분명해
어설프게 나는 누군가를 흉내 냈어

불을 보듯 모든 것은 뻔하고
아는 것은 여지없이 변하고
작은 돌을 던진 그가 떠나면
남은 것은 피를 부를 복마전
길거리에 남은 것은 없다고
시를 부른 나그네를 벌하고
낮은 목소리가 이제 커지면
악마들만 살아남은 복마전

그 녀석의 옆구리에 내 칼을 박고 싶었네
이 세상 성실하게 사는 건 너무 힘겹네

불을 보듯 모든 것은 뻔하고
아는 것은 여지없이 변하고
작은 돌을 던진 그가 떠나면
남은 것은 피를 부를 복마전
길거리에 남은 것은 없다고
시를 부른 나그네를 벌하고
낮은 목소리가 이제 커지면
악마들만 살아남은 복마전

난 말이지 그 녀석에게 묻고만 싶었어
이 세상이라는 큰 문에 내 주먹을 질러 흥분돼

불을 보듯 모든 것은 뻔하고
아는 것은 여지없이 변하고
작은 돌을 던진 그가 떠나면
남은 것은 피를 부를 복마전
길거리에 남은 것은 없다고
시를 부른 나그네를 벌하고
낮은 목소리가 이제 커지면
악마들만 살아남은 복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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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숙녀 여러분, 준비됐습니까?"

이 시대엔 등불이 없어

이것 봐 내 손을 잡아 서로 눈빛을 맞춰
내 눈에 맺힌 니 모습 난 불빛을 밝혀
난 왜 계속 외쳐 왜 계속 왜?
여길 벗어날 수 없는 걸까 왜?
이것 봐 내 손을 잡아 서로 눈빛을 맞춰
내 눈에 맺힌 니 모습 난 불빛을 밝혀
난 왜 계속 외쳐 왜 계속 왜?
여길 벗어날 수 없는 걸까 왜?

객석은 조용히 조명마저 고요히

이것 봐 내 손을 잡아 서로 눈빛을 맞춰
내 눈에 맺힌 니 모습 난 불빛을 밝혀
난 왜 계속 외쳐 왜 계속 왜?
여길 벗어날 수 없는 걸까 왜?
이것 봐 내 손을 잡아 서로 눈빛을 맞춰
내 눈에 맺힌 니 모습 난 불빛을 밝혀
난 왜 계속 외쳐 왜 계속 왜?
여길 벗어날 수 없는 걸까 왜?

이것 봐 내 손을 잡아 서로 눈빛을 맞춰
내 눈에 맺힌 니 모습 난 불빛을 밝혀
난 왜 계속 외쳐 왜 계속 왜?
여길 벗어날 수 없는 걸까 왜?
이것 봐 내 손을 잡아 서로 눈빛을 맞춰
내 눈에 맺힌 니 모습 난 불빛을 밝혀
난 왜 계속 외쳐 왜 계속 왜?
여길 벗어날 수 없는 걸까 왜?

계속 객석엔 '계속 계속해'
계속 객석엔 '계속 계속해'
계속 객석엔 '계속 계속해'
계속 객석엔 '계속 계속해'

(지금까지 DJ Mitsu The Beats
객석은 손님들로 가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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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야 야야 정말 넌 웃겼어"

날 버린 이들에게 다시금 한마디를 전해

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넌 다시 믿지 말 것 (온 맘으로)
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넌 다시 믿지 말 것 (온 맘으로)
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넌 다시 믿지 말 것 (온 맘으로)
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넌 다시 믿지 말 것 (온 맘으로)

열정을 잃어버린 허수아비

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넌 다시 믿지 말 것 (온 맘으로)
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넌 다시 믿지 말 것 (온 맘으로)
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넌 다시 믿지 말 것 (온 맘으로)
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넌 다시 믿지 말 것 (온 맘으로)

누군가의 (누군가의) 누군가가 (누군가가)
누군가의 (누군가의) 누군가가 (누군가가)
누군가의 (누군가의) 누군가가 (누군가가)
누군가의 (누군가의) 누군가가 (누군가가)

누군가는 누군가의 누군가를 부른다
현실과의 괴리감에 매일 밤을 새곤 해

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넌 다시 믿지 말 것 (온 맘으로)
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넌 다시 믿지 말 것 (온 맘으로)
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넌 다시 믿지 말 것 (온 맘으로)
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넌 다시 믿지 말 것 (온 맘으로)

넌 다시 믿지 말 것 (온 맘으로)
넌 다시 믿지 말 것 (온 맘으로)
넌 다시 믿지 말 것 (온 맘으로)
넌 다시 믿지 말 것 (온 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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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먹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에
3년 전부터 그 녀석을 찾아다니며

거듭된 굴레를 벗으려 했으나
내가 먼저 달리네 넌 널 버렸어 널
거듭된 굴레를 벗으려 했으나
내가 먼저 달리네 넌 널 버렸어 널
같이 놀던 사람들은 모두 널 알아
같이 놀던 사람들은 모두 떠나가

어쨌건 그녀는 그녀고 나는 나고 먹고살아야 하고말고
인생지사 새옹지마 공수래 뭐?

거듭된 굴레를 벗으려 했으나
내가 먼저 달리네 넌 널 버렸어 널
거듭된 굴레를 벗으려 했으나
내가 먼저 달리네 넌 널 버렸어 널
같이 놀던 사람들은 모두 널 알아
같이 놀던 사람들은 모두 떠나가

몇 년 만에 잡은 놈을 눈앞에서 놓치고
투덜투덜 좋아 내가 찾던 너의 목소리

거듭된 굴레를 벗으려 했으나
내가 먼저 달리네 넌 널 버렸어 널
거듭된 굴레를 벗으려 했으나
내가 먼저 달리네 넌 널 버렸어 널
같이 놀던 사람들은 모두 널 알아
같이 놀던 사람들은 모두 떠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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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 현실에서 매일

그놈의 이름은 무지 또 다른 이름은 무식
가진 것은 가식과 폭력이라는 무기
순수를 목 졸라 죽인 지탄의 영순위
항상 돈만 좇아 다니는 진짜 바보 멍충이
그놈의 이름은 무지 또 다른 이름은 무식
가진 것은 가식과 폭력이라는 무기
순수를 목 졸라 죽인 지탄의 영순위
항상 돈만 좇아 다니는 진짜 바보 멍충이

결정권은 니 손안에 승부조작이 관건

그놈의 이름은 무지 또 다른 이름은 무식
가진 것은 가식과 폭력이라는 무기
순수를 목 졸라 죽인 지탄의 영순위
항상 돈만 좇아 다니는 진짜 바보 멍충이
그놈의 이름은 무지 또 다른 이름은 무식
가진 것은 가식과 폭력이라는 무기
순수를 목 졸라 죽인 지탄의 영순위
항상 돈만 좇아 다니는 진짜 바보 멍충이

YOU & I WE SO DIRTY 돈벌이는 못해도

그놈의 이름은 무지 또 다른 이름은 무식
가진 것은 가식과 폭력이라는 무기
순수를 목 졸라 죽인 지탄의 영순위
항상 돈만 좇아 다니는 진짜 바보 멍충이
그놈의 이름은 무지 또 다른 이름은 무식
가진 것은 가식과 폭력이라는 무기
순수를 목 졸라 죽인 지탄의 영순위
항상 돈만 좇아 다니는 진짜 바보 멍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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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 구름 숨어있던 달처럼 감춰졌던 진실은

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
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
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
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
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
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
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
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

태초에 하나였던 대륙은 신의 의지

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
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
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
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
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
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
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
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

알다시피 쉽진 않아 실질적 합의란
변질된 생각의 틈 속에서 내게로

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
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
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
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
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
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
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
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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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날 잊은 밤 밤
밤 날 잊은 낮 난
다들 같이 무리인가 봐
나 날 잊은 밤 밤
밤 날 잊은 낮 난
다들 같이 무리인가 봐

새벽녘 잠들은 날 깨우는 그 손짓

나 날 잊은 밤 밤
밤 날 잊은 낮 난
다들 같이 무리인가 봐
다시 또 묻곤 해 어디로 가냐고
나 날 잊은 밤 밤
밤 날 잊은 낮 난
다들 같이 무리인가 봐
술 취한 밤거리에 잊혀져 가

바람둥이 국가대표 명예의 전당 헌액

나 날 잊은 밤 밤
밤 날 잊은 낮 난
다들 같이 무리인가 봐
다시 또 묻곤 해 어디로 가냐고
나 날 잊은 밤 밤
밤 날 잊은 낮 난
다들 같이 무리인가 봐
술 취한 밤거리에 잊혀져 가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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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부터 열까지 내 눈을 감고 세 봤지만

미친 듯이 술을 마셔 보아도

그녀가 떠나간 뒤 내겐 아무것도

미친 듯이 술을 마셔 보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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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미친 듯이 노래 불렀어

우린 자유를 알고 있다 하지만
서로 다른 말을 뱉고 있어
우린 자유를 느낀다고 하지만
서로 묶인 팔을 들고 있어
우린 어디든 갈 수 있다 하지만
사방은 온통 막혀 있어
우린 길들여진 동물과도 같잖아
내게 금지된 것을 소망해

넌 차라리 꿈속의 날 아니

우린 자유를 알고 있다 하지만
서로 다른 말을 뱉고 있어
우린 자유를 느낀다고 하지만
서로 묶인 팔을 들고 있어
우린 어디든 갈 수 있다 하지만
사방은 온통 막혀 있어
우린 길들여진 동물과도 같잖아
내게 금지된 것을 소망해

제 아무리 날뛰어봐도

(나 바라는 건 '금지된 것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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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과 비취색 바다
솜사탕 같은 구름과 한 척의 배
내가 꿈꾸는 것인지? 당신이 꿈꾸는 것인지?
아니면 우리 모두가 꿈꾸는 것인지?
내가 저 바닷속 물고기의 꿈이라면
이제 잠에서 깨어나 볼래

난 작은 연안에서 태어나 이곳

육지로 올라간 몇몇 친구들의 노래도 들려

불협의 소리들이 가득한

어릴 적에 매일 밤 꿈을 꾸네

오랜만에 난 너를 찾아
니 어깨 위 내 손을 걸치게

뜨거운 태양과 비취색 바다
솜사탕 같은 구름과 한 척의 배
내가 꿈꾸는 것인지? 당신이 꿈꾸는 것인지?
아니면 우리 모두가 꿈꾸는 것인지?
내가 저 바닷속 물고기의 꿈이라면
이제 잠에서 깨어나 볼래

뜨거운 태양과 비취색 바다
솜사탕 같은 구름과 한 척의 배
내가 꿈꾸는 것인지? 당신이 꿈꾸는 것인지?
아니면 우리 모두가 꿈꾸는 것인지?
내가 저 바닷속 물고기의 꿈이라면
이제 잠에서 깨어나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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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을 꾸는 건지도 몰라

오 난 처음으로 느낀 거야
내 가슴속에 핀 사랑의 감정
이 사랑의 감정
너를 향한 나의 손짓과
나를 향한 너의 그 눈빛 속에
난 떨림을 느껴
난 떨림을 느껴 오

가슴 한구석엔 무언가와 항상

오 난 처음으로 느낀 거야
내 가슴속에 핀 사랑의 감정
이 사랑의 감정
너를 향한 나의 손짓과
나를 향한 너의 그 눈빛 속에
난 떨림을 느껴
난 떨림을 느껴 오

서로를 순리대로 바라보는 법을 배우며
함께 다니던 길목은 추억의 꽃으로 덮였어
'니가 웃으면 세상이 함께 웃었지'
이 판이 커질수록 균형은 무너졌지만
'스스로를 지킬 수 있어'
한땐 맘보다 규칙을 더 믿었지만 이길 수 있어
'사실 난 게임을 하는 게 아니야'

오 난 처음으로 느낀 거야
내 가슴속에 핀 사랑의 감정
이 사랑의 감정
너를 향한 나의 손짓과
나를 향한 너의 그 눈빛 속에
난 떨림을 느껴
난 떨림을 느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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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은 가볍게 날 따라와 어떻게?

우린 처음부터 함께 했잖아
멈춤 없이 같이 달릴 너와 나
두 손을 들고 맘껏 뱉어봐
내 삶이 바로 힙합
우린 처음부터 함께 했잖아
멈춤 없이 같이 달릴 너와 나
두 손을 들고 맘껏 뱉어봐
내 삶이 바로 힙합

단 한 방의 펀치 내가 널 꺾은 날

우린 처음부터 함께 했잖아
멈춤 없이 같이 달릴 너와 나
두 손을 들고 맘껏 뱉어봐
내 삶이 바로 힙합
우린 처음부터 함께 했잖아
멈춤 없이 같이 달릴 너와 나
두 손을 들고 맘껏 뱉어봐
내 삶이 바로 힙합

내게 남은 힙합이란 마지막 남은 자존심의 반이야

SEAN2SLOW AND 가리온 WE ROCK AGAIN
ANYTIME FOR YA'LL CAT'S WHOSE NOT AFFEND
WE OPEN HEARTED PEOPLE WITH NO GANGSTER FRIEND
SO COME ROCK WITH US 소리를 더 크게 YE-AH
우린 처음부터 함께 했잖아
멈춤 없이 같이 달릴 너와 나
두 손을 들고 맘껏 뱉어봐
내 삶이 바로 힙합

SEAN2SLOW AND 가리온 WE ROCK AGAIN
ANYTIME FOR YA'LL CAT'S WHOSE NOT AFFEND
WE OPEN HEARTED PEOPLE WITH NO GANGSTER FRIEND
SO COME ROCK WITH US 소리를 더 크게 YE-AH
우린 처음부터 함께 했잖아
멈춤 없이 같이 달릴 너와 나
두 손을 들고 맘껏 뱉어봐
내 삶이 바로 힙합

SEAN2SLOW와 가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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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12월 16일

외로운 밤이면 난 언제나 하늘을 봐

1995년 12월 16일

외로운 밤이면 난 언제나 하늘을 봐

12월 16일 (난 어렸었지)
12월 16일 (처음 만나)
12월 16일 (너와 함께 새로운)
12월 16일 (난 다시 무대로)

2004년 12월 그리고 16일

외로운 밤이면 난 언제나 하늘을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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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이 질문을 던질 때부터 난 멈춤 없는 가리온)

끝은 없어 밖은 더 복잡하게 만든
첫 번째 본능을 숨기지 못한 자들의 선택
맨 첨에 뱉은 나의 라임 바로 프리스타일

좀 더 단단하게 서로 함께 잡은 손
내 맘에 잠든 것을 풀어 슬픈 혼
좀 더 단단하게 서로 함께 잡은 손
내 맘에 잠든 것을 풀어 슬픈 혼

그래 그렇지 난 아직은 변하지 않았다고
나는 마치 바람같이 바라봤지
진화의 이유는 역사의 길이와 정비례

좀 더 단단하게 서로 함께 잡은 손
내 맘에 잠든 것을 풀어 슬픈 혼
좀 더 단단하게 서로 함께 잡은 손
내 맘에 잠든 것을 풀어 슬픈 혼

좀 더 단단하게 서로 함께 잡은 손
내 맘에 잠든 것을 풀어 슬픈 혼
좀 더 단단하게 서로 함께 잡은 손
내 맘에 잠든 것을 풀어 슬픈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