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23:57:47

갈라테아

1.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등장인물
1.1. 바다의 여신1.2. 조각가 퓌그말리온의 아내
1.2.1. 대중매체에서
2. 장 레옹 제롬이 쓴 작품에 나오는 석상3. 영원한 7일의 도시아리즈의 신기4. 제5인격의 감시자5. 해왕성의 위성6. 니플헤임의 등장인물7. 클레이모어의 등장인물8. 윙스 클럽의 등장인물9. 영국 해군 아레투사급 경순양함의 함선
9.1. 벽람항로의 캐릭터9.2. 전함소녀의 캐릭터
10.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서번트11. 라스트오리진의 S랭크 중장 보호 바이오로이드

1.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등장인물

Γαλάτεια

잘 알려진 표기는 Galatea.[1] 갈라테이아(Galateia)라고도 한다. 동명이인으로 2명이 있다.

1.1. 바다의 여신

네레우스와 도리스의 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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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리테스
네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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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갈라테이아 테티스 프로토 갈에우크란테
사오 에우도레 갈레네 글라우케 카모토에
스페이오 토에 할리아 파시테아 에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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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사 다니메데 네사이아 악타이아 프로토메데이아
도리스1 파노페 히포토에 히포노에 키마톨레게
키모도케 키모 에이오네 할리메데 글라우코노메
폰토포레이아 레이아고레 에우아고레 라오메데이아 폴리노에
아우토노에 리시아나사 에우아르네 프사마테 페니페
네소 에우폼페 테미스토 프로노에 네르페르데스
1. 어머니인 도리스와 동명이인 }}}}}}}}}

'젖빛 여인’이라는 뜻으로, 바다의 신 네레우스와 시혜, 관대함의 여신인 오케아니스 도리스의 딸 네레이데스 중 한 명이다. 네레이드들 중 이름이 가장 널리 알려진 테티스프사마테, 암피트리테자매지간이며 아킬레우스포코스, 트리톤, 로데, 벤테시퀴메의 이모이다. '차분한 바다'의 여신인 '갈레네'와 동일시되기도 하다.

퀴클롭스이자 포세이돈의 아들인 폴뤼페무스과는 악연이 매우 깊은 여신이다. 그녀를 짝사랑해서 열심히 쫓아다녔지만[2] 그녀는 그를 무시하고 아키스(Acis)[3][4]라는 잘생긴 청년과 사랑에 빠졌다. 오비디우스 변신이야기에서 직접 아키스를 향한 사랑과 폴뤼페무스를 증오하는 감정 크기가 비슷하다고 확인사살했다.

이에 화가 난 폴뤼페무스는 그들을 향해서 바위를 뽑아 던져버렸는데, 그녀는 재빨리 바닷속으로 피해 살았지만 아키스는 바위에 깔려 죽고 말았다.[5] 솔로부대 앞에서 염장질하면 훅 가는 거다. 이후 갈라테아가 어찌 되었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에서는 갈라테아가 친구 스킬라(키르케의 저주로 괴물이 되기 이전)에게 이때를 설명해 주면서 아키스를 강신으로 만들었다고 말해 준다. 다만 이 일로 인해 둘 사이는 깨져버린 듯...

폴뤼페무스는 이 일로 특히 예민해져 사나워졌으며 후에 오디세우스 일행이 그의 동굴에 찾아왔을 때 난폭하게 굴었다가 깝치다가 오디세우스의 잔꾀에 의해 눈이 멀게 된다. 분노한 폴뤼페무스는 아버지 포세이돈에게 오디세우스에게 복수해 달라고 부탁했고, 그래서 오디세우스의 고생길이 시작된 것이다.

회화에서는 주로 아키스와 꽁냥거리거나,[6] 둘이서 꽁냥거리다가 폴뤼페무스의 습격을 받는 식으로 그려지는 편. 드물게 아키스는 안 나오고 폴리페무스와 갈라테아만 나오는 그림도 있다.[7] 라파엘로의 걸작 '갈라테아의 승리'의 주인공이다.

1.2. 조각가 퓌그말리온의 아내

원래는 퓌그말리온이 만든 조각상이었으나 퓌그말리온이 아프로디테에게 조각상과 결혼하게 해 달라고 빌자 아프로디테가 조각상에 생명을 불어 넣어준다. 결국 조각상은 사람이 되어 '갈라테이아'라는 이름을 얻고 정식으로 퓌그말리온과 결혼하게 된다. 그리고 둘 사이에서 파포스라는 딸이 태어난다. 위의 여신과는 별개의 존재지만, 이름 자체는 위의 여신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다.

이 설에 따르면 피그말리온 신화는 본래 키프로스를 지배하던 페니키아인들의 신화였으나 키프로스가 그리스인들에게 정복되고 나서 그리스 신화로 편입되었고, 원본 신화에서 이름이 없던 조각상에게 위의 여신에서 따온 이름이 주어졌다는 것.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여기에 더해 퓌그말리온이 페니키아의 왕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조각상 갈라테아의 다른 이름을 엘리사라고 주장하며 카르타고디도 여왕과 동일시했다. 이에 대하여 괴테 한 사람의 문학적 표현이 아니라 정말 그러한 유래가 있을 것이라는 학설도 제기되지만 아직 정설은 아니다.

1.2.1. 대중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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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 레옹 제롬이 쓴 작품에 나오는 석상

그리스 신화의 등장 인물인 피그말리온이라는 조각가가 대리석으로 만든 조각상이나 그 조각상에 반해버려 사랑의 신인 비너스에게 빈 끝에 사람이 되었다. 후에 여러 비슷한 작품에 영감을 주게 된다.

3. 영원한 7일의 도시아리즈의 신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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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5인격의 감시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조각가(제5인격)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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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해왕성의 위성

해왕성의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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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테아(Galatea) 또는 해왕성 VI는 해왕성의 제6위성이며 지름은 약 176km(204×168×148)이고 임시 명칭은 S/1989 N 4이다. 1989년에 스티븐 P. 시넛이 프로테우스라리사, 데스피나, 탈라사, 나이아드를 발견을 하였다.

6. 니플헤임의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갈라테아 헤이즐넛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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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클레이모어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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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윙스 클럽의 등장인물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Galatea_Winx_Form.jpg

성우는 이탈리아어 판 Francesca Manicone, 4Kids 판 Erica Schroede, 니켈로디언 판 Jennifer Hale

뮤사의 고향인 멜로디 행성의 공주, 시즌3 4화에서 뮤사와 만나면서 첫 출현 하였고 시즌3 10화에서 알피아의 비밀 문서를 찾으러 쳐들어 온 트릭스들과 우연히 마주쳐 구체 마법을 날려 아이시, 다이시, 스토미를 구체 공간에 가둬 제압하나 오히려 상위 능력을 가진 트릭스 일원중 하나인 아이시가 순식간에 탈출해 다른 자매들과 함께 갈라테아를 포위한다. 결국에는 비밀 문서가 있는방으로 트릭스를 안내하고 책들이 떨어지는 틈을 타 몰래 탈출 하려고 하나 아이시의 얼음마법으로 인해 몸이 마비되면서 얼어붙고 아이시가 날개를 얼리고 웃으면서 손가락를 튕기고 갈라테아의 날개를 깨뜨려 버린다. 그 이후 에피소드에는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명색이 뮤사의 고향의 공주인데도... 뭐 애초에 단역이지만

9. 영국 해군 아레투사급 경순양함의 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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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벽람항로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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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전함소녀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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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서번트

1.2번 문단의 인물에서 유래된 서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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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라스트오리진의 S랭크 중장 보호 바이오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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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스 신화의 갈라테아에 관한 내용을 찾으려면 보통 구글에 Galatea라고 검색해야 잘 나온다.[2] 이때 폴뤼페무스는 완전히 얼이 빠져버려서 처음으로 몸단장도 하고, 주변에 지나가던 배들에 돌을 던지는 것도 처음으로 그만두었다고 한다. 야수는 미녀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의 잔인한 손은 얼어붙었고 그 날 이후 야수는 얼이 빠진 자처럼 되었다. 그 배 중 하나에 타고 있던 한 예언자가 "언젠가 오디세우스가 너의 하나뿐인 눈을 멀게 할 것이다"라고 예언하자 폴뤼페무스는 코웃음치며 "내 눈은 이미 갈라테아의 아름다움에 멀어 버렸는데 더 멀고 자시고 할 눈이 어디 있느냐?"라고 응수. 물론 이후 결과는....[3] 목축의 신 과 님프의 아들. 판은 그리스 신화에서 외모가 그닥이라는 평이 나오는데(...) 어째서인지 그의 아들인 아키스는 미청년이었다고 한다. 돌연변이거나 어머니의 외모를 닮았다고 하면 말이 된다. 님프인 어머니를 닮았거나 조부 헤르메스를 닮았던 듯.[4] 그리스 신화에서는 유전자를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가장 강력한 신인 제우스와 올림포스 주신 중 하나인 헤라 사이에서 나온 자식들 중 헤파이스토스는 추남이고(헤라가 혼자 낳았다는 전승도 있지만 헤라도 미녀다.) 출산의 여신 에일레이튀이아는 별 비중이 없으며, 청춘의 여신 헤베나 전쟁의 신 아레스는 제우스의 다른 자식들인 아테나나 아폴론 등에 비해 심하게 후달린다. 똑같이 신과 인간의 자식이라도 디오뉘소스는 주신 중 하나가 되고, 헤라클레스는 최강의 영웅이지만 인간, 심지어 다른 자식들 중에는 그냥 인간인 경우도 많다. 포세이돈은 자식들 중 그냥 괴물도 많고, 그가 님프 토오사와 낳은 폴뤼페무스도 외눈박이 괴물이다. 사실 그냥 신화에서 유전을 따지는 것도 웃긴 일. 부모가 누구든지 그냥 꽃미남이라면 꽃미남이고, 괴물이라면 괴물이 되는 것이다.[5] 전승상 아키스도 신의 피를 물려받긴 했지만 판이 네임드 신은 아니어서 그런지(...) 폴뤼페무스를 당해낼 만한, 혹은 폴뤼페무스의 공격을 받고도 피하거나 살아남을 만한 능력은 없었던 듯. 사실 반신이나 신의 후손이라고 해도 육체적 능력은 강하다고 묘사되지 않는 케이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의외로 드물지는 않은 편.[6] 종종 이들을 멀리서 보는 폴뤼페무스가 함께 붙어나오기도.[7] 화가 르동의 경우 잠든 갈라테아를 엿보는 폴뤼페무스만 나오는 그림을 그린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