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3:57:54

감찰의 아사가오

감찰의 아사가오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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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후지 테레비 로고.svg 후지 테레비 월요일 밤 9시 드라마
2019년 2분기 2019년 3분기 2019년 4분기
라디에이션 하우스 감찰의 아사가오 셜록
2020년 2분기 2020년 4분기
2021년 1분기
2021년 2분기
슈츠 2 감찰의 아사가오 2 이치케이의 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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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의 아사가오 (2019~2021)
監察医 朝顔 / Asagao: Forensic Doctor
파일:감찰의 아사가오.jpg
파일:asagao_2.jpg
방송사후지 테레비
방송 시간매주 월요일 밤 9시 ~ 9시 54분[1]
방송 기간시즌 1 : 2019년 7월 8일 ~ 2019년 9월 23일
시즌 2 : 2020년 11월 2일 ~ 2021년 3월 22일
방송 횟수시즌 1 : 11부작
시즌 2 : 19부작
연출히라노 신, 사와다 켄사쿠[2], 아베 마사카즈, 미하시 토시유키[3]
기획킨조 아야카
음악토쿠다 마사히로
극본네모토 논지
출연우에노 주리, 토키토 사부로, 카자마 슌스케, 시다 미라이, 나카오 아키요시, 모리모토 신타로, 사이토 요이치로, 후지와라 키세츠, 사카노우에 아카네, 타가와 슌지, 미야모토 마유, 키즈키, 키타 노아, 카토 유즈나, 토츠기 시게유키, 히라이와 카미, 이시다 히카리, 미야케 히로키, 스기모토 텟타, 이타오 이츠지, 야마구치 토모코, 에모토 아키라
링크시즌 1: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시즌 2: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Ameba 아이콘.svg

1. 개요2. 소개3. 줄거리
3.1. 시즌 13.2. 시즌 2
4. 구성 및 특징5. 등장인물
5.1. 주요 등장인물5.2. 기타 등장인물5.3. 게스트
6. OST7. 방영목록 및 시청률
7.1. 시즌 17.2. 시즌 2
8. 평가 및 반응
8.1. 일본8.2. 한국
9. 수상10. 여담11. 원작12. 원작과 다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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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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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사가오_소개.jpg

일본2019년 3분기, 2020년 4분기 및 2021년 1분기 드라마. 후지 테레비 게츠쿠 시리즈 작품. 우에노 주리 주연.

2. 소개

파일:_일러스트 아사가오.jpg 파일:__일러스트 아사가오.jpg 파일:아사가오2_일러스트_.jpg
일러스트레이터 나가바 유(長場雄)가 그린 아사가오 일러스트. 드라마판 감찰의 아사가오의 양 축이 되는 존재가 마키 부녀. 제6회부터 시작되는 제2장을 맞이해서 나가바 유가 새롭게 그린 일러스트. 가족 드라마로서의 요소가 더 강해졌다. 전편에 이어서 나가바 유가 그린 아사가오 2 일러스트

시즌 1 예고편 시즌 2 예고편

3. 줄거리

3.1. 시즌 1

주인공 마키 아사가오(우에노 주리)는 신참 법의학자. 아사가오의 아버지 마키 타이라(토키토 사부로)는 베테랑 형사. 어느 날, 타이라는 아사가오가 근무하는 법의학 교실이 관할하는 경찰서로 전근하게 된다. 유체(사체)가 발견되어 해부를 하게 되면 아사가오가 소속한 법의학 교실에 의뢰하게 되기에, 타이라는 부녀관계로써뿐만 아니라 일로써도 아사가오와 마주하게 된다. 한편, 아사가오의 어머니는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때 친정을 찾았다가 쓰나미에 휩쓸려 행방불명되어, 아직 유체조차 찾지 못한 상태. 부녀의 마음에는 그날 이후 어머니이자 아내의 부재라는 커다란 공백이 자리잡고 있는데...
회차별 줄거리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아사가오제1회.jpg
제1회

제1회 예고편

코운대학(興雲大学)[4] 법의학 교실의 신참 법의학자 마키 아사가오가 출근한 어느 날, 법의학 교실에는 임상병리사 타카하시 료스케와 법치학자(法歯学者) 토도 에미, 남편인 법의학자 토도 마사시가 이미 와 있었다. 노게야마(野毛山) 경찰서의 새로 온 형사가 할리우드 배우를 닮았다는 소문에 들뜬 타카하시와 에미. 에미는 아사가오의 남자친구인 신참 형사 쿠와하라 신야에게 새로운 형사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다고까지 말한다.

한편, 노게야마 경찰서 강력계에서도 계장인 야마쿠라 노부히코를 비롯해, 형사 모리모토 타쿠마, 아이카와 에리카 등이 어떤 형사가 올지 이런저런 하마평을 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그 자리에 나타난 사람이 아사가오의 아버지, 마키 타이라다.

그러던 중에, 노게야마 경찰서 관할구역 내의 창고에서 여성이 죽어 있다는 무전이 들어오는데...
파일:asagao02.jpg
제2회

제2회 예고편

코운대학 법의학 교실에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의대생 야스오카 미츠코가 온다. (높은) 시급만 보고 왔기에 법의학에는 관심이 없고, 주변 분위기에 개의치 않고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는 미츠코에게 교실 사람들은 어안이 벙벙하지만, 주임교수 나츠메 차코는 그런 그녀가 마음에 들어 그 자리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같은 무렵, 타이라와 쿠와하라는 번화가 뒷골목에서 정장 차림의 남성의 사체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에 급히 달려간다. 신원을 알 만한 일체의 소지품이 없는 사체. 검시관 이토 준은 열사병으로 인한 급성 심부전증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사법해부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보고한다. 타이라는 법의학 교실에 사체를 데려가라고 쿠와하라에게 지시를 내리고 본인은 현장 주변의 수사를 시작하는데...

파일:아사가오_3화.jpg
제3회

제3회 예고편[5]제3회 수정예고편[6]

아사가오는 쿠와하라로부터 받은 프로포즈를 승낙한다. 하지만, 이미 둘의 관계를 신경쓰던 타이라는, '인사가 없어', '소개도 하지 않았어' 같은 이유를 대면서 둘의 교제에 반대한다. 다음 날, 타이라는 아사가오와는 말도 하지 않겠다는 듯이, 보통때보다 빨리 집을 나서려 한다. 그런 타이라를 현관까지 쫓아가는 아사가오. 그 때 두 사람의 스마트폰에, 화재가 발생해서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는 연락이 들어오는데...

(아래 내용은 홈페이지 제3회 소개에서 삭제된 문장(번역문 및 일본어 원문))

화재현장인 상가건물에는, 가나가와 현경 수사1과 과장인 모토미야를 중심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건물은, 1층은 임대창고, 2층은 공실로, 발화지점인 3층에는 1년 전부터 대부업체가 들어와 있었다.
화재원인은, 누군가가 가솔린을 끼얹어 불을 지른 가능성이 고려되었다. 타이라와 함께 현장을 방문한 쿠와하라는,
직속 계장 야마쿠라로부터 경찰서로 돌아오라고 지시를 받는다. 쿠와하라가 지시받은 것은, 노게야마 경찰서에 설치되는 수사본부의 준비였다.

火災現場の雑居ビルでは、神奈川県警捜査一課課長の本宮 (神尾佑)を中心に、捜査が進められていた。
ビルは、1階は貸倉庫、2階は空き室で、火元となった3階には1年ほど前まで消費者金融が入っていた。
出火原因は、何者かがガソリンを撒いて火をつけた可能性が考えられた。平とともに現場を訪れていた桑原は、
係長の山倉(戸次重幸)から署に戻るよう指示される。桑原が命じられたのは、野毛山署に置かれる捜査本部の設営準備だった。
파일:아사가오_4화.jpg
제4회

제4회 예고편

노게야마 경찰서 관할구역 내의 주택단지에서, 젊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된다. 코운대학 법의학교실에 의한 해부 결과, 여성은 청산가리에 의한 중독사로 판명되었다.

쿠와하라, 모리모토 등의 노게야마 강력계 형사들은, 사망한 여성 마츠다 치카(松田千佳)의 신변조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여성이 소지하고 있던 PC의 분석을 의뢰한다. 강력계장 야마쿠라는, 최근 2개월간 전국에서 청산가리에 의한 자살이 3건 일어났다는 점에서 관련성을 알아볼 것을 지시한다.

아내 사토코의 흔적을 찾아 다시 도호쿠 지방에 다녀왔던 타이라는, 수사에 합류 후, 지난 3건의 자살에서, 모두 죽은 자의 PC 및 스마트폰의 데이터가 삭제되어 있던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치카의 PC에는 데이터가 남겨져 있었고, 그녀가 약국학원(おクスリ学院)이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청산가리를 입수했음이 판명된다. 치카가 거래한 그 사이트의 학원장이라는 인물은, 청산가리 복용 전에 PC 등의 데이터를 초기화할 것을 권하고 있었다.

이 사이트가 해외서버를 경유하고 있기에 관리자를 특정하기 어렵다는 것을 안 타이라는, 사이트의 이름을 공표해서 주의환기를 할 것을 야마쿠라에게 건의한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어떤 사건이 일어나는데...

한편, 제4회가 끝난 뒤에 나온 예고편에서는 제1장 완결이라는 문구가 등장, 제5회가 끝난 뒤부터 이야기의 흐름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파일:아사가오_5화.jpg
제5회

제5회 예고편

심령현상이 일어나는 곳으로 알려진 장소에서, 백골화된 유체가 발견된다. 사후 1년 반에서 2년 정도 경과된 것으로 보여지나, 동물에게 뜯어먹혀서인지, 유체의 일부가 없어졌다. 또한, 뼈에는 의류의 일부로 보여지는 너덜너덜해진 하얀 천이 붙어 있었다.

유체는, 코운대학 법의학교실로 옮겨진다. 뼈만으로는 사인을 특정하기가 어렵다고 타이라 등에게 보고하는 토도 마사시. 신원을 특정하기 위해서는 법치학자인 토도 에미의 힘이 필요했다.

해부대에 올려진 유체를 관찰하던 아사가오는, 현장에서 옮겨진 뼈가 한 사람의 것이 아니라, 작은 뼈들이 섞여있음을 깨닫는다. 토도 에미가 치아를 조사하는 사이, 아사가오는 미츠코, 타카하시, 이토 등과 함께, 뼈들을 정리하며 어떤 부위가 없어졌는지 조사하기 시작한다.

한편, 유체를 발견한 청년들에게 사정청취를 하던 쿠와하라는, 그들이 1년반 정도 전에 동영상 사이트에 업로드된 영상을 보고 현장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영상에는 흰 옷을 입은 남자의 모습이 찍혀 있었다. 강력계 계장 야마쿠라는, 행방불명자의 조회와 현장주변의 수사를 명한다.

그러던 중, 아사가오는 왼쪽 비골(종아리뼈)과 왼쪽 경골(정강이뼈)이 박리골절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데...

제5회로 드라마의 제1장이 완결되었다. 제6회부터 드라마의 제2장이 시작된다.
파일:아사가오_6화.jpg
제6회

제6회 예고편

아사가오는, 남편 쿠와하라 신야, 4살이 된 딸 츠구미와 함께, 아사가오의 친정인 마키가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타이라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손녀를 귀여워한다.

지난 5년간, 코운대학 법의학 교실에도 이런저런 변화가 있었다. 법치학자 토도 에미가 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일약 세계를 넘나드는 유명인이 되자, 남편 토도 마사시는 부부격차를 탄식한다. 아르바이트생이던 미츠코는 의사가 되어, 아사가오 등의 영향으로 법의학자의 길을 걷는다. 또한, 아르바이트생으로서 의대생 쿠마다 쇼타가 법의학 교실에 가세한다.
에미가 해외출장에서 돌아온 날, 노게야마 경찰서 관할의 외딴 집에서 남녀의 변사사건이 발생한다. 의뢰를 받아, 아사가오가 현장에 향한다. 그 집의 주인 쿠로이와 마사키(黒岩雅樹)는 거실에서 목을 매어 숨져 있고, 아내인 타에(多江)는 침실에서 죽어 있다. 첫 번째 발견자는 부부의 차녀인 유리(友里). 장녀인 미사키(美咲)는 간호학과 학생으로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타에의 모습에 위화감을 느낀 아사가오는 그녀의 몸에 손을 데려 한다. 그 순간, 검시관인 마루야 다이사쿠로부터 '손대지 마'라는 제지가 들어오는데...
파일:아사가오_7화.jpg
제7회

제7회 예고편
아사가오에게 어머니 사토코가 재해 때 착용한 것으로 생각되는 장갑이 발견되었다는 연락이 온다. 그 장갑은 제1회 때에 나왔던, 아사가오가 중학교 때 사용했던 아사가오의 이름이 써 있는 장갑이었다. 아사가오에게 그 소식을 들은 타이라는 쿠와하라에게 아사가오와 손녀 츠구미를 부탁하는 말을 남기고 도호쿠로 향한다.

그런 때에 아사가오는 어떤 사건의 항소심에 감정증인으로서 참석하게 된다. 매스컴도 「의혹의 여자・10억 엔의 미인 마녀」로 주목하고 있는 재판의 피고인 시라카와 아리사(白川亜里沙)는, 3년 전에 회사 사장이었던 남편이 병사하여 4억 엔 이상의 유산을 손에 넣었다. 그 1년 후, 아리사는 자산가 남자와 재혼하나, 불과 3개월 후에 남자가 또다시 병사, 이번에는 6억 엔의 유산을 손에 넣는다. 아리사는 두 사람의 남편의 사망에 대해서 상황증거만으로 체포당하지만, 1심은 무죄였다. 거기서 검사인 이시다 키코(石田希子)는, 도요코대학(東横大学) 법의학 교실에서 사법해부를 했던 두 번째 남편의 시신에 대해서 아사가오에게 재해부를 의뢰한다.

증인 대기실에서 기다리던 아사가오를 찾은 검시관 마루야는, 이번 재판은 경찰의 위신이 걸려 있기에 반드시 유죄로 해 달라고 부탁하며 이시다 검사의 얼굴에 먹칠은 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그에 대해서 아사가오는, 아리사를 유죄로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재감정의 사실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증언대에 서지만...
파일:아사가오_8화.jpg
제8회

제8회 예고편
아사가오는 도호쿠에서 돌아온 이래, 쉼없이 일을 계속하는 타이라를 걱정한다. 쿠와하라에 따르면 강력계의 다른 사람들의 일까지 거들어 주고 있다고 한다.

한편, 법의학 교실에 해부 의뢰가 들어온다. 유체는 23세 주부인 야마모토 리나(山本莉奈). 자택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남편 타츠야(達哉)가 발견하였고, 그 시점에서는 이미 죽어 있었다. 법의학 교실 사람들은 꼼꼼하게 유체를 조사해서 사인을 특정하려 한다. 하지만, 뇌저부(脳底部)의 내경동맥(内頸動脈)이 가늘어져 있음에도, 외상이나 병변은 발견되지 않았다. 리나는 사망하기 전에 빈혈로 인한 현기증으로 쓰러져 입원했었다. 병원측은 계속해서 입원치료를 하기를 권했지만, 만 3세의 딸을 보살피는 것과, 입원비 부담으로 인하여 통원치료를 원했다고 한다.

한편, 쿠와하라는 가나가와 현경의 첫 출근일을 맞는다. 거기서 만난 사람은, 일찌기 타이라와 콤비를 이루었던 수사1과 형사인 칸자키 조지(神崎譲治)였다.

그 무렵, 법의학 교실에 찾아온 리나의 남편 타츠야는, 리나는 의료과실로 사망했다고 주장하는데...
파일:아사가오_9화.jpg
제9회

제9회 예고편

제9회부터 제11회(최종회)까지가 드라마의 최종장이 된다.

코운대학 법의학교실에 해부 의뢰가 들어와, 아사가오와 미츠코가 해부를 준비하지만, 아사가오가 본 유체는 소꿉친구 사부로의 아내 유이였다.
아사가오는 침착하려고 애쓰며 해부를 시작하려고 하지만 손이 떨려 메스를 떨어뜨리고 만다. 그 모습을 본 차코 교수는 방해가 되니 해부실에서 나가 달라고 아사가오에게 명한다.

유이는, 자택의 계단 앞에서 머리를 강타당해 사망한 상태였다. 뒷쪽으로 쓰러진 듯, 위를 향한 상태였다고 한다. 발견자는 사부로였다. 해부 결과, 중대한 손상이 두개골과 경추 골절이었다. 높은 곳에서 떨어졌다고 보기에는 등의 상처가 적었고, 팔에 상처가 없는 것은 1살 난 아들을 품은 채로 떨어졌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검시관 마루야는 누군가가 밀쳐서 떨어뜨린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를 차코 교수에게 묻는다. 그러자 아사가오는, 타살 같은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사부로가 유이를 죽일 리가 없다고 호소하는데...
파일:아사가오_10화.jpg
제10회

제10회 예고편

아사가오는 사부로의 아내 유이의 사인감정(死因鑑定)을 돕고 싶다고 차코 교수에게 요청한다. 만일, 또다시 손떨림 현상이 일어난다면, 다른 법의학 교실 사람에게 맡기겠다고 호소하는 아사가오. 그 마음을 받아들인 차코 교수는 요청을 허락한다. 한편, 타이라도 수사 참가를 요청하여, 이번 사건에 대해서 위화감을 품고 있는 마루야와 함께 다시금 현장조사에 나선다.

경찰은, 유이가 차남 하루토의 수유 중에 잠들어 버려, 얼굴을 압박당한 하루토가 병원에 옮겨진 건에 대해서 학대 혐의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그 무렵, 사부로는 유이를 질책했다고 한다. 또한 1주일 전에, 유이가 자전거에서 넘어져서 생겼다는 상처도, 사부로에 의한 학대가 아닌가 의심하고 있었다.

사부로의 집을 방문한 아사가오와 차코는, 계단의 높이나 각도뿐만 아니라, 벽까지도 공들여 조사한다. 유이의 스마트폰을 압수한 타이라와 마루야는 범죄자가 침입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집 전체의 지문을 채취한다.

법의학교실에 돌아온 아사가오 일행은, 더미 인형을 사용해서 낙하실험을 한다. 그 결과, 1층에 우유를 가지러 가다가 미끄러진 것이 아닐까 하는 사부로의 증언이나, 사부로가 2층에서 떨어뜨렸을 것이라는 경찰의 입장 그 어느것도, 실제로 유이가 쓰러진 자세나 상처와는 모순된다는 점이 판명된다.

한편, 쿠와하라는 현경본부가 감시하고 있던 건설회사가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살인사건을 추적하게 되는데...
파일:아사가오_최종화.jpg
제11회(최종회)

제11회 예고편

한밤중에 아사가오에게 차코 교수로부터 연락이 온다. 야마나시현에서 발생한 대규모 토사재해에 대응하여 코운대학 법의학 교실에 지원 요청이 왔다. 아사가오는 츠구미를 타이라에게 맡기고 법의학교실로 향한다.

사고 직전, 현장에는 쿠와하라와 칸자키의 모습도 있었다. 반사회적 조직과 이어져, 불법개발과 폐기물 투기를 행했던 건설회사를 쫓고 있던 쿠와하라는, 정보제공자인 현장감독 아카이와 만나, 그의 안내로 불법투기현장을 보러 갔다.

아사가오는 차코, 미츠코, 타카하시, 토도 에미 등과 함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여러 가지 장비 및 서류를 준비한다. 법의학교실의 해부의뢰는 토도 마사시와 쿠마다에게 맡기고 현지로 향한다.

이른 아침, 재해대책본부가 설치된 시민센터에 도착한 아사가오 일행을 맞이한 것은, 이혼한 뒤 야마나시 현경 검시관으로 복직한 이토였다.

사고로부터 하룻밤이 지나, 피해상황이 점차 드러나기 시작한다. 토사붕괴에 의해 양로원, 건설현장의 조립식 주택 및 사원 기숙사, 3동의 민가가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2차재해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사상자의 수는 아직 알 수 없었다.

대기를 지시받은 차코는, 그 사이에 다른 법의학자들과 경찰, 행정관계자들과 연대해서 유체안치소의 설치를 진행한다. 곧이어 그곳에 유체가 운반되어 오는데...
파일:아사가오_특별편.jpg
특별편

특별편 예고

아사가오는 타이라, 쿠와하라, 딸 츠구미와 함께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이후, 가지 못했던 어머니 사토코가 태어난 고향을 방문하여 할아버지 시마다 히로유키와 재회하며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는다.

이후 아사가오가 어느날, 법의학교실에 출근하니 미츠코, 타카하시, 쿠마다, 마루야, 토도 에미, 토도 마사시 등이 미팅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날, 옮겨져 온 것은 70세에서 80세로 추정되는 고령자의 유체로, 외상도 없고 신원을 확인할 만한 물건은 일체 소지하고 있지 않았다. 또한, 지문을 조사해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고 치아도 하나도 없는 상태였다. 노게야마 경찰서 강력계장 야마쿠라, 모리모토, 에리카 등은 조금이라도 유체에 대해서 뭔가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해부에 대한 일말의 희망을 품고 있었다.

주임교수 나츠메 차코가 부재중인 관계로, 아사가오와 토도 마사시가 해부하게 되었다. 너무나도 단서가 없는 유체 앞에서, 아사가오가 떠올린 것은 어떤 사건이었다.

과연, 아사가오는 유체의 신원을 판명할 수 있을까? 그리고, 유체에 숨겨진 너무나도 슬픈 진실이란? 그리고, 아사가오와 쿠와하라가 만나게 된 계기가 된 사건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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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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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사가오2_1회.jpg
제1회

제1회 예고편

마키 아사가오(우에노 주리)는 가나가와현 코운대학 법의학교실에 근무하는 법의학자이다. 노게야마 경찰서 강력계 형사인 아버지 타이라(토키토 사부로), 가나가와 현경 수사1과 형사인 남편 쿠와하라 신야(카자마 슌스케), 그리고 다섯살 난 딸인 츠구미(카토 유즈나)와 넷이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아침, 가족들이 아침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츠구미가 '동생이 갖고 싶어'라고 말한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출근하는 타이라와 쿠와하라...

아사가오도 츠구미를 보육원에 보내고서, 언제나처럼 코운대학으로 향한다. 그런 아사가오가 마주한 것은 육교에서 발생한 집단 압사사고였다. 대규모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던 근처 스타디움에서 갑자기 화재경보기가 작동, 패닉 상태에 빠진 군중들이 육교로 몰려들어 일어난 사고였다.

아사가오가 서둘러 대학에 도착하자, 법의학교실에는 야스오카 미츠코(시다 미라이), 타카하시 료스케(나카오 아시요시), 토도 에미(히라이와 카미), 토도 마사시(미야케 히로키) 등이 TV 뉴스에서 흘러나오는 사고 현장을 보고 있었다. 20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그 중 4명이 사망, 의식불명의 중태가 1명인 대참사였다. 주임교수인 나츠메 차코(야마구치 토모코)는 해외출장중이었지만, 법의학교실에는 바로 해부의뢰가 들어온다.

같은 무렵, 타이라는 강력계의 모리모토 타쿠마(모리모토 신타로) 등의 동료와, 가나가와 현경의 쿠와하라, 검시관 마루야 다이사쿠(스기모토 텟타) 등과 함께, 사고원인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기묘하게도 스타디움에는 실제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장에는 이상한 냄새가 났다는 증언도 있었고, 화학약품을 흡입한 것으로 보이는 증상을 나타내는 이들도 있었다. 또한, 사건 발생 직전, 금발의 남자가 소동을 일으켰다는 복수의 증언도 확보하였다.

이튿날, 이 사고로 아내를 잃었다는 금발의 남자 사토 유키(마츠다 겐타)가 사고현장에서 매스컴의 취재에 응한다. 사토는 '이번 참사는 사고가 아니라 살인이다'라고 주장하는데...
파일:아사가오2_2회.jpg
제2회

제2회 예고편

노게야마 경찰서 관내의 인적이 드문 공터에서 남자중학생의 유체가 발견된다.
휴일이었던 아사가오는 법의학교실의 전화를 받고 잠에서 깬다. 아사가오가 1층으로 내려가니 이미 타이라가 외출 준비를 마치고 있었다. 바로 현장으로 향하는 타이라. 피해자는 14세의 소년으로, 사망추정시각은 오전 5시에서 6시 사이. 오전 7시 경에 산책중이던 인근주민이 발견하여 신고했다. 유체의 명치 부근에 커다란 출혈이 있었다. 또한, 소년은 야구 유니폼 차림으로, 유체 부근에는 글러브와 야구공이 있었다.

한편, 쿠와하라는 아사가오 대신에 츠구미를 돌봐 주게 되었다. 하지만 아사가오와 놀기로 약속한 츠구미는 기분이 상했는데...

아사가오는 토도 마사시 등과 함께 소년의 해부에 들어간다. 소년은 명치 부근의 출혈 이외에 눈에 띄는 외상은 없었다. 해부 후의 미팅에서 토도 마사시는 명치 부근을 강타당해 그 충격으로 심정지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높다고 검시관 마루야마 등에게 전한다. 수사의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해서, (타인에게) 맞은 것인지의 여부를 단정해 달라는 마루야마와, 지금 단계에서는 판단이 곤란하다는 법의학 교실의 의견이 대립하는 도중에 뜻하지 않은 연락이 들어온다. 연락을 받고 외출을 서두르던 소년의 부친이 계단에서 떨어져 의식불명상태에 있다는 소식이었다. 소년에게는 모친이 없었기에 소년의 신원확인을 위해서 소년의 할머니와 쌍둥이 형이 찾아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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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3회 예고편

아사가오네 집에 노게야마 경찰서 강력계장 야마쿠라가 갑작스럽게 찾아온다.

다음날, 아사가오는 검시관 마루야마로부터 호출 전화를 받는다. 아사가오가 향한 곳은 야마나시현과 가나가와현의 경계에 있는 농경지였다.
아사가오가 유체가 발견된 곳이라는 작은 창고로 안내받자, 그 곳에는 마루야마와 야마나시 현경 검시관 이토가 다투고 있었다. 우리가 먼저 발견했으니 이 유체는 야마나시현 관할이라는 이토와, 우리가 계속 조사해 왔던 사건이라는 마루야마의 주장이 맞선 것이다. 그 자리에서 해부 스케줄이 꽉 찼다고 야마나시 법의학자가 말함에 따라 이번 건은 아사가오가 조사하게 되었다.

가나가와 현경 형사의 말에 따르면 유체는 농기구 창고에서 발견되었고, 조사차 찾아왔던 토목과 공무원이 발견했다고 한다. 유체는 완전히 미이라화가 진행되었고, 부근에 신원을 확인할 만한 물건도 없었기에, 연령이나 사망시기의 추정이 곤란했다. 특이하게도, 유체는 턱시도를 입고 나비넥타이를 매고 있었다. 마루야마는 이 유체는 인상착의로 보아 조사 중인 중대사건의 용의자일지도 모른다고 밝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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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제4회 예고편

법의학교실에 출근한 아사가오에게 차코 교수로부터 차 안에 갇혀 있으니 쉰다 라는 전화가 걸려온다. 토도 마사시는 거짓말인 것이 뻔하다며 마음에 두지 않는다.

한편, 타이라는 노게야마 경찰서에서 생각지 못한 인물을 만나게 된다. 마키 가족과도 인연이 있는 시노부(토모사카 리에)였다. 그런 가운데 어떤 맨션 1층에서 20대 여성의 유체가 발견된다. 여성은 웹디자이너인 사카이 아이. 아이의 언니 미우로부터 여동생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전화를 받은 집주인이 경찰과 함께 방 안에 들어가니 침대에 누워 사망한 아이가 발견된 것이다.

노게야마 경찰서 강력계 형사들과 함께 현장에 간 아사가오가 유체를 조사해 보니, 아이는 질식한 듯, 희미하게 끈 같은 것으로 졸린 흔적이 목에 남아 있었다. 밀실살인인가, 라고 눈빛을 빛내는 모리모토 등의 강력계 형사들. 조사에 응한 미우는, 아이가 교제상대방에게 살해당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증언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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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제5회 예고편

아사가오는 츠구미를 데리고 할아버지가 있는 센노우라를 방문한다. 센노우라에 머물고 있는 아사가오에게 유체 해부가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해 달라는 연락이 온다. 아사가오가 현장에 도착하니 어째서인지 검시관 마루야가 그 곳에 있었다. 이와테현의 베테랑 형사 사노와 함께였다.

자택에서 유체로 발견된 것은 71세 여성 코다 마사코. 8년 전에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쭉 방에서 누워 지냈다고 한다. 발견자는 어머니를 간병해 왔던 딸 나나코였다. 사노 형사는 소꿉친구인 나나코를 의심하는 마루야의 발언에 반발하며, 해부를 반대한다. 그런데, 유체는 사후 2일이 경과했음에도 나나코는 오늘 아침에야 신고를 했다. 이에 아사가오는 유체를 해부해야만 한다고 발언한다.

같은 무렵, 코운대학 법의학교실에서는 토도 마사시와 미츠코 등이 자고 있다가 강풍에 깨진 유리창 파편에 찔려 사망한 것으로 보여지는 시시도 케이스케의 유체를 해부하고 있었다. 시시도는 오른쪽 다리에 꽂힌 유리 파편을 빼내려다 출혈 과다로 사망한 것으로 추측되었다. 하지만 타이라는 시시도의 가슴 부위의 상처가 신경쓰여 정말로 이것이 사고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으로 향한다.

이와테현 키타카미 의대에서 해부를 하게 된 아사가오는 미츠코와 토도 에미에게 지원을 요청한다.

한편, 쿠와하라 신야는 카페에서 무라타 세이나라는 여성을 만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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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제6회 예고편

아사가오는 아침이 되어서도 집에 돌아오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는 쿠와하라를 걱정하고 있었다. TV에서는 어젯 밤 발생한, 경찰관 살해사건의 뉴스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범인은 경찰관을 습격하여 권총을 탈취하였고, 현재도 도주중이었다. 그 때, 센노우라를 방문하고 있는 타이라로부터 전화가 걸려 온다. 쿠와하라의 일을 들은 타이라는, 수사나 검문에 열심해서 그런 것이겠지 라고 아사가오를 안심시킨다.

같은 무렵, 노게야마 경찰서 관할 내의 항구에 가나가와 현경 수사원들이 모여 있었다. 누워 있는 유체는, 쿠와하라와 연락하고 있던 무라타 세이나였다. 그녀는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져 있었다. 가나가와 현경 관리관 타키가와 유이치로는 마침 사건 현장에 있던 쿠와하라를 부르라고 지시한다. 이에 노게야마 경찰서 강력계원들이 서두르지만, 그들은 사건의 상세한 내용조차 듣지 못하고 돌아간다.

경찰관 살해사건의 영향으로 보육원이 쉬게 되면서 아사가오는 츠구미를 데리고 법의학교실에 출근한다. 토도 부부는 초등학교를 쉬게 된 아들을 데리고 온다. 그 때, 급한 해부 의뢰가 들어온다. 아사가오는 해부를 행하려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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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제7회 예고편

쿠와하라는 무라타 세이나를 사살한 용의로 검찰관 이가라시의 엄격한 추궁을 받고 있다. 쿠와하라는, 세이나를 쏜 것은 교제상대인 키리타니라고 주장한다. 자신은 세이나의 뒤편에서 그녀에게 권총을 향하던 키리타니의 오른발을 쏜 것이라고 증언한다. 하지만, 키리타니는 불에 탄 시체로 발견되었고, 해부 결과, 세이나가 죽기 전보다 먼저 사망한 것이 밝혀진다. 키리타니를 해부한 것은 아사가오였다.

아사가오는, 검시관 마루야에게 부탁해서, 키리타니의 유체가 발된된 현장을 보러 간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안 이가라시는 아사가오에게 찾아가, 마루야에게 이 사건에서 물러나라고 명령한다. 아내가 남편을 위해 기록을 위조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어서 이가라시는 권총을 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쿠와하라의 조준이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있는지를 아사가오에게 묻는다. 이에 대해 아사가오는, 어떤 결과라 하더라도 자신이 해부에 사적인 감정을 담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담당에서 물러나는 것에 동의한다.

한편, 노게야마 경찰서의 야마쿠라 계장 등은 사건의 발단이 된, 경찰관이 권총을 빼앗긴 현장 주변의 CCTV 영상을 손에 넣는다. 타이라가 부탁했던 것이었다. 더욱이 타이라는 어떤 인물을 만나고 싶다고 야마쿠라에게 요청한다.

하지만, 법의학교실도, 노게야마 경찰서의 형사들도, 쿠와하라의 결백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를 찾지 못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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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제8회 예고편

아사가오가 소속한 코운대학 법의학교실에 새로운 아르바이트 학생으로, 의대 3학년생인 우시지마 쇼우마(모치즈키 아유무)가 들어왔다. 토도 마사시와 타카하시는, 쿠마다 때처럼 또 그만두면 곤란하다는 이유로 왠지 우시지마에게 신경을 쓴다.

한편, 나가노 현경으로 이동하게 된 쿠와하라는 비번이었던 누나 시노부의 도움을 받아, 앞으로 혼자 살게 될 맨션에 짐을 풀고 있었다. 아사가오와 결혼해서, 마키 가에서 살던 때를 추억하는 쿠와하라. 시노부는 그런 쿠와하라에게 어떤 충고를 한다.

그 무렵, 법의학교실에 해부의뢰가 들어온다. 해안가 암석지대에서 낚시꾼이 발견한, 6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유체였다. 벼랑 위에 남성의 것으로 생각되는 구두가 놓여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자살 가능성이 높아 보였지만, 신원을 알 만한 물건이 없었다.

해부에 착수한 아사가오는, 사인은 두개골함몰에 의한 실혈사라고 판단하지만, 유체의 손과 손톱에 갈색 삼림토와 석회가 검출된 점, 오른손의 가운뎃손가락이 부러져 있던 점이 신경쓰인다. 무언가로 맞아서 부러진 가능성이 있었다. 아사가오는, 남성의 와이셔츠에 붙은 피에 혹시 다른 사람의 피가 섞여 있을지도 모른다고 검시관 이토에게 보고한다.

곧 교수회의를 마친 차코가 법의학교실에 돌아온다. 아사가오에게 받은 유체의 자료를 보고 갑자기 표정이 변하는 차코. 이에 아사가오는 사망한 남성을 알고 있느냐고 차코에게 묻는다. 차코는 30년 전에 일어난 어떤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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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제9회 예고편

아사가오는 츠구미와 함께 보육원 운동회에 참가한다. 즐거워하는 츠구미의 모습을 바라보는 아사가오.

같은 무렵, 토도 마사시와 미츠코 등은, 맨션 앞에서 유체로 발견된 21세 대학생 코미나토 마유(아이코 히카리)의 해부를 하고 있었다. 마유는 온몸에 11곳이나 되는 칼자국이 있었고, 사인은 등 부위의 상처에 의한 출혈성 쇼크였다. 마유가 잡지의 인기 독자모델이었기 때문에, SNS 상에서는 사건과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가 떠돌고 있었다. 그 가운데에는 마유와 친했던 동료모델 요시나가 아스카(미즈노 아키라), 예전에 사귀는 사이였다는 소문이 돌던 타치바나 타로(미야우치 이오리)의 범행을 의심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타카하시와 우시지마가 해부실 청소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해부대 옆의 수도관이 망가져, 물이 뿜어져 나오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 때문에, 예정되어 있던 해부를 다른 대학에 맡기는 일이 벌어졌다. 다음날 출근한 아사가오는 마유의 사건을 조사하려는 미츠코를 도우려 한다. 하지만 차코 교수는 수도관 수리가 끝날 때까지 유급휴가를 사용하라는 지시를 아사가오에게 내린다.

이튿날, 아사가오는 츠구미를 데리고 센노우라로 가서 타이라를 만난다. 그 후, 입원중인 외할아버지 히로유키 병문안을 함께 가게 된다. 그러던 아사가오는 어머니 사토코의 중고등학교 동창이었다는 미유키(오타케 시노부)를 만난다.

한편, 쿠와하라는 무라타 세이나 발포사건과 관련해서 형사부장으로부터 임시 심의회에 출석하라는 명령을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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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스페셜

신춘스페셜 예고편

2021년 1월 11일에 방영되는 신춘스페셜에서는 아사가오와 쿠와하라의 만남, 아사가오의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과정 등의 영상이 방영된다.

한편, 아사가오의 법의학자로서의 첫 집도 장면 등의 에피소드도 그려진다. 첫 집도여서 긴장하는 아사가오 앞에 등장한 유체는 특수조형 작가인 남성으로, 첫 발견자는 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 유체는 발견 당시 몸 안에 설탕이 잔뜩 들어가 있는 등의 특이한 상태에 있었고, 유체 발견장소에 있었던 설탕 케이스에는 남자아이의 지문이 검출되었다.

이 남자아이는 어떻게 사건에 관계되어 있을까. 그리고 해부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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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제10회 예고편

코운대학 법의학교실에 긴급으로 2명의 소사체(불에 탄 시체)의 해부의뢰가 들어온다. 아사가오는 츠구미가 다니는 보육원에 부탁하여 늦게까지 츠구미를 맡기고, 야스코와 토도 에미 등과 같이 해부에 들어간다.
야스코 등의 호의로 법의학교실을 먼저 뒤로 한 아사가오는 츠구미를 데리고 귀가한다. 집에 도착해 보니 미유키로부터 택배가 도착해 있었다. 미유키의 말에 의하면 타이라가 최근 식당 일을 거들어 주고 있다고 한다. 택배물 가운데는 만쥬나 건어물 같은 센노우라 토산품 외에도, 어머니 사토코가 합창부 시절에 썼다고 하는 피아노 악보도 들어 있었다.

이튿날, 아사가오가 출근하니 야스코, 타카하시, 토도 마사시가 있었다. 아침까지 철야작업을 했다고 한다. 그 때, 코운대학 서문에서 이동판매를 하고 있는 빵집 '화이트 베이커리'의 아르바이트 점원 기타무라가 전단지를 들고 찾아온다. 그러자 갑자기 안절부절하는 타카하시. 실은, 타카하시는 화이트 베이커리의 단골로, 신상품이 나오면 언제나 산다고 한다.

그러던 가운데, 아사가오 일행에게 남성의 유체가 운반되어 온다. 남성은 청소원으로, 작업 중이던 빌딩 옥상에서 떨어졌다고 하는데, 스스로 안전벨트를 풀었다는 목격증언이 올라오는 등 무언가 기묘했다.

다른 해부 건도 밀려 있었던 관계로, 해부는 아사가오가 서포트하는 것을 전제로 야스코가 집도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집도 중, 야스코가 실수로 메스로 자신의 손에 상처를 내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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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제11회 예고편

코운대학 법의학교실 사람들은 검사와의 미팅이 있는 아사가오를 시작으로, 미츠코, 토도 부부 등이 각자의 일에 쫓기고 있었다. 그 곳에, 방문판매 빵집 화이트 베이커리의 점원 기타무라가 찾아온다. 타카하시가 다음주에 그녀와 식사할 약속을 잡았다고 한다.

아사가오는 약물의 과다복용으로 중독사한 젊은 남성의 유체를 해부한다. 혈액에서 마약성분이 검출되었지만 불순물이 많은 점에서 볼 때 상당히 조악한 약물을 사용한 것으로 보여졌다. 다른 대학의 법의학교실에서도 비슷한 해부결과가 나온 점을 고려해서, 아사가오는 가능한 한 유체에 약물검사를 하도록 타카하시에게 전한다.

그날 밤, 아사가오에게 할아버지 히로유키로부터 연락이 온다. 병원을 옮기게 된 히로유키는 아사가오에게 전한, 사토코의 것일지도 모르는 치아의 검사결과를 알고 싶어했다. 아사가오는 쿠와하라에게 전화로 사정을 설명하고, 츠구미를 데리고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기로 한다.

이튿날, 아사가오와 츠구미는 역에 차로 마중하러 온 타이라와 함께 히로유키가 옮긴 병원으로 향한다. 그런데 타이라는 히로유키가 옮기기 전의 병원으로 차를 몰고, 면회 예약일도 잘못 지정하고 있었다. 병원측의 배려로 히로유키를 만날 수 있게 된 아사가오는 치아를 검사하지 않았다고 전하지만...

한편, 쿠와하라는 부근 터널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소식을 듣고 순찰을 나간다. 그 장소에서는 꽤 예전부터 도깨비가 나타난다는 소문이 돌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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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제12회 예고편

아사가오 등의 코운대학 법의학교실 멤버들은 파견요청을 받아 나가노에서 일어난 터널 붕괴사고의 현장을 향한다. 순찰 중에 사고에 휘말린 쿠와하라가 무사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안도한 것도 잠시, 시노부와 함께 집을 지키고 있어야 할 츠구미가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소식이 들어온다.

아사가오는 현장을 미츠코 등에게 맡기고, 쿠와하라와 함께 서둘러 집으로 돌아간다. 집에 돌아온 아사가오 가족은 나눠서 츠구미의 행방을 찾지만, 발견할 수 없었다. 연락을 받은 노게야마 경찰서의 모리모토 형사 등도 퇴근 후 츠구미를 찾는데 힘을 보탠다.

한편, 토도 마사시는 바에서 일하고 있었다는 젊은 남성 키시마 카즈키의 해부를 행한다. 사인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전날 아사가오가 해부한 약물중독사한 남성과 완전히 같은 성분의 각성제가 검출되었다. 그 사이에 키시마의 자료를 본 우시지마는 그가 일하던 바에 가본 적이 있다고 말을 꺼낸다. 그 때, 계단에서 굴러떨어졌다는 20대 여성의 해부의뢰가 들어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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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제13회 예고편

아사가오 일행은 각성제 과다복용으로 사망하여, 크게 변해버린 모습의 22세 여성 마츠노 사에를, 어떻게든 본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 애쓰고 있었다. 그 자리에, 코운대학 법의학교실을 떠났던 차코가 돌연 나타난다. 차코는 와카바야시 아키노부(오타니 료헤이)와 함께였다.

실은 와카바야시는 유체에 방부처리를 해서 생전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엠바머였다. 차코는 와카바야시가 만든 회사에 스카웃되어 엠바머 어시스턴트가 되었다고 한다. 와카바야시의 회사는 엠바밍뿐만 아니라 소중한 존재를 잃은 사람들이 품는 깊은 슬픔을 마주하는 슬픔의 치유도 목적으로 하고 있었다.

엠바밍에는 유족의 동의가 필요하기에, 아사가오는 차코와 함께 사에의 부모를 만나러 간다. 사에의 어머니는 아사가오 등의 제안에 감사하지만, 아버지는 가출 끝에 약물중독으로 사망한 딸을 용서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타카하시는 마나의 모발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아사가오에게 전한다. 타카하시와 함께 노게야마 경찰서를 방문하여 야마쿠라 계장에게 검사결과 자료를 제출하는 아사가오. 마나는 예전에 각성제 매매를 하는 남자와 사귀었기에, 매매에 관여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마나의 신병을 확보하라고 아사쿠라 계장은 쿠와하라 시노부에게 지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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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제14회 예고편

아사가오는 타이라와 한 번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기로 다짐한다. 타이라는 아사가오와 전화로 이야기하던 중 매일 병원에 간다고 약속했지만 다음날 아침이 되면 그 약속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한편, 쿠와하라는 일과 육아를 양립하느라 쫓기는 아사가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휴일에 나가노에서 가나가와로 돌아왔다. 돌아와서 가나가와 현경으로의 복귀를 모색하지만 여의치 않다. 그런 사정을 알게 된 야마쿠라 계장은 개인적인 상담이라는 전제 하에, 쿠와하라의 복귀를 위한 현경 인맥을 찾아 줄 것을 부하들에게 부탁한다.

아사가오는 츠구미를 데리고 타이라가 있는 센노우라를 방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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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제15회 예고편

아사가오 가족은 센노우라에서 돌아와 다시 같이 살게 된 타이라를 포함하여 넷이서 연말연시를 보낸다. 아사가오는 쿠와하라 집안이 아사가오네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그 준비를 한다.

그런 아사가오에게 차코로부터 연락이 온다. 승낙해부의 상담이었다. 코운대학 법의학교실을 찾은 차코와 와카바야시는 이번 안건에 대해 법의학교실 멤버들에게 설명한다. 유체는 사루와타리 마사오라는 이름의 65세 남성. 사루와타리는 유럽 어느 나라의 호텔에서 사망했다. 그에게는 부인 카오리, 외동딸 유카가 있었다. 어느 날 그가 갑자기 사라져 가족들이 수색원을 넣은 상태였다. 그의 유체에는 목을 맨 자국이 있었고 현지에서의 해부 결과 자살로 판단되었다. 가족들이 그의 엠바밍을 의뢰하면서 재해부도 함께 요청한 것이다.

특히 재해부를 강하게 요청한 것은 딸인 유카였다. 실은 유카는 모리모토 형사의 학창시절 친구였다. 모리모토는 아버지가 자살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유카에게 재해부라는 선택지도 있다고 조언한 것이다.

코운대학 법의학교실에서 그 의뢰를 받아들여 재해부를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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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제16회 예고편

아사가오는 입원 중인 할아버지 히로유키의 용태가 악화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이와테의 병원을 향한다. 아사가오는 히로유키가 눈을 뜨면, 어머니의 것일지도 모르는 치아의 검사결과를 전하려 했다. 하지만 히로유키는 눈을 뜨지 않았고, 재판을 앞두고 있던 아사가오는 가나가와로 발걸음을 되돌릴 수밖에 없었다.

한편, 가나가와 현경에 복귀한 쿠와하라는 의외의 남자와 재회한다. 그는 예전에 맨홀을 훔친 혐의로 체포된 곤노였다. 말도 안되는 것을 보았다! 라며 주머니에서 전단지를 꺼내는 곤노. 그것은, 10년 정도 전에 발생한, 아직 미해결 상태인 미타무라 가족 일가 살인사건의 정보제공을 요청하는 전단지였다.

그 사건은 30대의 미타무라 부부와 7세였던 장남이 자택에서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사건으로, 모든 유체의 오른쪽 뺨에 십자가를 그은 듯한 상처가 나 있었다. 목격정보 등에 의해서, 가족의 지인인 이시카와라는 남자가 체포되지만,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가 된 사건이었다. 곤노는 사건현장이었던 미타무라 가족의 집 근처에서 수배지에 그려진 몽타주와 닮은 남자를 봤다고 했다.

그런 가운데, 생각지 못한 사건이 발생한다. 아직까지도 사건현장으로 보존되어 있는 미타무라 가족의 집에서 남성의 유체가 발견된 것이다. 그리고, 50대 전후로 보이는 그 남성도 미타무라 가족과 똑같은 방법으로 살해되었고, 오른쪽 뺨에 십자가 모양의 상처가 나 있었다. 유체는 해부를 위해서 코운대학 법의학교실로 옮겨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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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17회 예고편

아사가오는 츠구미를 도와서 발렌타인데이용 초콜릿을 굽는다. 츠구미가 보육원의 남자아이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쿠와하라는 너무 빠르다고 화를 내고, 그 모습을 본 타이라는 어이없어한다. TV에서는 대지진 후 수색활동을 계속해 온 지역 경찰과 소방단원의 활동에 대한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코운대학 법의학교실에는 생후 8개월 된 여아의 해부의뢰가 들어온다. 모친인 타자키 나오코에 따르면 잠깐 한눈을 판 사이에 의식을 잃었으며, 구급차를 불렀지만 늦었다고 한다.

해부 결과, 사인은 플라스틱 장난감이 체내에 들어가 호흡기를 막은 데 따른 질식사로 판명된다. 노게야마 경찰서 강력계의 시노부와 오카지마는, 학대 가능성에 대해서 아사가오에게 질문한다. 나오코는 싱글맘으로 생활도 편안하지 않았기에, 학대의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시노부 일행이 보기에 나오코의 모습이 어딘가 이상했다. 아사가오와 미츠코도, 딸을 잃었음에도 슬퍼하지 않는 듯한 나오코의 모습에 당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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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18회 예고편

아사가오 가족은 할아버지 히로유키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한편, 쿠와하라는 관리관 이가라시로부터, 미타무라 일가 살인사건의 수사에 대해서, 타이라의 동기이기도 한 코지야와 함께 팀을 짜라는 지시를 받는다.

그리고 아사가오에게는 검시관 이토 준으로부터 뒷골목에서 여성의 유체가 발견되었다는 연락이 들어온다. 장례가 마무리되고 나서 유체 발견현장을 찾아가는 아사가오. 유체로 발견된 여성은 현장 바로 앞에 있는 맨션에서 살고 있었고, 맨션의 옥상에는 유서와 여성의 구두가 놓여 있었기에, 투신자살로 추측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아사가오는 맨션의 다른 쪽에 널찍한 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일부러 좁은 뒷골목을 향해 여성이 뛰어내렸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는다.

유체는 코운대학 법의학교실로 옮겨져 미츠코의 집도 아래 해부가 행해진다.

같은 무렵, 노게야마 경찰서에 의외의 인물이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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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최종회)

제19회 예고편


모리모토 형사가 뺨에 화상흔적이 있는 남자에게 칼에 찔려 피투성이가 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집에서 통보를 받고 수사본부로 향하는 쿠와하라. 형사 재직시절 마지막 파트너였던 모리모토가 찔렸다는 사실에 타이라도 분노하여 사건현장에 가고 싶다고 아사가오에게 부탁한다.

노게야마 경찰서 형사들은 사건 현장에서 범인이 남긴 흔적을 찾는다. 아사쿠라 계장은 아사가오와 함께 현장을 찾은 타이라에게, 2011년에 일어난 미무라 일가 살인사건 등과의 연관성에 대해서 언급한다. 코운대학 법의학 교실에서는 차코도 함께 하여 미무라 일가 살인사건에 관련된 당시의 해부자료 등을 검증하고 있었다.

쿠와하라는 이가라시 관리관과 함께 미무라 일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서 체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된 이시카와로부터 이야기를 듣는다.

그 때, 모리모토를 찌른 '뺨에 화상자국이 있는 남자'가 또다른 범죄를 저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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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구성 및 특징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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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부작인 이 드라마는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회부터 제5회까지가 제1장, 제6회부터 제8회까지가 제2장, 제9회부터 제11회까지가 최종장이다. 이러한 구분은 다분히 TBS의 드라마에서 차용한 것.

또한 기본적으로 각 회(에피소드)는 1회-1사건으로 완결된다. 법의학-형사물이 결합된 장르 드라마의 성격과 함께, 이는 전형적인 테레비 아사히의 포맷이다. 3장 구성, 1회-1사건 완결,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족/휴먼 드라마로서의 요소가 결합되며 감찰의 아사가오라는 드라마가 갖고 있는 독특한 구성이 완성된다.

제1장과 제2장은 시간으로 구분된다. 제1장의 시간은 현실의 시간과 함께 흘러가며, 마키 타이라와 아사가오 부녀의 '어머니이자 아내라는 존재의 부재'를 기반으로 새로운 변화를 향해 흘러간다. 제2장의 시간은 5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며, 마키 집안에 쿠와하라 집안이 더해지며 새로운 3대(代) 가족이 형성된다. 주인공 아사가오는 어머니를 잃은 존재에서 자기 자신이 어머니가 되며, 아내를 잃었지만 딸이 남아 있는 타이라와 함께하는 존재로 아내와 딸이 모두 함께하는 쿠와하라 신야라는 인물이 겹쳐진다.

최종장은 1,2장과 사건으로 구분된다. 제1장과 제2장이 타인의 사건사고, 그리고 자신(들)의 사건사고라고 할 수는 없는 정도의 에피소드로 엮였다면, 최종장은 시작부터 자신(들)의 지인, 가족이 직접 관련된 사건사고로 스토리를 엮어 간다. 제10회에서 아사가오가 강의에서 말한 것처럼 재해국(災害国)인 일본에서 도호쿠 대지진과 같은 재해가, 혹은 범죄 등의 사건사고가 남의 일이 아닌, 언제든지 나 자신의 일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드라마에 급속히 재해, 사건의 현실성을 부각시킨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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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이야기는 코운대학 법의학 교실-가나가와현 노게야마 경찰서라는 두 직장, 그리고 마키 가족-쿠와하라 가족이라는 두 가족을 중심 축으로 이어진다.

법의학 교실과 현경 경찰서는 '감찰의 아사가오'라는 작품의 제목이나 예고편 등에서 사전(事前)에 이 드라마의 중심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처럼 보인다. 여성 중심의 법의학 교실과 남성 중심의 현경 경찰서는 남녀가 음양의 조화를 이루듯 이야기 흐름의 계기가 되는 사건을 2인 3각으로 풀어나간다. 하지만 막상 대부분의 사건은 해결은 되지만 그 자체로는 맥없이 끝나거나 뒷맛이 개운치 않은 경우가 많다. 슈퍼히어로는 나타나지 않고, 주인공인 아사가오가 특별히 돋보이는 감식 능력을 보이는 장면은 없다. 쿠와하라 신야는 지역 경찰서에서 현경 본부로 일종의 승진을 하지만, 그것은 천부적인 형사로서의 능력이라기보다는 꾸준한 노력과 주변에의 배려 덕분으로 비춰진다. 장르 드라마라는 이미지는 실은 표면적인 것, 포장된 것에 그친다.

함께 먹는다는 행위는 이 드라마의 심층적인 것, 포장 안에 들어 있는 실제 내용물이 무엇인지를 상징한다. 법의학 교실-노게야마 경찰서에서 함께 식사하는 행위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회식 자리는 없거나 다들 거절하며, 경찰서 강력계 형사들은 자기 자리에서 따로 밥을 먹는다. 즉, 장르 드라마로서의 사건의 해결로, 직장이라는 공간에서의 이야기만으로는 각 에피소드가 완결되지 않는다. 이 드라마의 시작은 마키 타이라와 아사가오라는 소박한 부녀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장면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직장'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비로소 완결된다.

드라마는 무수히 많은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보여주며, 특히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먹는다는 행위는 살아간다, 앞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내포함과 동시에 얼핏 장르 드라마처럼 보였던 이 작품이 실은 사람과 사람의 이어짐, 함께함의 소중함이 그 실제 내용물임을 보여준다.

드라마의 각 에피소드에서, 이 함께하는 가족, 함께하는 사람을 배척하는 행위나 인물은 비참한 말로를 맞거나 쓸쓸하게 사라져 간다. 이 작품에서 파편화된 개인은 설 자리가 없다. 제2회에서 '과장'은 홀로 마지막 만찬을 즐기고 최후를 맞는다. 제3회에서 가족이라는 끈을 끊어버린 집단은 벌을 받는다. 제4회부터 제7회까지의 가족의 끈을 끊거나 파편화된 개인 역시 모두 비슷한 결말을 맞이한다. 파편화된 개인에서 함께하는 가족 혹은 동료로의 변화를 가장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인물은 야스오카 미츠코이다. 마이 페이스에 거침없는 언변으로 톡톡 튀는 개성을 보여주던 미츠코는 드라마의 전개에 따라 어느새 법의학 교실에 동화되어 가고, 타인의 감정을 공유하며, 여러 사람과 함께 한 가족의 집에서 함께 밥을 먹는 '누군가와 이어진' 인물로 변화된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이야기와 주제를 함축적으로 풀어내는 것은 몇몇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주인공인 아사가오와 그 가족의 이야기(대화 장면)이다. 최종장이 시작된 제9회의 마지막 대화 신은 그 중에서도 백미(白眉)라고 볼 수 있다. 마치 영화의 롱테이크 신을 연상케 하는 10여 분의 긴 시간 동안, 아사가오와 타이라는 인생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한다. 이 드라마의 평가는 여기에서 갈릴 것이며, 그에 따른 개인적 편차가 클 것이다. 장르 드라마로서의 스토리는 일종의 전채 요리이다. 실제 메인요리는 가족과 주변 사람과의 연대를 그린 것이며, 그 중에서도 드라마로서는 꽤나 긴 대화 신들에 메인요리 중에서도 핵심적인 맛이 숨어있다.

많은 일본인 시청자들도 '그림에 그린 듯 이상적인 가족상'을 보여준다고 평하는 마키-쿠와하라 가족의 오붓한 모습은 분명 현실과는 차이가 있는 부분도 많다.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것이 행복하고 즐거운 것만이 아닌 것이 많은 이들의 현실이니. 1인 가구가 한국이건 일본이건 급증하는 시대, 개인주의가 확고히 자리잡은 시대에 고립된 개인, 파편화된 개인을 용납하지 않으려 하는 듯이 보이는 점에 대해서도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을 제기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드라마의 핵심적인 주제가 단순히 이상적인 가족애를 동경하는 것과는 다를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이러한 대화 신들이다. 우에노 주리(아사가오), 토키토 사부로(타이라), 카자마 슌스케(쿠와하라 신야), 야마구치 토모코(나츠메 차코)와 같은 주요 배우들이 담담하고 절제되면서도 섬세한 표정연기로 풀어내는 에피소드 각 후반부의 대화 장면들과 그 내용은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한 트라우마뿐만 아니라, 버블경제 붕괴, 아픔의 헤이세이 시대를 보내고, 레이와 시대의 첫 게츠쿠로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일본인들의 마음가짐이 어떠했으면 좋을지에 대한 작가 및 연출자의 의도 혹은 고민의 상징일지도 모른다.(혹은, 단지 해당 대화 신에서의 배우들의 명연기가 시청자들에게 그런 주제를 보여준다고 느끼게 하는, 즉 배우들을 페르소나로 보이게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켰을 뿐일지도 모른다.)

법의학-형사물로서, 사건이 얼마나 흥미진진하게 풀어져 나가고 해결되는가, 마키-쿠와하라 가족이 어떻게 '그들은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를 보여주는가 등과 같은 표면적인 이야기의 재미를 떠나서(여기에 대해서는 장르 드라마로서는 미흡하다는 평이 많고, 가족 드라마로서는 호평이 많다. 또한 전반적인 템포가 느린 편이고 담담하면서도 어두운 내용이라 일본 시청자 사이에서는 세대간 호불호가 갈린다.), 한 드라마가 정말 풀어내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그 메시지를 읽으며 시청자로서의 우리는 어떤 느낌과 생각을 가질 수 있는지는 제1회부터 최종회까지의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이 아니라, 예술영화의 롱테이크 같은 느낌을 가져다 주는, 이러한 긴 대화 신들의 면면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따라 갈릴 지도 모를 일이다.
재해에 대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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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를 관통하는 감정은, 도호쿠 대지진을 필두로 한 자연재해로 인하여 상처받은 일본인, 그리고 상처받을 일본인이라는 현실에 대한 등장인물들의 기억, 행동, 그리고 의지이다. 특히 사건 중심으로 흘러가는 최종장에서 아사가오의 강의, 최종회의 실제 재해 발생이라는 사건을 통해서 법의학자가 단순히 사인 불명의 사체를 해부하는 존재가 아니라, 재해와 마주하는 존재라는 점을 부각하면서 언내추럴이나 반짝반짝 빛나다(きらきらひかる) 등의 기존 일본 법의학 드라마와는 다른 느낌의 작품을 만들어 간다.

그리고 최종회에서 나츠메 차코 교수의 과거의 반성으로부터 교훈을 이끌어 내지 않으면 안 됩니다.(過去の反省を生かさなければいけません)라는 대사로 대변되는, 자연재해를 피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적어도 인재(人災)로 인하여 피해를 확대시켜서는 안 된다는 의지, 최종회의 재해가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로서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 등은 단순한 과거로부터의 교훈뿐만 아니라 현실의 일본의 재해 대책에 대한 비판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해석할 여지도 충분하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및 그 대책, 도쿄전력의 과거 원전 관련 사건사고 이력,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에서의 일본 정부 차원의 대처 미흡 등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로서의 피해도 컸던 것이 사실이며, 무엇보다도 2019년 현재의 아베 신조 정권은 생명, 인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해 대책과는 동떨어진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이다.

최종화의 법의학교실 사람들의 행동, 쿠와하라 신야와 아사가오의 방에서의 대화, 끝무렵의 연등 흘려보내기(灯籠流し) 행사 등에서 드라마의 마지막에서 특히나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를 강조하고 있는데, 반대로 해석하면 그 생명을 빼앗는 재해라는 불가항력의 사건에 대해서 이해타산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강한 의지에 느낌표를 덧붙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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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8일에 도쿄 오다이바에서 열린 사전시사회 겸 무대인사에 참석한 출연 배우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히라이와 카미, 이타오 이츠지, 나카오 아키요시, 모리모토 신타로, 카자마 슌스케, 토키토 사부로, 우에노 주리, 야마구치 토모코. 2020년 10월 24일에 도쿄 후지 테레비 사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출연배우들. 왼쪽부터 이타오 이츠지, 야마구치 토모코, 히라이와 카미, 우에노 주리, 시다 미라이, 카자마 슌스케, 나카오 아키요시, 토츠기 시게유키, 모리모토 신타로.

5.1. 주요 등장인물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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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들의 관계도
제1장: 링크
제2장: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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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 아사가오
(우에노 주리 분)
이 작품의 주인공. 가나가와현에 있는 코운대학(興雲大学) 법의학 교실의 신참 법의학자.
도호쿠 대지진 때 행방불명된 어머니를 찾다 나츠메 차코를 만난 것이 인연이 되어 법의학자에 이르게 되었다.
사법해부를 할 유체 앞에서 하는 말은 (사망한 원인을) 가르쳐 주세요, 부탁드립니다.(教えてください. お願いします.) 이다.

제6회(제2장)부터는 남편과 딸을 둔, 주부 법의학자로서 활약한다.
어머니를 잃은 트라우마가 가슴 깊이 남겨져 있어, 아사가오의 일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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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 타이라
(토키토 사부로 분)
아사가오의 아버지. 노게야마(野毛山) 경찰서 강력계 소속의 베테랑 형사.
부인 사토코가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으로 행방불명된 후로, 현경(県警)본부에서 관할서로 이동한다.
관할서로 이동 후 확보된 시간을 이용해 지금도 틈나는 대로 부인의 유체(遺体)를 찾고 있다.
아내를 잃었을 때 현장에 함께 하지 못했던 것을 자책하며 아내에게 바치는 꽃다발을 계속 가져다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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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와하라 신야
(카자마 슌스케 분)
아사가오의 남자친구. 오랜 파출소 근무를 거쳐 노게야마 경찰서 강력계 소속의 신참 형사가 된다.
아사가오와는 파출소 근무 시절부터 사귀었으며 마키 타이라와 콤비를 이루게 된다.
장래 장인이 될지도 모르는 타이라가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이 날카롭고 소심한 성격.

제6회(제2장)부터는 아사가오와 결혼, 딸을 둔다. 장인네 집에서 생활하며 민완 형사로서의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제2장에서는 노게야마 경찰서에서 가나가와 현경 수사1과로 이동, 파트너인 칸자키 조지 등과 함께 건설회사가 배경에 있는 주요 살인사건의 행방을 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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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와하라 츠구미
(카토 유즈나 분)
아사가오와 쿠와하라 신야의 딸. 4세. 외할아버지와 엄마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쑥쑥 자라고 있다.
일본 시청자들의 상당한 호평을 받은 귀여운 여자아이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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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 사토코
(이시다 히카리 분)
아사가오의 어머니. 도호쿠 대지진 때 친정에 갔다 행방불명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눈앞에서 어머니를 잃은 아사가오에게 커다란 트라우마를 안겨 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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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차코
(야마구치 토모코 분)
코운대학 법의학 교실의 주임교수. 연령미상에 어제는 우즈베키스탄, 내일은 대만 등으로 신출귀몰하게 움직이는, 수수께끼 가득한 인물.
법의학자로서의 아사가오를 가장 잘 이해하는 인물이며, 마키 집안과도 오랜 기간 친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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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오카 미츠코
(시다 미라이 분)
의대생. 아르바이트생으로서 법의학 교실 조수로 활동. 높은 시급이 목적이어서 법의학 자체에는 관심이 없다.
주변 상황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본인의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캐릭터.

제6회(제2장)부터는 아사가오 등의 영향을 받아 법의학자가 되어 계속 법의학 교실에서 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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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료스케
(나카오 아키요시 분)
임상병리사. 또래 법의학자보다도 풍부한 지식을 갖춰, 법의학 교실에서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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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다 쇼타
(타가와 슌지 분)
의대생. 제6회(제2장)부터 등장하는 코운대학 법의학 교실의 새로운 아르바이트생. 법의학 교실 사람들, 특히 미츠코에게 '쿠마'(クマ는 일본어로 이다.)로 불리며 허드렛일에다 갈굼당하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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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모토 타쿠마
(모리모토 신타로 분)
노게야마 경찰서 강력계 소속의 젊은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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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카와 에리카
(사카노우에 아카네 분)
노게야마 경찰서 강력계 소속의 여자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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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쿠라 노부히코
(토츠기 시게유키 분)
노게야마 경찰서 강력계 계장.
연상이자 베테랑 형사인 마키 타이라의 의견이나 행동에는 거의 꼼짝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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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 에미
(히라이와 카미 분)
법치학자(法歯学者). 유체의 치형이나 치료흔적을 보고 신원을 특정하는 것을 주된 임무로 한다.

제2장에서는 베스트셀러를 낸 법치학자가 되어, 남편 토도 마사시와의 위상이 역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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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준
(미야케 히로키 분)
경찰 감식반의 검시관(検視官)으로서, 현장에서 가장 먼저 유체를 조사한다.
제5회(제1장)를 마지막으로 물러난다. 제2장은 마루야 다이사쿠라는 인물이 검시관을 맡는다.
그리고 최종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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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야 다이사쿠
(스기모토 텟타 분)
제6화(제2장)에서 새롭게 부임한 검시관. 사람 좋은 전임 이토와는 달리 매우 완고하며, 검시관으로서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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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 마사시
(이타오 이츠지 분)
법의학 교실의 베테랑 법의학자. 토도 에미의 남편으로, 법의학 교실에서 함께 일한다.
아들 바보에다, 제2장부터는 위상이 달라진 아내에게 눌려사는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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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다 히로유키
(에모토 아키라 분)
아사가오의 외할아버지이자, 사토코의 아버지.
심대한 피해를 입은 고향 땅을 떠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재해 트라우마에 걸린 손녀 아사가오와 증손녀 츠구미를 만나지 못하고 있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딸 사토코를 여전히 그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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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와하라 시노부
(토모사카 리에 분)
쿠와하라 신야의 누나로, 신참 형사로 노게야마 경찰서에 부임한다. 아사가오 2의 제4회에서 첫 등장. 정의감이 강하고 반칙을 매우 싫어하는 성격으로, 형사의 전형이라 할 만한 캐릭터이다. 다만 아직 신참 형사여서 현장의 분위기를 읽지 못하는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

시즌 2에서는 쿠와하라 신야(카자마 슌스케)가 노게야마 경찰서에서 가나가와 현경으로 이동함에 따라 그 자리를 모리모토 타쿠마(모리모토 신타로) 형사가 대신하게 되었다. 그에 따라 전작에 비해 모리모토 형사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후지 테레비 FOD에서 모리모토 형사의 삼촌 감찰일기라는 스핀오프 드라마를 제작, 여기에 출연한다.

5.2. 기타 등장인물

시즌 1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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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지마(岡島) : 사이토 요이치로(斉藤陽一郎)

노게야마 경찰서 강력계 소속 형사. 드라마에서는 안경을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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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타 무네노리(沖田宗徳) : 후지와라 키세츠(藤原季節)

감식반 팀원. 검시관 이토의 휘하에 있다.(제2장에서는 마루야 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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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에이코(渡辺英子) : 미야모토 마유

감식반 팀원. 검시관 이토의 휘하에 있다.(제2장에서는 마루야 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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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자키 조지(神崎譲治) : 이치카와 우단지(市川右團次)

가나가와 현경 수사 1과 소속 형사. 과거에 타이라와 콤비를 이루었으며,
가나가와 현경으로 부임한 쿠와하라의 파트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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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 사부로(浅井三郎) : 키즈키(きづき)

몬자야키 가게 사부짱(もんじゃ焼き さぶちゃん)의 점주.
아사가오-쿠와하라 신야 커플이 자주 찾는 가게다.
아사가오와는 소꿉친구 사이.(원작의 설정이지만, 드라마에서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제8회 후반부터 반전이 일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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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 유이(浅井結衣) : 마츠나가 유리코(松長ゆり子)

아사이 사부로의 아내. 사부로와의 사이에 타케루(健)과 하루토(陽斗),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육아와 관련해서 아사가오 부부와도 가깝게 지냈으나, 어느 날 싸늘한 사체가 되어
해부대 위에서 아사가오와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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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카요(小野佳代) : 기타 노아(喜多乃愛)

몬자야키 가게 사부짱의 생기발랄한 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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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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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 이치로(中村一郎) : 아이지마 카즈유키(相島一之)
가나가와 현경 수사1과 과장. 쿠와하라의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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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우치 이츠오(大内厚雄)
가나가와 현경 수사1과의 형사. 쿠와하라의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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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자와(富澤) : 타츠미 유다이(辰巳雄大)
가나가와 현경 수사1과의 형사. 쿠와하라의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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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게스트

시즌 1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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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 케이코(桜井恵子) : 야마다 키누오(山田キヌヲ)
노게야마 경찰서 관할구역 내 창고에서 사체로 발견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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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 사키(桜井早紀) : 아와노 사리(粟野咲莉)
사망한 사쿠라이 케이코의 딸. 엄마와의 마지막 대면 때 엄마에게 심한 태도를 보였다고 자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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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 아키히코(桜井明彦) : 츠지모토 코지(辻本耕志)

사망한 사쿠라이 케이코의 남편. 아내와 함께 작은 부품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제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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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료이치(鈴木良一) : 카와세 요타(川瀬陽太)
번화가 뒷골목에서 양복 차림의 사체로 발견된 남성. 동료들 사이에서 과장(課長)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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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코로(田所) : 타카하시 츠토무(高橋努)
노숙자. 과장의 마지막을 목격한 인물.

제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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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코지(井上幸二) : 미후네 카이토(三船海斗)

4명이 사망한 현장에서 발견된 운전면허증(IC칩)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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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유이치(井上雄一) : 모리오카 류(森岡龍)

사체로 발견된 사망자 4인 중 1인. 이노우에 코지와 관련되어 있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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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하라 카즈마(笠原和真) : 타카노 코키(高野光希)

사체로 발견된 사망자 4인 중 1인. 사건의 진상에 다가서는 열쇠가 되는 인물 중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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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미야(本宮) : 카미오 유(神尾佑)

가나가와 현경 수사1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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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가미(矢神) : 우카지 타카시

가나가와 현경본부 소속 형사. 야쿠자 등의 조직폭력배 담당으로 보인다.
제10회에서도 모습을 보인다.

제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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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다 치카(松田千佳) : 혼마 아야코(本間彩子)

제3회 마지막에 사체로 등장한 21세의 여대생. 청산가리를 흡입하고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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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쿠 현지의 주부 : 야마시타 노리에(山下容莉枝)

타이라가 찾아 준 남편의 유품을 보여주며 감사를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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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타 토모키(村田智樹) : 호리 고메스(保里ゴメス)

노게야마 경찰서 관할 공원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남자. 그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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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데라(小野寺) : 칸노 미스즈(神野三鈴)

청산가스를 마시고 ICU(집중치료실)에 들어간 아사가오를 치료하는 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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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의과 의사 : 타카야 토모코(高谷智子)

아사가오가 찾아간 산부인과의 의사 선생님.

제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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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 유헤이(中島雄平) : 오카다 요시노리(岡田義徳)

사실상 절연상태에 있던 아버지의 행방을 찾고 있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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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 슈조(中島修三) : 칸노 히사오(菅野久夫)

백골이 된 사체로 발견된 인물. 발견의 계기가 된 심령영상과 관련이 있어 보이는데?

제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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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노(今野) : 우에시마 류헤이

맨홀 절도 혐의로 취조를 받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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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이와 마사키(黒岩雅樹) : 오카베 코스케(岡部光祐)

쿠로이와 집안에서 사망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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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이와 타에(黒岩多江) : 카타오카 레이코(片岡礼子)

쿠로이와 집안에서 사망한 마사키의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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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이와 미사키(黒岩美咲) : 츠네마츠 유리(恒松祐里)

쿠로이와 부부의 장녀. 간호학교에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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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이와 유리(黒岩友里) : 코바야시 세이란

쿠로이와 부부의 차녀. 중학생.
제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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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카와 아리사(白川亜里沙) : 아리모리 나리미(有森也実)

두 남편의 죽음으로 10억 엔이 넘는 유산을 받은 여자. 살해 혐의로 법정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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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다 키코(石田季子) : 야마모토 미라이(山本未來)

시라카와 사건의 검찰 측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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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카와의 변호사 : 토다 마사히로(戸田昌宏)

제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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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타츠야(山本達哉) : 와타나베 쇼타

야마모토 리나의 남편. 아내가 사망한 이유를 알고 싶어하며,
아내가 통원치료를 받던 병원 측의 의료과실을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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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리나(山本莉奈) : 코바야시 유이

3살난 딸을 두고 있는 주부. 어느 날 낮에 돌연 자택에서 숨을 거둔다.


제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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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 선생님: 타나카 셴(田中シェン)

츠구미가 다니는 보육원 선생님. 제10회에서도 모습을 보인다.

제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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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 케이스케(赤井啓介): 카사하라 히데유키(笠原秀幸)

폭력단과 얽혀 있는 쿠니에 건설(国江建設) 직원이자 내부 고발자.
제11회에도 이어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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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의대생: 토즈카 준키(戸塚純貴)
강의 중인 아사가오에게 법의학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니시카와 마코토(西川誠)
폭력단 사메지마구미(鮫島組)의 조직원. 칼에 찔려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쿠니에 건설의 임원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제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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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시 타카요시(白石隆善): 코다마 타카시(児玉貴志)
쿠니에 건설 임원. 회사의 폐기물 등의 불법투기를 적극 지휘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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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佐野): 이사하야 코사쿠(諫早幸作)
쿠니에 건설 현장감독보좌. 토사매몰현장에서 용케 살아남았다. 미츠코가 그의 안색을 신경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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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吉野): 무라타 타케히로(村田雄浩)
재해 피해자 가족. 행방불명된 어머니를 애타게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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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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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타쿠로(佐々木拓郎) : 이치조 쿄스케(一條恭輔)
압사사고의 희생자 중 한 사람이지만 치한 행위를 통해서 압사사고를 일으킨 용의자로 지목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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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야에코(佐々木八重子) : 우메자와 마사요(梅沢昌代)
사망한 사사키 타쿠로의 모친. 아들의 죽음에도 그 슬픔보다는 주변에 폐를 끼쳤다는 자책감에 더 괴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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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유키(佐藤祐樹) : 마츠다 겐타

압사사고로 아내를 잃은 금발의 남자. 아내에게 치한행위를 해서 죽음으로까지 몰아갔다고 생각하며 사사키에게 강한 분노를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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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모토 올리비아 유미코(松本オリビア由美子) : 카타기리 하이리(片桐はいり)

코운대학 사회심리학 교수. 압사사고의 원인규명에 고민하던 아사가오에게 차코 교수가 만남을 주선한 인물. 사고의 원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아사가오에게 밝힌다.


제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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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료・카즈마 (矢野諒・一馬) : 이케다 유토(池田優斗)
14세의 쌍둥이 형제. 어느 날 아침, 동생이 유니폼을 입은 채 시체로 발견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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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와(三輪) : 킨짱(金ちゃん)
야노 형제가 뛰고 있는 야구부 감독. 가혹한 훈련으로 부원들이 두려워하는 존재. 야노 료의 사망 당시 알리바이가 불투명해서 경찰의 의심을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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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사키에(矢野咲江) : 야나기타니 유카(柳谷ユカ)

야노 형제의 할머니. 형제와 함께 거주한지 오래 되지 않았으며, 눈이 어둡다.

제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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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 카나(吉野佳奈) : 사쿠마 유이(佐久間由衣)
미이라화 된 유체가 아버지의 DNA와 일치한다는 연락을 받고 법의학교실을 찾아온 여성. 유체의 참혹한 모습에 눈을 돌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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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OST

주제가 : 오리사카 유타 - 朝顔

7. 방영목록 및 시청률

7.1. 시즌 1

시청률: 비디오리서치 간토 시청률 기준
부제: 후지 테레비 FOD 기준
회차 방영일자 부제 시청률
제1회 2019년 7월 8일 법의학자 딸과 형사 아버지의 이색 2인조! 어머니를 잃은 소녀를 구하다... 이번 여름 가장 감동적인 작품
法医学の娘と刑事の父の異色タッグ! 母を亡くした少女を救う…この夏一番の感動作
13.7%
제2회 2019년 7월 15일 여름에 동사!? 수수께끼의 신원불명 유체의 임종은...
夏に凍死!?謎の身元不明遺体の最期は…
12.3%
제3회 [7][8] 2019년 7월 29일 신원불명의 유체가 4구... 의외의 진실!?
身元不明遺体が4体…意外な真実!?
12.3%
제4회 2019년 8월 5일 연속 청산가리자살... 아사가오에게 생명의 위기!
連続青酸カリ自殺…朝顔に命の危機!
12.3%
제5회 2019년 8월 12일 제1장 완결! 백골사체의 수수께끼... 그리고 아사가오의 새로운 여행
第一章完結! 白骨死体の謎…朝顔の旅立ち
12.3%
제6회 2019년 8월 19일 제2장 개시! 아사가오는 엄마가 되고... 부부살인사건에 도전한다.
新章開始! 朝顔は母に…。夫婦殺人事件に挑む
14.4%
제7회 [9] 2019년 8월 26일 어머니의 단서... 아사가오는 재판에서 궁지에
母の手がかり・・・朝顔は裁判で窮地に
11.4%
제8회 2019년 9월 2일 가장 슬픈 사건... 사인 불명의 죽음인가?
史上最も悲しい事件…不詳の死か?
10.2%
제9회 [10] 2019년 9월 9일 최종장 스타트! 법의학자 실격? 해부할 수 없어!
最終章スタート!法医失格?解剖できない
12.7%
제10회 [11] 2019년 9월 16일 최종회 직전! 아사가오가 말하는, 생명의 강의...
最終回直前! 朝顔先生が語る、命の講義…
12.3%
제11회 [12] 2019년 9월 23일 드디어, 완결! 딸과 아버지의 생명의 이야기... 대재해 앞에서 법의학자가 할 수 있는 일이란!? 눈물의 아사가오...
遂に、完結! 娘と父の命の物語… 大災害の前で法医が出来ることは!? 涙の朝顔…
13.3%
평균 시청률 12.47%
특별편 [13] 2019년 9월 30일 감찰의 아사가오 특별편~여름의 끝, 그리고~
監察医 朝顔 特別編〜夏の終わり、そして〜
11.9%

7.2. 시즌 2

시청률: 비디오리서치 간토 지방 시청률 기준
부제: 후지 테레비 FOD 기준
회차 방영일자 부제 시청률
제1회 2020년 11월 2일 법의학자 딸과 형사 아버지, 남편의 생명의 이야기! 육교사건의 진실이란...
法医の娘と刑事の父・夫の命の物語!歩道橋事故の真実とは…
13.8%
제2회 2020년 11월 9일 쌍둥이 소년이 돌연사! 두 사람이 숨긴 슬픈 비밀이란
双子の少年が突然死! 2人が隠した悲しい秘密とは
10.3%
제3회 2020년 11월 16일 미이라화된 유체는 20년 전의 흉악범!?
ミイラ化遺体は20年前の凶悪犯!?
12.1%
제4회 2020년 11월 23일 밀실살인의 수수께끼! 아사가오 비밀을 알다
密室殺人の謎!朝顔秘密を知る
12.4%
제5회 2020년 11월 30일 아사가오가 도호쿠에서 해부!? 쿠와하라 부부는...
朝顔東北で解剖!? 桑原夫妻は…
10.0%
제6회 2020년 12월 7일 쿠와하라 사살사건! 아사가오가 알게 된 잔혹한 진실
桑原射殺事件! 朝顔が知る残酷な真実
11.4%
제7회 2020년 12월 14일 쿠와하라 사살사건 해결! 아사가오 제1장 여기서 완결!
桑原射殺事件解決編! 朝顔第1章ここに完結!
9.5%
제8회 2020년 12월 21일 제2장 시작! 아사가오, 딸과 단둘이서의 생활... 30년 전의 사건이...
新章スタート! 朝顔、娘と2人暮らし…30年前の事件が
10.1%
제9회 2020년 12월 28일 여대생 연쇄살인사건에 SNS가 폭주!
女子大生連続刺殺事件にSNSの暴走!
10.2%
신춘스페셜 2021년 1월 11일 2시간 스페셜! 아사가오와 쿠와하라의 만남과 연애의 시작이 첫공개...!
2時間SP!朝顔と桑原の出会いとなれ初めが初公開・・・!
10.9%
제10회 2021년 1월 18일 해부 중 부상... 감염증과 힘껏 싸워나가는 법의학자의 고뇌
解剖で怪我…感染症と懸命に闘う法医の苦しみ
12.4%
제11회 2021년 1월 25일 터널 붕괴사고! 아사가오와 쿠와하라에게 충격의 마지막
トンネル崩落事故! 朝顔と桑原に衝撃のラスト
10.2%
제12회 2021년 2월 1일 츠구미는 어디에!? 딸의 가출에 눈물... 그 사람이 돌아온다!?
つぐみはどこに!? 娘の家出に涙… あの人が帰ってくる!?
12.6%
제13회 2021년 2월 8일 차코선생이 돌아왔다! 그리고 그 남자도...?
茶子先生が帰ってきた! そしてあの男も…?
11.6%
제14회 2021년 2월 15일 고독편 드디어 완결! 가족이 모인 크리스마스에 눈물
孤独編ついに完結! 家族が集うクリスマスに涙
11.8%
제15회 2021년 2월 22일 최종장 가족의 시간편! 마키 가족의 새해맞이...
最終章 家族の時間編! 万木家のお正月・・・
10.5%
제16회 2021년 3월 1일 가장 흉악한 살인! 아사가오는 할아버지에게 거짓말을
史上最凶の殺人! 祖父に語る朝顔の嘘
11.1%
제17회 2021년 3월 8일 모두들, 어서와... 어머니와의 재회
みんな、おかえり… 母との再会
12.4%
제18회 2021년 3월 15일 남겨진 시간은 적고... 아버지, 잊다
残された時間は少ない… 父、忘れる
13.0%
제19회 2021년 3월 22일 마지막 사건에 마주한다...! 아사가오와 쿠와하라의 결혼식, 아버지의 7분간의 연설
最後の事件に立ち向かう…! 朝顔と桑原の結婚式、父のスピーチ7分間
13.3%
평균 시청률 11.51%

8. 평가 및 반응

8.1. 일본

  • 제1회가 끝난 후의 트위터, 야후! 재팬 등의 반응은 도호쿠 대지진의 아픔이 전면에 드러난 후반부가 특히 놀랍고 슬펐다는 평이 많았다. 우에노 주리를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서는 호평이었던 반면, 도호쿠 대지진 자체가 여전히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일본인들에게 이 작품은 예상 이상으로 대단히 무거운 주제였다는 평. 밝고 트렌디한 젊은이 지향의 러브스토리라는 이미지가 여전히 어느 정도 남아 있는 게츠쿠에서 시청자의 상상 이상으로 무겁고 어두운 스토리를 그려낸 제1회에 대한 호불호 여부가 이후의 시청률 등에 영향을 미칠 듯.
  • 감찰의 아사가오의 제1회 시청률 분석 결과 50세이상 여자, 50세이상 남자, 35~49세 여자 순으로 세대별, 성별 시청률이 높게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에 의하면, 이러한 시청률 동향은 과거 게츠쿠가 강세를 보였던 20~34세 여성 시청자가 이탈했고, 젊은 세대의 시청률 점유 부진으로 시청률이 올라도 광고수입은 오히려 줄어들 수 있다는 지표의 명암을 시사하고 있다.
  •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던 제3회 사건 소재와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사건이 설정상 유사한 부분이 많았다. 방화살인사건이라고 예고편에 자막이 올라왔던 점, 가솔린으로 방화한 점, 3층 건물로 소개된 점 등. 이를 의식해서인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 소개 문장이 삭제되고, 트위터에 올라온 예고편도 쿄애니 사건 당일에 삭제되었다. 만약 제3회 방영 이후에 쿄애니 사건이 발생했다면 논란이 커질 수도 있었을 상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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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 제3회 방영이 연기되었다. 2019년 7월 21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쿄애니 방화 사건에 대한 명복을 비는 동시에, 제3회 내용이 이와 유사한 소재임을 밝히고 제3회 방영이 예정되었던 7월 22일은 1,2회의 편집본을 방영할 것임을 공지했다. 연기된 제3회는 편집, 연출을 변경해서 7월 29일에 방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수정되어 올라온 제3회 예고편은 화재, 방화 관련 언급이 최소화되어 있으며, 실제 제3회 방영분에서도 애초에 언급되었던 방화, 가솔린 등의 쿄애니 방화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은 대폭 삭제, 축소되었다. 또한 사건이 해결되며 법의학 교실 사람들과 쿠와하라 형사가 묵념하는 모습도 보여지는데, 정황상 쿄애니 사건 후에 촬영, 사건 희생자를 추도하는 뜻으로도 보여진다.
  • 제5회(제1장) 방영까지 마친 일본에서는 드라마의 초반 전개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이다. 법의학+형사 드라마라는 점, 각 에피소드가 이어지지 않는 완결편이라는 점 등에서는 테레비 아사히 드라마를 닮아간다는 비판도 있지만, 기존의 자극적인 사건 소재에 몰두한 법의학 드라마와는 다른 느낌의, 휴먼 드라마라는 호평 쪽의 목소리가 높다.
  • 제6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민영방송 3분기 연속드라마 평균시청률 1위를 굳혀가면서 이에 대한 요인을 분석하는 기사가 나왔다.# 아사가오의 성공 요인으로서 이 기사는 1. 테레비 아사히 드라마의 특징인 경찰, 의료물로서 1화 완결 에피소드를 도입, 중간에 유입된 시청자들도 시청하기 쉽게 만들었고, 2. TBS 테레비 드라마의 특징인 드라마를 다시 1장, 2장 등으로 나눠 시청자의 관심을 유지하는 방식(한자와 나오키가 대표적이다.)을 도입했으며, 3. NHK 연속 TV 소설과 같은 가족 드라마로서의 요소를 가져와서, 이러한 요소의 장점을 조화롭게 이끌어 가고 있다는 것. 실제 지난 몇년간의 부진으로 인해 게츠쿠라는 브랜드 자체의 존폐 논의까지 있었기에, 감찰의 아사가오의 성공은 달라진 시대상에 맞춘 후지 테레비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기 시작한 상징이 아닌가 하는 평을 내리고 있다. 또한, 게츠쿠 드라마를 대표하는 이미지인 트렌디 드라마에서의 탈피를 이 드라마가 담담한 일상을 그려내는 것을 통해 보여주며, 이는 헤이세이 시대에서 레이와 시대로 옮겨가며 달라진 일본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사회학자의 시선이 담긴 기사도 있다. #
  • 쿠로키 하루 주연의 나기의 휴식(凪のお暇)과 함께 2019년 3분기 민영방송 드라마 가운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매회 눈물이 멈추지 않는 드라마', '정성껏 공들여 만든 것이 드러나는 작품', '배우들의 연기가 일품', '장르 드라마로 생각하고 보기 시작했지만 알고 보니 감동의 휴먼 드라마' 같은 평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언내추럴 같은 기존 법의학 드라마의 반복이 아닌가 하는 평도 초기에 있었지만, 최종회가 끝난 후로는 그와 같은 비판은 크게 줄었다. 후지테레비 사장도 정기기자회견에서 '원래의 게츠쿠 드라마 타겟층뿐만 아니라 폭넓은 세대에서 공감을 얻었다'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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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콘 차트로 유명한 오리콘 뉴스에서 발표한 감찰의 아사가오의 드라마 만족도 추이. 후반으로 갈수록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원문기사

8.2. 한국

  • 채널J에서 7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 금요일 오전 2시 20분에 방송 편성을 했는데, 일본에서의 제3회 방영연기로 인하여 8월 1일(목), 2일(금) 편성표에서 사라졌다. 한국에서도 결과적으로 제3회가 1주일 방영연기가 된 셈.
  • 일본 현지 방영시기 및 채널J의 첫 방송 기간에 같은 2019년 3분기 드라마 중에서도 특별히 눈에 띄는 반응은 없는 편. 일본에서도 중장년층이 애청하는 담담한(다르게 말하면 템포가 느리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드라마여서 젊은 층 위주인 한국의 일본 드라마 소비층과는 어긋나며, 당신 차례입니다 같은 자극적이고 화제가 될 만한 주제와는 거리가 있어서인듯.

9. 수상

수상명 수상부문 수상대상
제17회 CONFiDENCE AWARD DRAMA PRIZE[14] 우수작품상 감찰의 아사가오
제17회 CONFiDENCE AWARD DRAMA PRIZE 여우주연상 우에노 주리

10. 여담

  • 사고와 스포츠경기 중계로 결방, 지연방송이 잦았다. 제3회는 쿄애니 방화 사건으로 결방(1,2회 편집본 방영), 1주 늦게 편집되어 방영되었고, 제7회, 제10회는 스포츠 중계 영향으로 각각 45분, 55분 지연 방영되었다. 녹화 문화가 아직 남아 있는 일본에서는 정시에 방영되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한다.[15] 최종회(11회) 역시 스포츠 중계로 인하여 10분 지연방송되었다.
  • 주인공 마키 아사가오의 아사가오(アサガオ(朝顔))는 나팔꽃을 칭하는 말이다.(원작만화 각권 표지, 드라마 홍보믈 이곳저곳에 괜히 나팔꽃도 같이 그려져 있는 것이 아니다) 무궁화도 무쿠게아사가오(ムクゲ朝顔)라고 부르기도 한다. 2019년 6월 27일 현재 네이버에서는 이 드라마를 감찰의 아사오로 표기하고 있는데, 잘못된 것이다. 채널J에서 아사오로 표기한 드라마 페이지를 개설하자 비로소 아사가오로 수정하였다.
  • 우에노 주리의 주연작이어서 그런지, 아뮤즈 소속 연예인들이 대거 등장한다. 우선, 주제가를 부른 오리사카 유타부터 아뮤즈 소속이다. 노게야마 경찰서의 여자 형사 아이카와 역할로 아뮤즈 소속의 사카노우에 아카네가 출연하며, 제6화부터 타가와 슌지가 드라마에 주요 등장인물로 합류한다. 제3화의 주요 게스트인 미후네 카이토, 제6화의 주요 게스트인 츠네마츠 유리도 아뮤즈 소속, 제5화의 주요 게스트인 오카다 요시노리는 전 아뮤즈 소속. 그리고 그냥 평범한 기타 등장인물인줄 알았던... 키즈키도 후반부에 갑자기 중요한 비중으로 나온다. 2019년 들어 쟈니스 사무소를 비롯한 대형 기획사의 갑질이 문제되고 있는 일본인데, 이 드라마에서도 기획사 파워는 여전함을 알 수 있다.
  • 제2회부터 제5회까지 4회 연속 12.3%라는, 특이한 시청률 추이를 보였다. 관련 기사에서도 '이례적'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 그리고 제6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일본 민영방송 2019년 3분기 연속드라마 평균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그런데, 제7회부터 시청률이 하락하기 시작, 제8회 시청률은 10.2%까지 떨어지며 끝까지 매회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는 것이 위험해졌다. 제9회에서 다시 12.7%로 반등에 성공, 마지막까지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며 3분기 평균시청률 1위로 마감했다.#[16] 제1회부터 최종회까지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한 게츠쿠 드라마는 2017년 3분기 코드 블루 시즌 3까지 거슬러가야 한다. 시청률 측면에서 당신 차례입니다 같은 폭발력은 없었지만, 꾸준하고 안정적인 기록을 이어가며 좋은 성적을 얻었다고 할 수 있다. 12.47%의 평균 시청률이라고 하면 별로 높아보이지 않지만, 2019년 3분기까지의 모든 민영방송 드라마 가운데 2위의 기록이다. 물론, 4분기에 닥터-X, 기무라 타쿠야 주연 드라마 등 시청률이 보증된 화제작들이 여럿 등장하기에 이 순위가 내려갈 것은 확실시된다.[17] 그리고 HERO와 같은 시리즈 드라마가 아닌 게츠쿠 드라마로서는 2012년 2분기의 열쇠가 잠긴 방 이후 7년만의 분기별 평균시청률 1위 등극이다.
배우들의 생일축하 사진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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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크랭크 업 사진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야마쿠라 노부히코, 모리모토 신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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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노우에 아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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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요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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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케 히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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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모토 텟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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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마유, 후지와라 키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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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교실 팀
왼쪽부터 타카와 슌지, 히라이와 카미, 시다 미라이, 야마구치 토모코, 우에노 주리, 이타오 이츠지, 나카오 아키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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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쿠와하라 가족
왼쪽부터 토키토 사부로, 카토 유즈나, 카자마 슌스케, 우에노 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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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다 히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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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주리, 토키토 사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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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3월 8일, 감찰의 아사가오2가 2020년 3분기, 4분기에 걸쳐 방영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게츠쿠 드라마가 2분기 연속으로 방영하는 것은 처음이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일본내 감염 확산으로 인하여 일정이 늦춰져 11월 2일에 방영을 시작하는 것으로 조정되었다.
  • 2022년 9월 26일에 특별판이 방영되었다.

1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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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연재 및 발간하여 총 30권으로 완간된 만화. 카가와 마사히토(香川まさひと) 글, 기무라 나오미(木村直巳) 그림. 사토 요시노부(佐藤喜宣)라는 실제 법의학자의 감수를 받았다.
  • 드라마화를 계기로, 원작의 걸작선 2권(결의편, 숙명편)이 출간되었다.# 또한, 원작만화의 원화(原畵)전시회가 2019년 7월 9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그림을 그린 기무라 나오미의 인터뷰.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또한, 카가와 마사히토와 기무라 나오미는 드라마 촬영 도중 출연배우 등과 만나기도 했고#, 일러스트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12. 원작과 다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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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가오의 성(姓)이 야마다(山田)에서 마키(万木)로 바뀌었다. 아버지 타이라(平)의 원작에서의 이름은 만페이(万平)다.

이름은 같지만 각 캐릭터가 원작과 드라마의 차이가 크다. 원작은 청년만화(한국으로 치면 성인만화에 가깝다)여서, 성적인 묘사도 강하다.[18] 일본에서 원작을 읽은 이들은 드라마를 보면서 다른 작품이라고 말할 정도.

예를 들면, 원작에서 쿠와하라는 턱수염을 기른 아주 터프한 이미지의 형사이며, 아사가오와 결혼(쿠와하라 입장에서는 재혼)하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사망한다. 이때, 아사가오는 임신한 상태였고. 결국 홀로 쿠와하라와의 사이에서 가진 아이를 낳는다. 성인만화에서 볼 수 있는 충격적인 내용이라 드라마와는 관련 스토리의 결말이 다르다.

원작에 비해 드라마에서 법의학 교실, 노게야마(野毛山) 경찰서의 라인업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추측된다.

무엇보다도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을 작품의 전면에 내세운 것이 원작과 드라마의 느낌을 다르게 하는 가장 큰 차이라고 한다. 원작은 효고현 남부 지진에 의해 어머니가 사망한 것으로 나오며, 해당 분량도 30권 가운데 1권 정도. 이미 사망한 어머니가 원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도 아니라고.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행방불명으로 처리했고, 최종회에서는 토사붕괴로 인한 피해현장을 재현하는 등 재해의 아픔이 작품 전면에 부각된다.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을 중요한 작품의 모티브로 한 것은 후지 테레비 연속 드라마로서는 처음이라고 한다.


[1] 시즌 1 : 제1회 30분 확대방영, 제2회 15분 확대방영, 제11회 30분 확대방영
시즌 2 : 제1회 30분 확대방영, 제2회 15분 확대방영, 제9회 54분 확대방영, 신춘스페셜 54분 확대방영, 최종회(19회) 30분 확대방영
[2] 시즌 1[3] 시즌 2[4] 가상의 대학. 興雲(こううん)은 행운(幸運)과 발음이 같다.[5] 2019년 7월 18일에 공식 트위터에서 예고편이 삭제되었다. 제3회의 소재소재인 만큼, 같은 날 발생한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사건의 영향인 것으로 확인되었다.[6] 2019년 7월 27일 밤에 공식트윗에 수정된 예고편이 다시 올라왔다. 애초에 문제가 되었던 방화 관련 주제를 최소화한 버전의 에피소드가 방영될 것으로 보여진다.[7] 2019년 7월 22일 방영 예정이었으나 1주일 연기[8] 7월 22일에 방영한 1,2회 편집본은 시청률 7.9%[9] 유도 세계선수권 중계로 인하여 45분 늦게 방영했다.#[10] 방영일이 2019년 9월 9일이었는데, 이를 노려 20199999회 방영이라고 공식 트위터에서 홍보하기도 했다.[11] 여자배구 월드컵 한일전 중계로 인하여 55분 늦게 방영했다.#[12] 여자배구 월드컵 중계로 인하여 10분 늦게 방영했다.#[13] 60분 확대방영[14] 오리콘 차트로 유명한 오리콘 그룹 산하 컨피던스라는 잡지에서 2015년 3분기부터 매분기 드라마에 대하여 시상하는 상[15] 관련기사. 카드캡터 사쿠라의 무사시마루의 비극도 참조[16] 2019년 3분기 회차 최고 시청률은 당신 차례입니다 최종회가 기록한 19.4%[17] 실제로 언급한 두 작품에게 평균시청률에 밀려서 연간 민방 드라마 시청률은 4위를 기록했다.[18] 예컨데 드라마 판에서는 수위가 매우 조심스러워서 부검 중에 시신의 모습을 비추는 자극적인 연출을 멀리하지만, 원작에서는 나체의 시신을 거리낌 없이 묘사하고 부검 과정에서 내부 장기가 드러나는 등 묘사가 너무 적나라해서 비위가 약하면 보기도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