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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제22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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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 174,418명 (2024) | |||||
상위 행정구역 | 충청남도 | |||||
관할 구역 | ||||||
신설년도 | 2016년 | |||||
이전 선거구 | 공주시, 부여군·청양군 | |||||
국회의원 | | 박수현 |
[clearfix]
1. 개요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공주시 선거구[1]와 기존의 부여군·청양군 선거구를 합쳐서 만든 새로운 선거구로,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세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다. 현재 이곳의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수현 의원이다.약칭은 공부청. 언론에서는 이 선거구가 통합되기 전부터 공부청으로 종종 언급하는데, 이는 공부청이 예전부터 계속 협업을 이루는 지자체다 보니 공주시 주도 사업에 부여와 청양이 끼어 있는다던가 등으로 공부청으로 묶어버리는 경우가 더 많다. 이 점 때문에 공부청은 이 문서로 리다이렉트 된다.
2. 상세 분석
대체로 부여군과[2] 청양군에서는 보수 정당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인구가 가장 많은 공주시에서는 정당보다는 인물론 등 다른 요소들이 표심에 더 영향을 미치는 편이라 접전 양상이 벌어지는 편이다.여담으로 재미있게도 백제의 옛 수도 지역 2개(웅진성, 사비성)를 모두 끼고 있는 지역구인데, 2군데 모두 과거 주로 보수 우세 지역이었지만 2018년부터 군수는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부여군수 박정현, 청양군수 김돈곤.
참고로 해당 선거구는 충청남도에서 가장 큰 편으로 이는 시 단위에서 넓은 공주시와 군 단위에서 면적이 큰 부여군 지역이 해당 선거 권역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이후에 만에 하나라도 인접 선거구인 보령시·서천군 선거구와 선거구 재조정이 이루어지게 된다면 선거구 면적과 유권자 인구 등이 달라질 수도 있다.[3]
3.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rowcolor=#fff> 선거 | 당선인 | 당적 | 임기 |
20대 | 정진석 | [[새누리당|]]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21대 | [[미래통합당|]]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4월 22일[4] | |
22대 | 박수현 | | 2024년 5월 30일 ~ |
3.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공주시 일원[공주], 부여군 일원[부여], 청양군 일원[청양]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정진석(鄭鎭碩) | 51,159 | 1위 |
[[새누리당|]] | 48.12% | 당선 | |
2 | 박수현(朴洙賢) | 47,792 | 2위 |
| 44.95% | 낙선 | |
3 | 전홍기(田鴻淇) | 7,350 | 3위 |
[[국민의당(2016년)|]] | 6.91%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83,329 | 투표율 58.83% |
투표 수 | 107,851 | ||
무효표 수 | 1,550 |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정진석 | 박수현 | 전홍기 | 격차[10] |
전체 | 48.5% | 45.2% | 6.2% | 3.3%p경합 |
공주시에서는 박수현 후보가 모든 동에서 앞섰으며[11] 금강 북쪽 지역인 신관동과 월송동에서는 두 곳 합쳐서 3,000표 가까이 차이를 내며 앞섰다. 읍/면 단위에서는 의당면에서만 244표 차이로 앞섰고, 나머지 읍/면 지역은 정진석 후보가 앞섰다.[12] 최종적으로 정진석 후보가 3,375표 차로 승리하였다.
부여군에서는 정진석 후보가 모든 읍과 면에서 앞서면서 4,137표 차로 승리를 거뒀다. 단 박수현 후보도 부여읍에서 500표 차이로 석패하는 등(4,945 : 4,545로 득표율로 따지면 5%도 안된다.) 선전을 해서 40% 가까이 득표했다.
청양군에서도 정진석 후보가 모든 읍과 면에서 앞서면서 2,605표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여기서도 박수현 후보가 40% 가까이 득표했다.
결과적으로는 공주시에서의 패배를 부여와 청양에서 다 만회해버린 정진석 후보가 3.1% 차이로 이겼다. 하지만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시절 부여군-청양군 선거구에서 보수 계열 후보와 진보 계열 후보의 득표율 비가 3:1에 압도했다는 걸 생각하면 박수현 후보가 군에서도 대단히 선전한 셈.
3.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공주시 일원[공주], 부여군 일원[부여], 청양군 일원[청양]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박수현(朴洙賢) | 54,863 | 2위 |
| 46.43% | 낙선 | |
2 | 정진석(鄭鎭碩) | 57,487 | 1위 |
[[미래통합당|]] | 48.65% | 당선 | |
3 | 전홍기(田鴻淇) | 705 | 6위 |
| 0.59% | 낙선 | |
7 | 이홍식(李洪植) | 754 | 4위 |
[[국가혁명배당금당|]] | 0.63% | 낙선 | |
8 | 김근태(金瑾泰) | 3,604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05% | 낙선 | |
9 | 정연상(鄭連相) | 746 | 5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63%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81,342 | 투표율 66.10% |
투표 수 | 119,863 | ||
무효표 수 | 1,704 |
||<-10><tablealign=center><bgcolor=#004ea2><tablebordercolor=#004ea2><tablebgcolor=#fff,#191919> 21대 총선 충남 공주시 개표 결과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
득표수 (득표율) | 29,315 (48.62%) | 28,128 (46.65%) | + 1,187 (△1.97) | 61,117 (65.49%) | |||
구 공주시 | |||||||
득표율 | 15,858 (51.75%) | 13,366 (43.61%) | + 2,492 (△8.13) | 30,948 (63.68%) | |||
중학동[A] | 48.05% | 47.67% | △0.39 | 65.89 | |||
웅진동[B] | 47.06% | 48.17% | ▼1.12 | 65.65 | |||
금학동[C][19] | 53.53% | 42.16% | △11.37 | 63.07 | |||
옥룡동[D] | 45.64% | 49.03% | ▼3.39 | 61.24 | |||
신관동[E] | 53.24% | 42.10% | △11.13 | 61.00 | |||
월송동[F] | 57.49% | 38.12% | △19.38 | 66.94 | |||
구 공주군 | |||||||
득표율 | 10,265 (42.13%) | 12,949 (53.15%) | - 2,684 (▼11.02) | 24,785 (63.27%) | |||
유구읍 | 35.15% | 61.10% | ▼25.95 | 62.00 | |||
이인면 | 44.63% | 48.31% | ▼3.68 | 65.23 | |||
탄천면 | 43.56% | 49.21% | ▼5.65 | 62.69 | |||
계룡면[23] | 41.87% | 53.34% | ▼11.48 | 63.73 | |||
반포면 | 40.71% | 55.07% | ▼14.37 | 64.71 | |||
의당면 | 48.69% | 45.14% | △3.55 | 63.20 | |||
정안면 | 43.63% | 52.51% | ▼8.88 | 63.04 | |||
우성면 | 45.07% | 50.57% | ▼5.50 | 63.51 | |||
사곡면 | 41.22% | 55.31% | ▼14.09 | 64.37 | |||
신풍면 | 40.36% | 56.20% | ▼15.84 | 61.06 | |||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9.43% | 44.94% | △4.49 | ||||
관외사전투표 | 60.76% | 33.88% | △26.88 | ||||
재외투표 | 60.71% | 37.50% | △23.21 |
||<-10><tablealign=center><bgcolor=#ef426f><tablebordercolor=#ef426f><tablebgcolor=#fff,#191919> 21대 총선 충남 부여군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
득표수 (득표율) | 17,071 (44.06%) | 19,490 (50.30%) | - 2,419 (▼6.24) | 39,362 (66.07%) |
부여읍 | 43.63% | 51.61% | ▼7.98 | 65.18 |
규암면 | 47.59% | 47.89% | ▼0.31 | 59.56 |
은산면 | 39.12% | 56.84% | ▼17.73 | 63.86 |
외산면[24] | 42.58% | 53.24% | ▼10.66 | 67.96 |
내산면 | 40.33% | 54.59% | ▼14.26 | 68.80 |
구룡면 | 49.70% | 45.15% | △4.55 | 62.38 |
홍산면 | 42.23% | 51.54% | ▼9.30 | 68.27 |
옥산면 | 42.58% | 51.67% | ▼9.09 | 65.01 |
남면 | 40.01% | 54.87% | ▼14.86 | 66.18 |
충화면 | 36.00% | 54.57% | ▼18.57 | 67.64 |
양화면 | 37.25% | 60.31% | ▼23.06 | 68.69 |
임천면 | 40.44% | 54.84% | ▼14.40 | 63.73 |
장암면 | 38.28% | 55.72% | ▼17.44 | 61.37 |
세도면 | 44.45% | 47.33% | ▼2.88 | 63.28 |
석성면 | 43.70% | 50.97% | ▼7.27 | 63.50 |
초촌면 | 37.73% | 41.62% | ▼3.89 | 62.92 |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36.12% | 48.45% | ▼12.33 | |
관외사전투표 | 56.98% | 37.36% | △19.61 | |
재외투표 | 86.36% | 13.63% | △72.73 |
||<-10><tablealign=center><bgcolor=#ef426f><tablebordercolor=#ef426f><tablebgcolor=#fff,#191919> 21대 총선 충남 청양군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
득표수 (득표율) | 8,477 (44.32%) | 9,869 (51.60%) | - 1,392 (▼7.28) | 19,384 (68.12%) |
청양읍 | 44.45% | 51.97% | ▼7.52 | 66.83 |
운곡면[25] | 35.17% | 61.36% | ▼26.19 | 67.97 |
대치면 | 39.68% | 56.89% | ▼17.21 | 66.35 |
정산면 | 43.97% | 50.83% | ▼6.86 | 63.34 |
목면 | 46.91% | 47.03% | ▼0.12 | 65.69 |
청남면 | 38.20% | 58.18% | ▼19.98 | 64.28 |
장평면 | 44.71% | 50.41% | ▼5.70 | 64.69 |
남양면 | 43.88% | 52.53% | ▼8.65 | 65.67 |
화성면 | 45.33% | 51.04% | ▼5.71 | 67.31 |
비봉면 | 45.00% | 50.69% | ▼5.69 | 67.02 |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34.00% | 48.00% | ▼14.00 | |
관외사전투표 | 56.31% | 39.46% | △16.85 | |
재외투표 | 37.50% | 62.50% | ▼25.00 |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격차 |
전체 | 42.9% | 52.5% | 9.6%p |
현역 정진석 의원이 예비 후보로 등록해 출마 의사를 보였고, 그 외에 김근태 전 예비역 육군대장이 예비 후보로 등록했으나, 최종적으로는 정진석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이에 김근태 전 의원은 탈당을 선언하고 무소속으로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청와대 대변인 출신 박수현 전 의원이 예비 후보로 등록했고, 단수 공천 받았다.
이에 따라 박수현 대 정진석의 리턴매치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박수현은 부여군과 청양군 및 공주시의 읍면 지역의 여권에 대한 반감과는 별개로 개인에 대한 지역민의 호감도[26]가 높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정진석은 청와대 정무수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국회사무총장 등 다양한 요직들을 역임한 무게감 있는 중진 의원이며, 문재인 정부의 4대강 금강 보[27] 철거를 반대하는 지역구 농민들의 민심을 대변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 특히 공주시와 옆 동네 세종특별자치시에서 4대강 보 이슈가 주요 이슈가 되었다. 많은 주민들이 보 개방/철거에 반대하다 보니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도 보 개방/철거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쉽게 내지 못하고 있고, 미래통합당 소속 정치인들은 절대 반대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다수인 공주시의회는 아예 보 철거에 반대했다. #
민심이 자주 바뀌는 충청권답게, 대다수의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오차범위 안팎으로 우세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가 당선되며 충청남도 최다선인 5선의 고지에 올랐다.[28]
역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공주시는 박수현이 우세했고, 부여군과 청양군은 정진석이 우세했다. 공주시에서는 박수현 29,315표(48.62%) > 정진석 28,128표(46.65%)로 박수현이 1,187표차(1.97%p차)로 앞섰지만, 부여군에서는 정진석 19,490표(50.30%) > 박수현 17,071표(44.06%)로 정진석이 2,419표(6.24%p차)를 앞섰으며, 청양군에서도 정진석 9,869표(51.61%) > 박수현 8,477표(44.33%)로 정진석이 1,392표차(7.28%p차)로 앞섰다. # 본 선거구에서 부여군이나 청양군 둘 중 하나만 분리해도 정진석이 앞서나가는 것이다.
읍면동별로 보면 공주시 내에서도 읍면 지역과 동 지역 간 표심 차이가 크다. 읍면 지역들의 경우, 의당면에서만 박수현 후보가 앞섰고, 나머지 읍면들들에서는 정진석 후보가 앞섰다. 특히 유구읍에서 정진석 후보에게 60% 이상의 몰표를 줬다. 동 지역들 가운데서도 중학동과 웅진동, 옥룡동은 5%p 미만의 접전이 펼쳐졌지만, 금학동과 신관동, 월송동에서 박수현 후보가 10%p 이상 앞서나갔다. 그리고 관외사전투표에서 박수현 후보가 1,358표차로 앞서면서 공주시에서는 박수현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관외사전투표를 제외하고 보면 공주시에서도 정진석이 앞서나갔다.
부여군에서는 구룡면에서 박수현 후보가 근소하게 앞서나갔고, 규암면과 세도면, 초촌면에서 정진석 후보가 근소하게 앞서나갔다.[29] 부여읍을 포함해 나머지 읍면들에서는 정진석 후보가 접전 없이 가볍게 이겼다.
청양군에서는 목면에서 정진석 후보가 단 1표차로 앞섰고, 나머지 면들에서는 정진석 후보가 접전 없이 앞서나갔다.
결과적으로 박수현 후보는 부여군과 청양군에서의 표차를 지난 선거의 절반 정도로 줄이는 데 성공하였기에 득표율 차이는 줄이는 데 성공하였지만, 공주시에서 정진석 후보와 격차를 많이 못 벌려서[30] 이번에도 낙선을 하였다.
당선 이후 정진석 후보가 미래통합당 의원 총회에서 김무성과 대화하면서 밝힌 바에 따르면, 선거 과정에서 김근태 후보에게 단일화를 위해 계속 설득했으나 협상이 잘 안된 모양인지 막판엔 포기하고 그냥 맘대로 하라고 말했다고 한다. 개표 중엔 진짜 낙선의 위기를 느꼈었는지, 죽다 살아났다고 너스레를 떠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3.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공주시 일원[공주], 부여군 일원[부여], 청양군 일원[청양]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박수현(朴洙賢) | 62,635 | 1위 |
| 50.66% | 당선 | |
2 | 정진석(鄭鎭碩) | 59,855 | 2위 |
| 48.42% | 낙선 | |
7 | 고주환(高珠煥) | 1,126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91%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74,418 | 투표율 71.88% |
투표 수 | 125,381 | ||
무효표 수 | 1,765 |
||<-6><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52484><tablebgcolor=#fff,#191919><bgcolor=#152484> 22대 총선 충남 공주시 개표 결과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
득표수 (득표율) | 33,456 (51.94%) | 30,350 (47.12%) | + 3,106 (△4.82) | 65,131 (71.19%) | |||
구 공주시 | |||||||
득표율 (득표율) | 18,521 (56.00%) | 14,256 (43.11%) | + 4,265 (△12.89) | 33,369 (68.24%) | |||
중학동[A] | 51.69% | 47.30% | △4.39 | 70.15 | |||
웅진동[B] | 50.71% | 48.63% | △2.08 | 71.45 | |||
금학동[C][37] | 58.41% | 40.51% | △17.90 | 67.91 | |||
옥룡동[D] | 47.85% | 51.34% | ▼3.49 | 68.05 | |||
신관동[E] | 58.28% | 40.87% | △17.41 | 65.64 | |||
월송동[F] | 61.38% | 37.61% | △23.77 | 69.39 | |||
구 공주군 | |||||||
득표수 (득표율) | 11,214 (44.43%) | 13,805 (54.70%) | - 2,591 (▼10.27) | 25,587 (70.39%) | |||
유구읍 | 39.34% | 59.77% | ▼20.43 | 70.44 | |||
이인면 | 46.58% | 52.75% | ▼6.17 | 73.69 | |||
탄천면 | 44.75% | 54.56% | ▼9.81 | 68.00 | |||
계룡면[41] | 43.68% | 55.70% | ▼12.02 | 71.00 | |||
반포면 | 40.58% | 58.13% | ▼17.55 | 67.61 | |||
의당면 | 52.78% | 46.25% | △6.53 | 71.38 | |||
정안면 | 45.72% | 53.41% | ▼7.69 | 68.87 | |||
우성면 | 46.76% | 52.59% | ▼5.83 | 71.54 | |||
사곡면 | 42.26% | 56.54% | ▼14.28 | 70.25 | |||
신풍면 | 42.27% | 56.73% | ▼14.46 | 70.85 | |||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50.00% | 46.15% | △3.85 | ||||
관외사전투표 | 60.96% | 37.56% | △23.40 | ||||
재외투표 | 72.66% | 26.66% | △46.00 |
||<-1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52484><tablebgcolor=#fff,#191919><bgcolor=#152484> 22대 총선 충남 부여군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
득표수 (득표율) | 19,692 (50.05%) | 19,298 (49.05%) | + 394 (△1.00) | 40,013 (72.34%) |
부여읍 | 48.80% | 50.48% | ▼1.68 | 70.69 |
규암면 | 52.89% | 46.16% | △6.73 | 66.59 |
은산면 | 45.57% | 53.98% | ▼8.41 | 71.90 |
외산면[42] | 49.96% | 48.99% | △0.97 | 73.33 |
내산면 | 48.64% | 50.93% | ▼2.29 | 75.05 |
구룡면 | 54.10% | 44.60% | △9.50 | 69.03 |
홍산면 | 49.07% | 50.21% | ▼1.14 | 74.54 |
옥산면 | 47.17% | 51.90% | ▼4.73 | 72.65 |
남면 | 48.52% | 50.75% | ▼2.23 | 73.51 |
충화면 | 46.54% | 52.71% | ▼6.17 | 73.48 |
양화면 | 41.01% | 58.22% | ▼17.21 | 74.32 |
임천면 | 45.97% | 52.95% | ▼6.98 | 69.86 |
장암면 | 46.80% | 52.26% | ▼5.46 | 66.47 |
세도면[43] | 52.25% | 46.83% | △5.42 | 73.26 |
석성면[44] | 50.56% | 48.53% | △2.03 | 71.80 |
초촌면 | 49.08% | 49.00% | △0.08[45] | 70.42 |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4.33% | 53.30% | ▼8.97 | |
관외사전투표 | 59.53% | 39.01% | △20.52 | |
재외투표 | 87.03% | 12.96% | △74.07 |
||<-1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e61e2b><tablebgcolor=#fff,#191919><bgcolor=#e61e2b> 22대 총선 충남 청양군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
득표수 (득표율) | 9,487 (47.75%) | 10,207 (51.37%) | - 720 (▼3.62) | 20,237 (73.22%) |
청양읍 | 49.08% | 49.99% | ▼0.91 | 68.46 |
운곡면[46] | 37.60% | 61.59% | ▼23.99 | 71.94 |
대치면 | 44.27% | 55.12% | ▼10.85 | 75.60 |
정산면 | 47.02% | 52.49% | ▼5.47 | 71.62 |
목면 | 46.53% | 52.65% | ▼6.12 | 72.89 |
청남면 | 41.23% | 58.20% | ▼16.97 | 71.86 |
장평면 | 49.12% | 49.85% | ▼0.73 | 72.97 |
남양면 | 47.09% | 52.07% | ▼4.98 | 69.02 |
화성면 | 45.91% | 53.39% | ▼7.48 | 72.08 |
비봉면 | 51.20% | 47.94% | △3.26 | 74.29 |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6.80% | 53.19% | ▼6.39 | |
관외사전투표 | 55.98% | 42.33% | △13.65 | |
재외투표 | 79.41% | 20.58% | △58.83 |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격차 |
전체 | 52.0% | 47.2% | 4.8%p경합 |
- 선거 전 (후보 공천과 여론 조사)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국회부의장과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지낸 5선 현역의 정진석 의원이 다시 출마를 선언했다. 그동안의 논란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훼손 관련 재판으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은 변수가 있었지만, 2024년 2월 16일 단수공천을 받으면서 박 전 의원과 리턴매치가 성사되었다.
후보가 확정된 3월 이후 여론조사들을 보면 박수현 후보가 이기는 조사도 있고, 정진석 후보가 이기는 조사도 있고, 심지어 두 후보가 소수점까지 동률인 조사까지 나오는 등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이번 선거에서도 경합 지역구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총선의 충청권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지역인 만큼, 결과의 파급력이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
- 선거 결과 및 분석
지역별로 보면, 지난 두 차례의 선거에서 인구가 많은 공주시는 박 후보, 부여군과 청양군은 정 후보가 이겼지만[49], 이번에는 박 후보가 옥룡동을 제외한 공주시 동 전 지역과 의당면, 부여군 규암면, 외산면, 구룡면, 세도면, 석성면, 초촌면, 청양군 비봉면에서 이겼고, 관외사전투표와 재외투표(공주시에서는 거소·선상투표도 포함)에서도 정 후보를 압도적으로 이겼다. 즉, 청양군에서는 지난 총선보다 표차를 많이 줄였고, 보수 초강세로 불리는 부여군에서는 승리한 이변을 일으켰고, 공주시에서도 민주당 강세 지역인 신관동에서 1,759표차, 월송동에서 1,916표차로 크게 이기고 웅진동을 탈환하는 등 이전보다 표 차이를 더 벌리면서 박 후보의 승리를 굳히게 되었다.
사실 이 선거구는 옆 동네인 '홍성군·예산군'과 '보령시·서천군', 그리고 '서산시·태안군' 선거구를 비롯한 충남 서해안 지역 선거구들[50] 못지 않을 정도로 보수세가 매우 강한 지역[51]이고, 무엇보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인 윤기중 전 교수가 유년과 학창시절을 보낸 곳으로 2022년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모두 이긴[52] 선거구이다.
그러나 이후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분위기가 바뀌었는데, 지난 두 차례의 총선에서 낙선한 박 후보가 그동안 험지 중에 험지인 이 선거구에서 지속적으로 공략[53]했고, 특히 부여군과 청양군은 그야말로 악착같이 누벼서 민주당 현역 군수들의 수성과 광역의회에서도 수적으로 국민의힘에 앞섰고, 결국 2년 뒤에 박수현 후보에게 당선의 결실을 안겨주게 된 것 이다.[54] 반면, 정 후보는 중앙 정치에 더 몰두하여 갈수록 지역구 관리에 소홀해졌고[55], 여기에 더해 여러 논란들[56]은 물론 연이은 당선으로 인한 피로감 등이 예전보다 더해지면서 결국 2%p차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57][58]
즉, 사실상 이 지역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민심이 매우 부정적이라는 것을 확인한 셈이 되었고, 사실 2년 전 대선의 압승과 다른 지방선거에서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정 후보 자체가 윤핵관이라 어쩔 수 없이 공천을 준 결과가 이번 총선에서의 낙선으로 결론내리면서 자업자득이라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59]
한편, 이 선거와 같이 지러진 재보궐선거[60]도 치렀는데, 도의회 청양군 선거구는 민주당 후보가 부여군의회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나눠가졌을 정도로, 2:1로 여기서도 국민의힘은 판정패를 당했다.
낙선 이후 정진석은 대통령비서실장에 임명(2024년 4월 22일)되면서 다음날 의원직에서 사퇴했는데, 안 그래도 지지율이 급락한 윤석열 정부의 비서실장인데다가 개인적인 논란[61], 여기에 지난 지선과 이번 총선의 결과로 인해 더 이상 자신의 정치적 지지기반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추락했고, 선친과 더불어 8선[62]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는 결론으로 인해 이후 펼쳐질 23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에서는 후보를 교체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물론 승리한 민주당 쪽에서도 박 후보가 비록 접전 끝에 이기긴 했지만, 지역의 보수화가 이뤄져 다음 총선에 기약이 없다면, 마찬가지로 후보가 교체될 가능성도 있다.[63]
[1] 과거 공주시는 연기군과 함께 한 개의 선거구를 이루었지만, 연기군이 세종특별자치시로 분리되면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한정으로 단독 선거구로 구성되었다.[2] 과거 부여군은 김종필의 고향이었던 만큼 충청남도에서 홍성군·예산군 선거구와 더불어 가장 보수 성향이 강한 곳이었다.[3] 자세한 내용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선거구 획정/충청남도 문서 내용 참조.[4] 낙선 이후 비서실장 취임을 위한 사직[5] 다만, 충청 대망론의 주자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 정진석과 달리, 김상희는 수도권(경기도 부천시 병)이 지역구이다. 단지 고향만 공주시로 같을 뿐이다. 비슷한 케이스로 20대 국회 전반기 또한 의장단 전원 호남권이었으며, 의장은 전라북도 출신 서울특별시 지역구 의원, 부의장 한 명은 광주광역시 태생의 수도권 지역구 의원, 나머지 한 명은 광주광역시 지역구의 현역 의원이었다.[6]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18개 상임위원장를 독식함에 따라, 정진석 의원은 전반기 국회부의장직을 포기했었는데, 이후 상임위원장 재배분에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결국 정진석이 국회부의장이 되었다.[공주] 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舊 공주시)
유구읍, 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舊 공주군)[부여] 부여읍, 규암면, 은산면, 외산면, 내산면, 구룡면, 홍산면, 옥산면, 남면,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장암면, 세도면, 석성면, 초촌면[청양] 청양읍, 운곡면, 대치면,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10] 출구조사 결과 1위(정진석), 2위(박수현)간의 격차이다.[11] 재미있는건 상대 후보인 정진석이 공주시 출신이라는 것이다. 10대-12대(공주군·논산군), 15대(공주시) 국회의원이었던 아버지 정석모에 이어 16대와 17대 때 공주시·연기군 선거구에서 재선을 했으나, 정작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공주시에서는 박수현에게 패했다. (공주시 내에서도 읍/면 지역과 동 지역의 표심이 갈렸다.) 허나 부여군과 청양군에서 이겨 접전 끝에 신승했다. 특히 청양군보다는 인구가 좀 더 많은 부여군의 표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12] 정진석 후보가 제일 크게 앞선 곳은 유구읍으로 1,012표차로 승리하였다.[공주] 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舊 공주시)
유구읍, 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舊 공주군)[부여] 부여읍, 규암면, 은산면, 외산면, 내산면, 구룡면, 홍산면, 옥산면, 남면,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장암면, 세도면, 석성면, 초촌면[청양] 청양읍, 운곡면, 대치면,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A] 법정동 중학동 · 봉황동 · 반죽동 · 중동. 공주시청 및 공주교육대학교가 있는 동네[B] 법정동 교동 · 산성동 · 금성동 · 웅진동. 공산성, 무령왕릉 및 시장이 있는 동네[C] 법정동 금학동 · 주미동 · 오곡동 · 태봉동 · 봉정동 · 검상동[19] 박수현 후보의 고향[D] 법정동 옥룡동 · 소학동 · 신기동 · 상왕동[E] 공주대학교가 있는 동네[F] 법정동 월송동 · 금흥동 · 송선동 · 동현동 · 무릉동 · 석장리동 · 쌍신동 · 월미동. 충남 연구원/연수원이 있는 동네[23] 정진석 후보의 고향[24] 김종필 전 총재의 고향[25] 예산과 인접한 지역이다.[26] 특히 본인이 국회의원직을 보냈던 공주시에서 지명도와 지지세가 높은 편이다.[27] 공주의 공주보와 부여의 백제보.[28] 출구조사에서 정진석 후보가 앞섰지만, 개표 내내 박수현 후보가 앞서가다가 개표 후반부인 70% 개표 시점에서 역전되었다.[29] 초촌면에서는 무소속 김근태 후보가 18% 정도를 갈라먹는 바람에 어쩌다 보니 박수현과 정진석이 접전을 펼치게 되었다.[30] 공주시에서는 관외사전투표를 제외하면 정진석 후보가 아슬아슬하게 앞섰다.[공주] 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유구읍, 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부여] 부여읍, 규암면, 은산면, 외산면, 내산면, 구룡면, 홍산면, 옥산면, 남면,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장암면, 세도면, 석성면, 초촌면[청양] 청양읍, 운곡면, 대치면,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A] 법정동 중학동 · 봉황동 · 반죽동 · 중동. 공주시청 및 공주교육대학교가 있는 동네[B] 법정동 교동 · 산성동 · 금성동 · 웅진동. 공산성, 무령왕릉 및 시장이 있는 동네[C] 법정동 금학동 · 주미동 · 오곡동 · 태봉동 · 봉정동 · 검상동[37] 박수현 후보의 고향[D] 법정동 옥룡동 · 소학동 · 신기동 · 상왕동[E] 공주대학교가 있는 동네[F] 법정동 월송동 · 금흥동 · 송선동 · 동현동 · 무릉동 · 석장리동 · 쌍신동 · 월미동. 충남 연구원/연수원이 있는 동네[41] 정진석 후보의 고향[42] 김종필 전 총재의 고향[43] 논산과 인접한 지역이다.[44] 논산과 인접한 지역이다.[45] 1표 차이[46] 예산과 인접한 지역이다.[47] 당시 1차 경선지역 결과 발표에서 나온 것인데, 이를 두고 TV조선 장세희 기자가 "(해당 지역에서 2차례 낙선한) 박수현 전 의원을 왜 단수공천했는가?"라고 물어보자, 임혁백 민주당 공관위원장은 "2위 후보자와 종합 점수에서 점수 격차가 2~30점 벌어졌을 때, 1위 후보를 단수공천한다는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문제 없는 공천"이라고 일갈한 일이 있었다.[48] 4년 전에는 박수현이 우세한 여론조사가 많았던데 비해 출구조사와 본선에서는 정진석이 이겼지만, 이번에는 정확히 그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물론 정진석이 이겼어도 국회의장 자리는 노리기 어렵고 국회부의장도 조경태처럼 상대적으로 젊은 다선 의원이 있기 때문에 노리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 어차피 야당이 의장 자리를 내줄 생각이 없기 때문.국회의장 때문에 여야갸 한 석 차이로 희비가 교차 하는데 굳이 의석 적은 당에게 국회의장을 줄 리가[49] 부여군과 청양군의 인구를 합하면 공주시와 비슷하다. 다만, 공주시에서도 동 지역은 박 후보, 읍·면 지역은 정 후보가 앞선다.[50]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선한 선거구들인데, 사실 이 지역들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45% 이상 득표하면서 한 자리 수 차이로 겨우 이겼다.[51] 청양군은 말할 것도 없고, 부여군은 김종필의 고향이라는 점에서 충남에서 나름 보수세가 강한 편이다.[52] 공주시에서 12.99%p로 이겼고, 부여군은 19.11%p, 청양군은 24.52%p 차로 압승했다.[53] 21대 총선 낙선 이후 주변의 지원에도, 특히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정무부시장'을 제안했지만, 거절했다고 한다.[54] 부여군 1선거구와 청양군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고, 비록 낙선했지만 공주시 1/2선거구와 부여군 2선거구에도 40% 내외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공주시의회는 아예 반반이다.[55] 이미 정진석 후보의 고향인 공주시에서는 민심 이반이 갈수록 심각한 상황이였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네거티브에만 몰두해 지역 민심이 상당히 돌아선것도 모르고 있었다.[56] 위에 언급된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훼손' 뿐만 아니라 갖은 논란으로 인한 반감이 많았다. 사실 민주당에서도 이번 총선에서 기존 현역 의원들 대신 공천을 받은 수원시 정의 김준혁과 안산시 갑의 양문석도 정진석 못지 않게 논란이 많았음에도 사실 이 선거구들은 애초에 민주당세가 매우 강한 지역이고 한 명은 접전 끝에 당선되었고, 다른 한 명은 여유롭게 낙승했기 때문에 논란 끝에 낙선한 정진석과는 확연한 대조를 보였다. 백번 양보해서 김준혁과 양문석은 초선이기라도 하지, 이 양반은 아버지가 6선하고 본인도 5선을 한 11선의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낙선하는 굴욕을 당했다. 비교하자면, 남경필이 자기 지역구에서 낙선한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57] 반면, 이번 총선에서 같은 충청권 지역에 출마한 사돈인 박덕흠 의원은 오히려 정진석 이상으로 선거를 앞두고 한달 전 설레발 당선 파티를 열어 엄청난 물의를 일으킨 막장 행보를 보여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지역구가 충북에서 보수초강세로 꼽힌 지역구라 그런지 덕분에 과반 득표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물론 격차가 이전보다 상당히 좁혀졌다고 하더라도 정진석과 달리 박덕흠은 적어도 지역구 관리를 착실히 했기에 정권심판론을 극복하고 당선이 될 수 있었다. 딴 지역구에서 이 짓 했으면 바로 낙선했다는 얘기.[58] 그 중 고향인 옥천군은 고작 495표차로 이겼는데, 이는 동남4군 군들 중 제일 근소한 차이였다. 물론 바로 옆동네인 보은군도 득표수 차이가 세 자릿수에 불과했다.[59] 사실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회 공천권은 해당 지역구의 국회의원이나 당협(지역)위원장이 쥐기 때문에, 이 지역 기초단위 선거의 승패는 곧 해당 지역구의 국회의원, 당협(지역)위원장의 경쟁력이 어떤지 알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당시 현역이던 민주당 소속 부여군수와 청양군수의 평이 상당히 좋았던 것도 있지만, 청양군수는 국민의힘 후보 공천을 두고 뒷말이 많았는데, 이 때문에 국민의힘을 지지하던 보수층이 상당히 이탈했던 것이 결정적 패인이었다.[60] 이 지역구 내에서는 충청남도의회 청양군 선거구와 부여군의회 선거구 2곳에 공석이 생겼다.[61] 위에 나온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훼손'과 관련해서는 아직 2심조차 열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62] 관선 충청남도지사를 지낸 부친 정석모 前 내무부 장관은 전국구 재선과 이 지역에서 4선(총 6선)을 했으며, 정진석 본인은 비례대표 1선, 이 지역에서만 4선을 했다.[63] 물론 다음 총선 사이에 펼쳐질 9회 지선이나 21대 대선 결과에 따라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어느 당이든 이 지역구처럼 지역 정치 성향을 인물의 개인기로 누르는 지역구는 나소열처럼 선거에서 너무 많이 물먹지 않는 이상, 몇 번 졌다고 교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낙선할 때도 아깝게 패했고 결국 승리를 따낸 박수현 정도 되면 본인이 정치를 그만두거나 개인 신상에 문제가 생겨서 선거를 못 나오게 되지 않는 이상 교체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봐도 무방하다.
유구읍, 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舊 공주군)[부여] 부여읍, 규암면, 은산면, 외산면, 내산면, 구룡면, 홍산면, 옥산면, 남면,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장암면, 세도면, 석성면, 초촌면[청양] 청양읍, 운곡면, 대치면,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10] 출구조사 결과 1위(정진석), 2위(박수현)간의 격차이다.[11] 재미있는건 상대 후보인 정진석이 공주시 출신이라는 것이다. 10대-12대(공주군·논산군), 15대(공주시) 국회의원이었던 아버지 정석모에 이어 16대와 17대 때 공주시·연기군 선거구에서 재선을 했으나, 정작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공주시에서는 박수현에게 패했다. (공주시 내에서도 읍/면 지역과 동 지역의 표심이 갈렸다.) 허나 부여군과 청양군에서 이겨 접전 끝에 신승했다. 특히 청양군보다는 인구가 좀 더 많은 부여군의 표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12] 정진석 후보가 제일 크게 앞선 곳은 유구읍으로 1,012표차로 승리하였다.[공주] 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舊 공주시)
유구읍, 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舊 공주군)[부여] 부여읍, 규암면, 은산면, 외산면, 내산면, 구룡면, 홍산면, 옥산면, 남면,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장암면, 세도면, 석성면, 초촌면[청양] 청양읍, 운곡면, 대치면,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A] 법정동 중학동 · 봉황동 · 반죽동 · 중동. 공주시청 및 공주교육대학교가 있는 동네[B] 법정동 교동 · 산성동 · 금성동 · 웅진동. 공산성, 무령왕릉 및 시장이 있는 동네[C] 법정동 금학동 · 주미동 · 오곡동 · 태봉동 · 봉정동 · 검상동[19] 박수현 후보의 고향[D] 법정동 옥룡동 · 소학동 · 신기동 · 상왕동[E] 공주대학교가 있는 동네[F] 법정동 월송동 · 금흥동 · 송선동 · 동현동 · 무릉동 · 석장리동 · 쌍신동 · 월미동. 충남 연구원/연수원이 있는 동네[23] 정진석 후보의 고향[24] 김종필 전 총재의 고향[25] 예산과 인접한 지역이다.[26] 특히 본인이 국회의원직을 보냈던 공주시에서 지명도와 지지세가 높은 편이다.[27] 공주의 공주보와 부여의 백제보.[28] 출구조사에서 정진석 후보가 앞섰지만, 개표 내내 박수현 후보가 앞서가다가 개표 후반부인 70% 개표 시점에서 역전되었다.[29] 초촌면에서는 무소속 김근태 후보가 18% 정도를 갈라먹는 바람에 어쩌다 보니 박수현과 정진석이 접전을 펼치게 되었다.[30] 공주시에서는 관외사전투표를 제외하면 정진석 후보가 아슬아슬하게 앞섰다.[공주] 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유구읍, 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부여] 부여읍, 규암면, 은산면, 외산면, 내산면, 구룡면, 홍산면, 옥산면, 남면,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장암면, 세도면, 석성면, 초촌면[청양] 청양읍, 운곡면, 대치면,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A] 법정동 중학동 · 봉황동 · 반죽동 · 중동. 공주시청 및 공주교육대학교가 있는 동네[B] 법정동 교동 · 산성동 · 금성동 · 웅진동. 공산성, 무령왕릉 및 시장이 있는 동네[C] 법정동 금학동 · 주미동 · 오곡동 · 태봉동 · 봉정동 · 검상동[37] 박수현 후보의 고향[D] 법정동 옥룡동 · 소학동 · 신기동 · 상왕동[E] 공주대학교가 있는 동네[F] 법정동 월송동 · 금흥동 · 송선동 · 동현동 · 무릉동 · 석장리동 · 쌍신동 · 월미동. 충남 연구원/연수원이 있는 동네[41] 정진석 후보의 고향[42] 김종필 전 총재의 고향[43] 논산과 인접한 지역이다.[44] 논산과 인접한 지역이다.[45] 1표 차이[46] 예산과 인접한 지역이다.[47] 당시 1차 경선지역 결과 발표에서 나온 것인데, 이를 두고 TV조선 장세희 기자가 "(해당 지역에서 2차례 낙선한) 박수현 전 의원을 왜 단수공천했는가?"라고 물어보자, 임혁백 민주당 공관위원장은 "2위 후보자와 종합 점수에서 점수 격차가 2~30점 벌어졌을 때, 1위 후보를 단수공천한다는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문제 없는 공천"이라고 일갈한 일이 있었다.[48] 4년 전에는 박수현이 우세한 여론조사가 많았던데 비해 출구조사와 본선에서는 정진석이 이겼지만, 이번에는 정확히 그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물론 정진석이 이겼어도 국회의장 자리는 노리기 어렵고 국회부의장도 조경태처럼 상대적으로 젊은 다선 의원이 있기 때문에 노리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 어차피 야당이 의장 자리를 내줄 생각이 없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