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22:47:50

공주시·부여군·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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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충청남도 휘장_White.svg 충청남도 제22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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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부여군·청양군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公州市·扶餘郡·靑陽郡
Gongju–Buyeo–Cheong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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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국회선거구 공주시·부여군·청양군.svg
<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174,418명 (2024)
상위 행정구역 충청남도
관할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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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역
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유구읍, 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부여군 전역
부여읍, 남면, 규암면, 은산면, 외산면, 내산면, 구룡면, 홍산면, 옥산면,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장암면, 세도면, 석성면, 초촌면

청양군 전역
청양읍, 목면, 운곡면, 대치면, 정산면, 청남면, 장평면,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
신설년도 2016년
이전 선거구 공주시, 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박수현
1. 개요2. 분석3.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clearfix]

1. 개요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공주시 선거구[1]와 기존의 부여군·청양군 선거구를 합쳐서 만든 새로운 선거구로,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세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다.
현재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의 5선 중진인 정진석이다. [2]

2. 분석

대체로 부여군과[3] 청양군에서는 보수 정당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인구가 가장 많은 공주시에서는 정당보다는 인물론 등 다른 요소들이 표심에 더 영향을 미치는 편이라 접전 양상이 벌어지는 편이다.

재미있게도 백제의 옛 수도 지역 2개(웅진성, 사비성)를 모두 끼고 있는 지역구인데, 2군데 모두 과거 주로 보수 우세 지역이었지만 2018년부터 군수는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부여군수 박정현, 청양군수 김돈곤.

3.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rowcolor=#fff> 선거 당선인 당적 임기
20대 정진석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21대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22대 박수현
2024년 5월 30일 ~
여담으로, 제21대 국회에선 국회부의장을 이 지역 출신 정진석김상희[4]가 2번이나 했다.[5] 게다가 2016년 신설된 선거구라 정확히 맞는건 아니지만, 이전 선거구 계보도까지 굳이 따져 올라가보자면 이 곳이 포함된 지역구에서 국무총리송요찬(청양군), 김종필(부여군), 이해찬(청양군), 정운찬(공주시), 이완구(청양군)까지 총 5명이 나왔다.

3.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공주시 일원[공주], 부여군 일원[부여], 청양군 일원[청양]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진석(鄭鎭碩) 51,159 1위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48.12% 당선
2 박수현(朴洙賢) 47,792 2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44.95% 낙선
3 전홍기(田鴻淇) 7,350 3위


[[국민의당(2016년)|
파일:국민의당(2016년) 흰색 로고타입.svg
]]
6.91% 낙선
선거인 수 183,329 투표율
58.83%
투표 수 107,851
무효표 수 1,550
공주시에서는 박수현 후보가 모든 동에서 앞섰으며[9] 금강 북쪽 지역인 신관동과 월송동에서는 두 곳 합쳐서 3,000표 가까이 차이를 내며 앞섰다. 읍/면 단위에서는 의당면에서만 244표 차이로 앞섰고, 나머지 읍/면 지역은 정진석 후보가 앞섰다.[10] 최종적으로 박수현 후보가 3,375표 차로 승리하였다.

부여군에서는 정진석 후보가 모든 읍과 면에서 앞서면서 4,137표 차로 승리를 거뒀다. 단 박수현 후보도 부여읍에서 500표 차이로 석패하는 등(4,945:4,545로 득표율로 따지면 5%도 안된다.) 선전을 해서 40% 가까이 득표했다.

청양군에서도 정진석 후보가 모든 읍과 면에서 앞서면서 2,605표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여기서도 박수현 후보가 40% 가까이 득표했다.

결과적으로는 공주시에서의 패배를 부여와 청양에서 다 만회해버린 정진석 후보가 3.1% 차이로 이겼다. 하지만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시절 부여군-청양군 선거구에서 보수 계열 후보와 진보 계열 후보의 득표율 비가 3:1에 압도했다는 걸 생각하면 박수현 후보가 군에서도 대단히 선전한 셈.

3.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공주시 일원[공주], 부여군 일원[부여], 청양군 일원[청양]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수현(朴洙賢) 54,863 2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46.43% 낙선
2 정진석(鄭鎭碩) 57,487 1위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48.65% 당선
3 전홍기(田鴻淇) 705 6위


파일:민생당 흰색 로고타입.svg
0.59% 낙선
7 이홍식(李洪植) 754 4위


[[국가혁명배당금당|
파일:국가혁명배당금당 흰색 로고타입.svg
]]
0.63% 낙선
8 김근태(金瑾泰) 3,604 3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3.05% 낙선
9 정연상(鄭連相) 746 5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0.63% 낙선
선거인 수 181,342 투표율
66.10%
투표 수 119,863
무효표 수 1,704
21대 총선 공주시 개표 결과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박수현 정진석
득표수
(득표율)
29,315
(48.62%)
28,128
(46.65%)
+ 1,187
(△1.97)
61,117
(65.49%)
구 공주시
득표율 15,858
(51.75%)
13,366
(43.61%)
+ 2,492
(△8.13)
30,948
(63.68%)
중학동 48.05% 47.67% △0.39 65.89
웅진동 47.06% 48.17% ▼1.12 65.65
금학동 53.53% 42.16% △11.37 63.07
옥룡동 45.64% 49.03% ▼3.39 61.24
신관동 53.24% 42.10% △11.13 61.00
월송동 57.49% 38.12% △19.38 66.94
구 공주군
득표율 10,265
(42.13%)
12,949
(53.15%)
- 2,684
(▼11.02)
24,785
(63.27%)
유구읍 35.15% 61.10% ▼25.95 62.00
이인면 44.63% 48.31% ▼3.68 65.23
탄천면 43.56% 49.21% ▼5.65 62.69
계룡면 41.87% 53.34% ▼11.48 63.73
반포면 40.71% 55.07% ▼14.37 64.71
의당면 48.69% 45.14% △3.55 63.20
정안면 43.63% 52.51% ▼8.88 63.04
우성면 45.07% 50.57% ▼5.50 63.51
사곡면 41.22% 55.31% ▼14.09 64.37
신풍면 40.36% 56.20% ▼15.84 61.06
후보 박수현 정진석 격차
거소·선상투표 49.43% 44.94% △4.49
관외사전투표 60.76% 33.88% △26.88
재외투표 60.71% 37.50% △23.21
21대 총선 부여군 개표 결과
<colbgcolor=#eee,#353535>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박수현 정진석
득표수
(득표율)
17,071
(44.06%)
19,490
(50.30%)
- 2,419
(▼6.24)
39,362
(66.07%)
부여읍 43.63% 51.61% ▼7.98 65.18
규암면 47.59% 47.89% ▼0.31 59.56
은산면 39.12% 56.84% ▼17.73 63.86
외산면[14] 42.58% 53.24% ▼10.66 67.96
내산면 40.33% 54.59% ▼14.26 68.80
구룡면 49.70% 45.15% △4.55 62.38
홍산면 42.23% 51.54% ▼9.30 68.27
옥산면 42.58% 51.67% ▼9.09 65.01
남면 40.01% 54.87% ▼14.86 66.18
충화면 36.00% 54.57% ▼18.57 67.64
양화면 37.25% 60.31% ▼23.06 68.69
임천면 40.44% 54.84% ▼14.40 63.73
장암면 38.28% 55.72% ▼17.44 61.37
세도면 44.45% 47.33% ▼2.88 63.28
석성면 43.70% 50.97% ▼7.27 63.50
초촌면 37.73% 41.62% ▼3.89 62.92
후보 박수현 정진석 격차
거소·선상투표 36.12% 48.45% ▼12.33
관외사전투표 56.98% 37.36% △19.61
재외투표 86.36% 13.63% △72.73
21대 총선 청양군 개표 결과
<colbgcolor=#eee,#353535>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박수현 정진석
득표수
(득표율)
8,477
(44.32%)
9,869
(51.60%)
- 1,392
(▼7.28)
19,384
(68.12%)
청양읍 44.45% 51.97% ▼7.52 66.83
운곡면 35.17% 61.36% ▼26.19 67.97
대치면 39.68% 56.89% ▼17.21 66.35
정산면 43.97% 50.83% ▼6.86 63.34
목면 46.91% 47.03% ▼0.12 65.69
청남면 38.20% 58.18% ▼19.98 64.28
장평면 44.71% 50.41% ▼5.70 64.69
남양면 43.88% 52.53% ▼8.65 65.67
화성면 45.33% 51.04% ▼5.71 67.31
비봉면 45.00% 50.69% ▼5.69 67.02
후보 박수현 정진석 격차
거소·선상투표 34.00% 48.00% ▼14.00
관외사전투표 56.31% 39.46% △16.85
재외투표 37.50% 62.50% ▼25.00
현역 정진석 의원이 예비 후보로 등록해 출마 의사를 보였고, 그 외에 김근태 전 예비역 육군대장이 예비 후보로 등록했으나, 최종적으로는 정진석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이에 김근태 전 의원은 탈당을 선언하고 무소속으로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청와대 대변인 출신 박수현이 예비 후보로 등록했고, 단수 공천 받았다.

이에 따라 박수현 대 정진석의 리턴매치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박수현은 부여군과 청양군 및 공주시의 읍면 지역의 여권에 대한 반감과는 별개로 개인에 대한 지역민의 호감도[15]가 높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정진석은 청와대 정무수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국회사무총장 등 다양한 요직들을 역임한 무게감 있는 중진 의원이며, 문재인 정부의 4대강 금강 보[16] 철거를 반대하는 지역구 농민들의 민심을 대변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 특히 공주시와 옆 동네 세종특별자치시에서 4대강 보 이슈가 주요 이슈가 되었다. 많은 주민들이 보 개방/철거에 반대하다 보니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도 보 개방/철거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쉽게 내지 못하고 있고, 미래통합당 소속 정치인들은 절대 반대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다수인 공주시의회는 아예 보 철거에 반대했다. #

민심을 알 수 없는 충청도답게, 대다수의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오차범위 안팎으로 우세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가 당선되며 충청남도 최다선인 5선의 고지에 올랐다.[17]

역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공주시는 박수현이 우세했고, 부여군과 청양군은 정진석이 우세했다. 공주시에서는 박수현 29,315표(48.62%) > 정진석 28,128표(46.65%)로 박수현이 1,187표차(1.97%p차)로 앞섰지만, 부여군에서는 정진석 19,490표(50.30%) > 박수현 17,071표(44.06%)로 정진석이 2,419표(6.24%p차)를 앞섰으며, 청양군에서도 정진석 9,869표(51.61%) > 박수현 8,477표(44.33%)로 정진석이 1,392표차(7.28%p차)로 앞섰다. # 본 선거구에서 부여군이나 청양군 둘 중 하나만 분리해도 정진석이 앞서나가는 것이다.

읍면동별로 보면 공주시 내에서도 읍면 지역과 동 지역 간 표심 차이가 크다. 읍면 지역들의 경우, 의당면에서만 박수현 후보가 앞섰고, 나머지 읍면들들에서는 정진석 후보가 앞섰다. 특히 유구읍에서 정진석 후보에게 60% 이상의 몰표를 줬다. 동 지역들 가운데서도 중학동과 웅진동, 옥룡동은 5%p 미만의 접전이 펼쳐졌지만, 금학동과 신관동, 월송동에서 박수현 후보가 10%p 이상 앞서나갔다. 그리고 관외사전투표에서 박수현 후보가 1,358표차로 앞서면서 공주시에서는 박수현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관외사전투표를 제외하고 보면 공주시에서도 정진석이 앞서나갔다.

부여군에서는 구룡면에서 박수현 후보가 근소하게 앞서나갔고, 규암면과 세도면, 초촌면에서 정진석 후보가 근소하게 앞서나갔다.[18] 부여읍을 포함해 나머지 읍면들에서는 정진석 후보가 접전 없이 가볍게 이겼다.

청양군에서는 목면에서 정진석 후보가 단 1표차로 앞섰고, 나머지 면들에서는 정진석 후보가 접전 없이 앞서나갔다.

결과적으로 박수현 후보는 부여군과 청양군에서의 표차를 지난 선거의 절반 정도로 줄이는 데 성공하였기에 득표율 차이는 줄이는 데 성공하였지만, 공주시에서 정진석 후보와 격차를 많이 못 벌려서[19] 이번에도 낙선을 하였다.

당선 이후 정진석 후보가 미래통합당 의원 총회에 가 김무성과 대화하면서 밝힌 바에 따르면, 선거 과정에서 김근태 후보에게 단일화를 위해 계속 설득했으나 협상이 잘 안된 모양인지 막판엔 포기하고 그냥 맘대로 하라고(...) 말했다고 한다. 개표 중엔 진짜 낙선의 위기를 느꼈었는지, 죽다 살아났다고 너스레를 떠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3.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공주시 일원[공주], 부여군 일원[부여], 청양군 일원[청양]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수현(朴洙賢) 62,635 1위

50.66% 당선
2 정진석(鄭鎭碩) 59,855 2위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48.42% 낙선
7 고주환(高珠煥) 1,126 3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0.91% 낙선
선거인 수 174,418 투표율
71.88%
투표 수 125,381
무효표 수 1,765
22대 총선 공주시 개표 결과
<colbgcolor=#eee,#353535> 정당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박수현 정진석
득표수
(득표율)
33,456
(51.94%)
30,350
(47.12%)
+ 3,106
(△4.82)
65,131
(71.19%)
구 공주시
득표율 18,521
(56.00%)
14,256
(43.11%)
+ 4,265
(△12.89)
33,369
(68.24%)
중학동 51.69% 47.30% △4.39 70.15%
웅진동 50.71% 48.63% △2.08 71.45%
금학동 58.41% 40.51% △17.90 67.91%
옥룡동 47.85% 51.34% ▼3.49 68.05%
신관동 58.28% 40.87% △17.41 65.64%
월송동 61.38% 37.61% 23.77 69.39%
구 공주군
득표수
(득표율)
10,909
(43.22%)
13,805
(54.70%)
- 2,896
(▼11.48)
25,587
(70.39%)
유구읍 39.34% 59.77% ▼20.43 70.44%
이인면 46.58% 52.75% ▼6.17 73.69%
탄천면 44.75% 54.56% ▼9.81 68.00%
계룡면 43.68% 55.70% ▼12.02 71.00%
반포면 40.58% 58.13% ▼17.55 67.61%
의당면 52.78% 46.25% △6.53 71.38%
정안면 45.72% 53.41% ▼7.69 68.87%
우성면 46.76% 52.59% ▼5.83 71.54%
사곡면 42.26% 56.54% ▼14.28 70.25%
신풍면 42.27% 56.73% ▼14.46 70.85%
후보 박수현 정진석 격차
거소·선상투표 50.00% 46.15% △3.85
관외사전투표 60.96% 37.56% △23.40
재외투표 72.66% 26.66% △46.00
22대 총선 부여군 개표 결과
<colbgcolor=#eee,#353535> 정당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박수현 정진석
득표수
(득표율)
19,692
(50.05%)
19,298
(49.05%)
+ 394
(△1.00)
40,013
(72.34%)
부여읍 48.80% 50.48% ▼1.68 70.69%
규암면 52.89% 46.16% △6.73 66.59%
은산면 45.57% 53.98% ▼8.41 71.90%
외산면 49.96% 48.99% △0.97 73.33%
내산면 48.64% 50.93% ▼2.29 75.05%
구룡면 54.10% 44.60% △9.50 69.03%
홍산면 49.07% 50.21% ▼1.14 74.54%
옥산면 47.17% 51.90% ▼4.73 72.65%
남면 48.52% 50.75% ▼2.23 73.51%
충화면 46.54% 52.71% ▼6.17 73.48%
양화면 41.01% 58.22% ▼17.21 74.32%
임천면 45.97% 52.95% ▼6.98 69.86%
장암면 46.80% 52.26% ▼5.46 66.47%
세도면 52.25% 46.83% △5.42 73.26%
석성면 50.56% 48.53% △2.03 71.80%
초촌면 49.08% 49.00% △0.08 70.42%
후보 박수현 정진석 격차
거소·선상투표 44.33% 53.30% ▼8.97
관외사전투표 59.53% 39.01% △20.52
재외투표 87.03% 12.96% △74.07
22대 총선 청양군 개표 결과
<colbgcolor=#eee,#353535> 정당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박수현 정진석
득표수
(득표율)
9,487
(47.75%)
10,207
(51.37%)
- 720
(▼3.62)
20,237
(73.22%)
청양읍 49.08% 49.99% ▼0.91 68.46%
운곡면 37.60% 61.59% ▼23.99 71.94%
대치면 44.27% 55.12% ▼10.85 75.60%
정산면 47.02% 52.49% ▼5.47 71.62%
목면 46.53% 52.65% ▼6.12 72.89%
청남면 41.23% 58.20% ▼16.97 71.86%
장평면 49.12% 49.85% ▼0.73 72.97%
남양면 47.09% 52.07% ▼4.98 69.02%
화성면 45.91% 53.39% ▼7.48 72.08%
비봉면 51.20% 47.94% 3.26 74.29%
후보 박수현 정진석 격차
거소·선상투표 46.80% 53.19% ▼6.39
관외사전투표 55.98% 42.33% △13.65
재외투표 79.41% 20.58% △58.83
더불어민주당에선 박수현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지역 결과발표(2024. 2. 6)에서 이 지역구에 단수공천을 받았다.[23]

국민의힘에선 현역 정진석 의원이 다시 출마할 것으로 보였으나,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훼손 관련 재판으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는 변수가 발생했다. 그럼에도 2월 16일 정진석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으면서 박수현 전 의원과 리턴매치가 성사되었다.

후보가 확정된 3월 이후 여론조사들을 보면 박수현 후보가 이기는 조사도 있고, 정진석 후보가 이기는 조사도 있고, 심지어 둘이 소수점까지 동률(...)인 조사까지 나오는 등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이번 선거에서도 경합 지역구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드디어 2전 3기만에 박수현 후보가 당선하였다.

지역별로는 박수현 후보가 공주에서 4.8%차, 부여에서 1%차로 승리했고 정진석 후보는 청양에서 3.6%차 승리했다. 지난 총선에선 공주에서 2%차로 박수현 후보가, 부여와 청양에선 각각 6%, 7%차로 정진석 후보가 승리했지만, 이번 선거에선 박수현 후보가 공주에서 득표율 차를 벌리는 것을 넘어서서 부여는 이기고, 청양에선 4%차까지 끌어올렸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

정진석이 지역구 관리를 대충 하는 것도 모자라, 갖은 논란을 하도 많이 일으키는 바람에 반감이 거세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지난 20대 대선에서는 이 지역에서 모두 윤석열 후보가 크게 이겼음을 감안하면, 이번 패배는 충청도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민심이 상당히 부정적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줬다.[24]

세부적으로 보면 공주 부여 청양 모두 근소한 격차로 승패가 갈라졌는데, 부여군이 박수현 후보의 손을 들어주면서[25] 승리를 하였다. 20대 총선부터 이 선거구는 박수현이 공주에서 이긴 표차 이상을 정진석이 부여와 청양에서 메꿔 승리하는 걸로 진행되었는데, 박수현이 절치부심하며 부여와 청양을 악착같이 누빈게 최대 승리 요인이었다.

이번에는 부여에서 표차가 벌어지긴 커녕 근소한 차(박수현 394표차 승)로나마 박수현이 이겼고, 청양은 정진석이 이기긴 했는데 애시당초 3개 시군 중 인구가 가장 적었을 뿐더러 표차(정진석 720표차 승)도 많은 편이 아니었다. 가장 많은 표가 있는 공주에서도 박수현이 의당면(박수현 196표차 승)을 제외한 읍면 지역에서는 모두 패했지만 지난 선거 대비 표차를 많이 줄이는 데 성공했고,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지역인 신관동(박수현 1,759표차 승)과 월송동(박수현 1,916표차 승)에서 제대로 격차를 벌려서 승기에 쐐기를 박았다.

[1] 과거 공주시는 연기군과 함께 한 개의 선거구를 이루었지만, 연기군이 세종특별자치시로 분리되면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한정으로 단독 선거구로 구성되었다.[2] 22대 국회 개원즉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박수현(1964) 의 지역구가 된다.[3] 과거 부여군은 김종필고향이었던 만큼 충청남도에서 홍성군·예산군 선거구와 더불어 가장 보수 성향이 강한 곳이었다.[4] 다만, 충청 대망론의 주자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 정진석과 달리, 김상희는 수도권(경기도 부천시 병)이 지역구이다. 단지 고향만 공주시로 같을 뿐이다. 비슷한 케이스로 20대 국회 전반기 또한 의장단 전원 호남권이었으며, 의장전라북도 출신 서울특별시 지역구 의원, 부의장 한 명광주광역시 태생의 수도권 지역구 의원, 나머지 한 명은 광주광역시 지역구의 현역 의원이었다.[5]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18개 상임위원장를 독식함에 따라, 정진석 의원은 전반기 국회부의장직을 포기했었는데, 이후 상임위원장 재배분에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결국 정진석이 국회부의장이 되었다.[공주] 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유구읍, 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부여] 부여읍, 남면, 규암면, 은산면, 외산면, 내산면, 구룡면, 홍산면, 옥산면,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장암면, 세도면, 석성면, 초촌면[청양] 청양읍, 목면, 운곡면, 대치면, 정산면, 청남면, 장평면,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9] 재미있는건 상대 후보인 정진석이 공주시 출신이라는 것이다. 10대-12대(공주군·논산군), 15대(공주시) 국회의원이었던 아버지 정석모에 이어 16대와 17대 때 공주시·연기군 선거구에서 재선을 했으나, 정작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공주시에서는 박수현에게 패했다. (공주시 내에서도 / 지역과 지역의 표심이 갈렸다.) 허나 부여군과 청양군에서 이겨 접전 끝에 신승했다. 특히 청양군보다는 인구가 좀 더 많은 부여군의 표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10] 정진석 후보가 제일 크게 앞선 곳은 유구읍으로, 1012표차로 승리하였다.[공주] 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유구읍, 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부여] 부여읍, 남면, 규암면, 은산면, 외산면, 내산면, 구룡면, 홍산면, 옥산면,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장암면, 세도면, 석성면, 초촌면[청양] 청양읍, 목면, 운곡면, 대치면, 정산면, 청남면, 장평면,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14] 김종필 전 총재의 고향.[15] 특히 본인이 국회의원직을 보냈던 공주시에서 지명도와 호감도가 높은 편이다.[16] 공주의 공주보와 부여의 백제보.[17] 출구조사에서 정진석 후보가 앞섰지만, 개표 내내 박수현 후보가 앞서가다가 개표 후반부인 70% 개표 시점에서 역전되었다.[18] 초촌면에서는 무소속 김근태 후보가 18% 정도를 갈라먹는 바람에 어쩌다 보니 박수현과 정진석이 접전을 펼치게 되었다.[19] 공주시에서는 관외사전투표를 제외하면 정진석 후보가 아슬아슬하게 앞섰다.[공주] 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유구읍, 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부여] 부여읍, 남면, 규암면, 은산면, 외산면, 내산면, 구룡면, 홍산면, 옥산면,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장암면, 세도면, 석성면, 초촌면.[청양] 청양읍, 목면, 운곡면, 대치면, 정산면, 청남면, 장평면,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23] 이에 대해, TV조선 장세희 기자가 박수현 전 의원이 공주시·부여군·청양군에 단수공천된 배경을 따져묻자, 임혁백 민주당 공관위원장은 2위 후보자와 종합점수에서 점수 격차가 2~30점 벌어졌을 때, 1위 후보를 단수공천한다는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문제 없는 공천이라고 일갈했다.[24] 단 이후 치러진 8회 지선에서는 민주당의 험지인 부여, 청양에서 각각 민주당 군수가 당선되었다.[25] 아무리 군수가 민주당 소속이라지만, 이건 개인기도 꽤 있었다. 대선과 지선 때만 봐도 부여군은 6:4 정도로 보수가 우위다, 근데 여기서 정진석 후보가 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