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02 23:10:46

구창모(야구선수)/선수 경력/2025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구창모(야구선수)/선수 경력
구창모의 연도별 시즌 일람
군복무 2025년 2026년

1. 개요2. 정규 시즌
2.1. 6월2.2. 7월2.3. 8월2.4. 9~10월
2.4.1. 9월 7일: 창원 KIA전 [N/D]2.4.2. 9월 18일: 창원 삼성전 [N/D]2.4.3. 9월 24일: 창원 LG전 [N/D]2.4.4. 9월 30일: 창원 KT전 [승리] (구원 등판)
3. 총평4. 시즌 후5. 관련 문서

1. 개요

NC 다이노스 구창모의 2025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

2. 정규 시즌

2.1. 6월

11일 이호준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특별히 아픈 곳은 없지만, 실전공백이 길었고 타구에 맞은 이후 장기간 휴식을 취했기에 당장 선발 등판할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라고 한다. 현재상태는 1이닝 정도 소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따라서 메디컬 체크를 한 뒤 2군이나 재활로 갈 것이라고 한다. 결국 올 시즌 상무에서 몸을 끌어올려 팀 복귀와 동시에 선발 등판하는 최상의 시나리오는 물 건너갔다.[1]

12일 문경 롯데전, 8회에 상무 소속으로서의 5번째 등판이자 마지막 등판을 가졌다. 1이닝을 소화하면서 삼진 2개와 홀드를 기록하는 구창모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 12개 중에 11개를 스트라이크 존 안에 넣으면서 자신이 건강하기만 한다면 현 KBO 최고의 좌완이라는 것을 증명했지만 군 복무 1년 반 중에 등판 기록이 5경기 밖에 없는다는 점[2]과 불운의 부상으로 인해 전역해도 바로 선발 등판은 무리일 것으로 보인다.

투구수 빌드업[3]을 통해 후반기 복귀를 예고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구창모입니다.[4]
17일 전역했으며 등번호는 어김없이 본인의 상징인 59번을 달았다.[5]

엔튜브 영상을 통해 전역 후 처음으로 근황을 알렸다. 곧바로 복귀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내비쳤다. 최대한 준비 잘해서 후반기에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19일 불펜 피칭으로 25구, 이틀 뒤에는 40구를 던지며 투구수를 끌어올렸다.[6]

25일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 출전 중인 독립야구 팀 가평 웨일스와의 경기에서 3군(재활군) 선발투수로 출전해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22구.

28일 퓨처스 리그 상무전에서 드디어 선발 투수로 출전하였다. 3이닝만 던지고 내려왔으며 상무의 강타선을 상대로 3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3회초 이닝 선두타자 정은원한테 2루타를 맞았지만 이후 3타자를 삼진-삼진-플라이로 막아낸게 포인트. 그리고 이날은 강습타구 부상 복귀 후 첫 50구 투구였다.[7]

2.2. 7월

4일 퓨처스 리그 LG전에서 선발 투수로 출전하였다. 이날 4이닝 4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2실점으로 구창모로서는 아쉬운 모습[8]을 보여줬다. 이날 직구 최고 구속은 144km/h가 나왔고 아직 전력피칭을 하지않고 투구수 빌드업 중 임을 감안해야 한다. 투구수는 57개를 기록하며 거의 60개 가까이 순조롭게 끌어올리고 있다. 경기는 타선이 5점을 내주며 패전투수는 면했다.

많은 사람들이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광주에서 열리는 KIA와의 4연전 중 한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야구부장에 의하면 회복이 생각보다 더뎌 페이스를 천천히 끌어올린다고 한다. 최종적으로 목표 투구수인 80구를 투구할 수 있어야 하는 상황이니 무리하게 빌드업 하지 않는 쪽으로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실전에서 60구 가까이 끌어올린 만큼 2군에서 추가 등판을 통해 80구를 던지고 몸에 이상이 없다면 8월 중순 복귀가 유력해 보인다.

그런데... 19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퓨처스 리그 LG전 등판 이후 왼쪽 팔꿈치 뭉침 증상이 발생했다고 한다.# 원래 9일 선발 등판을 하고나서 후반기 시작과 함께 1군 로테이션에 합류할 계획이 이었으나 팔꿈치 불편함으로 인해 선발 빌드업 과정이 전면 중단되었다. 지난 2주간 휴식을 취하면서 치료를 병행했다고 한다. 따라서 23일 병원 검진을 통해 구체적인 상태를 파악할 예정이며, 이호준 감독은 8월 복귀는 사실상 힘들어졌고, 복귀 시점은 그 이후로 미루어질 것 같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지난 2023년 2차 팔꿈치 수술 이후 상무 구단의 배려로 안정적인 재활과 관리를 받아왔고, 전역 이후에도 NC 트레이닝 파트의 철저한 관리 속에서 빌드업이 이루어졌다. 심지어 감독은 선수의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해 복귀 시점을 정하지 않고 선수 스스로에게 맡겼다. 그러나 늘 그랬듯 또다시 몸상태에 문제가 생겼으며, 결국 이번 사태로 시즌전 몸상태가 너무 좋아서 복귀하면 1위를 만들어 주겠다는 호언장담과 달리 이전에 후반기 7월 말에 복귀가 가능하다는 소식을 접한 팬들의 기대마저 저버렸다. 지금까지 구창모는 처음 공표했던 복귀 시점에 비해 항상 재활에서 추가 부상 등의 문제가 생겨 더 늦은 시점에 복귀해 왔었다.

23일 검진 결과 다행히 특이 사항은 없고, 다음주 부터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ITP)를 소화할 예정이라고한다. 이전사례로 2022 시즌 복귀 준비 때도 ITP를 활용했는데, 거리별 캐치볼 → 하프 피칭 → 불펜 피칭 → 라이브 피칭 → 2군 등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아 9월 초 복귀가 예상된다. 다만 정확한 복귀 시점은 여전히 미정이다.

2.3. 8월

후반기 NC의 선발진이 매우 부진함[9]에 따라 구창모의 복귀가 간절해졌으나, 어느새 소식이 끊겼다.

8일 감독 인터뷰를 통해 전해진 바에 따르면 25m 롱토스를 시작하면서 순조롭게 재활 중이라고 한다.

12일 50m 롱토스를 소화했다. 조만간 하프피칭 단계에 접어들 전망이다. 본인 스스로도 시즌이 끝나기전 한번이라도 1군서 던지고 싶다고 밝히며 아직 포기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현재 이호준 감독이 5강을 위한 승부수로 ‘선발 4일 로테이션’ 을 공표한 만큼, 구창모가 돌아온다면 라일리-로건-구창모-신민혁의 선발 로테이션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구창모는 주 2회등판은 없을 예정이다.

야구부장에 따르면, 9월 확대 엔트리 시행 때는 무조건 1군에 복귀할 것이며, 감독과 선수 모두 의지가 엄청나다고 한다. 이전과 달리 경미한 부상으로 3주 휴식후 ITP를 소화 중이기에 진행속도는 이전보다 빠를듯 하다. 9월 중 복귀가 진짜로 가시권에 들어오게 되었다.

팬들 역시 구창모의 지속된 부상 여파로 복귀가 미뤄지자 부정적 여론도 조금 있었으나, 현재 국내 선발진의 약세와 팀의 가을야구 진출에 도전하고 있는만큼 시즌 막판 팀에 큰 도움을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21일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60m 롱토스까지 진행했다고 한다. 이제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예정이다. 이호준 감독의 코멘트에 따르면, 아직 실전 등판은 무리이고 좀 더 빌드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 상황이면 9월 말에는 선발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라 답했다. #

29일 상무전 선발 등판하여 2이닝 2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24구 소화) 이로써 2달여 만에 성공적인 실전복귀를 치르게 되었다. 지난 1주일간 별다른 코멘트가 없었고 ITP 과정을 치르고 있다는 말 밖에 없었기에 팬들 입장에서 당연히 전과정을 마치고 돌아올 것이라 생각했으나 공백기간이 적었기에 롱토스 만을 소화하고 곧바로 2군 피칭에 돌입했다. 이렇게 되면 9월초 복귀를 통해 팀의 가을야구 도전에 큰 원동력이 될듯 하다.#

31일 감독 코멘트에서 추후 대략적인 복귀 일정이 발표되었다. 현재 직전 등판 이후 몸상태는 괜찮다는 사인을 받았다고 한다. 따라서 이번주 퓨쳐스에서 1번 더 빌드업 한 뒤 이상이 없을경우 이르면 주말 KIA전 늦어도 다음주 SSG전 1군 복귀가 가능할 예정이다. 다만 구창모 본인이 빌드업이 충분치 않다고 여길 경우 복귀가 미뤄질 수는 있다. 이호준 감독은 복귀 날짜를 전적으로 선수 본인에게 맡겨 놓은 상황이기 때문이다.[10] #

2.4. 9~10월

9월 1일 확대 엔트리와 동시에 콜업 여부가 주목 받았으나 이호준 감독은 좀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주 추가 2군 등판이후 1군 콜업 여부가 확정될듯 하다.

9월 2일 이호준 감독의 경기전 인터뷰에서 왼팔(구창모)의 복귀가 곧 가능할 것 같다고 답했다.

2.4.1. 9월 7일: 창원 KIA전 [N/D]

피칭 내용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N/D 3 2 4 0 0 0 0

Preview
9월 3일 드디어 선발 등판이 예고되며 약 2년(711일)만에 1군 복귀가 성사 되었다. 본인이 1군에서 빌드업을 하겠다고 요청을 해서 이번주에 올라오게 되었다. 그러나 복귀전인 만큼, 3이닝 50구 이내 제한을 걸었다. 투구수가 적어도 딱 3이닝만 던진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구창모의 가장 최근 1군 등판은 23시즌 KIA전이었는데, 이날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이후 2년만에 KIA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르게 된다. #


투구 내용
1회 윤도현을 중견수 뜬공, 박찬호를 유격수 뜬공, 김선빈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마무리 했고, 2회 최형우를 1루수 땅볼로 잡은 후, 나성범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오선우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2회를 마무리 했다.[11] 3회 김태군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후, 김호령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으나, 윤도현, 박찬호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1사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김선빈을 유격수 뜬공으로, 최형우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여전히 뛰어난 위기 관리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최형우 상대로 3-1 상황에서 던졌던 떨어지는 슬라이더는 최형우가 무릎을 꿇으면서 큰 스윙을 할 정도니 정말로 예술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공언한 대로 정확하게 3이닝 동안 50구를 던지면서 볼 12개, 스트라이크 38개를 기록했고, 팀도 구창모의 활약으로 4연패를 끊어내고 2대 1로 신승하였다.

패스트볼 구속이 130km/h대 후반에서 최대 143km/h으로 2023년까지에 비해 확연히 낮았는데, 애초에 복귀 경기라서 전력투구를 한 것은 아니었고, 이 날 비로 인해 경기 시작 시간이 70분이나 지연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12] 그리고 원래부터 구속으로 찍어누르는 스타일이 아니라 제구와 구위로 승부하는 투수이기도 하고, 특수한 상황인 만큼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그래도 139km/h 패스트볼로도 상대 배트를 밀리게 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주면서, 자신의 실력과 가치를 충분히 증명하며 역시 구창모는 구창모다라는 말을 다시 한 번 인정하게 된 경기가 되었다.

여담으로 이 날 경기만으로 2025 시즌 NC의 토종 선발 WAR 2위에 입성했다. NC의 선발진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는 대목.

2.4.2. 9월 18일: 창원 삼성전 [N/D]

피칭 내용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N/D 3 4 1 0 0 0 0

Preview
우려와 달리 준수한 복귀전을 치르면서 팀이 왜 자신을 기다렸는지 증명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우선 이번 등판도 3이닝 60구 제한을 걸고 등판할 예정이다. 원래 14일 두산전에 등판하려 했으나 로테이션 변경과 우천 취소로 인해 2번이나 등판이 미뤄지면서 삼성전 등판이 확정되었다. 다만 상대 선발이 후라도인지라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한 상황.

투구 내용
생각보다 몸상태가 빠르게 돌아오며 한창 건강할 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3이닝을 단 1피안타로 막았고 지난번 등판과 같이 제구력은 여전했다. 패스트볼 구속도 평균 142km/h 정도를 상회하였고 최대 146km/h까지 찍히면서 우려를 불식시켰다. 결과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내려왔지만[13] 4회부터 이어받은 불펜진들이 거하게 불을 지르면서 팀은 역전패했다. 한편 다음 등판에는 4이닝을 소화하며 투구수 제한을 75구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한다.[14]

2.4.3. 9월 24일: 창원 LG전 [N/D]

피칭 내용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N/D 4.1 3 8 1 1 4 4

첫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으며 좋은 출발을 보이는 듯 했으나 3회 선두타자 박동원에게 홈런을 맞아 복귀 후 첫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박해민의 2루타와 신민재의 적시타가 나오며 1실점을 더 했지만 더 이상의 점수는 내주지 않고 4회까지 마쳤다. 당초 4이닝 투구가 예상되었지만 구창모 본인이 투구수 75구를 다 채우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해 5회에도 등판하였으며, 5회를 잘 막았다면 승리투수 요건을 갖출 수 있었지만 또 박해민과 신민재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1사 2,3루 상황에서 강판되었다(투구수 73구). 마운드를 이어받은 신영우가 폭투와 희생플라이로 책임주자를 모두 들여보내면서 자책점은 4점까지 늘어났다. 복귀 후 첫 패전 위기에 놓였으나 LG의 마운드가 6회말 6연속 밀어내기 득점을 허용하며 자멸했고 자연스레 구창모의 패전도 날아갔다.

2.4.4. 9월 30일: 창원 KT전 [승리] (구원 등판)

피칭 내용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4 9 1 0 2 0 0
원래 10월 1일 잠실 LG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9월 30일 창원 KT전이 5위 순위가 걸린 중요한 승부처가 되었고 이호준 감독이 총력전을 예고하며 이에 따라 불펜에 대기했다. 결국 선발 투수인 신민혁이 2.1이닝 만에 조기 강판되며 5회초 전사민을 이어 구원 등판했다.

구창모가 NC 팬들에게 5년전 가을의 기억을 되살려주고 있습니다

김상수, 장준원을 상대로 삼진, 허경민을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5회초를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6회초엔 김민혁을 삼진, 안현민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강백호를 삼진, 장성우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7회초에도 올라왔으며, 선두 타자 황재균에게 좌월 안타를 허용했으나, 스티븐슨, 김상수, 배정대를 차례대로 삼진으로 처리했다.

8회초에도 올라왔으며, 선두 타자 문상철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으나 낫아웃 폭투로 결국 출루시켰다. 이후 김민혁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고, 안현민을 상대로 0-2 유리한 볼 카운트를 선점하고도 볼넷을 내주며 1사 1,2루 득점권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강백호를 신들린 보더라인 제구로 삼구 삼진 처리했고, 장성우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4이닝 1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 9K 괴력투를 선보였다.

또한 5회말 데이비슨의 3점 홈런과 천재환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고, 4:9로 승리하면서 구창모는 2023년 5월 11일 수원 KT전 이후 873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되었다. 또한 팀도 5위를 탈환했다.

3. 총평

그야말로 NC 팬들이 왜 건강한 구창모를 애타게 찾았는지 몸소 증명하였다.

선발로 3경기, 구원으로 1경기 등판하여 총 4경기 동안 14.1이닝 ERA 2.51 18K 3사사구 4자책점이라는 성적을 올리며 왜 NC가 그토록 애타게 구창모를 찾았는지를 자신있게 보여줬다. 비록 시즌 중반 전역 후 후반기 개막과 함께 합류가 예측된 것을 그놈의 부상 때문에 1달을 더 날려먹으며 시즌 막바지인 9월에야 첫 등판을 가졌고, 그마저도 이닝-투구수 제한이 걸려 5이닝 초과 투구를 한 경기는 한 번도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탯티즈 기준 0.67의 WAR을 기록하며 25 NC 투수진 중 8위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기록했다.[15] 경기당 WAR로는 팀 내 WAR 1위인 라일리보다도 앞서는 수준.

4. 시즌 후

5. 관련 문서


[1] 사실 복귀를 하게 된다 해도 등판 이후 1군에서 말소한 뒤 10일 휴식 후 등판 패턴을 가져갈 것이라고 이호준 감독이 밝혔던 만큼 애당초 복귀하더라도 자주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현재 4, 5선발이 모두 신인들로 구성되어 있어 안정감이 떨어지는 상황이기에 곧바로 복귀하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이 있다.[2] 던진 이닝 수는 겨우 11이닝을 던졌다.[3] 80구를 1군 콜업 기준으로 잡았다. 이후 지속적인 선발 등판을 하며 100구까지 늘릴 예정이다.[4] 인터뷰에서 처음 말한 인사말[5] 직전 시즌 신인 투수인 김휘건이 사용했으나 원 주인인 구창모의 전역 복귀를 대비해서 19번으로 바꾸었다.[6] 7월 10일 85구 불펜 피칭 이후 문제가 없다면 드디어 실전 등판에 나설 전망이다. 빌드업이 순조롭게 이어진다면 7월 복귀도 가능하다.[7] 여담으로 이어서 4회에 등판한 투수는 이용찬이었다.[8] 물론, 2020 시즌에도 7월 1군에서의 LG전에는 3실점을 한 바 있으며 선발로 복귀한 2022 시즌에도 1군 LG전에서 실점을 많이 한 적이 있는만큼, 그 정도의 피칭을 한 것 같다.[9] NC의 후반기 선발 투수의 평균자책점은 압도적인 리그 최하위이며, 라일리-로건 외국인 원투펀치와 신민혁이 흔들리는 경기가 많아졌고, 목지훈, 김녹원 등은 1-2이닝도 막지 못하고 퀵후크를 당하는 경기가 많아졌다.[10] 현재 팀 선발진이 에이스 라일리를 제외하고는 부진을 겪고 있기에 큰 도움이 될듯하다.(로건은 후반기 피안타율이 급등했으며, 신민혁은 후반기 전경기에서 피홈런을 허용했고 특히 4,5선발이 타팀에 비해 너무 안정감이 떨어진다. 그나마도 가능성을 보인 목지훈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말았다.)[11] 다만 삼진을 잡기 직전 상당히 멀리 가는 파울 홈런을 맞았다는 점은 옥에 티.[12] 인터뷰에서 우천 지연 때문에 몸이 다소 굳어 구속이 잘 안 나왔다고 밝혔다.[13] 오히려 상대 선발인 후라도는 2회에 대량 실점하면서 나름의 판정승도 거뒀다.[14] 마지막 등판 때는 5이닝을 던질 예정이다.[15] 이는 당연히 구창모가 잘 던진 것도 있지만 그만큼 NC의 투수진이 빈약하다는 의미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