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07:53:01

권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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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A5034><colcolor=#fff> 권태웅
파일:권태웅 훈련병.jpg
계급 훈련병
직책 분대장 훈련병
담당 성우 강찬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clearfix]

1. 개요

조용히 하자.
말 함부로 하지 마라.[1]
신병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신병 시즌0 3화의 전우 편에 첫등장한다. 13번 훈련병으로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험악한 외모와 근육질 몸이 특징.

염일환이 박민석의 실수 때문에 한숨을 쉬었다가 얼차려를 받는 상황에서 또 정신 못 차리고 박민석 욕을 하자, 그런 염일환이 같잖았는지 너만 힘든거 아니니까 조용히 하라고 경고한다.[2] 그러나 염일환이 반성은 커녕 '뭔 개소리고 씨발...'이라 해서 지금 뭐라 그랬냐 따지려들지만 조교가 와서 참았다.

이후 조교가 나가고나서 곧바로 염일환에게 방금 뭐라 했냐고 묻는다. 하지만 염일환이 끝까지 궁시렁대자 그의 뒷목을 잡아 관물대에 머리를 박아넣고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염일환은 힘에서 밀려 결국 알겠다고 하고 겨우 풀려나지만, 분이 안풀렸는지 갑자기 기습해 권태웅의 얼굴에 옷을 뒤집어씌운 채 사정없이 폭행한다.[3]

다른 훈련병들이 겨우 그 둘을 뜯어말렸지만[4] 결국 조교 편에서 둘 다 얼차려를 받는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도 권태웅이 훈련병들이 말리는 틈에 자세를 고쳐잡고 염일환에게 반격을 했는지, 권태웅은 눈가와 뺨에 멍이 살짝 들었을 뿐인데 염일환은 아예 얼굴이 퉁퉁 부어있다. 입도 제대로 안 닫히는지 엎드려 뻗치는 내내 침이 줄줄 샌다.

파일:혼나는 권태웅.png
원용호: 그리고 아무리 먼저 맞았어도 그렇지, 애 얼굴을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누가 봐도 니가 가해자처럼 보이잖아, 그지.
권태웅: 예!
원용호: 깡패야? 어? 아니잖아 그지?
권태웅: ... 좀...하다가 왔습니다.
원용호: ... 깡패야?
권태웅: ...예 그렇습니다!
원용호 조교는 얼차려를 잠시 멈추고 누가 잘못했건 간에 병사간의 폭행은 퇴소사유라고 둘을 혼낸다. 그리고 권태웅에게 아무리 먼저 맞았어도 애 얼굴을 저 모양으로 만들면 누가 보던 네가 가해자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한다. 추가로 분대장 훈련병이 그러면 어느 훈련병이 널 따르겠냐고 한 다음 '니가 깡패야? 아니잖아 그지?'라고 다소 상투적인 훈계 표현을 쓴다. 그런데 권태웅이 진짜 깡패였는지 '조금...하다가 왔습니다'라고 대답하고[5][6] 이에 원용호가 벙쪄서 진짜 깡패냐고 묻자 솔직하게 그렇다고 대답한다. 원용호 조교도 예상치 못한 답변이었는지 몇 초 정도 침묵하다가 짧게 헛기침하고 어쨌든 이 정도면 사회에서도 쌍방이라며 마무리 짓고 끝낸 뒤 염일환에게는 교관이 오면 다시 행정반으로 가라고 한다. 이를 보면 권태웅보다 염일환 쪽을 더 무겁게 처벌하기로 한 듯 하다.

이후 황수찬 조교가 원용호 조교를 부르다가, 훈계가 다 끝나면 이야기하자고 해서 원용호 조교는 다음에 이런 일이 또 일어난다면 그땐 진짜 퇴소조치라고 주의를 주고 끝내며 둘을 생활관으로 돌려보낸다. 그런데 아직도 정신 못차린 염일환이 혼자서 욕지거리를 한다. 황수찬이 그걸 듣고 멈춰세우는데 권태웅이 자신을 부른 줄 알고 멈춰서 관등성명을 대자, 황수찬은 '너 말고 옆에 멸치'라며 염일환만 남기고 권태웅은 생활관으로 보낸다.

정신교육 편에선 미등장. 다만 염일환처럼 열외하진 않았다.

복무신조 편에선 분대장 훈련병답게 복무신조를 가장 빠르게 외우며 원용호에게 칭찬을 받는다.

3. 기타

원용호의 말을 통해 분대장 훈련병임이 밝혀졌으며, 네가 무슨 깡패냐고 일갈하는 원용호의 말에 사회에서 '좀' 하다 왔다고 말한 걸 보건데 입대 전에는 조폭 생활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7] 그래도 염일환과는 다르게 솔직하게 대답하고,[8] 반성한 모습을 보여줘서 그렇게 크게 혼나지는 않았다.

조폭 생활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얼차려를 받으며 온갖 짜증을 내뱉는 염일환에게 "조용히 하자. 너만 힘든 거 아니다. 다 같이 힘드니까."라 좋게 회유하는 점, 이후 얼차려가 끝나고 계속 짜증과 욕을 내뱉는 염일환에게 무력을 쓰긴 하지만 단순히 목을 잡고 제압한 뒤 경고하는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보아[9] 험상궂은 외모, 조폭 생활을 하다 온 배경과는 다르게 욱하는 기질이 있을 뿐 의외로 마냥 악한 성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10] 현재까지의 행보로 봤을땐 비록 조폭은 아니지만 위계질서가 뚜렷한 체대에서 생활한 배경이 있어 고참 선임들은 물론 만만하게 볼 수도 있는 박민석에게까지 싹싹하게 구는 차병호와 캐릭터성이 비슷하다.

키와 덩치가 무지막지하게 크다. 180cm 정도로 보이는 원용호 조교나 염일환보다 눈높이나 어깨 높이가 훨씬 높다. 최소 190은 되보이고 팔도 근육질에 몸도 엄청나게 다부지다. 평범한 체격의 염일환이 옆에서면 멸치 수준으로 보일 정도이니 100kg정도는 돼 보이는 거구이다.

장신에 큰 체격, 생활을 하다 왔다는 점에서 강찬석이랑 겹친다. 다만 강찬석은 차병호를 갈굴때 생활하다 왔냐는 질문을 꺼내고 이레즈미 문신을 해서 조직생활을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을 뿐이다.[11] 또한 권태웅은 대놓고 타인에게 적대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강찬석과는 대비된다.

여태까지 등장인물 중에는 민효철, 장덕규, 박형식, 강찬석, 차병호와 함께 손에 꼽히는 덩치를 자랑한다.

현재까지 박민석과의 접점이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접점이 묘사된다면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불명. 다만 염일환과의 갈등에서 묘사되었듯 권태웅은 다짜고짜 주먹부터 꺼내는 유형이 아니다. 염일환이 먼저 욕을 하자 '너만 힘든 게 아니다'며 좋게좋게 말로만 다그쳤고, 목을 잡아 위협하기 전에도 한번 더 무슨 말을 했냐며 물어보았다. 염일환의 기습 전까지 최소한의 제압만 했다는 점도 있고, 차후 박민석과의 갈등이 생기더라도 박민석은 대놓고 대들거나 싸움을 조장하는 타입이 아닌 것을 고려해 볼 때 사소한 갈등은 있을 수 있어도 아주 큰 사건이나 주먹다짐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염일환과 같이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 트러블을 일으키는 경우에도, 염일환이 직접 권태웅을 폭행을 가하기 전까지는 최소한 말로 하고 제지하려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군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했고 의도치 않게 얼차려를 받게 한 박민석은 염일환보다는 훨씬 양반이다.

조폭 출신에 한주먹 하는 근육돼지란 점에서 연예인 지옥의 신앙심과 공통점이 여러모로 겹친다. 그러나 선임에게 대놓고 폭력을 휘두르며 힘을 과시하는 신앙심과는 달리 권태웅은 먼저 자극하거나 상대가 일을 크게 만들지만 않는다면 비교적 관대한 성격이다. 대놓고 선임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다가 병장 라인들에게 털린 신앙심은 김동우, 성윤모를 괴롭히다가 중대장한테 털리고 영창 갔다가 타 중대에서 조폭 출신 병장들한테 갈굼 당하는 드라마판 강찬석이랑 거의 비슷하다.


[1] 위 사진에 대사[2] 사실 염일환의 행동은 엄연히 내로남불이다. 정작 박민석의 실수를 그냥 냅뒀으면 좋았으련만 괜히 옆에서 한심하다는 행동을 보인 탓에 일이 터졌으므로 이 잘못 역시 염일환에게도 책임이 있다.[3] 그 와중에 염일환은 권태웅이 뒤돌았을 때 소형 책상을 둔기로 이용해 기습한 것 같다. 이 경우 당연히 흉기를 쓴 염일환 쪽이 징계나 퇴소조치를 받을 위험성이 더 크다.[4] 전우 편 마지막 장면을 보면 4~5명이나 뜯어말렸다.[5] 눈치가 보였는지, 대답하기 전에 살짝 조교의 눈치를 보며 뜸들인다.[6] 물론 적절한 대답은 아니다. 현재 군인 신분인 이상, 정말로 조직 생활을 했다고 하더라도 굳이 솔직하게 말할 필요가 없으며 병 상호 간의 위화감을 조성하게 된다. 그나마 원용호가 적당히 넘어가서 다행이긴 하지만. 아마도 훈련소라는 폐쇄적인 환경, 군기훈련을 받아 정신없는 상태, 조교 - 훈련병 간 계급 차이 때문에 긴장해서 적절한 답변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7] 그 때문인지 권태웅은 얼굴에 상처나 멍이 난 정도로 그쳤지만, 염일환은 아예 얼굴이 말 그대로 얻어 터지는 바람에 완전히 얼굴이 부어서 묵사발이 되어있다.[8] 서열에 민감한 조폭 생활을 하다 온 권태웅도 여타 조폭들과 같이 자신보다 확실히 위라고 할 수 있는 원용호에게 복종하기 때문에 그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은 것이다.[9] 이후 주먹다짐으로 이어진 건 그 직후 염일환이 소형 책상으로 내리치고 옷을 뒤집어 얼굴을 가리고 구타한 게 큰 원인이었다. 이 정도는 책상을 집어 던졌는데 화가 안나는게 오히려 이상하다. 아무래도 애써 억누르려는 것으로 추정된다.[10] 조폭 시절에는 지금보다 더했을 것으로 보이나 조폭 생활을 청산하고 새출발하고자 입대한 것일 수도 있는 셈.[11] 드라마판에선 조직생활까진 하지 않고 친한 형이 해줬다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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