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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테가 (부룬디) Gite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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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룬디의 정치 수도이다. 인구는 2020년 기준 약 13만 5천 명으로 부줌부라에 이은 부룬디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기존에는 부줌부라가 수도였지만, 2019년 1월 16일 부룬디 정부가 부줌부라로부터 동쪽으로 약 62km 정도 떨어진 국토 중앙에 위치한 기테가로 수도를 이전했다.[1]
다만 뜬금없는 시골에 신도시를 세운 건 아니고 17세기에서 1966년까지 부룬디 왕국의 왕도였으니 53년 만에 환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거리나 위상 등 제반 여건상 대략 나라들의 경우로 치면 한국이 서울에서 과거 삼국시대 당시 신라와 백제의 수도였던 경주시나 부여군으로,[2] 일본이 도쿄에서 아스카, 나라 시대때 수도였던 교토나 나라로, 그리스가 아테네에서 고대 마케도니아 왕국의 도읍이었던 펠라로, 불가리아가 소피아에서 불가리아 제2제국 시기때 수도였던 벨리코 터르노보로 행정수도 이전을 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환도한 지 얼마 안 된 만큼 상단 영상[3]을 봐도 알 수 있듯 일국의 수도라 하기에는 다소 열악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과거 옛 수도였던 부줌부라에 비해 도시 규모가 작고 낙후된 것은 물론이고[4] 전 세계적으로도 기테가 수준으로 열악한 수도는 방기가 전부일 정도.[5]
고지대에 위치했으며 키룬디어로 "언덕"을 의미한다.
2. 관련 문서
[1] 피에르 은쿠룬지자 전 대통령은 늦어도 2007년부터 환도 의향을 밝혔다고 한다. #[2] 서울 역시 백제 왕조 초,중기까지는 백제의 수도였다.[3] 2021년 모습. 환도한 지 고작 3년도 되지 않은 시점이다.[4] 물론 튀르키예의 수도인 앙카라도 제2 대도시인 이스탄불보다 규모는 작지만 여기는 그래도 기테가와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도시 규모도 나름 크고 인프라는 갖춰져 있다.[5] 참고로 방기와 기테가는 평양, 아스마라와 함께 위성사진에서 가장 어두운 수도에 속한다. 이들 도시들은 모두 모가디슈, 부줌부라보다도 어둡다.(...)[6] 부룬디 왕국 시절에는 기테가가 수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