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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하우텡 주 | ||
면적 | 687.5km² | ||
광역시 면적 | 6,298km² | ||
인구 | 741,651명 (2011년) | ||
4,040,315명(2022년, 광역) | |||
인구밀도 | 1,079명/km² (2011년) | ||
642명/km²(2022년, 광역) | |||
시장 | 실리어스 브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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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행정 수도이며[1] 남아프리카 연방 성립 전 트란스발 공화국의 수도이기도 했다.[2] 1994년 이전에는 트란스발주의 주도였다.남아공 최대 도시인 요하네스버그와는 50km 가량 떨어져 남아공 내 최대 도시화 지역인 하우텡(Gauteng) 주 / 수도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미국으로 치면 요하네스버그는 뉴욕시, 프리토리아는 워싱턴 D.C., 케이프타운은 LA 같은 포지션.
2. 역사
프리토리아는 1855년 보어인 마르티뉘스 프레토리위스(Marthinus Pretorius)에 의해 건설되었는데, 영국의 식민지 지배에 저항하여 보어인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맡았던 마르티누스의 아버지 안드리어스 프레토리위스(Andries Pretorius)의 이름을 따서 도시 이름이 지어졌다.1881년 제1차 보어 전쟁을 끝맺는 프리토리아 협약이 이곳에서 체결되었다. 이후 1902년 제2차 보어 전쟁을 끝맺는 베레니징 조약도 이곳에 체결되었다.
1910년 새로 탄생한 남아프리카 연방의 행정 수도가 되었으며 1961년 공화제 전환 이후에도 행정 수도 지위를 유지하여 현재에 이른다.
2005년, 프리토리아 시의회에서 도시 이름을 '츠와네(Tshwane)'로 개명을 결의하여 공표하였으나, 보어인들의 격렬한 반대로 좌절되는 대신, 프리토리아를 포함하는 광역시의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츠와네는 도시 가운데를 흐르는 아피스 강(Apies)의 츠와나어 명칭이다.
3. 지리 및 행정
해발 약 1,339m의 고도에 있으며 마갈리즈버그(Magaliesberg) 산맥에 둘러싸여있다.3.1. 기후
기후는 Cwa지만 한국과 달리 여름에도 일교차가 크다.(1월 평균 최저 15.7℃/최고 28.4℃)[3] 고지대에 위치한지라 겨울이 생각보다 쌀쌀하다. 시내 가로수 8만여 주(株)를 자카란다 나무로 심어놔 봄[4]이면 자카란다 꽃이 만개하면서 보라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한다. 11월에 우기가 되면 비와 함께 꽃이 떨어져 장엄한 최후를 맞는다고.#3.2. 행정구역
프리토리아를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는 면적 약 6천 km²의 츠와네 광역시(City of Tshwane Metropolitan Municipality)이다. 프리토리아(Pretoria)는 츠와네 광역시의 중심부에 해당하는 지역[5]으로, 서울시보다 약간 넓은 면적(687km²)을 포함한다. 츠와네 광역시는 좁은 의미의 프리토리아 외에도 신도심인 센추리온(Centurion)과 쇼샹구베(Shoshanguve)·마멜로디(Mamelodi) 등의 타운십들을 포함하고 있다.한편 행정적 목적으로 츠와네 광역시는 1부터 7까지 번호가 붙은 구(region)들로 구분된다.
4. 주민
2022년 기준 츠와네 광역시의 인구는 404만 명으로, 이 중 흑인이 82.8%, 백인이 13.4%, 컬러드와 아시아인이 각각 1.8%, 1.7%를 차지했다.# 츠와네 광역시의 백인 인구는 54만 명으로 케이프타운(77만 명)에 이어서 두 번째로 많았으며, 특히 아프리칸스어를 쓰는 보어인이 집중되어 있었다. 광역시의 모어 인구의 경우 2011년 기준 페디어(20%), 아프리칸스어(19%), 츠와나어(15%), 총가어(9%), 영어(9%) 순으로 나타났다.#도시 중심부에 해당하는 프리토리아는 2011년 기준 74만 명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인구 중 백인은 52.5%, 흑인은 42.0%를 차지했다. 모어 인구의 경우 아프리칸스어 48%, 영어 16%, 페디어 8% 순으로 나타났다.#
5. 교통
요하네스버그와 프리토리아 사이에 전철이 놓여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돈 없는 사람들이나 이용하고, 돈있는 사람들은 자가용이나 광역급행철도인 하우트레인을 이용하는 편이다.6. 교육
프리토리아의 주요 대학으로는 1873년 설립되어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대학인 남아프리카 대학교[6], 1908년 설립되어 남아프리카에서 유일한 수의학 학부가 있으며 북미 이외의 지역에서 최초로 MBA프로그램을 시작한 프리토리아 대학교, 세 개의 테크니콘이 합쳐져 탄생한 츠와네 공과대학교가 있다.7. 자매 결연 도시
8. 여담
요하네스버그, 케이프타운에 비해 인지도가 낮다. 물론 블룸폰테인에 비할 바는 아니다. 애초에 프리토리아 자체가 남아공 역사에선 아프리카너들의 본진이자 수도같은 곳이라 한국인 비롯한 다른 외국인들은 자연스럽게 이민이나 유학가도 영아권 남아공 문화에 크게 노출되지 아프리카너권 문화는 여전히 거리가 머니 덜 알려진듯 하다.1945년 남아프리카 연방 의회에 의해 설립되어 현재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연구개발기관으로 전체 아프리카 연구개발 예산의 약 10%를 차지하는 과학 및 산업 연구 위원회(CSIR)가 이곳에 있다.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이곳 출신이다.
[1] 남아공은 수도가 행정(프리토리아), 사법(블룸폰테인), 입법(케이프타운)이 각각 나뉘어져 있다. 대한민국으로 치면 대통령실, 대법원, 국회의사당이 각각 다른 도시에 있는 격.[2] 케이프타운은 케이프 식민지, 블룸폰테인은 오라녜 자유국의 수도였다.[3] 사실 남아공에서 가장 푹푹 찌는 동네는 더반(Durban)이다.[4] 남반구는 계절이 반대여서 9~11월을 의미한다. 원산지는 중남미지만 19세기 초에 도입되었다.[5] place. 한국의 법정동처럼 실제 행정기관이 설치되진 않지만 통계 등의 목적으로 구분된 지역이다.[6] 과거에는 희망봉 대학교라고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