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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B4964><colcolor=#000000> Twisted Minds Classic | |
| 김도우 (Kim Doh Woo) | |
| 출생 | 1991년 11월 27일 ([age(1991-11-27)]세)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배명고등학교 |
| 병역 | 육군 제53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 (2020.01.21 ~ 2021.08.01) |
| 키/몸무게 | 173cm/65kg |
| 혈액형 | B형 |
| ID | Classic |
| 주 종족 | 테란→ 프로토스[1] |
| 경력 상금 | $179,621.01 USD[2] |
| 소속 | eSTRO (2009-03-24 ~ 2010-10-12) STX SouL (2010-10-13 ~ 2013-08-31) SKT T1 (2013-09-01 ~ 2016-10-18) The Gosu Crew[3] (2018-07-25 ~ 2019-01-20) Mkers[4] (2019-05-01 ~ 2019-11-24) Alpha X (2021-08-01 ~ 2022-05-31) PREP eSPORTS (2022-08-10 ~ 2022-11-15) Mystery Gaming (2023-03-14 ~ 2023-04-09) Twisted Minds (2023-06-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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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現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2. 프로게이머 활동
2009년 상반기 드래프트 평가전에서 20승 4패를 기록하며 종합 성적 2위의 우수한 성적을 내었고[5], eSTRO의 3차 지명으로 김현진 감독의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다.2009년 6월 24일에 프로리그 데뷔전을 치렀는데, 데뷔전 상대가 애석하게도 이영호. 물론 결과는 패배.
참고로, 브루드 워 테란 프로게이머로서는 저막끼가 좀 있다. 테저전에서 뭔가 말로 설명하기 힘든 아스트랄한 빌드를 쓰다가 패하는 경우가 꽤나 다반사다. 2011년 5월 26일 기준으로 역대 전적은 테테전 5승 4패 55.6%, 저그전 10승 13패 43.5%, 테프전 6승 5패 54.5%이다. 그러니까 저막끼가 좀 있는데, 저그전을 가장 많이 했다. 참고로, 그나마 날빌이나 메카닉의 승률이 높은 편이며, 바이오닉 병력 컨트롤은 답이 안 나온다. 아마도 과거 팀 테란 선배들인 신모씨나 박상우에게 전염된 듯.
자유의 날개로 전환한 뒤에도 성적은 영 시원찮다. 병행 시즌 스타 2 성적이 4승 3패로 5할을 간신히 넘겼으며, 12-13 시즌 3라운드까지의 성적은 3승 5패. 병행 시즌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12-13 시즌 특급 에이스로 등극한 팀 동료 이신형과 달리 성적이 더 나빠졌다. 이신형처럼 래더에서 날아다닌다는 소문도 있으나 진실은 저 너머에... 5패 중 1패는 외국인 선수 마르커스 이클로프에게 헌납했는데, 이렇게 2748일만의 외국인 프로게이머 승리[6]라는 기록의 희생양이 되었다. 그리고 토르제인은 이 승리로 주간 MVP도 먹었다. 경기내용도 굴욕이었는데 패색이 짙어질 즈음 토르제인이 김도우의 사령부 옆에 사령부를 앉힌 채로 행성요새로 만들었다. 자유의 날개 마지막 출전이었던 김정우 전의 플레이를 보면 운영을 잘 하는데도 바이오닉 병력의 움직임이 꽤나 나쁘다.
군단의 심장 전환과 동시에 테란에서 프로토스로 종족을 변경했다[7][8]. 전략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프로토스가 더 낫다고 판단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종족 변경 후에는 오히려 아스트랄했던 테란 시절과 달리 매우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전략적인 성향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APM도 상당히 높으며 마이크로 컨트롤, 멀티 태스킹, 상황판단과 운영능력 어느 하나 딱히 부족한 것이 없다. 종족 변경 초기에는 후반 운영이나 동족전 등에서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자유의 날개 시절부터 프로토스 실력이 꽤 뛰어났다는 소문을 증명하듯 상당히 빠르게 적응했다. STX 시절에는 백동준, 조성호, SKT T1 이적 후에는 정윤종, 원이삭 등 우수한 팀 동료들의 플레이를 흡수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말하면 군단의 심장에서 김도우가 완전체로 보이나, 그의 큰 약점은 이스트로 출신답게 자신이 원하는 양상으로 경기가 풀리면 극강의 포스를 내지만, 아닐 경우 멘탈이 흔들리면서 게임을 비벼버리는 빈도가 꽤 높다는 것.[9][10][11] 그래서 테란 시절의 아스트랄함이 완전히 해결되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그 아스트랄함의 절반이 바막 탓이었다면 절반은 플레이 성향 탓이었다고 봐야 하는 셈. 종족 변경을 고려해 적은 출전을 했던 STX 시절에는 한 경기 한 경기 준비를 철저히 해서 출전했고 전략성을 겸비한 최강의 회사원이었으나, T1 시절에는 우승자 타이틀을 획득한 대신 역으로 프로리그에서 저격의 대상이 되면서 어윤수 다음 가는 역적이 되어 처지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그러나 이런 단점과 몇 번의 패배로 그를 종빨이라 폄하하는 것은 잘못되었다. 김도우는 프사기 밸런스 이전부터 극강의 타종족전 기량을 과시하며 포텐을 보여주었고, 동족전과 개인리그 판짜기를 보완하여 종족변경 후 마침내 우승을 이룬 성장형 선수이기 때문.
아무튼 최악의 슬럼프는 면한 상황이지만 여전히 커리어에 비해 매니아층의 평판은 상당히 부정적인 선수다. 기본기가 탄탄한 주성욱, 김유진, 정윤종 트리오에 비하면 엽기적인 장면을 꽤나 연출하는 아스트랄한 선수이기 때문. 물론 그렇다고 해서 특정 종족전이 순식간에 막장화되어 무너지는 부류도 아니고[12], 전반적으로 두루 갖추면서도 폭발력이 있는 선수라 어느 정도 클래스는 보장된다. 결승에 4연속으로 진출한 어윤수나 2014년 토스 삼대장 중 하나로 최고의 정점을 찍었던 주성욱도 순식간에 양대백수가 될 정도로 빡빡하고 변수가 많은 것이 한국 스타 2판. 여기서 김도우가 쌓아나가는 커리어를 보면 마냥 무시당할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길 때는 무난하게 이기고 패할 때는 온갖 예능을 하며 패하는지라 한국 디비전 선수 중 커리어 대비 평가는 최악을 달리고 있다. 반대로 말하면 묘하게 질 때는 이상하게 지더라도 이길 때는 어떻게든 이겨주는 선수고, 유리멘탈답지 않게 다전제의 세트 사이사이에는 자신을 잘 컨트롤하는 편이다. 소프트웨어가 좋은 선수라고 봐야 할지도?
졸업사진이 공개됐는데, 이스트로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실려 있다. 아마 졸업 사진 촬영일에 경기가 있어 학교에 부득이하게 결석한 듯.[13]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등장곡은 마룬5의 Maps. 여담으로, 김도우 본인이 39초부터 틀어달라 극구 요청했다고 한다.
10문 10답에서 임소정의 유도에 걸려들어 이현경 아나운서를 좋아한다고 말하고 말았다. 옆에서 거드는 어윤수는 덤. 마침 이 무렵 이현경이 프로리그 리포터로 등장했는데 그 뒤로 프로리그와 스타리그 양쪽에서 거침없는 성적을 내면서 커플링 컨셉이 잡혀버렸다. 기어이 고펠레의 저주를 연파하고 스타리그에서 우승한 후... 김도우&이현경 투샷 1 김도우&이현경 투샷 2. 참고로 이 사진은 고인규가 찍어준 것이라고 한다. 고인규 왈 "이현경 아나운서가 자기한테도 톡으로 전송해달라고 했어요."
스타리그 우승 전부터 전화번호를 교환해서 친분이 꽤 있다고 한다.
공허의 유채꽃에 출연해서 직접적으로 이현경 아나운서와 엮였다. 같이 출연한 어윤수가 문규리와 엮이면서 묘하게 서로 경쟁하는 분위기로 방송이 진행되었다. 2017 SSL Premier S2 첫 경기에서 한지원을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따내고 하이파이브하면서 친분이 있음을 보이기도 하였다.
프로리그 결승을 3번을 갔는데 전부 6세트에서 끝났다. 공교롭게도 3번의 6세트 전부 자신이 출전했다는 것도 특이한 점. 그 외에도 프로리그나 개인리그 전반적으로 6세트에 출전하거나 6세트에서 승리를 자주 하는 편.[14]
나이가 됐고 무소속이다 보니 이 선수 역시 대한민국 남자라면 결코 피해갈 수 없는 병역 문제가 걸려 있는데, 2017년 11월에 입대 연기를 신청했으나, 병무청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다른 사유로 재신청을 해보겠다고 방송에서 말했으나, 만약 안 될 경우 2018년 안에는 짤없이 입대하게 될 운명인 듯. 다행히 잘 받아들여졌는지 2018년 현재에도 선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현역 게이머 중에서 절박함과 간절함이 그 누구보다 강한 그의 2018 시즌은 상금 랭킹도 역대 최고 금액을 경신하고 WCS 포인트도 과거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고, 2019 시즌은 군입대를 압두고 있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GSL 결승에 진출하여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병무청으로부터 해외 출국 승인을 받는 데 성공, 2019 WCS 글로벌 파이널에 출전해 마지막까지 투혼을 불사르며 2019년 및 본인의 입대 전 커리어를 마감했다. 그동안 대부분의 프로게이머들이 입대 전 시즌에는 해외 출국이 제한되어 국제 대회 출전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김도우 본인도 IEM 월챔 당시 자포자기하는 바람에 오프라인 예선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소속팀과 KESPA의 협조를 통해 국방부 승인을 받아내는데 성공하며 후배 프로게이머들을 위한 하나의 선례를 남기게 되었다.[15]
STX 시절 팀 동료 변현제의 아프리카TV 개인방송 썰에 따르면 스타크래프트1 시절 내부 랭킹전 성적도 괜찮고 엄연히 1군 선수임에도 코칭스태프에게 2군 취급을 받았다고 한다. 주된 이유는 괜찮은 내부 성적에 비해 프로리그에 나가기만 하면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삽질을 해서 그렇다고... 변현제가 말하길 코칭스태프가 크게 화낸 것을 딱 3번 봤다는데, 그 중 하나가 김도우가 프로리그에서 공군 ACE 선수에게 삽질 끝에 패했을 때라고 한다.
3. 플레이 스타일
우주관문 유닛들 위주로 한 견제, 수비를 중심으로 중후반 운영을 선호하는 선수이다. 특히 예언자 컨트롤은 주성욱, 김대엽, 김유진, 김준호 등 다른 토스 프로게이머에 비교해도 상당히 뛰어나 해설진 등이 예상한 일꾼 킬수보다 3~4기 더 잡고 살려가는 컨트롤을 보여준다. 불리한 상황에서도 예언자로 억지로 상대의 수비를 파고들어서 10킬 넘게 하여 자원상황을 동률로 만들어 이겨내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다전제 판짜기가 상당히 능하며 허를 찌르는 찌르기를 상당히 잘 구사해내며 상황에 따라서 전진건물등 초반 전략 등도 상당히 자주 구사한다. 대표적으로 2015 SSL 시즌2 결승전에서 선보인 510 예언자, 705 폭풍함 등이 있으며 김유진이 선보인 전진 2로공을 더욱더 최적화 시켜서 조성주 상대로 승리를 거둔적이 있다. 후반 운영실력 또한 상당하여 2017 SSL 프리미어 시즌2 준플레이오프에서 박령우의 상대로 40분 초장기전 극후반 운영으로 승리를 따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비록 그 뒤 전략의 실패와 역습에 스코어를 내주며 총 스코어는 4:2로 패배하였지만 극강의 운영 실력을 가졌다는 것을 증명하였다.이러한 플레이 스타일때문에 김도우는 정석적인 운영을 위주로 하는 선수이면서도 동시에 날카로운 전략 등을 동시에 구사하는 즉 정파도 사파도 아닌 김도우 그 자체의 스타일로 평가받는다. 특히 2016 SSL 시즌2 박령우와의 경기 중에 암흑 기사로 돌굴리기는 그야말로 김도우의 전략과 판짜기의 정점이였으며 모두에게 전율을 주기 충분한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
빌드 자체는 정석이나 운영, 컨트롤 등은 과거 테란일 당시의 습관이 남아있는 편이다.
아래 종빨 논란 항목에 충분히 설명되지만 김도우가 종빨 논란으로 욕을 많이 먹은 것도 결국 철저한 사파가 아니라 정파치고는 가장 사파적인 선수고 사파치고는 가장 정파적인 프로토스이기 때문이다. 기본기가 결여된 상태에서 전략성이나 판짜기만으로 스타2 이스포츠 씬에서 올릴 수 있는 성적에 한계가 있는데, 김도우는 전략성이 뛰어난 선수들 중에는 가장 커리어가 꾸준하고 화려하고 반대로 커리어가 뛰어난 선수들 중에는 가장 전략성이 돋보이는 것이다. 그나마 비슷한 부류인 김유진이 종빨 논란이 가열되기 이전에 쌓아놓은 커리어와 뚜렷한 캐릭터성 등으로 인해서인지 비난을 비교적 피해간 반면 김도우는 해당 논란에 정통으로 피격당했다. 자날 당시 테란으로 토르재인에게 당한 행요 마패 등 자날 당시 테란일때의 굴욕장면을 찍었던 선수가 토스로 종변하자마자 우승한것 또한 종빨 이미지에 기어하였다. 그러나 공허의 유산에서 변함없는 최고급 기량을 보여주며 논란을 스스로 불식시켜버린 케이스.
또한 김도우는 자신의 조합에 질럿을 자주 그리고 많이 섞는 선수이다.
단점은 초반에 이득을 보면서 주도권 장악에 성공한 경기에서는 극강의 포스를 자랑하지만 초반이 수틀렸거나 자기가 원하는 경기대로 풀어나가지 못하는 경기에서는 스스로 말리면서 무리하다가 자멸해나가는 점으로 볼 수 있다. 그것이 가장 크게 나타나는 종족전이 최근 저그전이다. 가장 대표적인 경기가 IEM Season XII - World Championship 결승전 이병렬에게 4:0으로 완패,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2017/스타크래프트 2에서 박령우, Serral에게 3:1로 패배한 것이 예시이다. 중요한 상위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저그에게 발목 잡히는 모습을 보여서 저막 소리까지 나왔지만, 실제로 김도우의 저그전은 60프로가 넘는다. 최근 특정 저그들에게 발목을 지속적으로 잡힌게 아쉬울 따름이다. 박령우의 말로는 링드랍 올인을 가장 잘 막는 프로토스가 김도우라고 하며 실제로 대회 중에 링드랍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승리하는 모습 등을 보여주었지만 결국은 중요한 경기마다 발목을 잡힌게 저그전이니...
위의 단점은 저그전에서 나왔던 약점으로 꼽혔지만 프로토스가 주도권을 쥐고 나가는 테란전에서는 극강의 포스를 보여준다. 2017년도 초창기까지만 하더라도 테란전이 오히려 약점이라고 평가받았던 김도우였으나, 2017년도 중반기부터 불사도, 예언자 등으로 오히려 테란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속적으로 초반에 뽑아두었던 예언자로 프로토스가 주도권을 쥐고 상대가 진출하는 타이밍에 딱 맞춰서 분광기로 상대 본진을 뒤흔듬과 동시에 정면에선 상대방의 공격을 적절한 유닛 분배 등으로 막강한 수비를 보여주는 테란 입장에선 벽과 같은 플레이 스타일 때문이다. 2018년도 들어와서 28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믿기지 않는 피지컬, 유닛분배, 상대의 전략 방어 등 테란전에서 극강의 포스를 보여주는중. 실제로 2018 GSL Season 2에서 조성주에게 1:4로 패배하기전까지 테란전 승률이 90프로 오프라인 매치 승률은 100퍼라는 엄청난 결과가 모든걸 증명해준다.
소개 항목에 있었던 군심 초기까지의 모습에 비하면 멘탈이나 경험적인 부분이 향상된 편이지만, 다른 최상급 토스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컨트롤의 기복이나 멘탈의 기복이 약간은 있는 편이다.
4. 주요 경력
| 우승 기록 | ||||
|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 ||||
| SBENU SSL 2015 Season 2 우승자 | ||||
| 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 조성주 | → | 김도우 | → | SBENU SSL 2015 Season 3 김준호 |
| IEM Season X - Shenzhen 우승자 | ||||
| IEM Season Ⅸ - World Championship 주성욱 | → | 김도우 | → | IEM Season X - gamescom 이신형 |
|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 ||||
| 2017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아시아-태평양 지역예선 우승자 ( 우승 상금: $ 18,000 ) | ||||
| 2016 WESG 아시아-태평양 지역예선 전태양 | → | 김도우 | → | 2018 WESG 아시아-태평양 지역예선 |
| 2018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 우승자 ( 우승 상금: 1,200만원 ) | ||||
| 2018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김대엽 | → | 김도우 | → | 2019 마운틴듀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김도우 |
| 2019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우승자 ( 우승 상금: 1,000만원 ) | ||||
| 2018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 김도우 | → | 김도우 | → | 2019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 박령우 |
4.1.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4.1.1. 전적
| 김도우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 |||
| 방송사 |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
| vs 테란 | 전적없음 | 3전 1승 2패 (33.3%) | 3전 1승 2패 (33.3%) |
| vs 저그 | 전적없음 | 11전 5승 6패 (45.5%) | 11전 5승 6패 (45.5%) |
| vs 프로토스 | 전적없음 | 6전 4승 2패 (66.7%) | 6전 4승 2패 (66.7%) |
| 총 전적 | 전적없음 | 20전 10승 10패 (50.0%) | 20전 10승 10패 (50.0%) |
4.2.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 2012년
-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24-30th
4.3.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 2013년
- 2013 WCS Korea Season 3/Challenger League Round 1 (VS 신노열 1:2)
- 2014년
- 2014 WCS Korea Season 1 코드 S 16강
- IEM Season VIII Cologne 8강 (VS 최성훈 2:3)
- 2014 WCS Korea Season 2 코드 S 우승 (VS 어윤수 4:2)
- 2014 KeSPA Cup 4강 (VS 주성욱 1:3)
- 2014 WCS Korea Season 3 코드 S 32강
- 2014 DreamHack Open: Stockholm 16강 (VS 이제동 1:2)
- 2014 HOT6 CUP: Last Big Match 16강
- 2014 WCS Global Finals 4강 (VS 문성원 1:3)
- 2015년
- 2015 SSL Season 1 16강
- IEM Season IX - Taipei 8강 (VS 원이삭 0:3)
- SSL 2015 Season 2 우승 (VS 조중혁 4:1)
- SBENU SSL 2015 Season 3 16강
- 2015 KeSPA Cup Season 2 8강 (VS 이영호 2:3)
- IEM Season X - Shenzhen 우승 (VS 원이삭 4:1)
- 2015 HOT6 GSL Season 3 코드 S 8강 (VS 백동준 1:3)
- 2015 WCS Global Finals 4강 (VS
이승현2:3)
4.4.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 2016년
- 2016 HOT6 GSL Season 1 코드 S 32강
- SSL 2016 Season 1 8강 (VS 조지현 2:3)
- SSL 2016 Season 2 4강 (VS 박령우 3:4)
- 2016 HOT6 GSL Season 2 16강
- 2016 KeSPA Cup 16강
- IEM Season XI - Gyeonggi 16강
- 2017년
- 2017 HOT6 GSL Season 1 코드 S 16강
- SSL Challenge 2017 Season 1 세컨드 스테이지 2위 → 패스트레인 2일차 2위
- 2017 VSL Season 1 8강 (VS 주성욱 2:3)
- 2017 HOT6 GSL Season 2 코드 S 4강 (VS 어윤수 0:4)
- 2017 VSL Season 2 8강 (VS 이동녕 2:3)
- 2017 HOT6 GSL Season 3 코드 S 16강
- JIN AIR SSL Premier 2017 Season 2 플레이오프 (VS 박령우 2:4)
- 2017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 8강 (VS 이신형 1:3)
- Master's Coliseum 시즌2 8강 (VS 백동준 0:3)
- 2018년
-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2017 아시아-태평양 예선 우승 (VS 박령우 3:1) [16]
-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2017 4위 (VS Serral 1:3)
- 2018 GSL Season 1 코드 S 8강 (VS 김대엽 2:3)
- IEM Season XII - World Championship 준우승 (VS 이병렬 0:4)
- 2018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4강 (VS 박령우 1:3)
- 2018 GSL Season 2 코드 S 4강 (VS 조성주 1:4)
- 2018 GSL Season 3 코드 S 32강
- GSL vs. the World 2018 8강 (VS 박령우 2:3)
- 2018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 우승 (VS 김유진 4:3)[17]
- 2018 WCS Global Finals 16강
- 2019년
-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1 코드 S 준우승 (VS 조성주 2:4)
-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2 코드 S 4강 (VS 조성호 3:4)
- 2019 마운틴듀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우승 (VS 고병재 4:1)
-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3 코드 S 16강
- GSL vs. the World 2019 4강 (VS Serral 1:3)
- 2019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 8강 (VS 김준호 2:3)
- WardiTV Team Liquid Map Contest Tournament 5 우승 (VS 주성욱 5:1)
- 2019 WCS Global Finals 4강 (VS 박령우 0:3)
- 2021년
- 2021 LG 울트라기어-HOT6 GSL Season 3 코드 A 16강 (VS 주성욱 2:3)
- WardiTV Summer Championship 2021 준우승 (VS 김도욱 1:4)
- StayAtHomestory Cup #4 16강
- King of Battles 2 16강
- 2021 GSL Super Tournament Season 3 16강 (VS 조성주 0:3)
- NeXT 2021 S2-SC2 Masters 8강 (VS Serral 0:3)
- 2022년
- 2022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16강 (VS 주성욱 2:3)
- 2022 HOT6 GSL Season 1 코드 S 20강
- King of Battles 3 16강
- 2022 HOT6 GSL Season 3 코드 S 20강
- 2022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 16강 (VS 조성주 0:3)
- 2023년
- IEM Katowice 2023 24강
- 2023 HOT6 GSL Season 1 코드 S 8강
- 2023 HOT6 GSL Season 2 코드 S 16강
- Gamers8 2023 8강 (VS 김도욱 1:3)
- 2023 HOT6 GSL Season 3 코드 S 4강 (VS 고병재 1:3)
- 2024년
- 2024 GSL Season 1 코드 S 8강
- Esports World Cup 2024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 (VS Reynor 0:2)
4.5. 팀리그[18]
2013년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 우승2014년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준우승
2015년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우승
2016년 VSL Starcraft 2 우승
2017년 VSL Starcraft 2 우승[19]
2019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2 BJ 멸망전 시즌1 우승
2019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2 BJ 멸망전 시즌2 우승
5. 연도별 성적
2012년 이전의 성적들은 김도우(프로게이머)/2013년 이전 참조.5.1. 2013년 성적
군단의 심장 전환과 동시에 테란에서 프로토스로 종족을 변경했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프로토스가 더 낫다고 판단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한다. 4월 6일 삼성전자 칸과의 첫 경기에서 5세트에 나와 이영한을 상대로 종족 전환 후 첫 승리를 올렸다.군단의 심장 전환 후 12승 3패라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했다. 그나마 그 3패도 모두 프프전. 즉, 타 종족전들은 전승이라는 이야기다.[20] 테란전은 아직 테프전 탑급으로 불리는 테란들을 많이 상대하지 않은 만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수도 있지만, 저그전만큼은 확실히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종족전환 초기 다소 아쉬웠던 동족전도 갈수록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준다. 종족 변경 초기 다소 적응이 덜 된 탓인지 동족전에서 2연패를 기록했으나 상대가 각 팀의 에이스급인 김준호, 정윤종이라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으며, 6라운드 곧바로 정윤종에게 복수하며 동족전 연패를 끊어냈다. 초기에는 타 종족전에서도 후반 운영이 상대적으로 미숙해 보이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결론은 4~6라운드 타종족전 전승.
4라운드에 갑작스런 종족 변경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승을 쌓아나갔고, 5라운드에서는 이신형 무쌍 때문에 출전 기회가 별로 없었으나, 6라운드에는 이신형이 저격당하고 미묘한 컨디션으로 반타작하는 사이 상당히 향상된 기량으로 5승 1패를 기록하며 백동준과 함께 이신형 원맨팀의 이미지를 불식시키는 데 성공했다. 프로리그에서만큼은 출전 경기 수가 좀 적지만 개인리그에서 잘 나가는 팀 동료 백동준, 조성호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 결승전 6세트에 출전해 신재욱을 상대했다. 초반엔 불리했지만 김도우 본인의 센스와 신재욱의 판단미스가 겹쳐 역전승을 거두며 STX의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을 확정지었다.
팀의 우승 이후 모기업의 해체 선언으로 인해 무소속이 된 후 포스팅에 참여. SKT T1에 선택받게 된다. 코드S리거들인 백동준과 조성호를 제치고 선택받은 것을 보면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은 듯.[21]
마침내 예선을 뚫고 올라왔으나, 개인리그의 벽은 높았다. 짝지라인 가입 위기였던 신노열을 상대로 1세트 운영을 통한 역전승을 일궈냈지만, 이후 두 세트 연속 초반 저글링에 털리며 예선으로 리타이어.
이후 자신의 팀이 웅진 스타즈 출신의 저그 유저 김민철을 영입하면서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에서는 졸지에 주전 경쟁을 해야 되는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제아무리 프로리그의 신데렐라라고 해도 우승자 출신인 원이삭, 김민철, 정윤종 트리오에게 밀리는 상황에서 다른 선수들의 실력과 네임밸류 또한 만만치 않아 출전기회 한번 한번이 소중하다. 물론 반대로 생각하면 개인리그 준비의 여유가 많고 우수한 팀 동료들이 많으니 발전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일단 코드A 예선을 통과했다. 그리고 상당히 좋은 경기력으로 코드 A를 뚫고 당당히 코드 S에 자신의 이름 석자를 당당히 걸어놓게 되었다. 스타2로 종목 변환 이후 첫 코드 S 입성. 비록 승자전에서 군단의 심장 프프전의 강자 김유진에게 전략적인 수를 쓰다 패배하기는 했지만, GSL의 터줏대감 중 한 명인 고병재를 상대로 보여준 우수한 테란전 기량 덕분에 기본기가 탄탄하고 3종족전이 고르게 강한 선수라는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는데 성공했다.[22] 특히 말이 씨가 된다고 기사도 해설이 칭찬한 분광기 폭풍 낚시 컨트롤은 마치 팀 동료 원이삭이 떠오를 정도. 그리고 김도우의 코드 S 진출로 SKT T1은 코드 S에 무려 5명의 선수를 진출시키게 되었다.
시즌 초반 좋은 경기력으로 프로리그에서 가볍게 2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다른 팀에 있다면 붙박이 주전, 아니 에이스 급도 바라볼 수 있는 선수가 로테이션으로 돌려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SKT T1이 얼마나 사기성 짙은 팀인지를 보여준다.
5.2. 2014년 성적
IEM Season VIII - Cologne의 국내예선과 아시아파이널을 통과하여 본선무대에 진출했다. 현재까지의 행보를 보면, SKT로 이적하며 정윤종, 원이삭 등의 쟁쟁한 프로토스들로부터 장점을 흡수해 포텐셜이 터진 상태라 할 수 있다. 온라인이긴 하지만, 김도우가 본선까지 잡고 올라간 선수들의 목록은 백동준, 원이삭, 송현덕, 이제동, 이원표, 김유진까지 모두 상당한 실력자들만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코드 S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특히 군단의 심장에서 상대전적상 전패 중이던 김유진에게 비록 온라인이지만 이겨 보았다는 점이 인상깊다.[23]삼성 칸과의 1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 3:3이던 7세트 대장으로 출전해 신노열을 상대했다. 정규시즌 유일하게 패했던 상대였고 신노열이 바로 앞 세트에서 정윤종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린 만큼 다소 의아한 카드라고 볼 수도 있었다. 그러나 회심의 광자포 러시를 작렬시켰고, 그 뒤로 계속 삽질을 하며 신노열이 따라올 계기를 마련해 주었지만 마지막에 한방 전투에서 기적같은 승리를 거두며 희망고문을 종료시켰다. 팀은 드디어 결승에 진출.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원이삭의 올킬로 출전하지 못했었고, 결승에서는 반대로 팀이 프프전의 달인 주성욱에게 올킬을 당해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사실 뒤에 나올 KT 테란까지 염두에 둔다면 어윤수보다 김도우를 기용할만도 했지만 전날 중반 멘탈이 나간듯한 플레이 때문에도 신임을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2월 21일에 열린 2014 WCS Korea Season 1·HOT6 GSL Season 1 코드 S 경기에서 조성주, 신동원을 2:0으로 연파하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두 선수가 모두 초반부터 난전을 유도하는 선수들이라 이들을 상대하면서 적지 않은 실수가 나올 수밖에 없었으나, 중요한 장면마다 기가 막힌 전투력을 보여주며 4전 전승을 거두었다. 특히 vs조성주 2세트에서의 언덕 스톰이나 분광기 고위기사 뒤치기 등을 보면 이 선수가 정말 자유의 날개에서 바이오닉 발전투로 다 말아먹던 선수와 동일 인물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지경. 신동원과의 경기에서도 초반 실수로 손해를 보았지만 타이밍을 잡아 한 방에 뚫어버렸다.
그러나 16강에서 같은팀인 정윤종,원이삭, 그리고 IM의 박현우랑 한조에 편성되었고 결국 3월 12일 열린 경기에서 박현우를 2:1로 잡고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정윤종과 원이삭에게 승자전, 최종전에서 패배하며 로얄로더의 꿈이 물거품이 되었다.
2014 WCS Korea Season 2·HOT6 GSL Season 2 코드 A에서 안상원을 꺾고 승자전에서 김원형에게 2대0으로 패하지만 최종전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신노열을 완파후 다시 코드S에 합류한다. 32강에서 이승현에게 승자조에서 패했지만 결과적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신동원에게 또다시 눈물을 안기며 16강에 다시 진출하였다. 추첨으로 같은 팀 동료인 원이삭과 또 다시 같은 조에 편성되었으며, 이번에는 어윤수와 CJ의 김준호가 합류했는데, 거기에서 프로리그 클로저의 기세를 타 4승 2패로 조 1위 통과, 생애 첫 8강 진출을 이룬다. 8강에서 마찬가지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같은 팀의 정경두를 만나서 3:1로 승리하며 커리어 하이를 이어 나갔고 이어진 4강에서도 조성주를 4:2로 격파하며 데뷔 6년만에 생애 첫 결승에 오른다. 그리고 동료인 어윤수를 상대로 4:2의 승리를 거두며 진정한 커리어 하이인 우승의 기쁨을 맛본다.
여담으로 이전 소속 팀에 있던 프로토스 선수들 중 유일하게 우승을 하지 못한 상태였는데 우승을 하면서 우승자 대열에 합류했다.[24] 동시에 더 이전 소속 팀 출신 프로토스 선수들 중에서 4번째로 우승을 차지했다.[25]
다만 우승이후 프로리그에서의 성적은 영 아쉽다. 안 그래도 프로토스의 강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우승을 한 거라 종빨로 우승했다고 평가절하당하기도 한다. 아무리 그래도 GSL의 여러 강자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만큼 단순히 종빨이라고 깎아내릴 업적은 아니지만... 하지만 우승 이후 폼이 떨어진건지 뭔지 GSL이후의 프로리그 경기에서 우승자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는 경기력을 빈번히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최근 포스트시즌 경기에는 정우용의 메카닉 테란에 영혼까지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각종 커뮤니티에서 종빨토스, 거품토스로 까이고 있다. 이러한 비난을 피하는 방법은 선수 본인이 실적을 내는 거 밖에 없기는 하다만...
하지만 2014 WCS Korea Season 3·HOT6 GSL Season 3 Code S 32강에서 자신이 고른 김정우에게 2:0으로 셧아웃당하고 거기에 이영한에게도 2:1로 패하면서 광탈, 우승한지 48일만에 Code S에서 탈락한다. 게다가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포스트시즌 그랜드 파이널에서 팀이 2:3으로 매치포인트에 몰린 상황에서 6세트에 출전, 전태양을 상대로 프로스트에서 생더블을 시도했으나 상대가 이를 노리고 전진 병영 1213 벙커링을 감행하면서 제대로 배가 찢긴 데다 나중에는 본진에 사령부+벙커로 밀봉관광되는 수모를 당하며 KT의 우승을 결정짓고 말았다. 명색이 우승자인데 이렇게 무시무시한 하락세를 보여준 것.
그러나 9월 11일부터 펼쳐진 2014 KeSPA Cup에서는 GSL Season 2 우승자 자격으로 시드를 획득하여 본선 직행, 이병렬과 강초원을 이기고 4강에서 주성욱에게 1:3으로 지면서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이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하락세를 뒤집는 한편 WCS 포인트도 획득해 글로벌 파이널에 가기에 충분한 자격을 얻었다. 더구나 짝지라인이라는 오명을 던져 버리고 정윤종, 원이삭의 계약 만료가 확정된 상황에서 붕괴되어 버린 T1의 토스 라인의 희망으로 자리잡았다는 점에서 김도우뿐만이 아니라 T1이라는 팀 자체에 희망을 보여준 대회라고 정리할 수 있다.
그래도 여전히 불안한 것은 사실. 드림핵 스톡홀롬에서도 이제동에게 패배하며 탈락했고, WECG 16강에서도 2패로 가장 먼저 광탈해버렸다. 물론 완전히 나락에 빠졌던 때 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우승 때의 기량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 .
하지만, 블리즈컨에서는 그래도 프로토스 중에서 유일하게 4강을 밟으며 어느정도 기량은 회복했지만, 아직도 기복이 심하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목받고 있다.
5.3. 2015년 성적
프로리그에서는 SKT T1의 숨은 강자로 활약 중이다. 3라운드 3주차 기준으로 8승 2패를 했다. 1라운드는 많이 출전하지 못했지만 2라운드 부터 활약하고 있다.개인리그 쪽에서는 GSL에는 여전히 백수지만 네이버 스타리그 2015 시즌 1에서는 챌린지에서 김도욱을 역스윕하며 16강에 진출. 하지만 16강에서 김대엽에게 패한 다음 패자전에서의 2연속 저글링에 밀리며 2패 탈락했다.
SSL 시즌 2에서는 챌린지에서 장현우를 이기고 16강에 진출. 16강에서는 김민철을 상대로 승리했지만, 조중혁에게 진 뒤에 최종전에서 고석현을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난적 한지원을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4강 상대는 김대엽. 2015년6월11일김대엽을 상대로 1,2세트를 졌지만 3,4,5,6세트를 연속으로 이겨 결승진출에 성공한다. 상대는 조중혁 결승전은 SKT T1 내전이다. 그리고 여기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초의 GSL, SSL 양대리그 우승자가 되었다.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를 우승한 정윤종,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을 우승한 조성주 또한 2015년에 이르러 SSL 시즌1을 우승하면서 양대리그 우승자가 되긴 했지만 온게임넷이 스타 2 개인리그를 단 두 번만 개최했으며 현재의 스타 2 판에서 양대리그는 GSL과 SSL을 가리키는 말로 굳어진 이상 양대리그 우승자로서 더 정통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부분.
IEM Season X - Shenzhen 결승에서 원이삭을 4:1로 완파하고 IEM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우승자로서의 건재함을 증명해냈다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 자격의 SSL 2015 Season 3 본인의 아이디를 딴 Classic 조에서 16강에서 승자전에 진출하고도 전태양 , 이병렬 에게 연파당하며 탈락.
Dream 조에서 탈락한 같은 팀의 조중혁과 함께 지난 시즌 우승자, 준우승자가 모두 16강 탈락이라는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다.
특히 이병렬과의 최종전에서 전진 부화장에 당한 패배의 임팩트가 엄청나다.
또한 이어진 인터뷰에서 해당 빌드에 대한 이현경 아나운서의 질문에 이병렬이 "진짜 (김)준호형이나 (주)성욱이형이나 진짜 잘하는 토스한테 쓸려고 아껴둔 빌드인데 너무 이기고 싶어서 썼어요."라고 인터뷰 하여. 진짜 잘하진 않는 토스가 되는 굴욕을 겪었다.
2015 WCS Global Finals에서 한지원, 김준호를 잡고 4강까지 올라갔지만 이승현에게 패해 올해도 4강에서 그쳤다.
5.4. 2016년 성적
2016 SSL Season 1에서 무난히 본선에 진출했다. 16강에서 한이석을 이기고 승자 8강에 진출, 박령우와 팀킬이 성사되었다.2016 GSL Season 1 코드 A에서 정지훈을 상대로 승리하여 양대리거가 되었다.2월 22일 프로리그 1라운드 3주차에 고병재에 뜬금없이 패했다. 지뢰 2기에 일꾼22기가 잡히는 실수로 순식간에 무너졌다.
3월 3일 스타리그에서 조지현에게 3:2 패배, 4일 GSL 코드S 32강에서 장현우를 2:1로 이겼으나 강민수, 박근일에게 2:1로 패배하여 이틀 동안 리버스 스윕을 3번이나 당하고 양대리그에서 모두 탈락했다.
5월 16일, 프로리그 준 플레이오프에서 CJ를 상대로 올킬을 기록하며 4:0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5월 17일 선봉전에서 김대엽에게 패했고, 팀도 김대엽에게 올킬 당했다.
6월 9일 2016 SSL Season 2 챌린지에서 7승 1패로 무난히 본선에 올랐다.
6월 15일 2016 HOT6 GSL Season 2 코드 A에서 노준규를 상대로 승리했다.
7월 13일 2016 HOT6 GSL Season 2 코드 S에서 안상원과 황강호를 각각 2:0 2:0 4전전승으로 16강진출에 성공했다.
7월 28일 2016 SSL Season 2 16강 C조 첫 경기에서 변현우에게 패했으나 패자조에서 서성민을 제압, 최종전에 진출했고 다시 만난 변현우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8월 3일 2016 HOT6 GSL Season 2 16강 조지명식에서 D조에 배치되었다. 같은 조에 전태양, 이병렬, 고병재가 포함되어 있다. 경기일은 8월 19일.
8월 11일 2016 SSL Season 2 8강 김대엽과의 경기에서 서로 경기를 주고 받는 끝에 3:2로 승리를 거두었다. 4강 상대는 같은 팀인 박령우.
그러나 GSL 16강에서 고병재에게만 2:1로 2번 패하며 리그 하나를 잃었다. 패자전에서 이병렬을 2:0으로 잡긴 했으나 최종전 3세트에서 상대의 지뢰를 무시하고 공속업 사도와 점추를 진입시키다 인구수 100 이상이 순식간에 증발했고, 결국 대역전패로 탈락.
8월 25일 2016 SSL Season 2 4강에서 박령우와의 치열한 승부 끝에 3:4로 탈락했다. 이는 커리어 사상 첫 7전제 패배. 전체적인 판짜기가 좋았고, 특히 5세트에서 바위를 굴려 상대 병력의 이동을 방해 후 적진을 초토화시키는 큰그림은 인상적이었으나, 이길 수 있었던 기회를 본인이 발교전 등으로 날린 적도 꽤 있었던 게 안타까운 점. 경기 종료 후 본인도 굉장히 아쉬워했다. 부스에서 차마 나가지 못 하고 계속 리플을 돌려보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경기 후 이런 페북을 남겼다.
2016년 마지막 기회인 2016 WCS Global Finals의 진출권에 8위로 아슬아슬하게 결쳐져 있는데 2016 HOT6 GSL Season 2에서 결승대진이 변현우 대 김유진으로 정해지면서 김유진이 우승하게 되면 순위를 역전, 진출할 수 없게 되는 위기에 놓였다. 김도우 입장에서는 무조건 변현우가 김유진을 눌러 줄 것을 기대해야 하는 상황. 덕분에 무소속이라 연습상대를 구하는게 쉽지 않은 변현우는 김도우가 토스전 연습을 도와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26] 결국 변현우가 우승하며 진출을 확정하나 했는데, 케스파컵이 발표되면서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다행히 케스파컵 본선에 진출, 그 와중에 김유진은 케스파컵 예선에서 탈락하며 8위 경쟁에서 밀려나게 되었다.
케스파컵 16강 조는 조성주, Nerchio, 그리고 조지현과 같은 D조에 배정되었다. 현재 조지현의 WCS포인트가 김도우에 100점 쳐진 4225점이기 때문에, 만약 김도우가 16강에서 탈락하고 조지현이 8강에 진출한다면 블리즈컨 티켓의 주인이 바뀐다.
그리고 결국 우려하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김도우가 Nerchio에게 0:2로 무기력하게 패배한 데 이어서 패자전에서도 조성주에게도 1:2로 패하여 8강 진출이 무산된 반면, 조지현은 조1위로 8강에 진출하는 바람에 블리즈컨행이 좌절되고 말았다. 이렇게 해서 작년에 T1 선수 중 3명이[27] 글파에 진출한 데 반해 올해는 박령우 혼자서만 글로벌 파이널에 가게 되었다.
5.5. 2017년 성적
GSL시즌1 예선을 통과, 32강 F조에 배치되었다. 한이석을 누르고 승자전에 진출, 유일한 외국인 선수인 Scarlett 을 상대로 위기가 있었으나 2:1로 승리하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였다. 조지명식에서 4번시드인 박령우에게 선택당했고, 사전 인터뷰에서 공언한 대로 박령우의 천적인 어윤수를 데리고 왔다. 탑시드 전태양의 권한 행사로 이신형마저 B조로 들어오며 역대급 BSL 탄생.16강 첫 경기에선 준비성을 발휘하며 박령우를 2:0으로 완파하는 이변을 일으켰으나, 승자전에서 이신형에게 2:1 패, 최종전에서 어윤수에게 2:1로 패배하며 탈락.
GSL 시즌2 예선도 통과하며 32강 G조에 디펜딩 챔피언 김대엽과 함께 배치되었다. SSL 예선도 통과하며 챌린지에 진출, 양대리거가 되었다.
GSL 32강에서 우주모함 조합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김대엽을 격파,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였다. 조지명식에서는 3테란이 포함된 B조에 속하게 되어 장기인 준비성을 발휘할 수 있는 상황. 결국 조 1위를 차지, 8강에서 다시 한 번 김대엽가 맞붙게 되었다.
8강에서는 김대엽에게 3:1로 승리하며 4강 진출, 어윤수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되었다.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무엇을 준비해올지 기대되는 상황. 그러나 준비해온 찌르기 빌드가 모조리 막히며 4:0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 패배로 인해 기세가 확 꺾여 버렸다.
SSL 챌린지에서는 세컨드 스테이지 진출. 변현우와 김준호에게 2:3 패배를 당하며 쉽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전태양과의 더블헤더에서 연속으로 승리하는 등 기사회생에 성공해 최종적으로 2위를 차지, FAST LANE 진출. FAST LANE 첫 날에는 4위로 마쳤으나 2일차 최종전에서 변현우를 꺾고 마지막으로 프리미어에 진출했다! 시즌2는 프리미어에서 치르게 된다.
전 시즌 4강 진출로 인해 GSL 시즌3 예선은 면제, 32강 G조에 배치되어 있다. 조 1위로 32강을 통과하고 16강에 진출, 그러나 조지명식에서 조지현의 하드 트롤링에 봉변을 당하며 어윤수, 박령우, 이병렬의 3저그와 함께 C조에 배치되었다. 8월 23일 경기를 치르게 된다.
프리미어에서는 첫 주 한지원과의 충격적인 역전승 이후 기세를 타며, 6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4승 2패의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반면 그 상대였던 한지원은 이후 슬럼프에 제대로 빠져든 모습이다.
대망의 8월 23일, 김도우는 이병렬과의 첫 전투를 펼치지만 무리군주를 예측하지못해 패배, 2세트에서 풍부한 광물지대에 몰래멀티를 펴 승부수를 띄웠으나 승부수를 예측한 이병렬의 저글링에게 발각당해 풍부한 광물지대 멀티를 급습당했고, 로봇공학시설에 두번이나 동력이 끊겨 몇초차이로 불멸자가 생산되지않아 패색이 짙여졌으나 간신히 몰아내고 다음 전투를 준비한다. 이병렬이 운영으로 갈것을 노려서 다수의 불멸자와 파수기로 급습했으나 정작 본진으로 저글링이 난입해 초토화당해버렸고 설상가상 이병렬의 본진에서 쏟아져나온 저글링들에 의해 불멸자가 전멸당해버림으로써 gg를 선언했다. 그리고 패자전으로 떨어졌고 거기에서도 박령우에게 2:0 패배를 당함으로써 gsl은 16강에서 탈락, 그와 동시에 WCS 글로벌 파이널에서도 사실상 탈락하게 되었다.
8월 28일 SSL 프리미어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이신형을 2:0으로 완파하고 7승 2패의 호성적으로 정규시즌 2위를 차지, PO 2라운드에 직행. 이 날의 승리로 이신형과 박령우의 운명이 바뀌며 박령우가 4위로 막차에 올랐고 이신형은 5위로 밀려나 버렸다. PO 2라운드에서 백동준 vs 박령우의 승자와 맞붙게 된다.
9월 11일 SSL 프리미어 PO 2라운드에서 박령우와의 경기에서 명경기를 양산한 끝에 4:2로 패배하고말았다. 이로써 675점의 포인트와 상금을 획득하였고, WCS 글로벌파이널 진출의 경우의 수는 거의 남지 않게되었다. 본인이 슈퍼토너먼트를 우승하고 나머지 경쟁자들이 조기탈락하지 않는 이상 사실상 불가능.
9월 30일 2017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에서 8강에서 이신형에게 3:1로 패배하게 됨으로써 2017년,결국 블리즈컨 진출을 실패하고 말았다.
8월 25일, 이원표가 은퇴를 선언하게 되며, 김동원과 함께 현역 WCS Korea 최고령 선수가 되었다.
12월 8일과 9일, wesg 한국 지역 예선에서 이재선,이신형,김준호,박령우,전태양을 내리 꺾으며 wesg 한국 예선에서 1위로 진출했다. 그동안 보여준 전략적인 승부수보다는 오히려 운영에서 다른 게이머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것을 보여주었다.
5.6. 2018년 성적
그 기세를 이어나가기라도 하듯, WESG 한국 예선 우승자의 위엄을 보이며 아시아 태평양 예선에서 박령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IEM, WESG, GSL 모두 본선에 진출해 있고, 기세도 좋아 잘하면 3개월만에 4억 가까운 상금을 벌어들일 기회를 만들었지만...
IEM Season XII - World Championship에서도 순항 중. 24강 풀리그에서 가장 압도적인 성적으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다른 조 1위 3명(전태양, 강민수, Serral)이 5승(세트 10승 2패 +8)인 반면 김도우는 단 1패만 기록했다.(세트 10승 1패 +9). 같은 조였던 선수들은 김유진, 조성호, 김동원, Elazer, HeroMarine. 이후 8강에서 백동준을 상대로 3:1로 승리, 4강에서 해외 최강의 저그로 기세를 뿜어내던 주나 소탈라(Serral)를 3: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진출한다.
하지만 결승에서 이병렬에게 4대0으로 완패하며 준우승으로 마감한다. 4강 인터뷰에서 저그를 이겼으니 테란을 이기고 우승하고 싶다고 했는데 올해 계속 이겨왔던 조성주가 역스윕을 당하는 바람에... 최근 몇 달 동안의 경기력을 봐도 극강의 토스, 테란전에 비해 저그전은 아쉬웠고, 종족 밸런스 상에서도 토스가 저그에 많이 밀리고 있었기 때문.
이 경기에서 오프라인 결승 진출시 100% 우승 기록이 깨졌다.
2018 GSL Season 1에서 파죽지세의 기세로 32강부터 8강까지 뚫고 올라왔고, 8강 진출 인터뷰에서도 우승이 욕심난다고 할 정도로, 그리고 해설진과 선수들조차도 우승 후보로 꼽았을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8강에 올라와 김대엽과 경기를 치렀다. 김대엽이 최근 경기력이 좋지 못했지만, 문제는 김도우가 32강에서 김대엽에서 패배한 적이 있다는 것. 하지만 상대는 역시 정파 수장 김대엽이었고 전략적인 승부수를 띄운 세트에선 전부 승리했지만 힘싸움과 운영위주로 진행된 경기들은 모두 패배했다. 1세트에서 같은 빌드, 같은 병력구성, 거의 비슷한 인구수로 맞서 싸웠지만 패배했다. 특히 마지막 세트에서 집정관과 불멸자가 광물과 융화소 사이에 3~4기나 끼어 아무것도 못하고 대패당해버리는 졸전까지 나오면서 패배했다. 하지만 풀세트 접전까지 펄쳐졌고 운영 싸움에서도 김대엽 상대로 우위에 섰으나 실수 한 번으로 역전당한 경기도 있었던 만큼, 글자 그대로 별들의 전쟁이라 할만한 경기였다.
WESG에서는 4강에서 박령우(Dark)에게 패했고, 3-4위전에서마저 주나 소탈라(Serral)에게 3대1로 패배해 결국 대한민국 금은동스윕은 다음기회를 기약하게 되었다. 본인의 트위터에서 "나는 항상 탑 라운드에서 저그에게 패했다. 많이 연습했고, WESG예선과 IEM에서 경험을 쌓아 이번에는 극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다시 극복하지 못했다. 정말 좌절스럽다."라고 한탄했다.[28] WESG 아시아 예선에서 박령우를, IEM 4강에서 주나 소탈라를 꺾기는 했지만 결국 더 윗 라운드인 WESG 플레이오프 4강과 3-4위전, IEM결승에서 동일 인물들과 이병렬(셋 다 저그)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대격변 이후 저프전 밸런스가 테프전 이상으로 좋지 않은 것을 결국 김도우도 극복하지 못했다. 그래도 GSL에서 김대엽에게 패배하기는 했지만, 현재로써는 테란전과 토스전은 원탑으로 불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2018 GSL Season 2 8강에서 최근 토스전 경기력이 물이 오른 변현우를 3대0으로 완파하며 4강에 진출하며 조성주와 대결한다. 4강에선 조성주에게 1:4로 결승은 놓쳤다. 결승에서 조성주가 주성욱을 4:0으로 완파해서 오히려 재평가 받는 중이다.
2018 GSL Season 3 개막전에서 첫 경기에서 리카르도 로미티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제압하였지만, 승자전에서 김유진의 심리전에 말리면서 0:2로 패배한 뒤,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리카르도 로미티에게 0:2로 충격적인 패배를 하게 되었다. 리카르도 로미티의 경기력이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엄청났지만 그와 별개로 최종전에서 안일한 플레이를 보여준 아쉬움이 더 컸다. 올해 병역법 개정으로 김도우는 2018 시즌이 사실상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9월 30일 2018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에서 4강에서 박령우에게 2:0으로 지고있던 상황을 뒤집고 기적적으로 2:3 스코어를 달성, 역전승을 통해 결승에 진출하고 또한 김유진과의 결승에서 3:0으로 지고있던 상황에서 자신의 주력 우주관문 빌드와 공명사도를 활용한 전략으로 3:4로 뒤집어 2018년 내내 국내리그에서 달성하지 못한 우승을 했고, 정확히 1년전인 2017년 9월 30일에 이신형에게 패배하게 됨으로써 블리즈컨 진출을 실패했었던 과거를 떨쳐내고[29] 김대엽을 제치고 조성주 뒤를 이은 WCS 포인트 국내 2위를 달성하면서링크 2018 WCS Global Finals에서 최근 전적에서도 밀리고 GSL 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조성주가 속한 A조, Serral이 속한 B조, 4강에서 이겼고 그동안 상대전적에서 큰차이는 없었지만 프저전 개인전적에서 최악의 천적으로 여겨졌던 박령우가 WCS포인트 7위를 달성해 배정받은 C조를 피해 상대적으로 쉽다고 평가되는 Nerchio와 Special이 속한 D조를 배정받았다.
16강에서 준비를 잘해온 Special에게 패배하며 2018 정규시즌을 마무리 짓게 된다.
5.7. 2019년 성적
2019 마운틴듀 GSL 코드S 32강에 진출하며 2월 7일 임재덕 상을 수상한다. 32강 1차전에서 방태수를 2:1로 승자전에서 조성호를 2:0으로 이기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다. 군입대전 GSL을 우승하고 싶다고 인터뷰를 하였다. 군입대가 이제 코앞으로 다가와 해외출국[30]이 힘든 탓에 IEM Season XIII - Katowice 오프라인 예선 출전이 무산 되었다. 이제 김도우는 군입대전까지 오로지 국내리그만 올인해야되는 상황이다.[31][32]
16강 C조에서 조성호,김유진을 모두 2:1로 꺽으며 8강에 진출, 이병렬을 광자포러시를 포함한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여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박령우를 상대로 다양한 빌드를 보여주며 풀세트 접전끝에 4:3으로 승리 5년만에 GSL 결승에 진출한다. 코앞으로 다가온 군입대를 압두고 보여 줄 수 있는 모든것을 보여주어 팬들은 환호하였다. 김도우는 승자 인터뷰에서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서 우승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결승전 상대는 4회연속 GSL 우승에 도전하는 조성주로 확정되었다. 조성주와의 결승전에서 다양한 판짜기를 보여주었으나 단단한 조성주의 운영 앞에 무너지며 2:4로 패배 준우승으로 GSL을 마감한다. 2019 마운틴듀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16강에서 어윤수를 상대로 3:1로 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한다. 8강에서도 조지현을 3:2로 꺽고 4강에 진출한다. 4강에서는 지난 2018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 결승전에서 치열한 혈투를 벌인 김유진과 2회 연속 결승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4강에서 김유진의 모든 노림수를 훌륭하게 막아내며 3:1로 승리 이후 결승에서 파죽지세로 프로토스를 사냥하는 고병재를 탄탄한 수비와 운영으로 제압하며 4:1로 완승을 거두고 슈퍼토너먼트 2회 연속 우승에 성공한다. 우승 이후 스타크래프트 2는 나이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면 성공 할 수 있다는 멋진 인터뷰로 좋은 인상을 남겼다.
5월 1일 이탈리아의 게임단 Mkers에 입단 이후 진행한 32강에서 방태수,남기웅을 완벽하게 제압하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다. 전 시즌 우승자 조성주가 32강에서 조기 탈락하면서 김도우는 조지명식에서 탑시드의 권한을 행사하게 된다.
16강 조지명식에서 자신의 조를 신희범,남기웅,정명훈으로 꾸미며 자신이 원하는 조편성으로 구성하였다. 심지어 탑시드의 마지막 권한은 사실상 제대로 사용하지도 않았다. 이제 남은건 자신이 원하는 조편성이라는 것을 검증 할 경기력과 성적이다. 5월 22일 16강 A조 1차전에서 신희범을 2:1로 승자전에서 남기웅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2:0으로 승리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다. 8강에서도 GSL 코드S 8강 7전 무패의 전적을 자랑하는 어윤수를 3:1로 완파하며 4강에 진출한다. 4강에서 최후의 테란 이신형을 꺽고 올라온 조성호와의 대결이 확정되었다. 4강에서 치열한 접전끝에 아쉽게 3:4로 패배하며 2연속 결승 진출에는 실패한다. 조성호에게 패배 했으나 2019시즌 프프전은 여전히 강력하여 온라인 대회에서도 주성욱을 5:1로 완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9년 7월 13일 32강 F조 1차전에서 장현우에게 0:2로 패배하며 패자전으로 내려갔으나 패자전에서 이신형을 2:0으로 승리,최종전에서 장현우에게 2:0으로 복수에 성공하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다. 이후 16강 D조에서 탈락하면서 2019년 군입대전 마지막 코드S 정규시즌을 마감한다. 2019 WCS 글로벌 파이널 16강이 한국에서 진행된다는 소식에 김도우에게 최소한 16강 조별리그의 기회가 생기게 되었다.
2019년 9월 23일 예선을 통과하고 2019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 16강 본선에 진출에 성공하였다.
2019년 10월 4일 16강에서 2019 마운틴듀 GSL 시즌2 4강에서 자신의 연속 결승 진출을 막아선 조성호를 3:0으로 완파하며 8강에 진출하지만 김준호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패배하며 군입대 전 자신의 마지막 국내 대회를 마무리짓는다.
2019시즌 WCS 코리아 7250점 3위를 기록하며 2018시즌에 이어서 좋은 기세를 이어간 김도우지만 블리자드 측에서 애너하임에 올 수 있는 게이머들에게만 글로벌 파이널 참가를 허가한다고 발표하여 참가여부가 불투명했으나, 결국 병무청의 출국 허가를 받아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2019년 10월 26일 WCS 글로벌 파이널 16강 C조에서 김도우는 가브리엘 세가트,김준호,리카르도 로미티와 생애 마지막이 될 수 있는 본선 8강 애너하임행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1차전에서 가브리엘 세가트를 상대로 2:0으로 리드했으나 3,4,5세트에서 크게 흔들리면서 2:3 역전패를 당하고 패자전에 내려갔다. 충격적인 역스윕 패배를 겪었으나 김도우는 패자전에서 김준호를 상대로 3:1 완승을 거두고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가브리엘 세가트를 3:0으로 완파하며 8강에 진출 2015년 이후 공허의 유산에서는 처음으로 블리즈컨 8강 무대에 서게 되었다.[33]
2019년 11월 1일 블리즈컨 8강 무대에서 이병렬과의 대진이 확정되었다. 여기에서 풀세트 접전끝에 승리하며 4강에 올라 WCS 한국 포인트 1위인 박령우와 대결하였으나, 아쉽게도 여기에서는 0:3 셧아웃 패배를 하게 되면서 2019 WCS 정규시즌을 아름다운 노장 투혼의 마무리를 짓는다. 그가 8강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토스였기에 팬들의 안타까움과 기대치도 컸던 편.
블리즈컨 이후 개인방송에서도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여 많은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11월 24일 Mkers팀과 계약이 종료된다.
2019년 우주전쟁 마이너 갤러리에서 진행한 어워드에서 올해의 토스로 선정된다. 2020시즌을 앞두고 한국의 많은 상위권 토스들이 WESG와 같은 큰 대회 예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자 그래도 지금까지 열린 WESG에서 한국 프로토스 게이머들 중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한 김도우를 기억하며 아쉬워 하고 있다.
5.8. 2021년, 복귀
본인의 SNS에 2020년 1월 21일로 대한민국 육군 현역 입대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2021년 6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복귀를 알리며 새 팀을 구한다는 글을 올렸다.8월 1일, 드디어 전역을 알리고 Alpha X팀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복귀의 문을 열었다.
8월 3일 예선을 통과하여 코드 A에 진출. 대진이 정해졌는데, 개막전 첫 경기인데다 상대는 주성욱. 전역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좋은 기량을 보여줬으나 멀티태스킹 미스로 아쉽게 2대 3 패배, 코드 S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그러나 이후 온라인 리그에서 꾸준히 기량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1 GSL Super Tournament season 3에 예선을 뚫고 진출하였으나, 이번에도 16강에서 조성주를 만나게 되었다. 예상대로 안드로메다급 수준 차이를 드러내며 0:3으로 털렸다. 스코어는 둘째 치고라도 경기력이 너무 안 좋았다. 1세트는 조성주가 따가세요 하는데도 거신 등 핵심 유닛들을 날리는가 하면, 2/3세트는 예언자 컨트롤 실수, 돌진 업그레이드 실수 등으로 스스로 게임을 그르쳤다. 아직까지 갈 길이 멀다는 씁쓸한 현실만 남은 모습으로 2021 시즌을 마무리했다.
5.9. 2022년 성적
2022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에서는 16강 진출에 성공했으나 상대가 또 프프전에 제왕 주성욱이 되고 말았다. 선전했으나 결국 2:3으로 패하고 16강에서 탈락했다. 웃프게도 김도우를 꺾은 주성욱은 조성주와 박령우를 꺾고 우승까지 차지했다. 그만큼 전역 이후로 대진운이 정말 나쁘다. 온라인 대회에도 꾸준히 출전하며 줄곧 괜찮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지만, 정작 큰 대회에서는 정말로 대진운이 안 따라주고 있다.또 원래는 아슬아슬한 차이로 카토비체행에 실패했는데, 박진혁이 갑작스럽게 월챔 참가가 불발되며 출전권을 넘겨받았다.[34] 그러나 본인이 이를 거부하면서 출전권은 차순위 김동원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김동원은 그 대회에서 12강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2 GSL 시즌1 A조에 편성되었는데 박령우에게는 얄짤없이 2대0으로 끝났으며, 패자전에서 조중혁에게 3연속으로 같은빌드를 꺼냈음에도 패승승 조합의 완성도가 점점 향상되는 빌드로 최종전에 진출했다. 최종전에서 박수호를 만나 첫경기 박수호가 수혈패치를 잊은 채 우관강제를 한 덕에 전진우관 폭풍함전략으로 1승을 챙겼지만, 2세트 음이온파업그레이드가 몇초 안남긴상태에서 함대신호소가 깨지고, 멀티가 계속 취소되고, 박수호의 미친 저글링컨트롤에 휘둘려서 패배, 그리고 3세트는 기사단기록보관소를 짓지 않으면서 우주모함이라는 만용을 부린 바람에 아쉽게 패승승으로 탈락했다. 대진도 대진이었지만 전략의 선택에서도 아쉬움이 남은 첫번째시즌이었다.
2022년 5월경 Alpha X에서 나왔다.
2022 GSL 시즌2는 예선에서 떨어지면서 정말로 2022년에는 운이 안따르고 있는 시즌이 되고있다.
2022 시즌3은 진출에 성공했다. 과연 이번에는 2019년의 그 기세가 돌아올까?
2022년 8월 10일 PREP eSPORTS에 입단했다.
2022년 8월 29일 2022 GSL 시즌3 최종전에 1세트 분광기사 폭사 2세트 두번째 예언자의 폭사등 자잘한 것에 대한 파악이 되지 못해서 결국 또 20강에서 탈락했다. 이길수 있는 플레이가 있음에도 그렇게 되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은 시즌이다. 이번에는 한끝차 실수와 에이징커브가 이번시즌의 발목을 잡았다.
5.10. 2023년 성적
IEM Katowice 2023 36강에 진출하였다. 2022년의 김도우는 광탈 이미지가 붙어버린 덕에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기대가 떨어지는 편이었다. 그러나 막상 대회가 시작되자 Scarlett, 장욱, Elazer까지 모두 잡아내며 36강 1위로 24강에 진출하는 노익장을 보여주었다. 경기 중간중간에 나온 분열기 팀킬이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지만, 사도를 중심으로 한 공허의 유산 초창기 프로토스의 우직한 운영으로 오랜만에 승리를 거두고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냈다. 이로써 지난 시즌 김동원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는 김도우가 최고령 24강 진출자가 되었다.2023 HOT6 GSL Season 1에서는 D조에 편성되었다. 첫 경기는 이재선에게 패배하며 위기가 오는 듯했으나, 장현우와 이신형을 잡아내면서 8강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프로토스가 되었다. 하지만 8강에서 김도욱 선수한테 지면서 패자전에 갔지만 고병재 선수를 꺾으면서 최종전에 갔지만 조성주 선수한테 지면서 탈락을 했다.
2023 HOT6 GSL Season 2는 A조에 편성되었고 이재선 선수를 잡고 승자전에 진출했으나 조성주 선수한테 지고 최종전에서도 전태양 선수한테도 지면서 8강에 못가게 됐다.
Gamers8 2023에서는 스위스 라운드로 진행된 16강 1라운드에서 Reynor를 2:0으로 잡아내며 심상치 않은 출발을 하더니, 2라운드에서 변현우를 2:1로 꺾고 3라운드에서 Serral과 만나 2세트에서 초장기전도 벌이는 혈투 끝에 2:1 승리를 거두며 그 죽음의 대진을 뚫고 16강 매치 전적 3전 전승으로 프로토스로서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8강에서는 김도욱과 처절한 혈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1:3으로 패배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특히 마지막 경기가 된 4세트는 대회 최고의 명승부라고 불려도 손색 없는 경기였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았다. 그러나 Reynor와 Serral이라는 탑급 저그들을 꺾고 대단한 토스전 기량을 가지고 있는 테란 김도욱과도 한치의 물러섬이 없는 승부를 벌이는 모습을 보여주어 본인의 클래스가 영원하다는 것을 증명하며 스타 2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2023 HOT6 GSL Season 3 16강에서는 D조에 편성되었고, 김준호와의 첫 경기에서 1:2로 패배해 패자전으로 내려갔지만 패자전에서 어윤수에게 2:0 완승을 거두고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김준호에게 불리했던 경기를 암흑기사를 활용한 엘리전 유도로 뒤집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B조에 편성되어 장현우와의 첫 경기에서 힘든 싸움을 펼쳤지만 3세트 상대의 기습적인 광자포 러시에 침착하게 대처하며 2:1 승리를 거두고 승자전에 진출했고, 승자전에서는 박령우를 상대로 수싸움에서의 우위와 날카로운 병력 움직임을 앞세워 거의 다 잡았던 경기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1:2 역전패를 당했다. 그러나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장현우에게 김준호와의 16강 최종전처럼 암흑기사를 통한 엘리전 유도로 불리한 상황을 역전해내면서 2:0 승리를 거두고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2 이후 4년만에 GSL 4강에 진출하는 감격을 맛봄과 동시에 올해 GSL에서 유일하게 4강에 진출한 프로토스가 되었다. 4강에서는 고병재를 만나게 되었다.
5.11. 2024년 성적
2024 GSL Season 1에서 조지명식으로 B조에 배정된다. 박령우와 김대엽, 이재선이 편성되어있는데 박령우를 제외하면 무난한 조이기에 박령우의 뒤를 이은 8강 진출이 유력하다. 이재선을 상대로 2:1로 이겨 승자조에 진출했는데 김대엽을 상대로 2:0으로 패하여 최종전으로 떨어진다.[35] 최종전에서 박령우를 상대로 2:1 로 역스윕을 하면서 8강에 진출한다. 8강에서 조성주, 김준호, 변현우가 편성되어있는 A조에 배정된다. 조성주를 상대로 2:1로 패하면서 패자조로 떨어진다.[36] 패자조에서 변현우를 상대로 2:0으로 이기면서 최종전으로 올라가 조성주를 다시 만나지만 이번엔 2:0으로 패하면서 조3위로 탈락한다.ESL SC2 Masters 2024 Spring 승자조 스테이지에서 A조로 편성된다. Oliveira와 Clem을 상대로 2:1로 패하면서 녹아웃 1라운드로 떨어진다. 녹아웃 1라운드에서 Elazer를 상대로 3:2로 고전 끝에 2라운드에 진출한다. 녹아웃 2라운드에서 김도욱을 상대로 고전하지만 3:2로 패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한다. 지난해 ESL SC@ Masters 2023 Sumeer/Winter 두 시즌 모두 8강까지 진출한 것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을 맞이했다.
Esports World Cup 2024에서 병합시드를 받으면서 참가하게 된다. 지난해 Gamers 8에서 탑급저그 였던 Reynor와 Serral을 이기고 8강에 올라간 유일한 토스였는데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받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메인스테이지 B조에 편성되었는데 테란이 많은 A조에 비해 비교적 종족별 밸런스가 맞는 조에 편성되었다. 특히 지난해 대회에서 이긴 Serral과 Reynor와 같은 조로 편성되었는데 이번에도 이길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첫 경기인 Clem을 상대로 3:0으로 패하면서 패자조로 떨어지고 패자조에서 김도욱을 상대로 3:2 역스쉽을 당하면서 녹아웃스테이지로 떨어진다. 녹아웃1라운드에서 Oliveira와 상대로 2:1로 이기지만 2라운드에서 Reynor에게 2:0으로 패하면서 중위권으로 탈락한다. 전체적으로 지난해에 비해서 성적이 좋지 않은 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6. 별명
별명: 태사도우,김 "The Protoss" 도우,피자테란 또는 피자마루 도우는 김도우[37], 피자도우, 윈도우[38], 턱도우[39], 초초갓도우[40], 도우과학기지 [41], 남극 원주민 [42],킹 슬라임 [43] ,우스운자[44],김토핑[45], 3대 어카게[46],김클래식[47], '프로토스' 그 자체6.1. 태사도우
스갤에서 유행한 별명으로 playxp, 스투갤 등 여러 스타2 사이트로 퍼져나갔다. 마치 gsl 경기 도중 모습이 아이어를 위해 희생하는 태사다르의 모습과 같다하여 태사도우라는 별명이 붙었다.사실 김도우가 프로토스로 종변하고 우승함에 따라 스갤에서는 대부분 종빨 우승이라며 김도우를 미친듯이 깠으나 태사도우 별명을 기점으로 대표적인 호감 선수 겸 스갤의 친구가 되었다. 2015년 6월 기점으로 본인이 프로리그, 개인리그를 넘나들며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도 있었지만.
프로토스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날에는 꼭 올라오며 프로토스들의 교신이라는 설정을 이용하여 텔레파시로 조언을 주는 듯한 글을 쓰고 짤을 올린다.
짤방의 퀄리티도 날이 갈수록 고퀄이 되고 있다.
지금은 스갤의 아이돌이며 아무리 노잼이라도 태사도우 짤만 올리면 개념글에 올라간다.
자매품으론 대라툴, 아르투니스, 유레자즈, 페니삭, 빵레이너도 있고 송병구의 코드S진출로 인해 핑구다르, 기락스까지 추가되었다. 그리고 행갱디스도. 아르투니스 김준호와 태사도우 김도우가 괜히 교신하는 게 아니었다.
공허의 유산에 들어서 사도가 등장하고, 김도우가 이 사도를 굉장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태 사도 우로 불리고 있다.
6.2. 종빨, 우스운자 논란
테란으로 경기했을 때의 절망적인 경기력과 달리 프로토스로 종변한 뒤 우승하고 명성을 얻기 시작하면서 따라붙은 종빨, 우스운자라는 꼬리표는 첫 우승 뒤 1년 후 다시 한번 우승을 했음에도 떨어지지 않고 현재까지 그를 따라다니고 있다. 대체 왜일까? 이에 대해서 스갤에서도 엄청난 갑론을박이 오갔었다. 김도우가 2015년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 2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2015년 여름부터는 김도우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스갤이 해당 논란으로 인해 개판이 되었다. 기간으로 치자면 2015 KeSPA Cup Season 2부터 시작해 양대 프리미어 리그의 시즌 3에서 김도우가 탈락할 때까지 계속. 실제로 당시 김도우는 오만가지 떡밥거리를 한몸에 가지고 있는 선수였다. 스갤에서는 다음과 같은 패턴이 많이 등장했다.[48]김도우가 출전하여 승리한다. → 프로토스 종빨론이 대두된다. → 테란, 저그 유저들이 합세해서 프로토스를 공격한다. → 프로토스 유저들이 방어에 나선다. → 여기서 은근슬쩍 팀빠들이 합세한다.[49] → 개판이 되는 와중에 '이 정도면 김도우 인정해 줘야 하는 것 아니냐?' 라는 의견이 나온다. → 종빨러는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박이 들어온다. → 이후 무한반복. 이런 막장같은 분위기 속에서 키배를 거치며 얼추 정리된 의견은 다음과 같다. 공허의 유산에서 프로토스가 최약체가 되고, 김도우가 공허의 유산에서도 지금처럼 성적을 잘 내면 모든 것을 인정한다.
- 종빨[50] 논란
김도우는 종빨 빌드밖에 사용하지 않는다? 일단 스갤에서는 프로토스가 날빌을 사용하거나, 프로토스가 강력한 유닛[51]으로 적을 압살하거나, 프로토스가 승리하면 일단 종빨로 몰고 보는 편이다. 김준호, 김유진, 주성욱, 김대엽 등 대부분의 정상급 프로토스 역시 김도우만큼은 아니었지만 이길 때마다 종빨 소리가 나오긴 했다. 심지어 조성호의 경우에는 IEM Season Ⅸ - World Championship에서 결승에 올라갔을 때, '종빨러'라며 평생 먹을 욕을 다 먹고 지금도 그의 별명은 '종빨호'로 가끔 불리기도 한다.[52] 김도우가 스타리그 우승을 거두며 종빨 논란이 과열되던 때, 김준호는 GSL 우승 및 그 해 프로리그 다승왕, 주성욱 역시 프로리그 다승왕이었고, 김대엽은 개인리그에서 여러 차례 4강을 찍는 등 다른 토스들도 프로리그와 개인리그에서 고른 활약을 보였다. 즉, 커리어만으로는 김도우가 혼자만 이 정도로 종빨로 몰릴 만한 이유가 없다.
그러나 플레이 스타일에서 차이가 나는 점이, 김준호, 주성욱, 김대엽은 토스로 할 수 있는 초반의 전략을 가급적이면 안 하는 편이다. 즉, 캐논러시, 전진 우관, 511예언자 같은 날빌들을 즐겨 쓰지 않는 편인데, 이들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플레이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앞의 셋과 달리 초반부터 다양한 전략을 자주 사용하는 김도우에게 종빨논란이 심하게 따라붙게 되었다. 특히 예언자는 지금의 김도우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김도우가 애용하고 잘 사용하는 유닛이다.[53] 즉, 좋게 말하면 초반 빌드나 전략을 조금 더 가다듬고 실전에 사용하는데 노력과 재능이 뛰어난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쉽게 이기는 종빨빌드만 한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조성호도 예언자만으로 준우승했다고 할 정도로 예언자를 잘 쓰고, 김도우 못지않게 종빨준우승이라고 욕 많이 먹었다.[54]
또 팬들의 잘못도 잘못이지만 개발진 탓도 분명 있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로망으로 여겨지던 브루드워 이스포츠 시절이라면 오히려 김준호, 김대엽, 주성욱 스타일의 플레이가 양산형, 노잼이라며 까이고 김도우와 같은 전략성이 지지를 받았을 수도 있다. 김준호는 점춘호인데 욕을 덜 먹고, 김도우는 날빌종빨러인 이유는 결국 김준호의 점멸자 플레이는 김준호의 피지컬적인 기본기에 기반하고 김도우는 그런 기본기보다 빌드를 살짝살짝 꼬고 수싸움을 해서 타종족을 털어버리는데 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군단의 심장에서는 래더를 돌리는 타종족 유저 입장에서 비슷한 실력을 가진 유저의 점추는 막을만 하니까 김준호가 욕을 덜먹고 전략의 가짓수가 이미 불공정한 상황에서 빌드갈려서 일방적으로 견제에 털리면 빡치니까 김도우가 욕을 먹는다. 결국 프로게이머가 견제 잘하고 수싸움과 심리전에 능하면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게 아니라 종빨 견제ㅈ망겜 소리가 나오게 만든 개발진 책임도 있다고밖에...
게다가 김도우가 우승한 시기는 절묘하게도 프로토스가 OP라고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하던 때였다. 그리고 유저의 원성을 듣고 프로토스에 대한 패치가 진행되면 김도우는 묘하게 부진하는 등 김도우 선수 스스로 꾸준함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앞의 김준호, 주성욱, 김대엽의 겅우 꾸준하다는 점이 김도우와의 차이점. 김도우 역시 본인의 꾸준함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으며 본인이 잘하면 논란이 사라질 것이라 인터뷰하기도 했다. 김도우의 전 팀동료로 서로 자주 디스하고 노는 정윤종도 잘할 때는 김도우야말로 압도적인 토스 원탑이지만 질 때는 또 너무 허무하게 진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또 종족 변경 후의 실력 및 성적 급상승도 한 몫 한다. 비슷하게 프로토스 종족으로의 종변 성공사례로 김준호가 있지만 김준호는 게임이 브루드워에서 스타 2로 전환되는 시기에 종족을 바꿨고, 병행리그에서 눈썩경기 양산되며 지지고 볶는 사이에 천천히 실력이 늘어서 이런 논란에서 좀 자유로웠다.[55][56] 반면 자유의 날개 시절 김도우는 이스트로 시절부터 보아온 팬 입장에서도 그 브루드워 시절보다 더 망한 테란이었다. 브루드워 시절에는 준수한 테란전 평범한 토스전에 완전 저막이었다면 자유의 날개에서는 브루드워 저막->바막->자날 3종족전 스막의 테크를 타고 만 것.[57] 이랬던 선수가 종족변경 이후 바로 데뷔전부터 3연승에 프로리그 타종족전 전승, 그리고 회사원이라 조롱받을 무렵 바로 2번의 도전만에 개인리그 우승을 따내니 다른 전략적이고 견제적인 선수들에 비해서도 더더욱 누명을 뒤집어쓰게 된 것이라고도 추측해볼 수 있다.
- 우스운자 논란
우승 직후 우승 당시의 포스를 조금이라도 더 보여주지 못한 탓이 크다. 다만 김도우가 완전히 우스운자의 조건에 부합하느냐고 묻는다면 또 그건 아니지만. 한창 논란이 되다 보니 스갤에서 그에게 좀 더 엄격한 기준과 잣대를 세웠던 것이다. 실제로 김도우는 우승 직후 차기대회에서 시작하자마자 순식간에 광탈한 것은 아니었고, 똑같이 하위 라운드 취급 당하는 16강 등지에서 자주 미끄러졌다. 또한 탈락 당시 이병렬에게 당한 본진 부화장 같은 날빌, 혹은 케스파컵에서 이영호에게 무승부로 인한 한 세트 재경기 끝에 2:3으로 패배하는 등 임팩트 있게 떨어진 것[58] 또한 이런 이미지를 더욱 키우는 데 일조하게 되었다.[59]
2015년 중후반의 김도우도 분명히 최정상급의 토스였다. 그러나 이후 라이벌격이던 김준호가 우승 커리어를 추가하고, WCS 포인트 1위를 넘사벽으로 사수하였으며, 김유진이 글로벌 파이널에서 우승을 하며 스갤 어워드의 올해의 토스나 군단의 심장 최고의 토스 논란에서 아예 배제되어 버린 것은 조금 안타까운 부분이다.
2016년 공허의 유산 양대리그 시즌1에서는 이틀에 걸쳐 양대리그 모두 백수가 되면서 종빨논란을 피하지 못하는 듯 했으나, 그래도 스타리그 시즌2에서 4강까지 진출하고 전시즌 우승자 박령우에게 3:4로 아쉽게 패배하는 투혼을 보여주면서 어느정도 논란을 불식시켰다. 현재 한국나이로 26세인데 이 정도 기량을 선보이는 것도 사실 대단한 일이다.
2017년, 프로토스가 이전에 비해 정말로 약해진 시점에서도[60] 김대엽, 김준호와 함께 좋은 성적을 내는 프로토스 선수 중에 한 명이다. SSL 클래식 시즌 1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결국 다음 시즌 승격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GSL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내는 중.
2018년에는 다른 의미로 우스운 자가 되었는데, WESG 아태지역 예선 우승 후 무대 중앙에 나가 세레모니를 하다가 관중들의 무반응+스태프의 제지로 인해 뒤로 끌려가는 모습이 나왔다 김도우 우승장면
2019년에는 호성적으로 블리즈컨 진출 포인트를 확보하고도 군 문제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국방부로부터 출국 허가를 받아내는 데 성공해 다른 의미로 종빨러 소리를 들었다.
2018년 이후부터 프로토스는 전례 없는 암흑기에 빠지고 그 사이 메타 적응을 끝낸 저그는 살모사와 가시지옥을 가지고 압도적인 파괴력을 선보이는 빌드를 창시했고, 이에 요나 소탈라를 필두로 이병렬 박령우 리카르도 로미티 등 4대 저그가 우승 트로피를 몽땅 쓸어가면서 어느새 종빨 태그는 저그로 옮겨갔다. 그래서 한때 프로토스 종빨의 대명사였던 김도우가 2019년 블리즈컨 시점에서는 '안티 저그 종빨'의 선두주자가 되었다는 점. 심지어 암흑기사 점멸 본진 테러라는 희대의 명장면을 보여주면서 어마어마한 환호를 받으며 퇴장했다.
전역하고 복귀한 지 1년 지난 2022년 TSL 도중 인터뷰에서는 자신이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를 군대 때문이 아니라 프로토스가 약해서라고 답했다. 실제로 프로토스가 이것저것 하향을 많이 먹기도 했고 무엇보다 연령대가 어린 저그 테란 선수들의 기량이 만개하면서 프로토스의 고점을 뛰어넘게 되었다.
7. 갤러리
[1] 군단의 심장 출시 이후 전향[2] 2023.11.30 기준[3] 입단영상[4] 입단정보[5] 참고로 1위는 SK텔레콤 T1에 지명받은 김성운이라는 저그 선수인데, 이 선수는 공식전 없이 2군에만 머물다가 은퇴하였다.[6] 종전까지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시절인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에서 차재욱이 호주 출신 피터 네이트에게 패배한 것이 마지막 외국인 선수의 승리였다.[7] 이는 군단의 심장에서 김준호의 경우처럼 신의 한 수가 된다.[8] 이때 이후로 테란을 완전히 접은 탓에 기량이 완전히 내려간 건지 2024년 열린 SC Evo Complete로 진행하는 이벤트 매치에서도 김도우는 스1이든 스2든 오로지 프로토스만 들고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9] 스타 2판의 대표적 이스트로 출신은 현재 팀 동료인 원이삭(이 쪽은 eSTRO 시절에는 정식 선수가 아닌 연습생) 외에 최지성, 신대근, 신상호, 백동준 등. 유일한 예외는 주성욱 정도다. 그러나 정작 스2판에서 이스트로 출신은 나름 건담으로 치면 티탄즈 출신 수준의 뼈있는 라인으로, 이중에서 1티어 이상 리그 챔피언이 5명이다. 원이삭, 최지성, 백동준, 주성욱, 김도우.[10] 예전 팀 동료 정윤종 역시 김도우는 이길 때는 진정한 본좌급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반면 질 때는 이해가 안 가는 양민급의 패배를 한다고 평했다.[11] 본인이 방송에서 밝히길 GG를 늦게 치는 스타일이기에 개그물을 자주 찍는다고 언급했다. 다만 그것 때문만은 아니라고 본인도 인정했다. 해당 방송에서도 그랜드마스터 8위에서 순식간에 23위로 광탈해버리는 등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다.[12] 근데 어째 종족전별로 번갈아 삽질하는 느낌이 있다.[13] 참조.[14] STX vs 웅진 경기 6세트 신재욱전 승리 4:2로 STX 우승 / SK vs KT 경기 6세트 전태양전 패배 4:2로 SK 준우승 / SK vs 진에어 6세트 조성호전 승리 4:2로 SK 우승. 여담으로 자신이 팀의 우승을 확정지을 때는 전부 이전 팀 동료를 때려잡고 우승했다.[15] 주성욱과 김대엽, 어윤수 등 92년 생 프로게이머들도 2020년 시즌은 은퇴하거나 국제 대회를 포기했어야 정상이지만, 김도우의 선례가 하나의 동기부여로 작용했는지 주성욱과 김대엽은 IEM 카토비체 한국 예선을 뚫는 데 성공했다. 현재 세 선수 모두 해당 대회를 진행하고 컴백했고, 2020년 중반까지도 선수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16] 한국예선 1위[17] 역스윕[18] 스타2 프로리그에서 3시즌 연속으로 결승전에 출전한 유일한 선수이며 모두 6세트에 출전했다. 결과는 승패승. 자기가 이기면 우승 자기가 지면 준우승.[19] 개인전 16명 중 주성욱이 드래프트한 조의 멤버로 활약함. 공교롭게도 이들은 GSL의 역대 우승자(주성욱, 변현우, 정지훈)들로 구성되어 있었다.[20] 포스트시즌에서 정명훈의 절묘한 전략에 당하며 1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 그 분의 가호를 받은 듯한 정명훈의 벙커링을 막아내며 복수했다.[21] 이후 백동준과 조성호는 외국에서 잠시 활동하다가 이듬해 여름에 모두 국내로 복귀했다. 한편 여기에 언급이 안 된 변현제는 팀의 해체와 동시에 곧장 은퇴를 선언하며 스2계를 영구히 떠났다.[22] 저그전과 토스전의 기본기는 프로리그에서 어느 정도 검증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프로리그보다 더 위상이 높게 평가받는 개인리그에서 성적을 내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23] 경기력이 본격적으로 물이 오르기 시작했던 12-13 프로리그 6라운드에서도 유일한 패배를 김유진에게 기록했으며, 직전 코드 A에서도 김유진에게 패했다.[24] 결승전 며칠 전에 조성호가 MLG에서 우승했다.[25] WCS 2012 그랜드파이널의 원이삭, JOGUNSHOP GSL의 백동준, 2014 HOT6 GSL Season 1의 주성욱. 참고로 셋 다 2회 이상 우승 경험자.[26] 실제로 변현우의 인터뷰에 의하면 결승 당일날 부스 안에서의 최종 연습을 김도우가 도와줬다고 한다.[27] 이신형, 조중혁, 김도우[28] I always drop to the zerg in the top round. I knew I could overcome this time because I did so so so many practice for IEMkatowice and Wesg.but I could not overcome it again. I’m frustrated.[29] 아이러니하게도 이신형은 2018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에서 예선탈락해서 블리즈컨 진출에 실패했다.[30] 실제로 2016년에 최성훈도 글로벌 파이널을 위해서 출국하려고 했으나 군입대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아 출국 허가를 받지 못하여 결국 기권한적이 있었다.[31] 다만, 모 프로게이머의 언급으로는 주최측의 도움이 있었다면 IEM 카토비체 참가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IEM 카토비체 예선 출전이 무산된 것은 말 그대로 대회 본선에 진출한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주최측에서 예선 참가 선수를 위해 도움을 주기에는 상황이 애매했었던 것 같다고.[32] 다만, 최성훈 선수가 2016 블리즈컨 출전 확정이었음에도 병무청에서 나이 제한 때문에 출국 자체를 막았던 사례를 본다면 블리자드가 도와준다고 해도 블리즈컨 출전이 힘들어보이는 것은 사실이다.[33] 어쩌면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마지막 공식전은 이쪽이었을 것이기에 승리의 기억을 남겼다는 것은 좋은 일이었다.[34] 자세한 이유는 모친이 코로나19를 우려하여 박진혁에게 출전 포기를 종용했고 결국 박진혁도 이를 받아들여 출전을 포기한 것이다. 박진혁이 최근까지도 온라인 대회에 자주 출전했고, 본인도 프로 생활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은퇴는 아니다.[35] 박령우가 승자조에 오를 것이라는 예측과 다르게 김대엽이 박령우를 상대로 2:1로 이기는 이변이 일어났다.[36] 3세트에서 조성주에게 핵을 맞으면서 강민수의 뒤를 이은 두 번재 핵피해자가 되었다....[37] 조성주에게 한때 힘없이 털리던 구간에서 생긴 별명이다.[38] 이길 때 한정 별명.[39] 경기만하면 이상하게도 김도우의 입이 저절로 벌어진다. 특히 턱이 힘없이 떨어진것 처럼 보인다. 프로토스 플레이어도 아닌 주제에, 유난히 아랫턱이 길게 발달했다. 한때 이스트로 팀 내 속설로는 김도우의 턱을 만지고 경기에 나가면 이기는 미신이 있다는듯 했었다. 외국에서는 chintoss 로 불린다.[40] 스타1 시절 정명훈의 팬들이 정명훈이 이영호에게 승리하면서 '갓영호를 이긴 초갓명훈'이란 드립을 치곤 했는데, 마침 과거 이영호를 격파한 적이 있는 김도우가 당시 정명훈까지 격파했다. 그런데 나머지 선수들 상대로는 김도우의 경기력이 바닥을 쳤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정명훈을 조롱하는 별명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정작 종변과 자유의 날개 공백으로 인해 스타 2에서는 이 별명이 거의 사장되었다. 오히려 같은 연유로 붙은 이신형 쪽에는 남아있는듯.[41] 세종과학기지에서 유난히 승률이 매우 높다. 엄밀히 말하면 김도우의 별명이 아닌 세종과학기지의 별칭이긴 하다.[42] 세종과학기지에서의 승률이 높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 김유진의 별명이었던 오하나 원주민과 일맥상통한다.[43] 주성욱의 별명 킹 슬레이어와 묘한 대조를 이룬다#[44] 우승자인데 웃음이 나온다는 이유로 지어진, 우승 이후의 행보를 풍자하는 별명.[45] 김도우의 기복이 김택용과 김용택의 차이가 난다하여 탄생한 별명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5154818[46]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47] 방송하면서 사용하는 트위치 닉네임이다.[48] 사실 프로토스 선수들이 경기를 이길 때마다 불 붙는 문제이지만, 김도우의 경우 특히 심했다.[49] 보통 이런 식이었다. '김도우에게 개인팬이라는게 있냐? 다 그냥 SKT 팬 아님?' 이런 말이 나오면 이제 팀빠들의 분쟁으로 번지게 된다. 그리고 SKT와 숙명의 라이벌인 KT가 엮이게 되고, 그 다음은..[50] 제일 쎈 종족 잡아서 우승한다. 종족 빨이다 라는 뜻.[51] 이것을 흔히 종빨 유닛이라 부른다.[52] 물론 이는 당시 이영호를 이기고 올라갔기 때문에 혐산당 측에서 밀어붙인 감이 크다.[53] 김유진의 경우 비슷하게 초반 플레이를 선호하지만 이쪽은 김도우보다 먼저 창의적으로 시도하는 경우가 많아 김도우보단 논란이 덜한 편. 물론 국내 개인리그나 프로리그에서는 앞의 선수들과 달리 존재감이 희미한 탓도 있다.[54] 이쪽은 이영호를 이겨서 혐산당에게 욕먹은 탓도 있지만.[55] 특히 김준호의 스2 데뷔전은 황병영과의 소위 동네한바퀴라 불리는 전설의 망경기다.[56] 그렇지만 실력이 느는 모습이 한 눈에 보였다. 나중에는 협회 최강으로 불리던 정윤종을 중요한 자리에서 철저하게 박살내 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57] 전설이 된 토르제인전 패배는 할 말이 없고 이겼던 자유의 날개 마지막 김정우와의 경기마저도 다 털어놓은 경기를 산개 따위 없이 뭉친 바이오닉으로 여러 번 말아먹을 뻔했다.[58] 게다가 이 때 트위터로 맵징징을 하는 바람에 대차게 까였었다. 진짜로 맵이 프로토스에게 불리했다면 또 모르겠는데, 당시 맵들은 프로토스에게 좋으면 좋았지 나쁘지는 않았다.[59] 스타리그 시즌3 오프닝에서 김도우의 우승자 포스를 부각 시켜 주기 위해 상당히 멋있는 모습의 김도우를 비춰주었으나, 그 리그에서 광탈해버리는 바람에 다시 우스운자라는 비아냥을 듣게 되었다.[60] 3.8.0 패치 이후 폭풍함 너프, 차원 분광기 보호막 너프, 공허 포격기 분광 정렬시 이동속도 감소, 사도 보호막 감소 등이 이루어졌고, 이는 실제로 프로토스의 힘을 어느 정도 꺾은 패치가 되었다. 물론 광전사 돌진 비용 감소와 같은 소소한 버프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