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01:41:01

김동준(축구선수)

1 김동준 (VC) · 4 송주훈 · 5 이탈로 · 6 김정민 · 7 구자철 · 8 김건웅 · 9 유리 · 10 헤이스 (VC) · 11 탈레스 · 13 정운
14 서진수 · 15 홍준호 · 16 김태환 · 17 제갈재민 · 18 진성욱 · 19 김주공 · 20 연제운 · 21 안찬기 · 22 안태현
23 임창우 · 24 한종무 · 25 원희도 · 26 임채민 (C) · 27 전성진 · 28 김재민 · 29 김현우 · 30 최영준 · 32 이주용
33 지상욱 · 34 박주승 · 35 조인정 · 36 김승섭 · 37 여홍규 · 38 곽승민 · 39 백승헌 · 40 임준섭 · 41 김근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학범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정수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차상광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상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심영성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정국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임대 선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준의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파일:E-1 Football Championship.png
베스트팀
}}} ||
제주 유나이티드 FC No. 1
VC
김동준
金東俊 | Kim Dong-Jun
<colbgcolor=#e1002a><colcolor=#fff> 출생 1994년 12월 19일 ([age(1994-12-19)]세)
전라남도 순천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9cm, 85kg
포지션 골키퍼
학력 순천중앙초등학교
순천매산중학교
풍생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소속 구단 성남 FC (2016~2019)
대전 하나 시티즌 (2020~2021)
제주 유나이티드 FC (2022~ )
국가대표 1경기 (대한민국 / 2015~ )
등번호 성남 FC - 31번, 1번
대전 하나 시티즌 - 23번, 1번
제주 유나이티드 FC - 1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12번, 25번, 1번
가족 아내, 슬하 1남 1녀
병역 면제[1]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clearfix]

1. 개요

제주 유나이티드 FC 소속 골키퍼.

2. 클럽 경력

2.1. 성남 FC

파일:골키퍼김동준.jpg
2016-2019
101경기 98실점 42클린시트
성남의 U-18인 풍생고등학교시절부터 뛰어난 활약을 하며 성남팬들을 기대하게 했고 졸업 후 성남의 우선 지명을 받고 연세대학교 축구부에서 뛰다가 3학년을 마치고 2016년 군복무로 팀을 떠난 박준혁을 대체하기 성남 FC에 정식 입단했다.

2.1.1. 2016 시즌

초반에는 조금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위기 상황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이면서 2-0으로 승리했고 첫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성남 팬들은 신의손 - 김해운, 권찬수 - 김용대 - 정성룡, 전상욱 - 박준혁으로 이어져 온 전통적인 골키퍼 계보를 이어 나갈 인재로 기대하고 있다.

2016 시즌: 28경기 36실점 10클린시트
대회 경기 실점 클린시트
K리그 클래식 26 35 9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 0 1
FA컵 1 1 0
합계 28 36 10

2.1.2. 2017 시즌

2016 시즌 종료 후 성남이 강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에 남았으며, 2017년에는 등번호 1번을 받았다.

문제는 팀이 폭망이라 골키퍼 혼자서는 실점을 줄이는 것만도 일. FA컵 8강전 목포시청 축구단과의 경기 0:3 대패

2017 시즌: 39경기 32실점 17클린시트
대회 경기 실점 클린시트
K리그 챌린지 35 28 15
K리그 챌린지 승격 PO 1 1 0
FA컵 3 3 2
합계 39 32 17

2.1.3. 2018 시즌

4월 8일 6라운드 서울 이랜드 FC 원정 경기에서 무릎을 크게 다치면서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기나긴 재활 시간동안 주전 골키퍼는 김근배전종혁이 맡았다.

2018 시즌: 6경기 3실점 3클린시트
대회 경기 실점 클린시트
K리그2 6 3 3

2.1.4. 2019 시즌

2019 시즌에서는 성남이 1부로 승격했고, 다시 주전 골키퍼로 돌아왔다. 그러나 개막 후 2경기에서 연패를 당하면서 험난한 시즌이. 3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2:1 승리를 이끌며 첫 승을 따냈고, 4라운드 강원 FC전에서는 제리치의 결정적인 헤딩을 다리로 막아 등을 보였으나 1:2로 패배했다. 두 절된 것이라 막아내이 따랐다. 아직까지 2019 시즌 클린골퍼들에 비해 특별히 눈에 띄는 활약도 보이지 못해 분발이 요구된다.

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정재용의 문전 앞 결정적인 헤딩슛을 슈퍼 세이브로 저지하는 등 좋은 활약을 했고, 올 시즌 첫 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 팀은 2:0으로 승리했다.

8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는 김보경의 슈팅을 처리하려다 실수를 해서 어이없게 실점할 뻔했으나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주니오가 공을 건드려서 위기를 넘겼다. 이 외에는 안정적인 모습으로 울산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냈고, 클린시트를 기록하였으며 팀은 공민현의 골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도 후반전에 상대의 결정적인 슈팅 2개를 선방하면서 승점 1점을 지켜냈고, 3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

12라운드 강원 FC전에서는 거의 혼자서 수비를 캐리하며 엄청난 선방쇼를 펼쳤다. 전반 7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제리치의 슈팅을 선방했고, 이후 양 팀은 최병찬제리치의 득점으로 한 골씩 주고받았다. 이후 23분에 나온 제리치의 날카로운 슈팅 역시 슈퍼세이브로 쳐냈다. 이후 후반전부터 김동준의 본격적인 선방쇼가 시작되었다.[2] 후반전 초반 수비가 정신줄 놓은 사이에 기습적으로 진행된 공격 상황에서 정조국의 1:1 찬스를 막아냈고, 1분 사이에 나온 김현욱의 중거리 슛과 제리치의 결정적인 찬스까지 모두 막아냈다.[3]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강원의 마지막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끝내 실점하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본인도 막판에 다소 집중력이 떨어져서 충분히 처리할 수 있었던 볼을 그대로 흘려 보내면서 실점을 허용했기에 더욱 아쉬웠다.

주전 키퍼로 활약하며 리그 28경기에 나와 27실점을 기록.

2019 시즌: 28경기 27실점 12클린시트
대회 경기 실점 클린시트
K리그1 28 27 12
합계 28 27 12


시즌 종료 후 강등당한 성남을 떠났다.

2.2. 대전 하나 시티즌

2020-2021
35경기 52실점 4클린시트
"신들린 선방, 신들린 슈퍼세이브, 내 뒤에 공은 없다, 골키퍼 김동준"[4]

성남이 강등당하자 2020시즌을 앞둔 겨울 선수 이적시장 최대어로 손꼽혔는데, 2부 리그 팀인 대전 하나 시티즌 이적설이 보도되며 큰 충격을 주었었다.

이적료에 대해서 성남은 최소 13억 원 이상을 부른 반면, 대전은 10억 원대를 희망하면서 일단 10억~13억 원 사이에서 양 측의 줄다리기가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대전은 1월 13일 김동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


한편 이번 김동준의 대전 이적은 2020년 K리그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고 하는데, 원래는 일본 진출을 원했지만 이적료 문제 때문에 잘 안 됐는데 대전 구단이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했다고 한다.

2.2.1. 2020 시즌

주장 황재훈이 주전 경쟁에 밀려 출전 기회를 못잡으면서 주장 완장을 달고 경기에 출전했다.

제주와의 리그 3라운드를 통해 프로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하였고, 이날 경기 비록 2실점을 허용했지만 경기 내내 여러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선방해냈다.

6월 6일 춘천시민축구단과의 FA컵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했으나 전반 초반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결국 FA컵에서 입은 부상때문에 수술대 위에 오르게됐고, 최소 한 달여 간의 치료가 필요한 어깨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칫 시즌 아웃될 수도 있다는 소문까지 나돌았으며, 결국 2020시즌 리그 단 5경기 출장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2020 시즌: 6경기 7실점 1클린시트
대회 경기 실점 클린시트
K리그2 5 7 1
FA컵 1 0 0
합계 6 7 1

2.2.2. 2021 시즌

파일:60efd251d4ee1.jpg

2021시즌에도 팀에 잔류했으며 박주원의 등번호 1번을 부여받았다.

하지만 펀칭 과정에서 약간 손목에 무리가 왔다는 이유로 4라운드 FC 안양전에는 결장했다. 4월 11일 경남 FC 6라운드에 선발 출장하였으며, 연이은 4월 17일 서울 이랜드 FC 7라운드에 선발 출장하였고, 선방을 보여주며 1위를 굳혔다.

이후 몇경기를 제외하고는 주전으로 기용되었으며, 5월 29일 서울 이랜드전에서는 간만에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

6월 6일 FC 안양전에서는 2골을 헌납하며 1:2 패했는데, 이날 경기 종료 후 후술할 논란으로 징계를 받게 되었다. 6월 19일 안산 그리너스전은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근육통이 있어서 간만에 선발에서 제외되었다.

이후에도 쭉 주전으로 출전하다가 훈련 도중 슈팅 막다가 부상이 생기면서 7월 18일 FC 안양전은 간만에 결장했으며, 김동준이 결장한 사이 이준서가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한동안 이준서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었으나, 8월 28일 부천 FC 1995전에서 이준서가 4골을 헌납하자 바로 다음 경기인 9월 4일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간만에 선발 출장, 한골을 헌납하였다.

9월 13일의 리그 29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전에서는 비록 한골을 헌납하기는 했지만 전반 35분 김현욱의 골대 위쪽 구석을 노리는 프리킥을 선방해내는 등의 대활약을 펼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후 쭉 주전으로 출장하며 대전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으며, 2021시즌 총 25경기에 출장하며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 아쉬움을 덜어냈다.

전남 드래곤즈와의 준플레이오프전에 선발 출장해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대전의 플레이오프행을 이끌었으며, FC 안양과의 플레이오프에서도 한골 실점하긴 했지만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키며 대전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강원 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1:0 승리를 이끌었으내, 2차전에서는 아쉽게 4골을 헌납하며 4:1로 패했고, 대전은 아쉽게 승격에 실패했다.

21시즌 FA컵 합산 기록은 총 28경기 출전 41실점 클린시트 3회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1시즌 종료 후 이지솔과 같이 제주 유나이티드로 트레이드된다고 보도되었다.#

2020 시즌: 29경기 45실점 3클린시트
대회 경기 실점 클린시트
K리그2 25 40 1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4 5 2
합계 29 45 3

2.3. 제주 유나이티드 FC


2022년 1월 11일 제주와 대전 간 3:2 트레이드 형식으로 이지솔과 함께 제주로 이적하며 3년 만에 K리그1 무대로 복귀했고 성남 시절 연을 맺던 남기일 감독과도 3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등번호는 성남, 대전에서 달았던 1번.

2.3.1. 2022 시즌

2월 20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개막전에 선발출전하였다. 특별히 위험한 상황없이 경기를 이어가던 중에 팀이 PK를 내주게 되었고 이 PK 상황에서 1차적인 선방을 해냈으나 세컨볼을 따내기 위해 태클을 한 임상협과 충돌하며 통증을 호소했고 설상가상으로 키커가 차기 전 라인에서 발이 떨어졌다는 판정이 나오며 임상협이 다시 찬 PK를 막지 못하였고 결국 실점을 내주게 되었다. 하지만 이때의 충돌 영향이 컸는지 후반전 시작 전에 유연수와 교체되며 제주에서의 데뷔전이자 개막 첫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후 유연수가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2실점을 추가로 하면서 팀은 홈 개막전에서 충격적인 3대0 대패를 당하였다.

다행히 부상이 크게 심하지 않았는지 2월 26일 강원 FC와의 2라운드 경기에 선발출전하였고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팀은 0대0 무승부.

이후 경기에서 단 1골도 내주지 않으면서 꾸준히 좋은모습을 보여주다가 6라운드 FC 서울 원정에서 1실점을 내주며 무실점 기록을 마감했다.

7라운드 대구 FC와의 경기에서는 전반막판 정태욱과의 1대1 위기를 멋진 선방으로 막아냈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제주의 수비진을 뚫고 들어온 정치인의 슈팅을 안정적으로 막아냈다. 이후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제주의 골문을 지켰으나 팀은 이상하리 만큼 슛 정확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10라운드 성남FC전에 선발출전했다 전반18분 조나탄 링의 선제골로 앞서나갔고 이후 9분뒤 주민규의 추가골로 달아났으나 12분 뒤 제주의 파울로 인하여 PK를 허용했고 김민혁에게 실점하였으나 이후에는 성남의 거센맹공을 잘 막아내면서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11라운드 김천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전에는 안정적으로 팀의 골문을 지켰고 팀도 주민규의 해트트릭과 함께 후반45분 김명순의 자책골로 실점 하긴했지만 이후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3대1로 승리하였다.

12라운드 수원FC전에 선발출전했다 그러나 전반30분 김오규의 자책골로 인하여 끌려가기 시작했으나 후반부터 제주의 반격을 시작으로 후반27분 주민규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고 이후 후반44분 김주공의 역전골이 터지면서 2대1로 앞서갔고 이후 1분뒤 이창민의 쐐기골까지 터지면서 3대1로 승리하였다.

시즌이 어느정도 진행된 현재까지의 모습을 보면 올시즌 제주의 최고의 영입 중 하나라고 해도 될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서는 무난했지만 오현규의 슈팅을 막을 때 정면으로 쳐내는 통에 세컨볼에 실점했고 류승우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패했다.[5]

37라운드 전북현대전에 선발출전 하였다 그러나 전반 36분 조규성에게 실점하면서 끌려가기 시작했고 후반8분 김진규에게 추가실점을 허용하였고 이후 후반 42분 주민규의 만회골이 터젔으나 이후 경기가 종료되면서 2대1로 패배하였다.

전북전 이후 음주운전 차량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타박상을 입어 마지막 경기는 결장할 예정이다.# 다른 골키퍼들도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다쳐서 이 때 동행하지 않았던 김근배가 최종전에 장갑을 꼈고, 벤치에는 임준섭이 이름을 올리면서 김동준은 명단에서 빠졌다.

K리그 대상 베스트 11 골키퍼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조현우에 밀려 수상하진 못했다.

2.3.2. 2023 시즌

시즌을 앞두고 제주에 합류한 지 2년 만에 부주장에 선임됐다. 주장 최영준을 필두고 구자철, 김오규, 정운, 등 무려 5명의 공동 부주장 중 하나가 됐다.

9라운드 광주 FC 원정에선 야신이라도 들린듯이 미친 선방을 끊임없이 보여줘 홈팬들의 머리를 쥐어뜯게 만들며 승리에 공헌했다. 이 활약으로 9라운드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1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도 미친 선방을 연이어 보여주며 2:1 승리로 팀의 시즌 첫 홈경기 승리에 기여했다.

13라운드 수원 FC 원정에서 시즌 6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이 부분 단독 1위에 올랐다. 5월까지 리그 전경기에 출장한 GK 중 가장 적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11월 1일 대한축구협회 FA컵 4강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승부차기에서 제카의 PK를 한번만 막아냈고 팀 동료들이 2번 막히면서 끝내 결승에 못올라갔다.


리그 최종전 수원FC 원정에서 K리그1,2 통산 2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시즌 막판 J1리그 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김학범 감독 부임이후 팀에 잔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2.3.3. 2024 시즌

2024 시즌을 앞두고 성남 시절 사제의 연을 맺었던 김학범 감독과 재회했고 부주장으로 선임되었다.

5R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클린시트를 만들어내며 2:0 승리에 기여했고, 경기 MOM에 선정됐다.

3. 국가대표 경력

파일:국대김동준.jpg

3.1.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2013 툴롱컵에 참가하여 5월 28일 콜롬비아전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뤘다. 이후 프랑스, 미국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했다.[6]

3.2.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3.2.1. 2016 AFC U-23 챔피언십 카타르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주전 골키퍼로 골문을 지켰으며, 2016 리우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 2016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도 주전 골키퍼로 맹활약하였다.[7] 대회에서 치른 6경기 중 5경기에서 골문을 지켰다.[8] 하지만, 결승전에서 연제민과 함께이 빙의한 듯한 심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대역전패에 일조해 큰 비난을 받았다. 그렇지만 결승전과 구성윤이 출전했던 요르단전을 제외하면 4경기에서 3실점을 기록했고, 수없이 많은 선방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차기 수문장의 자리를 노릴만한 실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하필이면 결승전에서 지지 말아야 할 상대에게 14분 만에 3골을 허용하는 역사에 남을 역전패를 당했다. 결과적으로는 다 잘해놓고도 결승전+한일전이라는 부담이 막중한 경기에서 패배한 것 때문에 도가 지나친 비난을 받았던 셈이다.

2016 AFC U-23 챔피언십 카타르: 5경기 6실점 1클린시트

3.2.2.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파일:1L027TB859_1.jpg

이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16 리우 올림픽 대표팀에도 최종 승선하였으며, 대회 4경기 중 독일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만 출전하였다.

이 경기에서 3골을 실점하였고, 나머지 3경기는 구성윤이 출전하였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1경기 3실점

3.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3.3.1. 슈틸리케호

2015년 8월 울리 슈틸리케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전에 나설 대표팀 23인 명단을 발표하면서 3명의 골키퍼 자원에 김동준을 처음으로 발탁하였다. 그렇게 김동준은 2010년 1월 27일 동아시안컵 명단에서 당시 홍익대 소속의 김보경이 태극마크를 단 이후 5년 7개월 만에 '대학생 태극전사'가 되는 영광을 맛봤다.

3.3.2. 신태용호

3.3.2.1. 2017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이후 한동안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하였으나 2017년 EAFF E-1 챔피언십[9]을 앞두고 예비 명단에 승선하였고, 원래 선발되었던 김승규가 왼쪽 다리에 각종 부상을 입으면서 김승규를 대신해 발탁되었다. #

등번호 23번을 달았고, 한 경기에도 나서진 못했다.

3.3.3. 벤투호

2022년 3월, 구성윤이 부상인 가운데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명단에 발탁되었다. 2018년 1월 러시아 월드컵 대비 전지훈련 명단에 발탁된 이후로 무려 약 4년 2개월만의 발탁이다! 송범근과 사이좋게 한 경기씩 나눠 벤치에 앉았다.

6월 국내 4연전 대비 명단에도 포함되었고, 경쟁자 송범근보다 많은 경기 엔트리에 포함되며 써드 키퍼 경쟁에서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월드컵 전 마지막 모의고사인 9월 A매치 기간에 써드 키퍼 자리를 놔누고 경쟁하던 송범근에게 밀려 발탁되지 못하면서 그렇게 월드컵행이 무산되는가 싶었으나, 기존 멤버인 조현우의 부상으로 대체발탁이 되어 다시 한번 희망을 살릴수 있게 되었다.

10월 말 월드컵 직전 발표 명단에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누락되면서 첫 월드컵 출전의 꿈은 무산되고 말았다.
3.3.3.1.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
7월 EAFF E-1 풋볼 챔피언십 명단에도 포함되며 월드컵까지 써드 키퍼 자리를 두고 구성윤, 송범근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7월 20일 중국전을 앞두고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되며 7년만에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다만 상대인 중국의 경기력이 형편없어서 딱히 활약할 기회는 없었지만 이따금 날아오는 공중볼이나 수비진과의 빌드업 연결은 안정적으로 처리하긴 했다. 어쨌든 A매치 데뷔를 치뤘다는 것 자체에 큰 의의를 둘 수 있다. 한일전에서는 벤치에 앉았으나 경기가 끝나고 동아시안컵 베스트 골키퍼 상을 받았다.

2022 동아시안컵: 1경기 무실점 1클린시트

4. 논란

4.1. 성남 FC 구단 저격 논란

파일:FB_IMG_1578503230359.jpg

2020년 1월 8일 대전 하나 시티즌 이적설 이후 본인의 SNS에 성남 구단과 이재하 사장을 저격하는 것으로 추측되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시하면서 논란이 일었고, 이재하 사장과의 관계가 썩 좋지 못했고, 그로 인해 대전 이적을 택한 것으로 추측되었다.#



이후 스포츠니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게시물에 대해 언급했는데, 19시즌 중반 남기일 감독에게 성남에서 4년간 열심히 했기에 본인에게 더 좋은 대우를 해주는 더 큰 팀으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고 하며, 당시 성남의 안좋은 재정을 알았던 남감독은 김동준 본인의 선택에 맡긴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후 이적에 있어서 다 얘기가 됐고, 나가는 과정에서 딱히 구단 측과 이견은 없었다고 한다.

시즌 종료 후 대전에서 오퍼가 오면서 김동준은 대전행을 결정하고 이적료 조율까지 잘 마무리지면서 일주일안에 이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구단이 말을 바꿔서 이적료를 더 요구했다고 하며, 이에 과거 어려운 상황 속에도 팀을 위해 헌신을 본인의 노고와 성과를 비롯해서 앞뒤 맥락을 모두 구단이 무시했다고 생각되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특히 구단에서 개인의 수당이나 돈 같은 부분을 김동준 본인에게 직접 알려주지 않고 팀의 주장에게 통보해서 그 주장이 김동준에게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알려주면서 김동준은 본인은 단지 물건이나 소모품으로 여긴다고 느끼며 크게 분노했다고 하며, 이후 문제를 바로 잡아야겠다고 판단, 에이전트와 상의없이 자신의 심정을 일어탁수에 빗대어 SNS에 올린 것이라고 한다.

이후 이 게시물을 올린 후 일주일만에 이적 상황이 해결되면서 이 게시물이 없었다면 아마 대전에 있지 못했을 것이라고 하며 이 게시물을 올린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고 언급했다.

4.2. 심판 판정 비난 논란

파일:1627873378.jpg

2021년 6월 6일 FC 안양전에서 전반에 조나탄에게 파울을 범하며 패널티킥을 헌납했는데, 이에 대하여 벌금 낼 것까지 각오하고 SNS에 게시물로 이번 패널티킥 판정에 대해 강하게 억울함을 표출하기도 했으나 곧바로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규정 2조에 따르면, 공식인터뷰나 SNS 등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도 경기의 판정이나 심판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 또는 표현을 할 수 없다고 명시 되어있다.#[10]

결국 이날 게시물로 김동준은 상벌위를 통해 제재금 800만원의 다소 무거운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상당수의 대전 팬들은 이번 김동준의 징계가 과하다고 생각하며 불만을 가졌으며,이에 김동준 벌금 모금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최종 실행하지는 않았다.#

5. 플레이 스타일

189㎝, 88㎏의 건장한 체격 조건을 갖춘 김동준은 공중볼 처리에 능하며 반사신경, 안정감, 빌드업 능력을 모두 겸비한 정상급 골키퍼이다. 안정감을 무기로 하는 클래식한 골키퍼라 볼수 있지만 어린 시절 필드 플레이어 출신답게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발기술도 뛰어나며 뒷공간 커버도 제법 잘해 스위퍼 골키퍼역할도 잘 소화해낸다. 또다른 장점은 이운재 처럼 리더십있게 수비진들한테 소리치며 적극적으로 수비조율 하는것도 큰 장점이다.

다른 골키퍼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수비 커버 범위. 수비수가 미쳐 커버하지 못하는 공간을 미리 판단하여 발로 걷어내는 모습이 상당히 많다. 2023년 7월 21일 울산전 역습하러오는 울산 선수를 향한 패스를 제빠르게 달려나와 태클로 걷어내는 장면이 대표적.

다만 평소에 차분한것과 다르게 의외로 맨탈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수비진을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다그치는 면이 있다. 이런 점이 팀 워크에 악영향을 줄수있는 여지가 있어서 그런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선호하는 스타일인데도 불구하고 구성윤, 송범근에 밀려 [11] 오히려 벤투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과 국가대표에 승선하지 못함은 물론 언론의 주목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12] 하지만 같은 연령대와 다르게 대담한 성격과 노련함 그리고 베테랑 못지않는 안정감으로 2016년 성남 입단 이래, 바로 주전을 꿔차면서[13] 현재까지 꾸준히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97경기 동안 94실점을 기록했다. 1994년생으로 비교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K리그1, K리그2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결국, 2022년 3월 14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평소 정우재, 주민규등 제주 자원에 차가운 시선을 보냈던 벤투감독인데, 그럼에도 김동준의 능력을 높이 산 듯. 상술되어있듯 팀의 규율을 중시하는 벤투호에서 상성이 어떻게 맞물릴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6. 여담

  • 2021년 7월 10일 서울 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대전이 2:0으로 무기력하게 패배하자 경기 종료 후 관중석의 콜리더가 확성기를 들고 투지 없는 무기력한 플레이를 보이는 선수단을 향해 강하게 불만을 토로하였는데,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좋은 말씀, 채찍질 감사하다고 글을 올렸었다.#, #
  • 2017년 가을, 성남 팬인 음악가와 성남 열혈 팬들과 협업하여 My Hands라는 노래를 불렀다. 타 버전과 함께 김동준 버전이 동시 제공된다.
  • 2021년 강원과의 플레이오프 때 있었던 볼보이 경기 지연 사건과 훈련장 대관 문제에 대해 노골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는데, 인터뷰에서 그는 순간적으로 해당 볼보이를 때릴까하는 생각도 했다고 하며, 이를 옹호한 이영표에 대해서도 한국 축구의 레전드로서 그런 말을 한 것에 대해 크게 실망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결정적으로 이러한 말을 한 것에 대해 꼭 기사로 써달라는 당부도 했다고 한다.#.[14]
  • 현재까지 소속된 모든 구단인 성남, 대전, 제주에서 김근배 골키퍼와 동료로 지냈다.
  • 2023년 4월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경기 종료 후 김승섭과 같이 대전 응원석을 향해 인사를 하러 왔고 이에 대전 팬들이 응원가를 불러주며 환영해 줬다.#

7.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0 -10px -5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신체 조건 비고
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김동준 Kim Dong-Jun 1994년 12월 29일 187cm, 88kg
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송주훈 Song Ju-Hun 1994년 1월 13일 190cm, 83kg
5 파일:브라질 국기.svg MF 이탈로 Italo Moreira Barcelos 1997년 8월 3일 190cm, kg
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김정민 Kim Jung-Min 1999년 11월 13일 185cm, 75kg
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구자철 Koo Ja-Cheol 1989년 2월 27일 183cm, 78kg
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김건웅 Kim Geon-Ung 1997년 8월 29일 185cm, 81kg
9 파일:브라질 국기.svg FW 유리 조나탄 Yuri Jonathan Vitor Coelho 1998년 6월 12일 185cm, 78kg
10 파일:브라질 국기.svg FW 헤이스 Isnairo Reis Silva Morais 1993년 1월 6일 173cm, 73kg
11 파일:브라질 국기.svg FW 탈레스 Tales José da Silva 1998년 9월 28일 179cm, kg
1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정운 Jeong Woon 1989년 6월 30일 180cm, 73kg
1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서진수 Seo Jin-Su 2000년 10월 18일 183cm, 71kg
1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홍준호 Hong Joon-Ho 1993년 10월 11일 190cm, 77kg
1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김태환 Kim Tae-Hwan 2000년 3월 25일 179cm, 73kg
1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제갈재민 Jegal Jae-Min 2000년 8월 12일 178cm, 74kg
1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진성욱 Jin Sung-Wook 1993년 12월 16일 183cm, 82kg
1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김주공 Kim Joo-Gong 1996년 4월 23일 180cm, 73kg
2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연제운 Yeon Je-Woon 1994년 8월 24일 185cm, 78kg
2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안찬기 An Chan-Gi 1998년 4월 6일 187cm, 80kg
2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안태현 Ahn Tae-Hyun 1993년 3월 1일 176cm, 67kg
2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임창우 Rim Chang-Woo 1992년 2월 13일 184cm, 72kg
2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한종무 Han Jong-Mu 2003년 5월 2일 179cm, 70kg
2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원희도 Won Hee-Do 2005년 8월 1일 187cm, 71kg
2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임채민 Lim Chai-Min 1990년 11월 18일 188cm, 82kg
2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전성진 Jeon Sung-Jin 2001년 7월 19일 176cm, 66kg
2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김재민 Kim Jae-Min 2003년 3월 19일 179cm, 71kg
2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김현우 Kim Hyeon-Woo 1999년 4월 23일 180cm, 69kg
3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최영준 Choi Young-jun 1991년 12월 15일 181cm, 76kg
3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이주용 Lee Joo-Yong 1992년 9월 26일 180cm, 78kg
3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지상욱 Ji Sang-Wook 2003년 1월 13일 182cm, 72kg
3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박주승 Park Ju-Seung 2003년 12월 26일 178cm, kg
3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조인정 Jo In-Jung 2005년 11월 8일 184cm, kg
3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김승섭 Kim Seung-Sub 1996년 11월 1일 177cm, 67kg
3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여홍규 Yeo Hong-gyu 2002년 5월 15일 171cm, 67kg
3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곽승민 Kwak Seung-Min 2004년 8월 24일 186cm, 80kg
3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백승헌 Baek Seung-Heon 2005년 1월 11일 172cm, kg
4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임준섭 Im Joon-Seob 2003년 8월 22일 194cm, 80kg
4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김근배 Kim Geun-Bae 1986년 8월 7일 187cm, 80kg
<colbgcolor=#e51937> 구단 정보
대표이사: 한중길 / 감독: 김학범 / 홈구장: 제주월드컵경기장
출처: 제주 유나이티드 FC 웹 사이트
}}}}}}}}}}}} ||



[1] 2018년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2] 이 날 스코어는 2:1이었지만 실제로는 더 크게 깨져도 할 말이 없었을 만큼 경기력 면에서는 완벽하게 밀렸다. 강원의 공격 패턴과 전술은 다양했고, 효율적이었으며 위협적이었던 반면 성남의 플레이는 투박했고, 홈 팬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기는커녕 수비 축구로 실망만 안겼다. 그나마 김동준의 선방으로 1점 차로 질 수 있었다.[3] 이 때 제리치를 온몸으로 막는 과정에서 팔에 부상을 입은 듯 보였으나 다행히 이후 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하였다.[4] 장내 아나운서 멘트.[5] 물론 둘 다 수비가 문제였고 류승우의 슛은 누가 와도 막기 어려운 슛이였다.[6] 미국, 프랑스, 콜롬비아가 참가하였고 대한민국은 1승 1무 1패의 성적을 거두었다.[7] 구성윤, 이창근이 함께 발탁되었다.[8] 8강전에서만 구성윤이 출장하였다.[9] 2017년 동아시안컵에서 EAFF E-1 챔피언십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10] 2021년 들어 수원 FC박지수수원 삼성의 니콜라오가 SNS에 심판 판정을 비난하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되어 제재금 300만원 징계를 받있다.[11] 송범근은 발기술에 약하고 커버 범위는 페널티 박스에서 잘 안 벗어나고 안정적인 선방을 무기로 삼는 클래식한 골키퍼로 벤투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과 오히려 정반대이다.[12] 꼼꼼하게 자원들을 관찰하는 벤투 감독 본인이 원하는 플레이스타일과 유사한 김동준도 안 보고 그냥 지나쳤을리는 없다. k리그 탑급인 실력과 별도로 비판 및 논란 문단에 자세히 나온다. 원래 자기 주장과 소신이 강한 성격이지만 이것이 좀 지나쳐 가끔 신중하지 못하고 경솔한 발언들을 한 행동을 보였는데 이에 벤투는 반대로 보수적이고 팀의 규율과 원리원칙을 강조하는 감독인지라 팀의 분위기를 해치는 행동에 대해 용납을 못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팀의 분위기를 고려하여 오히려 벤투 감독이 김동준을 배제한 부분이 없지 않다.[13] 골키퍼라는 자리는 다른 포지션과 다르게 프로 입단후 주전으로 기회받기 훨씬 어려우며 거기에 당시 성남fc의 감독인 김학범은 보수적이고 외골수 감독의 대명사로 왠만한 유망주에게 기회를 잘 주지 않으며 완성된 선수자원으로 발맞춰 단기간에 성적 내는데 특화된 감독임에도 대학 졸업후 프로에 갓 입단한 김동준에게 곧바로 주전 자리를 줄정도로 그만큼 안정감과 뛰어난 실력으로 인정받은 선수다.[14] 하지만 이번 발언에 대해서 미성년자를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고 싶었다고 언급한 것은 너무 경솔했다는 비판 역시 존재한다. 어찌됐든 해당 볼보이는 아직 생각이나 판단력이 미숙한 미성년자이지만 김동준은 어느정도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분별할 수 있는 성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