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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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Fenix[1] 김재훈 (Kim Jae-Hoon) | |
출생 | 1995년 12월 7일 ([age(1995-12-07)]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아이디 | potatobabo# |
포지션 | 미드[2] |
소속 팀 | CJ 엔투스 (????.??.??~2013.??.??) Eat Sleep Game (2013.06.??~2013.07.10) 진에어 팰컨스 (2013.07.10~2014.05.22) Team Liquid (2014.12.14~2016.12.13) Gold Coin United (2016.12.15~2017.11.22) Echo Fox (2017.12.08~2018.07.24) Echo Fox[3] (2018.11.30~2019.08.17) Dignitas (2019.12.11~2020.11.17) TSM (2023.05.19~2023.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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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Gold Coin United, Echo Fox, Dignitas의 미드라이너. 본래 CJ 엔투스의 연습생으로 있다가, 레퍼드가 SKT T1 1팀에서 나온 멤버들을 주축으로 구성[4]된 ESG에 '로아' 오장원과 함께 합류하게 되었다. 이후 롤챔스에서 꾸준히 출전해, 정글로 자리를 옮긴 복한규의 공백을 메웠다.그리고 진에어가 스타크래프트 2팀 제8게임단과, 김남훈을 주축으로 한 LoL팀 훈수좋은날[5]과 함께 ESG의 스폰[6]을 맡게 되면서 진에어 그린윙스 팰컨스로 팀명이 바뀌었다.[7] 이러면서 김재훈도 자동적으로 진에어 소속이 되었다.
스프링 시즌이 끝나고 팰컨스를 탈퇴했다. 함께 탈퇴한 미스틱, 그리고 미스틱과 전에 봇듀오를 이룬 적이 있는 캐스퍼(아이스베어)와 아마추어 팀으로 서머 시즌에 참가했지만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2014년 7월 5일 중국발 기사로 OMG에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팬들의 열렬한(?) 반응에 그 다음날 OMG 공식 웨이보에서 '팬 여러분께서는 루머를 퍼트리지 마시고 OMG 공식발표 외에는 믿지 말아달라'는 요지의 글이 떴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중이며, TDK라는 클랜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보이보이가 나간 커스의 새 미드라이너로 낙점되었다.
2. 플레이 스타일
2.1. 탑
니달리에 자신이 있다고 하며 다이애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렇다고 공격적인 플레이에만 능한 것은 아니고 수비적인 플레이에도 자신있다고 한다.래퍼드의 팰컨스에서는 홀로 1인분을 하는 플레이어에 가까웠으나, 리빌딩된 팰컨스에서는 평가가 많이 엇갈리고 있다. 안그래도 탑솔의 나라인 한국에서 상향평준화가 심해지고 있는데, 상대 탑솔러를 상대로 딱히 라인전을 이기지도 못하고 탑솔러에게 운영적으로 요구되는 섬세한 플레이도 다소 부족하다는 평. 상대 정글러의 갱에도 너무 많이 당하고 있다.
스프링 시즌 탑 라이즈를 시도하고 있는데 문제가 많다. 라이즈는 AD 딜탱과 달리 적절히 딜을 받아내면서도 오래 생존해서 자신도 계속 딜을 넣는 것이 중요한 챔프인데, 마치 레넥톤, 쉬바나, 문도를 플레이하듯 돌진한다. 그리고 라이즈가 삭제되고 게임이 터진다(...) 이외에도 팀 단위 뉴메타의 일환으로 탑 케넨[8] 등을 시도하고 있으나 성과는 없다(...)
여담이지만 원딜에서는 베인을 좋아한다고 하며 그래서 HOT6 Champions Summer 2013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선 베인을 골라 원딜로 가기도 했다.
서머 시즌 예선에서 빠르게 탈락하고 미드라이너로 전향, 네클릿 대신 인벤져스 미드로 합류하게 되었다.
미드 챔프 중에서는 카타리나와 카서스를 못 한다고 한다.
2.2. 미드
2.2.1. Team Liquid 시절
북미 2시즌간 평가를 종합하면, 왕귀의 결과물이 약간은 애매하지만 꽤나 준수한 왕귀형 미드라이너. 암살자를 잘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라인전 강캐인 제드로 상대를 라인전에서 찍어눌러 게임을 터뜨린 것이지[9] 다른 암살자나 로밍형 챔프로는 전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대신 모스트픽인 아지르를 시작으로 카시오페아, 오리아나 등 조작이 어려운 왕귀형 챔프를 잘 다루며 이외에 빅토르, 블라디미르 등으로 활약했다. 다만 초반 영향력이 부족한 왕귀형 챔프로 CS를 흡입하며 성장하는 능력은 정말로 탁월하지만, 이지훈이나 코코, 아테나 등과 달리 이 흡입한 CS로 뽑아내는 캐리력은 실질적 북체원이라는 평가가 있는 피글렛에 묻어가는 감이 없지 않아 있는 미드라이너. 위에 언급한 잘 다루는 챔프인 오리아나로도 희대의 점멸궁 쓰로잉을 선보인 바 있고 나머지 뚜벅이로도 툭툭 잘려죽는 장면이 좀(...)KDA나 CS 등이 뻥튀기될 수밖에 없는 챔프선택과 플레이스타일[10] 상 북미에서도 평가가 많이 갈리는 미드라이너이다. 위에 언급한 한국의 왕귀형 미드라이너들과 달리 리퀴드라는 팀에서 뛰면서 변변한 커리어가 없고 저들의 무서운 한타 집중력과 반대로 결정적인 순간 팀을 탈락시켰다는 이미지가 강한 것도 문제. 통계, 즉 소위 숫자를 믿는 팬들은[11] 피글렛이 아닌 피닉스야말로 저평가의 결정판이라고 주장하며, 피닉스가 던진 것처럼 보이는 것은 모두 노답으로 유명한 팀의 운영 탓이라고 한다. 반대로 통계의 맹점을 주장하는 팬들은 플레이스타일 상 무난한 1인분을 하는 것에 불과하며, 비역슨은 물론 포벨터나 옌센보다 뒤지고 소위 북미의 6코리안 중에서도 딱히 머리라고 보기는 힘든 선수라 주장하기도 한다. 이는 피닉스와 반대로 스탯은 시궁창이지만 팀 커리어는 쩔어주고 (...)중요한 순간에 피닉스처럼 존재감이 인섹이 되기보다는[12] 좋은 쪽으로나 나쁜 쪽으로나 무한한 존재감을 보이는 후히와 완벽히 대조를 이룬다.
북미에서 2주간 4경기를 치른 모습은 그냥 북미 수준에서도 평범한 미드라이너. 잘 되는 날은 1인분을 해내고 아닌 날은 좀 미묘하게 부족하다(...) 중후반에는 그럭저럭 1인분을 해내나 라인전 기량이 다소 애매. 3주차에 모처럼 디그니타스의 쉬프터를 상대로 라인전을 앞서가나 했으나 대신 미드 이즈의 앞비전으로 말아드셨다.
정말 기묘한 것은 백업
어쨌든 페닉스 개인은 CLG전에서 픽한 제드로 인생경기를 한 것을 빼면 좋은 평가를 받은 경기가 거의 없었으나...
CLG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 사실상 3:0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결국 그 날의 MVP로 선정되었으며, 엑스페셜의 말로는 '원래 페닉스는 굉장히 뛰어난 선수이고 스크림에서도 언제나 잘했지만, 지금까지 본 대회에서는 그가 실력보다는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힘들어했었다. 이젠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해결되었고 활약하는 그를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혀 더욱 그에 대해 기대하는 북미팬들이 많아졌다. 이전부터 코치인 피터를 포함해 다른 관계자들의 입에서도 스크림 패왕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기 때문에 이번 활약을 계기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다만 지금껏 좋은 모습을 보인 경기 대부분이 링크를 상대한 것이라는 점은 아주 약간 우려스러운(...) 부분. 정규시즌에는
결국 4강 1, 2세트에서 하이를 상대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세트에서 수동적인 챔프를 잡고 미묘하게 맛이 간 모습을 보이며 역스윕의 원흉 중 한 명이 되었다.
서머 시즌에는 CLG전의 태양포탑 쿼드라킬 역관광쇼를 포함해 스프링 시즌보다 좋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선수[13] 및 팬들에게도 인정받는 편. 북미 비하 전문가(?) 김몬테는 한국서 먹힐것 같진 않은데 북미 수준에서는 충분히 준수한 미드라 평하기도 했다. TL은 흥하고 TSM은 망하다 보니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피닉스가 비역슨보다 낫다는 의견까지도 존재하는 모양인데 그래도 확실하게 인정받는 아지르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비역슨보다는 좀 아쉽다는 것이 중론인 듯하다. 그래도 스프링 시즌의 탑승형 미드라는 평가에 비하면 얼마나 위상이 올랐는지 알 수 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TSM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서 북미에서 다시 결국 아지르만 잘하는 플레이어였다라는 평가를 받게 된 상황. 원래 암살자 챔피언을 잘 다룬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암살자들이 많이 너프되면서 특출난 모습은 아지르로밖에 보여주지 못한게 가장 아쉬운 점이다.
그리고 아지르가 너프된 2016 시즌에는 그냥 팀의 구멍인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상태다. 그가 잘 다룬다던 암살자들의 티어가 상승했지만 전혀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 심지어 Echo Fox 전에서 라인전 강캐 카시오페아를 픽했으나 알바왕 겸 구멍으로 유명한 땜빵미드 골든글루를 전혀 압도하지 못했다. 골든글루의 리산드라가 말도 안되는 막장 한타 이니시를 시전한 덕분에 상대 딜러들이 피글렛과 페닉스의 지속딜에 녹아주면서 역전하기는 했지만 전혀 잘했다고는 볼 수 없는 경기였다.
이후 코르키로 알렉스 이치를 폭파시키며 부활하나 싶었지만 그 경기 말고는 좋은 모습을 거의 못보여주며 한국에서는 TL의 최대 구멍으로 낙인찍혔다. 특히 NRG전에서는 코르키를 다시 꺼냈으나 상대 갱맘이 벽을 넘은 제드를 꺼내들어 하드캐리해버렸다. 그나마 피닉스의 상징인 아지르가 대회픽으로 복귀한 것이 거의 마지막 희망.
그런데 현지에서나 한국에서나 직접 경기를 본 팬들의 혹평을 듣고 있지만 통계만 보면 CS 수급과 딜량이 쩔어준다고 한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NRG상대로 자신의 장기였던 아지르와 제드로 갱맘을 압살하였다. 물론 정글러 차이가 존재하긴 했지만 오랜만에 기복없이 리퀴드 팬들이 원하는 미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
그러나 4강전에서는 2세트에 알렉스 이치를 폭파시켰던 그 코르키로 게임을 집어던지고 5세트에도 카르마로 한타를 말아드시며 부진하는 등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했다. 반면 CLG의 후히는 메카니컬한 역량에서는 페닉스를 딱히 앞서는 느낌이 안 들었지만 더 침착하고 정확한 판단을 보여줬다.[14]
서머 1주차에도 로울로와 문이 삽질하는 와중에 여전히 든든하게 미드를 지켜줬지만 중후반에는 저 둘보다 더 던진 느낌도 있다. 그리고 피글렛과 다르도크가 차례로 이탈한 NV전에서 로울로와 함께 팀플레이에서 우왕좌왕 하드트롤의 진수를 보여주며 이 팀이 얼마나 원딜과 정글에 의존했는지만 확인했다. 결국 판단력 면에서는 다르도크의 지휘와 뛰어난 이니시에, 결정력 면에서는 피글렛의 뛰어난 캐리력에 묻어갔다고밖에 볼 수 없다.
시즌 종료 후 레인오버의 영입과 동시에 팀을 떠났다. 북미 팬들도 다들 아지르 태양포탑 쿼드라킬은 잊지 못하기에 고마웠다는 인사를 잊지 않고 있다. 다만 역시 평가는 살짝 갈리고 있는데 통계를 보면 비역슨에 버금가는 미드라이너였는데 너무 저평가받았다는 의견과[15] 북미에서 잘하는 미드라이너는 맞지만 비역슨과 비교하기에는 먹은만큼 한타에서 활약을 해준 편이 절대로 아닌데 통계의 함정을 보여주는 사례에 너무 집착하는 팬들이 문제라는 의견도 있다. 어쨌든 2년간 보여준 장점이 확실한 선수기에 어디든 재취업은 가능해보이는 상황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피닉스를 저평가하는 팬들이 가장 주장했던 것이 애매한 챔프풀과 부족한 한타력인데, 용병쿼터를 안쓰는 대신 이 부분에서 완벽히 피닉스의 하위호환인 골든글루가 후임자로 낙점되자 레딧은 혼파망 상태다.
2.2.2. Gold Coin United
골드코인에서 시즌 초반 부진하다가 매라의 합류 후 부활하였다. 산토린에게 고통주던 초반과 달리 산토린의 부진도 본인이 커버칠 정도. 그런데 승강전 1차전서 압도했던 닌자를 상대로 최종전에서 귀신같이 싸제끼며 팀을 2부리그로 다시 끌어내렸다(...) 현지에서는 포스트시즌에 폭망하는 링크와 비교하는 여론도 등장하고 있다.서머시즌은 자신과 비슷하게 기복이 크지만 큰 경기에서 잘했고 로밍과 한타 캐리에 있어서 더 높은 평가를 받는 플라이의 영입으로 인해 밀려났다.
그리고 1시즌 쉬다가 프로겐이 떠난 에코 폭스의 미드로 LCS에 복귀한다. 역시나 레딧은 싸움이 붙었는데 젠슨의 포텐이 대폭발하고 파워오브이블이나 페비벤과 같이 롤드컵에서 검증된 특급 유럽미드들이 추가로 유입되는 상황에서 피닉스가 LCS에 복귀한다면 골든글루보다 조금 나은 최하위 미드가 될 수밖에 없다는 의견과, 피닉스의 기본기는 절대로 그 수준으로 무시당할 선수가 아니라는 의견으로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2.2.3. Echo Fox
프로겐의 빈자리가 생각날거라는 여론이 많았으나, 2주간의 활약은 AP메이지를 잡고 꽤 괜찮은 캐리력을 보여줬다.(2018.2.24)현재는 na lcs리그 단독선두를 달리면서 비역슨을 뛰어넘는 북체미의 수식어를 달 정도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바로 그 다음날(2.25) na lcs 에서 6위인 tsm과의 경기에 미드 피오라를 꺼내고 제 2의 페이커의 미드 리븐을 꿈 꿨지만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다.
어쨌든 북체미 드립은 역시나 피닉스를 너무나 사랑하는 pp지수 기준[16]이고, 피닉스가 메카닉적으로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 메카닉을 활용해 게임 승패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은 후니와 다르도크의 게임메이킹으로 인해 평가가 어렵지 않을 수 있냐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그와 별도로 글로벌 궁극기 활용이 중요한 라이즈나 트릭키한 조이 등 예전의 피닉스라면 잘 쓰지 못할 챔프들로 한타에서 제 몫을 해내는 모습은 발전한 것이 아닐까 싶다. 적어도 GCU에서 그를 밀어낸 플라이가 LCK에서도 NA CS에서도 LCS NA에서도 전부 동전을 던진다는 비판을 받는 것에 비하면 성공적으로 LCS에 복귀하였다.
물론 피닉스가 젠슨, 비역슨, 페비벤과 같은 특급 커리어의 유럽 미드들을 넘어서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꼭 커리어는 아니더라도, 단기간의 활약이나 팀원들에 무난히 묻어가는 활약이 아니라 주도적인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마침 8.4패치 이후 아드리안이 우려대로 부진에 빠진 만큼 피닉스의 진짜 역량이 앞으로 평가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무력한 연패를 거듭한 끝에 9주 1일차 아드리안과 피닉스가 함께 빠졌고, 아카데미의 파파 챠우와 다몬테가 자리를 채웠는데 다몬테가 카시오페아로 무난한 플레이를 하는 사이 상대가 던져주고 알텍이 케이틀린으로 하드캐리를 하면서 간신히 승리하였다. 뭐 경기력도 까놓고 말해 구렸고(...) 피닉스가 나온 경기더라도 최근 전패를 한 것은 아니긴 하다. 하지만 피닉스가 출전한 경기에서 알텍 특유의 한타 캐리가 전혀라도 보아도 좋을 정도로 나오지 않았고, 알텍은 16 스프링 NRG를 제외하면 언제나 북미에서 높은 수준의 한타 캐리력을 유지한 원딜러라는 점은 걸린다. 피닉스가 많은 자원투자를 받고 적은 결과물을 뽑아내는 미드 아니냐는 의구심을 탈피해야 하는데, 아드리안의 라인전이 워낙 핵노답이라는 점에서 파파 챠우 + 피닉스 조합을 한 번 봐야 할듯.
그러나 4강전에서 후니의 전 동료 포벨터의 면전에서 4연 라이즈를 픽했고 왜 요즘 라이즈가 할못챔인지만 보여주며 최악의 모습으로 패배하였다.
그래도 3, 4위전에서는 페비벤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어느 정도 명예회복을 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좋지 못했고 결국 서머 시즌 중인 7월 24일에 팀을 탈퇴했다고 개인 SNS에 공지했다. 헌데 후에 인터뷰에 따르면 팀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서머 시즌 로스터 마감 5시간전에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오버워치 APEX 시절 LW 소속이었던 "루나" 장경호가 당한 일과 거의 비슷한 상황. # 같이 팀을 나온 원딜러 알텍도 이렇게 방출되었다고 한다. 두 선수 모두 현재는 에코 폭스만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고. 그리고 폭스는 결국 서머를 6위로 마감하더니 롤드컵 선발전에서도 TSM에게 탈락했다. 그것도 피닉스 후임인 다몬테의 똥으로......
그런데 19 스프링 시즌에 Echo Fox로 다시 복귀했다. 이후 내막이 밝혀졌는데 18시즌의 갑질은 릭 폭스가 한게 아니라 지분을 사들인 제이스 홀의 짓이였다고 한다. 릭 폭스가 다시 지분을 사들여서 어찌어찌 수습한 모양.
서머는 또 로스트의 기용을 위해 유스이(...)가 올라오며 자리를 바꿨으나, 아폴로와 로스트의 차이보다 유스이와 피닉스의 차이가 더 심각해서인지 3주차에는 주전으로 출장했다.
그후 에코 폭스가 LCS 시드를 팔아 반 강제적으로 팀을 나오게 되었고 CG을 인수한 디그니타스 아카데미로 갔고 포지션을 원딜로 변경했다.
2.2.4. Dignitas
스프링 때는 아카데미에만 있었으며, 서머 시즌을 앞두고 다시 포지션을 미드로 변경했다. 그리고 프로겐을 대신해 4주차부터 주전으로 기용되었다.2020 시즌이 끝난 뒤 팀을 떠났다.
디그니타스를 떠난 뒤 2년 반 동안 소식이 없다가 2023년 5월 19일 GCD를 통해 TSM으로 이적한 것이 밝혀졌으나 인새니티의 영입으로 9일 만에 팀을 떠났다.
2.3. 기타
전 아이디는 미소를 방긋방긋이라는 괴상한 이름이었는데, 캐삭빵을 해서 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패배했을 때 헛웃음이 나왔으며 상대와 어찌 합의했는지 계정을 지우는 대신 소환사명을 바꾸는 것으로 타협했다.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문서 맨 처음에도 서술했듯, 한 팀에 김재훈이 두명이 존재하게 된것. 흠좀무... 그래서
CJ에 있던 시절 플레임이 그에게 허접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롤계를 평정했다는 느낌과 함께 꼭 이기고 싶다면서 플레임을 라이벌로 꼽았다. 실제론 CJ팀에서 연습생들을 제외 플레임과 가장 친했다고 한다. 하지만 적으로 만났을땐 그야말로 영혼까지 털렸다.
NLB부터 인벤져스 미드라이너로 합류하게 되었다.
커스로 간다는 소문이 돌더니 결국 2014년 12월 14일 커스로 가게 되면서 채광진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2018년 6월 한국 인벤과의 인터뷰.
[1] 前 Miso, Trickster, FeniX. 여담으로 전 닉이였던 Miso는 KT 롤스터 소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박숭과 같은 아이디다.[2] 탑 → 미드 → 바텀 → 미드[3] 탈퇴 후 재입단.[4] 다만, '벨제한' 조재환은 재계약을해 팀에 잔류했고, '수노' 안순호는 MVP로 팀을 옮겼다.[5] HGD라는 약칭으로도 쓰인다.[6] 정확히는 네이밍 스폰서지만, 넥센이 히어로즈 후원하듯 지원 규모는 꽤 클것이라 한다.[7] 다만 주로 진에어 팰컨스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린윙스는 스타에서만 쓰이는 용어가 되어버렸다.[8] 뉴메타라고 하기 뭐하지만 시즌 4 탑 AP의 입지가 워낙 나쁘다.[9] 실제 제드가 그 시대에는 지금보다 암살의 필요성이 적은암살자가 왜 암살을 안해도 되는건지 그땐 참 라인전 강하고 다데식 한타가 되던 OP긴 하지만 이지훈의 제드 승률은 이미지와 달리 어마어마하다.[10] 언급한 SKT 이지훈, CJ 코코, EDG와 IM에서의 아테나 모두 롤챔스나 LPL에서 통계수치는 끝내줬다.LPL의 이지훈은 고통받아서 예외다[11] 주로 판타지리거들인 경우가 많다.[12] 다만 피닉스를 좋게 안보는 쪽에서는 인섹이 되는 척 역캐리를 한게 많다고 봐서(...)[13] 예를 들자면 포벨터가 북미 탑4에 비역슨, 자기 자신, 인카네이션과 함께 끼워준다던가.[14] 사실 페닉스와 후히 두 한국인 미드의 스타일은 정확히 상반된다고 할 수 있다. 후히의 경우 판단력이 뛰어나 CLG의 선택을 받았지만 라인전을 자주 밀리고 손빨 많이 타는 챔프를 다루지 못해 CLG 팬덤의 극딜을 받고 있고, 반대로 페닉스는 아지르 하나만큼은 기가 막히고 메카닉은 모두에게 인정받지만 아쉬운 시야 및 판단력을 자주 보여줘서 승부처에서 팀을 끌어내리는 상황.한국인 미드가 모든걸 가졌으면 롤챔에서 커리어쌓거나 중국서 큰돈을 벌테니 북미 안가려고 할테지만[15] 실제로 다른 챔프를 잡아도 CS수급 이 하나만큼은 비역슨에 견줄만한 인물이 맞다. 본인 자체가 챔프 선택부터 아지르를 중심으로 왕귀캐를 가져가 CS를 흡입하는 성향이 강하긴 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CS수급 하나는 좋았다.[16] 피닉스가 원래 라인전 중심형 플레이스타일상 pp지수를 높게 가져가는 미드인 것과, 에코폭스가 탑정글 중심의 엄청난 속도전으로 게임을 끝내면서 KDA 등에서 워낙 득을 본 부분이 겹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