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9 02:13:56

나노바나 키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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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스! 라이몬의 에이스 스트라이커, 나노바나 키나코입니다!

1. 개요2. 작중의 행보3. 화신
3.1. 화신 암드
4. 믹시맥스5. 필살기6. 진실7.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서8. 성능9. 기타

1. 개요

菜花 黄名子 | Kinako Nanobana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스톤》의 등장인물. 성우는 유우키 아오이[1]/윤승희[2][3]

한국판 이름은 송지나.[4][5] 영어판 이름은 골디 레먼(Goldie Lemmon).

라이몬 중학교의 축구부에 소속되어 있는 여성부원.[6] 나이는 중학교 1학년으로, 등번호는 78번.[7] 일단 포지션은 공격수이나, 포워드 역할은 물론 디펜스도 잘 해낸다고 한다. 굳이 말하자면 올라운드 플레이어. 전작의 후부키 시로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극장판인 이나즈마 일레븐 GO VS 골판지 전기 W의 예고편에서 처음으로 모습이 공개되었으며, 추후 공개된 정보를 통해 이름과 정보가 밝혀졌다. 1인칭은 우치.

이름은 축구부의 매니저들처럼 색깔을 따랐으며[8], 키나코가 쓰는 머리띠는 색깔은 노랑(이름의 누를 황(黃) 자를 쓴다). 그래서 머리띠도 노란색을 띠고 있다. 저 이미지의 포즈를 하면서 "치~스!"라고 하는 것이 포인트.[9] 성격도 쾌활하고 천진난만하다.

키가 상당히 조그마해서 츠루기와 같이 서 있으면 정말 작다. 매니저들 사이에 서 있어도 키가 가장 작다. 그래도 들 보다는 크다 간사이벤을 구사하며[10], 천연 끼가 있는지 남자부원들이 있는 앞에서도 옷을 갈아입으려는 시도까지 해서 주위 사람들을 모두 당황하게 한다.

마츠카제 텐마 일행이 전국시대로 넘어가서 베타가 이끄는 프로토콜 오메가 2.0을 저지하고[11] 다시 현대로 돌아왔을 때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키나코가 매니저가 아닌 축구부원인 이유는 텐마 일행이 전국시대를 여행하면서 빚어낸 타임 패러독스 때문에 그렇다고.[12] 즉, 타임 패러독스의 영향이 없었다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설정이지만, 여성 캐릭터 인기부문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굉장히 인기가 많다.

히노 아키히로의 인터뷰에서 키나코는 이번 이야기의 흐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히로인이라 언급했다.아오이 다음으로 히로인이라 언급한 것은 키나코가 처음이다. 그렇지만 작중행적과 시간을 따져보면 소꿉친구 설정을 차지한 이 처자가 진히로인에 더 가까워 보인다만, 아오이와 텐마 사이의 작중묘사를 보면 그냥 정말 친한 친구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텐마와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이나크로 홈페이지에서 발표된 PV에서 텐마의 믹시맥스의 상대가 아서 왕 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자[13], 키나코가 마지막 힘을 이어받는게 아닌가 하며 여러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애초에 키나코는 포워드와 디펜더를 동시에 하며,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활동하기 때문이다. 애초에 필살기도 블록 기술, 슛 기술 둘 다 갖고 있는 것을 보면 맞는 듯한데... 이나단 개봉 당일이 되자마자 이나크로 홈페이지에서 나온 새로운 PV에서 드래곤과 믹시맥스를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4] 드래곤과 믹시맥스를 해서 얻은 힘은 판타직 리베로.[15]

캐릭터송으로는 페이 룬과의 듀엣곡인 '상냥한 미래(ヤサシイミライ)", 들과 함께 부른 이나크로 3쿨 두번째 엔딩이자 이나이레 첫번째 엔딩인 '청춘 오뎅(青春おでん)'이 있다.

여담으로 2013년 3월호 아니메쥬 캐릭터 인기순위에서 17위를 차지하였다.페이랑 1위 차이 그리고 2013년 6월호에서는 여성 캐릭터 본문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나크로의 여성 캐릭터들 중 가장 인기가 많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2. 작중의 행보

크로노스톤 18화에서 처음으로 등장[16]했다. 엘드라드와 싸우고 돌아온 텐마 일행들이 키나코를 보고 당황하는데 그 이유는 등번호가 10번이었기 때문이었다. 츠루기와 (스트라이커로) 승부를 해서 얻은 번호라고 하는데, 당연하지만 츠루기 본인은 알지를 못한다. 타임 워프하고 있는데 키나코가 축구부에 들어온 탓이기 때문이다.

다음 타임슬립 상대로 잔 다르크의 이야기가 나오자 매니저들이 좋아하는 와중에 "그럼, 내가 여자이니 잔 다르크와의 믹시맥스는 내가 하면 되겠네?" 하고 의견을 제시한다. 다이스케도 승낙하면서 믹시맥스 대상으로 발탁된다. 덕분에 레귤러 11인에 참가한다.

중세시대로 가고 나서 의외로 순진하며 소녀다운 잔에게 받은 사탕을 혼자 있던 츠루기에게 건네기도 하고, 츠루기와 축구 연습도 하며, 잔과 시종으로 분장하고 있던 샤를 7세에게 축구를 가르쳐주기도 한다.

처음에는 자신이 잔 다르크와 믹시맥스 할 거라 생각하고 그녀에게 친근하게 대하지만, 키리노가 그녀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잠시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21화에서 키리노가 자신의 역할을 깨닫고 잔 다르크가 각성하자 적합한 믹시맥스 상대가 키리노라는 것을 알고 원더바에게 키리노와 믹시맥스를 시키라고 한다. 키나코 짱

삼국지 편에서 아메미야 타이요와 면식이 있음이 밝혀졌다. 아마 타임 패러독스의 영향인 듯하다.[17]

31화에서 잠꼬대가 심한 건지는 몰라도 모습이 꽤나 엉망진창인데, 혼자서 몰래 연습을 한 듯하다. 참고로 31화에 상상으로 공룡 코스프레를 했다.

32화에서 록스타가 새끼를 지키기위해 데스 혼(트리케라톱스)과 싸우려고 했다. 이때 키나코가 "아이를 지키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며 록스타를 구해주려고 한다. 그때 잠시나마 페이가 키나코를 응시한다.

33화에선 트로오돈들과 연습을 하게되는데 이때 페이를 자주 응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후에 새벽의 무녀 아마테라스를 소환해내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라이몬 일행이 모두 잠을 자고 있을 때 깨어나 빅과 함께 얘기하고 있는 페이를 멀리서 지켜봐주기도 하였다. 그 다음날 라이몬 일행이 트로오돈들과 연습을 하던와중 퍼팩트 캐스케이드이 나타났고 시합을 벌이게된다. 시합와 중 키나코가 페이에게 "페이의 축구에 대한 마음은 그런거야?"라고 묻고 "내를 봐!"라고 하며[18] 화신 필살기 광륜의 화살을 사용하며 활약한다. 그 후에도 "페이는 우수한 플레이어인데 어째서 화신을 꺼내지 않아?"라며 묻고는 페이가 얘기해 준 적도 없는데 그의 화신이 "광속투사 로빈"이라는 걸 정확히 알고 멋있는 화신이라면서 칭찬한다. 이러한 충고 덕분에 페이는 화신을 꺼낼 수 있었고, 나아가 빅과의 믹시맥스 성공에다 화신 암드까지 성공하게 된다.

35화에서 본격적인 아서 왕 전설 편이 시작하였는데, 여기에 필요한 아티팩트를 키나코가 자신의 돈 많은 친척에게서 아서 왕의 왕관을 얻어왔다. 허나, 페이가 키나코에게 "돈 많은 친척이 있다는거 거짓말이지?"라고 묻자, 키나코는 살짝 놀라더니 페이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누군가가 전해줬는지는 작중에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아서 왕의 세계관에서 그녀는 텐마와 페이를 제외한 라이몬 멤버들과 함께 원탁의 기사가 되어있었다. 원탁의 기사가 되기 위한 입단 테스트를 끝낸 직후에 마스터 드래곤이 그들을 습격하는데, 아오이를 데려가려는 순간 프렌드 실드 자신이 대신 막아 끌려가고 만다. 이때 엘드라드가 잠시 등장하는데, 그동안 키나코에 대해 조사를 계속해왔지만 아무것도 밝혀진 게 없다고 했다. 그들의 말로는 "누군가가 그녀에 대한 타임 루트를 블록해서 정체를 은폐하고 있다"라고 한다.

페이텐마가 익스트림 래빗을 날릴 때 키나코는 순간 마스터 드래곤의 눈매가 부드러워졌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것으로 마스터 드래곤이 사실은 착한 드래곤이라는 것을 안 그녀는 마스터 드래곤과 어떻게든 친해져 보려고 애쓴다. 여담으로 키나코가 무슨 말을 할때마다 마스터 드래곤이 소리를 지른다.

이 때문에 아서 왕이 엑스칼리버로 마스터 드래곤을 베려고 하자 극구 말린다. 하지만 아서 왕은 마스터 드래곤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며 결국에는 마스터 드래곤을 베어버리고 만다. 마스터 드래곤은 세뇌가 풀린 후 호수로 가라앉았고, 키나코는 풀려나자마자 마스터 드래곤을 향해 달려가나, 이미 가라앉은지 오래였다. 때문에 누구보다도 마스터 드래곤을 안타까워 하고 또한 검은 기사에 대해 분개했었다.

시합이 진행되던 도중 페이가 적들에게 당하자 포지션에서 뛰쳐나와 페이를 살핀다. 이후, 페이가 또 당할 위기에 처하자 또 포지션에서 뛰쳐나와 공격에 시도하려고도 했다. 애초에 포워드이긴 한데 결국 그녀도 똑같은 기술에 당하고 만다.

키나코가 넘어질 때 공이 호수로 빠졌는데, 거기서 놀랍게도 마스터 드래곤이 부활, 키나코는 지금이 마스터 드래곤의 진정한 모습이라는 것을 알고 그에게 다가가 영혼의 대화를 나눈다. 마스터 드래곤은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상냥함이나 애정만 있어서는 안된다. 강한 힘과 현명함이 있어야만이 비로소 지킬 수 있다" 는 조언을 해주고 키나코에게 힘을 빌려주어, 키나코는 판타직 리베로로서 각성하게 된다.[19] 이후 반짝반짝 일루전이나 야끼모찌 스크류 등을 사용하며 활약을 했다.

또한 그 외에도, 텐마가 주장의 자격에 대해 고민할 때 거기서 벗어날 수 있게 제일 먼저 조언을 해주기도 하였다. 여러모로 많은 활약을 하였다.

이후 라이몬-엘드라드의 혼성팀 중 그녀는 페이와 함께 츠루기가 주장으로 있는 첫번째 팀에 소속된다. 같은 팀인 게 천만다행이었는지, 40화에서 페이가 갑자기 쓰러지자 누구보다도 페이를 걱정하며 신경써준다. [20]

라그나로크 1회전에 선발출장, 페이와의 콤비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러나 페이가 중간에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으로서의 기억을 되찾고 자책골을 넣은 후 사라지자 누구보다도 페이를 걱정하고 말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후반전에서는 화신 암드를 성공시켜 츠루기와의 콤비 플레이를 선보이며 1점을 획득하기도 했다. 시합이 끝난 뒤에도 하염없이 페이를 걱정하고, 2회전에서도 페이를 찾는 모습을 보였다.

44화에서 라그나로크 3회전 출전을 앞두고 있는 텐마가 페이의 배신에 의해 쇼크를 받아 기운이 없었을 때 격려를 해준다. 이외에 지원자X가 시합을 보기위해 모습을 보였는데 그런 지원자X를 보며 살짝 놀란 표정을 지었고, 라그나로크 3회전에서 싸우는 텐마 일행을 지켜보는 가운데 적으로 등장한 페이의 처참한 플레이에 상당히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보이기도한다.

여담으로 이나크로 게임판(뇌명 버전)의 패러럴 스톤에서 나오는 패러럴 월드에서는 들이 키나코에게 츠루기 혹은 하쿠류 중에서 누구 팬(혹은 빠)이냐고 물어본다. 아래 네타를 아시거나 보았다면 이게 대체 무슨 지거리야!! 이건 히노 사장의 음모야!! 그래도 중립은 지켰다.

첫 등장 때에 잠깐 입었던 등번호가 10번인 유니폼이 미나미사와 아츠시의 유니폼이라는 의혹이 있다.

3.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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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의 이름은 새벽의 무녀 아마테라스(暁ノ巫女アマテラス).[21] 키나코답게 상당히 귀엽게 생겼고, 동물형 화신이다. 33화에서 공룡들과 특훈을 할 때 처음으로 등장. 같은 화에서 페이를 설득할 때에도 화신을 소환하고 필살기인 광륜의 화살을 사용했다.

3.1. 화신 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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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테라스와의 화신 암드. 41화에서 팀 잔과 시합할 때 성사시켰다. 이 화신 암드로 잔에게서 1점을 되찾았다.[22] 키나코의 분위기에 맞게 상당히 귀여운 편. 여담으로 신스케와 더불어 암드를 시전할 때 손에서 빛이 나지 않는다.

4. 믹시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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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최강 일레븐 제 9번째 힘인 마스터 드래곤과의 믹시맥스. 머리띠와 눈색깔이 청록색[23]으로 변하고, 백금발의 머리가 여러 갈래로 갈라지고 가운데 머리는 묶은 형태를 취하고 있다.[24] 38화에서 마스터 드래곤으로부터 야수의 강함과 현자의 두뇌를 이어받아 믹시맥스를 성사시켰다. 이때의 필살기는 '반짝반짝 일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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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시트랜스할 때의 모습. 탄식의 동굴이 뒤에 비춰지는 가운데 마스터 드래곤이 키나코를 바라보듯이 그려진다. 특이하게도 다른 멤버들과는 반대 방향으로 서있다. 니시키츠루기는 가운데에 서있지만 넘어가자.

여담으로, 타이요와 더불어 믹시맥스 건을 사용하지 않고 믹시맥스를 성사시켰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에서는 마스터 드래곤이 아니라 그냥 드래곤이라고 부른다. 강등 아무래도 이름이 너무 길어서 그런 듯. 그럼 슈퍼 자나크는 뭐지? 어째 염소같이 생기기도.

5. 필살기

필살기 명에 모찌가 들어가는 것을 보아 모티브는 떡인듯. 애초에 키나코라는 단어는 콩가루를 의미하기도 한다.[25] 음식을 사람 모티브로 쳐도 되냐는 점은 넘어가자

6.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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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어머니의 미소(母の笑顔)

'페이를 낳은 후 사망'한[31] 페이 룬의 친어머니. 처음에는 그냥 '키나코와 닮은 여자일 것이다'/ '키나코 본인이 맞다' 두 가지로 의견이 나뉘었지만 해당 네타로 확인사살 되었다. 하필이면 이 네타가 터진게 게임 발매 당일 직전에 터져서 많은 문제를 야기하기도 했었다.

지금의 키나코는 페이의 아버지인 지원자 X, 즉 아스레이 룬이 페이와 비슷한 연령대의 키나코를 타임 점프로 현세에 데려온 것이다. 그래서 현재 라이몬 일레븐에서 활동하고 있는 키나코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 반박이 있었다. 공룡 시대 편에 들어서면서 갑작스레 떡밥이 나온거고 페이의 모티브가 토끼고 키나코의 모티브가 떡이라는 복선 밖에 없어서 뜬금없는 반전이라는 평[32]도 있다.[33] 게다가 중세시대 편에서 에도(막말) 시대 편까지 아무런 복선이 없었다.[34]

TV판에서는 46화에서 아스레이 즉 지원자 X가 페이에게 페이더를 나오라고 설득했으나, 자신은 그럴 수 없다며 갈등이 빚어지고 결국 키나코가 나서는데 처음 페이가 관계도 없으면서 왜 참견이냐고 말하자 키나코는 "페이는 내 아이야!" 라며 진실을 폭로한다. 이때 라이몬 일행이 모두 놀랐다.[35] 정작 가장 놀랄만한 사람은 페이겠지만…….

TV판 47화에서 아스레이 룬이 키나코에게 페이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했을때의 회상씬이 나온다. 그때 키나코는 "당신이 있는 미래에는 페이를 낳은 내가 있을텐데……. 그 키나코에게 부탁하는 편이 빠를거야!" 라고 말했으나, 아스레이의 어두운 표정과 말을 잇지 못하는 걸 보고 "왠지 어두운 얘기가 될 것 같으니까 말하지 않아도 돼." 라며 자신의 미래[36]를 암시하는 말을 한다.[37]

키나코는 자신의 정체를 밝힌 후에 페이에게 "너는 외톨이 같은 게 아니었어. 제대로 너의 아빠와 엄마에게 지켜봐지고 있었어!" 라고 말했다. 여담이지만 상당수의 시청자가 감동을 받은 감명 깊은 대사였다.

여담으로 평소에 우치(うち)라는 1인칭을 사용했는데 어째서인지 잠깐이나마 와타시(私)라는 1인칭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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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50화에서 드디어 페이와 어머니 키나코가 상봉. 원작에서는 감동, 여운만을 줬다면 애니판은 지금의 시간을 뛰어넘어 새로운 인터럽트를 만들겠다는 희망을 더 크게 부각시키고 의미를 더 두어서 상당히 큰 호평을 이끌고 있다[38]

특히 페이가 떠나기 전에 잠시 페이를 부르더니 "페이도 열심히 힘내는거야!"라며 격려해주는 씬이 있는데 애니메이션 첫 등장씬과 동일한 치-스!포즈로 말해서 그런지 더 여운을 남겼다.[39] 다만 아쉬운 점은 애니판에서도 페이는 차마 키나코를 "엄마"라고 부르지 못하여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여운을 남기고 가버렸다. 그래도 모두 감동적인 엔딩이라는 것에선 이의가 없다.

어쨌건 키나코의 정체가 밝혀짐에 따라 크로노 스톤 후반부 스토리에 대해서는 평가가 좋아진 편. 많은 팬들이 역대 이나즈마 엔딩 중 가장 여운이 남고 감동적이라는 평이 줄을 이루고 있다. 심지어 레벨파이브의 여성 스텝도 "키나코가 너무 불쌍해."라며 슬퍼하였다. 그럼 죽이지 마세요.

여담으로 키나코가 젊은 나이에 페이를 낳고 죽었다는 점과, 페이 룬이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이라는 걸 유추해보면 키나코 역시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이 아니냐는 의견이 존재한다.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의 유전자가 축구로 인해 발현되었다는 작중 설정을 고려해볼 때, 남편인 아스레이 룬은 축구인도 아니고 나이도 오래 살았기에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이 아닌 평범한 인간이 확실하다. 그렇다면 키나코가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이거나 혹은 그 유전자를 품었을 거라는 가설은 설득력을 갖추므로, 더더욱 가설을 확중시키고있다.[40] 하지만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 자체도 종영 이후에도 여전히 떡밥으로 남아있어서 현재까지도 이 부분은 미지수로 남아있다.

7.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서

재등장할지 의문이었으나 게임에서 나온 멤버들 중 최고의 베스트 일레븐을 뽑는 행사가 있는데 거기서 출연하면 TVA에서도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수비수에서, 그것도 1위로 뽑히는 기염을 토하며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이것 때문에 키나코 팬들은 무척 기뻐하고 있다.

비록 일반 슛이긴 했지만 베타가 날린 슛을 모찌모찌 키나코모찌로 가볍게 막았다. 후반에서 그란유성 블레이드도 모찌모찌 키나코모찌로 막아보려 했지만 실패했다. 그래도 키나코 덕분에 유성 블레이드의 위력이 줄어서 엔도가 펀치로 가볍게 쳐냈다.[41] 안타깝게도 그 뒤에는 큰 비중이 없다.

8. 성능

첫 등장인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스톤 열풍/뇌명에서는 패자의 성전에 나온 것처럼 다방면으로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다. 블록 기술 및 화신을 활용하여 방어적으로 운용할 수도 있는 한편, 자력기로 배우는 슛기술과 높은 킥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으로 운용할 수도 있다. 다만 베스트 매치라고는 해도 마스터 드래곤의 기운과 믹시 트랜스를 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다. 마스터 드래곤의 기운은 레벨이 저렙인데다 레벨과 능력치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 적당히 쓸만한 디펜더나 미드필더를 믹시해서 디펜더 라인에서 쓰거나 킥력 높은 선수를 믹시해 포워드로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력기로 모찌모찌 키나코모찌, 야키모찌 스크류, 스카이 워크, 파이어 토네이도 TC를 배우는데 스카이 워크를 제외하면 모두 자속을 받는 기술이며, 전부 위력이 100을 넘는 상급 기술들이다. 전용기나 다름 없는 모찌모찌 키나코모찌는 인게임에서 엔딩 이후에나 입수할 수 있는 애스터리스크 록을 제외하면 가장 위력이 높은 화속성 슛 블록 기술이며, 야키모찌 스크류는 위력 100의 롱슛에 시비레 데미지가 45나 되는 기술이다. 파이어 토네이도 TC는 입수가 불가능한 위력 200의 화 속성 기술로 야키모찌 스크류와 마찬가지로 30의 시비레 데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여러모로 테크닉 수치가 높은 키퍼를 농락하기에 좋은 구성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대부분 기술 배치를 거의 바꾸지 않고 스카이 워크를 스파크 엣지 드리블이나 엔들레스 서머, 라운드 스파크로 교체한 뒤 혼신, 초기술 세팅을 하는 편.

포워드로 활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킥력에 자유값을 모두 투자하고 극한까지 끌어올려 사용한다. 이 경우 킥력이 284[42]이 된다. 매우 높은 수치라고 할 수는 없지만 파이어 토네이도 TC와 같은 강력한 기술, 높은 기본 블럭 수치로 이를 커버하면서 사용하게 된다. 화신은 교체 없이 그대로 사용하는 편. GO 시리즈에 오면서 단일 속성 팀이 OO의 외침, 기도 효과[43]로 얻는 이득이 상당한 편인데, 키나코가 지니고 있는 본래의 화신인 새벽의 무녀 아마테라스는 불의 기도 효과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굳이 다른 화신으로 교체할 필요가 없다. 굳이 교체해야겠다면 불의 외침 효과를 중첩시키기 위해 검성 란슬롯이나 태양신 아폴로의 채용을 추천한다.

포워드로 활용할 때 추천되는 믹시 트랜스 대상은 킥력이 높은 선수라면 누구라도 좋지만, 역시 그 중에서도 이나즈마 레전드 재팬의 포워드들이 제일이다. 열풍 버전 한정으로 가르샤도 괜찮다. 같은 여성 캐릭터 중에서는 매니저인 미도리가 킥력이 368까지 상승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마스터 드래곤과의 믹스 트랜스 했을 때와 비슷한 외형을 원한다면 성인 고엔지나 디 스트럭처스의 아스타를 추천한다. 성능만 본다면 킥력 높은 풍 속성 포워드가 좋을 것이며 그 중에서 하쿠류나 레전드 버전 후부키와 믹시맥스하여 스피드까지 챙기는 것도 좋다.

디펜더로 활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활용하기 조금 애매해질 수도 있다. 천칭 시스템에 의해서 디펜더인 키나코가 블록을 올리게 되면 테크닉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애스터리스크 록을 채용하지 않고 모찌모찌 키나코모찌를 사용하겠다고 한다면 테크닉을 75까지는 낮춰도 큰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 테크닉을 75까지 낮췄을 때의 블록 수치는 275[44]로 나쁘지 않은 수치이다. 또, 장비로 테크닉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으니 블록값은 여기서 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

디펜더로 활용할 때 추천되는 믹시 트랜스 대상은 풍속성 디펜더. 풍속성 선수를 믹시맥스할 경우 스피드 값이 믹시 트랜스에 크게 기여가 되어 디펜더의 활동성을 크게 증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제일 잘 알려진 캐릭터는 역시 레전드 재팬의 카제마루 이치로타. 그리고, 캬멜롯 생명의 샘 커뮤니티에서 영입할 수 있는 카자마츠리가 매우 유용하다. 또한, 디펜더로 활용한다고 해서 꼭 아마테라스를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아마테라스를 채용하면 공을 확실하게 뺏을 수는 있겠지만, 패시브가 잉여롭게 낭비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보통 실전에서 디펜더들에게는 OO의 외침 계열 화신[45]을 쥐어주고 패시브를 오래 지속시키는 방향으로 운용하니, 자신이 원하는 쪽으로 화신을 쥐어주자.

갤럭시 기준으로 블록치가 403으로 높은 수치에 있다. 갤럭시에서는 마스터 드래곤을 만렙을 찍을 수 있어서 마스터 드래곤과 믹시맥스 시켜도 나쁘지 않다. 물론 설정을 그리 중시하지 않는다면 풍 속성 디펜더랑 믹시맥스 시키거나 tp가 198에 달하는 믹맥폼을 쓰는 것도 좋다.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 2013에서는 화 속성 최강의 디펜더이며, 리베로처럼 운용해도 강하다. 킥력과 가드가 S[46], 나머지 능력치도 전부 A. 배우는 기술도 각각 레벨 3 슛 기술과 블록 기술로 야키모찌 스크류와 모찌모찌 키나코모찌를 들고 있으며, 모찌모찌 키나코모찌의 경우에는 슛 블록 기능까지 달려있고, 암드 기술로도 가능하다. 게다가 파이어 토네이도 DD와 TC를 습득하고, TC의 경우에는 암드 합동기로도 쓸 수 있다. 다만 자력으로 배우는 드리블기인 스카이 워크는 잘려버렸다.[47]

다만, 믹시맥스 성능은 영 좋지 않다. 믹시맥스 기술인 반짝반짝 일루전이 림 속성[48]이라서 자속도 못 받고 키리노의 라 플람처럼 슛 블록 기능도 없어서... 믹시맥스 기술인만큼 강하긴 한데 슛 블록 기능이 없다는 게 치명적인 약점이다. 정 쓰려면 TP가 다 떨어졌을 때 포워드로 보내서 야키모찌 스크류를 TP 소모 적게 쏘는 것이... 어째 드래곤과의 믹시맥스는 본가에서나 스트라이커즈에서나 영 좋지 않다.

9. 기타

PV에서 등장했을 때 귀여운 목소리와 활발한 모습 때문에 본편에 등장도 하지 않았었는데도 인기가 엄청났다. 픽시브에서는 주로 NL자칭 에이스 스트라이커란 점에서 츠루기 쿄스케와 주로 엮이고, 활발한 모습이 텐마랑 닮아서 텐마와 엮이기도 한다. 혼자 있는 츠루기한테 사탕을 준다거나 하는 모습으로 츠루기와 엮이는 것이 더욱 인기가 많아졌다.

예상 외로 텐마와의 커플링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낮다. TVA 크로노스톤 22화에서 아메미야 타이요와 알던 사이였음이 밝혀지면서 타이요와 엮이기도 한다.

거기다 한술 더떠 요즘에는 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츠루기와 라이벌인 궁극바보 하쿠류와 엮이기도 한다. 한때 츠루기랑 엮이는 것이 가장 호평이었으나, 네타가 공개된 후 친아들(!)인 페이와의 금단의 사랑(…) 혹은 어머니와 아들다운 훈훈한 여운을 주는것이 현재는 대호평이다.

간간히 카리야, 자나크, 키리노하고 엮이기도 한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GL 쪽에서는 베타와 자주 엮이는 편이다.

허나 본편 18화에서 키리노는 신도를 질투하고 있었는데 키나코는 분위기 파악을 잘 못한지라 키리노 팬들에게는 그다지 좋지 않은 시선을 받게 되었다. 등장 타이밍이 좀 안 좋았던 듯.[49] 츠루기 팬들도 키나코가 10번을 빼앗았나 싶어서 약간 평이 안 좋았다가, 츠루기의 10번이 건재한 것을 보고 안심했다 카더라. 애니메이션 첫 장 이미지 때문에 실망한 사람들이 많은지라 일단 인기는 미묘해진 편이지만, 성우보정을 톡톡히 보고 있고 오히려 발랄한 천연 모습이 귀엽다는 평도 많은지라 이미지 수습은 TVA와 게임에서 천천히 해나가면 될 듯. 20화 무렵에는 처음 등장시보다는 평이 나아졌다.
디펜스 필살기 중 하나의 이름이 모찌 모찌 키나코모찌 덕분에 픽시브에서 키나코가 떡을 치고 먹고 있는 일러스트가 늘어났다. 또한 슛 기술 이름은 '야키모찌 스크류'로, 역시 떡과 관련이 있다. 아들인 페이의 필살기가 '바운서 래빗', '익스트림 래빗'이고 필살기를 쓸 때 배경에 달이 비치는 연출로 미루어보아 두 모자의 모티브는 떡방아를 찧는 달토끼인 것으로 보인다.

위 사진의 "치-스!" 장면이 인기가 많다. 베타의 데헷수준이라고 보면 될 듯. 베타의 데헷과 더불어 트레이싱 대상으로 인기가 많다. 여담으로 키나코가 마스터 드래곤과 믹시맥스를 했을 때 동인계에서의 명칭은 '키나곤'이다.

팬들은 키나코의 등번호 78에 의해 7월 8일을 키나코의 날로 칭했다.[50] 명칭은 '7월 8일은 키나코쨩의 날'. 정말 그 날은 키나코의 일러스트가 배로 늘어난다. 페이의 어머니란 설정 탓에 일본의 어머니의 날[51] '어머니의 날은 키나코의 날'이라며 페이와 키나코의 훈훈한 관계로 한 일러스트가 배로 늘어난 적도 있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라이몬의 에이스 스트라이커라고 자기소개를 했지만 작중에서는 포워드보다는 디펜더로 활약하는 경향이 크다. 물론 본인은 포워드도 디펜더도 모두 잘 한다고 언급하기는 했다.

여담으로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서는 키나코처럼 1인칭이 우치모리무라 코노하와 키나코와 어느 정도 비슷한 행보를 보여주던 노자키 사쿠라가 주인공 팀의 여성 선수로서 활약했다.[52] 이 둘은 교체 멤버라서 그런지 키나코에 비하면 인기가 뒤떨어지는 편이다.[53]

리부트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에서는 키나코를 오마쥬한 것으로 보이는 시라토야 나에라는 신캐가 등장했다.[54] 다만, 아레스의 천칭이 역대 최악의 평가를 받는지라 뭔가 미묘해졌다.

클라나드의 주인공 토모야의 회상 장면으로 남편인 레이 룬과 아들 페이 룬의 이야기로 패러디 되었다.(심히 상당히 감동적이니 키나코 팬들은 주의!!)

유명 그림 사이트인 pixiv에서 1억번째로 투고된 그림 작품의 주인공이 되었다.


[1] 이후에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서 모리무라 코노하(한국판 이름은 양몽희)역을 맡는다.[2] 장벽구와 같은 성우다. 엔딩 크레딧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성우 이원찬이 직접 인증하였다. 댓글 참고. 닉네임 '일산아베크롬비'가 성우 이원찬이다. 여담으로 이후 엔딩 크레딧에 송지나와 자나크 성우가 추가되었다.[3] 3기에서 손겨울도 맡았다.[4] 더빙판 이름이 밝혀지기 전에 한국에서 불리던 이름은 황명자로, 黄名子를 그대로 직역한 이름. 하지만 미자, 옥자, 황자같은 ~자 돌림 이름이 구식같아서 그런지 결국 직역되지는 않았다. 팬들 사이에서는 황명자 대신 황노을, 황노랑 등 최소한 황씨라고 예상했던 것을 깬 작명이다. 축구에 어울리게 황선홍으로는... 이름이 밝혀지자 팬들은 어색해하면서도 재능의 작명센스에 감탄하는가 하면 이럴 거면 그냥 황명자로 하라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대체로 호평을 얻고 있다. 그럼 이제 미도리가 문제네[5] 사족으로 적어보자면 '키나코'의 '키나'에서 '지나'가 파생되었고 '채송화'의 이미지를 본떠서 '송'씨로 작명했을 가능성은 있다.[6] 전작까지 통틀어서 라이몬의 첫 여성부원이다. 전작의 토코와 리카는 라이몬에서 같이 활약을 했긴 하지만, 엄연히 다른 팀 소속이다.[7] 전작의 자이젠 토코우라베 리카가 각각 8번, 7번이었는데 아마 둘을 붙인 듯하다. 아니면 7이 나노바나의 나, 8이 바(ば)나 하(は, 일본어로 꽃은 하나.)가 되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8] 매니저들과는 다르게 동음이의어가 아닌 실제 색깔의 한자가 이름에 들어있다.[9] 재능판에서는 "안녕!/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한다.[10] 전작에서 유일하게 팀에 합류한 여성 포워드인 우라베 리카도 간사이벤을 구사한다. 다만 더빙판은 그냥 평범한 말투이다.[11] 이 과정에서 라이몬 축구부원들은 마인드 컨트롤이 풀려 다시 축구부실에 모여 있지만 엔도 마모루는 크로노 스톤이 되어버린 탓에 돌아오지 못한다.[12] 사실 이걸 뒤집어서 말하면 키나코는 언젠가 다시 사라질 존재라는 뜻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일단 주연급이니 당분간 사라질 일은 없을 듯.[13] 그 전까지는 텐마의 믹시맥스가 마지막 힘인 이나즈마 올라운드 플레이어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허나 아서 왕의 힘은 킹 오브 미드필더 이기에 이상한 점은 없다. 또한 소개글부터 적군아군으로 만들어버린다며 소개를 하니...[14] 사실 키나코가 드래곤과 믹시맥스를 한다는 설은 예전에도 있었다.[15] 엔도 다이스케가 쓴 패자의 성전 曰, 야수의 용맹함과 현자의 지혜로움을 겸비했다고.[16] 실질적으론 극장판 이나즈마 일레븐 GO VS 골판지 전기 W PV에 등장했다.[17] 뇌명 버전에서 하쿠류가 합류하는 경우에는 면식이 없다.[18] 이때부터 평소의 능글맞은 목소리와는 다르게 어조가 점점 거칠어지기 시작하였다.[19] 이 부분에서 페이와 같이 있는 장면이 강조된다. 또한 이 장면에서 페이도 같이 잠깐 강조되기도 했었다.[20] 키나코가 페이가 배고플까봐 무언가 먹을것을 가져온다고 했을때 쿠루마다"우리들이 갔다올 테니까 키나코는 옆에 있어줘"라고 말했고, 텐마가 페이를 걱정하고 있을때 신스케가 "키나코나 다른 부원들이 있으니까 괜찮을 거야"라고 말한 걸 봐선 부원들은 키나코가 페이에게 있어 필요한 존재라고 의식하고 있는걸지도 모른다.[21] 재능판에서는 무녀가 아닌 여신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22] 정확히는 츠루기의 화신 암드 슛에 슛 체인을 걸어서 득점.[23] 여담으로 이 분의 눈색깔과 비슷하다.[24] 자세히 보면 마스터 드래곤의 수염과 같은 모양이다.[25] 그런데 자세히 알고 보면 페이의 모티브는 토끼이고, 페이와 아스레이의 성은 이다. 만약 룬을 LUNE으로 해석할 경우, 대놓고 . 모티브인 이미지를 정리해서 생각해보면 달에서 떡방아 찧고 있는 토끼, 동양에서 주로 생각하는 이미지이다. 즉, 처음부터 노렸다는 것. 네타대로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26] 키나코(黄粉, 아무래도 이름을 이용한 말장난인 듯.)에는 콩고물이란 의미가 있으므로 번역하면 떡 떡 콩고물 떡이란 의미이다. 말그대로 콩고물 떡을 즉석에서 만들어 슛을 막는다. 과정은 주변에서 콩고물이 나오고 키나코 본인이 떡을 휘둘러서 상대의 공을 뺏거나 슛을 방어하면서 콩고물 떡을 만드는 식. TVA 23편에 등장.[27] 재능판에서는 쫄깃쫄깃 지나떡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생각보다 자연스러운 로컬라이징이어서 팬들이 모두 환호하고 있다.[28] 게임 체험판에서 밝혀졌다. 전작 고엔지의 슛 계열 필살기 중 하나인 폭열 스크류의 일종의 바리에이션인 듯. TVA 38화에서 등장. 커다란 떡 하나를 공중으로 던지고 불꽃을 담은 킥으로 공을 떡에다 차고서 발한다. 재능판에서는 불꽃떡 스크류.[29] 재능판에서는 빛의 화살. 아마테라스의 머리에 있는 장식을 화살처럼 바꾸고 거기다가 빛을 모은 다음에 아마테라스의 화살쏘기에 맞춰서 상대 선수에게 킥을 날린다.[30] 마스터 드래곤과의 믹시맥스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다. 등 뒤에서 호수가 나오고 바위 위에서 마스터 드래곤의 모습과 함께 불꽃놀이같은 장면으로 상대를 제압한다.[31] 사인(死因)은 상태의 급변. 그리고 아니메쥬 2013년 6월호에 의하면 페이를 출산했던 당시 키나코의 나이는 27세(歲)인 것으로 밝혀졌다.[32] 그런데 어떻게보면 뜬금없을 수 밖에 없다. 일단 키나코는 아들에 대한 이야기만 들었을 뿐 자세한 사정에 대해 알 리가 없었고, 어머니의 마음도 잘 모르는 아직 어린아이이기 때문이다. 갑자기 어머니다운 태도를 취하는건 불가능했던 것.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페이에게 정이 쌓이며 자신의 아들이란 생각이 들고, 점차 어머니 답게 다가간 것이 아닐까 싶긴 하다.[33] 사실상 복선 그 전에도 그들의 행동에서 언급되곤 했다(유독 페이와 키나코의 행동이 동일한 경우가 많았다.) 또한 op의 'Keep On 기본!' 대사부근에 페이와 키나코가 함께 등장하는 씬, 더불어 작화중에서 페이와 키나코를 엮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잠깐 나오는 수준이라서 별 관심이 없거나 잘 살펴보지 않는 이상 이 복선을 찾긴 상당히 힘들다.[34] 그러나 중세시대의 경우, 키리노가 잔과 이야기를 나눌 때 "나도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있으면 좋을텐데." 라는 말을 했는데, 키나코는 무언가 생각에 잠긴듯한 표정을 짓는다. 이것을 '믹시맥스 상대가 내가 아닐 수도 있다'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있는데,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면 '페이를 지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좋을텐데'라고도 볼 수 있다. 즉, 떡밥이 아예 없던 것은 아니었다는 뜻.[35] 게임판과 다른점이 있다면, 게임판에서는 이 장면을 목격한 것은 텐마에만 그친다는 것. 하지만 TV판에서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진실을 폭로한다.[36] 미래에 페이라는 아이를 낳고 자신이 죽을지도 모르는 것.[37] 이 부분에서 키나코의 모성애를 느낄 수 있다. 갑자기 나타난 웬 아저씨의 말을 믿고 미래의 아들을 지키기 위해 시공을 넘어서 현세에 있을 정도니... 게다가 이미 자신의 미래를 암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스레이와 결혼해 페이를 임신하였다. 게다가 활발하고 천진난만한 작중 모습도 여전하다는 것을 보면 자신의 죽음을 두려워하거나 절망한다거나 하지 않는 듯 보인다.[38] 애니판에선 라이몬 동료들로부터 받은 축구공 롤링 페이퍼도 간직하고 있는데 이는 키나코의 미래가 바뀌었다는 걸 증명하는 셈이기도 하다.[39] 재능판에서는 "페이도 힘내. 아자 아자!"[40] 다만, 키나코가 작중에서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임을 암시하는 묘사가 전혀 없었지만, 이 점은 페이도 마찬가지였다.[41] 다만, 그렇게 쳐낸 공을 마타타기 하야토가 잡아서 곧바로 파쿠르 어택을 날렸고 유성 블레이드를 쳐내려고 구석에 있었던 탓에 득점을 내주고 말았다.[42] 99레벨 기준 킥력 126 + 자유값 63 + 천칭으로 까이는 캐치값 95.[43] 외침은 아군 전체의 해당 속성 필살기 위력이 업! 기도는 화신을 불러낸 선수의 커맨드 배틀 파워가 해당 속성의 선수 숫자에 따라서 업![44] 99레벨 기준 블록값 173 + 자유값 63 + 천칭으로 까이는 테크닉 값 39.[45] 화속성: 랜슬롯, 아폴로. 풍속성: 페가서스. 림속성: 로빈, 마에스트로, 디어벨. 토속성: 에바스, 무사시. 특히 림속성의 경우는 디어벨이 블록 계열 화신이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경향이 짙다.[46] 다만 또같이 킥력S에 화속성인 츠루기가 파이어 토네이도 TC로 뚫을 수 있는 산속성 골키퍼를, 완전히 똑같은 거리에서 같은 기술로 키나코는 뚫을 수 없는 상황이 있어서 실제 수치가 다른 킥력 S인 포워드와는 조금 다를 것이다.[47] 더미 데이터로는 존재한다.[48] 알다시피 키나코는 화 속성이다.[49] 이 당시 키나코는 자신이 타임 점프 11인에 선발되어서 좋아하고 있었고, 키리노는 선택받지 못해 충격에 빠져있었다. 이 부분에서 키나코가 기뻐하는 모습 뒤에 멘붕한 키리노의 모습이 바로 비춰져서, 상대적으로 눈치 없는 아이처럼 보였을지도. 하지만 그 당시 키나코와 키리노의 관계는 애니상에서 보면 거의 제로에 수렴했다. 키나코는 그냥 자기 감정에 충실했을 뿐이었던 듯.[50] 키나코의 등번호인 78번은 이나즈마 시리즈 중에서 사실상 거의 없기에 이런 게 가능할지도.[51] 일본에는 어머니의 날, 아버지의 날이 따로 있으며, 날짜가 바뀌기 때문에 딱 정해진 날은 없다.[52] 언행으로 따진다면 사쿠라가 키나코보다 더 여성적이고 눈치도 조금 더 있는 편. 그리고 사쿠라는 키나코와는 달리 하라구로 끼가 있고 코노하는 명랑하고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인 키나코와는 달리 소심하고 소극적인 성격의 소유자다.[53] 그리고 키나코는 스토리를 이끄는 서브 히로인 역할이며, 사쿠라와 코노하는 포지션 상으로 키나코를 따라잡지 못한다. 따지고보면 키나코보다 인기가 뒤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 또 키나코는 눈치 없는 모습 때문에 평가가 얼마간 안 좋았다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이미지를 회복했던 것이고, 사쿠라는 초반에 악의적인 모습을 좀 많이 보여줘서 평가가 부정적이기도 했던 것이었다.[54] 발랄한 성격, 필살기가 토끼와 연관됨, 중학교 1학년 여성 선수, 작품 내외적으로 밀어주는 경향이 강함 등등, 남성 선수 2인이랑 선보인 3인 합동기가 있음이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