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2 07:34:05

나진(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나진
ナナコ | Casey
파일:hawgsf.png
파일:Casey.png
성별 여성
트레이너 계급 포켓몬 트레이너
지방 성도지방
고향 연두마을
가족 할아버지, 아빠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쿠마가야 니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선주[1]

1. 개요2. 작중 행적3. 소유 포켓몬4.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huarwassrt.png
모자를 벗은 모습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등장인물.

금/은 시절 애니에 단역으로 몇번 출연, 연두마을 출신으로 만년 꼴찌 야구팀 에레브스(한신 타이거스가 모티브[2])를 응원하는 열혈 야빠. 성적이 안 좋다는 걸 근거로 한지우가 에레브스를 까자 무척이나 열받아 했다. 파트너는 치코리타. 최종진화까지 시켰으나 메가니움으로 진화한 편은 한국에는 방송되지 못했다.[3] 캐릭터 디자인을 놓고보면 크리스탈 버전의 주인공 크리스와 2세대 NPC인 짧은 치마 트레이너와 닮기도 했다.

2. 작중 행적

지우의 에레브스 관련 이야기에 넘어가 자신의 포켓몬으로 지우에게 3:3 승부를 걸었는데, 지우가 선봉으로 출격시킨 포켓몬은 당시 에이스인 리자몽. 결국 간단하게 스윕패를 당한다.[4]

선봉인 구구의 전광석화는 대미지도 전혀 없이 리자몽의 콧바람에 그대로 패배, 차봉인 꼬렛은 몸통박치기 사용하다가 반동으로 패배,[5] 대장인 치코리타의 덩굴 채찍으로 발악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6] 설령 리자몽을 어떻게든 격파해도, 또 다른 에이스인 피카츄가 대기하고 있었다.[7] 이때의 충격이 너무나도 컸는지, 로켓단의 지우가 나쁜 녀석이라며 비겁한 수를 사용했을 것이라는 등의 당치도 않은 거짓말에 속기도 했다.

이후 야구장에서 지우와의 리벤지 매치를 펼친다. 이번에는 치코리타와 피카츄와의 1:1 승부로, 타입 상성 빨이 있긴 하지만 초보임에도 베테랑인 피카츄를 상대로 나름 선전한다. 그러나 로켓단의 방해로 시합이 중지되고 피카츄와 치코리타는 납치될 뻔하지만 로켓단이 쏘는 야구공을 죄다 쳐내는 묘수를 보이고, 지우와 함께 피카츄와 치코리타를 구한 뒤 로켓단을 장외홈런 시킨다.

노란색 무늬를 좋아하기에 곤충대회에서 지우가 잡은 독침붕을 선물로 받기도 했다.

3. 소유 포켓몬

4. 기타

원판에서는 존댓말 캐릭터, 언제나 야구언어가 끊이지 않는 열혈소녀지만 딸랑 꼬렛을 잡고 혼자서 응원가까지 부르거나 피카츄를 보자마자 소리지르며 달려오는 약간 정신사나운 캐릭터이다. 누님 취향이고 또래나 연하는 거들떠도 보지 않는 그 웅이가 8년 후가 기대된다는 말을 한걸 보면 성격과는 별개로 이쁜 편인가보다.

파일:awgadaga.png파일:tjsdtgdsgs.png

첫 등장때는 지우랑 키가 똑같았는데, 디지털 제작 이후 작화가 바뀌어서 지우보다도 머리 반개나 작은 쪼꼬미 체형이 되었다.

파일:gsasds.png

한신 타이거스가 모티브인 에레브스의 팬이라 간사이벤을 쓰지만[8] 한국판에서는 표준어를 쓰는데, 이는 당시 한국 지상파 TV 심의규정상 사투리로 더빙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포켓몬스터 게임에서는 사투리는 나오진 않는다. 만약 과거 방영판의 재더빙을 하거나, 오리지널 시리즈의 리마스터 판이 나와서 국내에서 더빙된다면 사투리로 바뀔 지도 모르지만 XY의 마슈도 표준어를 구사하는 마당에 그럴 가능성은 낮다.

오사카가 모티브인 곳은 금빛시티이고, 고베가 모티브인 곳은 담청시티인데 왠지 연두마을 출신이다.[9]

일본판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5번째 오프닝 Ready Go!에서 바람, 훈이와 같이 지나가는 것을 보면 지우와 라이벌이라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라이벌이라 보기에도 어렵다.[10] 그렇지만 라이벌이 아닌 캐릭터임에도 야빠라는 점과 초보 트레이너라는 점이 어우러져서 몇 번이나 등장할 정도였고, 나올 때마다 인상깊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인지도 자체는 높다. 지우보다 더한 열혈 바보지만 과도한 열정이 되려 발목을 잡고 그때마다 성장하는 묘사[11]가 나오고 본격적으로 지우가 베테랑 트레이너라는 점도 부각되는 등 캐릭터의 완성도 자체는 꽤 높은 편. 기적적으로 한신 타이거스가 일본시리즈를 제패하면 다시 나올지도 모르겠다.

소유하고 있는 포켓몬은 5마리로, 구구, 꼬렛, 메가니움, 에레키드, 독침붕이다. 독침붕은 지우에게 선물로 받고, 에레키드는 지우와 함께 다니다 잡았다. 그러니까 메가니움 빼곤 전부 지우 덕에 얻은 거다. 그래서 그런지 지우와의 커플링도 있는편.

작품 외적으로 지우가 초보 트레이너인 나진의 치코리타를 상대로 상성이나 레벨로 유리한 리자몽으로 상대해 말이 나오기도 하였다. 하지만 지우는 체육관 관장도 아니며 연습 승부도 아닌 의견 충돌로 인해 나온 승부이므로 지우 입장에서도 봐줄 필요가 없던 승부였다.[12] 게다가 리자몽이 아니더라도 나진이 지우에게 패배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데 당시 나진이 소유하고 있던 포켓몬들은 에이스이자 대장인 치코리타를 포함해서 구구와 꼬렛으로서 어떤 포켓몬이던 간에 이제 막 포켓몬 트레이너가 된 초보 신인 트레이너나 갖고 있을 법한 최약체 포켓몬뿐이고 지우의 경우 미진화체인 이상해씨나 꼬부기도 진화만 안 했을 뿐이지 레벨이 어느 정도 높은데다 오렌지 제도의 챔피언인 강산의 에이스 포켓몬이자 당시만해도 준전설 혹은 전설의 포켓몬 반열에도 자주 오르내리던 망나뇽에게 대응하기도 한 포켓몬들이었기에 나진이 뭘 하던 패배할 수 밖에 없던 배틀이었다.

이쪽도 훈이처럼 사이드스토리에서 많이 나오는데 11화에선 이슬이의 데이트를 건 승부에서 심판을 맡고, 17화에선 무능한 리자몽을[13] 코치해주는 역할을 했다.[14]

게임판에서는 포켓몬 카드 GB 2 - GR단 등장! 스테이지3에서 미미(메타몽 트레이너)와 함께 등장한다.

이때 지우와 만나서 말싸움하다가 나온 잉어킹즈라는 야구팀이 17년 뒤인 포켓몬스터 썬&문 28화 작중에서 정말로 우승하는 장면이 방영된다. 실제로 2016년 히로시마는 센트럴 리그 우승팀이었고, 방영한 2017년에도 우승해서 센트럴리그 2연패를 했다. 다만, 2017년에는 아쿠스타즈한테 일본시리즈 티켓을 뺏긴다.[15] 2018 시즌에는 3연패에 성공. 반면에 한신 타이거스는... 방영 이후에도 나아질 기미가 없이 33-4 대굴욕에 2008년에는 13경기차 리드를 모두 날리고 1위를 요미우리에 뺏겼고, 2014년엔 전통의 숙적 요미우리 자이언츠시리즈 스코어 4-1(부전패)로 이기고 일본시리즈에 진출했건만, 희대의 끝내기 수비방해까지 저지르고, 2018년 최하위 추락을 겪기도 했다. 그래도 2018년 최하위 이후 야노 아키히로 감독이 부임해 리빌딩에 성공, 어느 정도 성적을 회복해 2021년에는 초반 1위로 잘 달렸으나, 올림픽 브레이크 이후 개같이 멸망하면서 야쿠르트에 역전까지 허용, 이후 요미우리에 떡실신당하며[16] 탈락했고, 2022년엔 초반 1승 15패의 역대급 부진을 겪다 겨우겨우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진출은 했으나 리그 우승한 야쿠르트에 3연패 광탈하는 등 여전히 커널 샌더스의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가 마침내 2023년 일본시리즈에서 38년 만에 우승하였다.

영어 이름 한정으로 포케스페 8세대 여주인공 타테 실드밀리아와 동일하다. 마침 타테 실드밀리아의 포켓몬 중 대여르의 색상은 나진의 취향을 저격하는 노란색 투구에 검은색 얼굴.

포켓몬스터 W가 여러 지방을 돌아다니는 방향으로 가게 되었기 때문에 나올 가능성이 있어 재등장이 점쳐졌으나, 결국 끝까지 등장하지 못했다.

나진이 등장 때마다 부르는 에레브즈 응원가가 있는데, 치코리타도 메가니움으로 진화할때까지 따라부르고, 나중엔 2절까지 부른다. 지우 일행도 하도 앞에서 불러대서 익숙해졌는지 다 들어준다. 첫 등장때를 보면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치코리타랑 부르고 다니는 모양.
(삑 삑 삑삑삑)
시치파치 산의 바람을 타고
전광석화 찾아온다~
빛의장막이다 번개펀치
남쪽에 도달한다 에레브즈~
플레이 플레이
플레이 플레이 플레이
에레브즈~

가사를 보면 알겠지만 현실 한신 타이거스의 응원가 롯코오로시의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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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바람과 동일하다.[2] 성적이 안 좋다는 점, 상징색이 노란색, 줄무늬 유니폼 등이 있다. 참고로, 그밖의 야구팀으로는 잉어킹스아쿠스타스도 있다. 참고로 언급된 팀들은 NPB 센트럴 리그 소속이며 현실에서는 모두 성적이 저조한 팀들. 히로시마는 KBO 리그의 구단과 돈싸움을 해도 밀릴 가능성이 높았던 정말 가난한 구단, 한신은 긴 역사에 JS 우승은 단 1회였고 무인편 당시에는 최악의 암흑기를 겪고 있었다. 게다가 요코하마는 암흑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팬 10계명까지 있다.(다만 아쿠스타즈의 모티브가 된 팀은 포켓몬스터 무인편이 방영되고 있었을때인 1998년에 우승을 차지했다.) 애초 이 작품의 배경이 된 성도지방도 한신 타이거스의 연고지인 간사이 지방을 모티브로 하였다. 그 외 로사가 나진을 포섭하기 위해 날린 대사 '돈지랄로 선수 끌어모으고 승리를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도 하는 구단'은 누가 봐도 이 팀 저격. 그리고 무인편이 방영된지 25년이 지난 2023년, 한신 타이거스는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한다.[3] 이 때 지우의 베이리프는 아직 메가니움으로 진화하지 못했냐고 하자 지우는 지금 모습도 괜찮다며 넘긴다.[4] 당시 비밀번호나 찍고 있었던 한신 타이거스의 저조한 성적을 보여준다. 리자몽을 보고 "하필 내가 제일 싫어하는 드래곤 포켓몬을 내보내다니!"라고 말하는데, 방영 당시 주니치는 나고야 돔으로 홈구장을 옮기고 부흥기를 맞이해 99년에는 선동열, 이상훈, 이종범과 함께 센트럴 리그 우승까지 찍었다. 몰론 2010년대 이후로는 상황이 역전되면서 한신은 비록 일본시리즈 우승은 못할지언정 클라이맥스 시리즈는 간간이 나갈 정도의 전력은 되는 반면 주니치가 되려 비밀번호를 찍고 있는 약체로 전락해버렸다.[5] 물론 리자몽 입장에서는 그냥 꼬렛의 공격을 받아줄 용의로 배를 들이댄 것이지만 꼬렛과 리자몽의 넘사벽 체급차이 때문에 한 방으로 승부가 갈려버렸다. 하긴 그 체급차이인데 리자몽에게 대미지가 있으면 그게 더 이상한 상황이기는 하다.[6] 리자몽이 가볍게 볼꽃을 내뿜었고 그걸 어찌어찌 피하기는 했지만 완전히 피하지는 못했고 치코리타의 머리의 잎에 불이 붙자 당황한 나머지 자멸한 것으로 이마저도 딱히 리자몽이 공격다운 공격을 한 것도 아니었다.[7] 이 승부는 리자몽의 강함을 보여줌과 동시에 과거 훈이와의 배틀에서 보여주듯 리자몽은 불꽃 타입이 아닌 한 나진이 꺼낸 포켓몬 정도는 간에 기별도 안 가다보니 옛날이라면 잠이나 잤을 것이나 이번에는 그래도 대충이나마 상대해줬다는 것에서 지우가 이젠 리자몽을 제대로 다뤄낼 수 있게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8] 대충 롯데 팬이 부산 사투리로 말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허나 당시 롯데는 KBO 한국시리즈에도 가 보고 1999년 PO에서 1승 3패에서 3연승을 하는 등 잘 나가고 있었다 주로 쓰는 대사는 うちは~(내는~), いくでぇ~(간데이~) 등. 원판에서는 특히 교토 사투리에 가깝다고 한다.[9] 연두마을의 모티브는 시즈오카시.[10] 애초에 리그에 참가할 의향은 없어보인다.[11] 지우와의 첫 조우에서는 대결에서 졌다는 점이 너무 분해 울면서 도망가고 지우를 음해하기까지하지만 로켓단을 함께 무찌르며 이내 친구가 되고, 곤충채집 편에서는 과도한 열정으로 치코리타를 혹사시키다가 치코리타에게 사과하고 이내 로켓단과의 대결에서 베이리프로 진화시키는데 성공하며, 지우에게 독침붕도 받는다.[12] 무인편 당시의 이슬이와 웅이는 어지간하면 지우를 초보 트레이너로 인식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13] 물에 빠진 영향으로 슬럼프에 빠져 불도 못 뿜고 날지도 못하고 있었다.[14] 이건 곧 원래 맡은 사람이 했다.[15] 참고로 아쿠스타즈는 SS17화에서 실제로 등장-이전에는 지우가 에레브즈가 우승하느니 잉어킹즈나 아쿠스타즈가 우승할거라는 언급을 한게 전부였다-하는데, 홈구장이 블루시티에 위치해 있다.[16] 야쿠르트는 이 시즌에서 일본시리즈 우승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