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20:07:41

대구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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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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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교도소
운영주체 법무부 교정본부 대구지방교정청
개소 1908년 7월 16일 ([age(1908-07-16)]년)
소장 한태환
소재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빈로 204 (감문리)
서신주소 (42620) 대구광역시 성서우체국 사서함 7호
연락처 053-632-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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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상세4. 교통편5. 사건사고6. 주요 수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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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교도소.

2. 역사

1908년에 개청한 대구감옥을 기원으로 한다. 당시의 대구감옥은 지금의 달성군 화원읍이 아닌 중구 서내동 서문로교회 자리다. 1910년 중구 삼덕동 현 경북대 치대와 일신학원 사이 지역으로 이전하였는데 중구 공평로4길 일대가 전부 교도소였다. 내부는 일본식 목조건물에 외부는 빨간색 담장이었다. 1923년 대구감옥에서 '대구형무소'로 이름이 바뀐다. 해당 위치에는 2023년 4월경 역사관이 조성될 예정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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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1980년대 대구교도소
해방 후인 1971년 6월에는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로 이전했다. 당시 주소로는 경상북도 달성군 화원면 천내동[2], 이후 경상북도 달성군 화원면 천내리와 경상북도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를 거쳐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로 주소가 변경되었다. 해당 위치에서 52년간 존재하다가 건물의 노후화가 심각하여 2021년 상반기에 달성군 하빈면 감문리 하빈교삼거리[3]로 이전할 계획이 수립되었다. 해당 계획은 각종 문제 때문에 2022년 7~8월 사이로연기된 끝에, 2023년 11월 28일 이전으로 확정되었다. ##
군사작전 방불케 한 대규모 호송작전 대구교도소 '긴장의 이삿날'
52년 만에 신축 이전 '재소자 2천 명 호송 작전'
대구교도소 52년 만에 이사 '무장 인력' 900여 명 투입
2023년 11월 28일에 신축 건물로 옮겼다.이전 기사 2015년 광주교도소가 이전할 당시와 마찬가지로 호송과정이 상세히 공개되었다.

대구교도소가 떠나간 화원읍의 후적지는 문화예술과 전시, 체험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최재훈 달성군수가 발표하였지만, 기획재정부에서 해당 부지를 주거지로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하여 이견이 있다고 한다."이전 대구교도소 부지에 국립근대미술관 유치"…계획대로 될까?#

3. 상세

대구구치소와는 별개의 기관이다. 대구교도소와 서로 혼동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서울남부구치소서울남부교도소 바로 옆에 있는 것과 달리, 대구구치소는 대구의 동쪽인 수성구 만촌동에 있어서 대구의 서쪽에 있는 대구교도소와는 위치도 다르다.

청송교도소 출신 교도관들이 매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때 전국 교정시설 중 사형 집행 시설이 갖춰진 5곳 중 하나였으며 사형수 12명[4]이 집행 대기 중이었다.법률신문 나머지는 서울구치소, 부산구치소, 대전교도소다. 현위치의 신청사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사형집행시설은 생략되어 옛 이야기가 되었다.[5] 마찬가지로 광주교도소도 과거에는 집행 시설이 있었으나 구 건물을 철거하고 현재 위치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집행 시설이 생략되어 더 이상 사형을 집행할 수 없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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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시설 있는 유일한 교도소로 남게돼
2023년 사형 집행 시설 점검 결과 사형 집행 시설을 실질적으로 갖춘 곳은 서울구치소 한 곳으로 드러났다. 이에 2023년 9월 23일경, 대구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유영철과 정형구가 서울구치소로 이감되었다. 법률신문

연쇄살인범 유영철이 이 곳에 수감된 적이 있다. 원래 사형수 신분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다가 이 곳으로 이송됐다가[7] 다시 서울구치소로 수감되었다. 유영철은 서울구치소에 처음 있었던 당시 매우 불량한 수감 태도로 말이 많았는데[8] 여기로 이송된 뒤로는 수감 태도가 상당히 우수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위에 서술된 것처럼 대구교도소의 교도관들은 청송 등 슈퍼맥스급 감옥에서 오래 근무한 경력이 있고, 이 때문에 이러한 수감자들을 다루는데 도가 텄기에... 이런 교도소에서는 이런 수감자들의 난폭한 행동을 막기 위해 보호장비를 사용하는데, 제대로 묶어놓으면 몇 시간도 안 돼 풀어달라고 부탁할 정도로 고통스럽다.

그렇기 때문에 대구교도소 분위기 자체가 청송1교와 함께 강성교도소로 불릴 정도로 수용질서가 매우 엄격하게 잡혀져 있다. 교도관한테 욕설하는 순간 보호장비 찰 각오를 해야한다.

4. 교통편

5. 사건사고

1989년 4월 21일 대구공업고등학교에서 열렸던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3명의 기결수가 교도관을 공격한 뒤 탈주한 사건이 터졌었다. 당시 탈주범은 권○○[10], 이○○[11], 김○○[12]이었으며 4월 22일 밤에 탈주범 이○○가 먼저 검거되었고, 4월 26일에 탈주범 김○○이 검거되었으며 이후 검거되지 않던 권○○이 가족의 자수 권유로 6월 26일 서울특별시경에 자수하였다. 이 사건으로 당시 정용세 전 대구교도소장이 4월 23일에 불명예 퇴직으로 전 청송교도소의 신흥재 교도소장으로 교체되었으며, 이충배 전 대구교도소 부소장이 4월 24일에 직위해제로 전 서울남부구치소(당시 영등포구치소) 서무과장 여광석 교정감으로 교체되었다.

여기서 대구교도소 양심수 집단 구타사건이 일어났었다.

2018년, HIV 감염 수용자를 운동장에 물로 선을 그어 격리시키고, 특이 환자라고 호명하는 등 인권 침해가 일어났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대구교도소 내에서 발생한 피해자에 대한 분리·배제 등의 행위는 인격권 및 프라이버시권을 침해한 차별행위"라고 밝혔다. 교도소 측은 "감염병 확산을 막고 치료를 위해 분리 수용은 있었지만, 의도적인 격리는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2021년 6월 하빈면 감문리의 신축 부지로 이전이 확정됐다가 하수처리시설 용량의 과부족이 뒤늦게 발견돼 이전이 무기한 연기됐다. 2022년 7~8월쯤 하빈면 일대 신축 건물로 이전하기로 결정되었으나# 연기된 끝에 2023년 11월 28일에 이전했다.

2022년 5월 밀양 산불 당시 밀양구치소 3백여 m 앞의 산까지 불이 번지면서 수감 중이던 재소자 384명을 신축된 이곳 대구교도소로 이송한 적이 있다. 앞서 코로나19에 확진된 일부 재소자들을 수용하는 곳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단독]철창속 400명 덮치는 화마...밀양구치소 초유의 이송작전

6. 주요 수감자



[1] 독립운동가들은 물론 보도연맹 학살 사건의 피해자들이 구류되어 있었던 장소였기 때문에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듯하다.[2] 당시 경상북도는 대부분의 군에서 읍·면의 하위 행정구역에 리 대신 동을 썼다.[3] 성서2번 대평방면과 육신사행이 분기하는 삼거리다.[4] 2023년 3월 기준[5] 2013년 설계 당시부터 사형집행시설 자체가 반영되지 않았다.[6] 일각에서는 이전이 예정되어 있는 부산구치소대전교도소도 사형집행시설이 생략될 거란 추측을 하기도 한다. 서울구치소는 이전 떡밥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다. 한국의 사형수는 약 59명의 사형수가 집행되지 않고 있다.[7] 유영철이 청송교도소(현재 경북제2북부교도소)에 수감되었다는 소문은 잘못된 것이다. 청송은 무기수들이 가는 교도소이기 때문에 사형 선고를 받은 유영철은 이송될 수 없다.[8] 2011년에는 교도관들의 목을 조르면서 "문 열어! 나 사이코인 거 모르냐. 어차피 너 하나 죽어도 사형이다" 라고 소리치며 난동을 부렸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된 바 있고, 2014년에는 구치소 내로 야한 잡지를 밀난입하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김복준 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이 진행되는 유튜브 방송에서 근황이 알려지기도 했는데 여전히 교화되지 않고 교도관들을 상대로 난폭한 행동을 저지른다는 제보가 있었다.[9] 하산스무지 방면 노선 제외[10] 당시 강도, 강간으로 무기징역.[11] 당시 강도, 강간으로 징역 12년.[12] 당시 강도, 강간으로 징역 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