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11:10:28

대만-티베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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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티베트
1. 개요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이전2.2. 21세기
3. 대표부4. 관련 문서

1. 개요

대만티베트의 관계. 지금도 대만의 헌법상 티베트는 중화민국의 미수복 지구로 분류되며 명목상으로 자신들의 영토로 간주하고 있다.[1]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이전

대만은 청일전쟁 이후 시모노세키 조약을 통해 청나라의 지배에서 벗어나 일본의 지배를 받았고, 티베트는 신해혁명이 일어나자 청군을 몰아내고 독립을 선포했다. 청나라를 멸망시키고 생긴 중화민국에선 오족공화 사상에 따라 티베트 독립을 인정하지 않고 티베트를 중화민국의 영토라 주장했다. 하지만 달라이 라마 13세영국을 등에 업고 심라조약으로 주권 국가임을 인정받았다. 이후에도 각국간의 국경분쟁 때문에 3차례나 중국-티베트 전쟁을 벌였다.

중화민국은 달라이 라마 13세가 서거할 때 사절단을 파견하였으며, 달라이 라마 14세 즉위식 때에도 사절단을 파견했다. 그 이후에도 중화민국과 티베트는 국공내전 패배 직전까지 계속 교류와 대화를 계속했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하면서 대만중화민국의 통치를 받게 된다. 허나 국공내전 이후로 중화민국이 대만 섬으로 피난하면서 티베트와 중화민국 간의 접점이 없어졌다. 이후 중화인민공화국이 티베트를 합병하자, 티베트는 유엔에 제소했으나 티베트는 당시 중화민국의 일부로 여겨졌기 때문에 별 효과는 없었다. 그리고 티베트가 병합 당하자 중화민국 정부는 중화인민공화국을 비난했다. 대만도 꾸준히 중화민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추구해왔고, 결국 2.28 사건대만 계엄령을 두루 겪은 끝에 중국국민당의 독재적 통치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이후 대만에서도 타이완 독립운동이 논의되기 시작하면서 티베트와 관계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2.2. 21세기

달라이 라마 14세가 대만을 방문하기도 했다. 중국측은 당연히 반발했다.

2017년 몽골 티베트 관련 업무를 보는 몽장위원회가 대륙위원회에 합병되었다. 대만 사람들의 티베트에 관한 시선은 두가지로 나뉜다. 티베트는 중국[2]의 영토라는 시선, 티베트는 독립해야 한다는 시선들로. 전자는 주로 범람연맹이며 후자는 범록연맹이다. 그래서인지 'Free Tibet'를 보고 일부 범람연맹 지지자들이 불편함을 표시하기도 한다. free를 중화민국의 대륙 수복으로 해석하면 범람은 매우 만족하겠다만. 중화민국송의 가사를 되새겨 보자. 만약에 중공 정권이 정신이 나가버려서 티베트의 독립을 인정한다면 범람 중 극우들은 오히려 "빨갱이들이 고유영토 팔아먹었다!"[3]라고 비난할지도 모르며, 중국이 티베트 독립을 인정하지 않더라도 중국의 각종 실책이 원인이 되어 의도치 않게 티베트 독립으로 이어진다면 범람 중 극우들은 "빨갱이들의 실책이 티베트 한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어버렸다!"라고 비난할지도 모른다. 물론 범람연맹도 중공의 티베트 탄압을 비난하기는 한다.[4] 또한 범록도 자기들 문제가 먼저니 티베트가 중국 치하에 있든, 독립하든 관심 밖일 수 있으며, 대만만 독립할 수 있다면 티베트가 중국 치하에서 어떤 험한 꼴을 당하든 무관심할 수도 있다.

대만정부와 티베트 망명정부는 중국이라는 공동의 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만의 경우 달라이 라마를 이용해 중국을 압박하고 있고 티베트 망명정부의 경우에는 대만에 있는 대표부를 통해 국제사회와 소통하는 등, 서로 역사적으로 사이는 좋진 않지만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만은 티베트 망명 정부가 있는 인도와 마찬가지로 중국 공산당의 지배를 피해 도망쳐온 티베트인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 중 티베트 독립파로 대표되는 강경파들은 티베트 독립을 지지하는 범록연맹과 사이가 좋고 중국 국민당의 티베트 지배를 지지하는 범람연맹과는 그야말로 적대관계다. 반면 달라이 라마 14세를 필두로 한 온건파들의 경우에는 티베트의 독립이 아닌 종교의 자유와 자치권 보장을 목표로 투쟁하고 있어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범람연맹과도 사이가 좋은 편이다. 그리고 범록연맹 중에서도 중국공산당과 사이가 좋은 몇몇 극좌 세력들은 오히려 강경파와 온건파를 모두 포함한 티베트계 대만인들 대다수와 사이가 좋지 못하다.

2012년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천문학자들이 티베트에 공동 천문대를 추진했다. #

2016년 2월 17일, 대만 국민당 정부가 종교의 자유와 관련된 회의에 외국에 망명한 위구르 대표와 티베트 대표의 출입을 막자 논란이 일어났다.#

3. 대표부

대만은 1997년 티베트 망명정부 대표부를 타이베이에 설치할 수 있게 승인해주었다.#

4. 관련 문서



[1] 그러나 이는 중국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유지되는 것이고, 사실 대만 조차 중화민국으로부터의 독립을 꿈꾸고 있다.[2] 정치 성향에 따라 중화민국도 중화인민공화국도 될 수 있다.[3] 이미 유사 사례가 있다. 대한민국과 대만의 명목상 영토 중 겹치는 곳을 실제로는 북한과 중국 두 나라가 분할 통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대만 극우 모두 같은 민족 빨갱이가 다른 민족 빨갱이에게 고유영토를 팔아먹었다 비난한다.[4] 독립을 반대한다면서 중공의 티베트 탄압을 비난하는 것이 의아할 수 있으나 이들의 논리는 "티베트가 공산주의 독재 치하에서 고통받으니, 자치권과 민주주의를 보장하는 중화민국 체제에 들어가야 한다"이다. 대만 원주민들이 범람연맹을 지지하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