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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시리즈 |
1. 개요2. 공격전 (Strike)(활동 전투력 비활성화): 자동 매칭 지원3. 선봉대 작전 (Vanguard Ops)(1955): 공격전 플레이리스트, 자동 매칭 지원4. 황혼전 (Nightfall)(2005, 2015, 2020)
4.1. 그랜드마스터 황혼전 (2030)
5. 목록5.1. 본편
5.1.1. 그림자의 호수 (Lake of Shadows)5.1.2. 무기거래상 (The Arms Dealer)5.1.3. 엑소더스의 추락 (Exodus Crash)5.1.4. 뒤집어진 첨탑 (The Inverted Spire)
5.2. 전쟁지능 (Warmind)5.2.1. 통찰의 종착지 (The Insight Terminus)
5.3. 포세이큰 (Forsaken)5.4. 섀도우킵 (Shadowkeep)5.4.1. 진홍빛 요새 (The Scarlet Keep)
5.5. 빛의 저편 (Beyond Light)5.5.1. 유리길 (The Glassway)5.5.2. 실각한 자 (The Disgraced)5.5.3. 악마의 소굴 (The Devil's Lair)5.5.4. 몰락자 S.A.B.E.R. (Fallen S.A.B.E.R.)5.5.5. 증명의 장 (Proving Grounds)5.5.6. 전장
5.6. 마녀 여왕 (Witch Queen)5.6.1. 빛의 칼날 (The Lightblade)5.6.2. 악의 발생지 (Birthplace of the Vile)5.6.3. 사이오닉 작전 전장
5.7. 빛의 추락 (Lightfall)5.8. 최후의 형체 (The Final Shape)5.6.3.1. 사이오닉 작전 전장: EDZ (PsiOps Battleground: EDZ)5.6.3.2. 사이오닉 작전 전장: 발사 기지 (PsiOps Battleground: Cosmodrome)5.6.3.3. 사이오닉 작전 전장: 달 (PsiOps Battleground: Moon)
5.6.4. 강탈 전장5.8.1. 경계 (Liminality)
1. 개요
"수호자가 하는 말의 위력은 자신의 명성을 따라가네. 그리고 선봉대는 그들의 업적을 절대 잊지 않지."
자발라 사령관
Strike자발라 사령관
최대 3인이 협동하여 적을 상대하면서 마지막에 등장하는 보스를 처치하는 것이 최종 목표인 PvE 콘텐츠. 여타 RPG 게임의 인던과 유사한 모드다. 최후의 형체 확장팩 기준 총 30개가 있다.
각 공격전마다 여러 테마가 정해져 있고 지역마다 다른 종족과 보스들이 나오는등 제작하는데 많은 노력을 들인게 보이는 컨텐츠. 특히 과거 1년차 공격전의 경우 여러 NPC들의 만담이 돋보이는 경우가 많다.
선봉대 전용 방어구 및 무기를 획득할 수 있으며 특히 무기의 경우 자발라의 평판 점수를 얻어 초기화를 할수록 무기에 붙는 퍽의 갯수가 늘어나게 된다. 3번째 초기화부터 3×3의 퍽도 볼 수 있다. 섀도우킵 확장팩까지는 황혼전에 비해 보상 상태가 썩 좋지 않아 주간 3판후 최고급 장비만 빼먹는 컨텐츠였으나 빛의 저편 확장팩부터 선봉대 전용 보상이 생기고 평판 시스템도 변경되며 상당히 개편되었다.
몇몇 공격전의 경우 일반 맵에서 시작하는 특성상 일부러 진행을 하지 않고 현상금을 깨기 위해 일반 필드나 잊혀진 구역으로 가는, 통칭 '잊구작'을 하는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다소 있는 편. 미리 합의한 화력팀이 아닌 공개 매칭에서 저런 짓을 하면 명백한 제재 대상이자 비매너다. 20년 말에는 그럴거면 아예 혼자서 하라고 방화벽 팁도 나왔다.#[1]
만약 매칭으로 들어왔는데 잊구작을 목격하면 부활 제한 구간까지 달려가 혼자서 자살하면 나머지 두명을 강제로 끌고 올 수 있다.
반대로 로딩 느린 사람이 있다고 혼자 너무 달리면 엉뚱하게 갇히는 수가 있으니 주의. 일례로 그림자의 호수에서 극단적인 경우 전투가 시작되기도 전에 시설에 진입하는 수가 있는데, 이러면 나머지 인원이 로딩 끝나서 전투가 시작되면 해당 구간에 갇히게 된다.[2][3]
자동 매칭의 경우 로딩 시간 차이, 탈주와 이를 보충하기 위한 자동 난입, 게임 자체 버그가 어울려서 별의 별 황당한 경우가 다 생길 수 있는데, 단순 서버 랙 문제라면 최대 몇십초 정도 기다리면 해결될 수도 있지만, 도저히 답이 없는 상황이라면 3명 동시에 나가서 세션을 없애는 게 최선이다.
2. 공격전 (Strike)(활동 전투력 비활성화): 자동 매칭 지원
전작의 스트라이크.각 지역의 지도에서 입장할 수 있는 선택형 공격전이다. 보상은 그 짜다는 선봉대 공격전보다 짜니 보통은 그냥 플레이리스트 공격전을 돌리지만, 몇몇 퀘스트들의 경우 특정 공격전을 반드시 해야 하는 경우가 있고 때문에 속편하게 이쪽을 고르는 경우도 있어 매칭은 의외로 잘 잡히는 편이다.
원래 요구 전투력이 최소 전투력보다 낮은 공격전이 대부분이다보니 최소 전투력 개편 시마다 그에 맞춰서 권장 전투력도 개편되었다. 최후의 형체 확장팩 이후로는 현재 자신의 전투력과 관계없이 항상 동일하게 쉬운 난이도만 제공되게 변경되었다.
최후의 형체 확장팩 이후로 전설 조각까지 삭제되어 활동 완료시 최종 보상은 일정량의 미광채, 이상한 동전 4개 그리고 일정 확률로 선봉대 보상 엔그램을 얻을 수 있다.
3. 선봉대 작전 (Vanguard Ops)(1955): 공격전 플레이리스트, 자동 매칭 지원
선봉대가 도시의 적을 상대로 최우선 순위의 임무를 수행할 수호자를 찾고 있습니다.
전작의 선봉대 영웅 플레이리스트.선봉대 지역에서 입장할 수 있다. 무작위로 하나의 공격전을 플레이하게 되며 심해의 시즌 기준 주간 속성 쇄도 두개 및 주간 속성 위협 하나, 일일 모디파이어가 적용된다. 만약 활동 전투력 상한선 이하의 전투력으로 입장한다면 해당 파티에서 전투력이 제일 높은 플레이어의 전투력-5만큼의 전투력이 적용되어 플레이 하게 된다. 이는 이후 서술할 황혼전에서도 동일하기 때문에 원한다면 전투력이 제일 높은 화력팀원만 믿고 그대로 진행해도 된다.
이전에는 최고급 장비나 경이 엔그램을 얻기 제일 쉬운 활동이라 초심자들에게도 권장하는 활동이었으나, 빛의 추락 확장팩 이후로 난이도가 어려운 전장 시리즈의 공격전 로테이션 편입과 전투력 해택 비활성화, 그리고 최후의 형체 확장팩 이후로 요구 전투력이 상승함에 따라 전체적인 난이도가 상승했다. 그래도 의식 활동 길잡이 시스템중에는 제일 편하기 때문에 유저수가 많은 활동.
본래 난이도는 레벨 30(권장 전투력 300), 레벨 40(권장 전투력 400), 레벨 50(권장 전투력 500)의 3가지가 있었으나, 섀도우킵 출시로 기본 전투력이 750이 되면서 권장 전투력도 750으로 통일되었다. 이후 새로운 확장팩이나 시즌이 출시할때 기본 전투력이 올라갔다면 그 수치에 따라 권장 전투력이 맞춰진다.
- 플레이리스트 모디파이어
- (속성) 쇄도: (속성) 공격 피해 보너스 25%가 부여됩니다.
- (속성) 위협: 받는 (속성) 피해가 25% 증가합니다.
- 무작위 모디파이어 1개
마녀 여왕 확장팩 이후로 공격전 최종 보상에서 희귀 엔그램이 빠졌고, 세라프 시즌에서 행성 재료도 사라졌으며, 최후의 형체 확장팩에서 전설 조각까지 빠짐에 따라 공격전 플레이리스트 클리어 시 일정량의 미광체, 강화 코어, 이상한 동전 그리고 일정 확률로 선봉대 무기와 선봉대 엔그램이 드랍된다. 추가로 현재 에피소드 엔그램도 획득할 수 있다. 극히 낮은 확률로 경이 무기 촉매제도 얻을 수 있다.
심해의 시즌 이후로 공격전, 시련의 장, 갬빗 플레이리스트를 각각 3회 플레이할때마다 경이 엔그램을 지급하며, 마녀의 시즌 이후로는 플레이리스트 활동에 관계없이 아무거나 3회 플레이하면 경이 엔그램을 하나 지급하고 매주 한 캐릭터당 3개의 경이 엔그램까지 이렇게 획득할 수 있다.
4. 황혼전 (Nightfall)(2005[4], 2015, 2020)
최고 난이도의 공격전에 도전하여 최고의 보상을 받으세요.
섀도우킵 패치로 추가된 황혼전의 강화판. 매 에피소드마다 에피소드 테마에 맞춰 9개의 공격전이 황혼전 로테이션으로 정해지며, 매 에피소드 막마다 공격전 3개가 순서대로 지정된다.[5][6] 난이도는 고급, 전문가, 마스터, 그랜드마스터 네 가지 난이도를 지원한다. 단 그랜드마스터 난이도는 따로 분리되어 있으며, 이는 하술.
영웅 난이도부터 추천 전투력이 소프트캡 2단계까지 올라간 만큼 일반 공격전보다 체감 난이도가 급증하며 전설 이상부터는 게임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플레이하지 않으면 클리어를 보장할 수 없을 만큼 어려워진다. 이 때문인지 전설 이상 난이도부터는 매치메이킹을 지원하지 않아 레이드처럼 따로 화력팀을 구성해야 한다.
황혼전에서는 섀도우킵 확장팩부터 추가된 유닛인 '용사(Champion)' 전투원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이에 맞춰 미리 장비를 준비해야 한다. 용사의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공격전보다 더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만큼 보상도 엄청나다. 강화 코어와 강화 프리즘은 기본이고, 드랍 테이블에 경이 방어구와 승천 조각도 있으며 난이도가 높을수록, 용사를 많이 잡을수록 나올 확률이 증가한다. 최종 보스를 잡은 직후 화면 왼쪽 아래에 용사 보상 등급이 잠깐 나오는데, 거의 다 잡으면 금이고 전부 다 잡은 최고 등급은 백금이다.
빛의 추락 확장팩 이후로 각 공격전별 전용 모디파이어가 축소되었으며, 각 난이도별 모디파이어는 다음과 같다.
- 고급실력을 키워 목적을 이루세요.
- 플레이리스트 모디파이어 및 공격전 전용 모디파이어
- 방어막을 두른 적: (속성) 방어막을 두른 적을 상대합니다.
- 영웅 조정 옵션: 추가 방패
- 용사 적: (용사)를 상대합니다. 캐릭터 또는 개조 부품의 사용자 지정 화면에서 활성화된 용사 공격 특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과충전 무기: 이 활동에서는 시즌 유물의 무기 과충전이 활성화됩니다. 하위직업 원소와 활성화된 쇄도 원소가 일치할 때 물리 무기가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 과충전된 (무기): (무기) 피해 보너스 25%가 부여됩니다.
- 전문가전문성을 과시하세요. 이 힘든 도전을 극복하려면 강한 화력팀과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급 모디파이어
- 전설 조정 옵션: 장비 구성 잠김, 추가 방패
- 무작위 파멸: 전투원에게 무작위 파멸 능력이 부여됩니다.
- 장비 잠김: 이 활동이 시작된 후에는 장비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 마스터고수의 실력을 보여 주세요. 최강자가 아니면 바로 당하고 말 것입니다.
- 전문가 모디파이어
- 마스터 조정 옵션: 추가 용사[7], 장비 구성 잠김, 추가 방패
- 무작위 추가 모디파이어 1개
- 유대감: 기본 생명력 재생량이 감소합니다. 다른 플레이어에게 가까이 있을 때는 생명력 재생량이 증가합니다.
- 소모전: 재생 속도가 크게 느려집니다. 적을 죽이면 빛 우물이 생성됩니다.
- 채프: 레이더가 비활성화되었습니다.
- 기근: 적을 처치해도 탄약이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 기타 시즌별 추가 모디파이어
보상은 경이 장비, 강화 코어, 강화 프리즘, 승천 조각 및 황혼전 전용 드랍 무기들을 얻을 수 있다. 획득 가능한 보상은 난이도별로 조금씩 달라지며,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보상을 얻을 확률이 희귀→낮은 확률→일반 확률로 점점 높아진다. 또한 최고급 장비를 얻기 위해선 황혼전 완료시 점수를 누적 20만점 이상 획득해야 한다.
- 고급
- 경이 장비(낮은 확률)
- 강화 코어(일반 확률)
- 강화 프리즘(희귀)
- 황혼전 무기(낮은 확률)
- 전문가
- 경이 장비(일반 확률)
- 강화 프리즘(낮은 확률)
- 황혼전 무기(일반 확률)
- 마스터
- 경이 장비(일반 확률)
- 강화 프리즘(일반 확률)
- 승천 조각(낮은 확률)
- 황혼전 무기(일반 확률)
4.1. 그랜드마스터 황혼전 (2030)
행운을 빕니다.
자격의 시즌에서 추가된 난이도. 황혼전과 따로 분리되어 있으며 심해의 시즌 이후로 매 시즌 4주차부터 열린다. PvE 엔드 컨텐츠 중 하나.표기상 추천 전투력이 마스터보다 더 높은데다가, 콘테스트 옵션 때문에 강제로 전투력 -20 제한을 받고 시작한다. 데스티니 시리즈의 전투력 시스템 특성상 전투력이 낮을수록 적에게 받는 피해량과 가하는 피해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감하기에 마스터 난이도보다 훨씬 더 어려워진다. 잡몹 하나하나의 피통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난이도에서 주로 사용되는 딜퍽 또는 처치후 발동하는 일부 퍽들은 사용이 배제되며 상시 적용되는 딜퍽이나 유틸퍽이 더욱 높은 평가를 받게된 원인이기도 하다.
- 그랜드마스터
그랜드마스터 난이도의 전용 옵션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이 3가지의 모디파이어가 섞인 탓에 그랜드마스터 난이도는 각 플레이어의 실력 뿐만 아니라 데스티니 특유의 해괴한 물리엔진 버그, 몹 순간이동 및 스폰 버그, 기타 버그가 합쳐지면서 플레이버 텍스트 말 그대로 "행운"을 빌어야 하는 상황이 종종 나온다.
- 전멸: 부활 불가능 지역에서 화력팀이 모두 쓰러지면 강제로 궤도로 쫓겨나며, 이때문에 죽으면서 진행하는 데스런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 부활 제한: 부활 횟수 추가는 설명과 달리 용사, 군체 수호자, 박해자 모두 포함된다. 애초에 안죽으면서 진행하는게 정석인 그랜드마스터 난이도 특성상 부활 횟수 추가는 무의미하지만 숨겨진 옵션으로 죽을 시 자동 부활 기능이 비활성화된다. 마스터 난이도에선 아무리 판이 꼬여도 최대 30초만 버티면 화력팀이 알아서 부활이 가능했지만 그랜드마스터 난이도에선 이게 불가능하며, 다른 화력팀이 죽으면 무조건 살아있는 화력팀 아군이 고스트와 상호작용해 수동으로 부활시켜야 한다. 당연히 죽은 아군의 고스트가 적의 화력 한가운데나 버그로 인해 갈수 없는 곳에 생성 될 경우 부활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 콘테스트: 데이원 레이드때나 걸리는 매우 특수한 모디파이어로, 모든 플레이어의 전투력이 강제로 일정량 제한당한다.
보상은 엔드 컨텐츠인만큼 호화롭다. 클리어시 확정적으로 황혼전 유품, 경이 장비와 승천 조각 및 황혼전 암호가 거의 확정적으로 나오며, 특히 그랜드마스터 난이도에선 기존의 황혼전 무기들이 숙련자 버전으로 무조건 드랍되기 때문. 게임상에선 일반 확률이라 표기되지만 패치로 그랜드마스터 황혼전을 백금으로 클리어하면 무조건 숙련자 황혼전 무기가 드랍된다.
- 그랜드마스터
- 경이 장비(일반 확률)
- 승천 조각(일반 확률)
- 황혼전 암호(일반 확률)[10]
- 숙련자 황혼전 무기(일반 확률)
5. 목록
5.1. 본편
빛의 저편 이후로 타이탄, 이오, 수성, 화성 행성의 공격전들은 컨텐츠 금고로 들어갔다.본편-포세이큰 확장팩 공격전들의 과거 특징으로 황혼전 고유 보상과 지명수배자 시스템이 있었으며, 해당 공격전을 황혼전으로 플레이할 시 전용 보상을 주는 시스템과 특정 미니보스가 등장하는 시스템이었다. 해당 시스템들은 섀도우킵 확장팩 이후로 적용되지 않았으며, 빛의 저편 확장팩에선 지명수배자 시스템이 완전히 삭제되어 해당 구간에서 미니보스가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고유 보상 시스템의 경우 마녀 여왕 확장팩에서 삭제되었다고 알려졌으나, 낮은 확률로 해당 고유 보상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빛의 추락 확장팩 이후로는 고유 보상이 완전히 제거된 것으로 추정된다.
5.1.1. 그림자의 호수 (Lake of Shadows)
- 위치: 유럽 데드 존 (EDZ), 지구
- 주적: 굴복자, 그림자 군단
- 보스: 고라스 가스 (Gor'ath Gath)
황혼전 고유 보상: 전설 경량 물리 유탄 발사기 민병대의 기본권지명수배자: 항해사의 발톱-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기갑단: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대보호막 개조 부품과 비틀거림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불에 그슬린 지구: 적이 수류탄을 훨씬 더 자주 던집니다.
굴복자와 그림자 군단이 저수지를 차지하고 귀중한 물에 독을 타겠다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유럽 데드 존의 굴복자와 그림자 군단을 제거하세요.
PS4 기간 독점이었던 공격전 미션. 트로스트랜드 근처의 댐에서 갑자기 오염물질이 나오기 시작하고 그것을 일으키는 굴복자들을 저지하는 공격전. 시작 직후 데브림과 자발라가 오퍼레이팅을 하는데 깨알같은 대사가 많다. 작전명은 방수복(Stormcoat).[11]
시작하면 EDZ의 성당 앞 스폰구간에서 바로 시작한다. 시작하면 바로 근처에 공명 단편이 있으면서도 바닥에 시꺼먼 오염이 가득한데, 이를 공명 단편을 호위해 이동시키면 바닥을 깨끗하게 하면서 앞으로 진행할 수 있다. 물론 호위 중에는 사방에서 그림자 군단과 굴복자가 나타나니 모두 잡으면서 진행. 호위를 모두 완료하면 전방의 굴복자 방벽을 파괴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게 되고, 다음 구역으로 가서 적을 잡으면 또 공명 단편이 나와 호위해야한다. 호위 중에는 건물 외벽의 2층에서 저격을 해 대는 스코르피우스가 굉장히 성가시니 먼저 처리하고 진행하는 게 좋다. 그리고 호수 구역으로 오면 굴복자 서비터 모양의 네임드몹이 등장하고 처치하면 정수시설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된다.
시설 안에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진행하는데 중간중간 굴복자 충격파 트랩이 있으니 주의하며 진행하자. 그 후 댐 외벽으로 나오게 되는데 저격수와 스레셔가 대기하고 있으니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때 다리 정면이 아닌 왼쪽 길을 통해 안쪽으로 숨으면서 진행할 수 있으니 이용해주면 좋다. 끝까지 가면 길을 막고 있는 그림자 군단 미니 보스 하나를 잡으면 길이 열린다.
다시 시설 안으로 들어오면 똑같이 진행. 사방에 포진한 그림자 군단들을 잡고 쭉 진행해 올라가다 네임드몹을 잡고 길이 열리면 또 진행하다가...황혼전 한정으로 박해자가 한 마리 나오니 황혼전이라면 그것도 잡아야한다.[12] 그 후 다시 쭉 올라가다 마지막으로 굴복자 저격수 둘을 잡고 나면 넓은 개활지에 기갑단 일부가 있고 그것까지 모두 잡으면 피라미드 쐐기가 나오는데, 이를 부수면 보스가 등장한다.
고라스 가스는 거대 방패병으로 등장 후 지속적으로 굴복자들을 소환하면서 점점 필드를 제한시킨다. 별도의 패턴이 없어 무적상태로 들어가거나 순간이동을 하거나 하지도 않아 그냥 때려패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원본이 방패병인 만큼 알수없는 물리적 충돌로 즉사하는 일이 많아 주의. 보통 아끼고 아낀 궁을 정면으로 다 얻어맞아 순삭당하는 비운의 보스지만 오래 살려두면 헌터 밤추적자의 공허 닻을 소환해 디버프를 걸고 변신형 궁극기들을 해제해 버리니 주의하자.
빛의 추락 이후엔 대규모로 변경...되었지만, 기존의 쉽고 직관적이던 공격전은 사라지고 이제는 화물 호위나 하고 중간에 중간보스나 황혼전 한정으로 박해자 하나까지 더 넣어서 시간이란 시간은 질질 끄는 공격전이 되었다. 작정하고 클탐을 늘리려고 한 흔적들이 곳곳에 있는데다가 난이도도 기존에 비해 매우 크게 올라버린 탓에 문제투성이 공격전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다행이라면 변경 이후에도 데브림의 입담은 여전한데, 굴복자 서비터 보스가 나올 땐 말벌이라고 생각하라며 처리하라 한다(...)
5.1.2. 무기거래상 (The Arms Dealer)
군단에 저항하라 Resist the Legion |
- 위치: 유럽 데드 존 (EDZ), 지구
- 주적: 그림자 군단
- 보스: 브라커스 잔 (Bracus Zahn)
황혼전 고유 보상: 경이 차량 틸트 퓨즈지명수배자: 추방당한 발루스-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기갑단: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대방어막 개조 부품과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불에 그슬린 지구: 적이 수류탄을 훨씬 더 자주 던집니다.
그림자 군단에 무기를 제공하는 악명 높은 무기 거래상의 후계자를 저지하세요.
그림자 군단한테 지속적으로 무기를 공급하는 상인인 브라커스 잔[13]을 암살하는 공격전. 작전명은 '대장간'으로, 오퍼레이터는 카이아틀과 데브림이다.시작하자마자 기갑단 기지에서 적들과 마주하게 되고, 해킹을 통해 문을 열고 진행한다[14]. 적진 관통이라고 되어 있는데, 맵에 등장하는 모든 잡몹을 카이아틀의 지원 병력과 처리하면 이동용 대포가 활성화되며 다음구간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후 리더 백인대장이 나타나고, 그 백인대장을 처치하면 화염 연료를 떨구는데 그걸 포인트에 꽂으면 카이아틀의 병력들이 몰려오면서 다음 전투가 진행된다.
건물 안을 헤집다 보면 어느 순간 밖으로 나와 아까처럼 백인대장을 잡아 화염 연료를 꽂아 카이아틀의 병력을 구해준 후에 오로바스 벡튜라로 진군하게 되는데, 여기서 곧바로 진행하지 말고 오른쪽의 평지로 가면 가끔 호손이 드레이크 탱크를 보급하는 경우가 있다. 보급이 없을때와 달리 탱크 하나로 다 밀어버릴수 있다고 하는 고스트의 대사를 들을 수 있고 실제로 깡딜만으로 탱크랑 네임드를 다 고철덩이로 만드는데다 사용할 파트가 적어서 체력이 닳아도 문제가 없고, 이 파트부터 탱크를 못쓰는 파트까지 중화기를 써야 탱크와 상대가 된다.
함선 안으로 들어가면 기갑단 전차가 마중나와 있는데, 약점은 호버링을 하는 다리 부분이다. 굉장히 강력해 파워탄을 쏟아부어야 하지만 호손이 탱크를 보급해 줬다면 상대하기 수월한 편. 진입 후 윗편에 있는 콘솔을 조작하면 뒷쪽에서 병력들이 나오고, 그것까지 모두 잡으면 중앙의 거대 승강기가 내려오는데, 앞서 전차가 나왔다면 여기서 전차 한 대가 또 나온다(...)[15] 잡고 나면 왼쪽의 문이 열리는데, 코앞에서 검투사가 쏟아져 나오니 주의하자. 이후 쭉 가면 문을 다시 해킹하는데, 문이 열리면 브라커스 잔이 기다리고 있다. 브라커스 잔을 공격하든 공격하지 않든 점차적으로 후퇴하면서 화염 포탑을 소환하는데, 이 때 아무리 피를 깎아 놔도 후반 보스 페이즈에서 다시 풀피로 등장하니 괜히 궁극기 낭비를 하지 말자. 심지어 여기서 처치해도 보스방으로 올라가면 멀쩡히 부활해 나타난다.
잡졸들을 처리하고 거대 승강기를 작동하면 잡졸들이 한 번 더 소환된 다음 다시 승강기가 올라가는데, 이 때 제대로 탑승하지 못하면 보스전때 굉장히 늦게 진입하게 되니 주의하자. 올라가고 나면 브라커스 잔이 대기하고 있고, 다 도착하자마자 다수의 스코리피우스을 즉시 다수 소환하고, 이후에 체력이 깎일 때마다 기갑단들을 계속 증원받으며 저격 포인트로 도망다닌다. 무적 패턴은 저격 포인트에 방어막을 치는 것으로, 동시에 화염 연료 보급이 도착하니 Tab키로 위치 확인하고 주워서 지정된 장소에 꽂으면 된다. 꽂으면은 그 뒤부터는 지역에 갇혀있던 카이아틀의 병력이 같이 싸워준다.[16]
빛의 추락 이후 이 공격전이 개편되면서 기존보다 훨씬 어려워진데다가, 딜찍누가 가능해서 잘 하면 보스전을 단번에 끝낼 수도 있는 것이 이제는 강제로 3페이즈를 보게 되어서 비판 여론이 많다. 특히 빛의 추락의 전투력 개편과 맞물려 황혼전에서는 무조건 적들이 칼이 뜨다보니, 더더욱 난이도가 수직 상승하여 피로감까지 가중된 건 덤이다. 그렇다보니 위의 그림자의 호수처럼 공격전 개편이 매우 안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개편 후에 오퍼레이터가 카이아틀과 데브림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만담이 추가되었는데, 카이아틀이 적의 잔존 병력 계산을 잘못한 탓에 아군 기갑단이 사로잡혔음을 말하자 수호자 고스트가 이를 되물어보고, 카이아틀은 그렇다고 인정하면서 질문 더 있냐고 시니컬하게 대답한다. 공격전이 끝나면 데브림이 신화속 히드라의 목 하나를 베어냈다고 수호자를 칭찬하는데,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리가 없는 기갑단 출신 카이아틀은 히드라는 목이 하나밖에 없다고 말한다.
5.1.3. 엑소더스의 추락 (Exodus Crash)
- 위치: 아르카디아 계곡, 네소스
- 주적: 몰락자, 벡스
- 보스: 구원의 가문 파이키스 (Pykis, House Salvation)[17]
황혼전 고유 보상: 경이 차량 충격 속도지명수배자: 황금기 약탈자-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몰락자: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과부하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대방어막 개조 부품과 과부하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불에 그슬린 지구: 적이 수류탄을 훨씬 더 자주 던집니다.
- 뜨거운 칼: 섕크에게 태양 방어막이 부여됩니다.
- 거미 싫어!: 몰락자 반달을 처치하면 그 발치에 그물 지뢰가 생깁니다.
엑소더스 블랙의 추락 지점에 들끓고 있는 벡스와 몰락자를 박멸하세요.
박살난 엑소더스 블랙의 다른 구역에서 벌어지는 몰락자의 작업을 저지하는 공격전. 안전장치가 전자부품을 긁어모으던 중이었던 몰락자들에게 해체당할 위험에 처하게 되자 안전장치를 구출하기 위해 수호자들이 나서는 임무이다. 작전명은 피콜로.
바닥에 파란 빛기둥을 따라 움직이고 중간에 일정 시간동안 디펜스를 해야 하는구간도 있어 전설 이상으로 갈수록 전멸 위기가 많아지는 공격전. 디펜스 구간엔 주변에 전기 장판을 생성하는 폭발 섕크도 나오는데, 이 섕크들은 자폭하지 않는대신 플레이어 근처로 다가와 전기 지속딜을 가한다. 또한 섕크가 고스트 근처로 오면 고스트가 전기 장판때문에 진척도가 증가하지 않게 되니 우선적으로 잡아줘야 한다.
다시 일반 필드로 나와 전기 신호를 따라 움직이고, 거대한 벡스 미노타우르와 몰락자 거미전차를 상대한 다음 함선 내부로 들어가 타빅스를 상대하게 된다. 타빅스는 일정 데미지를 입으면 순간이동을 하고 잡몹들을 스폰시키니 매번 잡몹들을 상대해야 한다. 보스방에 계속 스폰되는 폭발 섕크는 덤.
나레이터인 자발라와 케이드, 안전장치와 수호자의 고스트까지 펼치는 만담이 재미있는 공격전으로, 안전장치가 플레이어 수호자와의 단둘의 대화를 원한다는 이유로 선봉대와의 무전을 멋대로 끊어버린다. 이후 케이드만 다시 연결되긴 하지만, 자발라는 끝까지 통신 연결을 못한 모양인지 "오보에 작전"을 실행하려 한다. 정황상 수호자 구출 작전으로 추정.
1년차때부터 지금까지 평가가 안좋은 공격전으로, 1년차땐 진행 불가 버그까지 있었으며 특히 정전 옵션이 섞이면 타빅스의 근접 공격 한방에 아군 수호자가 고스트로 환원되기 일쑤였다. 때문에 번지에서 이 공격전을 포세이큰 확장팩 오픈까지 공격전 로테이션에서 제외시켰고, 에너지 신호를 모으는 구간은 점령부위에 여러명이 있으면 진척도가 빨라지게 바뀌고 보스도 텔레포트 사용율을 반토막내고 텔레포트 사용시 무적판정을 삭제했다. 대신 보스 텔레포트 후에 나오는 잡몹량이 늘어났다. 문제의 정전 옵션또한 조정해서 일반 공격전에서 근접 공격 한방에 수호자 하나씩 썰리는 현상도 해결했다. 황혼전에서는 말이 다르지만 황혼전은 당시 다섯 자루의 검 카드로 옵션으로 직접 조정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정전만 빼고 진행하면 됐었다.
하도 악명이 높았기 때문이었는지 해당 공격전은 자격의 시즌까지 황혼전: 시련으로 나오지 않았고 몰락자 종족또한 용사가 나오지 않았다.
그랜드마스터 난이도의 경우 보스방에서 정공법으로 진행하면 좁은 맵에 사방에서 전기 섕크와 잡몹들이 바글바글거려 악랄한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보스방 벽면의 구조물 특성상 농성이 가능한 글리치 자리가 있어 이곳의 존재 유무를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갈린다. 때문에 해당 공격전도 그랜드마스터 뺑이파티가 자주 열리는 공격전.
12 시즌에서 또 버그가 터졌다.# 3.0.0.3 핫픽스로 수정 #
5.1.4. 뒤집어진 첨탑 (The Inverted Spire)
- 위치: 아르카디아 계곡, 네소스
- 주적: 벡스, 기갑단
- 보스: 모듈 정신, 프로테온 (Protheon, Modular Mind)
황혼전 고유 보상: 경이 고스트 의체 트리크로마티카지명수배자: 브라커스 룰라이틀, 초대받지 못한 자 에피스켑티스[랜덤]- 황혼전 모디파이어
- 용사: 벡스, 기갑단: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저지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보호막 개조 부품과 과부하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19]
행성 표면을 갈라놓은 붉은 군단의 원정을 끝내십시오.
베타 버전에서부터 등장했던 공격전이며, 에피소드: 망령에서 리메이크되었다. 기갑단이 무엇을 채굴하고 있는지를 알아내는 공격전이다.시작하면 벡스 미노타우르 3마리를 처치하고 벡스 구조물을 파괴해야 하며, 멀리서 하피가 저격하고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구조물을 파괴한 후 방산충 체액 위로 발판이 생성되며, 체액 한가운데에서 벡스 융합체와 상호작용 후 몰려오는 벡스 고블린, 하피, 미노타우르, 히드라를 상대하게 된다. 히드라를 한 마리 처치할 때마다 다음 히드라가 스폰되고 융합체와 연결되어 있는 구조물을 두개씩 파괴할 수 있게 되며, 4개의 연결된 구조물을 전부 파괴하고 나면 다음 지역으로 이동 가능한 포탈이 형성된다. 황혼전에선 히드라를 한마리 처치할 때마다 구조물을 한개만 파괴할 수 있으며, 덩달아 히드라도 총 4마리 스폰된다. 온 사방이 방산충 체액인데다 발판이랑 구조물도 얼마 없고, 체액 위에선 수류탄이 제대로 폭발하지도 않아 능력 사용에도 일부 제한이 걸린다.
포탈을 넘어간 후 다음 지역에선 레이저 트랩과 멀리서 사이클롭스와 홉고블린이 저격을 하며, 전부 처리한 후 벡스 구조물을 파괴해 포탈을 타고 다음 지역으로 넘어간다. 황혼전의 경우 보호막 홉고블린을 처치해야 구조물을 파괴할 수 있다.
이후 레이저 트랩과 자폭 하피를 넘어 벡스에게 억류되어 있는 기갑단 무리를 보게 되며, 멀리서 억류된 기갑단 무리를 풀어주면 자기들끼리 치고박는걸 볼 수도 있다. 다만 이후로는 필수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와이번이 스폰되어 어느정도는 수호자들이 개입해줘야 한다.
이후 절벽 지역을 넘어가면 공격전 리메이크 이전 확률로 스폰되던 드레이크 탱크가 무려 3개나 있는걸 볼 수 있으며, 양 옆에서 스폰된 미노타우르를 처리하면 탱크를 타고 사이클롭스와 정예 미노타우르, 기갑단 스레셔를 파괴하면서 진행한다. 기갑단 포격으로 초토화된 구역을 넘어가면 와이번이 나오고, 와이번을 처치한 후 앞을 막고있는 벡스 장벽과 연결된 구조물을 파괴해 지나갈 수 있다. 여기서부턴 탱크를 타고 갈 수 없으니 걸어서 가야한다.
다음은 기갑단 드릴 위로 가야하며, 드릴로 연결된 기갑단 점프대가 사라진 탓에 벡스 발판을 점령하고 길을 만들어야 한다. 발판을 점령하고 있을때마다 이를 막으려는 벡스 미노타우르, 고블린, 자폭 하피가 등장하며 중앙 발판을 점령하면 미니 보스급 히드라도 등장한다.
발판 3개를 전부 점령하면 기갑단 드릴 위로 갈수있는 벡스 발판이 형성되며, 드릴 내부로 들어가면 스폰되는 벡스 무리를 막으며 진행도가 가득 찰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해당 구간에서 화력이 부족해진다면 방어지역 뒤편 발판으로 가서 탄약 상자를 획득할수도 있으니 참고.
리메이크 이전 공격전처럼 지옥의 회전 드릴 구역엔 벡스 사이클롭스가 잔뜩 대기하고 있으며, 참새를 타고 빠르게 지나가는 것이 이득이다. 이후 보스가 있는 지하로 내려가기 전 시즌 활동처럼 깃발을 박을수 있으니 황혼전에선 회전 드릴 구역에서 어떻게든 모든 화력을 쏟아부터 안전하게 뚫고 오는 것이 좋다.
공격전 메인 보스인 모듈 정신 프로테온은 이전처럼 일정 체력이 소모되면 무적 상태가 되고 아랫층으로 내려간다. 1층에선 이전보다 텔레포트 횟수가 증가했고, 2층에선 잡몹 스폰량이 더 늘었으며, 3층에선 공중에 하피가 스폰되고 보스 본인도 이제 땅 위로 걸어올라와 수호자들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기 시작한다.
리메이크 이전엔 날먹 황혼전으로 유명했으나 이후로는 온갖 곳에 깔린 레이저 트랩과 수호자를 억류하는 하피와 자폭 하피들 때문에 엄청나게 귀찮아진것이 특징. 보스의 패턴도 강화되어 스폰되자마자 피통을 마구 깎아 패턴을 스킵하는 방법도 통하지 않게 되었다.
- [ 리메이크 이전 역사 펼치기 · 접기 ]
- 처음 스폰되어 길을 따라 가 보면 기갑단과 벡스가 한창 전투를 벌이고 있는데, 전부 다 처리하고 나면 벡스 네트워크로 고스트를 접속시켜 발판들을 생성하게 된다. 발판들을 딛고 가면 벡스 고리를 타고 벡스 폭포를 횡단해 건너편으로 갈 수 있다. 건너편에 포진하고 있는 벡스와 함께 고리가 또 있는데, 이 고리를 또 타고 건너편으로 이동한다.
길을 따라 깊숙히 이동하다 보면 이 구간부터 부활 제한이 걸리면서 벡스들이 떼거지로 나온다. 히드라들까지 전부 잡아 주면 길을 막고 있던 방어막이 해제되어 나아갈 수 있게 된다. 밖으로 나와 보면 점프 구간이 존재하는데, 점프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기갑단 검투사들의 근접 공격에 사이온의 저격질까지 겹쳐서 상당히 거슬린다. 점프 구간을 통과하면 곧이어 넓은 개활지에서 기갑단과 벡스가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데, 시간이 없다면 참새를 타고 빠르게 통과하면 된다.[20] 개활지 끝까지 가면 기갑단 중보스 두 마리가 포진하고 있는데, 이 중보스들을 전부 잡아 주고 나면 기갑단 부스터를 활성화시켜 건너편의 기갑단 드릴로 이동이 가능하다.
드릴에 포진하고 있는 벡스를 전부 잡아 주고 스위치를 가동하면 부스터가 재조정되면서 디펜스를 해 줘야 한다. 기갑단 부스터가 완전히 재조정되면 이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데, 적절하게 감속을 해 주지 않으면 벽에 머리를 박거나 낙하 데미지를 심하게 받을 수 있다. 이 구간에서는 기갑단과 벡스가 열심히 전투를 벌이고 있으므로 무시하고 가거나 전부 잡아 주면 된다. 길을 따라 가게 되면 공개 이벤트의 그것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만큼 거대한 기갑단의 굴착 드릴을 발견하게 된다. 계속 회전해 대는 드릴을 피하면서 공격해 대는 적들을 뚫고 아래까지 내려가야 한다.
지옥 같은 드릴을 뚫고 길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 보스전이 벌어지는 장소에 도달하면 하피 세 마리가 대기를 하고 있다. 세 마리를 전부 잡아 주면 보스인 프로테온이 소환된다. 1페이즈에서 프로테온은 계속 순간이동을 하면서 공격을 하는데, 체력을 적당히 깎아 주면 바닥이 사라지면서 자유낙하를 한다. 거대한 원반 위로 안착하면 2페이즈가 시작되는데, 2페이즈에서는 바닥을 통해 데미지를 주므로 바닥이 붉게 달아 오른다면 피하거나 점프를 해서 바닥에 발이 닿지 않게 해야 한다. 체력을 어느 정도 깎으면 바닥이 또 사라져서 방산충 체액(라디오라리아) 호수[21]에 떠있는 구조물 위로 떨어진다. 3페이즈는 공간적 제약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특이한 택틱이 없으므로 몰려 오는 잡몹들과 함께 계속 딜을 넣어 줘서 보스를 잡아 주면 클리어.
여담으로 잠깐의 기간 동안 보스의 크기가 평소보다 3배 이상 커진 상태로 나오는 버그가 있었다.사격하려다 압도적인 크기를 보고 잘못봤나 싶어 고개를 들어올리는 장면이 일품그래서 버그가 있었던 동안은 플레이를 못했지만 유저들은 그냥 이 크기대로 보스를 만들어 달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황혼전의 경우 1년차 공격전의 영향인지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 편. 특히 중간에 드릴이 작동할 때까지 버티는 구간의 경우 몹들의 사선을 피할수 있는 글리치 자리가 존재해 해당 위치에서 농성하는 것으로 난이도가 크게 떨어진다.
5.2. 전쟁지능 (Warmind)
5.2.1. 통찰의 종착지 (The Insight Terminus)
- 위치: 아르카디아 계곡, 네소스
- 주적: 기갑단, 벡스
- 보스: 기술사관 카르겐 (Kargen, the Technocrat)
황혼전 고유 보상: 전설 적응형 전기 저격총 긴 작별지명수배자: 브라커스 기르-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기갑단, 벡스: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대방어막 개조 부품과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22]
- 해악: 사이온을 처치하면 그 발치에 공허 불구덩이가 생깁니다.
- 감정 이입: 강화 레이더. 근접 공격에서 받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불에 그슬린 지구: 적이 수류탄을 훨씬 더 자주 던집니다.
고대 벡스 시설에 침투하십시오.
PS4 기간 독점이었던 공격전. 벡스의 구조물인 통찰의 종착지를 찾고 그것을 이용하려는 사이온 카르겐을 저지하는 미션.
절벽 아래로 참새를 타고 진입하면 초반에 잠깐 벡스가 나오고 이후에는 전부 기갑단 종족이 나온다. 중간중간마다 보스가 잠깐 모습을 드러내는데 근처에서 알짱거리면 땅찍기 패턴을 시전해 황혼전에선 위험할수 있으니 대충 총으로 쏘거나 스크립트를 진행시켜 알아서 자리를 피하게끔 유도해야 한다.
중간에 미니 보스, 황혼전에선 용사를 처치해 나오는 전기공을 두개 챙겨 문을 여는 구간이 이 공격전의 가장 어려운 구간으로, 기갑단 잡몹이 계속 쏟아지니 체력 관리에 조심해야 한다. 두번째 전기공을 주우면 기갑단 구체가 하나 또 떨어지니 맵 중앙에 있지 않게끔 조심해야 한다.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카르겐의 근접찍기 위력이 상당하고 검투사들이 꽤 많이 나오니 레이더가 꺼지는 그랜드마스터에서 조심해야 한다. 특히 마지막 보스방에서 용사가 나오지 않는 대신[23] 잡몹들이 바글바글 나오기 때문에 시공 속성 또는 실명 유탄이 필수적으로 채용된다.
황혼전에서의 팁으로, 보스방 진입 전 멀리서 카르겐이 미노타와 히드라를 날려버리는 이벤트가 보이는데, 이때 카르겐이 날려버리기 전 미노타와 히드라를 한대씩 톡톡 쳐주면 그게 전부 점수로 들어온다. 히드라는 3면 보호막이 방해지만 대방어막 무기로 때리면 해결.
역시 1년차 공격전의 특징으로 그나마 쉬운 난이도를 가졌으며, 황혼전의 경우 나오는 속성실드는 전부 공허 실드고 서술했듯 보스방에선 용사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공허닻, 시공 포탑, 실명 유탄등의 CC기 유무에 난이도가 크게 달라진다. 때문에 셋중 한명 정도는 대용사 개조부품 하나를 포기하고 실명 유탄을 채용하는 경우도 많은 황혼전.
5.3. 포세이큰 (Forsaken)
5.3.1. 무의 감시관 (Warden of Nothing)
허물만 남은 존재 Shell of What Was |
- 위치: 고대의 감옥, 리프
- 주적: 기갑단, 벡스
- 보스: 미친 감시관 (The Mad Warden)
- 황혼전 고유 보상: 전설 중량 집중 사격 물리 핸드 캐논 감시관의 법률[24]
지명수배자: 바위턱 마그나-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기갑단, 벡스: 이 모드에는 보호막, 저지 불가, 과부하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대방어막, 저지 불가, 과부하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25]
- 해악: 사이온을 처치하면 그 발치에 공허 불구덩이가 생깁니다.
- 감정 이입: 강화 레이더. 근접 공격에서 받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불에 그슬린 지구: 적이 수류탄을 훨씬 더 자주 던집니다.
- 충격기: 처치하면 고블린이 전기 웅덩이를 생성하여 지속 피해를 줍니다.
- 순교자: 폭발 유닛의 생명력이 증가합니다.
- 공중 우위: 비행 유닛이 주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고대의 감옥에서 질서를 회복할 수 있도록 방랑자를 도와주십시오.
옛 친구가 왔군. 심판의 시간일세.
An old friend is here. Judgement at hand.
미친 감시관
An old friend is here. Judgement at hand.
미친 감시관
고대의 감옥 감시관이 자리를 비운 사이 폭주하는 서비터를 막기 위해 다시 고대의 감옥으로 들어와 서비터를 처리하는 내용이다.
전편을 해본 플레이어들은 향수를 느낄 미션. 중간에 방랑자가 고대의 시련[26]이라는 프로토콜이 감옥을 혼돈으로 몰아간다고 말하고 나중애는 폴른 아레나에서 전편처럼 똑같이 지뢰 해체와 중간 보스전을 하게 된다(...)
보스인 서비터는 무적기가 없어서 보통 궁 연계와 중화기로 순식간에 죽여져 잘 묻히는감이 있지만, 정공법 난이도는 상당한 편이다. 시시때때로 벡스와 기갑단을 다수 소환하고,[27] 가가다가 엄청난 열기를 내뿜어내는 공격을 하게 되는데 1AU에서 겪은 태양열 직격보다 체감 데미지가 상당하다. 벽 뒤에 숨어 피해야 하는데 소환된 적들이 많으면 압박도 상당한 편. 체력바가 1칸 남았을 땐 보스급 거상이나 미노타우르를 소환한다.
등장하는 적의 보호막이 지명수배범을 제외하고는 공허 속성 뿐이므로 에너지 무기를 공허 속성으로 통일이 가능하다. 다만 발화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
평가가 엇갈리는 편인데, 공격전의 길이가 길고 중간보스도 다른 공격전에 비해 많은데다 열차 구간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 게임에 숙련되지 않은 플레이어들에게 평가가 박한 반면 보호막 속성이 거의 통일되어 나오며 보스전이 딜로 찍어누를 경우 다른 공격전보다 훨씬 쉬워지기 때문에 숙련될수록 공격전의 난이도가 내려가 평가가 비교적 후해진다. 솔로로 무의 감시관 황혼전을 8분대에 클리어하는 영상 단, 열차 구간에서 죽었을 때 간혹 시작 지점에서 리스폰되는 치명적인 버그가 평가를 깎아먹는다.
빛의 저편 출시 이후 중력 부양으로 상승하는 곳에서 궁극기 게이지가 초기화 되는 버그와 보스방 진입 중 여러명이 같이 내려갈 경우 서로 부딪혀서 즉사하는 버그가 생겼다. 후에 핫픽스로 궁극기 게이지 초기화 버그는 고쳐졌으나 보스방 진입 중 사망은 여전하니 상자를 열고 내려갈 때는 남들과 부딪치지 않도록 한 번 정도 점프를 하거나 하여 내려가는 타이밍을 서로 다르게 하여 내려가는 걸 추천.
보스방에서 서비터가 죄수들을 풀어줄 때 부르는 이름들과 실제 나오는 죄수들의 이름이 다른데 서비터가 불러주는 죄수들의 이름은 데스티니 1편의 고대의 감옥에 나오던 죄수들의 이름이다. 현재 갇힌 죄수들은 평범한 기갑단 거상이나 벡스 미노타우르로 전작 유저들에 대한 팬서비스이자 감시관의 서비터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황혼전으로 플레이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모든 황혼전이 보호막, 과부하, 저지불가 세 가지 용사 중에 하나는 나오지 않는 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반해 유일하게 세 가지 종류의 용사가 전부 등장하는 황혼전이다. 다행히 빛의 추락 확장팩 이후로 능력으로도 용사 대응이 가능하게 되어 무기 선택에 골치아플 문제는 상당히 완화되었다.
특이하게도 감시관 서비터는 몰락자와 경멸자 판정을 동시에 받는다.
마녀 여왕 확장팩이 출시되고 뒤엉킨 해안이 컨텐츠 금고에 들어갔지만 무의 감시관은 뒤엉킨 해안과 별개의 맵을 사용했기에 꿈의 도시 공격전으로 남게되었다.
5.3.2. 부패한 자 (The Corrupted)
- 위치: 꿈의 도시
- 주적: 굴복자, 경멸자, 군체
- 보스: 부패한 자, 세디아 (Sedia, The Corrupted)[28]
황혼전 고유 보상: 전설 속사 전기 파동 소총 최소한의 공포지명수배자: 데이터마인 돌로스-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굴복자, 경멸자: 이 모드에는 과부하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과부하 개조 부품과 비틀거림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29]
- 거부: 굴복자 반달이 보호막을 훨씬 자주 소환합니다.
- 비문: 굴복자 전투원을 처치하면 어둠그림자 간헐천이 생깁니다.
- 감성 과잉: 강화 레이더. 근접 전투에서 받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마라 여왕이 가장 신뢰하는 조언자를 추적하여 굴복자의 손아귀에서 해방시킵니다.
수호자가 굴복한 테키언 세디아를 되돌리기 위해 베스타의 하부에 위치한 지성소로 가는 내용으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공격전 중 높은 난이도에 속한다. 세디아가 도망친 직후 잡몹이 많이 스폰될 때와 세디아를 추적하러 승천 차원에 들어갔을 때 전멸하는 경우가 많다.
중간에 나오는 기사들과 보스의 방어막을 제거하기 위해 각성자 구체가 등장하는데, 이 각성자 구체는 다른 플레이어한테 패스할 수 있으며, 패스에 성공하면 충전되어 위력이 강해진다. [30][31] 이 구체는 전쟁지능의 생소한 지형 미션에서 성물을 돌에게 던지듯 에임만 맞추고 대충 던져도 마구가 되어 날아가는데, 이때 플레이어에게 제대로 조준하지 않으면 그 근처의 굴복자 몬스터가 블로킹을 시도할 수도 있다. 구체 충전을 모르는 플레이어들과 하면 매우 피곤해진다.
구체 돌리기의 난이도가 감안되었는지 정작 보스 자체의 체력은 매우 낮은편이다. 태양 발화일때 일반 공격전은 쏙독새 황금총 한발, 황혼전일때는 두발 정도면 바로 처치된다. 보스 자체가 마지막 소원에 등장하는 칼리, 슈로 치와 동급으로 머리가 매우 작아 정밀 배율이 높은 영향도 있다.
출현의 시즌에서 황혼전: 시련에 추가되어 굴복자 컨셉의 저지불가와 과부하 용사들이 추가되었다. 안 그래도 어려운 편에 속한 공격전이었는데 이 용사들이 추가되어 마스터 레벨 이상에선 출현의 시즌 기준으로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공격전이 되었다. 이미 공략을 다 숙지한 상태에서 충분한 셋팅 후 시작하였음에도 월드 퍼스트 클리어 팀이 출시 후 6시간이 지나고서야 나왔을 정도... 공략법도 숙지 안하고 실패하면서 배워가는 레이드 월드 퍼스트 클리어가 보통 5-10시간정도 걸린다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수준이다.[32]
하지만 특정 구간에서 용사가 삭제되고 몇몇 용사들의 공격 타입이 변경되어 출현의 시즌 때보다는 훨씬 쉬워졌다.[33] 또한 보호막을 깨는 구체의 위력도 현재는 솔로플레이에서 2-3번만 던져도 깨질 정도로 상향되어서 이전만큼의 악명은 많이 줄어들은 편이다.
그러나 초기에 비해 여러번 너프먹은 현재에도 부패한 자 세디아 보스전은 어려운 축에 속한다. 바로 세디아가 일정 확률로 즉사급 피해를 입히는 "제거 마법" 때문. 아무런 피해저항없이 맨몸으로 받으면 한방에 죽는 공격이기 때문에, 보스방에서는 세디아의 공격을 최대한 맞지 않는다는 각오로 임전해야 한다. 여기에 주기적으로 스폰되는 잡몹과, 중간중간 바닥이 없어 낙사하기 쉬운 보스방의 원형 구조에, 부패한 자의 밀치기 공격까지 파훼하려면 매우 골치아파진다. 그나마 상술한대로 보스의 체력이 낮게 책정되어있기에, 대부분 1페이즈만에 끝난다는 것만은 위안거리.
후에 빛의 저편 때 추가된 유리길은 황혼전 월퍼클이 무려 14시간이나 되어서 나와 최고 난이도의 타이틀은 넘겨주게 되었다. 거기다가 선택받은 자 시즌에 정해진 템세팅이 아니면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한 증명의 장까지 나왔다. 다만 난이도 차이가 크게 나는 정도는 아니라서 절대 만만한 황혼전이라고 볼 수는 없다. 오히려 체감상 유리길보다 더 어렵다는 평가도 종종 있는편이다.
잃어버린 자 시즌에서 경멸자 용사가 추가된 뒤 도입부에 나오는 경멸자 족장이 과부하 족장으로 변경되었다.
해당 공격전 보스인 세디아는 부패한 자에서 정화된 이후로 케레스의 스파인, 오라클에서 공물을 바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언젠가는 돌아올 마라 여왕을 기다리는 중이다. 문제는 포세이큰 확장팩 이후로 꿈의 도시의 사후관리가 안된 탓에 잃어버린 자 시즌 이후로 마라 여왕이 돌아왔는데도 대사가 변경되지 않고 있다.
5.4. 섀도우킵 (Shadowkeep)
섀도우킵 확장팩에서 나오는 공격전부턴 황혼전 고유 보상과 지명수배자 시스템이 사라졌다.5.4.1. 진홍빛 요새 (The Scarlet Keep)
요새 기습 Storm the Keep |
폭풍의 눈 Eye of the Storm |
해시라둔의 몰락 Hashladûn's Fall |
- 위치: 폭풍의 대양, 달
- 주적: 군체
- 보스: 크로타의 딸 해시라둔 (Hashladûn, Daughter of Crota)
- 황혼전 고유 보상: 없음[34]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군체: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보호막 개조 부품과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감성 과잉: 강화 레이더. 근접 전투에서 받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불 웅덩이: 처치하면 시종이 불 웅덩이를 생성하여 지속 피해를 줍니다.
- 순교자: 폭발 유닛의 생명력이 증가합니다.
최근 설치된 진홍빛 요새를 조사하여 그 어둠의 목적을 알아내세요.
에리스 몬의 제안에 따라 군체가 새로이 건설한 진홍빛 요새로 들어가 군체와 악몽의 관계를 조사하는 미션. 스토리 미션 진행중에 필수적으로 거쳐야하는 공격전이기도 하다.
상당히 긴 볼륨을 자랑하는데, 군체 관련 공격전에서 늘 나오는 공허 구체를 박는 단계와 점령, 공허 수정 파괴와 같은 온갖 기믹이 혼합되어 있는 공격전이다. 중간에 엘레베이터에 탑승해 군체의 공격을 견뎌가며 올라가는 과정이 존재하는데 이 과정이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35] 다만 이 과정에서 나오는 Eye of the storm OST가 상당히 인기가 많다.
보스인 해시라둔은 크로타의 딸로 옴니굴, 크로타, 오릭스의 죽음을 목격하고 수호자에게 복수심을 품었다는 설정이 존재하며 그에 걸맞게 수호자 화력팀을 맹렬히 공격한다.[36] 주로 바닥에 마법진을 그린 뒤 공중에 띄워 데미지를 주는 공격을 하여 외곽에 서있다 이 공격에 맞으면 낙사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최대 체력의 1/3이 깎일 때마다 면역 보호막을 두르고 군체 병력들을 불러낸다. 불러낸 군체 병력을 모두 제거하면 면역이 풀리기 때문에 까다로운 파훼 방법을 지녔던 부패한 자랑은 다르게 그다지 어렵지 않은 난이도이다. 보스 해시라둔은 철창 안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최종층에 올라오자마자 철창 안으로 뛰어들면 갇힐 수 있다. 심지어 자살해도 철창 안에서 부활하게되니 황혼전 도중엔 주의해야 한다.
다만, 황혼전에서는 기사가 기본적으로 방어막을 끼고다녀서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나마 보스전에서 등장하는 용사는 저지불가 오우거 하나뿐인데다, 해시라둔이 세디아에 비교될 정도의 물몸이라 잡몹전 한 웨이브만 클리어하고 아무 버프없이 쏙독새로 끔살시키는게 가능해 점수가 꽤 된다면 디버프를 마구 바르고 한방에 죽여버릴 수 있기도 하다.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부분에서 만약 올라가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엘리베이터가 있던 자리에 비명자와 군체 마법사 3마리가 등장한다. 올라가지 못하면 피해있거나 빠르게 처치하는게 좋지만 각자 체력이 낮은 편이 아니니 피해있는게 좋으며 첫번째 엘리베이터에선 엘리베이터 반대 방향으로 멀리 달려가서, 두번째 엘리베이터부터는 올라가기 직전에 아래로 내려가면 합류가 뜨면서 이동되기에 엘리베이터를 타지않고 먼저 올라가는 꼼수가 가능했으나, 마녀여왕 이후로는 합류구간이 조정되면서 팀원들이 다음층에 거의 도착한 위치가 아닌 이상 계속 이전 자리에서 스폰되도록 조치되었다.
5.5. 빛의 저편 (Beyond Light)
5.5.1. 유리길 (The Glassway)
- 위치: 라스모어 혼돈, 유로파
- 주적: 벡스, 몰락자
- 보스: 초월의 정신 벨몬 (Belmon, Transcendent mind), 초월의 히드라 (Transcendent Hydra)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벡스, 몰락자 :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과부하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보호막 개조 부품과 과부하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거미 싫어!: 몰락자 반달을 처치하면 그 발치에 그물 지뢰가 생깁니다.
재가동 Reboot |
에라미스가 예전에 클로비스 브레이가 제작한 벡스 차원문을 작동시켰습니다. 엑소 스트레인저가 유로파에 침공하는 벡스를 막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엑소 스트레인저의 부탁을 받아서 클로비스 브레이가 만든 차원문을 통해 유로파를 기계화하려고 침공해 오는 벡스를 저지하는 미션. 캠페인 진행을 위해서 한 번씩은 가게 되는 공격전으로, 캠페인에서는 에라미스가 수호자를 막기 위해 직접 차원문을 열어버린다.
보스방까지는 몰락자 적들만 등장하며 시공을 사용하는 몰락자 보스가 두 번 등장하기 때문에 얼지 않도록 주의하며 빙결 시 빠르게 해제할 수 있도록 아군이 지켜주거나 궁극기를 사용해서 빠져나오면 된다.
보스는 독특하게도 두 거대 히드라 개체가 등장하며 양 옆 게이트에서 벡스 지원군과 함께 나온다. 보스가 두 마리라지만 실질적인 보스는 벨몬이고 초월의 히드라는 일반 히드라와 별 차이가 없다. 벨몬의 공격은 매우 위협적이고 벡스가 사방에서 계속 등장하지만 다행히 몸을 피할 수 있는 내부 공간이 존재한다. 초월의 히드라는 이 내부 공간까지 따라 들어오므로 초월의 히드라를 먼저 점사 한 다음 벡스 지원군을 빠르게 처치하고 남은 벨몬만 일점사 해주면 된다.
보스들은 일정 체력이 깎이면 공허 속으로 도주하며 더 강한 지원군들을 불러오는데 벡스의 신 개체인 와이번도 등장하며 이 와이번들이 순간이동 후 사용하는 차원 창 무기나 자세를 취한 후 사용하는 드롭킥은 동 전투력에서도 거의 원킬이 날 정도로 위협적이니 주의해야한다. 대신 난이도 때문인지 와이번은 일반몹 취급이라 반피를 깎아놓고 필살기로 처리할 수 있다.
기본 난이도가 다른 공격전에 비하면 꽤 어렵게 나온 편인지라 황혼전은 그야말로 저세상급... 월퍼클이 무려 14시간 넘어서 나올 정도의 미친 난이도로 이전에 부패한 자 황혼전이 가지고 있던 최고 난이도의 공격전 타이틀을 넘겨받았다! 처음 구간부터 보스방 이전까지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반달이 정말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지뢰가 사방팔방에 깔리며 방산충 체액 제거를 위해 버티는 곳에선 사방에서 반달과 섕크들이 공격해오기 때문에 원거리 저격용 무기나 방벽 등의 서포트가 없다면 난이도가 더욱 상승한다.
몰락자 구간을 지나서 보스방에 도착해서 벨몬이 소환되었다면 그 때부터가 바로 지옥이다. 유리길 황혼전은 보스전부터 시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우 악랄하기 짝이 없는 난이도를 자랑하는데, 왼쪽 게이트부터 시작해서 오른쪽 게이트와 번갈아가며 총 16마리의 용사(...)들이 등장한다. 거기다가 벨몬의 공격이 위협적이므로 뒤쪽 건축물 안으로 유인해서 잡아야 하는데 과부하 미노타우르가 순간적으로 갑툭튀하여 꿀밤을 때리면 한 방에 사망하므로 주의하자. 벨몬과 용사도 위협적이지만 중간 중간 나오는 와이번들도 확정으로 수호자를 한 방에 죽이는 기술들도 가지고 있는데다가 건축물 내부까지 따라오므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37] 후에 오스뮴 워록과 초월 속성등 강력한 CC기의 등장으로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많이 내려갔다. 최후의 형체에선 거의 범부 취급받는 수준으로 내려갔다.
5.5.2. 실각한 자 (The Disgraced)
- 위치: 발사 기지, 지구
- 주적: 군체, 몰락자
- 보스: 에이르의 자손 나보타 (Navôta, Eir Spawn)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군체: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보호막 개조 부품과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감성 과잉: 강화 레이더. 근접 전투에서 받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불 웅덩이: 처치하면 시종이 불 웅덩이를 생성하여 지속 피해를 줍니다.
- 순교자: 폭발 유닛의 생명력이 증가합니다.
발사 기지에서 실각한 군체 마법사 나보타를 처치하세요.
도사리는 어둠에 등장했던 크로타의 의지 (Will of Crota) 공격전이 살짝 리메이크되어 다시 등장했다.
보스인 나보타는 인 아난이나 해시라둔과 같은 군체 마법사 보스지만 태양 보호막과 유달리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원작의 옴니굴처럼 일정 체력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잠시 동안 맵 밖으로 도주한다. 보스의 체력도 높은데 군체 마법사 특유의 전기공격도 강하고 좁은 맵에서 기사와 저주받은 노예가 무더기로 나오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조준을 필요로 하지 않는 무기로 보스를 공격하는 것이 좋은 편.[38] 일단 좁은 2층에서 싸워야 했던 1편과는 달리 아랫층까지 아레나가 확장되어서 1편의 옴니굴 보스전 만큼 힘들지는 않다.
황혼전에선 용사보다 모여있는 군체 마법사가 더욱 위협적이니 주의해야한다. 다행히도 나보타를 제외한 마법사는 두군데에서만 등장하나, 하필 이들 앞에 방어막 용사와 잡졸이 가득해 처리하기가 힘들다.
특이사항으로 공격전 보스들중 손에 꼽을 정도로 체력이 높지만, 유일하게 속성 보호막이 있는 보스이기 때문에 분해성 파괴 장치 퍽[39]이 달린 무기로 디버프를 부여한 다음 공격하면 좋다.
5.5.3. 악마의 소굴 (The Devil's Lair)
- 위치: 발사 기지, 지구
- 주적: 몰락자, 군체
- 보스: 세픽스 프라임 (Sepiks Prime)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몰락자: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과부하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대보호막 개조 부품과 과부하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불에 그슬린 지구: 적이 수류탄을 훨씬 더 자주 던집니다.
- 뜨거운 칼: 섕크에게 태양 방어막이 부여됩니다.
- 거미 싫어!: 몰락자 반달을 처치하면 그 발치에 그물 지뢰가 생깁니다.
세픽스 프라임 Sepiks Prime |
돌아온 세픽스 프라임[40] Sepiks Redux |
악마의 소굴로 들어가 발사 기지의 몰락자 세력을 약화시키세요.
전작에서 복귀한 공격전. 악마의 가문의 본거지가 식민지 선 아래로 밝혀지고 이곳에 있을 프라임 서비터인 세픽스 프라임을 추적해 처치하는 것이 목표이다.
크게 진입→해킹→개활지 몰락자 탱크→세픽스 순서로 나뉘어 있다.
첫번째 파트인 진입에선 몰락자와 군체가 서로 싸우고 있다. 황혼전 시련에선 이 구간에 용사가 몇 등장하니 주의해야한다.
해킹 파트에선 세번의 웨이브 동안 살아남는게 목표로, 처음엔 몰락자만 나오지만 두 번째부터는 군체가 난입하기 시작해 복잡해지기 쉽다. 해당 구간에서 세픽스 파트와 더불어 잡몹과 정예몹들이 마구 튀어나오니 조심해야 한다.
개활지 파트에선 전작과 다르게 몰락자 반달 저격수 다수와 정예 브리그가 두 대 추가된다. 이 때문에 정찰 소총이나 저격총이 필수가 되므로 조심해야한다. 황혼전에선 개활지 곳곳에 용사가 나오므로 탱크에 맞아 죽지않게 조심해야 한다.
세픽스 파트에선 전작과 많이 다른 공략이 필요하다. 우선, 잡몹의 비중이 많이 늘어나서 난전이 무조건 일어난다. 거기에 세픽스가 일정 체력이상 떨어지면 무적 모드로 들어가며 작은 서비터 여러 마리를 자기 주위에 붙이는 패턴이 나온다. 잡몹 처리에 필요한 무기가 꼭 필요하니 유의해야 한다.
데스티니 2의 스토리에 맞게 개편된 크로타의 의지와는 달리 1편의 대사를 복붙했고 변경점 마저도 브리그 두마리와 완벽한 세픽스의 패턴을 일반 세픽스에 적용한거라 비판을 받고 있다.
5.5.4. 몰락자 S.A.B.E.R. (Fallen S.A.B.E.R.)
- 위치: 발사 기지, 지구
- 주적: 몰락자
- 보스: S.A.B.E.R.-2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몰락자: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과부하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대보호막 개조 부품과 과부하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불에 그슬린 지구: 적이 수류탄을 훨씬 더 자주 던집니다.
- 뜨거운 칼: 섕크에게 태양 방어막이 부여됩니다.
- 거미 싫어!: 몰락자 반달을 처치하면 그 발치에 그물 지뢰가 생깁니다.
몰락자 S.A.B.E.R. Fallen S.A.B.E.R. |
발사 기지에 있는 라스푸틴의 벙커에 들어가 침입 지점을 확인하세요.
전작에서 복귀한 공격전이며 최종보스인 S.A.B.E.R.-2의 패턴이 약간 바뀐것과 중간 부분들이 약간 바뀐 것을 제외하면 1편와 동일하다.
라스푸틴의 시설인 세라핌 금고에 침입 사건이 발생하였고 라스푸틴이 시스템 피해가 발생했다며 도시에 긴급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시작되며 라스푸틴의 도움을 받아 세라핌 금고에 침입한 존재를 밝히고 처치하는 것이 목표이다.
첫 파트는 전쟁위성 방어인데 스캔을 시작하면 자폭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던 전작과는 달리 바로 시간이 무제한으로 주어진다.[41] 변경점 덕에 전쟁위성 근처에 눌러 붙어있을 필요가 없고 증원되는 몰락자들만 처리하면 쉽게 끝낼 수 있다. 끝나면 해안동굴에 있는 세라핌 금고의 문을 열 수 있다.
두번째 파트는 잡몹 처리로 방을 가득 채운 몰락자들을 처리하면 환풍구를 열 수 있고 그 안에 있는 퓨즈를 터트리면 된다. 전작에선 환풍구 안에 수류탄을 던지는게 목표였으나 삐끗나는 일이 자주 벌어져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직후 전지 옮기는 파트가 나오는데 전기가 휘몰아치는 통로를 바꿔가며 시작점에 있는 슬롯에 넣으면 되지만 자폭 섕크들 때문에 전지를 가지고 있지 않은 팀원들이 자폭 섕크들을 계속해서 터트려 줘야한다. 전지를 옮길 때는 감속에 걸려서 달리기 속도가 매우 느려지지만 슬라이딩은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그랜드마스터 미만 난이도에서는 슬라이딩을 사용해서 생크들을 무시하고 빠르게 달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후 잡몹 처리 구간 2개를 지나면 최종보스 전에 돌입하는데 보스방의 서비터 두마리를 파괴하면 세이버-2가 나타난다. 세이버-2는 전작과 패턴이 같으나 패턴이 바뀔때 마다 무적 모드에 들어가며 서비터와 잡몹들을 소환한다. 두번의 무적 페이즈를 봐야하고 무적 페이즈가 나오는 패턴일 땐 앞에 있는 방열판이 약점이며 저격총이 주 무기이다. 50% 부턴 방열판이 들어가고 일반 중형 섕크처럼 얼굴에 약점이 드러나고 마지막 25% 체력에선 뚜껑이 열리면서 광폭화 모드로 진입하며 원거리에서 저격하는 대신 전기 코어를 수호자들에게 부비대는 패턴으로 바뀐다. 전작과는 달리 2편에는 빛의 샘과 강화된 버블이 있으므로 느긋하게 납탄 샷건 같은 걸로 파괴해주면 된다.
사실 상 보스보다 위험한 건 세이버-2가 발악하면서 작동시키는 라스푸틴의 시설장비들인데 회로들이 맛이 가며 전기를 휘몰아치게 하는 건 기본이고 방어막이 전개되며 엄폐물을 제공하는 대신 자폭병들이 오는 것을 보기 힘들게 하거나 강제로 좁은 통로를 만들어 자폭병에 걸리면 피할 틈도 없이 비명횡사하게 하는 등 전작의 악랄한 패턴들이 그대로 재탕되었다.
그랜드마스터 황혼전에선 글리치와 자리를 안다면 나머지는 유저들의 기본 기량에 달린 난이도라 상대적으로 쉬운편이다. 전쟁위성 방어는 감정표현으로 전쟁지능 안에 머리를 집어넣으면 몹들이 아예 공격하지 않으며, 이후 점령을 완료하면 잡몹들만 전부 사라지기 때문에 남아있는 보호막 서비터 하나와 과부하 대장 두마리만 잡고가면 된다.[42][43] 두번째 파트에선 맵 왼쪽 구석에 들어가 농성하는 것으로 버틸 수 있고, 보스방에선 맵 오른쪽 기둥 뒤에 숨어서 보스와 잡몹들의 화력을 어느정도 회피할 수 있다. 이후 보스의 체력이 2칸 미만으로 남으면 남은 중화기와 궁극기로 단번에 끝장내는 것이 정석.
스토리 상 세이버-2는 몰락자들이 서비터 부품으로 만든 섕크로 세라핌 금고에 있는 라스푸틴의 시설을 해킹해서 전쟁위성 같은 무기들의 통제권을 얻기 위해 사용되었다. 그러한 이유로 인해 보스전 내내 세이버-2는 시설의 장비들을 작동시켜 훼방을 놓으며 고스트의 분석에 의하면 최후의 도시에 전쟁위성 폭우를 내려줄 예정이였다. 2편의 발사 기지에서 세라핌 금고에 진입할 수 없는 이유도 옴니굴과 세이버-2 침입 사건 이후로 자발라가 금고를 봉쇄해 버렸기 때문이다.
코미디로 가득한 공격전인데 고스트가 금고 입장 코드를 해독하는 도중 수포자임을 고백하거나 공격전 도중 시설을 망가트리면 라스푸틴이 빡쳐서 전쟁위성 폭격으로 참교육을 해주겠다며 화를 내거나 고스트가 고도의 기술이 있는 금고에서 사는 라스푸틴과는 달리 주인공 수호자의 가방에서 사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등(...) 굴복자의 왕 때의 밝았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악마의 소굴과 같이 데스티니 2의 스토리에 맞게 개편된 크로타의 의지와는 달리 1편의 대사를 복붙했고 변경점 마저도 난이도 하향과 보스의 무적 페이즈 밖에 없어서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심지어 전개상 세라핌 금고는 옴니굴과 세이버 사태 이후로 추가적인 침입을 막기 위해 자발라가 봉인했기 때문에 데스티니 2 시점에서 이 짓을 다시 하는 건 설정파괴가 되어버렸다. 사실상 비슷한 일이 또 일어났다는 식의 복각이 아니라 대놓고 과거 시간대의 일이라고 봐야 하는데 이 게임 컨텐츠가 원래 네소스의 전장과 (4년차, 2021년 시점)와 엑소더스 블랙 (1년차, 2017년 시점)을 클릭 몇 번으로 자유롭게 오가는 식으로 같은 공간에서도 시간을 넘나들긴 하지만 세이버 공격전의 성의없는 복각 덕분에 2021년에 2015년을 오가는 기존과는 격이 다른 타임머신을 만나보게 됐다. 보다 못해 플레이어들이 데스티니 2의 스토리에 맞게 아나 브레이가 임무 보조를 해주는 대사를 만들 만큼 성의 없게 재탕되었다.
5.5.5. 증명의 장 (Proving Grounds)
- 위치: 아르카디아 계곡, 네소스
- 주적: 기갑단[44]
- 보스: 카이아틀의 선택받은 자, 이그노분 (Ignovun, Chosen of Caiatl)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기갑단: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대보호막 개조 부품과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불에 그슬린 지구: 적이 수류탄을 훨씬 더 자주 던집니다.
- 해악: 사이온을 처치하면 그 발치에 공허 수류탄이 생깁니다.
- 감성 과잉: 강화 레이더. 근접 공격에서 받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네소스의 지상 탱크 할파스 엘렉투스에서 카이아틀의 선택받은 자를 처치하세요.
선택받은 자의 시즌 스토리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며 최초로 시즌 중간에 새로 등장한 공격전이다.
네소스에 있는 기갑단의 살아있는 탱크 할파스 엘렉투스 근처와 내부에서 진행되는 공격전. 크게 외부-격납고-할파스 엘렉투스 하부-증명의 의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작하면 네소스의 전장인 거수의 보스존과 동일한 구성으로 시작되며 기갑단 낙하기들이 다수 투하되고 곳곳에 기갑단 스코르피우스들이 설치되어 있다. 할파스 엘렉투스 입구에 도달하면 기갑단 VIP(발루스 오지사스)와 소수병력이 걸어나온다. 기갑단 VIP는 체력이 2분의 1이하가 되면 면역 보호막과 기갑단 장벽을 설치한 후 할파스 엘렉투스 옆 건물에서 지원병력을 호출하며 기갑단 장벽 생성기를 파괴 시 면역 보호막이 사라지게 된다.
비행선 정박소로 가는 도중엔 3명의 기갑단 소대가 있고 그들을 지나 정박소로 가면 2차례에 걸쳐 기갑단이 오며 첫번째 웨이브는 다수의 기갑단 병사들과 기갑단 VIP들이 격납고에서 나오는 요격기들과 함께 등장한다. 이들을 처치시 두 번째 웨이브로는 기갑단 VIP가 병력들과 함께 나타나며 골리앗 탱크 2대가 추가로 격납고에서 등장한다.
하부에선 핵을 두 개 끼워서 사보타주 겸 문을 여는 것이 목표이며, 스코르피오스와 검투사가 두번째 핵을 꺼낼 때까지 다수 배치되므로 조심해야한다. 밑에는 궤도 레일이 있기에 떨어져도 낙사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밀려나기에 빨리 벗어나야 하며 주변에 날라다니는 돌들은 맞는 순간 물리엔진 특성상 즉사인데 매우 빨리 이동하기에 특히 주의해서 이동해야 한다. 동력핵을 2개 반납하면 증명의 의식으로 가는 문이 열리며 엘리베이터에는 기갑단이 다수 지키고 있다.
엘리베이터에 오른 후 증명의 의식을 시작하면 보스전이 개시된다. 전장과 동일하게 증명의 의식 시작 시 모든 능력 게이지가 풀로 충전되며 끝에 있는 단상에 불이 붙음과 동시에 이그노분이 유도 투사체 판정인 불덩어리들과 함께 등장한다.
이그노분은 기본적인 백인 대장의 패턴 외에도 종종 하늘로 부양하며 유도 성능을 가진 불덩어리들을 발사하며 체력의 3분의 1 피해를 입을 때마다 기갑단 방벽과 면역 보호막을 생성하는데 처음 방벽은 맵 중앙에 설치하고 두번째 방벽은 단상에 불이 꺼지며 이그노분이 그 위로 올라가서 설치한다.
공격전은 전장과 거의 동일하지만 황혼전에서는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는데 우선 소위 탱크방이라고 불리는 비행선 정박소는 강한 데미지를 가진 요격기 조종사들이 공허 보호막을 가지고 나오기 때문에 처치하기가 곤란하며[45] 보스인 이그노분은 감성 과잉과 이그노분의 도전 모디파이어 효과로 인해 매칭이 되는 영웅 난이도 황혼전에서도 지속적인 방비나 근접저항이 없다면 근접 발구르기 한 방에 유저를 죽이거나 벽에 부딪혀 죽게 만든다. 또한 유도 투사체인 불덩어리는 사격으로 파괴가 가능하지만 적이 멀리 있다면 계속해서 사용하니 대책이 필요한 편. 이 황혼전의 그랜드마스터 버전이 얼마나 악랄한가 하면, 이 주차에 클리어한 화력팀에서 빛샘 워록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뭘 얻어맞든 거의 한 방이다보니 빛샘으로 버티는 게 문자 그대로 불가능했기 때문. 그랜드마스터 클리어에는 보통 우르사 퓨리오사를 든 타이탄 2명이 계속적으로 방패를 들어 공격을 원천 차단하고 지오맥 워록이나 3금총 헌터 등이 위협적인 잡몹을 빠르게 쓸어버리는 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어떤 황혼전도 이런 식으로 극단적인 경우는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대놓고 고난도로 만든 티가 나는 공격전이다.
선택받은 자 시즌 스토리 중 증명의 장을 클리어하는 퀘스트를 받고 증명의 장을 와서 클리어하면 첫 회 클리어 한정으로 스토리 컷신이 등장한다.
- 척탄병: 수류탄 계열 기술의 피해량과 재충전 속도가 증가합니다.
- 싸움꾼: 근접 공격 계열 기술의 피해량과 재충전 속도가 증가합니다.
- 시공 발화: 모든 시공 피해가 다소 증가합니다.
- 중화기: 파워 무기의 피해량과 탄약이 증가합니다.
- 용사: 기갑단: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대보호막 개조 부품과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5.5.6. 전장
선택받은 자 시즌에 추가된 컨텐츠로, 카이아틀의 전쟁 의회에 들어갈 의도로 행성계 곳곳에서 작전을 벌이는 기갑단들을 증명의 의식을 통해 저지하고 제거하는 것이 내용이다. 비슷비슷한 기믹이 존재하고 보스 체력이 3페이즈로 나뉘어져 있으며 보스전 직전 모든 능력을 최대치로 채워준다는 특징이 있다.모든 전장 컨텐츠들은 해당 확장팩이 끝나면 다음 확장팩에 공격전 플레이리스트에 포함된다. 황혼전으로는 등장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었으나, 빛의 추락 확장팩에서 하단의 강탈 전장이 황혼전으로 등장함에 따라 해당 맵들도 나올수 있음이 예고되었다.
5.5.6.1. 전장: 거수 (Battleground: Behemoth)
- 위치: 아르카디아 계곡, 네소스
- 주적: 기갑단
- 보스: 사령관 드라쿠스 (Commander Dracus)
- 황혼전 모디파이어
- 용사: 기갑단, 벡스.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보호막 개조 부품과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46]
카이아틀 여제가 네소스에 탱크 병력을 배치하고, 전쟁 의회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붉은 군단의 생존자들을 불러들였습니다. 기갑단을 제거하고 선택받은 자와의 영광스러운 전투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세요.
맵은 네소스이며 보스는 백인대장의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근중거리 화력이 강하기 때문에 접근전으로 상대하는건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니다. 유탄이나 로켓으로 딜링하는게 좋으며, 투사체를 속사하기 때문에 이동하면서 싸우는게 좋다.에피소드: 망령에서 황혼전 목록으로 편입되었다. 시작부터 쓰래셔와 미니 보스급 군단병 및 백인대장과 보호막 홉고블린, 보호막 거상이 있어 초반 구간을 넘기지도 못하고 터지기 좋다.
5.5.6.2. 전장: 우박 (Battleground: Hailstone)
- 위치: 라스모어 혼돈, 유로파
- 주적: 기갑단, 벡스
- 보스: 골렘 바실리우스 (Basilius the Golem)
카이아틀의 총애를 받기 위해, 기갑단 병력이 유로파에 강하했습니다. 이들은 이 얼음 위성에서 딥스톤 무덤에 보관된 엑소의 비밀을 비롯한 황금기의 유물을 찾아내려 합니다. 유로파로 가서 적의 작전을 저지하세요.
맵은 유로파이며 보스는 거상의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다른 전장 공격전들에 비해 방 크기 대비 잡몹 비율이 높아 잡몹들이 바글바글거리니 재수없으면 잡몹 포격을 맞고 순식간에 녹아 죽을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5.6.3. 전장: 교두보 (Battleground: Foothold)
- 위치: 발사 기지, 지구
- 주적: 기갑단, 군체
- 보스: 발 마라그 (Val Ma'rag)
기갑단은 고향 행성을 파괴한 만행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발사 기지 깊은 곳에 있는 군체 둥지를 공격했습니다. 이 기회를 이용하여 기갑단에 큰 타격을 주고 인류는 절대로 물러서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세요.
맵은 발사 기지이며 보스는 소각병의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맵은 넓지만 보스 체력이 튼튼하고 화력이 강하다.
처음 나왔을 땐 교두보가 아닌 정화 (Cleansing)였으나 이게 네오나치들이 인종 청소를 부를 때 사용하는 단어이기도 하며 전장의 내용도 군체를 쓸어버리는 미션이기에 이름을 변경하라는 요구가 나왔었다. 번지도 이에 사과를 하며 전장의 이름을 교두보로 교체했다.
5.5.6.4. 전장: 오라클 (Battleground: Oracle)
- 위치: 아르카디아 계곡, 네소스
- 주적: 기갑단, 벡스
- 보스: 원대한 자, 익셀 (Ixel, the Far-Reaching)
예전 붉은 군단의 사이온 무리가 네소스 깊은 곳에 있는 벡스의 예측 엔진과 접촉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미래의 사건 시뮬레이션을 자신의 예지와 비교하여 전술적 우위를 점유하려 합니다. 이들이 알아낸 정보를 카이아틀 여제에게 전하기 전에 제거하세요.
맵은 네소스이며 보스는 사이온의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중간중간마다 허공에서 전기 날벼락을 때리는 공격을 하니 조심해야 한다. 보스 체력이 적어 그다지 주의할 필요는 없지만 오히려 중간에 보스급 와이번 3마리가 무적 상태로 진을 치는 구간이 더 위험한 공격전. 특히 공허 발화 주간이라면 와이번의 공허 차원창 두방에 아군 수호자가 하나씩 사라진다.
5.6. 마녀 여왕 (Witch Queen)
5.6.1. 빛의 칼날 (The Lightblade)
- 위치: 사바툰의 왕좌 세계
- 주적: 빛의 군체, 경멸자
- 보스: 빛의 칼날, 알아크훌 (Alak-Hul, the Lightblade)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군체, 경멸자: 이 모드에는 방어막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방어막 개조 부품과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47]
- 불 웅덩이: 처치하면 시종이 불 웅덩이를 생성하여 지속 피해를 줍니다.
- 전기 위협: 받는 전기 피해가 25% 증가합니다.
- 아연 도금: 전투원의 생명력이 증가하고 쉽게 기절하지 않습니다.
빛의 칼날[48] Lightblade |
사바툰의 왕좌 세계, 늪 깊은 곳에 있는 오릭스의 기념비에서 유물을 회수하세요.
사바툰이 만든 굴복자의 왕, 오릭스의 신전으로 가는 공격전. 보스의 정체는 빛의 칼날, 알아크훌로 과거 데스티니 1 굴복자의 왕 DLC에서 등장했었던 군체 기사이자 오릭스의 양자였던 어둠의 칼날, 알아크훌이 승천자로 부활하여 등장한다.[49] 알아크훌이 오릭스에게 반기를 들었다 실패하여 감옥에 갇힌 일화가 핀치에게 와전되었는지 핀치는 오릭스와 알아크훌이 라이벌이였다고 잘못 알고 있다.(...)
처음 입장하자마자 알아크훌이 부하들과 함께 정문에서 당당하게 플레이어들을 맞아준다. 알아크훌은 전기 속성의 에너지탄을 난사하며, 잡몹들을 처치하고 적당한 데미지를 넣어주면 후퇴해 사라진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다시 잡몹 처리 구간이 나오는데, 이때 공허 타이탄 빛의 군체들이 나오니 요주의.
잡몹들을 전부 잡았다면, 배를 타고 이동하는 구간이 나온다. 이때 주의할 점은, 배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빛샘과 방벽은 못 쓴다. 배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빛샘과 방벽은 같이 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앞서가는데 빛샘과 방벽은 깔아둔 위치에서 움직이지 않고 그냥 뒤로 빠져나가기 때문. 이 때문에 중간중간 등장하는 비명자와 마법사를 처리하는 것이 매우 골치 아파진다. 모든 화력을 쏟아부어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는 이동 도중 두 번 멈추는데, 첫 번째는 양쪽에서 적을 때려잡고 구슬을 넣으면 길을 막고 있는 벽이 사라진다. 이때 구슬들을 공허 타이탄 빛의 군체가 지키고 있으니 주의. 두 번째는 내리기 직전에 멈추는데, 군체 노예들이 잔뜩 배로 떨어진다. 다만 저주받은 노예도 없고 하니 그냥 때려잡으면 된다. 공허 소용돌이 수류탄 하나 깔아놓으면 알아서 다 죽는다.
참고로 이 배 구간에서 첫번째로 멈추는 구간 까지는 배를 타지 않고 옆에 있는 발판들을 이용해 직접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두번째 구간도 점프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폭포수를 기점으로 배를 타지 않고는 이동할 수 없다.
다음 구간은 배에서 뛰어내려 늪을 통과하는 구간인데, 이때 크로타의 최후에 나오던 어둠의 무게 디버프로 강제로 속도가 느려지고 점프 능력을 사용 할 수가 없게 된다. 디버프는 10스택까지 쌓이며, 10스택까지 쌓이면 질주도 할 수 없게 된다. 이 디버프는 중간중간 보이는 게이트를 통과하면 나오는 등불 근처에 붙어 있는 것으로 없앨 수 있다. 문제는 이동하는 도중 끊임없이 튀어나오는 경멸자 스크립들과 등불 근처에서 스폰되는 빛의 나방들. 이동속도가 느려진 상태이다 보니 더욱 대처하기 힘들다. 스크립들은 스폰되자마자 싸주면 같이 스폰되는 스크립들과 다함께 폭사하지만, 빛의 나방들은 감지 전에는 판정도 작은데다 정확히 조준해서 쏘아야 하는 것밖에는 대응책이 없다. 이 구간에서는 빛의 나방들이 꼭 한꺼번에 등장하므로 한방에 폭사하지 않게 주의해야한다.
늪을 통과하면 사원 앞에 도달하는데, 경멸자 괴인들과 군체 오우거들, 비명자들이 서로 싸우고, 사원 입구에는 알하크훌이 최전선에서 지휘하며 경멸자의 공격을 방어하고 있다. 괴인, 오우거, 알아크훌, 비명자 모두 에너지탄을 난사하는 골치아픈 적이지만, 여기저기 엄폐물들이 많아 뒤에 숨어서 에너지탄을 피하며 전진하자. 여기서도 경멸자 스크립들이 계속해서 스폰되니 주의.
드디어 사원 안으로 들어가면 보스 빛의 칼날 알아크훌을 때려잡으면 된다.[50] 알아크훌은 전기 속성 에너지탄을 난사하는 패턴이 있는 커다란 군체 기사로, HP를 3분의 1씩 깎을 때마다 군체 기사들을 소환하고 무적 상태가 된 후 중앙으로 이동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이 군체 기사들을 전부 잡아내면 무적이 풀리고, 다시 딜타임. 군체 기사들은 총 셋으로, 둘은 보호막이 있는 평범한 기사지만 하나는 빛의 군체 공허 타이탄이다.
보스전의 핵심은 알아크훌이 처음 소환될 때와 HP가 깎일 때마다 중앙에서 빛의 보주가 잔뜩 나온다는 것이다. 스폰되는 저주받은 노예들을 조심하며 빛의 보주를 먹어 궁극기를 채우지 않는다면 알아크훌의 체력을 깎기가 힘들다. 알아크훌을 처치하면 공격전 종료.
기본적으로 높은 난이도로 책정된 공격전이어서, 황혼전 그랜드마스터가 출시되면 많이 어려울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그리고 실제로 끔찍할 정도로 어렵게 나왔다. 마녀 여왕 때부터 황혼전에 발화 속성과 영웅 한정 모디파이어들이 급성 연소라는 모디파이어로 통합 및 변경되었는데, 특정 원소에 대해 주는 대미지는 25%가 증가하지만 받는 대미지가 50%나 증가하는(...) 특성으로 이 황혼전에 붙은 모디파이어는 급성 전기 연소, 즉 전기 속성을 가진 기사의 공성포와 빛의 나방, 알아크훌이 발사하는 포악한 빛은 모디파이어의 효과를 받는다. 이 때문에 그랜드마스터 난이도에선 피해량이 급증해서 저항 개조부품을 장착해도 몇 대만 맞으면 사망하며, 특히 빛의 나방은 폭발 사정거리 안에서 터지면 저항이고 뭐고 한 방에 사망한다!
게다가 군체 수호자 기사가 대단히 위협적인데, 기가 막힌 각도로 튕겨지며 한 방에 수호자를 찢어버리는 파수병의 방패와 매우 정확한 각으로 던져내는 억압 수류탄이 공허 연소 모디파이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호자를 한 방에 보내버리는데, 분명히 황혼전 그랜드마스터인데도 자기 혼자 시련의 장을 찍고 있는(...) 군체 수호자 기사를 보자면 그야말로 환장할 노릇...이런 이유 때문에 퍼스트 클리어에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지만 되살아난 자 시즌 기준으로 그 유리길과 증명의 장을 제치고 최고 난이도의 공격전 타이틀을 얻었다.
그나마 보스전에서 보스어그로를 끈 사람이 1층과 2층을 왔다갔다해서 보스가 어그로를 끈 사람을 따라 점프로 1,2층을 왔다갔다하게 유도해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는 꼼수가 있다. 하지만 심해의 시즌에서 인공지능이 변경되었는지, 예전만 하지는 않고 오히려 역으로 비명횡사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속도가 일반적인 속도보다 느려진 상태로 고정되는 구간이 배 구간과 늪 구간 둘이나 있기 때문에, 황혼전에서는 시간제한을 지키기 빡빡할 수 있다.
5.6.2. 악의 발생지 (Birthplace of the Vile)
- 위치: 사바툰의 왕좌 세계
- 주적: 경멸자
- 보스: 수확의 감시관 헤이미크스 (Heimiks, Warden of the Harvest)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경멸자: 이 모드에는 과부하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과부하 개조 부품과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감성 과잉: 강화 레이더. 근접 전투에서 받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섬세한 적: 특정 적은 거리가 멀어지면 은신 상태가 됩니다. 수호자 근처에 다가오면 모습이 드러납니다.
- 급성 공허 연소: 주는 공허 피해가 25% 증가하고 받는 공허 피해가 50% 증가합니다.
목격자의 지원을 받은 경멸자가 빛이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을 통해 왕좌 세계에 침투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특이하게 캠페인이 아닌 경이 퀘스트 중에 처음으로 가게 되는 공격전이다.
경이 퀘스트 스토리 중 사바툰의 사후, 사바툰으로부터 분리된 사바툰의 기생충으로부터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기생충의 생존을 위해서 군체 마법과 기생충을 생산하는 배양소를 확보하기 위해 벌어지는 공격전이다. 해당 퀘스트가 끝난 이후에는, 다시 그 구역에 나타난 경멸자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서 다시 찾는 것으로 바뀐다.
독기 지역에서 시작하며 이후 분노의 사원으로 가는 루트랑은 다른 루트로 진행된다. 처음 점령 구간부터 스크립과 추적자 다수가 출현하고, 이동과정에서도 괴인 등 경멸자들이 툭하면 나오기도 한다. 특히 두 번째 점령 구역은 거점에서 잠시 이탈시 경멸자들이 계속 리젠되기도 한다.
주의사항은 스크립으로, 특히 좁은 구역을 이동하는 구간에선 위에서 갑자기 떨어지는 스크립의 폭발에 휘말려 체력이 확 깎이면서 죽을 수 있다. 이후 보스전에서도 똑같은 구간이 나오니, 거리 유지는 필수.
보스인 헤이미크스는 침입자의 강화판격인 보스로, 침입자처럼 무적 상태의 이동기를 쓰며 공허속성 족장처럼 무적 토템을 깔 수 있다. 무적기가 2개나 되기 때문에 중화기나 궁극기를 쓸 때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보스전을 하는 도중에 경멸자들이 주기적으로 리젠되기 때문에 리젠 구역에 미리 수류탄을 던져 정리하는걸 추천한다. 때문에 수류탄을 반환해주는 의견 충돌, 혹은 스타파이어 프로토콜 같은 수류탄 관련 경이가 추천된다.
5.6.3. 사이오닉 작전 전장
마녀 여왕 확장팩 되살아난 자 시즌의 전장 컨텐츠. 빛의 추락 확장팩이 시작함과 동시에 기존 선택받은 자 전장처럼 공격전 목록에 편입되었다.사이오닉 작전 전장의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보스 페이즈 진입 시 정신 세계로 진입해 보스와 싸우게 되며, 보스의 체력이 1/3 깎일때마다 보스가 사라지고 사바툰의 환영이 나타나 수호자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사바툰의 환영은 오직 사이오닉 창으로만 피해를 입는다.
사이오닉 창의 경우 장착 시 3인칭 시점이 되고 좌클릭으로 강한 유도 능력을 지닌, 특히 사바툰의 환영에게 우선적으로 유도되는 전기 속성 창을 투척하며, 수류탄 키로 2회 연속 점멸이 가능하다. 위력이 나름 절륜하고 사바툰의 환영을 처치하기 전까진 무한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잡몹쓸이용으로 써도 된다.
5.6.3.1. 사이오닉 작전 전장: EDZ (PsiOps Battleground: EDZ)
- 위치: 유럽 데드 존 (EDZ), 지구
- 주적: 빛의 군체
- 보스: 빛 강탈자 모르아크 (Mor'ak, Lightstealer)
최근 EDZ에서 수호자들이 실종되었습니다. 이들의 행방을 조사하고 이번 사건의 배후에 있는 빛의 군체를 추적하세요.
처음에 진창에서 시작해서 몹들을 잡고 앞으로 나가다 보면 중화기 탄약이 앞에 생성되고, 그 주위에 많은 잡몹들과 빛의 운반자 기사가 나온다. 이 기사는 주위에 빛의 수정이 있을 경우 무적이 되니 수정들을 먼저 부숴야 한다. 빛의 운반자 기사가 나온 뒤에 중화기 탄약 앞 밑에 보호막 용사 기사가 나오니 대보호막 무기로 무력화 후 처치해야 한다. 용사가 처치되면 어둠의 숲으로 들어가서 포탈을 타게 된다.
포탈을 타면 그곳에 무적 쉴드를 두른 빛의 운반자 마법사가 지키고 있다. 바로 옆에 빛의 성물지기라는 이름의 칼 든 기사를 잡고, 그 기사가 떨어뜨린 칼을 주워서 그 칼로 무적 보호막을 벗겨야 마법사를 잡을 수 있다. 마법사를 잡으면 다시 포탈이 열린다.
포탈로 들어가면 다시 또다른 빛의 운반자 마법사가 지키고 있고, 옆에 빛의 성물지기가 있다. 똑같은 방법으로 마법사를 잡고 포탈로 들어가면 된다.
포탈을 타면 바로 앞에 오우거 미니보스가 나오면서 또다른 무적 쉴드를 두른 빛의 운반자 마법사가 나온다. 조금 뒤에는 마법사 뒤쪽에 저지불가 용사 오우거가 나오니 저지불가 무기로 무력화 후 잡으면 된다. 용사 오우거 스폰 조금 뒤에 빛의 성물지기가 스폰되니 역시 같은 방법으로 빛의 운반자 마법사를 잡으면 된다. 그러면 보스로 가는 포탈이 열린다.
보스는 빛 강탈자 모르아크라는 이름의 빛의 운반자 시종이다. 피를 1/3 깎으면 정신세계로 들어가게 되고, 정신세계에서 피 1/3을 깎으면 여행자의 조각 앞에서 저지불가 용사 오우거가 소환되고, 왼쪽과 오른쪽에서 사바툰의 상이 나온다. 용사 오우거는 저지불가 무기로 무력화를 시키면 되고, 사바툰의 상들은 앞에 떨어지는 창을 들고 던져야만 처치할 수 있다. 이를 피가 1/3 남았을 때도 똑같이 반복하여 보스를 처치하면 된다.
5.6.3.2. 사이오닉 작전 전장: 발사 기지 (PsiOps Battleground: Cosmodrome)
- 위치: 발사 기지, 지구
- 주적: 빛의 군체, 몰락자
- 보스: 빛 정화자 우울나스 (Uul'nath, Lightcleanser)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군체, 몰락자: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보호막 개조 부품과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51]
- 불 웅덩이: 처치하면 시종이 불 웅덩이를 생성하여 지속 피해를 줍니다.
빛의 군체가 수호자의 빛을 훔쳐 모종의 사악한 목적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적의 요새에 침투하여 자세한 계획을 밝혀내세요.
분열지에서 시작해서 앞으로 나가면 몰락자들과 몰락자 화물이 있다. 주위의 몰락자들을 처치하면서 화물을 밀다 보면 앞에 브리그가 떨어지면서 길을 막으니 브리그를 부숴야 한다. 브리그를 부수면서 앞으로 가면 군체들이 길을 막고 있다. 군체들을 죽이다 보면 빛의 운반자 기사와 빛의 운반자 마법사, 그리고 보호막 용사 기사가 나온다. 이 셋을 처치해야 화물을 끝까지 밀 수 있다. 화물을 끝까지 밀면 화물이 길을 막고 있던 군체 봉인을 부숴준다.
앞으로 나가서 균열 방으로 들어가면 앞에 중화기 탄약이 있고, 그 주위로 군체가 계속 스폰이 된다. 군체들을 잡으면서 네임드 마법사 2마리와 보호막 용사 기사를 잡으면 포획된 빛을 떨어뜨리는데, 이를 먹고 중앙의 종에 빛을 3번 반납하면 보스 앞으로 갈 수 있다.
보스는 빛 정화자 우울나스라는 이름의 빛의 운반자 기사이다. 잡는 방법은 EDZ 때와 똑같으나, 기사 대신 마법사가 소환되다보니 고난이도에서 특히나 주의해야한다.
특이사항으로 해당 전장은 공격전 플레이리스트에서 진행중엔 전설 사이오닉 작전 전장으로 등장한다.
5.6.3.3. 사이오닉 작전 전장: 달 (PsiOps Battleground: Moon)
- 위치: 폭풍의 대양, 달
- 주적: 빛의 군체
- 보스: 왕좌인도자 코로세크 (Korosek, Thronebringer)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군체: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보호막 개조 부품과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52]
- 불 웅덩이: 처치하면 시종이 불 웅덩이를 생성하여 지속 피해를 줍니다.
빛의 군체가 사바툰의 왕좌 세계와 진홍빛 요새를 연결하는 차원문을 열었습니다. 차원문 의식을 중단시키고 지구에 대한 전면 공격을 차단하세요.
처음에는 고뇌의 탑에서 시작하며 앞으로 나오자 마자 군체들이 길을 막고, 오우거 미니보스가 나온다. 미니보스를 잡고 앞으로 나가면 빛의 운반자 기사와 군체 함선이 나선다. 군체 함선은 대포 부분을 부술 수 있으니 대포를 부수고, 그 뒤에 빛의 운반자 기사를 잡으면 된다. 빛의 운반자 기사와 함께, 무적 쉴드를 두른 빛의 운반자 마법사도 나오는데, 주위의 수정을 먼저 부수고 마법사를 죽여야 한다. 앞으로 나가면 우리를 도와주는 기갑단 소각병과 그 주위에 오우거 미니보스, 기사 미니보스들과 보호막 용사 기사가 나온다. 보호막 용사 기사까지 잡고 밑으로 내려가면 된다.
내려가면 3군데에서 군체 의식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할 일은 마법사들을 잡아서 떨어지는 공물의 짐을 주워서 각 3군데의 의식 장소에 4번씩 공물의 짐을 집어넣어 의식을 방해하는 것이다. 2번 넣으면 빛의 운반사 시종이 나와서 방해를 한다.
의식을 방해하고 앞으로 나가면 진홍빛 요새 진입 지점에서 기갑단들이 낙하산을 타고 앞으로 내려와 우리를 도와준다. 앞을 가로막는 오우거 미니보스들을 잡고 아래로 내려오는 왕좌인도자 코로세크의 피를 1/3 깎으면 정신세계로 갈 수 있다. 정신세계로 가서 똑같이 코로세크를 잡으면 된다.
원래 시즌 컨텐츠였던 시절부터 미션자체가 워낙 길고 루즈하여 기본적으로 선호되던 전장이 아니었는데, 황혼전에 추가되면서 본격적으로 악랄한 난이도를 체감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기본적으로 용사가 한번에 여러마리씩 등장하면서도, 특정 구간에서는 몹이 무한젠이며, 보스 구간에서 등장하는 사바툰의 헝상은 피돼지인데다 기믹으로만 사이오닉 창 기믹으로만 딜을 넣을 수 있는데 사이오닉 창은 위험한 곳에 놓여져있고, 그 와중에 형상이 사용하는 낙뢰 공격은 플레이어 유도에다가 딜까지 너무 강한... 온갖 요소들로 즐비해 단순히 영웅 난이도로 돌아도 피로감을 상당한데다, 공방이던 파티던 조금이라도 합이 안 맞으면 난이도가 아무리 낮던 간에 리트라이를 하게 될 것이다.
5.6.4. 강탈 전장
세라프 시즌의 전장 컨텐츠. 빛의 추락 확장팩 이후로 공격전 목록에 편입되었다. 특이사항으로 최초로 황혼전 목록으로 편입된 전장이 존재한다.5.6.4.1. 강탈 전장: 달 (Heist Battleground: Moon)
- 위치: 폭풍의 대양, 달
- 주적: 군체, 경멸자
- 보스: 굴검의 속박 파이리스의 환생 (Once-Phyris, the Exhumed Tether)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군체, 경멸자: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보호막 개조 부품과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53]
- 불 웅덩이: 처치하면 시종이 불 웅덩이를 생성하여 지속 피해를 줍니다.
달의 먼지 아래에 갇혀 있는 세라프 벙커에 침투하여 말라하야티 종속지능의 코드 조각을 회수하세요.
세라프 시즌의 강탈 전장 컨텐츠. 자격의 시즌 때 들어갔던 달 벙커에 침입해 말라하야티의 코드를 수거하는 내용이다.
시작하면 피난처로 향하는 길목에 스폰된다. 궁수의 시위의 분지 지형으로 가면 비밀석탑이 설치되어 있으며 분노의 자손 군체가 스폰되며 감시탑이 활성화되어 15초 동안 노출되면 즉사한다. 기사와 마법사를 잡으면 죽음낭송자가 나타나며 벙커 입구 근처에 있는 비명자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한다. 분지의 비밀석탑에서 나타나는 분노의 자손을 모두 처리하면 언덕 위에 있는 비밀석탑에서 새로운 잡몹 웨이브가 시작된다. 잡몹을 모두 잡으면 전쟁광 기사가 나타나며 전쟁광 기사가 쓰러지면 비밀석탑이 꺼지고 감시탑도 해제된다.
황그마에선 쉬운 초반 구간인데 오른편 언덕에서 농성하면 분지 내에 있는 잡몹들은 쉽게 처리가 가능하며 감시탑의 시야에서 벗어나는 구역이라 감시탑도 무시할 수 있다. 죽음낭송자가 노래를 부르면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유로파와 화성 전장과는 달리 노래를 불러도 언덕 위에 계속 있으면 능력만 막힌채로 무기딜이 가능해서 난이도에는 큰 차이가 없다.
벙커로 들어가면 경멸자 약탈자들이 우글거리며 통로 끝에 있는 족장을 잡고 벙커의 중심부로 들어가게 된다. 여기서 벙커 하부로 내려가는 문을 열어야하며 고스트가 암호 해독을 하게 된다. 고스트를 보호하며 쏟아져 나오는 경멸자 웨이브를 막아야 하는데 약탈자가 무시무시하게 많이 나오며 특유의 무적 망령화로 순식간에 고스트한테 다가가 스캔을 막아버린다. 정예 약탈자를 잡으면 스캔 진행도를 가속시키는 아이템이 나오며 고스트가 스캔을 완료하면 하부로 가는 문이 열리고 잡몹이 모두 디스폰된다.
황그마에선 어디서 버티냐에 따라 난이도가 결정된다. 입구에서 짤짤이를 넣으면 시간이 꽤 소요되지만 안정적인 클리어가 가능하고 아니면 위층 창문 아래 구역에서 버티는 방법도 있지만 양옆을 방어해야하는 것은 물론 방이 개활지라 한명이 죽거나 약탈자 및 족장이 새어들어오는 순간 전멸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벙커 하부로 들어가면 레이저 트랩이 있으며 잘 피해서 떨어지면 된다. 이후 금고 입구에 도달하게 되는데 입구에 들어가면 경멸자 무리가 무한으로 스폰되며 제한시간 안에 군체 룬을 모두 파괴해야 추가 용사 스폰을 막을 수 있다. 룬을 없애기 위해 사용하는 핵 굴절기는 도달하기 어렵지 않은 곳에 있다. 굴절기 하나로 룬 2개를 확정적으로 파괴가 가능하며 룬 하나에 딜을 좀 박을 수 있다. 즉 금고에 들어가려면 굴절기가 최소 2개는 필요하니 중앙 윗층에 나오는 공짜 굴절기와 왼편이나 오른편에 나오는 굴절기를 하나 가져오면 금고를 열 수 있다.
금고에 들어가 코드 회수를 시작하면 경멸자 보스인 파이리스의 환생이 나타난다. 파이리스는 약탈자 보스라 짜증날 정도로 자주 텔레포트하며 수시로 버티는 구역을 바꿔버린다. 때문에 딜이 어중간하면 설치형 궁극기의 효율이 매우 떨어지며 근접 변신형 궁극기도 날려먹을 가능성이 높다. 체력 절반을 깎으면 배터리 반납 페이즈가 시작되는데 맵 곳곳에 나타나는 족장을 잡아 배터리 5개를 반납하면 파이리스의 무적 실드가 해제된다. 파이리스는 체력이 15% 정도 남으면 확정적으로 맵 중앙으로 이동하며 여기서 파이리스를 잡으면 끝.
보스방은 꼼수 자리가 있는데 입구에서 왼쪽에 있는 파이프를 타고 천장에 있는 패널로 올라가 안전하게 파이리스를 쏘는 것이 가능하다. 이상한 대미지 공식을 가진 경멸자 석궁 특성상 잘못서면 한방에 죽을 확률도 있지만 천장 패널이 대부분의 총격을 막아주기 때문에 배터리 페이즈만 공허 헌터나 생존력 높은 누군가가 반납을 해주면 거의 날먹 수준으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황그마에선 초월탄이 있다면 정공이 그다지 어렵진 않지만 계속 위치를 바꾸는 보스와 무한으로 스폰되는 잡몹 때문에 어디서 한번 삐끗하면 수복이 매우 힘들어진다. 하지만 정공으로 하는게 시간이 덜 걸려서 자신있는 숙련팟은 꼼수 자리를 안쓰는 편이지만 정공은 전멸 확률이 꽤 높으니 애매하다면 꼼수 자리를 활용하는 것이 제일 좋다.
5.6.4.2. 강탈 전장: 유로파 (Heist Battleground: Europa)
- 위치: 라스모어 혼돈, 유로파
- 주적: 군체, 몰락자
- 보스: 시부 아라스의 눈, 전쟁관찰자 (Warwatcher, Eye of Xivu Arath)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군체, 몰락자: 이 모드에는 보호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보호막 개조 부품과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54]
- 불 웅덩이: 처치하면 시종이 불 웅덩이를 생성하여 지속 피해를 줍니다.
유로파의 차가운 바람에 용감하게 맞서, 브레이 엑소과학 깊은 곳에 숨겨진 종속지능의 코드 조각을 되찾으세요.
세라프 시즌의 강탈 전장 컨텐츠. 창조 구획의 세라프 금고에서 종속지능 커널 코드를 회수하는 내용이다.
시작하면 카드모스 마루에 스폰되며 브레이 엑소과학으로 들어가는 길이 다수의 분노의 자손과 감시탑으로 지켜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전부 무시하고 지나가도 무관하지만 곳곳에 속박 트랩이 있어 루트를 잘못짜면 트랩에 걸리고 잡몹한테 얻어맞아 죽을 수 있다. 오른쪽으로 우회한 뒤 아래쪽 길을 사용해 감시탑을 피하는 길이 있고 왼편에 있는 길을 통해 군체 함선을 통과해 엑소과학 정문으로 들어가는 루트가 있다. 보통은 오른쪽 길이 안정적이라 자주 사용된다. 황그마에선 야외에 용사가 없기 때문에 은신 헌터 한명만 있으면 그냥 오른쪽 길을 통해 빨리 통과하는 것이 편하다.
엑소과학 로비로 들어가면 비밀석탑이 있으며 다수의 분노의 자손 몰락자가 나타난다. 계속 잡으면 입구의 비밀석탑이 해제되며 뒷편에서 분노의 자손이 쏟아져 나온다. 전부 잡으면 보스급 대장이 나타나며 대장을 모두 잡으면 비밀석탑이 해제되고 창조 구획으로 향하는 문이 열린다. 황그마에선 방어막 군체 기사가 같이 나오며 무리하다 대장과 반달의 집중사격에 비명횡사하기 쉬운 구조이다.
창조 구획 입구로 들어가는 길에는 군체 기사, 마법사, 몰락자 반달들이 진을 치고 있으며 입구에 도달하면 오우거가 반겨준다. 여기도 속박 트랩이 징그럽게 많이 깔려있으며 입구에 스폰된 모든 잡몹을 잡아야 창조 구획으로 내려가는 길이 열린다. 황그마에선 저지불가 오우거와 방어막 기사가 왕창 나오고 엄폐물 뒤에 속박 트랩이 있는 악질적인 구조이다.
창조 구획에 들어가면 군체 기사와 반달들이 있으며 이들을 잡고 내려가는 길에는 오우거도 있다. 하부로 내려가면 죽음낭송자가 나타나는데 스폰 위치와 노래를 부르기 위해 달려가는 비명자의 위치가 매우 가깝기 때문에 순식간에 전투노래가 시작될 수 있다. 죽음낭송자는 누군가 하층으로 내려가거나 하층의 잡몹이 피해를 입는 순간 스폰되니 너무 빨리 내려가는 것을 지양하고 눈먼 유탄이나 수류탄에 잡몹이 맞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잡몹을 잡으면서 진행하면 브레이 1세가 있는 방 입구에 오우거가 나타나며 모든 잡몹을 잡으면 문이 열린다.
황그마에선 급하게 진행하다 터질 수 있는 구간으로 죽음낭송자 구간에 엄폐물이 별로 없고 군체가 엄폐물 뒤로 불덩어리를 던진 상태에서 능력이 봉인당하면 강제로 개활지로 쫒겨나기 때문에 궁극기와 중화기를 동원해 죽음낭송자를 잡아 능력 봉인을 막아야한다. 하층 구간도 너무 빨리 진행하면 옆에서 스폰된 잡몹이나 용사한데 뒷치기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적이 스폰되는 것을 먼저 보고 잡으면서 천천히 나아가는 것이 안전하다.
브레이 1세가 있는 방으로 향하는 통로에는 레이저가 나타나는데 천천히 레이저가 사라지면 전진하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 레이저 앞에는 거미줄 지뢰가 놓여있으니 먼저 지뢰를 파괴하는 것이 좋다. 황그마에선 레이저 2개를 통과해 출구에 다다르면 아무런 전조 없이 방어막 용사 두마리가 소환된다. 순식간에 갈려버릴 수 있으니 누가 먼저 들어갈지, 혹은 다 같이 들어가 궁극기와 중화기로 녹일 지 먼저 상의를 하는 것이 추천된다.
브레이 1세의 방으로 들어가면 비밀석탑과 마법사 3명이 나타난다. 수 많은 잡몹이 공격을 퍼붓기 때문에 아차하면 죽을 확률이 높으며 속박 트랩도 깔려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마법사 세마리가 모두 쓰러지면 잡몹도 전부 사라지고 브레이 1세 뒷편에 금고로 향하는 통로가 열린다. 황그마에선 굉장히 위험하지만 입구에서 농성하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가 가능하며 잡몹이 많이 나와서 헌터가 공허궁으로 계속 묶어주면 보주도 많이 나와서 빛샘도 자주 돌릴 수 있다.
보스는 전쟁관찰자라는 비명자이다. 유도 폭탄을 쏘기 때문에 엄폐물에 숨어도 운 없으면 유도탄에 맞아 죽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5.6.4.3. 강탈 전장: 화성 (Heist Battleground: Mars)
- 위치: 헬라스 분지, 화성
- 주적: 군체, 굴복자
- 보스: 뼈에서 되살아난 자, 어둠칼날 켈고라스 (Darkblade Kelgorath, Risen from Bones)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군체, 굴복자: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보호막 개조 부품과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55]
- 불 웅덩이: 처치하면 시종이 불 웅덩이를 생성하여 지속 피해를 줍니다.
화성에 있는 브레이테크 퓨처스케이프 구역을 급습하여 샤를마뉴 종속지능의 코드 조각을 회수하세요.
세라프 시즌의 강탈 전장 컨텐츠. 전장 컨텐츠 중에서는 최초로 황혼전 목록에 편입된 전장이다. 빛의 추락 확장팩이 열리기 전에 이미 황혼전 목록으로 들어갈 예정이 있다고 번지가 언급했으며 관련 커뮤니티에서 한동안 언급된 전적이 있다.
맵은 데스티니 콘텐츠 금고에 들어간, 과거 화성에서 시작하며 시작부터 군체 노예와 시종들이 몰려온다. 이후 확대 프로토콜이 시작되는 세라프 탑을 점령해야 하는데, A 거점의 세라프 탑을 점령하기 시작하면 죽음낭송자가 나온다. 죽음낭송자가 군체 구조물까지 이동하는걸 잡지 못하면 군체 비명자가 깨어나 공격하기 시작하고 모든 군체 적들에게 일회성 보호막이 생성된다. A와 B 거점에선 군체가, C 거점에선 굴복자가 스폰된다.
모든 세라프 탑을 점령하면 건물 내부로 진입해 다시 문을 열고, 전쟁지능이 있는위치까지 계속 들어가게 된다. 중간에 레이저 트랩이 있는데 일반 공격전에서도 스치면 무조건 죽게되니 피해야 한다.[56]
보스는 폴암을 장비한 군체 기사인 켈고라스이며, 원거리 공격은 할 수 없고 오직 폴암으로 땅을 내리찍는 공격만 한다. 다만 일반 공격전에서도 상당히 아프기에 주의할 것. 심지어 황혼전 영웅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풀피에서조차 한방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를 요한다.[57] 보스의 유별난 근접 데미지는 그렇다쳐도 구성 자체가 상당히 악랄한데 별 다른 엄폐물없이 군체들이 무한 스폰되며 특히 군체 마법사가 끊임없이 소환되어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그리고 페이즈가 끝날때마다 보스에 보호막이 생김과 동시에 이를 깨기 위하여 전지를 가지고 있는 군체 기사를 죽인 뒤 다시 집어넣는 과정을 해야하는데 이 전지를 집어넣어야 하는 구간 주변에서 보호막을 두른 군체 기사가 어슬렁 거리기 때문에 헌터의 은신 같은게 없으면 넣다가 그대로 비명횡사 할 수 있다.
다만 백금을 따는것에 집착하지 않고 글리치를 알고 있다면 난이도가 수직하락하는 편이다.
참고로 이 켈고라스는 시부 아라스의 부하로 본인 소유의 승천 차원이 있어서 승천 차원까지 쳐들어가 죽이지 않고서는 계속해서 부활한다. 이미 시즌16에서 에거의 홀 퀘스트 막바지에 직접 등장한 적이 있었다.
5.7. 빛의 추락 (Lightfall)
5.7.1. 하이퍼넷 격류 (Hypernet Current)
하이퍼넷 격류 HyperNet Current |
- 위치: 네오무나, 해왕성
- 주적: 그림자 군단, 굴복자, 벡스
- 보스: 표류 정신 파르테니오스 (Parthenios, Drifting Mind)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기갑단, 굴복자: 이 모드에는 과부하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과부하 개조 부품과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58]
네오무나의 방어를 약화시키는 그림자 군단을 저지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하는 도중에 만날 수 있는 공격전으로 네오무나 구름 방주의 백도어 공격을 막는 게 목적이다. 초반에는 그림자 군단과 박해자가 수호자를 맞이하고, 이들이 굴복자를 벡스 네트워크 내부로 밀어넣으려는 공작을 막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특히 소각병과 박해자가 시전하는 넉백, 억제 콤보에 각별히 주의하자.
어느 정도 적을 정리하고 나면 수호자 일행이 이제 남은 굴복자들을 정리하기 위해 벡스 네트워크 안으로 들어가는데, 진입하자마자 방패병 등 여러 종류의 굴복자들이 공격해온다. 벡스 네트워크 안에선 전기 두개골로 어둠그림자 제거와 참새로 질주하는 구간, 그리고 균열 정화를 하는 곳을 거치게 된다.
적을 정리하고 나면 이제 중앙 통제 구역에 진입하게 되는데, 이번 공격전의 보스인 표류 정신 파르테니오스가 나타난다. 파르테니오스는 예전 융합의 시즌에서 등장했던 큐리아와 유사한 모습을 띄는 굴복자 히드라이며, 방어막으로 자신을 보호하며 구체를 날리는 패턴을 선보인다. 파르테니오스는 벡스 방벽에 굴복자의 오염까지 뒤덮여서 대보호막 효과는 커녕 빛샘 효과 등 궁극기 판정으로도 관통할 수 없고, 악시온 화살이 주기적으로 생성된다. 또한 수호자들의 사격 시야 밖으로 벗어나기 위해 급발진 상승까지 하고 나서 조금 후 시야 범위 바깥에서 수호자들을 덮치는 패턴도 쓴다.
딜 페이즈는 총 3번이며, 무적 패턴을 풀기 위한 어둠그림자 제거와 균열 정화를 거치게 된다. 어둠그림자 제거와 균열 정화에 필요한 전기 두개골은 벡스 미노타우르가 가지고 있다. 점멸을 쓰며 다가오는 굴복자 노예, 같은 굴복자에게 무적을 걸어주는 굴복자 고블린 등 다양한 굴복자가 등장하며, 특히 황혼전에선 과부하 홉고블린이 매우 위협적이니 최우선 제거 대상으로 하고 전투에 임해야 한다.
한가지 팁을 적자면 이 공격전의 난이도를 급하락시키는 방법이 위에 상술한 전기 두개골을 적극 이용하는 것이다. 전기 두개골의 위력이 매우 절륜하여 황그마 난이도에서도 용사나 박해자, 심지어 보스인 파르테니오스의 체력을 중화기탄의 소모 없이 빠르게 깎아낼 수 있다. 그리고 참새런 구간 때 그 직전에 3개 이상의 전기 두개골을 남겨놓고 모든 화력팀원이 하나씩 들고 올라가면 전기두개골이 하나는 남게되는데 그걸로 하늘쪽에 있는 거대한 굴복자 균열을 지져 부수면 참새런 구간에 어둠그림자를 발사하는 균열이 사라져 훨씬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해진다.
5.7.2. 대항 전장
빛의 추락 확장팩 대항의 시즌의 전장 컨텐츠. 최후의 형체 확장팩이 시작함과 동시에 공격전 목록에 편입되었다.특이하게도 공격전임에도 불구하고 용사가 나타났지만, 이는 버그로 판명되었다.
5.7.2.1. 대항 전장: EDZ (Defiant Battleground: EDZ)
- 위치: 유럽 데드 존 (EDZ), 지구
- 주적: 그림자 군단, 굴복자
- 보스: 그림자 군단 감시관 빈쿠우스 (Warden Vincu'us, Shadow Legion)
EDZ의 그림자 군단 피라미드 전초기지에서 포로들을 구출하세요.
5.7.2.2. 대항 전장: 발사 기지 (Defiant Battleground: Cosmodrome)
- 위치: 발사 기지, 지구
- 주적: 그림자 군단, 굴복자
- 보스: 목격자의 충복 자톡크 (Zatocc, Devoted to the Witness)
발사 기지의 그림자 군단 피라미드 전초기지에서 포로들을 구출하세요.
5.7.2.3. 대항 전장: 궤도 감옥 (Defiant Battleground: Orbital Prison)
- 위치: EDZ, 지구
- 주적: 그림자 군단, 굴복자
- 보스: 그림자 군단 브라커스 크라바움 (Bracus Kravaum, Shadow Legion)
지구 근처 궤도의 그림자 군단 감옥에서 포로들을 구출하세요.
5.8. 최후의 형체 (The Final Shape)
5.8.1. 경계 (Liminality)
- 위치: 창백한 심장, 여행자
- 주적: 빛의 군체, 굴복자, 공포의 군단
- 보스: 아함카라의 박해자 카탁시이아 (Kataxiia, Tormentor of the Ahamkara)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군체, 굴복자: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보호막 개조 부품과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59]
빛의 군체와 굴복자로 우글거리는 위험천만한 산을 뚫으며 길을 만들어 나아가세요.
캠페인 진행 도중에 만날 수 있는 공격전이며, 확장팩 출시 전 개발자 테스트 영상에서 이미 공개된 적이 있다. 캠페인 도중에는 목격자 처치를 위한 단서를 찾는 겸 석조물로 향하는 길을 뚫기 위해 방문하지만, 클리어 이후에는 해당 지역을 장악하려고 싸우고 있는 빛의 군체와 공포의 군단 모두를 저지하는 것으로 바뀐다.
초반에는 빛의 군체와 싸우면서 빛의 봉인을 해제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인장 파수꾼" 기사 3명을 처치하면 진행이 완료된다. 단 저주받은 노예와 마법사,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군체 수호자 기사를 조심해야 한다. 빛의 봉인을 해제하고 진행하면 군체 수호자 마법사인 "원정 사령관 케르 아스"가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케르 아스는 선공을 안하니 무시하고 진행해도 되지만 체력을 깎아놓으면 재등장할 때 깎아놓은 체력 그대로 등장하여 어느정도 때려놓는 것이 좋다. [60]
중반에는 굴복자를 주로 상대하게 되는데, 아함카라의 두개골을 활성화하는 곳과 생존해야 하는 구역으로 나뉜다. 두개골 활성화는 각 방에 있는 굴복자의 정수를 회수하여 두개골에 넣어야 하는데, 정수 획득시 용암이 차오르게 되니 빨리 탈출하도록 하자. 다음으로 목격자 종족의 도시가 구상된 생존 구역에 들어서게 되는데, 굴복자뿐만 아니라 마수, 전령인 "잊혀진 자의 예속자 막트"도 난입하기에 협공에 주의하도록 하자. 모든 잡몹을 처리하고 막트의 체력을 25%까지 깎는데 성공하면 막트가 도주하며 어둠 석상과 교감한 뒤 길을 막던 용암이 빠진다.
길을 걷고 넘어가다보면, 어느덧 보스방에 들어서게 된다. 보스인 카탁시이아는 박해자 종류의 보스로, 다른 박해자와 마찬가지로 양쪽 어깨의 갑옷을 파괴하고 명치를 때려야 하는데, 어깨의 갑옷을 파괴할 때마다 무적 패턴이 되면서 보스는 사라지고 몹들을 상대하는 것을 반복하게 된다. 이때 중반부에 봤던 아함카라 두개골 활성화 기믹도 나오는데, 이번에도 각 방에 있는 굴복자의 정수를 획득하고 반납해야 한다. 물론 여기서도 빨리 탈출하지 않으면 용암에 구워질 수 있으니 미적거리지 말자.
카탁시이아의 체력에 33%로 떨어지면 이전에 보았던 케르 아스가 이끄는 빛의 군체가 뒤늦게 구역 점령을 위해 난입하며 굴복자와 빛의 군체가 서로 싸우는 난장판도 보게 된다. 케르 아스가 궁극기를 키는 순간 플레이어 입장에선 죽을 맛이니 최우선적으로 처치하자. 그리고 굴복자의 정수로 두개골을 활성화하는 기믹이 다시 나오는데, 방으로 들어가는 대신 목격자 종족의 도시에서 도주했던 예속자 막트가 소수의 직조자와 함께 난입한다. 막트의 초월 공격이 상당히 아프니 빠르게 처리하는데 좋고 미니보스 등급이라 난이도 상관 없이 필살기가 먹힌다.
모든 과정을 거친 뒤에는 이제 양쪽 어깨 갑옷이 깨진 보스의 명치를 때려야 하는데, 몹들과 정신없이 싸우는 와중에 보스의 억제에 걸리면 협공에 의해 꼼짝없이 죽을 수 있으니 바쁘게 움직이도록 하자. 다행히 일반적인 박해자들과 다르게 뒤쪽 꼬리뼈 쪽에도 약점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아군과 어그로를 토스해가면서 공격하는것도 방법이다. 또한 굴복자 시종과 기사들은 몇번 이상 처치하면 리젠이 멈추며 그림자 노예가 대신 나오게 된다.
전투가 끝난 다음에는 인물들의 대사가 나오는데, 캠페인 진행도에 따라 달라진다. 캠페인 진행중이라면 자발라와 아이코라의 말다툼, 그리고 자발라의 막말에 선 넘었다고 일갈하는 케이드-6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캠페인이 끝난 이후에 공격전을 완료할 경우에는 자발라가 빛의 군체와 굴복자 모두 해당 지역을 차지할 때는 두 번 정도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황혼전에서는 공격전에 추가 기믹과 루트가 생긴다. 처음 아함카라의 정수를 반납해 굴복자 마법사를 처치하는 구간이 삭제되었으며 카탁시이아와 처음 조우하는 방에서 아함카라 정수를 얻는 방에 변경점이 생긴다. 그냥 차오르는 용암을 피해 탈출하던 오른쪽 방은 시종의 눈 3개로 이루어진 세트 3개를 모두 파괴해야 탈출로가 열린다. 천장에서 내려오는 용암을 피해 탈출하던 왼쪽 방은 장애물 배치가 변경되었으며 상시로 굴복자 장풍이 터진다. 카탁시이아 조우 이후 예속자 막트와 처음 조우하는 구간에는 원래 포탈이 있었으나 황혼전에선 해당 포탈이 없어지고 저지불가 굴복자 방패병과 굴복자 백인대장 3마리와 마수 몇마리가 돌아다니는 하얀 방을 경유해야한다. 보스방에서도 오른쪽 방은 용암이 서서히 차오르며 시종의 눈 세트 3개를 파괴해야 탈출 가능하며 왼쪽 방은 장애물이 굉장히 빡빡하게 채워지는데다 장풍도 미친듯이 터진다.
그랜드마스터의 난이도는 딱 적당하다는 평가로 개발자 다큐에서 눈물이 나올 정도로 맵게 만들겠다고 선언한 테스터들의 발언과는 달리 할만 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공허 방어막을 두른 굴복자 시종들이 몰려나와 공허 무기로 터트리면 무더기로 갈려나가는데다 공포의 군단도 중반에 나오는 마수와 직조자 몇몇을 제외하면 거의 나오지 않으며 통달 보호막이 없다. 용사도 유리길처럼 무더기로 풀기 보다는 잡몹 웨이브 중에 잊을만하면 한두마리 식 섞여 나오는 방식이라 상대하기도 쉽다. 다만 클리어에 걸리는 시간이 거의 기본 25분이라 뺑이 돌기에는 너무 피곤하다는게 중론이며 변경된 장애물 코스의 디자인이 악랄하기 그지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1] 쓴 상태로 갬빗이나 시장 처럼 매치메이킹이 필수인 컨텐츠에 들어가면 무한 로딩에 갇히는 점 주의.[2] 어디까지나 극단적인 예시이다. 웬만해선 로딩 느린 사람이 있다고 이정도까진 일어나지 않는다.[3] 이럴 경우 나머지 인원이 정상적인 진행으로 해당 구간에 올 때까지 기다려야 된다. 자동매칭이면 탈주해도 되긴 하고, 황혼전 화력팀이면 사정을 얘기하고 잠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게 낫다.[4] 여기까지만 자동 매칭 지원[5] 예시로 에피소드: 메아리 1막에서는 유리길, 무의 감시관, 실각한 자가 3주 로테로 나왔고 2막에서는 몰락자 S.A.B.E.R., 경계, 엑소더스의 추락이 로테로 나왔다.[6] 시즌제로 운영되던 자격의 시즌 - 소원의 시즌 시기에는 6개가 로테이션으로 정해졌다.[7] 전설 이하에서 용사가 나오는 구간에 다른몹이 용사로 대체된다. 예시로 용사의 원본이 되는 잡졸이 마스터에선 용사로 대체되어 있는 식.[8] 일단 게임을 시작하면 도중에 다른 플레이어가 합류할 수 없다.[9] 마스터 난이도와 달리 무조건 채프로 고정된다. 즉 그랜드마스터 난이도는 레이더가 상시 비활성화 되어있다.[10] 백금 클리어 시 2개 지급된다.[11] 공격전 작전명은 따로 생성기를 통해서 정해지는듯 한데, 이 생성기가 고장나서 가끔 '강아지(Babydog) 작전'이 되는 대사가 나오기도 한다.[12] 박해자 전투 중에 중간중간 시종의 눈이 허공에 다수 스폰되니, 고난이도에서는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13] 선봉대가 이전에 같은 이름으로 붉은 군단과 거래하는 무기거래상을 제거한 적이 있었지만, 그 후임이 이제는 그림자 군단과 무기 거래를 하게 되어 다시 제거하러 가는 거다.[14] 여담으로, 다른 화력팀원보다 로딩이 빠를 경우 미리 앞서가서 기다리면 적들이 한데 뭉쳐서 스폰한 후 자리를 잡는 걸 볼 수 있다. 로켓이냐 중화기 유탄 한 방으로 다 잡을 수 있을 정도.[15] 황혼전에서는 전차 대신 스코르피우스 다수와 박해자가 나온다.[16] 저난이도에선 몸빵만 세워준 정도에 그치지만, 고난이도에선 역으로 데미지 보정을 받아 상시 중탄으로 딜링을 하는 효과를 보여준다. 그 덕에 그랜드마스터 난이도에서 비교적 더 쉽게 풀어갈 수 있다.[17] 이전 보스는 황혼의 가문 남작인 타락한 자 타빅스였다.[랜덤] [19] 벡스 용사는 보호막 홉고블린만 등장한다.[20] 여기서도 희박한 확률로 호손이 드레이크 탱크를 지원해주는데, 어차피 얼마 쓰지는 못한다.[21] 이 액체에 닿으면 데미지를 주므로 구조물 아래로 떨어지면 안 된다.[22] 벡스 용사는 보호막 홉고블린만 등장한다.[23] 소각병이 나오긴 하지만 전부 공허실드를 두른 리더급 소각병으로 나온다.[24] 황혼전 고유 보상 시스템이 사라져 본래는 드랍되지 않았으나, 최후의 형체 확장팩에서 다시 드랍되는 것이 확인되었다.#[25] 보호막 거상, 저지 불가 소각병, 보호막 홉고블린, 과부하 미노타우르가 등장한다. 모든 유형의 용사가 등장하는 유일한 황혼전이다.[26] 데스티니 1에 있던 게임 모드로 고대의 감옥의 아레나에서 보스의 체력을 깎으면서 잡몹들을 죽이고 적어도 30,000점 이상을 따내는게 목표였다.[27] 다행히 소환된 유닛은 적대세력끼리 잘 싸워서 어그로를 끌지않으면 다굴당할 위험이 거의 없다.[28] 굴복자 보스 처치에 카운팅 되지 않는다. 원래 종족이 각성자 테키언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설정상 처치가 아니라 정화시키는 거라 그런건지는 불명.[29] 경멸자 용사는 초반에 과부하 족장 딱 한 마리만 나온다.[30] 패스 충전은 비단 공격전 뿐만이 아닌 모든 꿈의 도시 내의 각성자 구체에 적용된다.[31] 말이 강화지 실제로는 에너지 유탄발사기 유탄이 로켓으로 바뀌는 수준의 위력차가 난다. 엘레베이터에선 강화 안한 공으론 6번 던져야 보호막만 깎을꺼 강화한거 한방에 보호막을 싸그리 날려버릴뿐만 아니라 체력도 반쯤 털어버리는 등 일부러 패스좀 하라고 만든 구간이다. 이와 별개로 보스전에선 걍 공 한방에 보호막을 부수니 패스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출현의 시즌에서 황혼전 시련 로테이션에 추가되면서 보스 보호막이 구체 패스 없이는 세발에 부서지게 변경되어 더 어려워졌다.[32] 구원의 정원 월드 퍼스트 클리어 타임이 이와 비슷한 약 6시간이었다.[33] 대부분 과부하 굴복자 홉고블린들이 저격에서 그냥 시공이나 적당히 던지는 정도가 되다보니, 난이도가 상당히 떨어졌다.[34] 섀도우킵 공격전부터 공격전 전용 보상 시스템이 삭제되었다.[35] 이런점을 반영한건지 황혼전 점수 감소가 여타 황혼전들보다 약간 더 늦게 시작된다.[36] 만약에 데스티니 1부터 시작한 플레이어라면 자신의 가족들을 학살한 수호자를 알아보고 공격한다는 에리스의 설명이 추가된다.[37] 와이번 때문에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더 잦으니, 와이번 때에는 특히 더 주의해야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3명이 각 방향으로 잠시 한 명씩 쪼개져서 와이번의 위치를 브리핑해주는 것이다. 참고로 과부하 용사 타이밍에도 이렇게 하면 굉장히 수월한 진행이 가능하다.[38] 이런 이유로, 시공 헌터 등 장기간 지속딜링을 주는 직업이 있으면 편해진다.[39] 해당 퍽이 달린 무기로 적의 보호막을 파괴하면 해당 적에게 5초간 +50%의 물리 무기 피해를 더 받게되는 디버프를 부여한다.[40] 황혼전 전용 OST[41] 전작에선 자폭 카운트다운 때문에 적들이 쏟아져 나오는 방어전은 황혼전에서 난이도가 급상했다.[42] 해당 글리치는 데스티니의 시스템적인 요소라 게임 엔진 자체를 갈아엎지 않는 한 절대로 고쳐지지 않는다 봐도 좋다. 다만 에피소드: 메아리에서 전쟁지능 점령이 완료된 후 남아있던 용사들이 사라져 백금을 못따게 되었으나, 이것이 번지에서 버그라고 인식했는지 이후 수정되어 다시 용사들이 그대로 남아있게 되었다. 번지에서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백금 완료에 제한을 두는 등의 간접적인 글리치 픽스는 가능한 것으로 보이나 딱히 막을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43] 여담으로 해당 글리치는 무려 헤일로 2에서도 존재했던 역사깊은 글리치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물리 엔진은 헤일로 2와 다르긴 하지만, AI가 플레이어를 인식하는 트리거가 머리에 있는것이 동일한 듯 하다.[44] 벡스도 등장하긴 하나 극초반에 아주 소수의 병력이 할파스 엘렉투스 밖에서 기갑단과 전투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무시하고 지나칠 수 있다.[45] 요격기를 공격해도 실드에 데미지를 먼저 받기에 기관총 등의 사격무기는 소용이 없으며, 유탄도 데미지가 애매하다. 다행히도 공격전 드랍무기인 로켓 발사기 '왕의 입장'이 이들의 카운터이니 들고가는 것이 좋다.[46] 기갑단 용사는 보호막과 저지불가 둘다 나오고, 벡스 용사는 보호막만 나온다.[47] 경멸자 용사는 저지 불가 괴인만 등장한다.[48] 데스티니 1편 OST인 Darkblade의 리메이크 버전이다.[49] 의외로 현 시점에서 알아크훌이 수호자인 줄 모르는 유저들이 많은데 마지막에 알아크훌을 잡고 난 뒤 군체 고스트가 잠깐 등장해서 현장을 스캔하다가 사라진다.[50] 아레나로 들어가는 길은 전작의 태양빛 없는 감옥 공격전에서 알아크훌의 수감실로 들어가는 입구와 거의 비슷하다.[51] 보호막 기사, 저지불가 오우거, 보호막 서비터가 등장하며 과부하 몰락자 대장은 등장하지 않는다.[52] 보호막 기사, 저지불가 오우거가 등장한다.[53] 보호막 기사, 저지불가 오우거, 저지불가 괴인이 등장하며 과부하 경멸자 족장은 등장하지 않는다.[54] 보호막 기사, 보호막 서비터와 저지불가 오우거가 등장하며 과부하 몰락자 대장은 등장하지 않는다.[55] 보호막 기사, 저지불가 오우거, 저지불가 굴복자 방패병이 등장하며 과부하 굴복자 홉고블린은 등장하지 않는다.[56] 원래 시즌 컨텐츠로 있었던 당시에는 이 레이저 트랩을 어느정도 견딜 수 있도록 캐릭터를 업그레이드 하는게 가능했는데 이 모든게 다 공격전에서 초기화 되었다. 때문에 당시 시즌 컨텐츠 시절을 알던 유저들이 레이저 트랩을 보고도 그냥 지나치려다가 죽는일이 초기에 종종 있었다.[57] 이는 기본적으로 해당 공격전에서 적 근접공격 강화 모디파이어가 켜져있어서 그런것으로 보인다.[58] 굴복자 용사로는 과부하 굴복자 홉고블린, 저지불가 굴복자 방패병, 기갑단 용사는 저지불가 소각병이 등장하며 보호막 거상은 등장하지 않는다.[59] 저지 불가 용사로는 굴복자 방패병만 나온다.[60] 만약 이 때 사령관 케르 아스를 처치한다면 이후 재등장하는 곳에서 케르 아스가 아닌 군체 마법사인 원정 사령관 대행 사르둘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