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잭슨의 수상 및 영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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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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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삼성 / 포워드 | 문경은 삼성 / 포워드 | 문경은 삼성 / 포워드 | 문경은 삼성 / 포워드 | 문경은 빅스 / 포워드 | |
<rowcolor=#fff> 2002-03 시즌 | 2003-04 시즌 | 2004-05 시즌 | 2005-06 시즌 | 2006-07 시즌 | |
데이비드 잭슨 TG / 가드 | 문경은 전자랜드 / 포워드 | 양희승 SBS / 포워드 | 조우현 LG / 가드 | 단테 존스 KT&G / 포워드 | |
<rowcolor=#fff> 2007-08 시즌 | 2008-09 시즌 | 2009-10 시즌 | 2010-11 시즌 | 2011-12 시즌 | |
문경은 SK / 포워드 | 김효범 모비스 / 가드 | 방성윤 SK / 포워드 | 박지현 동부 / 가드 | 전태풍 KCC / 가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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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모비스 / 가드 | 변기훈 SK / 가드 | 문태종 LG / 포워드 | 조성민 kt / 가드 | 전준범 모비스 / 포워드 | |
<rowcolor=#fff> 2017-18 시즌 | 2018-19 시즌 | 2019-20 시즌 | 2020-21 시즌[a] | 2021-22 시즌 | |
전준범 모비스 / 포워드 | 조성민 LG / 가드 | 최준용 SK / 포워드 | 양홍석 kt / 포워드 | 이관희 LG / 가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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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온라인 콘테스트 팬투표로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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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희 기아 / 가드 | 허재 기아 / 가드 | 조성원 현대 / 포워드 | 서장훈 SK / 센터 | 주희정 삼성 / 가드 | |
2001-02 시즌 | 2002-03 시즌 | 2003-04 시즌 | 2004-05 시즌 | 2005-06 시즌 | |
마르커스 힉스 동양 / 포워드 | 데이비드 잭슨 TG / 가드 | 이상민 KCC / 가드 | 김주성 TG삼보 / 포워드 | 강혁 삼성 / 가드 | |
2006-07 시즌 | 2007-08 시즌 | 2008-09 시즌 | 2009-10 시즌 | 2010-11 시즌 | |
양동근 모비스 / 가드 | 김주성 동부 / 포워드 | 추승균 KCC / 포워드 | 함지훈 모비스 / 포워드 | 하승진 KCC / 센터 | |
2011-12 시즌 | 2012-13 시즌 | 2013-14 시즌 | 2014-15 시즌 | 2015-16 시즌 | |
오세근 KGC / 센터 | 양동근 모비스 / 가드 | 문태영 모비스 / 포워드 | 양동근 모비스 / 가드 | 이승현 오리온 / 포워드 | |
2016-17 시즌 | 2017-18 시즌 | 2018-19 시즌 | | 2020-21 시즌 | |
오세근 KGC / 센터 | 테리코 화이트 SK / 가드 | 이대성 현대모비스 / 가드 | 제러드 설린저 KGC / 포워드 | ||
2021-22 시즌 | 2022-23 시즌 | 2023-24 시즌 | 2024-25 시즌 | 2025-26 시즌 | |
김선형 SK / 가드 | 오세근 KGC / 센터 | 허웅 KCC / 가드 | |||
* 2019-20 시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플레이오프 미개최. |
}}} ||
이름 | 데이비드 잭슨(David Jackson) |
생년월일 | 1978년 9월 21일 ([age(1978-09-21)]세) |
국적 | 미국 |
출신학교 | 유타 대학교 (1996~1998) 오리건 대학교 (1999~2001) |
포지션 | 슈팅 가드 |
신체사이즈 | 191.8cm, 93kg |
KBL소속팀 | 원주 TG 엑써스 (2002~2003) |
1. 개요
잭슨 타임
미국의 농구인.
KBL에서는 단 한 시즌 뛴 게 전부지만, 그 한 시즌 동안 소속팀 우승과 챔프전 MVP 등을 석권했고, 그래서 아직도 많은 팬들이 기억하는 추억의 테크니션이자 불꽃 슈터.
2. 선수 시절
2.1. KBL 입성 전
고교시절 잭슨은 고향 포틀랜드에서 꽤 유망한 선수로 주목받았고, 코비 브라이언트, 저메인 오닐, 라마 오덤 등과 함께 전미 고교선수 랭킹 40위 안에 들기도 했다.[1] 대학시절 기록
1996년 키스 밴혼, 안드레 밀러, 마이클 돌리악 등이 이끌던 서부지구의 강호 유타 대학교에 리쿠르팅된 잭슨은, 96-97 시즌 전미 8강(Elite Eight)까지 진출한 팀에서 신입생임에도 어느정도 출장시간을 부여받으며 주요 식스맨으로 활약했다. 2학년때는 전시즌 에이스 키스 밴혼[2]의 졸업 공백에도 불구 유타 대학교가 돌풍을 일으키며 97-98 시즌 NCAA 결승까지 오르는데, 잭슨은 대망의 파이널포(4강전)와 결승전 경기에 모두 출전했지만 두 경기에서 모두 무득점에 그쳤고, 팀은 결승에서 켄터키 대학교에 지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비시즌 동안 받은 무릎 수술 후유증에 시달리던 잭슨은, 끝날줄 모르는 재활훈련에다 전미 무대에서 놀던 강팀 유타 대학교에서의 주전경쟁까지 겹치며 힘겨워했고, 결국 1년간 유급해야함에도 불구 고향 포틀랜드와 가까운 오리건 대학교로 전학을 선택한다.[3] 하지만 오리건 덕스에서의 2년 내내 무릎부상에 시달린 잭슨은 주전경쟁은 커녕 출장자체가 힘들 정도였고, 결국 프로팀 스카우터들에게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채 대학 시절을 마치게 된다.[4]
졸업 후 잭슨은 2001년 브라질 프로리그에 진출해 한시즌을 보냈고, 이때쯤 무릎 부상 후유증을 어느정도 떨쳐내게 된다. 2002년 오리건 주 유진에서 열린 NBA캠프에서 뛰면서 꾸준히 NBA 진출을 노리던 잭슨은 마침 외국인선수 선발을 위해 캠프를 찾은 KBL 코칭스태프들의 레이더 망에도 들어왔고, 특히 단신 테크니션을 찾던 원주 TG 전창진 감독대행의 눈에 띄며 2002년 KBL 외국인 트라이아웃에서 2라운드 전체 18순위로 원주 TG 엑써스 유니폼을 입으며 KBL 무대를 밟게 된다.
2.2. KBL 시절
KBL 기록
01-02 시즌 허재의 노쇠화에 빅맨 한 자리를 맡아주어야 할 외인들(해리 리브스, 찰스 맨트, 패트릭 은공바)의 구멍 플레이까지 겹치며 KBL 출범이래 최악의 성적(9위)을 거둔 원주 TG 엑써스는, 그러나 2002 신인드래프트에서 복코 플레잉코치의 활약(?)으로 최고의 신인 김주성을 뽑으며 다시금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다. 외국인 트라이아웃에서 듬직한 센터 데릭 존슨(204.4cm)을 뽑아 김주성의 보디가드로 내세우고, 지난 4시즌 동안 팀의 에이스였던 허재를 중앙대 시절 이후 오랜만에 포인트 가드로 돌리며 허재-데이비드 잭슨-
플레이오프 들어 본격적으로 잭슨 봉쇄에 나선 상대팀들의 더블팀 수비에 평균득점이 소폭 감소하기도 했지만, 창원 LG와의 4강 플레이오프에선 시즌 처음으로 덩크슛까지 꽂으며 몸상태마저 최상임을 보여주었고, 프로원년 이후 처음으로 원주 TG를 KBL 챔피언 결정전까지 이끈다.
디펜딩 챔피언 대구 동양과의 챔프전에서 잭슨은 그야말로 신기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는데, 활약상은 아래와 같다.
- 1차전(@대구), 원주 TG 승: 29점-1리바-6어시-3스틸. 3점슛 4개(4/9). FG 44%.
원정경기에서 나름 국내 최고의 수비수라던 이지승의 찰거머리 수비를 농락하며 3점 4개 포함 29득점을 올렸고, 이지승은 달랑 17분만에 5반칙 퇴장당했다.[5] - 2차전(@대구), 원주 TG 승: 26점-4리바-3어시-4스틸. 3점슛 4개(4/9). FG 47%.
2차전부터는 운동능력이 좋은 박재일이 전담마크맨으로 붙었지만 소용없었고, 김주성(22점)과 리온 데릭스(20점)까지 맹활약해주었다. - 3차전(@원주), 대구 동양 승: 7점-5리바-3어시-2스틸. 3점슛 0개(0/3). FG 18%.
4차전(@원주), 대구 동양 승: 10점-4리바-4어시-1스틸. 3점슛 2개(2/9). FG 27%. 턴오버 4.
박재일의 수비가 본격적으로 빛을 발하며 잭슨을 틀어 막았고, 대구 동양이 원정경기에서 2연승을 달리며 시리즈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 5차전(@원주), 원주 TG 승: 34점-4리바-5어시-2스틸. 3점슛 5개(5/22). FG 28%. 턴오버 5.
무려 2차 연장전까지 간 대혈전 끝에 거둔 승리였는데, 그 유명한 15초 계시기 정지 사건이 터진 바로 그 경기다. 스탯은 좋아 보이지만 실제론 박재일의 수비에 막혀 경기 내내 삽질을 하다가, 막판 추격 3점슛에 계시기 정지까지 겹친 덕분에 연장까지 가서 이겼다. 여전히 팀의 에이스이긴 했지만, 집중수비에 막히면 정줄을 놓고 개인플레이에 치중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면서 전창진 감독의 신뢰를 잃기 시작했다. - 6차전(@대구), 원주 TG 승: 19점-6리바-2어시-2스틸. 3점슛 3개(3/7), FG 32%. 턴오버 5.
1쿼터에 잭슨과 김승기가 동반 삽을 푸면서 3:24로 대구 동양에 무너지며 열받은 전창진 감독은 삽질 백코트 듀오를 모두 빼고 포워드 지형근, 신종석을 넣으며 사실상 경기를 던진... 것처럼 보였으나 반전!! 잭슨타임을 대신해, 2쿼터에만 3점 5개를 꽂아넣은 종석 타임의 대활약 덕분에 전반 종료시점에 원주 TG가 동점까지 따라붙었고, 3쿼터부터 다시 출전한 잭슨의 속죄포가 터지면서 극적으로 승리를 거둔다.
챔프전 평균 20.8점-4리바-3.8어시-2.3스틸을 기록하며 중요한 순간마다 팀의 공격을 책임졌던 데이비드 잭슨은 챔피언 결정전 MVP를 수상한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들어 상대팀의 집중수비에 막히며 위력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인 잭슨[6]은 전창진 감독대행의 신임을 잃었고, 챔프전 MVP임에도 불구 재계약에 실패하고 만다. 사실 챔프전의 기록만 보아도 박재일의 집중마크가 본격화된 3차전부터는 필드골 성공률이 급속히 떨어진걸 볼 수 있는데, 전창진 감독대행은 잭슨에게 수비에 막혔을때 다른 선수들의 기회를 봐달라고 수차례 강조했지만 잭슨의 시야는 그렇게 좋지 않았고, 결국엔 닥돌과 난사로 이어졌던게 파국의 원인이었다.
사실 정지욱 기자가 말하길 가장 큰 이유는 두 가지였는 데 하나는 NBA에 도전하고 싶어했고 두 번째는 바로 여자 문제 때문에 한국을 떠나야 했다고 한다.
2.3. KBL 이후의 행보
원주 TG와의 재계약에 실패한 잭슨은 03-04 시즌 외인 트라이아웃에 지원하지만, NBA 서머리그 일정과 겹치자 KBL 트라이아웃 지원을 철회한다. 서머리그에서 괜찮은 활약을 보여준 잭슨은 나름 고향팀이라 할수 있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단기계약을 맺으며 NBA 입성을 코앞에 두는가 하지만, 결국 15인 로스터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03-04 시즌 개막 직전 방출되고 만다.
이후 미국 하부리그인 CBA[7] 수폴스 스카이포스 팀에서 뛰며 평균 19.5득점-4.3어시스트를 기록, 2004 시즌 CBA 세컨팀에 뽑혔고, 2005년에도 NBA 진출을 노리며 여러군데 서머리그를 돌아다녔지만 결국 어느 팀과도 계약하지 못한 잭슨은 다시 해외 무대로 눈을 돌려 이탈리아, 터키, 중국 등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중국 CBA 신장 플라잉 타이거스에서 뛰던 07-08 시즌에 잭슨은 경기당 4.4개의 엄청난 3점포를 자랑하며 07-08 시즌 CBA 최우수 외국인선수, 베스트 가드, 올 CBA 퍼스트팀 등을 석권하며 중국리그 마저 접수해버린다.[8]
이후에도 NBA G 리그와 유럽 중소리그[9]를 돌며 선수생활을 유지하던 잭슨은 13-14시즌 미국 ABA를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을 접었다.
3. 플레이 스타일
02-03 챔피언결정전 하이라이트00-01 시즌부터 외국인선수 신장 기준이 변경되면서[10] KBL 팀들 대부분은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모두 빅맨으로 선발했고, 이에 프로 초창기에 흔했던 단신 테크니션들을 보기 힘들어졌다. 오랜만에 한국무대를 밟은 단신 테크니션 데이비드 잭슨은 여러 의미로 당시 KBL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켰고, 당시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02-03 시즌 정규리그에 잭슨의 주무기는 스텝백 3점슛이었다. 특유의 크로스오버 & 헤지테이션 드리블 한번 치면 마크맨들이 줄줄이 나가떨어졌는데, 이렇게 수비수를 떨어뜨리곤 지체없이 올라가는 3점슛의 성공률이 45%를 넘으니 도저히 막을수 없는 무기였다. 역대로 따져보아도, 경기당 평균 2개 이상의 3점슛을 꽂은 선수들 중 전체 5위의 성공률[11]을 기록하고 있는데, 주로 노마크 찬스에서 쏘는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잭슨은 철저한 1:1 아이솔레이션에서 올라가는 3점슛이라 그 위력이 더 대단했다. 이지승, 박규현 등 국내 내로라하는 토종 수비수들조차 잭슨의 무브에 철저히 농락당했는데, 이시즌 잭슨의 천적으로 불린 수비수가 있었으니 바로 울산 모비스의 신인 정훈이었다. 199cm의 초장신 스윙맨이었던 정훈은 팔도 매우 길어 잭슨의 헤지테이션 드리블에도 쉽게 제껴지지 않았고, 정훈의 수비 덕분에 잭슨은 울산 모비스를 상대로 평균 득점 13점에 그치며 원주 TG가 리그 6위팀 울산 모비스에 상대전적에서 밀리는(2승 4패) 원인가 되었다.
02-03 시즌 정규리그 막판, 파워넘치는 센터 데릭 존슨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왕년의 트리블더블 머신 리온 데릭스가 새로 합류하게 되었고, 이 때부터 잭슨의 플레이 스타일이 변하기 시작한다. 사실 이전까지 원주 TG는 센터 존슨을 올랜도 매직 시절 샤킬 오닐처럼 활용했고, 육중한 몸뚱이를 이용해 덩크와 우겨넣기로 득점을 올리던 존슨의 존재 탓에 잭슨이 돌파할 기회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존슨과 상반된 스타일의 데릭스가 합류한 이후 잭슨은 크로스오버 드리블 후 지체없이 골밑으로 파고들면서 득점을 올렸고, 여기에 탄탄한 바디를 바탕으로한 포스트업과 데릭스, 김주성의 스크린을 적절히 이용하는 플레이까지 보여주었다. 가뜩이나 3점슛만 막기도 힘든 터에 붙으면 돌파하고 떨어지면 쏘는 플레이의 정석을 보여준 잭슨의 스타일 변화는 원주 TG의 전력을 급상승 시켰다. 플레이오프 들어 전창진 감독대행은 잭슨의 1:1 아이솔레이션을 팀의 첫 번째 공격옵션으로 삼았고, 잭슨은 6강 플레이오프에서 그나마 자신을 잘 막는다던 정훈을 철저히 농락하며 각각 28점, 22점을 올렸고, 플옵 6강 상대였던 울산 모비스를 스윕해버렸다.
다만 포인트 가드와 슈팅 가드를 모두 볼 수 있다는 스카우팅 리포트와는 달리 팀을 리딩할수 있는 모습은 거의 보여주지 못했고, 상대의 집중수비로 본인 공격이 막히면 무리한 공격을 펼치다 턴오버나 난사하는 모습을 보여 승부처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플레이 집중력이 전반과 후반전에 너무도 다른 선수로 유명했는데, 1, 2쿼터까지는 조용하다가도 후반전 들어 갑자기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곤 했고 특히 승부처마다 연속 터지는 3점슛 덕분에 잭슨 타임이란 단어가 팬들 사이에 유행하기도 했다.
4. 은퇴 후
고향 포틀랜드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포틀랜드에 위치한 NCAA 디비전 II 소속의 루이스앤클락 컬리지 농구부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깔끔하게 생긴 외모와는 다르게 성격이 상당히 까칠하고 자기 중심적이라, 외부에서는 좋은 이미지였지만 팀 내에서는 트러블을 상당히 많이 일으켰다고 한다.
전창진 감독이 향후 커리어에서 가드뽕에 취하게 만든 원인을 제공한 선수로 꼽혀서 전창진이 거쳐간 팀 팬들은 이 선수를 영 좋아하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그후 전창진이 뽑은 가드 용병들은 하나같이 다 결과물이 좋지 못했으며 신인드래프트 때도 닥치고 가드만 뽑으면서 트레이드로 장신 포워드들은 전부 팔아제끼고 해서 특히 KT 팬들은 이것 때문에 전창진에게 이를 갈 정도.
5. 시즌별 성적
역대 성적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02-03 | TG삼보 | 54 | 193/415 (46.51%) | 157/342 (45.91%) | 141/183 (77.05%) | 998 | 216 | 164 | 37 | 12 |
KBL 통산 (1시즌) | 54 | 193/415 (46.51%) | 157/342 (45.91%) | 141/183 (77.05%) | 998 | 216 | 164 | 37 | 12 |
6. 관련 문서
[1] "Parade All-American"이라고, 전미 고교선수들을 10명씩 퍼스트팀, 세컨팀 등으로 뽑는데, 당연하게도 코비 브라이언트, 저메인 오닐, 라마 오덤는 퍼스트팀이었고, 잭슨은 31~40위권인 4th 팀에 선발되었다.[2] 1997 NBA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뉴저지 네츠에 뽑혔다. 이때 1순위는 모두가 아는 그 아저씨.[3] NCAA 팀 간의 전학(Transfer)의 경우 1년간 동록이 불가능하다.[4] KBL 시절 잭슨의 팀메이트였던 리온 데릭스과 대학 커리어가 묘하게 비슷하다. 데릭스도 미시간 대학교 신입생때 좋은 선배들 덕분에 NCAA 결승전 무대를 밟아본데다, 2학년까지 미시간대를 다니다 중위권의 디트로이트 대학교로 전학갔었다.[5] 참고로 이지승은 1년 전, 챔프전에서 팀이 2승 3패로 인해 홈에서 상대 SK에게 우승 트로피를 헌납할 위기 속에서 출전, 상대 조상현을 찰거머리처럼 달라붙는 수비력으로 팀의 첫 챔프 우승의 숨은 일등공신이 되었다. 1년 후 이지승은 조상현에게도 그랬듯이 잭슨에게도 찰거머리 수비를 시도했지만 되려 탈탈 털려먹었다. 1년 전 우승의 일등공신이었던 이지승이 1년이 지난 후에 되려 역적으로 처참하게 몰락해버린 셈이다.[6] 3점성공률: 45.9%(리그)→30.5%(챔프전), 필드골 성공률: 46.2%→33.9%(챔프전)[7] Continental Basketball Association.[8] 하지만 잭슨의 소속팀 신장은 당시 홍콩 국적이었던 선수를 내국인 자격으로 출전시켰다가 외국인 쿼터 위반 판정을 받았고,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박탈당하며 몰락한다. 이때 같은 팀에는 바로 전시즌 부산 KTF에서 뛰었던 애런 맥기가 있었다.[9] 보스니아 리그 시절엔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커리어 2번째 우승컵을 안는다.[10] 기존엔 190.5cm 이하 단신 1명, 203.2cm 이하 장신 1명으로 선발하던게, 00-01 시즌부터는 두 선수 합계 397.78cm으로 변경되었다.[11] 1위는 00-01 시즌 경기당 3점슛 2.2개를 50.25%로 꽂은 에릭 이버츠(창원 LG)이고, 그 뒤를 이정석(11-12, 50%), 정인교(97, 48.15%), 신기성(00-01, 46.06%) 등이 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