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cdd1c9,#101010><colcolor=#fff> 미키 17의 등장인물 도로시 Dorothy | |
| |
출신 | 지구 |
배우 | 팻시 패런[1] |
1. 개요
미키 17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니플헤임 원정 우주선 과학부서에서 일하고 있다.그녀의 상관 아케이디나 같은 부서의 동료들은 미키 반스의 생명을 상당히 경시하는 반면, 유일하게 그녀만이 미키의 생사를 걱정해주는 편.[2] 다만, 그러면서도 과학자 답게 미키에게 이번 생은 10분 밖에 못 산다고 최단 수명이니 이번 미키는 특별하다고 말하거나, 15분으로 연장되었다고 좋은 소식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똘기도 있다.
미키17과 함께 크리퍼 종족이 자기들만의 언어체계가 있다는 걸 알아챈 유이한 인물이고, 결국 미키17와 미키 18이 마마 크리퍼한테 협상하러 갈 때, 그들에게 통역기를 건네줘서 평화협정에 매우 큰 기여를 한다.
엔딩에서 나샤의 취임식 겸 휴먼 프린터기 폭파식에 조코를 안고 참석한다. 조코의 음성데이터를 통해 통역기를 개발했다는 걸 감안하면 붙잡혀있을 때부터 조코에게 잘해준 듯. 그녀의 생명존중사상이 두 종족의 화합에 큰 기여를 한 셈이다.
모든 연구원/과학자들이 다 비윤리적이진 않으며, 양심 있고 옳은 일을 하는 과학자들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인물. 봉준호 작품에서는 과학자가 항상 더럽거나 중요한 일을 해결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그려지는 걸 생각해보면 상당히 예외적인 캐릭터. 클리셰 파괴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유형으로 봉준호 작품에서 보통 공권력이 무능하게 그려지는 것과 달리 올바르고 유능한 공권력의 모습을 보여준 지크가 있다.
[1] 1989년생 스페인 배우. 2014년 연극으로 데뷔했다.[2] 작중 초반에 미키가 거치대 없이 프린터기에 프린터되자 미키에게 신경 놓던 동료를 타박하고 부축하는 장면에서 미키를 인간으로 대한다는 복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