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cdd1c9,#101010><colcolor=#fff> 미키 17의 등장인물 지크 요원 Agent Zek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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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 지구 |
배우 | 스티브 박 |
1. 개요
미키 17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나샤 배릿지의 상관이자 보안팀장이다.티모가 미키 18에게 당해 소각로에 매달릴 때 등장하여 의도치 않게 티모를 구해주게 된다. 티모의 옥시조플 거래를 눈치챈 듯하며, 적당히 해먹으라는 눈치를 준다.
미키 18이 케네스 마샬한테 잔혹히 고문을 당하는 걸 도와줬으면서도, 죄책감을 느꼈는지 고문이 끝나고 미키에게 조용히 사과한다.[1]
지크와 다른 보안팀 역시 마샬 부부의 잔혹한 악행에 학을 떼고 있었고, 나샤랑 사이가 나쁘지도 않은 건지 사실상 나샤가 반란을 일으킬 때 나샤 편을 들어줬다.
나샤의 협박에도 순순히 따르면서도 법을 잘 지키면서 마샬 부부를 합법적으로 체포하려고 노력했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군인, 경찰, 보안팀 같은 중간직이 순순히 무력하게 독재자의 명령을 따르는 경우가 많은데, 지크는 침착하게 법을 지키고 상황을 잘 중재하면서도, 동시에 옳은 일을 했다.
오늘날 공권력의 명과 암이 공존하는 이중성을 보여주는 인물.
3. 여담
- 봉준호 작품에서는 항상 공권력이 타락하고 무능하게 묘사되었는데, 이번 작품에선 예외적으로 상당히 양심 있고 유능하게 묘사되었다. 지크가 자기 위치에서 할 일을 하면서도 선량하게 일을 처리했기 때문. 하지만 그러면서도 어쩔 수 없이 마샬 부부의 악행을 어느 정도 묵인하고 조금 공조했다는 점에서, 여전히 공권력의 한계를 보여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1] 케네스가 미키의 얼굴을 불에 지져 고문하려 할 때, 미키가 움직이지 못하게 머리와 몸을 꽉 부여잡았다. 사실 이건 케네스를 돕기 보단 미키를 도우려고 했던 것도 은근 있었는데, 어차피 고문 당할 바에야 고통에 겨워 불을 피하려다 상처가 더 커지는 걸 막기 위해서라도 꽉 잡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