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22:33:11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갑

동두천 양주 연천 갑에서 넘어옴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양주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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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경기도 휘장_White.svg 경기도 제22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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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ordercolor=#580009><tablebgcolor=#580009> 파일:국회휘장.svg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갑
남면과 은현면을 제외한 양주시 전역
東豆川市·楊州市·漣川郡 甲
Dongducheon-Yangju-Yeoncheon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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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파일:국회선거구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갑.svg
<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218,378명 (2024)
상위 행정구역 경기도
관할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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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일부
백석읍, 광적면, 장흥면, 양주1동, 양주2동, 회천1동, 회천2동, 회천3동, 옥정1동, 옥정2동
신설년도 2024년
이전 선거구 양주시
국회의원
파일:zsdkl3gasdg.svg
정성호

1. 개요2. 역사3. 역대 국회의원 명단과 역대 선거 결과4. 기타

[clearfix]

1. 개요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때부터 신설된 지역구. 현재 이곳의 국회의원은 제17대 국회부터 18대 국회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양주시에 쭉 당선된 5선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성호 의원이다.

기존 동두천시·연천군 선거구가 인구 하한선 미달에 따라 양주시 선거구와 합구되었으며, 기존 양주시 선거구에서 양주시 남면과 은현면을 제외한 전 지역을 승계하며 신설되었다.

사실상 양주시 선거구의 이름만 바꾼 것이 때문에 똑같이 민주당계 정당의 지지세가 매우 강한 지역 중 한 곳이다.

2. 역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개편으로 인해 양주시 은현면, 남면이 동두천시·연천군 선거구에 편입되면서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을 선거구를 이루게 되었다. 이에 양주시의 남은 지역들이 하나의 선거구를 이루게 됨에 따라 신설되었다.

3. 역대 국회의원 명단과 역대 선거 결과

<rowcolor=#fff> 총선 당선인 당적 임기
제22대 정성호
파일:zsdkl3gasdg.svg
2024년 5월 30일 ~ 현재

3.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갑
남면과 은현면을 제외한 양주시 전역[1]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성호(鄭成湖) 82,186 1위

파일:zsdkl3gasdg.svg
60.26% 당선
2 안기영(安基榮) 54,183 2위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39.73% 낙선
선거인 수 218,378 투표율
63.12%
투표 수 137,841
무효표 수 1,472
||<-8><tablealign=center><bgcolor=#152484><tablebordercolor=#152484><tablebgcolor=#fff,#191919> 22대 총선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정성호 안기영
득표수
(득표율)
82,186
(60.26%)
54,183
(39.73%)
+28,003
(△20.53)
137,841
(63.12%)
양주1동[A] 50.66% 49.33% △1.33 68.18
양주2동[B] 60.18% 39.81% △20.37 62.22
회천1동[C] 55.50% 44.49% △11.01 60.57
회천2동[D] 60.18% 39.81% △20.37 57.88
회천3동[E] 61.39% 38.60% △22.79 62.22
옥정1동[F] 62.33% 37.66% △24.67 57.75
옥정2동[F] 67.70% 32.29% △35.41 60.26
백석읍 51.48% 48.51% △2.97 59.98
광적면 49.94% 50.05% ▼0.11[9] 61.82
장흥면 45.81% 54.18% ▼8.37 60.10
후보 정성호 안기영 격차
거소·선상투표 58.14% 41.85% △16.29
관외사전투표 66.81% 33.18% △33.63
재외투표 81.26% 18.73% △62.53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갑 출구조사 결과
<colbgcolor=#eee,#353535> 후보 정성호 안기영 격차
전체 62.1% 37.9% 24.2%p
국민의힘에서는 양주시 선거구를 전제로 2024년 2월 21일 박종성 전 자원봉사센터장, 안기영 전 도의원의 경선을 결정했는데 2024년 2월 29일 선거구획정안 통과 후 경선이 치러졌다. 경선 결과 김성수 의원 보좌관이었던 안기영 전 도의원이 승리하여 공천을 받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친명 좌장이자 4선 의원인 정성호 의원을 2024년 3월 1일 단수공천했다. 정성호의 기반이 양주시였기에 기존 양주시 지역구에서 남면, 은현면만 빠진 본 지역구에 공천된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낮았던 남면과 은현면이 빠졌기 때문에 정 의원과 민주당에 더 유리해진 것 또한 사실이다.

이렇게 되면서 4년 전 양주시 선거구리턴매치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다만 은현면과 남면이 빠졌기에 민주당 우위 구도가 강화되었고 윤석열 정부 3년 차에 국민의힘이 치르는 첫 선거이기에 4년 전인 문재인 정부 후반기에 이루어진 선거와는 다소 형세가 달라지게 되었다.

개표 결과, 지난 선거와 마찬가지로 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압승했다. 민주당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약했던 남면과 은현면이 빠졌기 때문에 더 수월한 선거가 됐다. 그 결과 이번에도 60%를 넘기면서 정성호 의원이 여유롭게 5선에 성공했다.

4. 기타

  • 다른 혼합 선거구가 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사게 된 것과 달리 특별한 비판 여론을 찾기 어렵다. 본 선거구는 민주당의 텃밭, 선거구는 국민의힘의 텃밭처럼 된지라 녹색정의당에서만 반발했다. 다만, 녹색정의당은 양주시 갑, 을 지역구에다 선거 출마를 하는 후보가 없었는데도 반발했던 것이 의아한 일이었다. 단, 선거구가 획정되기 전에 양주시와 동두천시가 선거구 통합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 당시에는 반발이 좀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는데, 이들의 주장은 '양주(시)는 하나인데 왜 찢어서 다른 지역과 붙여놓으려고 하느냐?'라는 것이 주된 요지로 관내 곳곳에 반대 현수막은 물론 일부에서는 통반장과 이장단 등 지역 법정조직 차원의 반대 현수막까지 내걸렸다고 한다.
  • 한편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경기 북부 선거구에서 유일하게 하한선 미만이었던 곳이 '동두천시·연천군' 선거구로 이 지역의 인구를 선거구 인구 하한선(22대 총선 기준 136,600명)에 맞출려면 해당 선거구 주변에 자리한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와 합쳐야 한다. 그런데, 이미 갑/을로 나눠진데다가 상한선(22대 총선 기준 273,200명)에 근접한 파주시는 자체 선거구도 다시 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생활권상 남남이 이 두 지역과 같은 선거구를 구성하기 어렵고, 포천시는 합칠 수 있지만, 같은 선거구를 구성하고 있는 가평군의 위치 수정이 불가피해진다.[10] 결국 양주시로 붙을 수밖에 없는데, 그럴려면 양주시의 일부 지역이 '동두천시·연천군' 선거구에 붙어야 한다.[11]

[1] 양주1동, 양주2동, 회천1동, 회천2동, 회천3동, 옥정1동, 옥정2동, 백석읍, 광적면, 장흥면,[A] 법정동 유양동 · 남방동 · 마전동 · 어둔동 · 산북동. 양주시청이 있는 동네.[B] 법정동 광사동 · 고읍동 · 만송동 · 삼숭동. 고읍지구로 조성된 동네.[C] 법정동 덕정동(일부) · 봉양동. 덕정역이 있는 양주시의 원도심 지역이자, 농촌 미개발 지역이 포함된 동네.[D] 법정동 덕계동 · 회정동. 회천신도시로 조성된 동네.[E] 법정동 덕정동(일부) · 고암동. 경동대학교 메트로폴캠퍼스가 있는 동네.[F] 옥정신도시로 조성된 동네.[F] [9]6표 차이였다.[10] 만약 동두천시, 포천시, 연천군, 가평군이 같은 선거구가 된다면 상한선에 근접하거나 넘을 수 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가평군을 남양주시 쪽으로 옮겨서 특례 선거구를 구성해야 한다.[11] 여담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는 '동두천시·양주시 갑/을' / '포천시·연천군·가평군' 안을 내놓았으나 후자의 면적이 과도하여 결국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갑/을'로 조정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