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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쌍의 바퀴 위에 앞뒤로 2개의 상반신이 붙어있는 보스.
푸른 몸을 지닌 적은 검을 활용한 공격이 특기고, 붉은 몸을 지닌 적은 팔과 머리에 장착된 레이저포로 공격한다.
플레이어 쪽으로 향해있는 적이 공격을 맏는다.
유도탄을 발사해 뒤를 쫒기도 하고 푸른 몸을 지닌 적의 머리에 달린 칼날로 공격하기도 한다.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의 스토리 모드 아공의 사자의 오리지널 보스. 변신 로봇인 가레옴과는 달리 꼭두각시 서커스의 토네이도 랩소디를 연상케하는데 하체는 하나인데 검으로 무장한 파란색 몸과 대포로 무장한 분홍색 몸이 서로 반대를 마주보고 붙어있는 형태.푸른 몸을 지닌 적은 검을 활용한 공격이 특기고, 붉은 몸을 지닌 적은 팔과 머리에 장착된 레이저포로 공격한다.
플레이어 쪽으로 향해있는 적이 공격을 맏는다.
유도탄을 발사해 뒤를 쫒기도 하고 푸른 몸을 지닌 적의 머리에 달린 칼날로 공격하기도 한다.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2. 작중 행적
전함 할버드를 조종하고 있던 Mr. 게임&워치 5개체가 스네이크의 공격으로 밖으로 던져졌는데 아공군이 Mr. 게임&워치의 특성[1]을 이용해 때마침 티타임을 즐기고 있던 피치, 시크, 폭스 앞에서 뭉쳐 듀온으로 변이한다. 이에 3명이 싸우려할때 루카리오와 스네이크가 가세하고[2], 팔코도 합세. 이때 웃음소리가 진정으로 게임&워치가 뭉쳐서 된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웅장하다.격파하면 Mr. 게임&워치로 돌아온다.
2.1. 패턴
- 파란색 몸의 패턴
2. 두 팔을 교차해 잠깐 뜸을 들이고 X자로 양날 베기. 위에 설명한 투구 내려찍기와 공격 범위가 비슷하지만 이쪽은 범위가 약간 더 넓고 공격력은 더 강한 대신 넉백이 비교적 약하다.
3. 플레이어 파이터 가까이까지 간 뒤, 마치 훅을 두번 날리고 어퍼컷을 날리듯 칼을 휘두른다. 빠른 공격 치고 공격력은 만만찮고 마지막 어퍼컷은 결정력이 좀 있다.
4. 플레이어 파이터가 멀리 떨어질 경우 어깨에서 기뢰처럼 생긴 폭탄들을 발사한다. 총 여섯 개를 약간 무작위하게 날리는데다 은근 천천히 떨어지고 요격이나 반사, 흡수할 수가 없으니 피할 땐 메탈슬러그나 콘트라 같은 런앤건 슈팅 게임들 하듯이 최대한 넓은 공간을 재빨리 찾아 들어가는 수밖에 없다.
- 분홍색 몸의 패턴
2. 1번 패턴을 약간 변형한듯한 공격으로, 한쪽 팔에서만 광탄을 연사하며 팔을 치켜들어 흩뿌린다. 1번 패턴과 다르게 광탄이 공중으로도 날아가고 어퍼컷 동작으로 탄을 뿌리는지라 팔에 공격 판정이 있지만 탄 사이 간격이 꽤 넓어 덩치 크고 느려터진 쿠파와 동키콩으로도 충분히 여유롭게 피할 수는 있는데, 준비 동작이 1번 패턴과 같으므로 속지 않게 조심할 것.
3. 대포 내지는 리볼버의 총신처럼 생긴 투구의 끝부분에서 검푸른 구체 모양의 기를 모아 공중에 띄워놓고는 거기에서 파란 조준 레이저를 3~5발 쏜다. 조준 레이저는 탄속이 꽤 빠른데다 레이저 자체의 길이도 길지만 화면에 남아있는 시간도 길고, 화면에 남은 잔상에도 공격 판정이 남아있는데, 이걸 흡수하지도, 반사하지도 막지도 못해서 피하기도 힘든데 공격력과 결정력도 은근 뛰어나기 때문에 맞으면 손해가 크다. 그나마 듀온 가까이까지 가서 방어 + 방향키로 무적 회피하면 레이저가 금방 없어지니 좀 괜찮지만, 두 명이서 협동 플레이를 하는 중이라면 조준이 무작위로 막 바뀌어 2P 파이터를 노린 레이저에 둘이 같이 맞고 사이좋게 죽는다.
사족으로, 전기 속성의 공격이라 전기 내성 효과가 있는 스티커를 붙여두면 아공의 사자에서만큼은 비교적 편하게 상대할수도 있다. 스티커 사용이 불가능한 보스 배틀(보스 러시 모드)에서는 당연히 쓸 수 없다.
4. 어깨에서 유도탄을 쏜다. 유도탄의 유도 능력은 난이도가 높을수록 길게 유지되지만, 시간이 약간 지나면 유도를 포기하고 어느 순간 직진만 한다. 이 유도탄들은 듀온 자신에게도 유효해서 유인해서 전탄 히트시키거나 리플렉터로 반사시켜 맞추면 꽤 막강한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하지만 난이도가 낮으면 추적 시간이 길지 않아서 듀온에게 날아가도록 유인하기 쉽지 않고, 난이도가 높으면 유도탄 유인하다가 다른 공격에 맞고 유도탄에 추가로 얻어맞기 쉬워지니 그냥 흘려버리거나 피하는 게 낫다. 리플렉터로 반사는 되지만 폭발물이라 그런지 PSI 마그넷으론 흡수되질 않는다.
- 공통 패턴
0. 회전하며 활성화한 몸을 바꾼다. 듀온의 바퀴가 바닥에 븕은 불똥을 튀길 정도로 빨리 돌고 있으면 무조건 공격 판정이 있으니 주의. 비활성화되어 휴식중인 부위는 공통 패턴 1번과 3번 동작을 할 때를 빼면 교대하기 전까진 미동조차 안 하기 때문에 구별하는 것이 가능하다.
1. 두 몸뚱이가 같이 바닥으로 힘을 주고 높이 튀어오른다. 플레이어 파이터가 있는 위치를 찍으려고 하니 달리거나 무적 회피로 피할 준비를 잘 해두자. 이후 플레이어 파이터의 위치에 따리 앞뒷면이 바뀌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다.
2. 양 팔을 드릴처럼 빙빙빙 돌리며 팔을 들고 준비하다가 팔을 바닥으로 내밀며 돌진한다. 이 때 돌진한 부분이 휴식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그대로 다시 잠깐 후진한 뒤 그대로 공격을 퍼붓는 경우도 있다. 파란 몸뚱이가 돌진해올 때 공격 범위가 좀 더 넓다는 특징이 있지만 어차피 이걸 피하는 방법은 2단 점프 + 위 필살기로 듀온의 몸을 뛰어넘어가야 하니 별 차이는 없다.
3. 두 몸이 같이 힘을 짧게 모았다가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돈다. 1번 패턴과 예비 동작은 비슷하나 선딜레이가 거의 없이 즉각적으로 내지르는 기술에 공격 범위도 넓고 공격력도 강하며 플레이어 파이터들이 가까이 붙어있을 때 자주 쓰는 데다가 메타 나이트의 마하 토네이도처럼 파이터를 자신 쪽으로 끌어들여 한 번 걸리면 빠져나가기도 힘드니 항상 경계해야 한다. 하지만 최고로 어려운 "장난 아님" 난이도에서조차 활성된 몸이 회전 도중에 바뀌진 않는다.
후반 보스라고 제법 어려운 보스 중 하나다. 근접전에 특화된 파란 몸이 활성 중이면 공격을 최대한 헛치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원거리전에 특화된 보라 몸이 활성 중이면 사각지대나 회피 방법을 잘 보면서 반사나 흡수가 가능한 공격들을 알아두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