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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베이커리/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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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연
2.1. 빵타지아2.2. 상피에르
3. 조연
3.1. 신인왕전편3.2. 모나코컵편3.3. 따끈따끈! 25편3.4. 이외의 조연들3.5. 아즈마 집안3.6. 아즈사가와 집안

1. 개요

따끈따끈 베이커리의 등장인물들을 설명하는 문서.

괄호에 있는 항목은 애니메이션 한국어 더빙판 기준이며, 등장인물 설명은 모두 애니메이션 한국어 더빙판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2. 주연

2.1. 빵타지아[1]

  • 키노시타 카게토(방달수)
    성우는 사토 세츠지/최승훈.
    원래 꽤 잘나가는 서커스집 안의 후계였다.서커스에서 분신술을 가르쳐 준다 그런데, 츠키노가 꼬셔서 빵타지아 4호점에 취직했다. 취직한지는 2년정도 됐는데, 대우는 병풍. 아직까지도 츠키노를 짝사랑하는 듯 하여 잡일꾼을 하면서도 츠키노가 격려하자 힘을 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츠키노는 키노시타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
    창의력이 없는지 오리지널 빵을 만드는 것에는 완전 젬병이다. 덕분에 오리지널 빵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 신인전에선 예선도 통과 못 하고 졌다. 그러나 새로운 것을 창작하는 재주만 없을 뿐 이미있는 것을 모방하는 데에는 천재적인 재주가 있어 한 번 제조 과정을 본 빵은 95% 정도는 가볍게 따라할 수 있다고 한다. 칸무리가 자기 빵의 복제품을 먹어보자 원본과 비슷한 리액션을 했을 정도다.[2]
    삐에로 보르네제와 함께 분신술이 가능한 인물이다. 빵타지아 4호지점의 사람들이 이곳저곳 대회에 나가다 보니 일따윈 아웃 오브 안중이라 그 일을 모두 해야 했기 때문에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다 보니 저절로 분신술을 쓰게 되었다.[3]
    4호지점의 핵심멤버들이 모나코컵에 출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상피에르 사장이 70%의 가격 인하로 빵타지아 4호지점을 엿먹이려 하자 키노시타가 분신술을 써서 빵을 직접 만드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관심을 끌었지만 간신히 버티는 정도가 한계일 뿐 매상에는 영향이 없었다. 상피에르 사장과 유키노는 매상에 영향이 없는 이유가 키노시타가 바보같아 보여서 빵을 먹을 의욕이 생기지 않는 거라고 평가했다. 이에 그 유키노도 "뭔가 불쌍하다."고 동정했다. 그래서인지 키노시타는 '어머니. 저 왠지 인간같지도 않은 것들에게 동정받은 기분이 들어요.'라고 독백했다.
    원작에서는 다른 점원들이 여기저기 가버려서[4] 혼자만 남았기에 4호지점의 점장이 되었다. 그러나 혼자 일하는 게 익숙해서인지 점원을 새로 뽑지 않고 있다.

2.2. 상피에르

3. 조연

3.1. 신인왕전편

  • 스펜서 헨리 호크
    성우는 키리모토 타쿠야/신용우.
    이탈리아계 미국인. 주로 샤치호코(シャチホコ)라고 불리는 남자. 이니셜은 S.H.H이다. 나고야(더빙판은 경상북도 경주시, 그래서 이 캐릭터는 동남 방언을 구사)를 광적으로 좋아해서 빵타지아 나고야 지점[6] 소속이었다. 샤치호코란 별명도 본인이 처음에 소개하면서 그렇게 줄여 부르면 된다고 한 것을 보아, 나고야 성에 있는 샤치호코를 생각하면서 본인이 지은 별명.[7] 샤치호코가 평소 하고 다니는 옷차림은 바로 나고야가 연고지인 주니치 드래곤즈의 유니폼과 모자이다. 다만 특정 야구팀 홍보한다는 오해를 막기 위해 Dragons->Drasans식으로 유니폼 로고를 약간 바꿨다.
    빵타지아의 신인왕전에 출전해서 야키소바빵이라는 주제로 아즈마와 대결했다. 야키소바빵으로 잡지에도 나올 정도로 실력파이다. 볶음면을 만들때, 프라이팬을 정말 팬(fan)처럼 돌리는 장면이 볼만하다. 이를 맛본 쿠로야나기가 리액션까지 선보이는 것을 보며 승리를 예감했지만, 카와치의 조언을 받은 아즈마가 내놓은 오코노미야끼 샌드[8]에 의해 패배. 납득하지 못한 서치 호크는 빵에 변화를 주는 것은 반칙이 아니냐며 따졌지만 쿠로야나기가 이전 사례[9]를 예로 들며 반칙이라는 주장을 기각하자 결국 패배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이후 마음을 가다듬고 연습에 매진하다가 상피에르의 사장의 감언이설과 자신의 실력을 시험해보고 싶다는 호승심에 모나코 컵에 미국대표로 출전한다.[10] 아즈마와 겨루고 싶어 모나코컵에서 결승까지 왔는데 기다리고 있던건 아즈마가 아니라 웬 대머리였다. 거기다 패했다.[11] 당시 대머리가 심기일전해서 절정의 기량을 내뿜고 있기는 했지만. 사실 아즈마에게 패한 것도 카와치의 영향이 매우 컸던 걸 생각하면[12] 헨리 호크의 진짜 주적은 카와치다.
    애니에서는 마이스터 키리사키와 카즈마와의 마지막 대결에서 관중으로 나왔고 원작에서는 자신의 사촌인 마르코가 '따끈따끈 25!'에 나올 거라고 말해주었고, 키리사키 유이치와 싸울 때도 같이 따라갔다.
  • 우미노 카츠오(천영배)
    성우는 타나카 마유미/김현지.
    빵타지아의 신입 사원으로 왠지 돼지처럼 생겼다. 어린 외모와는 달리 나이는 무려 31세. 신인왕전에 출전하려고 했으나 본선에도 출전하지 못하고 탈락한다. 직접 본사로 찾아와서 쿠로야나기에게 항의하지만 곰팡이가 슨 자신이 제출한 빵을 보고 절망한다.[13] 그러나 아즈마의 설득[14]과 마츠시로 켄의 협박으로 자신의 곰팡이 빵을 먹는다는 조건으로 본선에 출전할 기회를 얻는다. 참고로 애니에서는 너무 심하다고 생각되었는지 먹지 않고 넘어갔다. 돼지처럼 생긴 외모답게 후각이 비정상적으로 강해서 다크 호스로 떠올랐지만 8강전에서 어이없게 카와치에게 패배했다. 주제는 동물 모양의 빵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카와치는 게 모양의 시폰 케이크, 카츠오는 같이 데려온 젊고 쭉빵한 여인의 얼굴 모양의 빵을 만들었다. 이 여인이 누군고 하니 카츠오는 자신의 '엄니'라 답했는데, 이는 진짜 어머니가 아니라 아내를 말하는 것이었다. 빵타지아 아르바이트 중에 눈 맞아서 결혼하게 된 사이였는데, 우승하면 아내가 검열삭제를 해준다는 조건을 내걸어서 출전했다는 것이다. 이 알콩달콩한 분위기에 격노한 쿠로야나기[15]가 카와치를 승자로 만들어버린 것이었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해당 내용을 검열해서 그냥 맛있는 음식을 잔뜩 해준다는 조건이라고 나와서 더빙판만 보면 왜 음식 해준다는데 이렇게 헤벨레하나 이상하다고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더빙판만 보면 주변인물들이 격노하는 것도 이해가 안 될 수 있다.
    이렇게 어이없게 패배하고 아내에게 버림받게 된 그는 산속에서 절망하며 헤메이다가 우연히 텔레파시를 하는 돼지를 만나 돼지의 기술을 익힌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먹으라는 돼지를 먹고 얼굴이 돼지가 되어 돼지 요리의 달인이 되었으며 '따끈따끈 25!'에서 주특기인 돈까스 요리로 아즈마, 카와치, 칸무리에게 복수전을 건다. 하지만 패배하고 리액션의 영향으로 돼지 저금통이 되었다. 이후 카즈마가 저금하는 데 사용하는데 몇 번 깨져서 테이프로 이어다 붙였다. 애니판인 '따끈따끈! 9'에서는 안 나온다.
  • 데부 하시구치(돈킬 박사)
    성우는 시마카 유/박만영.
    작가 하시구치 타카시를 모델로 만든 캐릭터. 만화 '따끈따끈! 밥'으로 대인기를 기록한 만화가다. 만화가인데 부귀영화에 취해 너무 게을러진 나머지 비만이 되어 움직이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그래서 늘 포크레인을 타고 다니고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 전용 어시스턴트이자 메이드로 하이지를 데리고 다니며 옛날 분주하던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아 바쁘다. 바빠."라는 말만 해댄다. 엄청난 미식가라서 자신이 먹은 빵의 맛의 정도를 괴성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빵타지아 신인왕전 8강과 준결승의 심사위원으로 나온다. 원작에서는 이 남자의 젊은 시절을 그린 단편 에피소드가 나오기도 했다.

3.2. 모나코컵편

  • 소피 발자크 키리사키(소피 강)
    성우는 미즈키 나나/김선혜[16]
    빵타지아의 본점 총 지배인 미스터Q의 동생으로 프랑스에서 작은 빵집을 열고 있는 미인 제빵사.[17] 맛은 괜찮지만 장사가 안 되는데 그 이유는 맞은편에 프랑스 최고의 빵집 메종 카이저가 있기 때문. 하지만 양아버지의 가게라서 망하게 할 수 없기에 마이스터 키리사키가 보내준 자금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다.
    오빠와 마찬가지로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쫄쫄 굶는 자식들이 보는 앞에서 맛있는 빵만 먹고 가버리는 아버지가 좋을리가 없지만. 그러나 원작에서는 어머니의 일기를 통해 아버지가 세뇌당했다는 것을 알고는 원래대로 돌아온 아버지와 화해한다.
    카와치의 몽정(?)에서 므흣한 서비스씬으로 나오면서 잠시 플래그가 서나 싶었지만 그런 거 없었다.
  • 삐에로 보르네제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김광국.
    모나코컵편의 진주인공. 모나코컵에서 진행 및 심사를 맡았다. 아기였을 때 서커스단에 버려졌다. 그 후 부모님을 찾기 위해서 서커스단에 들어가 공연을 했으며, 세계적인 삐에로가 되면 부모님이 자신을 찾아올 거라고 믿고 초일류의 삐에로가 되었다. 본인 스스로 세계적인 삐에로라 하는 만큼 오감 발달에 분신술 등 온갖 괴이한 것을 다 할 수 있는 능력자인 듯. 하지만 수영은 못한다.[18]
    성격이 괴팍해서 전자레인지에 무다무다러시를 날리거나, 리액션을 할때마다 뜬금없이 자신의 과거를 매우 장황하게 설명하고, 카와치를 리액션으로 괴롭히거나 머리를 밀어버리는등 실로 종잡을 수 없는 괴짜.[19]
    갖가지 기괴한 리액션을 보이며 심사를 했지만 결승전 2회전에서 뜬금없이 칼빵을 맞고 병원에 실려간다. 본인말에 의하면 세계적인 삐에로라면 노리는 사람도 많다나? 대회가 시작하고 나서부터 내내 총알을 피했다고 한다.[20] 삐에로의 혈액형은 희귀혈액형이라 수혈에 문제가 있었으나 그 희귀혈액형을 가지고 있어 아버지를 찾을 수 있었다. 그 후 아버지인 모나코 국왕이 자신의 아들인 삐에로를 위해 혈액의 50%가까이 수혈해주고 죽은 뒤, 삐에로가 국왕이 된 후 파티를 벌인 후 다 떠나간 자리에서 홀로 절망하나 신태양이 천국으로 가는 빵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런데 아즈마가 만든 빵은 역사를 되돌리는 빵이라 과거로 날아가 자기를 임신하고 있던 어머니와 만나게 된다. 어머니가 임신우울증과 과체중으로 인한 임신중독으로 죽었을 거라고 생각한 삐에로는 체중 조절을 시키는 등 왕비의 멘탈관리와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역할을 맏게되고 어머니를 포함한 왕궁 사람들은 삐에로에게 깊은 신뢰를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몇 주 뒤, 그렇게 지내던 와중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면서 몸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하여서, 자신 보고 함께 있어달라는 어머니의 요청을 거부한다. 그러다가 어머니가 예정보다 이른 시간에 갑자기 분만을 시작하고, 주변에 도움을 청하려 해도 하필이면 성대한 파티 날이라서 대부분이 취해서 곯아떨어진 상태였다. 응급차를 불러도 아슬아슬한 상황이라서 어쩔 수 없이 직접 어머니를 안고 병원으로 뛰어가나, 도중에 폐가 사라져버리고 마침내 다리까지 사라져버리며 병원을 코 앞에 둔 상태에서 현재로 돌아온다. 본인은 결국 어머니를 구하지 못했다고 자책했지만, 사실 병원에 거의 다와서 길 한복판에 쓰러진덕에 어찌어찌 다른 사람이 어머니를 발견하고는, 병원으로 데려가서 어머니를 살렸다. 리액션을 끝내고 보니 역사가 변해서 아버지가 정식으로 케담 서커스에 의뢰를 해서 맡긴 덕분에[21] 갑작스런 생이별을 하지 않아도 됐고, 아무래도 신분이 일국의 왕자인지라 암살 위협도 없어졌는지 아버지가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살리게 되는 돌발상황은 없어진 듯하다. 결국 부모가 좀 엄하긴 하지만 화목한 가정을 얻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아즈마의 빵은 진짜로 천국행 빵은 아니지만, 다른 의미로 천국을 구현해 낸 셈.
    애니에서는 마지막화에서 심사위원으로 다시 나오지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원작에서도 마지막화에서 자신이 등장하지 못한 게 분하다면서 아즈마 일행을 납치해 몰디브로 피서를 간다. 그리고 여기서 원주민 소녀 미샤를 만난 아즈마가 지구온난화를 막는 빵을 만들었는데, 오히려 침수를 부추기는 리액션을 해버렸고 결국 카와치가 그 빵을 먹으면서 달심 엔딩으로 끝난다. 엔딩 이후에서는 왕자의 권력을 이용해 츠키노의 빵타지아 모나코점 진출을 도와주고 있다.
    원작에서 밝혀진 사실인데, 실은 ED, 즉 발기부전이라고 한다.
  • 모나코 국왕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안장혁.
    본명은 레온하르트 14세. 모나코의 국왕으로 국왕의 전통인 사자가면을 늘 쓰고 다닌다. 강직하고 호쾌한 성격으로 모나코컵의 부정을 조사하기 위해 이집트 팀을 조사원으로 파견했으며, 아즈마 일행을 대단히 마음에 들어한다.
    어렸을 적 왕가의 전통에 의해 부모님과 떨어져서 지내게 되었다. 키리사키 사장과 친한 것도 이때 제빵사였던 키리사키 사장이 도와줬기 때문. 왕이 된 후에 전통에 의해 아들을 양부모에게 맡겼으나[22] 양부모가 왕자를 버리고 사례금만 챙겨 도망가서 자살하는 바람에 아들과 헤어지게 된다. 결국 아들을 찾지 못하고 그동안 아들이 죽은 줄만 알고 있었다.
    사실 희귀혈액형인 봄베이형을 가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아들인 삐에로를 찾을 수 있었다. 삐에로가 칼빵을 먹고 죽어가자 스스로 삐에로에게 봄베이형 혈액을 수혈하면서 천국에서 아들과 만나게 된다. 나중에야 삐에로가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는 삐에로를 떠보는데, 삐에로는 희귀혈액형인 자신이 중상을 입었으니 이제 부모를 만날 가망이 없다고 자포자기해서는 자길 버린 부모를 증오한다고 말하자, 국왕은 자신의 피를 생명이 위험할 정도로 삐에로에게 수혈해주고 사망한다. 물론 위에서 설명했듯이 나중에 역사가 변하면서 부활한다.
  • 이집트 팀
    성우는 키노시타 히로유키/최승훈(파라오), 히메노 켄지/이호산(무하마드), 키타니시 쥰코/안영미(클레오).
    이집트 대표로 모나코 컵에 출전한 팀이지만 실은 모나코 국왕이 보낸 비밀경찰이다. 모나코 국왕의 최측근으로 모나코 컵의 부정행위를 조사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그러니까 이집트인이 아니다. 진짜 이집트팀은 생계 문제로 출전을 포기했다고 한다. 무인도에서 개고생하던 아즈마 일행을 구해주었으며 부정의 증거를 확보해 율릭 라메가 의도적으로 일본팀을 물먹이려고 했음을 밝혀내었다. 특이하게도 파라오는 다리까지 내려오는 피라미드 모형을 쓰고 다닌다. 피라미드에서는 불가사의한 피라미드 파워가 나오며 흉기나 굴착도구로도 쓸 수 있는 모양이다. 해안에서 죽어가던 아즈마를 치료하거나, 불길에 휘말려 위기에 빠진 일본팀을 피라미드 회전 돌격으로 퇴로를 만들어 구하거나,[23] 지하 동굴에 고립된 일본팀과 삐에로를 피라미드로 땅굴을 파서 구출하기도 했다.[24]
  • 프랑스 팀
    성우는 나카타 조지/김정은 (글랜 카이저), 호시노 타카노리/김기흥(밥 카이저), 유사 코지/박성태(에드워드 카이저).
    프랑스 최고의 빵집 메종 카이저를 운영하는 3형제. 친형제는 아니고 의형제로 지난해 모나코 컵에서 압도적인 실력차로 우승을 거머쥔 디펜딩 챔피언. 기괴한 가면에 검은 후드가 강렬한 충격을 주며 후드 안은 삼각 수영복만 입고 있다. 프랑스 내에서의 인기는 절대적인 수준으로 준결승 당시 프랑스 관중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을 정도.[25]
    3형제가 합체해서 늘 같이 다니는데 에드워드는 원래 따로 다녔지만 예선에서 스와바라와 동점을 기록하는 바람에 분노한 밥에 의해 에드워드도 끌려들아가 합체당했다. 에드워드는 경박하고 늘 상대를 무시하는 성격이며 밥은 늘 에드워드를 갈구지만 활약이 전혀 없다. 글랜은 말을 전혀 하지 않는데 이것은 다른 기관은 배제하고 오로지 양 팔만 집중적으로 사용해 팔의 근육을 비정상적으로 발달시키기 위함이다.
    제빵계의 황제이지만 비겁한 형제들로 율릭 라메와의 커넥션을 통해 대회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 왔으며, 발아현맥 밀가루[26]를 이용해 설탕 없이 카스테라를 만들어 예선을 통과한 일본팀을 눈엣가시로 여기고 사사건건 방해했다. 그러나 방해공작은 전부 실패하고 결국 준결승에서 격돌하게 된다. 준결승에서 글랜이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실체가 드러나는데 실제로 글랜은 다리를 쓰지 않고 272cm의 기괴하게 발달한 팔만을 사용해 이동하고 다니며 그로 인해 팔 근육이 장난이 아니다. 선천적인 태양의 손에 엄청난 팔 근육에서 뿜어져 나오는 태양의 건틀렛 기간토스, 천재적인 제빵 실력, 팔을 다리 대신 사용하면서 비정상적으로 부드러워진 유연한 팔 여신의 손 울티마를 겸비해 카와치, 스와바라와는 넘사벽의 수준차이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아즈마의 검은 빵에 패배하고 흥분한 프랑스 관중들을 진정시킨 후에 패배를 인정하고 퇴장한다.
  • 율릭 라메
    성우는 이나바 미노루/설영범.
    모나코컵 운영위원장. 사실 키리사키 유이치의 끄나풀로 지금의 자리에 오른 것도 전부 키리사키 덕이었다. 키리사키의 의뢰로 미국팀이 결승전에서 프랑스팀에게 져준다는 조건 하에 갖가지 방해공작으로 일본팀을 떨어뜨리려고 했으나, 전부 실패하고 급기야는 프랑스팀과 연락하는데 사용한 무전기가 이집트팀에게 발견되어 도망자 신세가 된다. 애니에서는 러시아로 도망가지만 원작에서는 키리사키가 보낸 암살자에 의해 자살로 위장되어 살해당한다.

3.3. 따끈따끈! 25편

  • 츠츠미 마사노부 (백진우)
    성우는 히노 사토시/김영선 .
    오스트리아 궁정 요리사 자격을 획득한 천재 요리사. 실은 칸무리 시게루의 배 다른 형이다. 그러나 시게루의 말도 안 되는 재능 덕분에 늘 묻혀 지냈으며 그 덕분에 어머니도 집안에서 찬밥대우를 받았다. 그래서 시게루를 늘 증오하며 열폭해왔다. 그리하여 시게루를 박살내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거듭해왔으며 그 결과 궁정 요리사의 자리에 올랐다. 궁정 요리사가 된 후, 시게루에게 복수하기 위해[27] 따끈따끈 25에서 상피에르 측의 자객으로 나온다. 자신의 주특기인 잼을 사용한 승부에서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지만, 결국 비기고 만다. 하지만 종목이 자신이 유리한 잼이었다면서 자신이 졌다고 말하고는 요리사를 포기하고 후계자가 되려고 했으나, 아버지가 다른 후계자를 찾았다고 한 덕분에 계속 요리사를 하게 된다.
  • 하시구치 타카시(백공수)
    성우는 타니구치 타카시/김영찬.
    일본 최대 야쿠자 조직을 이끌고 있는 오야붕으로 칸무리 시게루, 츠츠미 마사노부의 아버지. 후계자를 정하기 위해 따끈따끈 25에서 격돌하는 마사노부와 시게루에게 지는 쪽이 요리사, 재빵사를 포기하고 자신의 조직을 이어받는 조건을 내걸었다.[28] 그러나 둘 다 무승부로 끝나자, 그들의 꿈을 인정해주기로 하고는 마침 좋은 후계자 재목을 찾았다면서 마츠시로 켄을 후계자로 지목했다. 결국 마츠시로는 야쿠자 두목으로 전직했다.
    참고로 이 만화의 원작가와 같은 이름이다.
  • 미키 노리헤(김인상 박사)
    성우는 아오노 타케시/최준영.
    실존했던 방송인을 모델로 한 캐릭터. 김요리의 달인이라고 하며, 따끈따끈 25에서 재빵이라는 미개척 분야를 개척하는 아즈마에게 흥미를 느끼고 상대로 나온다. 하필 상피에르의 농간으로 과제가 김을 이용한 빵이라서 그대로 아즈마가 패배했다.[29] 작품내에서 유일하게 아즈마에게 직접적인 패배를 안겨준 인물이다.[30] 스와바라는 "애초에 누가 덤벼도 못 이길 사람이었다."라고 했다. 승부가 끝난 후 과제가 자신에게 유리했기에 이긴 거라면서 아즈마에게 앞으로도 계속 재빵을 발전시켜나가주기를 빌면서 자신의 김 레시피를 전해준다. 참고로 노리헤의 김을 처음 먹은 아즈마가 내놓은 리액션 탓에(?) 만화책 단행본 18권의 제목에는 진짜로 'ですよ'가 붙어있다[31]. 이는 애니판에도 반영되어서, 그 날만큼은 따끈따끈 베이커리의 프로그램명이 변경되었다.[32]
  • 죠반니 반 델 헷셀링크
    전세계 파티셰 선수권 대회를 10번이나 재패한 강자. 네덜란드인으로 늘 열려있는 사고관을 가지고 있으며 관료적인 일본인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따끈따끈 25!'에서 아즈마의 상대로 나와 빵집에서도 팔 수 있는 핫 케이크를 테마로 대결했으나 패배했다. 사실은 일류 파티셰이기는 했지만 너무 자신의 실력에 취해서 보통 기량으로는 따라할 수도 없는 메뉴만 만들다 보니, 혼자서 영업을 하느라 대회 출전중에는 매상을 올릴 수가 없었고, 자신이 만들 수 있는 특제 과자도 수량에 한계가 있고 코스트가 장난이 아니었기에 돈에 쪼들리고 있었다. 패배한 후에는 리액션의 영향으로 댐이 되었다. 이후 관광명소가 된 모양이다.
    애니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 마르코 치콜리니
    사치호코의 친적으로 어린 소년임에도 불구하고, 신의 아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피자 실력을 가지고 있다. 너무 실력이 뛰어난 나머지 먹는 사람의 리액션의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피자의 맛을 떨어뜨려야 했을 정도.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 못하는 환경에 불만을 품은 마르코는 따끈따끈 25!에 출전을 결심하고 자신의 호적수로 부족함이 없는 아즈마의 상대로 나온다. 주특기인 빵집에서 만들어서 팔 수 있는 피자 요리를 테마로 대결했으나 패배했다. 역시나 다른 상대들이 그랬듯이 패배한후에 리액션의 영향으로 수세미 등껍질이 달린 거북이가 되었다. 그러나 본인은 만족하고 있으며 오히려 자청해서 아즈마의 수제자가 된다. 애니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 CMAP
    성우는 노지마 켄지/최승훈(츠바즈카 타쿠미-토니 정), 토리우미 코스케/이호산(치마츠리 코우-고진태), 미도리카와 히카루/박성태(나루미 시즈토-오지석), 이시이 마코토/최지훈(카나메 히로시-나도현).
    cooking meal assemble people.
    '따끈따끈! 25'의 최초의 자객이다. 요리를 하는 아이돌 집단으로 일본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아이돌이지만 요리 실력도 다들 일류급이다. 허나 실제로는 사이가 나빠서 뒤에서 서로 싸우고 헐뜯기 일쑤였다.[33] 츠바즈카가 최초로 아즈마 일행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패배하고 아즈마의 빵을 먹고[34] 더 많은 사람들에게 빵의 맛있음을 알려주기 위해 아이돌이 되었다는 초심을 깨닫고는 회개하여 CMAP를 탈퇴하고 아즈마와 화해한다.[35]
    그 후 남은 3명이 자기들끼리 서로 헐뜯고 싸우다가 키리사키 회장의 중재로 치마츠리가 불꽃의 팔을 이용한 밀가루 반죽을 나루미가 식재료의 손질, 카나메가 요리와 식재료의 선별을 하는 식으로 분업해 아즈마에게 도전장을 내밀게 된다. 주제로 나온 애플망고를 이용해 과즙과 잘 어우러지는 망고 카레빵을 선보였지만, 아즈마가 하니와를 응용해 과즙을 반죽에 부어서 만들어온 애플망고 빵에 패배하고 아즈마 일행에게 요리의 사랑이 없었기에 이길 수 없었다는 말을 듣게 된다. 마지막에는 3명 다 리액션의 영향으로 하니와가 되었다. 하지만 나름대로 깨달음을 얻은 듯하고 똑같이 하니와가 된 쿠로야나기는 다음화에 멀쩡하게 돌아왔으니 얼마 안 가 다시 정상이 되었을 듯하다. 그룹명의 모티브는 일본의 유명한 아이돌 그룹인 SMAP에서 따왔다.

3.4. 이외의 조연들

  • 검은 삼연성
    성우는 이나가키 타카시, 우시야마 시게루, 고리 다이스케/시영준, 이장원, 김영찬.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모티브는 당연히 건담의 그분들이다. 상피에르의 다른 지점에 소속된 점원들로 유키노의 명령으로 빵타지아 4호점을 뭉개버리기 위해 파견된다. 유키노에게 속아 츠키노가 악녀라고 착각했으나, 아즈마와 칸무리의 빵을 먹고는 진실을 알고는 회개한다. 그래서 상피에르를 그만두고 유키노를 실컷 디스한 후에 사표를 내고 떠난다.
  • 브래드 키트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최지훈.
    대학시절 쿠로야나기 료의 미국인 친구. 어떤 상황에서도 표정이 변하지 않으며 쿠로야나기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었다. 대학을 졸업하고나서 정보회사[36]를 차렸으며 쿠로야나기에게 모니카와 섀도우의 정보를 가르쳐준다.
    왠지 모르게 얼굴이 똑같은 인간이 쿠로야나기 료(최강기)와 피에로의 회상신, 설명신 등등에 툭하면 튀어나온다. 애니메이션에는 따로 BGM이 틀어지면서 등장하면서 이상할 정도로 등장할 때마다 대화하는 사람보다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경우가 많다. 역할로는 변호사, 친구, 마사지사 등이 있다.
    모티브는 브래드 피트. 실제 일본판 성우인 호리우치는 피트의 전담 성우다.
  • 마코 그라함
    성우는 네야 미치코/정선혜.
    성 앤드류 교회의 수녀로 그라함 신부의 양녀. 상당한 프랑스빵 제작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수녀답지 않은 싸이코 기질과 거친 언변의 소유자. 마츠시로 켄의 소개로 찾아온 카와치 쿄스케에게 폭언을 퍼부으며 일류 제빵사가 되기 위해서는 상식을 버리고 아프로 머리가 되어야 한다면서 카와치에게 아프로 가발을 씌운다.
  • 류 노면(왕소룡)
    성우는 사이토 시로/김준.
    중화풍옷에 류가신권이라는 암살권을 사용하는 남자. 중국사람으로 중화요리, 특히 그 중에서도 면 요리의 달인이다. 작은 중국집을 경영하고 있으나 뒷세계에서 암살 의뢰도 받는 일을 한다는듯. 마츠시로 켄과 절친한 친구사이라 켄의 요청으로 아즈마, 카와치에게 암살 특공무술과 함께신인왕전 8강전 주제인 볶음면의 기술을 수행하게 해주었다.
    애니에서는 후반에 '따끈따끈 25!'의 자객으로 나온다. 중화만두[37]로 승부를 냈으나 아즈마에게 패배한다.
    돈을 많이 밝히며 툭하면 격투나 암살로 뭐든 해결하려고 보기 때문에 주먹이 먼저 나가는 경우가 많다. 신인왕전 8강 때도 코알라의 상금을 뺏기 위해 발차기를 날렸다.
  • 야마토야 아카츠키
    거대 재벌가의 아들로 매사를 언제나 돈으로만 해결하려하고 뭐든 금새 싫증내버리는 초딩. 아즈마 카즈마가 '따끈따끈! 25'에서 활약하는걸 보고 팬이 되었으며 아즈마에게 빵을 만들어달라고 했다. 그러나 아즈마는 오히려 야마토야가 직접 빵을 만들라면서 빵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고 야마토야는 여기서 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얼마 안 가 이번에는 미식가가 되겠다면서 쿠로야나기에게 가르침을 받게 되고 쿠로야나기의 가르침을 받아 깨달음을 얻은 야마토야는 진지하게 미식가가 되고 싶어졌다면서 미식가 공부를 하게 된다.
    애니에서는 당연히 나오지 않는다.
  • 프랑소와 키리사키
    소피와 마이스터 키리사키의 어머니.
    가난한 집안에서 성실하게 살았으나 남편 키리사키 유이치에게 혹사당해서 병을 얻어 죽었다. 원작에서는 생전에 일기에 키리사키가 서서히 타락해가는 과정을 적어 소피와 마이스터 키리사키가 아버지가 빵마왕에게 지배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미샤
    몰디브 출신의 원주민으로 원작 마지막화에서 등장하는 검은 피부의 소녀. 카와치를 일시적으로 개 쓰레기 인간 취급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한다.

3.5. 아즈마 집안

  • 아즈마 이나호(신나리)
    성우는 사에토 리에/이소은
    아즈마 카즈마의 누나로 빵을 좋아한다. 어렸을 적에 빵을 싫어하던 아즈마를 억지로 단골 빵집에 데려가 빵을 먹여 빵의 세계로 끌어들인 장본인이다. 어렸을때부터 자전거를 즐겨타더니 성인이 되어선 장비까지 제대로 갖춰입는 바이크 매니아가 되었다. 초중반에는 가끔 나오지만, 후반 가면 비중이 없다. 원작에서는 단편에서 우마타로 할아버지를 모시고 상경하고, 애니에서는 마지막화에 다시 나오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키가 작은 동생이랑은 다르게 키가 크다.
  • 아즈마 우마타로, 우마지로, 우마사부로(신만득, 신천득)
    성우는 /설영범
    아즈마 카즈마의 할아버지들로 3형제가 모두 똑같이 생겼다. 이 셋 중 친할아버지인 우마타로가 카즈마와 함께 거주 중이다. 태평양 전쟁에 동원되었던 적이 있으며, 일본 패망후 원조로 받아먹던 거친 빵에 대한 기억 때문인지 처음에는 빵을 매우 싫어했지만 카즈마의 노력으로 빵 아니면 못 사는 몸이 되어버렸다. 근데 사실 이 할아버지들이 기억하는 빵을 자세히 보면 확실히 맛이나영양따위는 사치인 말 그대로 그냥 배만 부르면 되는 빵으로 보이는데 그런 걸 먹으면 이분들이 아닌 그 어느 누구라도 트라우마에 안 걸린다는 보장이 없을 것을 보이기는 한다.[38]

3.6. 아즈사가와 집안

  • 아즈사가와 사다나오(성심호)
    성우는 츠카다 마사아키/김영찬.
    빵타지아의 회장으로 사생아인 츠키노에게도 차별없이 대하는 인심 좋은 할아버지. 허나 여든에 가까운 고령에 손녀들의 후계자 문제로 고심하고 있으며, 유키노에게 꽉 쥐여살고 있다. 어째 신인왕전 이후로 등장이 없다.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빵타지아를 일본 최고 제빵점으로 만들었기에 실력은 분명 출중했겠지만, 고령인데다가 주연들이 활약하느라 출연할 기회 자체가 없어서 그대로 묻힌 것으로 보인다.
  • 츠키노의 어머니
    아즈사가와 오너의 아들인 아즈사가와 사다미치의 상간녀이자 히로인 아즈사가와 츠키노의 어머니다.
    그녀는 여자가 아니었다면 본점의 총 매니저가 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뛰어난 제빵인이었다.
    본점에서 실습 교육을 받고있었던 유부남 사다미치를 만나서 불륜관계를 맺고 사생아인 츠키노를 낳지만, 츠키노가 초등학생 때쯤[39] 암으로 사망하였다. 후에 츠키노의 아버지에 의해 큰 묘비에 장례식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그의 장녀이자 본처의 딸인 유키노가 그녀를 도둑고양이[40]라고 조롱하면서[41] 그녀의 뼈를 고목나무에 뿌려서 뼈는 바람에 날아갔다.
    츠키노에게는 꽃을 좋아하는 다정한 어머니였다.
  • 아즈사가와 사다미치
    아즈사가와 오너의 아들이자 아즈사가와 호텔 그룹의 사장.
    아즈사가와 유키노, 츠키노, 미즈노의 친아버지.
    본점에서 실습 교육을 받고있을때 유부남에 딸 유키노가 있었는데도, 츠키노의 어머니를 만나서 불륜관계를 맺고 츠키노가 태어났다.
    츠키노의 어머니가 암으로 사망하자 큰 묘비에 장례식을 치르게 해줄 예정이었지만 장녀 유키노에 의해 뼈가 바람에 날아갔다.
    게다가 그의 세 딸들이 본점의 후계자 경쟁중일때, 막내딸 미즈노는 본인이 지원을 해주고 장녀 유키노는 본가에서 지원을 받는데 비해, 사생아인 츠키노는 작은 소규모 매장에서 홀로 고분분토하는데도 내버려두는걸 봐서는 츠키노의 어머니가 죽은 후로는 츠키노를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모양.

[1] 이름의 유래는 +판타지아.[2] 요리사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 균등한 맛을 내는 것이라는 걸 생각하면 사실 등장인물 중 가장 이상적인 요리사에 가까운 인물이다. 괜히 상피에르 사장이 모나코 탑 진출한 선수를 찾다 남의 동작을 100% 따라 할 수 있는 섀도우 화이트를 고용한 게 아니다. 작품 특성상 드러나지 않을 뿐.[3] 나중에 방가방가 서커스라는 서커스단에 있었기 때문에 분신술을 쓸 수 있다는 설정이 나온다.[4] 애니판을 한정으로 태양이(카즈마)와 주란이(츠키노), 원규(쿄스케)가 본점으로 간 데다 , 주란이가 빵타지아의 사장이 되어서다. 성주란(츠키노) 빵타지아 사장님[5] 실반은 프랑스어로 '실비앙'이라 표현[6] 한국어 방영판: 빵타지아 경주지점[7] 애초에 자기를 샤치 호코라고 부르라는 장면에서 뒤로 나고야 성이 보인다.[8] 핫도그 번을 프라이팬으로 납작하게 뭉개서 야키소바의 맛이 더 잘 느껴지도록 만든 재빵.[9] 빵은 제공되는 핫도그 번을 쓰라고 했지 그 빵에 무언가 터치를 해선 안된다는 규정은 없었다. 빵을 납작하게 누르는 것은 카즈마가 처음이었지만 이전에도 빵을 다른 방향으로 썰거나 속을 파내는 등의 아이디어를 고려한 참가자가 있었다고 한다. 또한 호크의 고향인 이탈리아에서도 이런 식으로 빵의 맛을 살린 샌드위치인 파니니라는 것이 있었다.[10] 키리사키 사장의 의도는 경험이 많은 헨리 호크가 경험이 없는 모니카와 쉐도우를 보조하는 것이었다. 사실 본선의 경기 내용은 주로 야생에서 생존하면서 재료를 현지조달해 빵을 만드는 것이었기에 여자인 모니카와 흉내밖에 낼 줄 모르는 쉐도우로서는 통과하기 벅찬 종목이기는 했을 것이다. 그래서 헨리 호크는 본선에서 저들을 백업하느라 성적이 좋지 못했다.[11] 근데 빵 반죽을 대나무 봉에 붙여놨는데 연출이 약을 빨았다고 한다.[12] 당시 종목은 야키소바 빵이었는데 아즈마는 빵 이외의 요리는 전혀 못했다. 그렇게 좌절하다 카와치의 조언으로 패티를 납작하게 만들어 야키소바의 맛이 진하게 스며들도록 해 승리한 것. 카와치만 아니었어도 이겼던 승부다.[13] 이때 쿠로야나기가 말하길 빵에서 식초 냄새가 풀풀 풍겼다고. 게다가 구울 때 밀봉을 안 해서 곰팡이까지 났다.[14] 자기가 기르던 돼지하고 너무 닮았다고 한다.[15] 쿠로야나기뿐만 아니라 같이 심사 중이던 데부 하시구치도 분노했다.[16] 김선혜는 실제로 불문학과 출신이라서 애니메이션에서 한마디뿐이었지만 소피의 불어가 꽤 자연스러웠다.[17] 이 빵집은 키리사키 남매를 받아준 양아버지의 것이라고 한다.[18] 한번은 시합과제로 물고기에 어울리는 빵을 만들기에서 정글에 보내졌는데 키리사키의 계략으로 일본팀은 깊숙한 지하 동굴에 보내졌다. 그나마 호수가 밖까지 이어져 있지만 통로의 길이가 무지 길어서 망했어요 하며 좌절한 일본팀을 위로한다고 자신이라면 문제없다며 헤엄쳐야 할 위기가 온다. 애니판에선 다행히 시간끌기용 핑계로 먹은 빵의 리액션으로 아가미가 생겨 전원 구출. 원작에선 수영을 못한다는 것을 들키지만 모나코 비밀경찰 파라오의 도움으로 탈출한다.[19] 카와치의 머리를 밀어버릴 때 카이저의 빵을 먹은 후 토라(호랑이)라는 단어를 말하며 분신이 뒤에서 신경을 건드리는데, 카와치가 고개를 돌리자 바리깡으로 기습을 가하며 토라 토라 토라라는 말을 하는데 작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작가 성향 때문이다.[20] 사실 그냥 칼빵 맞았을 때 병원에 갔으면 문제없었는데, 삐에로가 리액션으로 몇 시간을 때우다 보니 악화된 것이다.[21] 어머니의 산후우울증 증상를 호전시켜주고 건강관리를 했으며 왕가에 필요한 만능 재주꾼이며 어머니의 목숨까지 구한 전설의 삐에로(실상은 자기 자신)를 닮으라는 의미에서 맡겼다고 한다.[22] 모나코 왕가에는 서민의 삶을 알아야 한다고 8살부터 서민 가정에 들어가서 살아야 하는 전통이 있다. 하지만 자신이 갑자기 환경이 변해 큰 고생을 해봤기 때문에 그런 전통은 아이의 성격만 삐뚤어지게 만들 뿐이라고 생각해 그런 고통을 겪지 않도록 자신 세대부터는 전통을 바꿔 처음부터, 아기 때부터 서민 가정에서 키우게 해서 환경의 변화에 고생하지 않도록 하고 자식이 다 크고나면 왕족이라고 밝히는 편이 자식의 성장을 생각해 더 낫다고 주장하며 강행했다.[23] 다만 이때 피라미드째로 회전해서 돌진해온 터라 오히려 카와치와 스와바라가 죽을 뻔했다.[24] 애니에서는 삐에로가 일본팀의 빵을 먹고 아가미 호홉을 해서 탈출한다.[25] 그래서 프랑스 팀없이 결승을 치루게 되자, 세계대회 결승전인데 관중이 20명도 채 되지 않았다. 삐에로가 왕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3회전에 관중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지만 역사가 개변되어 '살아있었던 왕자'가 아닌 '그냥 왕자'되는 바람에 다시 50명 수준으로 줄어든다.[26] 곡물이 발아 상태일 때 빻은 밀가루를 의미한다. 발아 상태에서 곡물의 당도가 가장 높기 때문에 밀가루 자체만으로도 단 맛을 충분히 낼 수 있다.[27] 그래도 다른 열폭 캐릭터와는 달리 질투를 하거나 헐뜯거나 치사한 수를 쓰는 건 아니고, 자신의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해 박살을 내려고 했다.[28] 본인도 내키지 않았지만, 조직원들이 죄다 멍청해서 뒤를 이을 사람이 없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 후계자가 없으면 조직이 분열되어 조직원들이 죄다 실업자가 될테니까.[29] 김은 밥과 함께 먹는다는 발상에서 밥 같은 빵을 만들어보려 시도했지만, 이로 인해 밥도 빵도 아닌 어중간한 맛이 되었다. 반면 노리헤 쪽은 김의 맛에 어울릴 빵을 제시하여 승리했다.[30] 쉐도우 화이트에게 한번 패하기도 했지만, 정식 승부로 패한건 아니었다.[31] 한국어판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다.[32] 한국판의 경우 투니버스 본방영 당시 진짜로 TV에서 추후 방영일정으로 모락모락 베이커리라는 이름으로 표기하는 용자짓을 저질렀다. 이후 재방영 때도 초기 몇 번은 이를 재현했다.[33] 쫓겨난 맴버가 흘린 소문이라고 하고 사실 안경이 기자들에게 꼰질렀다는데 소재가 심히 막장이다. 약물중독, 애인을 임신 시킨뒤 낙태, 과거 자살시도 등이 있다.[34] 성게달걀찜빵을 먹고 리액션을 보여주는데, 게게게의 키타로 패러디다.[35] 참고로 이 녀석은 성게달걀찜빵을 먹고 리액션을 한 뒤로, 머리카락이 바늘처럼 변해서 아즈마 일행에게 머리카락으로 침술 케어를 해주었다.[36] 쿠로야나기에게 정보를 주려고 연락을 하자 쿠로야나기가 대체 뭐하고 지내길래 그러는 거냐며 경악하자 키트는 그냥 뉴욕에서 작은 정보회사를 경영하고 있다고 가볍게 소개했는데 실제로는 거대빌딩을 세워놓을 정도의 잘 나가는 회사다.[37] 더빙판에서는 중국찐빵[38] 이와 비슷한 예시로는 한국의 부대찌개가 있다. 부대찌개의 모태는 다들 알다시피 꿀꿀이죽이기 때문에 한국전 시기를 겪었던 노년층 중에는 부대찌개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다.[39] 츠키노가 고등학생이 되기 4년 전 쯤이라는 언급이 있다.[40] 일본에서 바람을 피우거나 불륜을 저지른 여자를 비하하는 속어.[41] 유키노가 작중 악역에 객관적으로도 악인이기에 작중에서 부각되지는 않지만 이 말 자체는 틀린 말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