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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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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 오리지널 캐릭터는 ★로, DNT 오리지널 캐릭터는 ☆로 표기함.
2. 은하제국
2.1. 로엔그람 왕조 측 인물
2.1.1. 군인
- 그로테발(Grohtewal): 대장. 제2차 라그나뢰크 작전(대친정) 당시 크납슈타인/그릴파르처 함대와 바겐자일 함대 사이에 배치된 함대의 사령관. 또한 안네로제가 라인하르트와 힐다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페잔까지 왔을 때, 항성 간 여행의 호위를 맡았다.
- 그리센벡: 을지서적과 서울문화사에서는 그리센베크, 이타카판은 그리센벡. 계급은 대장. OVA 성우는 타카기 와타루. 에른스트 폰 아이제나흐 함대의 참모장으로, 아이제나흐가 말 없이 손짓하면 그것을 해석해서 함대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시바 성역 회전에 참전.
- 구스만: 계급은 준장. 9권~ 10권에 등장한 인물로서 안톤 페르너와 같이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의 부하이다. 아드리안 루빈스키가 체포됐을때 체포과정을 알려주었는데 성격이 오베르슈타인처럼 말이 없는 타입이라고 한다.
- 구텐존: 소령. 코르넬리우스 루츠의 부관으로 7권의 전투인 제10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패배를 당한 충격을 받은 상관보고 휴식하라고 말했다. 충격이 커서 그것조차 할 힘이 있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 나이세바흐(Neisebach): 중장. 슈타인메츠 함대의 참모장으로 라이가르 성역 회전에서 등장. 성우는 미키모토 유우지(50화).
- 니멜러: 직책은 중령. 브륀힐트의 3대 함장이다. 가이에스부르크 요새 워프 실험에서 등장했다.
- 니드호그☆: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이 페잔 자치령에 파견한 첩자. 아드리안 루빈스키와 루퍼트 케셀링크에 대해 조사하고 다니다가 도미니크 생피에르에 들켜서 교통사고를 가장해 살해당했다.
- 디터스도르프(Dittersdorf): 대장. 로이엔탈의 부하로 제2차 란테마리오 회전에 참전. 전투 도중 발생한 그릴파르처의 배신으로 인해 부상당한 로이엔탈을 대신해 함대운용을 맡아 로이엔탈을 무사히 탈출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 후 자신도 부상을 입고 결국 미터마이어에게 항복. OVA 성우는 후루사와 토오루.
- 드레벤츠(Drewentz): 소령.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뮐러의 부관으로 등장. 성우는 마치 유우지.
- 딕켈(Dickel): 소장시절 제국령 침공작전시 반격부대에 참가하였고, 립슈타트 전역시에는 렌텐베르크 요새 공방전때 점령에 성공한 렌텐베르크 요새의 사령관으로 임명된다. 라인하르트가 권력을 장악한 후에 제국군 중장, 로엔그람 왕조 성립 후에 제국군 대장으로 승진하였고, 이후에는 미터마이어 함대의 참모장을 역임했다.
- 라이블(Leibl): 바렌 함대 참모장. 지구교 본거지 토벌 작전에 참가.
- 레머(Lemmer): 중장. 바이어라인 함대의 부사령관으로 제2차 란테마리오 회전에서 전사. 기함은 블롬슈테트.
- 레폴트(Lefort): 중장. 우주력 799년, 메크링거 상급대장 휘하에서 제국 후방 사령관 참모장을 역임했다.
- 로이슈너: 1권에서 아스타테 회전 직전에 작가 서술에서만 잠깐 등장하는 브륀힐트의 2대 함장. 을지판에서는 중령인데 서울판과 이타카판에서는 대령이다. OVA에서는 72화의 마르 아데타 성역 회전에서 등장한다.
- 루비치
대위. DNT 성우는 모테기 마사루/브레드 스메튼. 칼 구스타프 켐프의 부관중 1명으로 3권에 1줄만 나온 단역이다. 그런데 리메이크판에서는 1권 내용에서부터 대사까지 한다. 제8차 이제르론 공략전에서도 등장하여 켐프를 포함한 가이에스부르크 요새에 최후까지 남아있던 삼인방중 하나가 되었다.[1] 을지판에서의 이름은 비츠.
- 리츨(Rittchel): OVA 성우는 키시노 카즈히코. 본래 칼 로베르트 슈타인메츠 제독의 부하로 간다르바 주둔사령부 총서기를 지냈다. 중장 계급을 가진 군인이지만 후방 관료에 가까워서 회랑 전투에 참가하지 않아 죽음을 모면했고, 이후 노이에란트 총독부가 발족하자 실무능력과 구 동맹 사정에 능통하다는 점을 인정받아 사열부총감에 임명되었다. 나름상관의 죽음에 감정이 있어 양 웬리 암살사건 이후 엘 파실 독립정부를 이탈한 이탈자들에게 이탈자라고 처벌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경론을 펴기도 했다. 노이에란트 전역에서 로이엔탈이 사망하고 미터마이어가 하이네센으로 오자 율리우스 엘스하이머와 함께 마중나와 로이엔탈 원수의 부고를 전했다.
- 마르크그라프(Marggraf): 소장. 슈타인메츠 함대의 차석참모. 회랑 전투 당시 슈타인메츠 함대의 참모진 중 유일한 생존자이기도 하다. 을지서적판 이름은 말크그래프.
- 마이포허(Meifocher): 중장. 제2차 라그나뢰크 작전에 참여했던 함대사령관 중의 한 사람.
- 마르비히·슈바메르·하우슈르도★: OVA 71화의 마르 아데타 성역 회전에 등장하는 나이트하르트 뮐러의 부관들이다. 울리히 케슬러의 OVA 부관과는 달리 얼굴도 나오고 성우도 있다. 에른스트 폰 아이제나흐처럼 단 한마디 뿐이지만.
- 마트회퍼: 기함 브륀힐트의 부장이자 방어 지휘관으로 계급은 중령. 시바 성역 회전 당시 율리안 민츠를 위시한 로젠리터가 브륀힐트에 침입했을때 함장 지크베르트 자이틀리츠 준장의 명을 받아 친위대의 지휘를 담당했다.
- 만☆: 성우는 마츠다 슈헤이[2] DNT 오리지널 인물로써 제7차 이제르론 공방전 당시 처음으로 쉔코프 일당을 맞이한 경비장교이다. OVA에서는 '아인'이라는 이름이었으며 원작소설에서는 이름조차 나오지 않고 보직도 정비장교였다.
- 모르간·단크·하펜★: OVA의 오리지널 인물로 케슬러의 부하들. 동맹의 제국령 침공작전 당시 제국군이 채택한 청야전술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각각 행성 제너, 니드리히, 존다크의 물자징발을 수행했다.
- 베스트팔레: 중령,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의 보좌하는 육전대 소속의 친위대장이다. 이름도 별로 언급안되어서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OVA에서도 얼굴이 등장했다. 참고로 마크달레나 폰 베스트팔레와는 동명이인일뿐 아무런 관계가 없다.
- 보렌(Bohlen): 중장. 슈타인메츠 함대의 참모장. 회랑 전투에서 사령관과 함께 전사.
- 부크스테퓌데(Bukstefuhde): 소장. 제1차 란테마리오 성역 회전 당시 파렌하이트 함대의 참모장. 이후 중장으로 승진하나 회랑 전투에서 전사한다. 성우는 카즈무라 코우이치.
- 뷘체(Wunsche): 중장. 메크링거 함대 휘하 참모. 우주력 800년. 신제국력 2년. 우르바시 사건의 조사를 맡았다.
- 뷰젠휘터(Wiesenhitter)★: 소장. 크납슈타인 함대 참모장. 마르 아데타 성역 회전에서 동맹군이 건 기뢰를 열 반응식 자동기뢰라고 진언한다. 제2차 란테마리오 회전 이후 소식은 그려져 있지 않다.
- 브렌타노(Brentano): 대장. 헌병부총감. 하이네센 대화재 당시 우국기사단의 잔존그룹 24,600명을 범인으로 검거, 사살했다. 여담으로 은하영웅전설 4ex에서 함대 사령관으로서 가장 중요한 통솔력이 88로 설정되어 나오는데 바렌이나 루츠, 뮐러보다도 높은 수치로 나온다. OVA 성우는 이와타 야스오.
- 첼벨(Server): 중령. 슈타인메츠의 부관으로 언제나 정확한 보고를 올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랑 전투 때 사령관과 함께 전사. 을지판이나 서울문화사판에선 세르벨로 번역했으나 이타카판에선 첼벨로 번역했다.
- 쉴러(Schller): 중장. 로이엔탈의 부하로 제2차 란테마리오 회전에 참전했으나 전사. OVA판에서는 그릴파르처가 배신했을 때 전사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 슈라이어(Schleier)★: 소장. 그릴파르처 함대 참모장. 마르 아데타 성역 회전에서 후퇴하려는 그릴파르처에게 피해가 클 수 있다고 진언한다. 제2차 란테마리오 회전의 그릴파르처 항복시 모습이 보이지 않으며 이후 소식은 그려져 있지 않다.
- 슈트라우스(Strasu): 대장. 메크링거 함대의 참모장. 회랑 전투 등에서 메크링거 상급대장을 보좌했다.
- 슐츠: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의 비서관. OVA에서도 겨우 얼굴을 보였다.
- 암스도르프(Amsdorf): 소령. 미터마이어의 부관으로 제1차 라그나뢰크 작전 당시에는 대위였으나 이후 진급. 성우는 키요카와 모토무(OVA 1기), 미즈우치 키요미츠(OVA 2기-), 스미 타카히로(DNT).
- 알렉산더 바르트하우저(Alexander Barthauser): 소장. 로이엔탈의 부하로 그가 원수부를 열 때부터 함께해온 것으로 생각된다. 뛰어난 용장으로 눈에 띄지는 않지만 치밀하고 명령에 충실해 소수로 전장의 상황을 변화시키려고 할때 자주 이용했다. 볼프강 미터마이어 휘하의 칼 에두아르트 바이어라인이나 양 웬리 휘하의 더스티 아텐보로와 비견할만 하다. 회랑 전투에서는 소수의 분함대를 이끌고 참가했고, 노이에란트 전역 당시에는 로이엔탈을 따라 제2차 란테마리오 회전에서 2800척을 이끌고 참전했으나 전사.
- 우드·요크브·호르터★: 제2차 란테마리오 회전에서 등장했으며 OVA에도 이름이 언급되었다. 해당 전투에서 칼 에두아르트 바이어라인 휘하에 있었으나 둘 다 동시에 전사한다.
- 위르겐스(Jurgens): 계급은 대령. 귄터 키슬링이 지휘하는 친위대 일원으로 '강철 위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2차 암살미수사건때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을 죽이려는 남자를 먼저 찾아내 귄터 키슬링에게 알려주었다. 당연히 그 남자는 체포된다. 사실 그가 발견못하더라도 키슬링이나 다른 친위대가 발견해서 어차피 실패로 끝났었을 것이다.
- 잔더스: 중령. 소설 8권의 회랑 전투 초반에 등장했으며 아달베르트 폰 파렌하이트의 부관중 1명이었다. 회랑 전투에서 슈바르츠 란첸레이터를 비꼬는 말을 하는 것외에는 등장이 없고 OVA에서도 나오지 않기에 사령관과 같이 전사한건지 탈출한 건지 알 수 없게 되었다. 다만, 파렌하이트 휘하로 마지막 유년학교 생도만 탈출한 것을 보면 상관과 같이 전사했을 듯. 을지판 이름인 산데르츠로 알려졌으나 이타카판에선 잔더스로 번역했다.
- 캄후버(Kammhuver): 소장. 바렌 함대의 분함대 사령관으로 지구교 본거지 토벌 작전에 참여했다. 제11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는 강경론을 주장했다. OVA 성우는 나가사고 타카시.
- 쿠르트(Kurt)★: 하사. OVA판에서만 등장하는 인물로 브륀힐트에서 포수로 근무하며 제4차 티아마트 회전때 처음 실천투입된 신참인 토니오를 돌봐주는 고참이면서 라인하르트에게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스타테 회전 당시에는 의수를 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카스트로프 동란을 계기로 토니오와 함께 키르히아이스의 함대로 배속. 성우는 야라 유사쿠로, 바로 이 사람이 시리즈 전체의 나레이터다.
- 쿠를리히(Kuhrich): 중장. 제2차 라그나뢰크 작전에 참여했던 함대사령관 중의 한 사람.
- 크라이버(Kleiber): 준장. 바렌 함대 정보수석참모로 지구교 본거지 토벌 작전에 참가.
- 크라프(Klappf): 준장. 미터마이어 휘하의 장교로 페잔 점령 후 항로관리국의 경비책임자를 담당했다. OVA 성우는 타구치 타카시.
- 토니오(Tonio)★: 이병. 브륀힐트에 갓 배속된 신참 포수로 쿠르트의 부하. 첫 실전배치이기 때문에 엄청 긴장을 하며 제4차 티아마트 회전때는 이제르론 요새에서 출전 이전의 휴식타임에 따라 쿠르트와 함께 엄청 놀다가 전투중에 졸고 있었으며 전투가 끝나자 깨어났다. 이후 아스타테 회전에도 참여했으며 카스트로프 동란을 계기로 키르히아이스 함대로 배속된다. 성우는 코바야시 미치타카.
- 파우만(Paumann): 준장. 케슬러의 부하로 큄멜 사건 당시 해당 지역의 무장헌병대 책임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인물로 무사히 큄멜 저택 내부에 숨어 있던 지구교도 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소장으로 진급, 라인하르트의 결혼식 때에는 안네로제의 호위를 맡기도 하였다. 성우는 이토 에이지.
- 파트리켄(Patrikken): 소장. 기함은 랑엔베르그. 칼 구스타프 켐프 대장 휘하의 분함대 사령관으로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에 참전했다. 전투 후반, 메르카츠 함대와 양이 이끄는 증원함대의 협공을 받아 기함이 격침, 전사한다. OVA 성우는 오오야마 타카오.
- 페르데베르트★: OVA에서 이름만 언급되며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의 참모역할을 한 오리지날 캐릭터. 아르투르 폰 슈트라이트가 등용된 뒤 승진이라는 명목 하에 다른 데로 발령난다.
- 홀츠바우어: 코르넬리우스 루츠 함대의 참모장. 노이에란트 전역 당시 코르넬리우스 루츠가 우르바시 사건으로 사망하자 그의 함대는 새로운 사령관으로 그뤼네만이 부임하여 이제르론 회랑으로 출진한 에르네스트 메크링거 함대를 대신해 제국본토의 치안을 맡게 되었으나 전임상관의 복수를 하기위해 볼프강 미터마이어 함대로 전속을 신청하여 받아들여져 제2차 란테마리오 회전에 참전했다. 브루노 폰 질버베르히가 폭탄테러로 사망했을때 폭탄테러의 범인 탐색을 맡은 것도 이 인물이다. OVA 77화에서 이름만 언급되었다가 96화에서 등장하였다.
- 할버슈타트: 프리츠 요제프 비텐펠트 함대의 부사령관으로 10권에서야 존재감이 드러난 엑스트라다. 상관이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에 의해서 연금당하자 상관인 바렌에게 와서 슈바르츠 란첸레이터도 못 참겠다고 강압적으로 말한다. 당연히, 바렌도 울컥하여 말을 삼가라고 꾸짖고 그런 경솔한 짓으로 자칫하다가 비텐펠트 제독을 로이엔탈 원수처럼 억울하게 배신자로 만들 수 있다는 걸 왜 모르느냐? 라고 하자 그도 놀라면서 사죄하고 물러났다.
- 미첼 슈마허·랄프 슈마허★: OVA 최종화에서 제국군인들이 레오폴트 슈마허를 체포했을 때 그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슈마허로 검색했을 때 나온 이름들이다. 어느 출신이고 어느 소속인지는 불명.
아마도 미하엘 슈마허, 랄프 슈마허?
2.1.2. 문관
- 제페르트: 로엔그람 왕조 초대 학예상서. 소개되었을 때 박사로 칭호된 것으로 보아 원래 학자 출신인 것으로 보이며, 골덴바움 왕조의 기밀 문서를 모초리 파헤쳐 전 왕조의 역사를 정리한 골덴바움 왕조사 편찬 작업을 지휘했다.
- 베른하임: 로엔그람 왕조 초대 궁내상서. 골덴바움 왕조부터 내려저오던 관례에 따라 라인하르트와 힐데가르트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섰는데 신랑이 황제폐하다보니 손을 부들부들 떨어 라인하르트가 "경이 결혼하는 것도 아니잖은가" 라고 반응했다...
골덴바움 왕조의 황제들은 어떻게 결혼한거지...
2.1.3. 일반인
- 라베날트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의 집사이다. OVA 성우는 노모토 레이조.[4] 벨제데 임시 황궁 습격사건 당시 지구교 잔당의 폭탄 테러로 죽어가던 오베르슈타인의 유언에서 처음으로 이름이 언급된다.
- 구스타프 이자크 켐프, 칼 프란츠 켐프
칼 구스타프 켐프의 아들들로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의 전후에 등장. 이자크가 8살으로 장남, 칼 프란츠가 5살으로 차남이다. 장남의 성우는 마미[5], 차남은 엔딩 크레딧에 게재되어 있지 않다. 켐프가 8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전사하자 양 웬리를 해치우겠다고 복수를 맹세했지만, 형제들이 장성하기 전에 양 웬리가 죽으면서 그 맹세는 이룰 수 없게 되었다.
- 한스 슈텔처: 마린도르프 가의 집사로, 마린도르프 백작 부녀를 모시는 인물이다. 소설 2권에 등장하였으며, 이후 힐데가르트 폰 마린도르프의 결혼식 때도 참여하였다.[6][7] OVA 성우는 호리 유키토시, DNT 성우는 오기노 세이로.
2.2. 기타 제국 측 인물
2.2.1. 군인
- 람스도르프: 상급대장. 프리드리히 4세 시절의 근위병총감.
- 슈무데(Schmude): 카스트로프 동란의 진압군으로 파견되었으나 패배한 토벌군 사령관. 적을 경시하여 작전을 제대로 짜지도 않고 억지로 착륙을 시도했다가 카스트로프군의 기습을 받아 전사하였다.
- 쿨리히(Kuriich): 중사. 빌헬름 폰 리텐하임 후작 휘하 보급함 파사우 3호의 승무원. 키포이저 성역 회전에서 리텐하임의 아군 팀킬로 파사우 3호가 중성자탄에 피격되어 승무원이 몰살될 때 혼자 선내 중앙 창고에서 화물 보관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어서 좀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었다. 영문 모를 사태에 의문을 가지면서 아내와 갓 태어난 쌍둥이 자식들을 위해 일어나려고 했지만 머지않아 온몸의 신체가 썩어들어가며 사망한다.
- 크라이머: 대장. 프리드리히 4세 시절 헌병총감.
- 클라젠(Klasen)
제국원수. 사진에서 왼쪽 두번째 인물.[8] 프리드리히 4세 시절의 참모총감. 명색히 제국원수지만 3장관과 달리 라인하르트의 원수 서임식에서 딱 1번 언급되고 두 번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 OVA에서는 장발 머리와 덥수룩한 수염으로 묘사되어 나온다. DNT에서는 구레나룻을 기른 모습으로 묘사되며 대사가 배정되지 않았다.
- 파울스
일병. 오른쪽 인물. 베저 저격병대대 소속으로 키포이저 성역 회전에서 리텐하임이 팀킬할 때 하반신이 날아가 죽었다. 그의 시신은 상관 라우디츠 중령이 챙겼다가 가르미슈 요새에서 리텐하임에게 던졌다.
2.2.2. 문관
- 룸프, 빌헬미, 노이쾰른, 킬만젝, 플레겔: 프리드리히 4세 당시의 제국 관료들. 룸프는 사법상서, 빌헬미는 과학상서, 노이쾰른은 궁정상서, 킬만젝은 내각 서기관장, 플레겔은 내무상서이다. 라인하르트의 원수서임식에서 딱 한 번 언급되고 마는 엑스트라들이지만 노이쾰른은 제7차 이제르론 공방전 직후 리히텐라데 후작을 호출하는 역으로 한 번 더 등장한다.
2.2.3. 일반인
- 아벤트 폰 클라인겔트★: 클라인겔트 자작의 아들.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전사하였다. 성우는 타카미야 슌스케.
- 몬타크★: 클라인겔트 자작가를 40년동안 섬겨온 집사. 주군과 깊은 신뢰관계를 구축한 것으로 묘사되며, 제국령 침공작전 당시 영지민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영지를 떠나는 것을 거부한 주군을 따라 함께 영지에 남았다. 성우는 미네 에켄.
- 칼 폰 클라인겔트★: OVA판 등장인물로 클라인겔트 자작의 손자. 5살. 성우는 에모리 히로코.
- 클라인겔트 자작(Kliengelt)★: 클라인겔트 자작령의 영주로, 영지 주민들에게 꽤 신망이 있다. 동맹의 제국령 대침공 당시, 울리히 케슬러에게 영지에서 몸을 피할 것을 권유받지만, 청야전술로 식량도 없는 영지 주민들만 남겨두고 자기만 갈 수는 없다며 거절하였다. 이후 해당 편에서 자유행성동맹군이 행성을 점령한 후 동등하게 마주한 것으로 보아 큰 문제는 없었던 듯.[9] 성우는 가토 세이조.
- 바그너(Wagner)★: 테레제 바그너의 아버지. 제국령 침공작전 당시. 호우드가 민간인의 물자를 징발하라는 명령을 내렸을때 자유행성동맹군들과 싸우다 자신의 집에서 농성하다 사망한다. 성우는 카토 오사무.
- 테레제 바그너(Therese Wagner)★: 동맹의 제국령 대침공 당시 제7함대 점령 행성의 평민 유력자의 딸. 동맹의 군인인 프란츠 발리먼트와 사랑에 빠지나, 이후 보급부족에 시달린 동맹군의 강제징발이 원인이 된 폭동으로 인해 가족을 잃게 되고, 이후 발리먼트와 함께 어디론가 잠적한다. 성우는 히다카 노리코.
- 피아 폰 클라인겔트(Fia Von Kliengelt)★: 클라인겔트 자작의 며느리이자 미망인. 죽은 남편과 결혼하기 전에는 울리히 케슬러의 소꿉친구이자 연인이기도 했다. 동맹의 제국령 대침공 당시 퇴거를 권유하러 온 케슬러를 만나 잠시 동요했으나, 최후에는 시아버지, 아들과 함께 자신도 영지에 남기로 결의한다. 성우는 타마가와 사키코. 케슬러의 성우인 이케다 슈이치의 부인이다.
2.2.4. 은하제국 정통정부 각료
- 라트부르흐(Radbruch): 정통정부의 내무상서. 남작. OVA 성우는 츠부라야 후미히코. 제국군이 침공하자 궁내상서 호징거와 언쟁을 벌였고, 다음 날 도망쳤다.
- 셰츨러: 정통정부의 재무상서. 자작. 제국군이 침공하자 헬더와 함께 가장 먼저 도망쳤다.
- 헬더: 정통정부의 사법상서. 자작. 제국군이 침공하자 셰츨러와 함께 가장 먼저 도망쳤다.
- 호징거(Hosinger): 정통정부의 궁내상서. 남작. OVA 성우는 나토리 유키마사. 제국군이 침공하자 술에 취한 채로 내각회의에 출석하여 참석자들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마찬가지로 다음 날 도망쳤다.
- 카르나프(Carnap): 정통정부의 내각서기관장. 남작. OVA 성우는 후쿠다 노부야키. 제국군이 침공하자 내각회의에 출석하여 라트부르흐, 렘샤이트와 정통정부의 미래를 논했으나 답을 얻지 못하고 도망쳤다. 은하제국군의 제독 카르나프와는 동명이인.
2.3. 은하제국 외전 인물
2.3.1. 군인
- 뷰링그&샤미쇼&에멜리히&프레벨&그나이스터★: 하메룬 2호의 관제담당원들이다. 일부는 하르트람 베르트람의 부하나 다름 없었지만. 그의 나 잘났다식의 말때문에 등을 돌린다. 그 중 뷰링그는 목숨을 건 탈출계획의 중간에 셔틀을 타고 스스로 자유행성동맹군에게 투항하려 했으나, 라인하르트는 "탈출하면 쏴버려라."라는 명령을 내려 도주를 포기하게 하였다.
2.3.2. 문관
- 호덴: 후작. 궁내성 고등참사관으로 베네뮌데 후작부인 사건 궁정재판에 참석하였다.
- 샤헨: 백작. 황궁경찰본부장으로 베네뮌데 후작부인 사건 궁정재판에 참석하였다. 그런데 후작부인이 난동을 부리자 멍때리고 있다가 한참 뒤에야 겨우 자신의 직무를 떠올리고 부하를 시켜 강제로 베네뮌데 후작부인의 입에 독주를 들이부었다.
- 올렌부르크: 의학박사 학위를 가진 궁정의사. 독주를 마시고 죽은 베네뮌데 후작부인에게 사망선고를 내렸다.
- 카르테너: 자작. 시종차장으로 베네뮌데 후작부인 사건 궁정재판에 참석하였다.
2.3.3. 민간인
- 요안느 폰 클롭슈톡★: OVA에서만 언급되는 빌헬름 폰 클롭슈톡의 아들이다. 그가 그려진 초상화가 있지만 원작에는 언급조차 없다. OVA 외전, 본편 시점에서 이미 사망처리로 추정.
2.4. 은하제국 역사 속 인물
2.4.1. 군인
- 마이어호펜: 계급은 중장이며 군무성 인사국장. 군무성에서 크리스토프 폰 미켈젠이 암살당한 날 제1차 인사이동을 발표하다가 갑작스레 취소하여 책임을 추궁받았다. 그래서 군무성 관내방송을 통해 사죄했는데, 이 방식이 지나치게 거만하여 비판받았다.
- 메렌: 계급은 소장. 제국력 469년 행성 딘스라켄 지하에 수십km의 터널망을 건설하는 작업의 책임자였는데, 계획도 없이 파다가 지반이 함몰되어 400명에 달하는 사상자를 냈다. 이후 군사법정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당시 사고의 생존자였던 한 부사관이 1년 후 메렌을 죽이고 스스로 자살했다.
- 발둥: 계급은 불명. 구 번역은 바르도움. 정전 시간대에서 70년 전인 우주력 720년대에 활동한 제국군의 맹장으로, 전쟁에서 크게 활약했지만 동맹군에 매수당한 기함 항법장교 때문에 전선 시찰을 나왔다가 어느새 동맹군 공역까지 흘러들어가 포로가 되고 말았다.[10] 그렇게 8년 동안 포로 생활을 하다가 포로교환 직전에 죽었는데 사망인지 자살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 세바스티안 폰 뤼데리츠: 백작. 오토프리트 5세의 중신으로 전선 지휘관이 되어 몇 번 전장에 나섰지만 그때마다 패배해서 "싸우면 반드시 패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 이유는 이론대로 병력을 움직였는데 적이 이론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그렇다나. 그래서 패할 때 "반란군은 용병 이론을 배우지 못한 무뢰배뿐이로다!"라고 분개했다고 한다. 하지만 군사 토목이나 보급 같은 이론적인 분야에는 나름 실적을 쌓아 중신으로 남아 있을 수 있었고, 황제의 명을 받아 그 유명한 이제르론 요새 건설 책임자가 되었다. 하지만 예정보다 비용이 많이 든 나머지 책임을 지고 자살하는 불행한 최후를 맡았다.
- 슐리터: 대장. 제국군 함대 사령관으로 제2차 티아마트 회전에 참전했지만 '군무성이 눈물을 흘릴 40분' 때 전사했다. 기함은 베르겔미르.
- 카이트: 대장. 제국군 함대 사령관으로 제2차 티아마트 회전에 참전했지만 월리스 워릭의 제5함대의 공격에 당해 의식불명의 중상을 입었다. 그러나 제5함대도 상당한 전력을 소모하여 공세에 나설 수 없었기 때문에 목숨을 건졌다. 기함은 엠블라.
- 칼텐보른: 중장. 제국군 함대 사령관으로 제2차 티아마트 회전에서 동맹군의 함렬을 무너뜨리기 위해 무리하게 공세에 나서 일부 공역을 확보했지만 거기에서 공세종말점에 도달해버려서 제4함대의 반격에 당해 전사했다. 기함은 아우둠라.
- 파르크비츠: 소장. 제국군 카이트 함대 부사령관으로 제2차 티아마트 회전 도중 제5함대의 공격에 당해 전사했다.
- 슈미틀린: 다곤 성역 회전에 참전한 제국군 제독. 계급은 불명.
- 치텐: 제2차 티아마트 회전 당시 제국군 우주함대 사령장관을 맡은 제국원수. 기함은 아우둠라, 생몰년도는 우주력 690년 ~ ???년. 우주함대 사령장관이지만 군생활 대부분을 군무성과 통수본부 등 후방에서 보냈으며 제2차 티아마트 회전에서 어지간히 말아먹지 않는 이상 차기 군무상서에 오를 예정이었다고 한다.
- 샴버크: 준장. 근위여단장으로 14대 황제 아우구스트 2세의 앞잡이 노릇을 하여 수많은 사람을 반역자로 몰아 죽였다. 그러나 에리히의 반란으로 위기에 몰리자 주군을 유각견 우리에 밀어넣어 살해했다. 이후 에리히 2세로부터 폭군을 제거한 공을 인정받아 제국군 대장으로 3계급 특진했지만 기쁨이 가시기도 전에 폭군을 비호한 죄로 체포당해 총살형에 처해졌다.
- 파센하임: 중장. 다곤 성역 회전에 참전했지만 동맹군 외르스테드 함대를 아군으로, 제국군 알렌슈타인 함대를 적으로 착각하여 알렌슈타인 함대의 퇴로를 차단하기 위해 기동하다가 무방비하게 우측면을 드러내어 외르스테드 함대의 맹공을 받았다. 하지만 아직도 착각에서 빠져나오지 못해서 함대 반전을 지령했다가 다시 직진하라고 명을 내려 함대를 혼란에 빠트렸고, 외르스테드 함대에게 일방적으로 털리다가 전사, 제국군 역사상 처음으로 전사한 제독이 되었다.
- 알렌슈타인: 계급은 불명. 다곤 성역 회전에 참전한 제국군 제독으로 동맹군에게 털리고 있는 파센하임 함대를 구원하기 위해 달려왔지만 이미 파센하임은 죽은 뒤였다.
- 팔켄호른: 제국원수. 군무상서로 다곤 성역 회전 당시 제국군의 원정이 결정되자 "대규모 수렵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발언했다.
- 켈트링: 은하제국의 군무상서로 브루스 애쉬비의 도발을 듣고 분개했다가 결국 분사했다.
- 프리트베르크: 계급은 대령. 제국력 442년 10월 29일 인사이동을 위해 군무성에 들렀다가 승진하지 못해서 실망한 얼굴로 군무성을 돌아다니다가 암살당한 크리스토프 폰 미켈젠 중장의 시신을 목격하였다.
- 헤르만 폰 켈트링, 칼 하인츠 켈트링: 켈트링의 아들로서 장남은 430년에 사망, 차남은 432년에 브루스 애쉬비와 싸우다 전사했다.
- 하젠클라버: 중장. 제국군 제독이자 고틀리프 폰 잉골슈타트 중장의 친구. 다곤 성역 회전에 참전했으며 첫 승리를 거둬 기뻐하는 헤르베르트 대공을 보고 안심했다. 그러나 전투 후반 동맹군 안드라슈 함대의 돌진에 당해 기함과 함께 전사했다.
2.4.2. 문관
- 알브레히트 폰 클롭슈톡: 후작. 클롭슈톡 후작가의 시조로 은하연방 시절 국가혁신동맹 서기장을 역임하면서 루돌프가 황제가 되는 데 힘을 보탰다. 그리고 초대 내무상서 에른스트 팔스트롱 백작이 공화파의 테러에 죽자 후임으로 임명되어 '피의 롤러'라 불리는 공화파 숙청을 주도했다.
- 슈테판 폰 바르트바펠: 후작이자 제국군 상급대장. 프리드리히 3세의 동생으로 대규모 동맹 침공을 반대했다가 하필 황실의 권위를 건드리는 말을 해서 형의 분노를 사버렸다. 본인은 회의가 끝나자 바로 계급을 반납하고 황궁을 나갔지만 프리드리히 3세는 거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황제는 바르트바펠 후작의 영지의 8할을 몰수하고 작위도 남작으로 강등시켰으며 두 번 다시 오딘에 오지 못하도록 했다. 바르트바펠은 이후 저택에서 칩거하다가 우주력 643년에 병사했다.
- 요아힘 폰 노이에 슈타우펜: 공작. 루돌프 폰 골덴바움의 사위이자 지기스문트 1세의 아버지로 재국재상에 올라 아들을 보좌하며 제국을 이끌었다. 루돌프 사후 일어난 대규모 반란군을 자신의 지휘로 분쇄했다.
- 클레페: 루돌프 폰 골덴바움 재위 시기 재무경,財務卿,으로, 자신의 체중과 신장으로 새로운 도량형을 만들려 한 루돌프에게 그 막대한 비용을 보고하여 무위로 돌린 인물.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비용은 명백하게 과장된 수치였으며, 자기 신성화에 골몰한 루돌프에게 클레페가 무언의 반항을 한 것으로 후세 역사가들은 추측하고 있다.
- 한, 베링, 케텔러: 율리우스 황제 치세에 프란츠 오토 대공을 모신 명신들. 작위와 계급은 각각 백작, 제국기사, 제국원수였으며, 지위는 국무상서, 재무상서, 군무상서였다. 지기스문트 1세가 즉위하자 이들은 모두 해임되었다.
- 바르텐베르크, 루벤, 나우가르트: 지기스문트 1세가 위의 세 대신을 해임하고 대신 국무상서, 재무상서, 군무상서에 임명한 심복들. 작위는 각각 후작, 남작, 자작이었지만 상서에 오르면서 모두 공작으로 승격되었다. 나우가르트는 여기에 더해 제국원수에 서임되었지만 그는 겨우 500명을 지위한 경력밖에 없었다. 세 사람은 물욕이 넘쳐나는 황제의 실정을 도왔다. 그러나 오토프리트 1세에 의해 지기스문트 1세가 쫓겨나자 이들은 모두 처형당한다.
2.4.3. 황가
- 도로테아: 빌헬름 2세의 총희이자 알베르트 대공의 어머니. 코르넬리우스 2세 즉위 다음날 독살로 추정되는 죽음을 맞았다. 세간에서는 그녀가 콘스탄체로부터 알베르트를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그를 실종 처리하여 자유행성동맹으로 망명시켰다는 소문이 돌았다.
- 엘리자베트: 루돌프 폰 골덴바움의 황후. 남편 루돌프와의 사이에서 4명의 자식을 낳았으나 모두 딸이였다.
- 카타리나: 루돌프 폰 골덴바움과 엘리자베트 사이에 태어난 4자매 중 장녀. 지기스문트 1세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 마크달레나: 루돌프 폰 골덴바움의 총희. 루돌프와의 사이에서 그가 간절히 바라던 사내아이를 낳았지만 이 루돌프와 마크달레나의 아들은 지적장애를 달고 태어났기 때문에, 본인의 유전자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루돌프의 체면을 지키기 위해 자신은 물론 일가족과 출산을 담당했던 의료진들까지 몰살당했다.
- 일레네: 리하르트 3세의 황후. 리하르트 3세의 뒤를 이어 장남 아우구스트 2세가 즉위한 뒤 선제의 총희를 폐하고 새 후궁을 들이는 관례를 깨고, 선제의 총희를 자신의 총희로 거두자 분노하여 아들인 아우구스트 2세를 나무랐다. 하지만 아우구스트 2세는 그런 어머니에게 "자신은 아버님을 그 계집들에게 빼앗겼던 어머님의 원을 풀어 드리고자 한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일레네를 잡아끌고 어느 별실로 데려가 선제 리하르트 3세의 후궁을 모조리 참살한 현장을 보여주었다. 이 처참한 광경에 충격을 받은 일레네는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쓰러져 위액을 토했다. 이후 아우구스트 2세가 자신의 동생들을 반역자로 몰아 모조리 죽인 뒤 시체를 토막내어 유각견의 먹이로 주고, 반역자를 세상에 낳은 책임을 물어 황태후이자 어머니인 일레네에게도 자결을 강요했다.
- 크리스티네: 레온하르트 2세의 황후. 아들이 없는 레온하르트에게 조카 프리드리히를 입양하라고 권유했는데, 레온하르트는 그 말을 따라 프리드리히를 양자로 들였다. 그런데 레온하르트가 그 직후 사망하자 사람들은 크리스티네와 프리드리히 사이에 무언가 있다고 수군거렸다.
- 콘스탄체: 빌헬름 2세의 황후. 아들 코르넬리우스가 즉위한 지 한 달 만에 원인불명의 열병으로 미쳐 사망했다. 세간에서는 그녀가 알베르트 대공을 실종시킨 장본인이라는 설이 돌았다고 한다.
- 프란츠 오토: 은하제국 6대 황제 율리우스의 아들. 작위는 대공. 중신들이 황제감이라고 인정할 정도로 뛰어난 국정운영 능력을 갖췄으며, 아버지 대신 사실상 섭정으로 국정을 운영했다. 오토프리트 1세와 카스퍼 재위 시절 에크하르트 백작이 망쳐놓은 것을 다시 정리하고, 아버지가 사치할 때에도 그 틀을 정해 과도한 사치를 막고 그 이상으로 국고를 채워넣었다. 그 덕에 7대 황제 지기스문트 2세가 즉위할 때 은하제국의 국고는 꽉 차 있었다고 한다.[11] 그러나 아버지가 너무 오래 산 탓에, 율리우스가 95세일 때 74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12] 그의 아들도 이미 죽어, 제위 계승자 자격은 손자 칼 대공으로 갔다.
- 지클린데: 막시밀리안 요제프 2세의 부인. 시녀 시절 헤르베르트의 추파를 무시했다가 헤르베르트가 원정을 나가 승리하면 벌을 받을 뻔 했으나[13] 헤르베르트가 패배하면서 벌을 받지 못했다. 이후 막시밀리안 요제프 2세가 즉위하면서 황후가 되었지만 아이를 보지 못했다. 황위 계승자는 코르넬리우스 1세에게 넘어갔다. 막시밀리안 요제프 2세를 황자 시절부터 시녀로서 모셨으며, 그가 즉위하고 자신도 황후가 된 뒤에 눈이 먼 막시밀리안 요제프를 총을 소지한 채로 지켜냈다. 황자의 시녀였던 것을 보아 귀족 출신인 듯하다.
- 리하르트: 프리드리히 3세의 말남이자 구스타프, 막시밀리안 요제프 2세, 헤르베르트의 동생. 모든 면에서 헤르베르트와 판박이일 뿐만 아니라 제위에 욕심도 많아서 헤르베르트를 매우 증오했다. 헤르베르트도 언젠가 황제가 되면 리하르트를 처절하게 응징하려고 했지만, 다곤 성역 회전의 패배로 제위계승경쟁에서 탈락하면서 그러지 못했다.
- 리하르트: 오토프리트 5세의 장남이자 프리드리히 4세의 형. 근면하고 교양이 풍부했다고 한다. 황태자에 책봉되었지만 제국력 452년 클레멘트 일파가 꾸민 음모로 졸지에 부제를 죽이려고 한 대역죄인이라는 오명과 함께 처형당했다. 이때 리하르트를 지지한 신하 60명도 같이 죽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3년 뒤 리하르트의 무고함이 밝혀져 오명을 벗었다.
- 클레멘트: 오토프리트 5세의 삼남이자 프리드리히 4세의 동생. 행동력이 넘쳐 리하르트와 제위를 두고 경쟁하는 관계였다. 제국력 452년 리하르트에게 역모죄를 씌워 발할라로 보내버리고 황태자에 책봉되었지만, 3년 뒤 자신의 음모가 발각되어 신하 170명과 함께 숙청당했다. 클레멘트 본인은 자유행성동맹으로의 망명을 꾀하였지만 어떠한 이유로 우주선 사고가 발생해 사망했다.
- 프리드리히 4세의 부인: 이름은 불명. 프리드리히 4세가 대공 시절에 결혼했으며, 그가 제위에 오르자 황후가 되었지만 프리드리히 4세는 황후를 내팽개치고 엽색에 빠져 살았다.[14] 그러다가 감기에 걸렸고, 그게 폐렴으로 번지면서 우주력 786년에 사망했다. 이후 프리드리히 4세는 결혼하지 않고 총희 안네로제 폰 그뤼네발트를 사실상 아내로 여겼다.
- 루트비히: 프리드리히 4세의 아들이자 에르빈 요제프 2세의 아버지. 황태자로 책봉되었지만 10년도 더 전인 제국력 477년 이전에 사망했다.[15] 그 때문에 명확한 제위계승자가 없어 제위계승경쟁이 치열해졌을 뿐만 아니라[16]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이 제위계승분쟁에 개입할 여지를 주고 말았고, 별다른 후견인이 없던 아들 에르빈 요제프 2세는 라인하르트에게 마지막까지 이용당하다가 종국에는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르게 되었다.
2.5. 민간인
- 빌렌슈타인 공작: 클롭슈톡 사건으로부터 대략 60년쯤 전에 반란을 일으킨 인물. 반란은 진압되었고, 토벌군 병사들은 공작의 재산을 약탈하려고 혈안이었지만 재무성 관리가 선수를 쳐서 공작의 재산에 죄다 '제국재무성' 딱지를 붙인 뒤였다. 결국 전리품을 건지지 못한 병사들은 백 명이 넘는 공작의 애첩들을 모조리 강간하여 한을 풀었다.
- 재무성 관리: 이름은 불명. 빌렌슈타인 공작 반란사건에서 토벌군보다 빨리 달려와 딱지를 붙여 반역자의 재산이 토벌군 병사가 아니라 국고로 들어가도록 했다. 해당 관리는 공적을 인정받아 재무성 차관으로부터 표창장과 금일봉을 수여받았지만 토벌군 간부들의 원한을 사 징병연령이 지났음에도 일개 병사로 징집되어 최전선으로 보내졌다. 그러나 대놓고 죽이려는 군부의 의도에도 불구하고 그 관리는 끝까지 살아남아 6년 후에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3. 자유행성동맹
3.1. 양 웬리 측 인물
- J.깁슨: 대령. 이제르론 주둔함대 소규모 초계 분함대의 지휘관이다.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 직전 회랑을 초계하다가 눈앞에서 가이에스부르크 요새가 워프하여 시공진동이 발생하자 즉시 전 함대에 후퇴를 명했다. 기함은 전함 히스파니올라.
- 란 호: 소령. 구축함 칼데아 66호의 함장이다. 양 웬리를 존경하고 있어서 조함만 방해하지 않는다면 양 웬리 일행에 대해 전혀 터치하지 않았고, 이따금 양 웬리에게 항행 상황을 보고하였다. 덕분에 색스 소장에게 시달렸던 율리안은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기뻐했지만, 다소 담력이 없어서 구국군사회의가 본격적으로 준동하자 불안해서 허둥지둥하기도 했다. 하지만 양 웬리가 안심시키자 금방 평정을 되찾고 승무원을 안심시키는 함내방송을 직접 했다. 돌튼 사건으로 예정일보다 한참 늦게 하이네센 색스 소장과 다르게 일정에 딱딱 맞춰 이제르론에 도착하여 양 웬리로부터 '명함장'이라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 이후 별다른 업무가 없어서 임시로 이제르론 주둔함대에 소속되어 제국 방면 초계 임무를 맡게 되었고, 월급도 이제르론 쪽에서 받게 되었다. 을지판 이름은 랭 호, 서울문화사판 이름은 랑 호로 번역했다.
- 로이슈너&돌만&할바흐&제프린&크라프트&크로네커: 로젠리터 연대원. 시바 성역 회전에서 발터 폰 쇤코프와 함께 브륀힐트에 침입했지만 제국군과 싸우다 전원 전사했다. 미치하라 코믹스판에선 좀 더 비중있게 나와서 크라프트 중위같은 경우는 여장당한 모습으로 나오게 되고 그걸 블룸하르트가 보고 기겁한다.(꽤 예뻐서) 물론 나머진 근육질에 전혀 안 어울려 OME. 크로네커 중위같은 경우 대머리 근육질이라 더더욱 무섭다.
- 라프트: 로젠리터 연대원.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 바운스골: 기술중장. 행성 루지아나에 위치한 동맹군 조병창의 장관으로 제2차 라그나뢰크 작전에서 볼프강 미터마이어가 공격하자 조병창과 함께 전사했다. OVA에서 병기창 호위 무기를 쓰며 제국군 함대 일부를 격침시켰지만 머지않아 제국 대함대 공격을 집중적으로 받고 장렬히 전사하면서 불길 속에서 경례를 하는 최후의 장면이 나온다.
- 블러드조: 대령. 부참모장 표도르 파트리체프 휘하 참모.
- 에다: 소령. 전함 율리시스의 부장.
- 체이스: 대위. 무라이의 부하로 FO2 선행정찰대의 지휘관이다. 버밀리온 성역 회전에 앞서 제국군 주력부대의 위치를 확인하고 즉시 귀환했지만 롤프 오토 브라우히치의 추적으로 동맹군 주력부대의 위치를 드러내고 만다.
- 토다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 성우는 카츠 안리/잭 볼튼. 계급은 기술대위. 제국령 침공작전 당시 올리비에 포플랭의 기총 조준을 잘못 맞춰서 당사자에게 멱살 잡힌 그 사람이다. 포플랭은 분노해 당시 중위 계급이었음에도 자신보다 높은 대위인 토다에게 화냈고 토다는 역으로 포플랭 탓을 하다가 둘이 맞붙었는데 결과는 토다가 신나게 포플랭에게 얻어맞았다. 결국 보다못한 발터 폰 쇤코프 준장이 명령해서 멈췄다. DNT에서는 포플랭에게 멱살 잡히자 즉각 사과하면서 정비반의 열악한 사정을 설명해서 역으로 포플랭이 사과했다. 을지서적 해적판에서는 이름이 토드였으나 정발판인 서울문화사랑 이티카판은 토다로 번역.
- 피터 리머☆: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 25화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인물. 율리안 민츠와 함께 이제르론 요새 주둔함대의 신병으로 회랑의 조우전에 참여한다.
- 더글라스 베이트만☆: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 25화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인물. 계급은 소위. 율리안 민츠가 신병으로 있을 때 교관으로 부상을 입어 교육대로 배속되었지만 전선 근무를 자원했다. 회랑의 조우전에 참전했으며 미숙련병 주제에 겨우 2기 격추했다고 의기양양했다고 자책하는 율리안을 그런 고민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군인이 될 자질을 갖추었다고 칭찬했지만 이후 전사했다.
3.2. 기타 인물
3.2.1. 군인
- 가티☆: 중위. 알렉산드르 뷰코크의 차석부관이다. 원작에서 수석부관 파이펠이 한 군국주의적인 언동을 따로 떼어내서 가티가 하는 것으로 각색했다. 뷰코크 몰래 구국군사회의에 동조하고 있었고 쿠데타가 터지자 상관인 뷰코크 제독에게 총을 겨누고 드와이트 그린힐에게 신병을 인계하였다. 성우는 시모야마 요시미츠[17]
- 니콜스키
중령. 동맹군 수송부대의 함대참모였다. 그러나 무능한 그레드윈 스코트 때문에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 함대의 습격을 받아 상관과 함께 전사한다. DNT 성우는 카와즈 야스히코.
- 리버모어: 중장. 통합작전본부 인사국장이다. 율리안 민츠가 페잔으로 부임할 때 임명장을 받기 위해 만난 인물로 70%정도 욥 트뤼니히트 파벌에 가담했다고 언급된다. 을지판에서는 리바모어로 오역되었다.
- 듀드네이: 듀드네이 분함대 사령관. 제1차 란테마리오 성역 회전에 참여했지만 제국군 아우구스트 자무엘 바렌 제독의 맹공으로 함정 840척이 불과 세 시간 만에 130척으로 줄어드는 대패를 겪었다.
- 보포트: 준장. 제2차 라그나뢰크 작전 중에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의 군대를 게릴라 전술로 맞서 슈바르츠 란첸라이터의 보급선을 일시적으로 끊는 성과를 올렸으나 프리츠 요제프 비텐펠트가 본거지를 공격하는 바람에 패하고 홀로 도망쳤다.
- 브레첼리: 대령. 제1차 라그나뢰크 작전 당시 자유행성동맹의 JL77의 기지 사령관 대행을 맡고 있던 인물.
- 비로라이넨: 소장. 제국령 침공작전 당시 정보주임참모를 맡았다.
- 코네프: 중장. 제국령 침공작전 당시 작전주임참모를 맡았다.
- 코널리: 소장.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 성우는 니시 린타로. 제국령 침공작전에서 보로딘휘하 12함대의 참모장(DNT에서는 부사령관)이었다. 보로딘 중장이 코르넬리우스 루츠 함대의 공격으로 끝까지 싸우다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하자 지휘권을 이어받고 제국에 항복하였다.
- 캐벗: 소장. 제6차 이제르론 공방전 전초전에서 휘하 고속기동 함대를 이끌고 하필이면 라인하르트와 충돌하여 개발살났다. 생사는 불명.
3.2.2. 정치인
- 에이런 두멕(ドゥメック)
[18]
성우는 이즈미 히사시(DNT).
자유행성동맹 욥 트뤼니히트파 소속의 정치가. 본래 문학자였다가 정치평론가로 전직한 뒤 정계로 입문한 사내로, 트뤼니히트파 정치인으로서 욥 트뤼니히트의 정적 및 비판적인 언론사를 공격하는 역할을 맡았다. 2권에서 구국군사회의 쿠데타 이후 헌정질서 회복과 군국주의자에 대한 승리를 기념하는 행사에서 사회자를 맡았으며, 3권에서 입체TV 연설로 주전론을 부르짖었다. OVA에서는 삭제하고 네그로폰테로 땜빵했다.
- 보네(ボネ)
[19]
본편 3권에 등장하는 인물. 트뤼니히트 정권의 정부 대변인 겸 정보교통위원장이다. 에드워즈 위원회가 높으신 분들의 자제들이 면제 또는 후방근무를 하는 것에 대한 질문을 했을때 답변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물론 욥 트뤼니히트 파벌 소속일 것은 뻔하다.
- 카플랑(カプラン)
[20]
제1차 라그나뢰크 작전 당시 자유행성동맹의 평의회 멤버. 직책은 나오지 않으며 욥 트뤼니히트의 파벌 중 한 명이다.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의 선전포고를 듣고 "금발의 풋내기가 우리들을 협박했다 그 말입니다."란 분통을 터뜨렸다는 언급이 나온다.
- 이븐 샤마
소설 6권에서 언급되는 역사가. D. 싱클레어처럼 OVA에서는 역사 다큐멘터리에 등장하였다. OVA 56화에서 등장. 지구의 폭정을 시작으로 라그랑 그룹의 발족과 몰락에 그 후의 혼돈기를 설명하였다.
3.3. 외전 인물
3.3.1. 군인
- 굿윈★: 대위. 자유행성동맹군 홍보부 소속으로 양 웬리가 엘 파실의 탈출작전을 성공시키고 하루만에 2계급 승진하여 소령이 되었을 때 군홍보부에서 파견시켰다. 그의 임무는 양 웬리를 보좌하는 동시에 그의 대변인, 매스컴 대책, 매니저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양 웬리가 그를 쳐다보며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상관이었는데 나이가 얼마일까 궁금해한다. 양의 생각을 빌어 대위라는 계급은 사관학교 출신자들에게는 통과점에 불과하다는 내용이 설명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병사에서 승진한 노(老)대위인 듯.
- 네이스미스 워드 & 안드라슈 & 휴 외르스테드 & 올레빈스키 & 문가이: 다곤 성역 회전에서 활약한 동맹군 제독들. 계급은 모두 중장. 이중에서 안드라슈와 관련되어 재미있는 후일담이 있는데 원래 안드라슈는 신중한 지장으로 평가받고 있었다. 그런데 다곤 성역 회전의 클라이맥스라고 할 수 있는 포위섬멸전에서 "제1 명령, 돌진하라. 제2 명령, 돌진하라. 제3 명령, 오로지 돌진하라!"가 유명해져 후세에 닥돌파 맹장으로 이름이 전해지게 되었다(...)
- 램지 워츠: 준장. 제6차 이제르론 공방전 직전에 딱 한 장면 언급되는 분함대 사령관. 기함은 샤마쉬. 라인하르트 폰 뮈젤가 같은 수의 병력으로 붙었다가 대차게 발리고 전사했다. 수뇌부는 이 양반이 죽은 것보다 이 양반 밑에 있던 말콤 와이드본의 전사를 더 애석하게 생각했다(…). OVA에서도 와이드본의 의견에 따라 움직이는 바지사장 수준이었다.
완벽한 단역취급
- 매튜슨: 준장. <나선미궁>에 등장하는 타나토스 성계 관구 사령관. 양 웬리가 군관구에 들러 인사하는 과정을 쌩깠기 때문에 에코니아 포로수용소 사건 직후 이에 대한 보고를 받을 때 빈정거리는 반응을 보였다. 무라이를 보내 사건조사 및 뒷처리를 하게 지시했다.
- 몽샤르망: 소장. 반플리트 성역 회전 당시 알렉산드르 뷰코크 제 5함대 사령관의 참모장. 알렉산드르 뷰코크 중장이 우주함대 사령장관 라자르 로보스 원수의 집결하라는 명령을 무시하자 총사령부의 명령을 묵살해도 되는거냐며 걱정하는 반응을 보인다.
- 앳킨스&스퍼리어: 계급은 각각 대위와 소위. 전함 하드럭의 함교요원으로, 제2차 티아마트 회전 막바지 기함이 피탄당했을 때 발생한 균열로 빨려들어가 우주로 튕겨나갔다.
- 페르난데스: 소장. 제2차 티아마트 회전 당시 동맹군 사령부의 작전주임참모였다. 하드럭이 피탄당했을 때 중상을 입었고, 애쉬비가 죽고 30분 뒤 사망했다. 그와 애쉬비의 목소리가 너무 비슷했기 때문에 피탄 직후에 한 "흥, 요즘 전투는 여자와 마찬가지로 질이 나빠졌군."라는 말은 애쉬비가 했는지, 페르난데스가 했는지 분간할 수 없었다.
- 히스: 소령. 피탄 직후 "흥, 요즘 전투는 여자와 마찬가지로 질이 나빠졌군."라는 말을 들은 사람이다.
- 카퍼필드: 소장. 소장 중 최선임자로, 비토리오 디 베르티니가 전사하자 애쉬비에게 그의 부고를 전했다.
- 하테★: OVA 외전 백은계곡에 등장한. 자유행성동맹군의 군인이자 기지의 사령관으로 B-III를 공격하지만 라인하르트 폰 뮈젤과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의 개입으로 인해 패배뿐만 아니라 기지도 빼앗긴다. 이후 생사불명.
3.3.2. 민간인
- 윌마 반 크로프트★: 자유행성동맹의 하이네센의 수많은
찌라시잡지사중 한곳의 편집장으로 엘 파실 탈출작전으로 스타가 된 양 웬리에게 결혼하고 싶은 남자의 넘버원이라고 아첨하다가그게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걸 알고있는양 웬리는 "사람 잘못보았네"하고 말하고 전화를 꺼버렸다.그러나 나중에 본인은 본인에게 완전 빠진 여자와 결혼하게 되어 일부는 맞게 되었다.
- 아델레이드 애쉬비: 브루스 애쉬비의 첫 번째 부인. 애쉬비와 동갑으로 브루스 애쉬비 뿐만 아니라 알프레드 로자스 등 다른 제독들의 지인이기도 했으며, 드센 성격을 가졌지만 브루스 애쉬비를 사랑했다. 하지만 브루스 애쉬비는 가정과 아델레이드에게 속박당하고 싶지 않았으며, 결국 결혼하고 3년 뒤 알프레드 로자스에게 간곡히 부탁하여 이혼 중재를 받았다. 아델레이드는 남편의 마음이 자신을 떠났음을 순순히 인정하며 "당신은 내게 돌아올걸. 당신이 돌아올 곳은 나밖에 없으니까."라고 말했는데, 이 말에 세상 두려울 것 없던 브루스 애쉬비가 오한에 덜덜 떨었다고 한다. 이후 하이네센 수도 교외에 있는 자택에서 가정부의 수발을 받으며 양 웬리가 활약하는 우주력 796년까지 살아 있었다. 그녀는 아직까지도 브루스 애쉬비를 사랑해서 브루스 애쉬비가 60년 전에 준 편지를 손수 쓴 다음에 자기 주소로 보내서 그 편지를 자신이 읽고 남편의 사랑을 확인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 루신다 애쉬비: 브루스 애쉬비의 두 번째 부인. 하지만 1년 만에 이혼했다. 루신다는 이혼했으면서도 애쉬비라는 성을 썼고, 이 때문에 애쉬비와 험악한 관계를 유지했다. 이후 엘 파실 전투로부터 9년 전, 우주력 779년 수면제 복용량을 착각하는 바람에 사망했다.
3.4. 역사 속 인물
- 킹스턴: 중장. 제2차 티아마트 회전 시기 후방근무부장이었다.
- 비로라이넨: 대장. 다곤 성역 회전 당시 통합작전본부장이었으며, 보급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어 후방근무본부의 설립을 주도했고 초대 후방근무본부장도 겸직했다. 링 파오와 유수프 토패롤이 지휘를 하게 된 것도 이 사람의 추천인데 두 사람의 군내부에서의 인망을 감안하면 보는 눈은 좋았던 모양.
- 매카두: 대령. 통합작전본부 정모참모. 발둥 제독 납치 작전을 입안했다.
- E.J.맥켄지: 성우는 불명. OVA 40화에 얼굴을 비추는 역사가로서 13일 전쟁과 90년 전쟁에 대한 내용의 일부를 언급하며 종교가 힘을 잃었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루돌프 폰 골덴바움에 대한걸 언급하고 그가 황제가 됐을때 분개하는 사람보다 쾌재를 부른 사람들이 많은 것에 어이없어했다.
- 카트린느 르클레르 양: 양 타이롱의 두 번째 부인이자 양 웬리의 어머니. 생몰년도는 739년 5월 10일~772년 6월 30일. 원래 평판이 좋은 미녀이자 어느 군인의 미망인이었으며 낭비벽이 심한 아내와 이혼한 양 타이롱과 결혼했다. 그리고 양 웬리를 낳았는데, 양이 다섯 살 때 급성 심장질환으로 사망했다. 양 타이롱은 이 사실을 듣고 충격을 먹었으며, 죽을 때까지 재혼하지 않았다. 사후 양 타이롱과 함께 상테레제 공동묘지에 묻혔다.
작품에서 종종 언급되는 양 타이롱에 비해 언급되는 부분은 거의 없다. 이는 16세까지 양을 돌보면서 여러가지를 가르쳐 준 양 타이롱에 비해 카트린느는 5살 때 죽어 양으로서도 기억이 없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이온 파제카스: 을지판의 이름은 이온화제가스. 알타이르 제7행성에서 강제노역하던 공화주의자들의 아이로, 감시인의 눈을 피해 얼음을 깎아 만든 장난감 배를 물에 띄워 놀고 있었다. 이걸 본 알레 하이네센은 영감을 얻어 탈출 계획을 추진하게 된다. 이후 공화주의자들이 탈출할 때, 탈출선에 이 아이의 이름을 붙였다.
4. 페잔 자치령
- 브레첼리: 자유행성동맹 주재 페잔 고등판무관. 을지서적판에서는 브레츠엘리, OVA 성우는 타츠타 나오키.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과 사문회로 네그로폰테가 실각한 직후 등장한다. 신임 국방위원장 월터 아일랜즈와 군수물자 수입에 대한 리베이트 건으로 담합했는데, 이야기가 끝나고 아일랜즈는 네그로폰테는 단지 군인의 전횡을 막기 위해 사문회를 개최한 것이라고 미화했다. 그러자 브레첼리는 너무나도 정확하게 동맹정부의 속내를 짚었고 아일랜즈는 당황하여 우리는 단지 군인의 정계 진출을 막을 뿐이라고 둘러댔다. 그러자 브레첼리는 그러면 법률을 만들면 된다고 말하더니 자신이 만든 법률을 만인이 준수해야 하는 재미를 위해 거금을 투입하여 권력을 잡으려고 하는 것 아니냐며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그 말에 아일랜즈는 불쾌감을 느꼈으나 그 말 자체는 매력적이었으므로 회동이 끝난 뒤 트뤼니히트에게 브레첼리의 제안을 보고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옆방에서 들은 보리스 코네프는 추악한 밀담을 보고 경악했다.
- 제이시: 페잔의 상인으로 졸부호의 선장. 제1차 라그나뢰크 작전에서 페잔으로 향하던 볼프강 미터마이어의 함대와 처음 조우한 인물이다. 도망가자는 부하들의 낙관론을 묵살하고 투항하는 현명한 방법을 선택하여 목숨을 보존할 수 있었다.
5. 지구통일정부
- 칼로스 실바: 제5대 우주성 장관. 명왕성 탐사단이 출발할 때 앞으로는 우주가 인류의 중심이 되고 지구는 일부분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말이 실현되기까지는 700년이 더 흘러야 했고 많은 피가 흘러야 했다.
- 안토넬 아슈노: 지구통일정부 우주성 소속 과학자. 서기 2360년에 휘하 기술진들과 함께 초광속 항행을 실현시켜 우주개척시대를 열어 인류의 영웅이 되었다.[21][22] 정치, 군사 부분에 집중된 은영전에서 몇 안되는 기술자 캐릭터이기도 하다.
- 아놀드 F. 버치: 지구군 제4방면 총감부 소속 우주항모 '딕시랜드'의 함장이며 계급은 대령. 2527년에 있었던 통일의회 군축 군비관리부회에서 우주군의 타락과 부패에 대한 예시로 등장한 인물이다. 그가 지휘하는 '딕시랜드' 호 내부에 있는 함장 개인의 거처 크기는 무려 240제곱미터에 달했는데,[23] 반면 부하들은 동일한 크기에 90명이나 수용되었다고 하니 당시 우주군의 타락성은 말 다한 셈이다. 거기다가 버지 밑에는 보좌진도 엄청나게 붙어있었는데 무려 여성비서 1명 당번병 6명[24] 직속 요리사 및 간호사 각 1명이었다... 이를 폭로한 이는 이를 두고 직속 간호사가 붙어있어야 할 정도의 환자가 함장 일을 맡는건 너무 비인간적인게 아니냐고 애둘러 디스했을 정도. 물론 이미 지구군은 의회와 언론에서 자신의 대변인을 많이 확보한 뒤였기에 이 고발문은 되례 비판을 받았다.
- 클레랑보: 지구군 총사령부 작전국 차장으로 계급은 중장. 시리우스 전역 당시 지구군에 있던 얼마 안 되는 개념 박힌 군인이었다. 라그랑 시티 시장 매서릭[25]과 함께 블러디 나이트 학살을 막으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하고[26] 결국 옷을 벗었다.
- 해즐릿: 지구군 총사령부 소속의 고위 장성. 노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블러디 나이트 학살을 즐겨보며 위스키를 마시던 군의 고급 장성들을 보고 지금은 좋아하지만 10년 뒤 우리 수도가 이 꼴이 될 거라고 생각 안 해봤냐고 말했다가 결국 군부에서 소외되어 옷을 벗고 말았다.
- 콜린즈, 샤트르프, 비네티: 지구군 소속 제독들이다. 지구군에서 뛰어난 용병술을 발휘한 명장들이었지만 베가 성역 회전에서 서로 간에 연합작전이 이뤄지지 않아 졸리오 프랑쿠르의 흑기군에게 격파당한 적이 있다. 이 일로 불화가 치밀던 세 사람은 차오 유이룽의 모략이 먹혀들어가면서 서로 간의 대립 끝에 자멸하고 만다. 비네티는 차오에게 쿠데타 사주를 받고 콜린즈를 죽였고, 샤트로프는 차오로부터 비네티가 콜린즈를 죽인 사실을 알고 비네티를 죽였다. 남은 샤트로프는 차오에 의해 모든 죄를 뒤집어쓰게 되었고, 차오의 부추김을 받은 비네티의 부하들의 습격을 받아 사망했다. 샤트로프는 비네티의 부하들이 수십 발의 총탄을 갈겼는데도 30초간 살아 있었는데, "머저리들......."이라고 중얼거린 뒤 사망했다. 이들이 사망한 후 지구군의 역량은 크게 떨어져 흑기군에게 연전연패하여 결국 지구는 시리우스 전역에서 패망한다.
- 마렌치오: 시리우스 전역 직전 당시의 기자. 당시 언론플레이로 시리우스를 적으로 만들려던 지구 정부를 비꼬아 이게 다 시리우스 탓이라고 기사를 썼다가 지구통일정부의 성질을 건드렸고, 결국 변경으로 좌천되고 말았다.
- 웨버: 블러디 나이트 당시 소장 계급으로 지구군 수석 보도관의 자리에 앉아 있던 인물이다. 블러디 나이트를 부인했지만 며칠 뒤 말을 뒤집었는데, 그래봤자 "우리 잘못 아니라니까!"라는 수준의 변명에 규모도 고작 6만명이라고 주장했었다.
축소했는데도 6만명이라니...[27] 하지만 그의 말이 갑자기 바뀐 이유는 미스테리에 싸여 있다.[28]
- 장 피에르: 서기 연호가 쓰이던 시절에 활동한 우주 방랑자. 그의 이름을 딴 노래도 있으며, 그가 죽었다고 알려진 행성은 10개가 넘는다.
- 조슈아 뤼브리크: 지구통일정부 여당이었던 국민공화당 서기장. 범인류평의회에서 부가 지구에 편중되어 있음을 지적한 스피카 성계 대의원에 맞서 "식민지인들이 가난한 것은 그들의 무능하기 때문이요, 지구를 비난하는 것은 노예근성의 발로이다"라는 망언을 남겨 식민지인들을 격분케 했다.
6. 시리우스 성계 정부
- 매서릭: 라그랑 시티의 시장. 투병 중인 몸을 이끌고 라그랑 시티에 지구군이 들어오는 걸 막고자 공격회피 교섭을 제안했지만 학살을 5일 늦추는 데 그쳤다.
- 차오 퐁[29]: 차오 유이룽의 조카. 3살 때 부모가 지구군에 살해되었지만 유이룽 덕분에 라그랑 시티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시리우스 전역이 끝나고 퐁은 귀향하여 음악학교를 세운 유이룽을 도왔지만 유이룽은 타운젠트에 의해 숙청당한다. 퐁은 탈출을 권했지만 유이룽은 담담하게 패배를 인정한 뒤에 자결했고, 퐁은 약 1년 정도 공안국의 감시를 받았지만 어느새 감시망에서 벗어났다. 그로부터 1달 뒤에 타운젠트가 암살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퐁을 범인으로 지목되었다. 하지만 퐁은 어디론가 모당쳤는지, 공범에게 살해당했는지 몰라도 두 번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타운젠트 사후 정국이 혼란스러워져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타운젠트 암살사건은 영구 미제사건으로 남고 말았다.
- 십대 제독: 흑기군 소속 군인으로 졸리오 프랑쿠르의 부하였다. 프랑쿠르가 죽자 권력자가 된 윈슬로 케네스 타운젠트에 의해 무자비하게 숙청당했다. 10명 중 1명은 타운젠트가 숙청하기도 전에 병사했지만, 나머지 9명 중 6명은 처형당하고 1명은 옥사하여 단 두 명만이 살아남았다. 이후 행적은 불명.
7. 은하연방
- 크리스토퍼 우드(Christoper Wood): 은하연방의 우주해적 토벌 당시 맹활약한 제독. 소설에서는 이니셜 C.우드로 표기되어 있지만 OVA에서 풀네임이 등장한다. 독설가로 유명했고 자서전에 "밑에 애들은 너무 찌질하고, 적들은 너무 강해서 개고생했다."고 써놓을 정도로 우주해적 토벌 때 고생했다. 그 후, 정치가로 전향하여 부패한 정치가들과도 싸웠다고 되어있다. 하지만 그의 명성은 수백 년이 지나서도 널리 알려져 루돌프 폰 골덴바움은 '제2의 우드 제독'이라는 평가를 들었고,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도 아스타테 회전에서 제4함대를 격멸한 후 병사들로부터 "우드 제독 이래 최고의 인재"라는 말을 들었다.
- 미셸 슈프랑: 은하연방의 우주해적 토벌 당시 맹활약한 제독. 소설에는 M.슈프랑으로 되어있지만 OVA에선 풀네임이 등장한다.
- 하산 엘 사이드: 루돌프가 제위에 오를 당시의 공화파 정치가. 루돌프의 대관식 날 "국민들이 황제 만세를 부르는 소리가 내 집까지 들린다. 그들은 언제쯤 가야 자신들이 세워놓은 폭군이 그들의 목을 조를 것이란 것을 알게 될까?"고 일기에 적어놓았다. 그 후 그의 예상은 사실이 되었고, 그의 일기는 제국에 의해 발간이 금지되었다.
[1] 다만 켐프는 혼자 남아 원작처럼 이제르론요새를 상대하러 남았고 루비치와 푸세네거는 퇴각했다.[2] 라우디츠와 중복이다.[3] OVA에선 Saam으로 표기[4] 드래곤볼 Z의 노계왕신을 맡은 성우다.[5] 당시에는 '마츠이 마미'명의로 활동했다.[6] 아얘 힐데가르트의 결혼식 준비를 이 사람과 그의 아내가 담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때 이름이 공개된다.[7] 아무래도 마린도르프 가의 집사여서 힐데가르트를 어릴적부터 보았는지 이 때 어릴적 그 조그맣던 힐데가르트 아가씨께서 결혼을, 그것도 황제 폐하와 하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다며 감상에 젖었다.[8] 오른쪽부터 그레고르 폰 뮈켄베르거, 클라젠, 슈타인호프, 오프레서, 에렌베르크.[9] 보통 귀족 같았다면 죽이든 살리든 했겠지만, 이런 인망 있는 사람은 잘못 건드리면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만 불러일으킬 수 있다.[10] 당시에는 회랑을 틀어막던 이제르론 요새가 없어서 이런 일이 가능했다.[11] 워낙에 통치를 잘 해서 오토프리트 2세의 정치는 그저 프란츠 오토 시기로의 복고였음에도 지기스문트 2세의 전횡으로 망하기 직전까지 간 나라가 되살아났다.[12] OVA에는 48세로 사망했다.[13] 이 벌이 뭔지는 모르나 정황상 최소 평생 결혼 금지, 최대 사형이였을 것이다.[14] 그래도 황제로서 후사를 얻어야 한다는건 잊지 않았는지 아들 하나와 딸 둘을 보긴 했다.[15] 그런데 이렇게 되면 에르빈 요제프 2세의 아버지인게 어색해진다. 에르빈 요제프 2세의 출생년도가 제국력 791년으로 이렇게 되면 아버지가 죽고 14년이나 지나서야 태어난게 되기 때문.[16] 외전 2권에서는 이 때문에 겔라흐가 "황태자 전하께서 건재하셨다면..."이라고 탄식하기도 했다.[17] DNT의 나레이션을 맡았다.[18] 왼쪽. 오른쪽은 보네.[19] 오른쪽. 왼쪽은 에이런 두멕.[20] 오른쪽. 왼쪽은 월터 아일랜즈.[21] 원래까지 인류의 영역은 태양계에 한정되어 있었으나 이를 계기로 외행성계로 진출할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 단 이 때의 기술은 아직 부작용도 강하고 워프 거리도 짧아서 당장에는 상용화되지 못해서 상용화까지는 약 30여년동안의 시간이, 그러고도 약 10여년간 사람이 살 수 있는 행성을 찾는데 시간이 걸려서 2404년이 되어서야 첫 이민단이 출발할 수 있었다.[22] 여담으로 생존시기가 명확하게 밝혀진 인물들 중 가장 오래전에 산 사람이다. 위의 칼로스 실바는 안토넬 아슈노보다 이전 사람이라는 것 외에 언제 살았는지 추측할 단서가 거의 없다.[23] 물론 이는 집무실도 포함한 수치지만 그래도 너무 크긴 하다. 평으로 따지면 거의 73평 수준의 크기니... 일개 대령의 집무실이 아파트 두세채 크기니 말 다했다.[24] 참고로 양 웬리나 아이제나흐 같은 장성들의 당번병은 1명이었다.[30] 이들의 계급이 대장~상급대장이었음을 감안하면 군 조직 내에서도 2티어급 인물[31]들조차 당번병은 하나인데 일개 대령 따위가 당번병이 6명이라는건 지나치게 비정상적이다.[25] 병중이지만 지구군을 직접 찾아와서 지구군의 진입을 막으려고 했다.[26] 작전 자체에는 반대하기 힘드니 직위를 이용해 작전계획안이 미비하다는 등의 이유로 진입을 미루게 했다.[27] 게다가 이 때에 고작이라는 말을 쓴 것도 의미심장하다. 물론 블러디 나이트의 실제 규모를 생각하면 6만명은 굉장히 적은 숫자가 맞으나 절대적 의미로 6만명 학살은 결코 적은게 아니다.[28] 하지만 라그랑 시티에서의 2차 학살의 명목상 이유를(학살은 일어났으나 패잔병 짓임=패잔병을 공격한다.) 보면 명목상의 이유를 만들기 위해 인정한듯 하다.[29] 이타카판의 표기이며, 을지서적판에서는 폰, 서울문화사판에는 홍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