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23:37:07

바이오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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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nicle[1]
화합(Unity), 의무(Duty), 운명(Destiny)! 이것이 바로 바이오니클의 길이다!
-투라가 바카마

바이오니클 팬덤 위키
한국의 바이오니클 팬 카페(자세한 사항은 레고바이오니클+히어로팩토리 참고)
설정이나 줄거리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바이오니클 FANDOM(팬덤) 위키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1. 개요2. 설명3. 리부트4. 줄거리5. 주요 설정
5.1. 등장 캐릭터
5.1.1. 아쿠아 마그나5.1.2. 바라 마그나
5.2. 동물계열 생물/로봇/바이러스5.3. 탈것들5.4. 콜렉터블 아이템5.5. 세계5.6. 도시5.7. 조직5.8. 언어체계5.9. 스포츠5.10. 그 외 용어
6. 극장판7. 게임8. 기타9. 시리즈 종료 이후

1. 개요

레고에서 만들고 있는 액션 피규어 시리즈 중 3번째 세대[2]이자 2010년까지 레고의 밥줄 역할을 톡톡히 해준 전설의 상품.

레고 테크닉 브랜드 산하로 시작되었으며 그래서인지 일반적인 레고와는 궤를 달리하는, 테크닉 계통에 가까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2. 설명

바이오니클은 1990년대 후반 레고 암흑기 시절 스타워즈의 라이선스를 얻어 출시한 레고 스타워즈로 겨우 연명할 때 즈음 '우리끼리 만든 걸로 성공 좀 해보자' 해서 만들어진 도전적인 시리즈다. 시행 착오로 만들어진 것들 중에서는 부두 헤드(Voodoo Heads)도 있었는데 가면의 디자인 등을 제외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바이오니클 시리즈와 어느 정도 유사하다. 그리고 로보라이더 시리즈가 끝나고 2001년에 본격적으로 바이오니클 시리즈를 내놓았으며 그 결과는 예상과 다르게 역대급 성공이었다.

어린이 장난감 회사에서 나온 제품답지 않게 매우 방대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겉으로는 평범한 아동용 애니메이션처럼 보이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굉장히 치밀하고 방대한 설정들이 많다. 여기에 폭군이나 타락, 인명 피해 같이 진지한 요소까지 포함되어 있어 대체로 밝은 분위기가 많은 레고 시리즈의 제품군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특히 토아 마리 시즌은 바라키들의 음산한 분위기와 어두운 테마곡 때문에 오히려 공포스럽게 느껴질 정도. 멀티버스, 역사, 언어, 미스테리, 라히(짐승)도 있다.

그 외 흔한 클리셰를 비틀어버리는 전개와[3] 등장인물들의 매력적인 서사 등,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사로잡아서 단종된 지 10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팬층이 매우 탄탄하다. 레고사 창립 90주년 기념으로 인기 투표를 진행했을 때도 바이오니클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을 정도. 설정이 얼마나 많은지 머리 나쁘면 팬도 못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직접 한 번 원서를 읽어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물론 영어의 압박 역시 감당해야 한다. 그나마 이야기를 요약해준 만화책이 있으니 이것만 봐도 중요한 내용은 대부분 이해가 된다. 에피소드는 애니메이션이 아닌 만화책으로 나갔다(극장판 제외).

인간이 전혀 나오지 않는 몇 안 되는 SF물이라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여기 나오는 개체들은 대부분 선천적인 사이보그 생물체다. 순수 생체인 생물은 바라키 시리즈의 흡혈오징어 같은 몇몇 라히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프로토더미스라는 물질로 세계의 거의 모든 것[4]이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전통(?)이 있다면 토아 메트루 때부터 테마곡에 가사가 있으며, 하나같이 노래가 매우 훌륭하여 팬들 사이에선 상당한 명곡으로 취급받았다. 특히 후반부에는 크라이오쉘(Cryoshell)이라는 밴드가 테마곡을 독점했는데, 이 밴드는 사실 바이오니클의 테마곡을 위해 창설된 밴드다. 팬서비스가 굉장한 레고사 바이오니클이 종결된 후에도 싱글 등을 내면서 나름 마이너 밴드로 이름을 날린 편이다. 올 아메니칸 리젝트의 Move Along도 명곡이다. 한국에도 아는 사람이 꽤 존재한다.

후에 리부트가 나오긴 했지만, 구세대만큼의 흥행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고작 1년만에 단종되는 참사를 낳았다. 실제로 2000년대 중후반 바이오니클을 보면 최근에 나온 리부트들과는 차원이 다른 간지와 독창성을 자랑한다. 토아 이니카와 피라카, 바라키-토아 마리를 필두로 한 2006~2007 라인업이 국내 바이오니클 창작이나 팬덤이 가장 활발한 시기이기도 했다. 실제로 2006~2007이 바이오니클의 2차 전성기이다.


Hero (토아 메트루 테마곡) All Insane Kids
Caught in A Dream (토아 호디카 테마곡)
Move Along (토아 이니카 테마곡) All American Rejects
Crashed[5] (토아 마리 미국 지역 테마곡) Daughtry
Face Me (토아 마리 유럽지역 테마곡) Cryoshell
Creeping In My Soul (바라키 테마곡)
Gravity Hurts (판토카 테마곡)
Closer to The Truth (미스티카 테마곡)
Bye Bye Babylon (글라토리안 테마곡)

3. 리부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니클(리부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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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줄거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니클/줄거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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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요 설정

5.1. 등장 캐릭터

5.1.1. 아쿠아 마그나

5.1.2. 바라 마그나

5.2. 동물계열 생물/로봇/바이러스

5.3. 탈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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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콜렉터블 아이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니클/콜렉터블 아이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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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세계

5.6. 도시

  • 타-코로
  • 가-코로
  • 포-코로
  • 오누-코로
  • 코-코로
  • 레-코로
  • 타-메트루
  • 가-메트루
  • 포-메트루
  • 오누-메트루
  • 코-메트루
  • 레-메트루
  • 이코녹스

5.7. 조직

5.8. 언어체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토란 언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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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스포츠

5.10. 그 외 용어

  • 대격변(바이오니클)
  • 위대한 존재(글라토리안의 엄청난 진화 버전으로 극소수다)
  • 프로토더미스

6. 극장판

7. 게임

  • Game Boy Advance
    • 레고 바이오니클

      • 맥스 페인 GBA판을 개발한 락스타 리즈에서 제작했다. 그래서 하다보면 그래픽이 GBA판 맥스 페인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 편이다.
    • 바이오니클: 마토란 어드벤처
    • 바이오니클: 메이즈 오브 섀도우

8. 기타

북미와 유럽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어 이들을 응용한 2차 창작품들이 지금도 무수히 쏟아져 나오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창작품이 심심찮게 발견된다. 레고의 일종답게 대충 만들면 조잡하기 그지없지만 실력자의 손에서는 웬만한 프라모델 저리 가라 수준의 대작도 쏟아져 나온다. 브릭셀프만 가봐도 무지막지한 실력자들이 가득하다. 국내 최대 팬카페인 레고 바이오니클 카페의 창작대회 우승작을 한번 찾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흔히 말하는 '블럭' 형태의 레고를 이용한 창작을 좋아하는 이들도 볼 형태의 관절이나 다양하고 간지나는 무기 구성으로 인해 많이들 찾는 편. 특히 메카닉 창작을 주로 하는 이들이 바이오니클을 오체분시하여 메카닉 관절로 많이 써먹는다. 또한, 저런 메카닉에 쓰이는 관절이 매우 유용해 기존 제품에도 역수입이 많이 되었다. 대표적인 사례가 구난차의 구난 부분 관절, 건설차 관절에 붙은 테크닉 부품이 바로 바이오니클 출신. 다만 이 관절 부품들은 볼 부분과 관절 부분을 끼울 때 금이 가거나 깨지는 불상사가 발생하니 관리에 특히 유의하는 것이 좋다(특히 2007~2009 제품들).

세계관의 고유명사들과 세계관의 신화들은 폴리네시아 신화와 유사한 점이 많다. 이것 때문에 2001년 당시 여러 바이오니클 언어들이 폴리네시아마오리족의 언어를 무단 차용했다며 마오리족에서 소송을 걸겠다고 난리를 치자 불화를 피하기 위한 조치로 마오리 언어를 사용한 바이오니클 언어들 대부분이 대체되었다(예: 토훈가 → 마토란).

후기로 가면 액션 피규어 제품만 아니라 레고 캐슬 같은 브릭 제품도 나오기도 한다. 플레이 세트라 불리는데, 통짜블록의 범람인데다 토아와 적들을 소형화한 피규어가 원본을 잘 재현하고 있진 못한다. 그나마 2005년과 2006년 피규어는 캐릭터가 명확하지만 마지막인 2007년은 피규어들 얼굴이 서로 똑같거나 똑같은 캐릭인데도 제품마다 얼굴이 다른 황당 시츄에이션이 벌어지는 일도 허다하다. 예시로 누파루 = 마토로, 휴키 = 잴러, 할리 = 콩구로 우려먹었다. 색깔만 다를 뿐이다.

극장판 애니메이션도 4편까지 나왔으며 4편 모두 한국어로 더빙까지 되어 방영되었다. 특히 4편에서는 원래 바이오니클이 2010년도 이후에도 계속 출시하려고 했음을 보여준다. 스토리가 제대로 완결되지 않고 떡밥만 잔뜩 뿌려놓은 것이 그 반증이다.

바이오니클을 소재로 한 게임도 나왔다. 그 중에 2003년에 나왔던 바이오니클의 PC 버전이 한글화까지 거쳐 발매되었다. 다만, 바이오니클을 소재로 한 게임들 중 휴대용 버전만 평이 그럭저럭 괜찮았고 가정용 버전은 형편없었기에 게임으로 나온 바이오니클 시리즈는 그냥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그나마 할만한 게임은 바이오니클 히어로즈로 TPS 게임인데 조준이 자동으로 될 뿐더러 전반적인 난이도가 너무 쉽다. 국내에 나왔던 PC판 바이오니클의 경우 재미없는 게임 구성은 둘째 치고 제정신이 아닌 카메라 시점을 보고 있으면 성질이 뻗치게 된다. 최근작은 '글라토리안 아레나'라고 검투사들끼리의 대결 게임인데 그래픽이 좀 후지기도 하고 조작이 헷갈려서 적응하는데 꽤 애먹는다.

의외로 크라이시스 시리즈가 우스갯소리로 진정한 바이오니클 게임이라는 의견이 있다. 바이오니클이 세프나노슈트의 디자인에 영향을 준 부분이 상당하기 때문에 이런 의견이 나왔다. #

동상이몽 37화에서 바이오니클이 나왔다. 바이오니클 부품으로 만든 창작이긴 해도 지상파 방송에서 시스템 브릭이 아닌 바이오니클 계열 레고가 나온 것은 전례가 거의 없었다. 바이오니클 팬이라면 꼭 보도록 하자. 참고로 거기에 나온 레고 매니아인 아들은 레고 창작팀 '레크닉'의 멤버 '빙글이사탕'이다. 명성도 자자한 편이다.

가면이 중요하다는 설정 때문인지 일각에서 돌가면 설정과 관련해 죠죠의 기묘한 모험과 엮이는 팬아트들도 나온다.#1 #2 #3 #4 #5 다만 두 작품속에서 가면이 지닌 차이점은 아주 명확한데, 바이오니클에선 가면이 생존에 꼭 필요하고, 영웅을 탄생시키거나(예: 타카누바) 좋은 쪽으로 파워업시켜주는 반면에, 죠죠 쪽에서는 돌가면의 흡혈귀, 디오 브란도, 카즈, 완전생물, 인간을 그만두겠다 등의 예시들처럼 안좋은 것들만이 즐비하다.

금손을 지닌 몇몇 죠죠러들에 의해 아예 바이오니클 레고 부품들로 직접 죠죠의 등장인물들(디오 브란도, 쿠죠 죠타로, 죠르노 죠바나, 폴나레프 등)을 재현한 걸작들이 종종 발견되기도 한다. 다음은 그 예시 링크들이다.#1, #2, #3

그 외에 가면라이더무쥬라의 가면과 엮이는 팬아트들도 있다.#1, #2, #3

9. 시리즈 종료 이후

레고사 최초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인 레고 무비에서는 와일드스타일이 레고 세계에 대해서 설명할 때 잠시 토아 마타의 사진 하나가 지나가는 것으로 등장 끝이다. 아무리 그래도 레고사의 유명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데 등장 캐릭터 중 단 한 명도 카메오로 출현하지 않아 아쉬워한 팬들이 꽤 많았다. 하기사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미니피겨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클 테고 그렇다고 통짜 미니피겨로 액션신을 찍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2022년 상반기 경, 레고에서 90주년을 기념한다면서 전설적인 노란 성부터 나무오리, 파블랜드, 어드벤처, 닌자고 등 레고사의 시대를 대표한 명작들을 모아 미니어쳐화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함과 함께 투표를 실시하였다. 수많은 팬들이 경합하여 투표한 결과 30가지의 후보군 레고 시리즈들 중에서 바이오니클이 팬 투표 1위를 차지하였다. 당연히 바이오니클 초창기 캐릭터 중 주인공격인 타후레고 11021 90주년 파티에 "타후의 귀환"이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었다.
어느 양덕이 만든 팬메이드 광고 영상
헌데, 그 결과물이 아무리 미니어쳐인 걸 감안해도 너무 우스꽝스럽게 나온 탓에 팬덤은 그야말로 대폭발해버렸다. 무슨 퀄리티를 이 모양으로 만들었냐면서 한탄하는 팬들은 물론, 이렇게라도 돌아온 게 어디냐면서 다른 거 상관없이 감동하는 팬들까지 있는 등 굉장히 다양하다. 사실 디테일 자체는 그럭저럭 원본에 맞게 충실히 살려낸 편이지만, 하필 눈 부분을 믹셀에서나 쓰이는 눈알 판자로 대체하는 바람에 원본의 포스가 죄다 죽어버린 게 크다. 오죽하면 모든 바이오니클을 리뷰한 리뷰어마저 이건 못 하겠다고 선언할 정도.[6] 결국 밈이 되어 조리돌림 용도로 전락해버렸다.###

이렇게 단종된 지 수십년이나 지났음에도 팬층이 매우 탄탄한데, 이후의 제품군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 이유는 아무래도 비용 문제 때문이라 추측된다. 기존의 블록 계열과 호환성이 떨어지는 테크닉 계열 제품이라 용도가 제한되는 부품이 매우 많은데, 새로운 기믹과 디자인에 맞춰서 금형도 다시 만들어야 하고, 이렇게 만든 부품들도 한 시즌이 지나면 용도가 애매해지니 계속 새로운 부품을 찍어내야 해서 예산이 훨씬 더 많이 든다. 시즌이 지날수록 기믹이 단순화되고 통짜 부품이 많아지는 것도 이러한 비용 문제의 영향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예산을 들이부어도 판매량은 시간이 갈수록 기대에 미치지 못하게 되니, 회사 입장에서는 적자만 보는 상품을 더 이상 찍어낼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실제로 바이오니클 리부트 이후로 액션 피규어 제품군은 더 이상 출시되지 않고 있다. 이미 리부트가 대실패로 끝나서 회사에게 단단히 낙인이 찍혀버린 만큼, 앞으로 바이오니클 시리즈 또는 바이오니클을 계승한 테크닉 피규어 시리즈가 다시 출시되는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파일:LEGO-40581-BIONICLE.jpg

그러다가 2023년, 기존의 테크닉 계열을 완전히 포기한 블록 계열 제품으로 다시 출시된다는 루머가 돌았고, 1월 경에 진짜로 타후가 블록형으로 리메이크되어 새롭게 출시되었다(요즘 레고 액션 피규어들이 이런 브릭 형식으로 나온다). 비록 정식 판매가 아닌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시 증정하는 경품식으로 나왔으나, 그냥 생각없이 만든 수준이었던 전년도 제품과 달리 원본의 프로모션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대다수의 관절에 가동률을 챙겼고, 부속품으로 박스 아트의 용암 서핑을 재현할 수 있는 스탠딩 보드와 타쿠아(타카누바마토란 시절)까지 포함시키는 등 훨씬 성의있는 퀄리티로 나온 덕분에 반응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다. 그렇지만 결국 본래의 매력이자 아이덴티티였던 테크닉 부품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 단순히 부품에 프린트만 칠하고 끝낸 카노히의 재현도가 다소 아쉬운 점은 호불호가 갈린다. 어쨌거나 타후의 등장으로 다른 마타 멤버들 역시 블록 계열로 리메이크될 가능성이 생겼고 시리즈가 되살아날 가능성 또한 조금은 생겼으므로 팬들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다행인 셈. 게다가 최근에는 몽키키드 제품에서 오누아의 가면이 발견되어 팬덤은 완전히 난리가 났다. 그외에도 일부 특정 제품마다 이스터 에그 식으로 바이오니클 관련 타이틀이 있는 부품이 종종 나오곤 하였다.# 안그래도 2025년에 G3로 돌아온다는 루머가 있는데, 이게 그 떡밥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2023년에 재발매된다는 루머가 사실로 판명된 전적이 있는만큼 팬덤에서 기대를 하고 있다.


[1] Biological(생체) 혹은 biomechanical(생체기계)과 chronicle(연대기)의 합성어이다.[2] 1세대는 슬라이저(Slizer), 2세대는 흑역사이기도 한 로보라이더, 4세대는 히어로 팩토리, 5세대는 바이오니클(리부트)이다.[3] 토아 잴러(잘라)같은 경우는 마토로를 살리고자 최후의 수단인 노바 블래스트를 사용하려 했지만 결국 마토로가 희생했다.[4] 물, 생명체, 불, 강철, 땅, 바위 등.[5] 영상의 곡은 리믹스된 것이다.[6] 그래도 나중에 결국 리뷰를 진행하긴 했다.# 이후 이듬해에 나온 타후와 타쿠아 제품 역시 리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