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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장 피에르 폴나레프 | ||
<colcolor=white><colbgcolor=#303030,#000000> 출생 | 1964년[10] | ||
종족 | 인간 | ||
스탠드 | 실버 채리엇 | ||
국적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
나이 | 23세~24세 | ||
별자리 | 사수자리 | ||
혈액형 | AB형 | ||
머리 색 | 은색 | ||
눈동자 색 | 파란색(벽안) | ||
신장 | 185cm(머리카락 포함 193cm) | ||
체중 | 78kg | ||
좋아하는 색 | 황금색 | ||
좋아하는 영화 | 꼴찌 야구단 | ||
좋아하는 여자 타입 |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서 | ||
취미 | 스포츠라면 뭐든지 OK | ||
서명 |
[clearfix][clearfix]
1. 개요
전차(戦車)는 「승리」를 암시한다! |
죠죠니움 16권 표지 |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등장인물이자 서브 주인공. 명칭 유래는 프랑스 배우 장 폴 벨몽도 + 프랑스의 유명 팝 가수 미셸 폴나레프. (출처: 화집 '죠죠벨러(JOJOVELLER)') 프랑스어식으로 발음하면 '쟝 삐에흐 뽈나헤프' 정도 된다.
All Star Battle 북미판에서는 저작권 문제 때문에 '장 피에르 에펠(Jean Pierre Eiffel)'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이쪽의 명칭 유래는 프랑스의 건축가인 귀스타브 에펠로 추정. 이후 3부 TVA 북미판에서는 저작권 문제를 해결했는지 원래대로 돌아왔다.
여동생의 이름은 셰리로, 명칭 유래는 미셸 폴나레프의 대표곡인 『Tout, tout pour ma chérie(셰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셰리는 불어로 인명이 아니고 '달링'이나 '내 사랑'에 가까운 단어. 서로가 서로를 굉장히 아끼는 각별한 사이인 두 사람의 사이를 고려하면 굉장히 어울리는 작명.
프로필에 서술되어 있듯 좋아하는 색은 금색인데 정작 자신의 머리카락 색깔와 스탠드인 실버 채리엇의 컬러링 모두 금색과 대칭되는 은색이다. 반면 OVA에선 머리색이 금색이며, 실버 채리엇의 곳곳에 금색 도금이 되어있는 등 OVA에선 정반대가 되었다. 실제로 은발에 가까운 머리색에서 금발로 변한 죠셉 죠스타나 홀 호스의 스탠드 엠퍼러가 은색에서 금색으로 바뀌는 등 OVA에선 은색이었던 컬러링이 금색으로 바뀌는 사례가 많다.
2. 상세
작중에서는 여자에 약하고 경박한 면이 있어서 팀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하는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진지하고 기사도에 충실한 남자이다.폴나레프는 조금씩 하는 일을 시간낭비라고 생각한다. 설렁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빠른 길을 선택하며 꿈은 끝까지 추구한다. 무슨 일이든 솔직하게 행동하며 생각한 건 솔직하게 말한다. 그래서 타인에게 방심이 지나치고 융통성이 없는 놈이라고 생각되곤 한다. 하지만 폴나레프와 목표가 같을 경우 그 이상 든든한 아군은 없다.
그리고 외모를 보다 보면, 다른 등장인물과는 다르게 눈썹이 없다.
여동생 셰리 외의 가족관계로는 엔야 할멈 편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언급이 짧게 나온다.
전체적인 캐릭터 설정은 프린세스 브라이드의 등장인물 이니고 몬토야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일행에 합류하기 전 무함마드 압둘과의 싸움이 끝난 뒤 죠셉 죠스타에게 "혹시 당신 왼손이 오른손은 아니겠죠?"라고 물은 장면은 몬토야가 웨슬리와 결투 전 '당신 혹시 손가락이 여섯개인 건 아니지?'라면서 장갑을 벗어볼 것을 요구하는 장면을 연상케하고,
야 카쿄인... 이럴 때는! 그런 대사를 읊는 게 아니야. 잘 들어... 이럴 때는! 원수를 갚을 때는, 이렇게 나처럼 내뱉고 나서 싸우는 거라고. 내 이름은 장 피에르 폴나레프. 동생의 영혼의 명예를 위해! 나의 벗 압둘의 안식을 위해... 다름 아닌 내가 널 절망의 늪에 빠뜨려주마! J. 가일...! [tva]이렇게 말하고 폼을 잡는 거야.
행드맨戰
준비해뒀던 대사를 내뱉은 뒤 원수를 끝장냈으며,행드맨戰
결정적으로 캐릭터의 배경 자체가 똑같다. 두 사람 모두 가족(폴은 여동생 ↔ 몬토야는 아버지)을 죽인 한쪽 손이 기형인 원수(J. 가일은 양손이 오른손 ↔ 루겐 백작은 오른손가락이 6개)를 쫓는 검의 달인이라는 설정을 가졌으니, 특정 매체에서 모티브를 따오는 작품 대부분의 등장인물 중에서도 모티브를 확실하게 한 캐릭터.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장 피에르 폴나레프/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
4. 대사집
"브라보-! 와우... 브라아보-!!"
압둘의 매지션즈 레드의 공격에 당했다고 생각한 순간 실버 체리엇의 갑주를 탈피함과 동시에 공중으로 솟구쳐 박수를 치며 말한 대사로 폴나레프를 상징하는 기묘한 명대사이기도 하다. OVA에서도 나왔지만 애석하게도 원작이나 TVA와는 달리 평이한 톤으로 말했다."참나! 이래라 저래라 훈수질 하니까 그렇게 되는거야. 꼬락서니 봐라. 누가 뭐 구해달라 그랬냐? 오지랖만 더럽게 넓은 놈이 느려터져선 당하기나 하고... 이딴 놈이 방해할까봐 혼자 하는 게 낫다고 했던 거다.
(눈물을 흘리며)
민폐라고... 내 주위에서 죽어버리면 진짜 민폐라고! 나한테는!"
(눈물을 흘리며)
민폐라고... 내 주위에서 죽어버리면 진짜 민폐라고! 나한테는!"
"야 카쿄인... 이럴 때는! 그런 대사를 읊는 게 아니야. 잘 들어... 이럴 때는! 원수를 갚을 때는, 이렇게 나처럼 내뱉고 나서 싸우는 거라고. 내 이름은 장 피에르 폴나레프. 동생의 영혼의 명예를 위해! 나의 벗 압둘의 안식을 위해... 다름 아닌 내가 널 절망의 늪에 빠뜨려주마! J. 가일...![tva] 이렇게 말하고 폼을 잡는 거야."
}}} ||"여동생을 없애줘! 여동생을 땅으로 돌려보내줘!"
스탠드 저지먼트의 능력으로 흙에 투영된 가짜 여동생이 폴나레프를 공격하는 상황에서도 차마 여동생의 모습을 한 그 무언가를 공격할 수 없었기에 꺼낸 말이다. 하지만 현실 여동생이랑 티격거릴 일이 많은 독자들에 의해 왜곡 짤방으로 사용된다."세 번째... 세 번째 소원은... 진짜야... 이뤄졌어!"
"셰리는 죽었어! 넌 그냥 단순한..! 흙인형이다!"
여동생 셰리의 모습을 한 가짜인형을 찌르며 한 말. 처음에 여동생을 되살려달라고 했던 때보다 성장한 면모를 보여준다."어, 어이! 압둘! 어디야! 뭐, 뭐야 방금 건, 대체...
"뭐...뭐냐고 저, 저 팔은...? 어, 어이! 압둘! 어디로 갔어! 압둘! 어이! 어디로 갔냐고!? 압둘!!"
"압둘!!!!"
"뭐...뭐냐고 저, 저 팔은...? 어, 어이! 압둘! 어디로 갔어! 압둘! 어이! 어디로 갔냐고!? 압둘!!"
"압둘!!!!"
"빌어먹을... 압둘... 자기가! 자기가 먼저 말해놓곤... 무슨 일이 있으면 『자기 자신을 최우선해라』, 『날 구하지 마라』라고 해놓고는... 거짓말쟁이 새끼... 넌 인도 때부터 쓸데없는 짓만 했어! 압둘! 나 같은 건... 죽게 냅뒀으면 됐잖아─!"
이 대사를 한 뒤, 이렇게 말하는 순간 고개를 숙여 그 순간에 머리가 있던 자리를 꿰뚫은 크림에게 죽을 뻔 했다. 이에 폴나레프는 압둘이 이렇게 한탄하라고 자신을 살려준 것이 아님을, 각오를 다지고 싸우라는 것을 깨닫고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한다."여기서 문제! 이 부상당한 다리로 어떻게 저 공격을 피할까? 다음 보기 셋 중 하나를 고르시오.
목숨이 날아가기 직전의 상황에 퀴즈가 나오는 것도 기묘한데, 죠셉 일행이 실제로 테렌스 T. 다비한테 고전하고 있는 건 사실이었지만 게임하고 있는 중이라 이 대사와 어울리지 않게 오버랩이 되어 굉장히 기묘한 대사가 되었다. 직후 답은 ①밖에 없다며 어떻게든 실버 채리엇으로 자신을 끌어당겨 탈출하려 하지만 힘이 부족해 공격에 스쳐버리고 "답은 ③ 답은 ③ 답은 ③"이라며 독백하며 절망에 빠진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정답은 가장 먼저 생각했던 ②였다. 물론, 죠셉 일행이 아니라 이기이긴 했지만.① 멋진 폴나레프는 뜬금없이 반격할 아이디어를 찾아낸다.
② 동료들이 와서 구해 준다.
③ 못 피한다. 현실은 비정한 법이다.
내가 동그라미 치고 싶은 건 ②번이지만 기대할 수는 없지... 죠스타 씨는 10분도 전에 저택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몇 초 안에 재수 좋게 여기로 와서 미국 만화 히어로처럼 짠 등장해 "오래 기다렸다!" 이러면서 아슬아슬하게 구해 줄 리가 없잖아. 아니면 죠스타 씨 쪽도 이미 고전하고 있을지도 모르지."② 동료들이 와서 구해 준다.
③ 못 피한다. 현실은 비정한 법이다.
"잘 있어라. 이기."
"느려 터졌어, 바닐라 아이스. 그리고 네 말이 맞다...... 나한텐 안 좋은 쪽으로 친구 운이 따라줬지. 내가 구해줬어야 할 이기한테까지 도움을 받았으니."
"참나... 이게 무슨 일이냐... 나는 이 놈을 좋아했다는 걸 이제와서 알았어... 난 맨날 이런 식이야... 잃어버리고 나서야 알아버려. 성격 글러먹은 똥개라고 생각했지만, 어떤 사람도 따르지 않는 삐딱한 네가 좋았다... 애교나 아양이라곤 전혀 없던 그 성격은 정말로 긍지 높은 놈이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이제야 깨달았어."
"자! 지금이야말로 집념을 써서 어떻게든 해 봐! DIO를 지킨다느니 뭐니 그랬잖아? 이리 와, 여기라고! 자, 왜 그러냐 바닐라 아이스! 덤비라고!"
"지옥에서 지껄여."
"지금... 느껴지는 감각은... 나는 『백』 속에 있다... DIO는 『흑』! 죠스타 씨 일행은 『백』! 『흑』과 『백』이 확실하게 느껴져! 상처입었는데도 용기가 넘쳐 흐른다. 나는 『올바른 백』 속에 있다!"
"죽어버려라!!! DIO!!!"
"괴로운 일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정말 즐거웠어! 모두가 있었기에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어!
그럼 간다, 쩨쩨한 영감! 장수하세요! 그리고 인색한 손자! 나 잊으면 안 된다?!"
항상 시원시원한 폴나레프답게 시원시원하게 말을 했지만, 눈물을 글썽거리며 한 아련한 대사.그럼 간다, 쩨쩨한 영감! 장수하세요! 그리고 인색한 손자! 나 잊으면 안 된다?!"
}}} ||
마지막 부분에서 소리가 커지니 주의. |
5. 기타
- 특유의 방정맞은 성격과 적은 묘사 때문에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압둘의 언급대로 기사도 정신이 충만한 인물이기도 하다.
아군, 적을 통틀어서 민간인에게 피해가 갈까봐 전투 장소를 인적이 드문 곳, 그 중에서도 상대에게 오히려 유리한 곳을 지정해서 택하는 인물은 폴나레프가 유일하다. 오히려 민간인이 많은 걸 이용하려 들면 들었지. 폴나레프를 제외하면 아누비스신에게 지배된 차카 정도가 있다.[15] 차카는 마침 폴나레프에게 붙어 인적이 드문 곳까지 가서, 그것도 폴나레프가 먼저 덤비라고 한 뒤에야 싸움을 걸었는데 이걸 두고 폴나레프도 차카를 남자답고 명예로운 적이라고 고평가했다. 차카가 "네 목숨을 받아가겠다"라고 선전포고를 하자 오히려 실실 웃으며 맘에 든다고 할 정도. 폴나레프와 마찬가지로 육신의 싹을 제거하고 동료가 된 카쿄인 노리아키도 처음에는 아무 상관없는 보건교사를 조종해 죠타로를 공격하는 비열한 수를 썼다는 점에서 육신의 싹이 심어진 상태에서도 기사도를 추구한 폴나레프의 정신력이 엿보인다.[16]
또한, 죠타로 일행을 상대한 적들 중 유일하게 자기 능력을 숨기지 않고 그대로 선보인 인물이다.[17] 3부의 전체적인 전투 패턴을 요약하면『기이한 사건 발생 → 원인을 찾아내서 적과 싸움 → 적의 능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함 → 마지막에 기지를 발휘하여 적을 격파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폴나레프는 도입부도 없이 바로 정체를 까발리면서『적 등장 → 적 격파』로 귀결된다. 스탠드 특성상 딱히 서스펜스를 연출할만한 구석이 없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동시에 그의 스트레이트한 성격을 적절히 묘사한 장치이기도 하다. 악역이여도 긍지높은 전투광에 자신을 이긴 상대에게 경의를 표한다는 점에서 1부의 브루포드나 2부의 와무우, 그리고 같은 부에 등장하는 은두르와 비슷한 경우이다. 물론 폴나레프는 자의가 아닌 타의로 싸운 케이스지만.
"능력을 숨기고 싸우는 짓은 상대를 암습하는거나 다름 없으니 내 가치관에 위배된다."라는 말에서도, 자신은 죠타로 일행의 능력을 알지만 죠타로 일행은 본인의 능력을 모르니 능력을 자기 스스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겠다는 친절함이 돋보인다. 처음 적임을 드러낸 뒤 죠타로 일행이 보는 앞에서 정밀함과 속도, 그리고 불을 칼로 다루는 기술까지 시연했다. 다만 그런 그도 영 급한 상황이 아니면 쓰지 않을 칼날 날리기는 아누비스신戰까지 숨기고 있었지만, 특이한 형태로나마 칼을 쓰는 기술의 연장선상이고 비장의 기술이라 칭할 정도니 기사도에 위배되지는 않는 듯.
- 그의 빗자루 머리와 독특한 복장은 이후 다양한 캐릭터의 모티브가 되었는데, 우선 가장 닮은 것이 KOF의 니카이도 베니마루. 다만 베니마루는 금발이라는 차이가 있다. 첫 등장한 94부터 95까지는 특징적인 상의에 하의 색깔까지 똑같다. 사실 폴나레프는 첫 등장에서만큼은 지금과 같은 기둥 모양이 아니라 긴 앞머리를 올백으로 올린 것 같은 모양이었다.
다이어 씨본격적으로 기둥 모양이 된 것은 실버 채리엇을 처음 꺼냈을 때부터. 이런 특징 때문에 KOF 제작진들은 베니마루를 폴나레프라고 부르며 작업을 했다. 2P 컬러는 베니마루의 머리카락 색상도 은색인데, 대신 차이를 두기 위해 입고 있는 의상 색은 다르게 변경. 또한 스트리트 파이터 2의 가일 역시 폴나레프의 영향을 받은 캐릭터인데, 디자이너가 가져온 초안을 프래너가 보고 폴나레프랑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 이거 J 가일인가요?'라고 반응한 것이 시초. [18] 다만 J. 가일은 폴나레프의 원수 이름인데, 개발자가 착각한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그 후에 머리카락을 지나치게 길게 늘여가며 장난을 치다가 정착한 것이 지금의 디자인이라고 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부터는 각이 많이 진 얼굴로 변해서 폴나레프라기 보다는 슈트로하임과 비슷하게 바뀌었다. 철권의 폴 피닉스도 이름과 빗자루 기둥 머리를 보면 폴나레프가 모티브인듯 하다. 폴 피닉스의 경우는 스트리트 파이터의 켄 마스터즈의 몸통에 폴나레프의 머리통을 붙여서 만든 것처럼 보인다. 사실상 일본 서브컬처계에서 빗자루 머리를 한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폴나레프를 패러디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폴나레프와 거의 흡사한 외형의 캐릭터가 죠죠3부보다 더 오래된 작품인 돌격 남자훈련소에도 나오는바, 그 디자인의 오리지널리티를 주장하긴 어려워보인다.
- 원작 만화에서는 가르마 구분이 짝짝이가 되거나, 이마 두상이 이상하게 길어지는 등의 작화 오류가 빈번하게 튀어나왔다. 해당 문서 맨 위에 있는 캐릭터 소개창만 봐도 저 미스가 그대로 보인다. 그림체가 변한 이후 + 다른 미디어믹스에선 이마 길이가 정상적이 되었다.
- 여자를 상당히 밝히는 편이다. 죠셉에게 머리랑 하반신이 따로 논다며 핀잔을 들을 정도. 그러나 항상 여자들은 옆에 있는 죠타로와 카쿄인에게 관심이 쏠려 폴나레프는 아웃 오브 안중인 경우가 많다. 다만 세트신戰에서는 동네여성 마레나와 플래그가 서고 구출까지 해냈지만 스스로 동료들을 위해 플래그를 꺾고 가버린다. 머리와 하반신이 따로 논다는 말을 들을 당시에도 다리가 예쁘다면서 맘속으론 다리만 찍고 싶지만 입으론 전신 사진으로 찍자고 말하는 등, 여자를 밝히는 것과 별개로 분위기 파악을 못하거나 선을 넘진 않는다. 그리고 가출소녀에 대한 태도를 보면 여자라고 다 밝히는 것도 아니다.
- 저지먼트와 싸울 때 언급한 소원을 미루어보면 어렸을 때의 장래희망은 만화가. 월트 디즈니보다 더 잘난 만화가가 되어서 폴나레프 랜드를 세우는 게 목표였다고 한다.[19] 실제로 프랑스는 유럽권에서 알아주는 만화 강국이라 만약 J.가일과 엮이지 않았다면 만화가로 출세했을 지도 모른다. 실버 채리엇이 빠른 스피드가 장기라서 원고 작업에 수월했을 지도.
훗날 키시베 로한과 만화계의 양대 산맥을 이뤘을 수도 있다.
- 프랑스어로 피에르(Pierre)의 뜻은 '돌'[20]. 우직하고 딱딱한 돌처럼 활약하고, 세월이 흐르자 부숴지고 가루가 되어가는 돌처럼 그야말로 작중 행적을 뜻하는 네이밍센스로 보였으나 죠죠니움에서 작가의 말에 다르면 피에르란 이름은 프랑스인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이름일 뿐 다른 의도는 없다고 한다.[21] 만일 다시 프랑스인 캐릭터를 만든다 해도 비슷한 이름으로 만들 거라고.
- TVA에서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되었는데, 5화에서는 "아직 DIO의 주박에서 풀어준 답례를 못 했다."라고 압둘에게 답례하려는 장면과, 죠타로 일행이 만장일치로 그를 동료로 받아들이는 장면이 추가되었고, 6화에서는 학생답게 해야 한다며 교복차림을 고집하는 죠타로와 카쿄인에게, "너네, 그렇게 고집부리면 인기 없다?"라며 한마디 해주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또한 이기가 합류한 이후부터 크고 작게 이기와 자주 엮이는 등 이기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 깨알같이 들어갔다.
- 압둘이 크림에게 당한 직후에 압둘의 이름을 부르며 찾는 장면의 모습이 드래곤볼의 프리저 편의 명대사인 "나 화났다! 프리저!!!"의 장면의 모습과 거의 일치한다. 이에 대해서 트레이싱인지 우연인지 해명된 바는 없지만, 죠죠가 비판받는 이유 중 하나인 표절 예시 중 자주 언급되는 컷 중 하나. TVA에서는 원작에서 위 장면 바로 전 화 마지막에 나온 구도로 나왔다. 다만 대보면 완전히 겹쳐지지는 않기 때문에, 만약 드래곤볼을 베낀 것이 맞다고 해도 완전 트레이싱보다는 눈으로 보며 모사를 했거나, 구도만 트레이싱하여 본인 화풍에 맞게 그렸을 가능성이 크다.[22]
놈이랑 싸우기 전에 말해두겠습니다! 나는 지금 아주 잠깐이지만 그 놈의 스탠드를 체험했어요. 아, 아니... 체험했다기보다는 완전히 이해의 범주를 넘어선 거였지만... 무슨 일이 났었는지... 있는 그대로 말하죠! 『나는 그 놈 앞에서 계단을 올라갔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샌가 내려가 있었다.』 무슨 소린지 못 알아들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나도 무슨 짓을 당한 건지 알 수가 없었어요... 머리가 어떻게 된 것 같았습니다... 최면술이니 광속이니, 그런 시시한 건 절대 아니었어요. 훨씬 무시무시한 것의 일부를 맛봤다구요... |
- 묘하게 TVA에서 대접이 안좋은 캐릭터. 다른 캐릭터들은 각자 전용 전투용 테마곡이 있는 반면 폴나레프는 개그성 테마곡이 전부다. 죠셉도 테마곡이 없긴 하나 2부에서 이미 주인공으로 테마곡을 2개나 받았다. 이런 특징 때문에 전투용 테마곡은 카쿄인의 테마인 고귀한 교황(Noble Pope)를 공유한 적이 많다. 다시 말해 본인 게 아닌 빌려쓴 거나 다름 없기에 다시 보면 어째 궁핍한 느낌이 든다.
세트신戰에서 쓰인 검격(剣撃)이 일단 폴나레프의 테마이긴 하나, 그냥 폴나레프가 아닌 아누비스 폴나레프의 테마곡에 가깝다. 게다가 세트신戰은 전체적으로 우스꽝스러운 전투였던지라... 더군다나 이때만 폴나레프 장면에서 쓰였다. 쓰이는 타이밍도 주로 화장실이나 개그씬. 게다가 TVA 오리지널 장면으로 추가된 것도 화장실 관련인지라... 캐릭터성 강화라면 강화겠지만 말이다. 정작 이 부분에 대해 제일 안타까워 해야 할 폴나레프 팬들은 역시 폴나레프라면서 인정할 정도라서 폴나레프만 초라해졌다.
결국 5부에서 본인의 테마곡 검격(剣撃)을 리메이크한 곡이 새로 등장해서 쓰였다. 총 다섯 번 쓰인 것 중에서 세번이 폴나레프의 장면에 쓰였는데 장면들도 다 좋은 장면들이고 곡과 장면과의 싱크로율도 높은 편이어서 3부 때의 설움을 씻어내는데 성공했다.
첫 등장 시 브루노 부차라티에게 로마로 오라고 하는 장면 / 디아볼로와의 싸움 / 거북이 상태에서 화살을 만지는데 성공한 장면. 모두 화살과 관련되어있는 장면들이다. 특히 디아볼로와 대치하는 장면은 작중 최초로 킹 크림슨을 간파했으며 레퀴엠까지 각성하는, 원래도 멋있었으나 더더욱 멋있어진 장면이 되었다.
나머지 두 장면은 각각 귀도 미스타가 초콜라타에게 제압당하고 죠르노 죠바나가 그의 헬기로 올라가는 장면과 부차라티가 실버 채리엇 레퀴엠을 완전히 박살내는 장면이다.
- 흡연자이다. 근데 유일한 흡연자 동지인 죠타로와 맞담배를 피는 장면은 딱히 나오지 않는다. 그나마 폴나레프의 언급으로 죠타로가 담배로 개인기를 선보인 썰을 털은 걸 보면, 묘사만 안 됐을 뿐 시간날 때 한번 맞담배 핀 적은 있었던 거 같다. 하지만 만화에서 죠타로가 담배피는 게 그 두각을 보였지만, 장 피에르는 한번 크눔신 & 토트신戰에서만 담배를 폈지, 그 후에 담배를 물고 있는 장면은 거의 없었다. 죠셉과 압둘이 머라이어와 싸울때 한 컷 나오는 등.
- 죠셉에게 '죠스타 씨'라고 경칭을 붙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거의 모두에게 반말을 사용한다. 정발판에서는 존댓말을 사용하는 빈도가 늘었다. 이는 카쿄인도 비슷한데, 카쿄인 또한 폴나레프에게 원본은 반말, 정발판은 존댓말을 사용한다.
극 초반부의 모습 |
-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우스꽝스럽게 변하는 해적판 메가톤맨에서는 기존보다 더더욱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
죠죠챤(죠타로), 체리(카쿄인), 멍멍이(이기)에 비하면 그래도 무난한 이름이지만, 장 피에르 폴나레프라는 멋들어진 이름은 어디가고 그냥 폴로 개명되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아톨(압둘) / 디오(DIO가 아닌 그냥 디오) / 호스(홀 호스) / 컹크(J. 가일) / 마귀할멈(엔야) 등 많은 캐릭터들과 러브 라인(?)이 형성되는 일이 많아졌다. 이 때문에 메가톤맨의 번역가인 박련의 최애캐가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
5.1. 화장실과의 악연
왠진 모르겠는데 나 자꾸 화장실 같은 데에서 공격당하는 거 같다...?
저스티스戰에서
저스티스戰에서
이건 내 이미지가 아니야! 화장실에서 봉변 당하는 건 폴나레프 역할이라고!
무함마드 압둘, 바스테트 여신戰에서
등장인물들 중에서 유독 화장실과의 악연이 유난히 깊다. 여행지에서 보는 새로운 형태의 변기에 적응하지 못한다던가, 행드맨戰과 저스티스戰 모두 화장실에서 적에게 당한다던가, 좌변기에서 돼지가 나오는 걸 보고 깜놀한다던가[23], 저스티스 때문에 조종당해서 본의 아니게 변기를 핥을 뻔 하거나... 화장실 뿐만 아니라 안 빤 팬티로 상처를 싸맨 사실을 알고 좌절하거나, 하여튼 화장실 유머와 매우 깊은 인연이 있다. 특히나 상술했듯 폴나레프 본인이 꽤나 깔끔 떠는 성격이다보니 더더욱 부각되는 편.무함마드 압둘, 바스테트 여신戰에서
동료들도 이런 점을 아는건지 심지어 아누비스신을 가진 차카와의 싸움을 끝내고 쭈그려 앉아있을때 죠셉이 발견하고는 "똥 밟았나?"라며 묻기도 했고 압둘도 바스테트 여신의 능력 때문에 화장실에서 된통 당하자 위의 대사를 말하기도 한다. 세트신에 의해 어려져서 욕조에서 목에 졸려 위기에 빠졌을 때 똥을 배출해서 탈출하기도 했다.
TVA의 14화에선 뜬금없이 "엇!" 하더니 "...화장실이나 가자."라고 하는 기묘한 장면이 나왔다. 다른 캐릭터였다면 말도 안되는 억지로 보였겠지만 폴나레프니까 팬들 사이에선 그러려니 하는 정도가 아니라 원작을 보완했단 분위기가 대세. 15화 예고엔 다들 화장실이나 변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5.2. 또 하나의 주인공
일행 중에서 죠타로 다음으로 활약이 가장 많은 멤버로, 활약 뿐만 아니라 과거 회상 장면,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이 오히려 죠타로보다도 주인공처럼 그려지는 수준이다. 다음은 죠타로와의 차이점이다.- 차이점
3부의 주인공 일행의 활약상을 개인(또는 2인)이 활약했던 에피소드의 횟수로 구분을 짓는다면, 폴나레프의 활약이 길고 많다.
압둘과의 싸움 후 합류한 뒤 곧바로 에보니 데블戰에서 개인 활약에 더불어 떨어진 유리 조각을 통해 인형을 찾아내는 등 바보 캐릭터 이미지를 탈바꿈하였고, 행드맨戰은 아예 자신을 중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동료인 압둘을 (일시적으로) 잃어 홀 호스의 도발에 넘어갈 뻔 하는 등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본체인 J. 가일을 마주하고 압둘의 복수와 함께 여동생의 10년[24]이 넘는 복수에 성공하는 등 마치 전형적인 일본 만화의 이야기의 주인공처럼 그려졌다.
저지먼트戰에서는 죽은 여동생과 압둘에 대한 후회와 죄책감을 느끼며 '이 둘에게 죽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며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뒤 아누비스신에 의해 세뇌된 차카와 죠죠에서 보기드문 칼싸움을 보여주며 히든카드인 검신 날리기로 마무리하고 세트신戰에서는 죠타로의 도움이 있었으나 최후반부까지 혼자서 어린아이라는 악조건에서 태아로 변한 마레나를 지키며 싸우며 여인을 지키는 남자로써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반해 주인공인 죠타로는 개인 활약 자체는 많다만 그리 길지는 않다. 스트렝스戰에선 주먹 몇 방으로 금방 끝내버리고 러버즈戰에서는 등장 자체는 많았지만 실질적인 해결은 폴나레프와 카쿄인의 몫. 본인은 죠셉이 안전해진 뒤 스틸리 댄을 러시로 끝장낸 것이 전부. 때문에 더 월드戰이 시작되기 전만 하더라도 죠타로는 주인공이라기보다는 강력한 아군 1 정도에 가까웠다.
게다가 폴나레프는 그 시끄러운 성격 덕분에 단체 장면에서도 항상 토크를 진행하고 호들갑을 떨며 분위기 메이커를 맡는 등 비전투 상황에서도 눈에 띄는 반면 죠타로는 그 무뚝뚝한 성격 때문에 말을 아끼기 때문에 카메라에 잡힐지언정 그냥 조용히 있는 게 다인지라 전투 상황이 아니면 눈에 띄이진 않는다.
전투에 임하는 태도에서도 차이가 있는데, 죠타로는 우위를 잡더라도 보통은 특유의 힘조절로 리타이어로 끝내는 편인 반면 폴나레프는 적이면 대개 죽인다. 평소의 태도와는 정반대로 일단 싸움이 개시되면 죠타로는 적당한 선에서 끝내는 걸 선호하지만, 폴나레프는 일견 가벼워 보이지만 자비는 베풀지 않는다. 폴나레프가 혼자 마무리한 적 중 살아남은 사람은 차카 뿐이고, 그마저도 더 이상 싸울 수 없는 상태로 만들았다. 심지어 막타로 목에 칼날을 꽂아버려서 그대로 죽었어도 이상하지 않다. 이는 주무기가 '주먹'인 스타 플래티나와 '검'인 실버 채리엇의 특징과도 연결되며, 폴나레프가 마냥 가벼운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드러낸다.
결정적으로, 두 사람이 이렇게 대비되는 이유는 죠타로에게 있다. 죠타로는 압도적인 힘 + 결코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 = 완성을 상징하는 인물. 스타 플래티나 한 번 꺼냈다 하면 깡스펙으로 다 두들겨패는 게 일상이며 성장이라고는 더 월드戰에서 보여준 시간 정지를 배운 것 뿐이지 일반적인 소년 만화의 주인공들이 가지는 성장을 보여준 적이 없는 완성형 주인공이다. 유일한 결점인 양아치 같은 성격은 3부 내에선 개선되지 않고, 개선되어야 하는 문제로 묘사하지도 않았다. 이후 성인이 되고 나이를 먹어가면서 이 부분은 자연스레 성격이 바뀌면서 사라졌다.
이렇듯 캐릭터 자체가 이미 완성이 되어있다보니, 죠타로의 별명이 괜히 마왕이 아닌 것. 와중에 폴나레프는 일반적인 소년 만화 주인공들이 하나씩 가질법한 암울한 과거(여동생의 굴욕적인 죽음)라는 요소까지 지녔는데, 주인공인 죠타로가 보여준 과거라곤 착한 아이였다 뿐. 과거라는 틀에 갇혀 사는 인물이었으나 일행들을 만나게 되어 복수에 성공, 동료를 잃고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게 영락없는 성장형 캐릭터.
이렇게 왕도물에 자주 등장하는 성장형 주인공의 절차를 하나하나 밟아 나가는 것은 죠타로가 아닌 폴나레프 쪽이기 때문에, 폴나레프를 3부의 실질적인 주인공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게다가 최종보스인 DIO를 처음 만난 것도 주인공인 죠타로가 아닌 본인. 만화에서 주인공과 최종보스가 만났을 때는 주로 곧바로 싸우기보단 몇 마디를 주고 받다가 싸우는 법인데, 폴나레프와 DIO가 만나 대화를 주고 받았던 장면이 이러한 장면을 연상케한다.
- 공통점
스탠드 외형조차 우람한 야만 전사 ↔ 슬림한 기사라서 스탠드 생김새조차도 다른 두 사람이지만 두 스탠드 모두 특별한 능력이 없어 스탯만으로 싸워야 하는 불편함을 지녀 그만큼 본체가 머리를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타 플래티나는 러시와 스타 핑거, 베어링 사격을 보여주었고 실버 채리엇은 러시와 갑주 벗기와 검신 날리기를 보여주었지만, 이것들은 전부 지니고 있었던 것을 개량한 것일 뿐 기술과는 거리가 멀다.
동료들의 희생으로 분노하여 중간보스인 바닐라 아이스와 최종보스인 DIO와의 전투에서 승리했다는 점도 공통점. 바닐라 아이스戰에서는 압둘과 이기가, DIO戰에서는 카쿄인이 죽고 죠셉이 죽었다 살아났다. 실질적인 전투는 폴나레프와 죠타로 개개인이 홀로 치렀지만, 폴나레프는 압둘 덕에 자칫 죽을 뻔한 상황에 구해졌으며 이기의 더 풀의 모래 덕에 크림을 위치 추적할 수 있었으며 절체절명의 순간 구출되었고, 죠타로는 카쿄인과 죠셉이 목숨을 대가로 더 월드의 능력이 시간 정지임을 알아내지 않았더라면 제대로 싸워보기는 커녕 모두 죽어버리는 배드엔딩으로 끝났을 것이다.
두 사람 모두 전투 경험이 풍부한 이들이기 때문에 죠타로는 4부에 넘어와서 아군(죠스케, 코이치 등)과 적(하자마다, 아키라, 키라 등) 가림없이 압도적으로 강한 존재로 평가받으며, 폴나레프는 킹 크림슨의 시간 삭제를 피를 흘려 파훼하여 디아볼로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 등 불구 상태가 되었음에도 결코 약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덕분인지 주인공 다음으로 주인공 없이 혼자 있을 때 가장 고생을 많이 한 캐릭터. 카쿄인과 압둘은 한 번씩 리타이어 후 휴식 기간을 거쳤으나, 폴나레프는 휴식할 시간도 없이 날고 기는데 주인공 못지 않다. 굴욕적인 행위도 전부 폴나레프가 도맡은 느낌이 많다. 개그캐가 되어버린 죠셉도 적어도 폴나레프만큼이나 굴욕을 당하진 않았기 때문. 기습이나 1vs1도 잘 해내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늘어나는 굴욕 때문에 그러한 이미지는 희박해져갔다.
6. 게임
자세한 내용은 장 피에르 폴나레프/게임 문서 참고하십시오.7. 둘러보기
[1] 상당히 싱크가 잘 맞는 굵은 하이톤이 어우러져 폴나레프의 캐릭터성을 잘 살렸다는 평. 본인은 죠죠러가 아니지만 아내인 코마츠 미치코가 죠죠러였던 건지, 연기 지도도 아내에게 받았고 세트신戰에서 쿠죠 죠타로의 성우 오노 다이스케와 합동 러시를 날린 후 "나 오라오라하고 왔어."라고 하니 부러워했다는 일화가 있다. 여담으로, 폴나레프의 기합은 원래 오라오라가 아닌 호라호라지만 이 편에서는 오라오라를 쓴다.[목록] Part 3 TVA / 스타더스트 슈터즈 / 다이아몬드 레코즈 / 라스트 서바이버[어린시절] 세트신戰(TVA 32 ~ 33화)에서 세트신의 능력으로 인해 어려졌을 때의 목소리를 맡았다.[4] 동시에 해당 작품의 알레시를 맡았다.[어린시절] 세트신戰(TVA 32 ~ 33화)에서 세트신의 능력으로 인해 어려졌을 때의 목소리를 맡았다.[6] 죠타로는 3부의 처형곡, 압둘과 카쿄인은 본인의 분위기를 잘 살린 테마곡, 죠셉은 2부의 테마곡이 있어 3부 일행의 테마곡은 전체적으로 호평인데 동생의 복수를 위해 떠돌아다니다 일행에 합류한 뒤 동료들의 희생 끝에 결국 죽고 나서 거북이가 되어버린 비극적 사내의 테마곡치고는 너무 밝고 신나는, 마치 90년대 서퍼같은 분위기의 테마곡이라 뭔가 묘하다.[7] 웅장하고 시원시원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은빛 기사인 실버 채리엇의 스탠드 유저이며 시원시원한 폴나레프의 이미지가 돋보이는 곡. 부각되는 특징이 없는 대부분의 테마곡들 중에서 카쿄인 노리아키의 테마곡과 더불어 호평받는 테마곡.[8] 전투적이면서도 신나는 분위기의 테마곡. 간드러지는 기타 소리와 함께 곡의 분위기가 바뀌는 0:32가 일품이다.[9] ASB의 테마곡처럼 박력이 넘치는 곡이지만 다른 느낌이다. ASB의 테마곡과는 다른 느낌의 기타 소리가 쓰였으며, 가끔씩 나오는 반짝이는(?) 효과음 때문에 약간 희망차다. 전체적으로 리듬이 반복되기 때문에 중독성이 있으며, 기타 소리가 잠잠해졌다가 강해지는 1:02가 일품이다.[10] JOJO Magazine 2023 WINTER에서 공개됨.[11] 아누비스신에게 세뇌당한 상태 한정.[12] 地獄でやってろ[tva] tva에선 여기까지만 말한다.[tva] [15] 앞서 폴나레프가 유일하다고 한 이유는 차카는 비록 인적이 드문 곳에서 싸웠지만 본인에게 유리한 장소에서 싸웠기 때문이다. 본인이 기둥을 투과할 수 있어서 일부러 기둥이 많은 신전에서 싸운 차카와 다르게 폴나레프는 좁은 식당에서도 본인의 검술을 펼치는데 아무 제약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압둘이 화염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개활지에서 싸웠다.[16] 심지어 선시비 자체는 식당에서 걸었는데 식당에는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일부러 사람이 없는 공원까지 가서 싸웠다. 그러니까 육신의 싹이 심어진 상태에서도 민간인을 걱정해서 한적한 곳까지 갔다는 것이다. 디오에게 지배 당하는 와중에도 본인의 신념을 잃지 않는 깨알같은 연출.[17] 스트랭스처럼 처음부터 대놓고 드러낼수 밖에 없거나 주인공 일행에게 처음부터 걸린 것은 제외.[18] 지금 보면 루돌 폰 슈트로하임과도 닮았기 때문에 당시 디자이너가 죠죠 3부를 봤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19] TVA에서는 해당 장면에서 중앙에 실버 채리엇의 동상이 전시되어 있는 근사한 궁전이 나왔다. 여담이지만, 스웨덴 헬싱보리에 실제로 폴나레프 랜드가 있다! 당연히 놀이공원은 아니고 재활용 센터이다. 관련 리뷰와 사진은 전부 죠죠 관련 드립으로 채워져 있다.[20] 피터, 즉 베드로와 어원을 공유한다.[21] 흔히 사용하는 이름에 의미 따지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한국인 이름 한자 풀이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되어버린다.[22] 토리야마 아키라에게 허가를 받았는지 여부조차 불투명하지만, 같은 주간 소년 점프 연재작이었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23] 설계 미스로 돼지 우리를 얕게 만들어서 배가 고플 때 간혹 변기 밖으로 머리를 내미는 문제가 있는데 이전에 점원이 폴나레프에게 건네준 봉은 돼지가 머리를 내밀었을 때 밀어넣기 위한 것이였다. 근데 그 점원 왈, 점장은 그렇게 머리를 내민 돼지가 엉덩이를 깨끗하게 핥아주니까 상관없다고(...). 참고로 현실의 인도에서도 돼지에게 변을 처리하는 화장실이 드물지만 존재한다. 물론 좌변기에서 돼지 머리가 갑자기 난입하는 건 만화적인 과장일 가능성이 더 높지만.[24] tva에서는 3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