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03:06:05

쿠죠 죠타로/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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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 어록 ·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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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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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 쿠죠 죠타로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2.1. 초반

파일:Chapter_114_Cover_B.jpg
"시끄러! 자꾸 알짱거릴래, 이 아줌마야?!"
파일:2부_죠타로.png

애니메이션 2부 최종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감옥의 침대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선행 등장. 주인공이다 최종보스가 아니다

1987년의 쿠죠 죠타로는 아직 학생으로 흔히 말하는 불량배 딱지를 달고 사는 놈이었다. 어느 날 스탠드 능력이 각성했지만 얼마 동안은 자신의 능력을 제어하지 못했고, 때문에 싸움에서 쌍절곤과 나이프를 소지하고 전직 복서까지 끼어있는 불량배 4인방을 모두 합쳐 15군데 골절상에 알까지 터지게 만들었다.[1] 그 때문에 스스로가 위험하다고 판단, 악령으로부터 타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 발로 감옥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다.[2] 그러나 죠셉 죠스타에 의해 스탠드를 가진 압둘과 경찰서에서 싸우게 되면서 자막이 뭔가 이상하지만 신경쓰지말자 그것이 악령이 아니라 자신의 정신력으로 컨트롤 가능한 스탠드 능력이라는 걸 알게 되고, DIO의 존재와 능력이 각성한 이유가 그의 부활 때문임을 알게 된다. 이 때 죠셉에 대한 태도가 압권인데... 유치장에서 오랜만에 재회했을 땐 할아버지(오지이쨩)라며 격식을 조금이나마 차렸지만, 카페로 자리를 옮겨 DIO의 이야기를 할 때는 할배(지이상)[3], 다음날 카쿄인을 데리고 돌아와서는 영감(지지이)으로 부르고 이후로 호칭은 영감으로 고정된다. 하루만에 할아버지에서 영감이 된 죠셉. 그런데 죠셉도 젊었을 적에 친할아버지나 다름없는 사람에게 '어이'나 '귀찮은 녀석'이라고 하고 심지어는 대놓고 날려버린다는 등 버릇없이 군 것은 비슷하니, 역시 그 할아버지에 그 손자라고 하겠다.(…)[4]

학교에서 전학생으로 잠입해 온 DIO의 부하, 카쿄인 노리아키에게 습격당하지만 제압한 뒤,[5] 죠셉에게서 카쿄인이 DIO의 부하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인 육신의 싹에 대해 알게 되자, 스타 플래티나의 정밀조작을 이용해 카쿄인의 머리에 박힌 육신의 싹을 제거해 준다.

하지만 죠셉과 죠타로에게 DIO와 함께 스탠드 능력이 발현될 때 어머니인 홀리 죠스타도 스탠드가 발현했으며 결국 홀리는 쓰러진다. 강한 정신력이 없는 홀리[6]는 오히려 자신의 스탠드를 제어하지 못하여 죽을 위험에 빠진다. 이 때 무함마드 압둘에게서, 4개월 전 이집트에서 DIO의 수하가 될 뻔한 사연과 함께 50일 안에 DIO를 해치워야만 어머니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답임을 안 죠타로는 죠셉의 허밋 퍼플과 죠타로의 스타 플래티나의 능력으로 DIO가 이집트에 은둔한 것을 알게 된다. 이 때 나타난 카쿄인의 자신도 3개월 전 DIO와 만났다는 증언을 들은 죠타로 일행은 DIO가 숨은 곳이 이집트임을 확신하게 되고. 일행은 DIO를 쓰러뜨리기 위해 이집트로 향한다.

이후 이집트로의 여정에서 죠타로는 스타 플래티나의 뛰어난 능력과 죠타로 자신의 냉철한 판단력으로 대활약한다.

2.2. vs 그레이플라이/타워 오브 그레이

죠타로 일행은 이집트에 최대한 빨리 가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한다. 우선 중간 기착지인 홍콩으로 가기 위해 비행기에 오르나 초반부터 일행의 여정은 삐그덕거리는데, 이미 DIO의 자객인 그레이플라이 또한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상태였다. 그레이플라이는 하늘을 나는 비행기 객실 안에서 자신의 스탠드, 타워 오브 그레이로 죠타로 일행을 습격한다. 자신들은 물론 비행기에 탑승한 모든 승객을 죽일 것임을 알게 된 죠타로는 스타 플래티나로 반격을 가하나 적의 스탠드, 타워 오브 그레이는 강점인 스피드로 스타 플래티나의 공격을 모조리 피한다. 결국 죠타로는 카쿄인에게 처리를 맡기고 카쿄인은 멋지게 타워 오브 그레이를 처리한다. 하지만 타워 오브 그레이는 비행기 내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기 위해, 이미 조종사들을 죽인 상황이었다. 추락하는 비행기 안에서 죠타로 일행은 위기에 빠지나 젊은 시절 비행기를 몰아 본 경험이 있는 죠셉이 비행기를 안전하게 홍콩 앞바다에 불시착시킨다. 그리고 비행기가 추락할때 "두번 다신 영감이랑 안타" 라고 하는것은 덤.

우여곡절 끝에 홍콩에 도착한 뒤 동료들과 중국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이집트로의 행로 계획을 전면 수정한다. 그러던 중 식당 손님으로 위장해 있던 DIO의 자객 장 피에르 폴나레프와 충돌, 폴나레프와 압둘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압둘의 승리로 싸움이 끝난 뒤 폴나레프의 머리에 박힌 것을 발견한 죠타로는 육신의 싹을 뽑아낸다. 육신의 싹이 제거된 폴나레프는 자신을 구해준 것에 대한 감사와 여동생의 원수를 갚기 위해 죠타로 일행에 합류한다.

2.3. vs 캡틴 테닐/다크 블루문

폴나레프를 일행으로 맞이한 뒤, 계획에 따라 스피드왜건 재단의 도움으로 배를 임대해 해로를 통하여 싱가폴로 가려고 한다. 배 안에서 선원에 의해 밀항자인 이 발견되고, 앤이 바다에 뛰어들자 자기와는 상관이 없다며 외면하는 듯 했으나 상어에게 습격당할 뻔하자 직접 몸을 던져 구해준다. 그리고 앤의 슴가를 주물럭거렸다 그러나 곧바로 스탠드 다크 블루 문이 습격을 하게 되고 그 후 테닐 선장이 찾아와 앤을 쫓아버리려 한다. 이 때 죠타로가 평소처럼 담배를 꺼내 피우려하자 테닐 선장이 담배를 빼앗으면서 갑판에서는 금연이라고 말하고, 죠타로의 모자의 금속장식에 담뱃불을 지져 불을 끈 뒤 교복 주머니에 꽁초를 넣는 식으로 주의를 겸한 모욕을 주고 돌아가려 하나, 캡틴 테닐을 의심한 죠타로는 "스탠드 유저는 담배연기를 맡으면 콧등에 혈관이 부풀어오른다"라는 일종의 유도신문을 하여 수법에 걸린 테닐 선장은 자신이 스탠드 유저라는 걸 들키고 만다. 스탠드 유저가 아니면 스탠드는 또 뭐야?라는 반응을보일테니.. 테닐 선장은 앤을 인질로 잡고 바닷속으로 도망치려 하나 죠타로가 떨어지는 속도보다 빠르게 오라오라 러시를 먹여 캡틴 테닐은 바다로 떨어지게 되며 리타이어하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다크 블루 문과 접촉한 댓가로 어느새 스타 플래티나의 손에는 따개비가 붙게 되고, 따개비로 인해 에너지가 빼앗겨 결국 죠타로는 힘이 빠져 바닷속으로 끌려가 다크 블루 문과 결전을 벌이게 되고 만다. 다크 블루 문이 본체의 초인적인 잠수 능력[7]과 따개비, 소용돌이 등을 이용하여 죠타로를 궁지로 몰아넣으나, 죠타로가 스타 플래티나의 손이 따개비로 인해 움직이지 못해서 스탠드파워가 남아나는 걸 이용, 스탠드 파워를 한 곳에 집중시킨 기술인 "스타 핑거"에 다크 블루 문은 얼굴을 베여 리타이어당하게 된다.[8] 그러나 테닐 선장은 죽기 전 미리 배에 폭탄을 설치했기에 배가 폭파되었고, 죠타로 일행은 바다에서 표류하던 중 무인선을 발견하여 그곳에 탑승하게 된다.

2.4. vs 포에버/스트렝스

죠타로 일행은 배가 수상하다며 여기저기 찾아보게 되다가 샤워중인 앤을 습격하는 오랑우탄 포에버를 만나게 되고 포에버는 잠깐 대결하다가 벽을 통과하여 사라진다. 포에버가 사라졌을 때 죠타로는 배의 파이프에 의해 구속을 당하고, 포에버는 선장복을 입고 사전과 루빅 큐브를 든 채로 다시 죠타로의 눈앞에 나타난다. 포에버는 사전으로 자신의 스탠드의 이름을 알려주고 큐브를 맞춘 뒤[9] "이 배, 모든 것이 나의 스탠드다! 네 놈들은 완벽하게 진 것이다!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겠지!"라는 의도를 보이며[10] 승리를 자축한다. 그러던 도중 죠타로는 교복의 단추를 떼어 포에버에게 던지고[11] 포에버는 열받아서 죠타로를 없애려고 손수 달려들지만 죠타로는 포에버가 열받은 틈을 이용해 스타 핑거로 단추를 날려보내서 그대로 이마 깊숙이 박힌다. 이 여파로 정신력이 약해져 스탠드 파워가 순간 떨어져 죠타로가 풀려나게 되고, 포에버는 고통에 몸부림치다 자기 배를 까보이며 용서를 빌지만, 죠타로는 "동물은 항복의 표시로 배를 드러내는 습성이 있지. 하지만 넌 동물의 룰을 벗어났다. 안 되지"라고 말하며 포에버는 오라오라 러쉬를 맞고 리타이어당한다.[12] 그 후 죠타로 일행은 바다 위에서 구조되어 싱가포르로 가게 된다.

2.5. vs 러버 소울/옐로 템퍼런스

이 시점부터는 슬슬 동료들이 죠죠 대신 이름인 죠타로로 부르기 시작한다. 아마 죠셉의 별명도 죠죠였음을 의식하는 듯. 싱가포르에 도착한 뒤, 케이블카를 타러 카쿄인과 동행하는 도중[13] 카쿄인이 수상하다는 걸 느껴 카쿄인의 얼굴에 죽빵을 날리자 러버 소울이 그 안에서 튀어나오고 대결을 하게 되는데, 러버 소울의 스탠드인 옐로 템퍼런스의 능력이 직접공격형인 스타 플래티나와 상극이라 할 수 있는 초 방어형 스탠드인지라 스타 플래티나가 날린 공격을 완벽하게 방어하고 오히려 자신의 육편을 붙혀 죠타로가 옐로 템퍼런스에 침식될 위기에 처하게 만든다. 죠타로는 황급히 케이블카에서 뛰어내린 이후 옐로 템퍼런스를 떼어내기 위해서 갖은 방법을 강구하지만 실패한다. 러버 소울은 그동안 여성으로 변장을 한 상태로 다른 케이블카를 타고 있다가 같은 곳에 탑승한 죠타로에게 정체를 드러내고 공격을 가하여서 궁지에 몰아넣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죠타로는 죠셉의 가르침을 받들어 작전상 후퇴를 선택, 케이블카의 밀바닥을 뚫어 물속으로 다이빙을 한다. 불행히도 스탠드가 사거리를 넘어서 해제되는걸 피하고자 한 러버 소울이 뒤따라와서 여전히 위기였으나, 따라오던 러버 소울과 같이 물에 빠질 때 스타 플래티나로 옐로 템퍼런스를 잡아 러버 소울의 얼굴과 목에 휘감아 숨을 못쉬게 한다. 러버 소울은 물에 빠져나와 숨을 쉴 수 있게 옐로 템퍼런스를 일부 해제하는데 그 순간을 노린 죠타로가 죽빵을 날려 안면 뼈를 부러뜨린다.

러버 소울은 비굴하게 용서를 구하려 하고, 죠타로는 러버 소울에게 앞으로 등장할 스탠드유저들을 알려달라며 협박을 한다. 처음엔 자기도 나름대로 긍지가 있다며 동료를 팔 수는 없다고 앵기던 러버 소울은 죠타로가 주먹을 슬쩍 쳐들자 바로 꼬리를 내리고 폴나레프의 여동생을 살해한 양손이 오른쪽인 남자 J. 가일의 스탠드인 행드 맨이 거울을 이용한 스탠드라는 것을 알려주고, 그 외에도 사신, 여제, 황제도 죠타로 일행을 추격하고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된다. 다만 이 틈을 노려 러버 소울은 옆의 하수구를 통해 옐로 템퍼런스를 흘려 보내서 기습해 죠타로를 구속하고 하수구에 붙은 가재도 먹어 파워 업을 한 뒤 죠타로를 스탠드로 녹여버림과 동시에 강력한 힘으로 죠타로를 하수구로 밀어넣어 말 그대로 압사시켜 승리하는 듯 했으나, 죠타로는 스타 플래티나로 물 속에 주먹을 넣고 강하고 빠르게 펀치를 날린다. 펀치에 의해 생긴 강한 수압에 의해 맨홀 뚜껑이 날아가고, 러버 소울은 그 뚜껑을 맞고 날아가 다시 물속에 빠지고 스탠드가 해제된다. 러버 소울은 아까 공격은 단순한 장난이고 자긴 중환자니까 건들지 말라며 다시 필사적으로 목숨을 구하려고 애쓰나, 너무 불쌍해서 아무 말도 할 수 없다는 죠타로의 말과 함께 결국 머리체를 잡힌 뒤, 왼손 오라오라 러쉬를 맞고 리타이어.

2.6. vs 홀 호스/엠퍼러, 네나/엠프리스

인도 캘커타에서 J. 가일을 보고 흥분해 뛰쳐나간 폴나레프를 찾으러 수색에 들어갔다가, 홀 호스J. 가일의 합동 공격으로 쓰러진 압둘을 죠셉과 함께 발견해 간소히 처리해준다.[14] 그리고 홀 호스를 붙잡아 압둘의 죽음에 대한 벌로 다른 일행들과 같이 그를 처분하려 하나, 홀 호스의 애인인 네나가 나타나 방해해 홀 호스는 그 틈을 타 도망치는 데 성공하고 네나는 죠타로 일행과 같이 바라나시로 향한다.

바라나시에선 모처럼 호텔에서 편히 쉬려고 했으나 죠셉이 네나의 스탠드, 엠프리스와 싸우는 동안 벌어진 사태[15] 때문에 인도 경찰에 쫓겨서 도망치듯이 빠져 나온다.

2.7. vs ZZ/휠 오브 포춘

파키스탄으로 자동차를 타고 가던 죠타로 일행은 이상한 차를 만나게 되고, 그 차가 갑자기 죠타로 일행에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다가[16] 파키스탄이 아닌 다른 길로 가게 되는데, 그 길은 다리가 끊어진 절벽이였고 이상한 차가 뒤에서 밀어 절벽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카쿄인 노리아키가 하이어로팬트 그린을 이용해 차에 달려있던 와이어 윈치를 이상한 자동차에 걸어 놓고 이어서 죠타로가 스타 플래티나로 와이어를 잡아당기면서 죠타로 일행은 절벽에서 빠져나오고 이상한 자동차는 반대로 절벽으로 추락한다. 죠타로 일행은 상대 차가 완전히 박살이 났기에 그 자동차와 운전수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죠타로 일행의 자동차의 라디오에서 아까 그 이상한 자동차는 스탠드 휠 오브 포춘이였고, 이 목소리의 주인은 휠 오브 포춘의 스탠드 유저 ZZ라는 소리가 들려온다. 이후 휠 오브 포춘은 지면을 파고 올라와서 변신하고, 가솔린을 날린다. 죠타로는 휠 오브 포춘과 싸우려고 하나, 휠 오브 포츈은 아까 발사하여서 묻혀두었던 가솔린에 바퀴를 고속으로 회전시켜 전기 스파크를 발생시켜서 그대로 죠타로의 몸에 불을 붙혀버린다. 이후 죠타로는 죽어서 죠죠 3부가 완결됐다고 생각되나...[17]
ZZ: 이겼다! 제 3부 끝!
죠타로: (구덩이를 파고 빠져나오며) 호오~ 그러면 누가 이 쿠죠 죠타로를 대신하지? 설마 네놈은 아니겠지?!

사실 교복만 태우고 자신은 땅굴을 이용해 숨은 뒤, 휠 오브 포춘의 뒤에서 솟아오른다. 이후엔 당연히 오라오라 맛좀 쬐끔만 보고 리타이어. 본체인 ZZ는 파키스탄 바위에 묶어놓고 고행하는 수행승이라고 써놓아서 사람들이 구하지 못하게 만든다. 이후 태워먹은 교복은 현지에서 구한 100%울 소재로 된 비슷한 옷으로 대체.

2.8. vs 엔야 할멈/저스티스

죠타로 일행은 안개가 자욱한 기분나쁜 마을[18]에 도착하고, 엔야 할멈이 나타나서 호텔로 안내해준다. 이후 폴나레프가 없어져서 엔야 할멈에게 찾아간 죠타로는 엔야 할멈에게 물어보는데, 호텔에 들어갈 때부터 수상하다고 생각한 죠타로[19]는 엔야 할멈이 "죠타로 씨"[20]라고 부른걸 보고, 자기 이름을 말한 적이 절대 없는데 무슨수로 알았냐며 추궁하자 숙박부에서 봤다고 얼버무린다. 그러자 죠타로는 엔야 할멈에게 자신의 이름을 "쿠죠 Q타로"[21]라고 쓴 숙박부[22]를 보여주어 엔야 할멈이 DIO의 자객인 스탠드 유저라는 걸 눈치챈다.

죠타로는 엔야 할멈에게 스탠드를 꺼내라고 하지만 이미 꺼냈다는 말과 함께 대량의 좀비들이 습격한다. 좀비들을 오라오라 러쉬로 날려보내지만, 아기 좀비가 죠타로의 다리를 꿰뚫어 상처가 나고 엔야 할멈이 저스티스의 실체를 보이자 죠타로는 "딱 한번 호흡할 사이에 끝내주겠다"라고 말한다. 엔야 할멈이 비웃자 스타 플래티나로 안개인 저스티스를 빨아들임으로서 예고한대로 엔야 할멈이 호흡을 못하게 만들어 기절시켜 사태를 종료시키고 기절한 엔야 할멈을 확인하면서 이걸로 이 할멈의 머리에 좋아하는 안개가 끼었다는 말과 함께 끝.

2.9. vs 스틸리 댄/러버즈

그렇게 죠타로 일행은 엔야 할멈을 인질로 잡은 뒤 이동하다가 카라치에서 DIO의 자객, 스틸리 댄과 조우한다. 스틸리 댄은 자신의 스탠드, 러버즈를 이용해 엔야 할멈의 뇌에 육신의 싹을 심은 뒤, 폭주시켜 엔야 할멈을 끔찍하게 죽여버린다.[23] 적이긴 하지만 눈 앞에서 엔야 할멈의 끔찍한 죽음을 본 것에 분노한 죠타로 일행은 단체로 스틸리 댄을 패려고 하나 스틸리 댄의 스탠드, 러버즈는 이미 죠셉의 뇌로 들어가 죠셉을 인질로 잡는다.

카쿄인과 폴나레프가 죠셉의 뇌 속에서 러버즈와 사투를 벌이는 사이, 스틸리 댄은 죠셉을 인질로 삼은 것으로 협박해 죠타로와 같이 거리를 다니면서 죠타로에게 각종 굴욕을 겪게 한다(죠타로를 다리 삼아 도랑 건너기, 구두를 닦게 한 뒤 닦은 구두로 죠타로의 얼굴을 걷어차기, 금은방에서 보석을 훔치게 하고 죠타로가 두들겨 맞는 사이에 보석 하나를 더 훔치는[24] 등). 죠타로는 카쿄인과 폴나레프가 러버즈를 잡을 때까지만을 기다리며 이 굴욕들을 참아내는데, 나중에 제대로 갚아주려고 그런다며 스틸리 댄이 자기한테 시킨 짓들을 전부 수첩에 적어놓고 있었다. 이걸 보고 또 땀을 흘리며 따귀를 때리는 댄은 덤.

사투 끝에 카쿄인과 폴나레프가 러버즈를 죠셉의 몸에서 꺼내는 데 성공하는데,[25] 문제는 이 때 죠타로를 제외한 일행들이 죠셉의 뇌 속을 스캔하는데 쓸 TV를 구하기 위해 시내 깊숙한 곳으로 들어감으로서 죠타로와 너무 멀어져 죠타로에게 제 때 러버즈를 처리했다는 사실을 전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죠타로는 댄의 미세한 태도 변화를 캐치해 바로 상황을 파악한다. 이후 상황은 역전되어 댄은 죠타로에게 준 굴욕에 대해 울며불며 사과하고 살려달라 애원한다. 물론 죠타로를 속이기 위해서 한 행동이였고 죠셉의 뇌에서 도망간 러버즈를 죠타로에게 침투시키려고 하나, 미리 예상하고 있던 죠타로는 스타 플래티나의 정밀동작성으로 러버즈를 딱 보고 바로 꽉 잡아, 댄의 팔다리가 부러지게 된다.

댄은 다시 비굴하게 용서를 구하려 하고, 죠타로는 팔다리가 부서진 것으로 봐주겠다고 한 뒤 돌아가려 하나 댄은 이번엔 근처의 여자아이를 인질로 삼아 죠타로를 위협한다. 하지만 또 다른 사태를 예측한 카쿄인이 사전에 러버즈에 하이어로팬트 그린의 촉수를 감은 뒤 죠셉의 몸 밖에서 쫓아냈기에 러버즈는 아무 위협도 되지 못했다.
(죠타로의 뇌에 기생시키려 했던 러버즈하이어로팬트 그린에 의해 실패하자)
스틸리 댄: 으아… 용서해주세요ー!
죠타로: 용서는 네놈이 죽인 엔야 할멈에게나 빌어라. 우리는 애초에 네놈을 용서할 마음이 없으니.
스틸리 댄: D… DIO에게, 받은 선금… 그걸 줄게.
죠타로: 이거야 원, 이 자식… 정말 사상 최악의 쓰레기군… [ruby(네, ruby=・)][ruby(놈, ruby=・)] [ruby(빚, ruby=・)][ruby(은, ruby=・)]… 돈으로는 갚을 수 없단 말이다!

이 수마저 안 통하자 스틸리 댄은 또(...)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이번엔 DIO에게 받은 선금까지 제시하나 이미 봐 줄 생각이 없었던 죠타로는 "네 놈의 빚은 돈으로 못 갚는다"는 말과 함께 장장 6페이지(!)[26]20초 내내 얻어맞는 스틸리 댄을 볼 수 있다. 이후 5부의 인간 쓰레기7페이지 무다무다 러시를 당하기 전까지 최고 분량으로 얻어맞았으며 해당 장면 역시 TVA에서 무려 30초동안 맞는 것으로 구현되어 있다.]동안 댄에게 오라오라 러쉬를 처박은 뒤 유유히 돌아간다.
파일:9a4cd5c748c4b679aaba063d616a028f.jpg
죠타로: [ruby(네, ruby=・)][ruby(놈, ruby=・)] [ruby(빚, ruby=・)][ruby(에, ruby=・)] [ruby(대, ruby=・)][ruby(한, ruby=・)] 영수증이다.

그리고 던져주는 빚 청산 영수증은 덤.[27]

2.10. vs 더 선, 데스 13, 하이 프리스티스

경비행기를 타기 위해 사막을 건너던 죠타로와 그 일행은 사막 한가운데에서 태양 모양의 스탠드, 더 선의 공격을 받는다. 한 밤 중 온도가 무려 섭씨 70도까지 올라간 상황에서 타고온 낙타도 하나 둘 씩 쓰러지고, 쓰러트릴 방법도 찾지 못 한채 대피용으로 급하게 판 동굴 아래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는데, 일행 정면에 있는 바위가 조금 떨어져 있는 곳에 똑같지만 대칭된 모양과 대칭된 그림자를 가진 상태로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결국 이게 거울을 이용한 트릭인 걸을 눈치 채자 죠타로 일행은 박장대소한다.[28] 곧이어 죠타로는 죠셉을 구박하면서 짱돌 하나를 들어 멀리 던져버린다. 이 짱돌이 거울을 깨며 스탠드 유저인 아라비아 팟초 머리에 맞으면서 더 선의 스탠드 유저도 리타이어. 죠타로 일행은 계속 갈 길을 간다.

데스 13 전에서는 다른 일행들과 다같이 데스 13의 습격을 받고, 스타 플래티나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위기에 빠진다. 매사에 신중하고 쓸데없는 짓은 안하는[29] 그가 스탠드의 정체를 알아채지 못했다는 것은 기묘하다. 죠타로 정도의 눈치와 신중함이라면 카쿄인 정도의 믿을만한 사람이 아기가 위험하다고 계속 말했을때 아기가 수상함을 진작 알아차릴텐데... 아마 카쿄인 개인만을 띄워주기 위해 죠타로를 넌씨눈으로 만든듯 해당 편에서만 눈치를 줄인듯. 뭐 많은 설정오류가 있는 만화가 이 만화인지라 의도가 아니라 어쩌다보니 죠타로가 눈치가 없어진 것일수도. 진짜 눈치없는 애들은 따로있다[30]뭐 이 만화는 말할 때 시간이 멈추니까 괜찮나 만약 죠르노가 퍼플 헤이즈에게 더 갔다가 감염돼서 죽었다면 어딜보나 죠르노 책임. 아무튼 이뿐 아니라 작중에서 의외로 답답한 모습을 꽤나 보여준다. 죠르노 정도의 신중한 사람이 그 정도 경고를 들었는데도 그 자리를 안 벗어났다는 것 자체가 그의 이미지와 안 맞는 일. 굳이 위험을 감수해서 알아낼 이유도 없었을텐데 말이다. 이미 아바키오가 아군스탠드라고 말까지 했는데.]

홍해를 통하여 잠수함으로 이집트로 가려는 도중, 잠수함의 여러 금속으로 변한 하이 프리스티스의 습격을 받는다. 죠타로 일행은 잠수함을 빠져나가 해저터널으로 가지만 사실 그곳은 이미 하이 프리스티스가 변해 있는 곳이였고, 죠타로가 다이아몬드와 동화한 이빨에 압사당할 뻔 하지만 도리어 죠타로는 스타 플래티나로 이빨을 전부 깨부수어 하이 프리스티스와 본체인 미들러는 리타이어. 이빨을 깨부수는 모습에 죠셉이 실겁했고 하이 프리스티스의 본체가 미인인지 추녀인지 봐보려는 폴나레프는 보자마자 노 코멘트라며 이빨이 전부 부러져 있어서 봐도 소용이 없다며 식겁했다.[31]

2.11. vs 은두르/게브신

죠타로 일행은 지원군인 이기를 받고 나서, 앞서 이기를 건네준 스피드왜건 재단의 직원들이 익사한 것을 발견하고 물로 된 스탠드 게브신이 공격해 온다는 것을 알아챈다. 이후 게브신의 습격으로 인해 카쿄인이 쓰러지고[32] 죠타로는 게브신이 스피드왜건 재단의 직원이 찬 손목시계의 알람을 공격한 걸 보고 죠타로는 게브신이 청력에 의존해서 공격한다는 걸 알아차리게 된다. 이후에도 계속된 게브신의 습격에 의해 트릭을 써서 게브신을 역으로 공격하려던 압둘도 쓰러져 궁지에 몰린 상황에, 갑자기 죠타로가 어딘가로 달려나간다.

이기가 게브신의 공격을 혼자 피했던 것을 보고 냄새 등으로 공격을 감지했을 거라고 추측한 죠타로는 본체인 은두르의 위치를 찾기 위해서 반억지로 이기를 이용하려 하고 이기는 스탠드 더 풀으로 비행을 하여 도망치려 하나 죠타로가 붙잡는다. 그러나 너무 오래 날아서 높이가 낮아지자 땅을 박쳤고 은두르에게 위치를 파악당했다. 그리고 이기가 모래를 튕겨 그것의 반사음으로 공중에서의 죠타로의 위치가 알려지고 게브신의 공격을 받게 된다. 이기도 자기가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죠타로를 은두르의 방향으로 밀어 떨어트리려고 하고 은두르는 그걸 알고 비웃으면서 마무리 공격을 할 준비를 한다.

하지만 죠타로는 기지를 발휘해 이기를 은두르에게 집어 던져 버리고[33] 에게 당황한 은두르는 스탠드를 거둬들여서 아슬아슬하게 이기와 충돌하는걸 방어했지만[34] 그 때문에 은두르의 주의력이 흐트러져 버리고 죠타로의 위치도 놓쳐 버리고 만다. 그리고 죠타로와 은두르는 은두르의 등 뒤에서 서로 최후의 일격을 날리나 은두르의 공격은 빗나가고[35] 죠타로는 주먹을 날려 한방 먹이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은두르는 자기 스탠드로 머리를 꿰뚫어 자살하고, 은두르에게서 이집트 9영신이라는 DIO의 새로운 자객이 있다는 소리를 듣는다. 당연히 죠타로 일행은 적이 더 있다는 소리를 듣고 경악.

죠타로는 DIO를 위해 자기 목숨까지 끊어버린 은두르의 충성심을 높이 샀는지, 싸움이 끝난 후 그의 시체를 모래 속에 묻고 그가 사용하던 지팡이를 꽂아 무덤을 만들어주었다.

2.12. vs 아누비스신

에드푸에 도착한 죠타로는 아누비스신이라는 도검의 스탠드에게 빙의된 과 싸우게 된다. 아누비스신은 이전 차카라는 농부에게도 빙의된 적 있었고 폴나레프가 비장의 수까지 사용해 겨우 쓰러트린 데다가 한 번 본 공격을 기억하여 더욱 강해지는 능력 때문에 칸에게는 폴나레프가 져 버리고,[36] 죠타로가 칼날 잡기를 사용해서 겨우 쓰러트린다. 폴나레프는 두동강 난 칼 중 손잡이 부분을 회수하고, 나일강에 던져버리려 하나 경찰의 난입으로 폴나레프가 조종되어 버리고 만다.

아누비스신에게 빙의된 폴나레프는 원래부터 검술의 달인인 폴나레프와 아누비스신의 강해진 능력 때문에 파워와 스피드가 매우 강해진 상태이고, 스타 플래티나의 오라오라 러쉬와 거의 동등한 스피드로 공격해온다. 아누비스 폴나레프는 비장의 무기인 실버 채리엇+아누비스신의 이도류까지 꺼내고, 오히려 스타 플래티나가 점차 밀리게 된다. 결국 아누비스신은 죠타로의 배에 아누비스신의 칼날을 밀어 넣는데 성공한다.[37]

그러나 죠타로는 도리어 배에 꽂힌 칼을 오라오라 러쉬로 부수어 버리고 폴나레프의 세뇌는 풀린다.[38] 하지만 아누비스신은 두동강 난 칼 중 칼날 부분에 여전히 살아 있었다. 아누비스신은 칼날을 주운 꼬마 아이를 세뇌하여 칼날을 던져 죠타로 등에 꽂아 버리려 하나 갑자기 나타난 이기가 꼬마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바람에 아누비스신은 엉뚱한 데로 날아가 나일강 바닥에서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게 된다.

2.13. vs 알레시/세트신

죠셉과 압둘이 머라이어한테 고전하는 사이, 죠타로와 폴나레프는 죠셉과 압둘이 계속 오지 않자 사라진 죠셉과 압둘을 찾아나선다. 죠셉과 압둘을 찾던 도중 알레시를 찾아낸 폴나레프가 오히려 세트신의 능력인 어려지는 능력에 당해 고전하는 사이, 죠타로는 사라진 폴나레프도 찾기 위해 계속 돌아다닌다. 어려진 폴나레프가 기지를 발휘하여 알레시에게 중상을 입히자 알레시는 훗날을 위해 잠시 후퇴를 하는데 하필이면 후퇴한 곳이 죠타로 눈 앞이었다. 알레시는 자신이 죠타로 눈 앞에 있다는 공포에 휩싸이나 죠타로가 방심한 사이 세트신의 능력으로 어리게 만드는 데 성공한다. 죠타로는 얼마 전에 스탠드를 얻은 후천적인 스탠드 유저이기에 스탠드인 스타 플래티나도 사라진 상황인 만큼 굉장히 불리해지는 줄 알았으나...

파일:세트신-리타이어.jpg
38세 성인을 때려눕히는 7세 죠타로
이거야 원, 어린애라고 해서 얕보지 말라고.
알레시는 죠타로를 죽이기 위해 공격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7살 상태로 어려진 죠타로는 맨주먹으로 알레시의 얼굴에 스트레이트를 날려 반격한다. 그리고 이어서 소매를 걷더니 알레시의 얼굴에 오라 러쉬를 영거리에서 직격으로 날려 기절시킨다.[39] 이런 대처가 가능했던 건 세트신의 유아화는 정신 역행이 육체보다 느렸던 것도 있지만 알레시와 폴나레프가 평가하길 어릴 때부터 할 때에는 하는 성격의 사람이었다고 한다.

스탠드 유저 본인이 기절하면 능력이 풀려버리는 세트신의 능력 때문에, 기절한 알레시가 눈을 떴을 때 눈 앞에 있는 것은 세트신의 능력이 풀린 죠타로와 폴나레프. 곧바로 죠타로와 폴나레프는 스탠드를 꺼내 쌍으로 오라오라 러시를 날리며 알레시를 멀리 날려버린다.

리타이어때 나레이션은 "알레시, 38살 독신, 머나먼 곳으로 날아가 [ruby(재기불능,ruby=리타이어)]".

2.14. vs 다니엘 J. 다비/오시리스신

카이로에 도착한 이후, 하루 종일 DIO의 저택의 위치를 찾기 위해 수소문 하던 중 쉬기 위해 카이로의 어느 카페[40]에 들른다. 그곳에서 다니엘 J. 다비를 만나고, 다비는 DIO의 저택의 위치를 알고 있다며 영혼을 걸고 죠타로 일행과 도박을 하나 다비는 상당한 실력자이기 때문에 도리어 폴나레프와 죠셉의 혼이 빼앗긴다. 다비는 폴나레프의 혼을 빼앗은 뒤에 DIO의 자객임을 밝힌다.

죠타로는 다비의 특기 중 하나인 포커로 승부를 건다. 다비에게 카드 셔플을 시키고 스타 플래티나로 카드 배열을 전부 읽어버리고 그것을 다비에게 똑똑히 보여준다. 다비가 어줍잖은 속임수를 쓸 수 없도록 위협하기 위했던 것이지만, '좀 더 신경을 써서 셔플하면 알 수 없다'면서 다비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죠타로의 시야 밖에서 신중히 셔플한다. 죠타로가 방금 막 상자에서 뜯은 카드가 조작되지 않은 새 것임을 확인한 다음에 게임을 시작하자 다비는 덱을 셔플하고 카드를 나누는데 죠타로가 스타 플래티나로 다짜고짜 다비의 오른손 검지손가락을 분질러 버린다.

옆에서 보는 압둘이 이게 무슨 짓이냐며 당황하고 다비는 시치미를 떼고 무슨 짓이냐고 따졌지만 사실 다비는 세컨드 딜[41] 속임수를 썼고, 죠타로의 지적대로 다비가 뽑다 만 카드가 첫 번째 카드가 아닌 두 번째 카드임이 명명백백하게 보이는 상황이므로 곧 다비는 자신의 죄를 인정한다. 죠타로가 그대로 속임수를 썼으니 다비의 패배라고 우기면 쉽게 이기겠지만 아쉽게도 그 시점에 서로 영혼을 건 게 아니기에 그냥 전초전으로 취급되고 넘어간다. 다비는 부러진 손가락을 속임수를 들킨 것에 대한 벌로 생각하겠다고 말하며 자신은 오직 승부를 위해서 온 것임을 밝힌다. 그리고 포커의 룰에 맞춰서 오시리스 신의 능력으로 죠셉과 폴나레프의 영혼이 담긴 칩을 각각 6개로 나누고 죠타로에게는 죠타로의 영혼을 건 하얀색 칩 6개를 배팅용으로 준다. 죠타로의 요청에 따라 딜러는 길가의 소년으로 교체되지만 사실 그 소년과 카페의 모두가 다비와 한패이다. 소년은 당연히 다비에게는 유리한 패를 주고 죠타로에게는 불리한 패만 주어 죠타로에게는 칩 3개가 남는다.

다음 게임 때 죠타로는 자신의 카드를 확인하지 않고[42] 자신의 3개의 칩을 모두 건 것도 모자라 압둘, 카쿄인, 심지어 홀리의 혼[43]어차피 홀리는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죠타로는 정말로 뒤가 없는 상황에 놓인 만큼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홀리의 혼을 걸었고 자신의 행위의 동기를 위와 같은 이유로 설명하며 납득시켰다. 참고로 다비에겐 홀리의 영혼이 상관 없다고 왜 당황하냐고 묻는다면, 디오는 홀리 죠스타가 병에 든 것을 정확히 알지 모를 가능성이 높다. 즉, DIO의 입장에서 죠스타의 혈통을 끊어버리기는 위해서 홀리 죠스타의 목도 끊어놓을 필요도 있었는데 이를 통해 노력을 덜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죠셉의 눈치없는 바람으로 또 하나의 후손이 있으니... 그리고 이 녀석도...]까지 걸고, 더 이상 걸 혼이 없는 다비에게 DIO의 스탠드비밀을 알릴 것을 걸라고 강요해 다비를 패닉 상태에 빠트려 리타이어시켰다.[44] 참고로 죠타로의 패는 소년이 다비의 지시대로 아무렇게나 배분한 뻥카였기 때문에 압둘은 뻥카에 자신의 영혼을 건 거냐며 시퍼렇게 질린다. 식은땀까지 흘릴 정도로……[45]

여담으로 카쿄인의 영혼을 걸 때 자필로 서명을 하는데, 글씨체와 어투[46]가 인상에 비해 꽤 얌전한 편이다.

또한, OVA에서는 소년이 사기 서플한 걸 따지고 드는 장면이 있는데, TVA에서는 아예 소년이 사기 셔플을 하는 줄 모르는 걸로 각색되어 해당 장면이 생략되었다.

2.15. vs 테렌스 T. 다비/아툼신

이기의 도움을 받아 DIO의 저택을 찾아내고, 저택 안으로 들어가자 DIO의 저택 집사인 테렌스 T. 다비가 나타난다. 쓸데 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할 수 없던 죠타로는 그대로 다비를 두들겨 패려고 하나 다비는 스타 플래티나가 어느 손으로 자신을 때릴 지를 예측하여 맞힌다. 다비의 예측에 당황한 죠타로는 곧장 다비가 준비한 장소로 끌려가고, 이때 죠셉과 노리아키도 구해주려다가 같이 끌려간다. 끌려간 곳은 어느 지하시설로서 다비는 자신의 형인 다비 더 갬블러처럼 영혼을 걸고 비디오 게임을 하자는 제안을 한다. 카쿄인이 자동차 경주 게임인 "F-MEGA"로서 맨 먼저 도전했으나 패배하여 오히려 영혼을 빼앗기고, 죠타로는 카쿄인의 영혼과 자신의 영혼을 걸고 도전하여 다비와 "Oh! That's a Baseball"이라는 야구 게임을 시작한다. 이때 죠타로는 비디오 게임을 한 번도 해본 적 없으면서도 스타 플래티나의 정밀성으로 모조리 기억하여 첫 플레이의 두 타석 만에 해당 야구게임의 조작요령을 완전히 익힌 뒤,[47] 곧바로 홈런 러시를 개시하여 다비를 상회하는 게임실력을 보여 주었다. 그렇게 4:0까지 점수 차이를 벌린다. 그러자 다비는 구종이 두 개밖에 없는 투수로 교체한 뒤, 포크볼을 던지겠다는 투구 예고를 한다.[48] 그리고 죠타로는 그 말대로 포크볼 코스로 휘두르지만 직구가 날아오고 공의 밑 부분을 쳐 플라이 아웃 당한다. 이미 2아웃 상태였던 터라 공/수 교대.

그러고 이어서 다비는 자신의 스탠드 능력인 독심술을 사용하여 죠타로의 예상을 벗어나는 플레이를 벌인다.[49] 죠타로는 다비가 자신의 스탠드, 아툼신의 독심술을 통해 사기를 치고 있는 것을 알지만 어떻게 대항할지 몰라 쩔쩔매는 사이, 다비는 한 점 한 점 따라가서 4:3까지 따라붙는다. 그러나 죠타로는 곧 평정심을 되찾고 공을 던질 곳과 구질을 미리 예고한다.[50] 다비는 독심술로 죠타로의 결정이 확실하다고 하는 걸 체크하고[51] 그대로 플레이하나 예상과 달리 공의 도착지와 구질이 전혀 달라, 당황하면서 죠타로에게 농락 당한다. 비디오 게임의 달인인 자신이 저런 왕초보에게 질 리 없다고 장담했지만 수를 알 수 없는 불안감 때문에 다비는 점차 멘탈이 무너지고 결국 폭발하면서 죠타로의 사기를 밝혀내려 한다.[52] 사실 속임수의 정체는 단순한데, 죠셉이 허밋 퍼플로 컨트롤러를 조종한 것이다. 죠타로가 미리 투구할 곳과 구질을 말하면 죠셉이 그 반대로 조종한 것. 마음을 읽는 자신의 스탠드의 능력까지 썼음에도 그 마음과 다르자 다비는 엉겁결에 속으로 패배를 인정하여 카쿄인의 영혼이 풀려난다.
파일:오라오라입니까.jpg
파일:와다다다!.jpg
결국 다비의 명대사 "혹시 오라오라인가요-?"[53] 다음에 흠씬 오라오라를 날리고 리타이어시킨다. 폴나레프이기가 죽을 위험에 처하기 전에 들은 게임하고 있었단 거다.

2.16. vs DIO/더 월드

테렌스 T. 다비를 쓰러트린 뒤 나머지 일행을 찾아 저택 안을 헤매던 중 DIO의 부하, 얼치기의 공격을 받는다. 그러나 간단하게 얼치기를 격파한 뒤 그를 인질로 삼는다. 계속해서 저택 안을 돌아다니던 중 폴나레프와 합류하는데 성공하나 폴나레프에게서 압둘과 이기의 전사 소식을 듣게 된다. 이후 DIO가 도망친 방으로 들어가 DIO가 있는 관을 열라고 얼치기에게 관을 열라고 시키나, 방금 전까지 관을 열던 얼치기가 관 속에 토막난 채 들어가 있는 걸 목격한다. 자신들이 위험에 빠졌음을 느낀 죠타로 일행은 저택 안에서 탈출하나 이미 카이로엔 DIO의 시간인 밤이 오고 있었다. 죠셉은 다시 날이 밝아올 때까지 전투를 미루자고 주장하나 폴나레프는 반발해 뛰쳐나가고 죠타로는 양면 협공을 위해 뛰쳐나간 폴나레프와 합류한다.

그렇게 죠타로 일행은 죠셉&카쿄인 조, 죠타로&폴나레프 조로 나뉘고 DIO는 죠셉&카쿄인 조를 추격한다. 죠타로 일행은 죠셉과 카쿄인 뒤를 쫓는 DIO를 추격하고, 그러던 중 카쿄인 노리아키가 자신의 목숨을 대가[54]로 DIO의 스탠드, 더 월드의 능력을 알아내 그 능력의 힌트를 죠셉 죠스타에게 전해주고 그 힌트를 통해 죠셉이 더 월드의 능력을 알아낸 뒤 겨우 죠타로에게 전해주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죠셉은 추격해 온 DIO가 던진 나이프에 맞아 죠타로의 눈 앞에서 쓰러진다.
파일:vsdio.jpg
DIO를 향해 다가가는 죠타로[55]
카쿄인의 비보를 알게 되고 할아버지가 자신의 눈 앞에서 DIO에게 당하자 분노한 죠타로는 도망치라는 죠셉의 경고를 무시하고 DIO에게 오히려 다가가 스타 플래티나로 DIO의 더 월드와 대결을 펼친다.[56] 더 월드와 스타 플래티나는 오라오라와 무다무다 러시를 주고 받으며 격렬한 사투를 벌이지만, 스펙 상으로 더 우위에 있던 더 월드가 우위를 점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죠타로는 분노로 인해 각성하여 멈춘 시간 속에서 움직일 수 있게 되었고, 그 움직임을 자력 때문인 것으로 속이기 위해 미리 수첩에서 자석을 꺼내 자신의 몸과 DIO의 몸에 1개씩 붙여 놓는다. 죠타로의 재치에 속아 넘어가 더욱 자만심이 강해진 DIO는 순순히 스타 플래티나의 사거리로 접근해버리고 결국 시간 정지 속에서 움직인 죠타로의 일격에 복부를 꿰뚫리며 근처 식기점까지 날아가 처박힌다.

그러나 식기점 직원의 피를 쥐어짜 금세 복부와 잘린 왼쪽 다리를 재생시킨 DIO는 죠타로가 정지된 시간 속에서 얼마나 움직일 수 있는지와 관계 없이 죠타로를 죽일 수 있는 계책을 생각해낸다. 죠타로는 나이프를 다발로 들고 섬뜩하게 웃는 DIO의 계책을 눈치채고 위로 높이 뛰어오르나, DIO는 다시 한번 시간을 멈춘 뒤, 식기점에서 털어온 수많은 나이프를 사각이 없는 모든 방향에서 던져 죠타로를 에워싸게 만들어 죠타로에게 정지된 시간 속에서 움직일 수밖에 없는 상황, 이른바 '체크메이트' 상황을 만든다. 죠타로는 자신이 움직일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시간을 사용, 나이프 일부를 최대한 쳐내나 나이프의 숫자는 너무나도 많았고 결국 DIO의 시간 정지가 풀리고 사력을 다해 날아오는 나이프들을 쳐내어 보지만 스타 플래티나의 주먹을 피하거나 튕겨나온 나이프 몇 자루가 결국 죠타로 몸에 박히게 되고, DIO는 마무리라며 마지막 나이프를 던져 죠타로의 머리에 맞춘다. 끝내 죠타로는 아래로 추락하게 된다.

하지만 죠타로는 미리 이 상황을 예측하고 모자 속과 가슴팍 등에 잡지를 끼워둬 치명상을 피한 상태였다. 죠타로는 시간 정지라는 차이로 인해 전면전에서는 자신이 DIO에게 밀릴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었기에 DIO가 방심하고 먼저 자신에게 다가오도록 하기 위해 죽은 척을 하고 있었으나, DIO는 치밀하게도 죠타로가 아직 숨이 붙어있을 확률을 염두에 두고 확인사살 겸 목을 베기 위해 도로 표지판을 뽑아든다. 그러던 와중, 기회를 노리고 숨어있던 폴나레프가 달려들어 실버 채리엇의 검으로 DIO의 머리를 꿰뚫는다. 그러나 폴나레프의 공격은 돌가면의 흡혈귀인 DIO의 약점인 뇌조직에 치명타를 주지 못했고, DIO는 그대로 시간을 멈춰 폴나레프의 공격에서 탈출, 역으로 폴나레프를 때려 눕힌다.

이 와중에 죠타로는 선택의 기로에 서는데, DIO의 주의가 폴나레프에게 쏠리긴 했으나, 죽은 척 하다간 폴나레프의 목이 잘릴 판이고, DIO의 주의를 끌기 위해 일어난다면 죠타로가 얼마든지 다시 죽은 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버린 DIO에 의해 더욱 위기에 처할 상황. 결국 죠타로는 들킬락말락 아주 조금 손가락으로 바닥을 긁어 DIO가 자신의 생사 여부를 확인하러 오게 만든다. DIO가 때마침 다가온 경관을 붙잡아 쏜 총알을 스타 플래티나로 몰래 붙잡는가 하면[57] DIO가 심박음을 듣기 위해 지면에 귀를 대자 스타 플래티나로 스스로 심장을 붙들어 심장 박동을 정지시키기까지 하면서 극한의 수를 사용, DIO에게 자신의 죽음을 확신시키는 데 성공한다. 죠타로는 DIO가 다가왔을 때 붙들었던 심장을 다시 펌프질해 표지판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막아내고 당황한 DIO의 머리에 스타 플래티나로 일격을 먹여 머리통을 박살내버리는 데에 성공한다.[58]
"냄새로 알 수 있게 휘발유를 뿌렸다. 패자에게 채찍질하는 것 같아서 좀 마음이 아프지만... 아니, 전혀 아프지 않지. 네놈 때문에 동료나 관계없는 사람들까지... 많이 죽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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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만원이다……… 도망칠 수 는 없을 것이다……… 포기하시지, DIO."
늘 그랬듯 공격 후 다시 일어서려는 DIO였지만 스타 플라티나가 두개골을 으스러뜨리며 약점인 돌가면의 골침으로 활성화된 뇌조직에 손상을 준 탓에 상처를 재생시키기는 커녕 죠나단의 몸과 연계가 흐트러져 어지러움과 통증을 느낀다. 궁지에 몰린 DIO의 정수리에 한 방 먹여줬지만 100년동안 해저에서 살아남은 흡혈귀인 만큼 완전히 죽었다고도 할 수 없기에 도주하면 냄새로 추적할 겸 확인사살을 위해 휘발유를 뿌려 DIO를 태워버리려고 하지만 지면에 귀를 대고 있전 DIO가 더 월드로 자동차에 매달려 도주하자 매달린 자동차 바퀴에 어깨에 꽂혀 있던 칼을 뽑아던져 펑크를 내 떨어뜨리고, 도로에 나뒹구던 DIO가 들어가려던 하수도 맨홀 뚜껑 아래에 미리 들어가 기다리는 등[59] 끈질기게 쫓아가 결국 러쉬로 두들겨 패서 날려보낸다. 이대로 죠타로가 DIO를 처치했나 싶었지만…

DIO는 일부로 죠셉 죠스타가 쓰러져 있는 거리로 날아간 것이였다. 사실 죠셉의 피를 빨아들이기 위한 계략이었던 것. 결국 DIO는 죠셉의 피를 빨아 죠나단의 몸과 완전히 융합, 박살난 머리를 재생하는 것도 모자라 모든 능력이 상승한, 본인 말마따나 최고로 HIGH한 상태에 이른다. 충격을 받은 죠타로는 DIO가 승리를 확신하듯 폭발적으로 웃는 사이 죠셉의 몸에서 그의 영혼이 빠져나오는 환영을 본다. 죠셉은 죠타로에게 "앞으로 DIO가 내 몸에 무슨 짓을 하든 절대 감정적으로 동요하지 마라.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을 현명히 쓰거라" 라는 충고와 더불어 즐거운 여행이었다며 유언 비슷한 대사를 하며 승천하는데, 직후 DIO가 어딜 한눈팔고 있냐며 죠셉의 몸에 남아있는 피를 전부 빨아들여 죠셉의 몸을 미라처럼 만들어 죠타로를 도발한다.

죠셉의 동요하지 말라는 말을 되새기면서도 극한까지 분노한 죠타로는[60] 다시 DIO와 정면으로 맞붙는다. 분노로 파워가 올라갔는지 무려 정지시간 속에서 더 월드의 스탯을 넘겨 더 월드의 주먹을 박살내는 파워를 보여주었으나, DIO의 시간정지가 9초로 늘어버려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이 한계에 다다르고 만다. 죠타로는 남은 시간동안 더 월드의 러시를 맞고[61] 나일 강 위의 어느 다리로 날아간다.

직후 DIO가 최후의 시간정지라며 결판을 내겠다고 선언하고, 시간정지 후 갑자기 죠타로의 시야에서 사라진다. 하지만 화가 날대로 난 죠타로는 DIO가 어떤 수를 쓰든지간에 DIO를 다시 보자마자 빡이 돌 것이며, 그저 스타 플래티나를 때려박을 것만을 생각하는데...
파일:로드롤러(디지털 컬러).jpg 파일:Uux0N6f.gif
원작 TVA
DIO는 어디선가 로드롤러를 들고 나타나 죠타로를 내려찍는다. 자신의 독백대로 죠타로는 DIO의 모습을 보자마자 분노치가 최대에 달해 스타 플래티나의 러시로 최대한 막아내려 했지만 자신이 움직일 수 있는 시간 동안 로드롤러를 파괴하고 DIO를 박살내는 것은 불가능했고, 이내 로드롤러에 깔리며 모습이 사라진다. 9초 이상으로 정지된 시간 속에서 DIO는 자신의 승리를 체감하는 듯 했지만...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Jotaro_stops_time.png 파일:FTh6MBtVsAMXze9.jpg
마침내 시간을 멈춘 죠타로
"11초 경과다.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은 거기까지인 모양이구나. DIO!"
"내가 시간을 멈추었다… 9초 경과 시점에서… 그리고 탈출할 수 있었다. 이거야 원… 기분이 어떤가? 움직일 수 없는데 누군가 등 뒤에 서 있다는 기분이? 이제부터! 너를 없애는 것 쯤! 1초도 걸리지 않는다!"[62]
죠타로의 분노로 스타 플래티나는 다시 한번 더욱 성장했고, 정지된 시간 속에서 움직이는 것을 뛰어넘어 직접 시간을 멈출 수 있게 되었다.[63] 이를 이용해 9초 시점에 시간을 멈추어 로드롤러 밑에서 빠져나간 후, 시간이 멈춘 DIO에게 다가간 것이다. DIO는 9초가 지난 뒤에도 자유롭게 움직이며 자신의 시간정지 시간이 더욱 길어진 거라 여겼지만 사실은 죠타로가 멈춘 시간 속에서 자신이 잠깐이나마 움직이고 있었던 것. 이후 죠타로는 움직이지 못하는 DIO의 다리를 걷어차 박살내버리고, 이 순간 시간정지가 풀려 다리에 킥을 맞은 반동으로 DIO는 빙글빙글 돌면서 나가떨어진다. 죠타로는 부상을 입은 적을 갖고 놀다가 끝장내는 것은 성미에 맞지 않다고 말하며 상처를 회복하는 즉시 끝장을 내주겠다면서 기다려주려 하나, DIO는 그런 죠타로를 물러터졌다며 속으로 비웃으면서 부상 입은 다리를 쥐어짜 피를 뿜어내 죠타로의 시야를 차단하고 곧바로 킥을 날린다. 이에 죠타로는 스타 플래티나로 주먹을 내질러 방어하지만,[64] 부딪친 순간 스타 플래티나의 주먹에 금이 가며 DIO는 승리를 확신하지만....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DIO%27s_death.pn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DIO%27s_death_Anime.png
원작 TVA
DIO의 최후

그 직후 더 월드의 다리에 스타 플래티나의 주먹이 꽂힌 부분에서부터 금이 가기 시작하였고, 이 금은 더 월드의 다리를 기점으로 상반신까지 타고 올라가 본체인 DIO의 몸을 반으로 쪼갠다. 결국 DIO는 발악하며 머리가 반으로 쪼개지다 못해 머리를 포함한 상반신 대부분이 폭발하며 최후를 맞는다.[65]
파일:72126032.jpg 파일:72126033.jpg
"이대로 아침 해를 기다리면 [ruby(먼, ruby=・)][ruby(지, ruby=・)]가 되겠지…… 네 패배는… [ruby(단, ruby=・)] [ruby(한, ruby=・)] [ruby(가, ruby=・)][ruby(지, ruby=・)]다… …DIO… [ruby(단, ruby=・)] [ruby(한, ruby=・)] [ruby(가, ruby=・)][ruby(지, ruby=・)]의 심플한 답이지……… 네놈은 나를 화나게 했다![66]"

2.17. 아득한 여정, 안녕 친구여

머지 않아 스피드왜건 재단이 도착해 죠타로와 죠셉, 의식을 잃은 폴나레프와 카쿄인의 시신과 더불어 DIO의 잔해를 수습하는데, 죠타로는 재단 의사들에게 부탁해서 DIO의 하반신의 잔해에서 죠셉의 피를 도로 빼내어 다시 죠셉에게 주입하고 멈춘 심장을 자신이 DIO와의 전투 때처럼 스타 플래티나로 마사지하여 죠셉을 살려낸다.[67] 마지막으로 DIO의 시신을 햇빛에 비춰 완전히 재로 만들어 버리고, 죽은 동료들을 기리면서 고향으로 돌아가는 폴나레프에게 작별을 고하고[68] 죠셉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무사히 일본으로 돌아가며 제 3부가 끝난다.[69]
파일:EYHTVcKXYAESqN4.pn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The_Journey_Ends.png
원작 TVA
"카쿄인! 이기! 압둘! 끝났어..."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Part_III_original_end_picture.jp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The_Group_goes_home.png
원작 TVA
여행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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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3부 이후에는 대학교에 진학했으며 해외 유학을 떠났다. 전공은 해양 생물학으로 미국의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다가 결혼을 했으며, 딸 쿠죠 죠린을 낳았다. 6부에서 언급되는 4부 시절의 죠린이 6살인 것으로 보아 23살에 죠린을 낳은 것으로 보인다.

스타 플래티나가 모든 전투에 참여할 경우 지나치게 주인공 파티가 유리해지기 때문에 작품 외적으로 밸런스 조절을 할 목적이었던 것인지 죠타로 본인의 모리오초 서식 불가사리 연구 스케쥴로 인해 대다수 전투에 참여할 수 없는 때가 많았다. 그래도 작품 내 중요한 전투에서는 등장하였다.

3.1. vs 카타기리 안쥬로/아쿠아 네클리스

1999년, 죠스타 가에서 죠셉 죠스타 사후 유산 상속 대비를 위해 사전 조사를 해본 결과, 3부의 여정이 일어나기 약 2년 전, 죠셉 죠스타가 바람 피우다 만든 숨겨둔 아들, 즉 자기의 외삼촌인 히가시카타 죠스케가 있다는 걸 발견한다. 죠셉이 허밋 퍼플로 염사한 결과 죠셉의 아들이 사는 곳에 위험한 살인자인 카타기리 안쥬로, 일명 안젤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죠스케에게 그가 죠스타의 사람이라는 걸 알려 죠셉의 유산 상속을 정리할 목적과, 더 월드 같은 위험한 스탠드가 악인에게서 나타나는 일을 방지하게 위해 죠스케가 사는 모리오초로 오게 된다.

죠셉이 염사한 스탠드 유저인 안젤로는 최악의 살인마로, 스탠드 능력을 얻어서 탈옥하여 모리오초에서 스탠드 능력을 이용한 범죄를 일삼고 있었다. 그러다가 평소 원한이 있던 죠스케의 외할아버지 히가시카타 료헤이를 죽이게 되고 분노한 죠스케에게 경찰이었던 할아버지를 대신하여 이 마을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주게 된다.[70]

이후 죠스케와 힘을 합쳐 안젤로의 아쿠아 네클리스를 해치우고, 그 과정에서 안젤로가 화살에 의해 스탠드 유저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를 듣고 놀라는 죠타로. 당시 죠타로는 장 피에르 폴나레프(5부)와 함께 나뉘어서 활과 화살을 수색하던 중이었다. 3부 시점인 11년 전, 이집트에서 DIO를 쓰러뜨린 뒤 DIO의 이전 행적을 알아내기 위해 DIO의 저택을 조사하던 중 알게 되었다. 당시 저택 안에는 화살이 총 2개가 있었고 이를 폴나레프와 하나씩 나눠 가진 뒤 나머지 화살들의 행방을 쫓고 있었던 것.

안젤로가 간신히 말한 '교복 입은 남자'까지 들은 뒤 이야기를 좀 더 들어보려 했지만 안젤로가 아이를 인질로 잡은데다 죠스케의 머리를 조롱하는 통에 빡돈 죠스케가 안젤로를 바위와 아예 한 생명으로 일체화시켜버려 그 남자가 니지무라 케이초임을 듣지 못 했다. 아무튼 화살이 있다는 건 확실해져서 스탠드 구현의 화살이 더욱 위험한 사태를 만들기 전에 회수하기 위해 모리오초에 체류하게 된다.

이후 죠스케를 찾으러 죠스케의 집까지 직접 왔다가, 토모코에게 죠셉으로 착각당한다. 죠셉이 왔다면 필사적으로 토모코를 지켰을 거라며 그 역할을 대신하겠다고 하고 떠난다.

  • 죠타로와 토모코가 만나는 이 장면은 원작에서는 '니지무라 형제 ③'(죠스케 vs 니지무라 형제)에서 나왔으나 TVA에서는 앞당겨서 원작 기준으로 '니지무라 형제 ①' 마지막 부분(오쿠야스 등장 후 코이치가 문에 목이 끼인 뒤)에 등장한다.
  • 원문에서는 토모코에게 거의 반말로 말을 하지만 정발판 번역에서는 하오체를 쓴다. 예의를 차려 말하는 듯한 느낌을 주려했던 것 같지만 현대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말이라 어색한 번역이 되었다. 애시당초 죠타로는 작품 속 그 누구에게도 존대를 한 적이 없다는 걸 따져보면 그냥 반말로 번역하는 것이 올바른 번역.

3.2. vs 하자마다 토시카즈/서피스

죠스케로 변한 서피스가 학교에 스탠드 유저가 있다며, 죠타로를 역 앞으로 불러낸다. 그 목적은 죠스케인 척 접근해서 죠타로를 제거하려는 것이었지만, 죠스케와 코이치의 합동 작전으로 서피스의 손 하나가 부러지고, 덩달아 죠스케와 코이치가 먼저 죠타로에게 당도함으로서 계획이 틀어진다.

그러나 죠스케를 서피스로 조종해 죠타로의 만년필을 빼돌려 그것으로 죠타로를 공격하도록 해 위기에 처하지만, 죠스케가 직전 하자마다가 털어버린 불량배들을 치료해주고 하자마다의 위치를 알려주는 계락을 짜놓은 뒤라 불량배들에게 딱 걸린 하자마다가 당하면서 스탠드 능력이 해제되어 위기에서 벗어난다. 결과적으로 동네 스탠드 유저 고삐리한테 죽을 뻔한 굴욕적인 경력이 생겼지만 그걸 아는 사람은 죠스케, 코이치, 하자마다밖에 없으니 상관없을 듯.

초반부에 죠스케가 오쿠야스에게 '하자마다 토시카즈(서피스)' 편의 후일담에 대해서 알려주면서 회상에서 등장하는데, 죠스케와 같이 하자마다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가 하자마다와 만난다.
"지금 이 좁은 모리오초에... 대체 몇 명이나 되는 스탠드 유저가 있는지는 몰라도, 아무리 숨어봤자 조만간 분명 허점이 생겨서 단서가 나올 걸.


그 놈은 언젠가 그렇게 될 걸 알아. 그래서 죠타로... 당신이 없어져줬으면 하는 거지."
하자마다 토시카즈

병원에서 둘과 만난 하자마다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며 얼마 안 가 오토이시 아키라와 부딪힐 것이라고 경고를 해준다.

3.3. vs 오토이시 아키라/레드 핫 칠리 페퍼

케이초에게서 활과 화살을 빼앗은 레드 핫 칠리 페퍼의 본체, 오토이시 아키라에게서 전화로 마을에서 떠나달라고 경고를 듣는다. 그러다 상대가 스탠드 능력으로 제멋대로 살고 싶다며 무심결에 '입시나 취직같은 귀찮은 건 사양하고 싶다'라고 말해버려서 상대가 학생 신분임을 알아챈다. 결국 아키라는 당황하여 화를 내며 죠타로의 질문들을 무시한 채 마을에서 빨리 떠나라고 다시 경고하며 전화기를 폭발시켜 버린다. 죠타로는 전화가 폭발한 직후에 소파에 앉아 차를 마시며, 역시 모리오초에 한동안 머물러야겠다고 독백한다.

이후 죠스케에게 연락, 죠스케는 코이치와 오쿠야스에게 연락해 네 사람은 전기 관련 제품이라곤 없는 넓은 풀밭에서 만나게 했다. 이들에게 죠스케의 친부인 죠셉 죠스타라는 노인이 이 곳에 올 것이며, 스탠드인 허밋 퍼플만 있으면 칠리 페퍼의 본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를 해준다.

...라는 얘기를 어느새 칠리 페퍼가 듣고 있었다. 전기 관련 제품에 숨어드는 칠리 페퍼가 듣지 못 하게 하려고 일부러 전기 관련 제품이 없는 곳에서 만났건만, 바로 옆에 있던 오토바이의 배터리에 숨어있었던 것. 형 케이초를 잃은 분노로 칠리 페퍼를 몰아넣은 오쿠야스였지만 심리전에서 져버리고 오른손목이 절단된 채 형처럼 전선을 통해 끌려간다. 코이치는 끌려가는 오쿠야스의 이름을 외치면서 슬퍼하지만, 이런 긴박한 상황에 태평하게 죠스케와 함께 칠리 페퍼의 능력에 대해 분석하고 있었다.

코이치는 두 사람의 반응에 사람이 죽었는데 지금 분석질이나 하고 있냐며 화를 내는데, 오른손목을 놓고간 덕에 크레이지 D가 수복하면 어차피 오쿠야스를 데려올 수 있었던 터라 아무렇지도 않았던 것. 이후 오쿠야스가 돌아오고, 복수는 커녕 졌다며 이를 가는 오쿠야스한테 일절 관심도 주지 않고 죠스케와 함께 계속 분석질만 하자 코이치한테서 충격 먹은 사람한테 반응이 그게 뭐냐는 쓴소리를 듣게 된다.

이후 스타 플레티나로 죠셉이 탄 배가 모리오초로 오기까지 약 20분 정도 남았다고 판단하며 코이치와 죠스케는 항구에서 대기하여 칠리 페퍼의 본체를 막게 시키고, 오쿠야스는 자신과 함께 조사도 끝났고 배터리도 없는 보트에 타서 죠셉을 호위하는 식으로 움직이자고 하는데 죠타로의 추측으로는 보트보다 더 빠르면서도 칠리 페퍼를 담을 배터리가 있는 모형 비행기를 마을에서 훔쳐서 여기에 와서 날릴 것이라고 추측하였고 실제로 본체인 아키라의 움직임을 정확히 예측해서 죠스케와 코이치가 칠리 페퍼를 대폭 무력화시켰다. 다만 아키라가 그 상황에서 직접 해엄쳐서 죠셉을 암살하려고 움직인 것을 아무도 예측하지 못해 위기상황이 벌어졌지만, 오쿠야스의 기지로 호위에 성공하였다.

칠리 페퍼의 본체인 오토이시 아키라가 리타이어되고 감옥에 갇힌 뒤에는 아키라한테 찾아가 "한 번만 더 스탠드로 헛짓거리하기만 해봐. 땅 끝까지 쫓아가서 숨통을 끊어버릴거다."라고 말해 더 이상 아키라가 민폐를 끼치지 못 하도록 벌벌 떨게 만들었다.

3.4. vs /래트

스피드왜건 재단이 아키라에게서 존재를 알아낸 스탠드를 쓰는 쥐를 잡을 때는 방대한 지식으로 쥐를 몰아넣고 자가치료가 불가능한 죠스케 대신 미끼 역을 하는 등 활약했지만 시간 정지를 썼음에도 그것마저 계산한 깔쭉이의 도탄 사격을 맞는 등 약간 굴욕을 당했다.

3.5. vs 키라 요시카게/킬러 퀸, 시어하트 어택

키라 요시카게가 얀구 시게키요(= 시게찌)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 시게찌가 최후의 순간 자신의 스탠드 하베스트로 키라의 양복 단추를 뜯은 뒤 그것을 죠스케에게 건넴으로써 키라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며 그를 탐색하다 우연히 코이치를 만나 동행하게 된다.

죠타로는 지금까지 세탁소를 중심으로 수색했지만, 모리오초에는 겸업을 하는 가게가 많다는 것을 알고 세탁 일도 맡는 구두점에 들어오게 된다. 운좋게 그 구두점에서 키라의 양복에 대한 정보를 얻어 실마리를 잡았으나 마침 현장에 있던 키라가 시어하트 어택을 이용해 구두점 주인을 살해하고 죠타로와 코이치를 습격한다.

일부러 자신의 코트를 잡기만하고 가져가지 않는 키라의 손을 보고 흥분하는 코이치에게 저 행동이 연기라는 것을 알려주고 코트의 특징으로 키라의 인상착의 등을 완벽하게 추리해내며 이미 이 정도로 알아낸데다 지금 당장은 이 장소에 시어하트 어택과 같이 있기 때문에 놈을 쫓을 수가 없다고 말한다.
"그 놈은 이미 가버렸다. 이 놈은 원격조작형 스탠드다. 다양한 스탠드랑 몇 번이나 만나 본 경험으로 알아. 가까이서 조작한다기엔 동작이 너무 단순해."

죠타로는 예전에 파워는 매우 강하지만 패턴이 단순한 원격조작형 스탠드인 하이 프리스티스를 만난 적이 있었기에 이 경험을 토대로 판단한다.

그러나 에피소드 초기부터 '죠타로 씨는 말수가 너무 적어 대화하기가 힘들 정도'라며 어색해하던 코이치는 시어하트 어택과 부딪히게 되었을 때 스탠드를 제대로 보지도 못 했으면서 추격도 하지도 않고 경계만 하고 있는 죠타로의 태도를 이해하지 못했다. 스탠드인 에코즈도 ACT.2까지 성장했으니 자신도 꽤 쓸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죠타로는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한 것.

비록 횟수는 적으나 스탠드 유저들과 싸운 경험이 제법 있어 시어하트 어택이 근거리 스탠드라 생각하고 스탠드 유저가 가까이 있을 거라 생각해 의견을 냈으나 묵살만 당할 뿐이었던 코이치는 무리하게 나서다 시어하트 어택에게 당할 뻔 하고, 죠타로는 이를 대신 맞아주고 빈사 상태까지 간다.

이후 코이치가 어떻게든 시어하트 어택과의 싸움을 피하고 에코즈를 ACT.3로 성장, ACT.3의 능력인 중력 조작으로 시어하트 어택을 제압했으나 피드백을 받은 키라가 이를 눈치채고 코이치의 앞에 나타난다. 키라는 코이치를 마구 공격하며 자신이 받은 굴욕을 갚으려 함과 동시에 코이치를 완전히 쓰러뜨린다.
"코이치. 정신적인 면에서만큼은 네가 이겼다."
코이치를 끝장내려는 순간, 죠타로는 겨우 정신을 차리고 일어난다. 키라는 빈사 상태인 죠타로의 기습 공격을 가볍게 막고 이를 통해 파워가 엄청 약하다며 조롱하면서 그를 끝장내려 하는데...[71]
쿠죠 죠타로 vs 키라 요시카게
파일:ORA.gif
파일:1543412496.gif
"자세히 보니까 이거야 원, 취미 참 고약한 시계군. 그치만 이제 그런 건 신경 쓸 필요 없겠지. 네 얼굴 쪽이 더 고약해질 테니까."
빈사 상태이긴 했어도 죠타로의 스탠드는 다름 아닌 스타 플래티나. 공격받기는 커녕 역으로 스탠드도 꺼내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공격을 시도한 킬러퀸을 후려갈긴다. 그 후 공격당하고 제정신을 못차리는 키라를 조롱한 후에 스타 플래티나로 러시를 날려 키라의 킬러 퀸을 매우 가볍게 개박살낸다.

여기서 키라도 죠타로가 상당한 부상을 입어서 자신의 죽음을 면했다고 원작에서는 표현되어있다. 즉 완전한 상태의 죠타로가 공격했었다면 키라는 이미 여기서 죽었을거란 것. 죠타로의 강함을 더더욱 부각시켜주는 장면이었으나 TVA에선 이 대사가 나오지 않았다.

죠타로는 쓰러진 코이치를 보며 미소를 지어주고 자신도 쓰러지게 된다. 죠타로를 봐왔던 독자들에게 하여금 놀라움을 준 장면. 이후 죠스케와 오쿠야스가 뒤늦게 도착해 죠타로, 코이치, 키라 세 사람이 쓰러진 것을 목격한 뒤 죠스케가 크레이지 D로 이들을 치료해준다. 뒤늦게 깨어난 키라는 도주한 뒤 츠지 아야신데렐라로 얼굴을 성형, 이름 모를 남자였던 카와지리 코사쿠로 위장하여 그를 놓치게 된다.

그렇게 키라는 죠타로와의 조우와 스타 플래티나의 힘에 큰 트라우마를 갖게 되고, 작품이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죠타로에게 들키고 싶지 않다는 마음가짐으로 항상 불안해하며 살아간다.

  • 이 싸움으로 키라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완전히 패배하여 죠타로를 두려워하게 되었으며 한동안 키라 요시카게가 두려워하던 것도 쿠죠 죠타로 뿐이었다. 만진 대상의 폭탄화라는 능력상 초전에서 상대방이 자신의 능력을 모를 때는 거의 완벽하게 우위를 점할 수 있고 시어하트 어택이나 폭탄의 설치와 같은 원거리 수단을 보유해서 자신만만해왔던 키라였겠지만, 스탠드를 통한 육탄전은 그리 많은 경험이 없었던 탓이었을지도. 그렇기에 난생 처음으로 자신을 완벽하게 털어버린 죠타로에게 두려움을 느낀 것이었다.
  • 이 에피소드를 통해 죠타로와 코이치는 서로를 인정하였다. 처음에는 코이치가 강하다고 생각하지 못 한 데에 더불어 확실하게 설명해주지 않고 자신의 몸을 방어할 생각이나 하라고 말하던 죠타로나 죠타로가 말하는 충고가 진짜였음에도 그간의 싸움을 통해 자신이 꽤 쓸모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여 죠타로의 충고를 무시한 코이치였기에 초반에는 둘이 같이 움직였음에도 같이 싸운다는 느낌은 없었다.

    그러나 죠타로가 먼저 코이치 대신 당하면서 코이치가 자신의 실수를 깨달으면서 죠타로를 인정하였고 뒤늦게 회복한 죠타로 역시 코이치가 정신적으로는 이겼다며 혼자서 키라를 잘 싸워준 것을 인정하면서 코이치가 성장했음을 인정하였다. 이 두 사람의 협동은 후에 최종 결전에서 다시 한 번 빛을 발한다. 에코즈 ACT.3로 바이츠 더 더스트의 발동을 막고 스타 플래티나로 시간을 멈춘 뒤 키라를 무력화시킨 환상의 연계 플레이였다.

3.6. vs 키라 요시히로/아톰 하트 파더

키라 요시카게에 대한 정보는 확보한 상태로 추가 조사를 위해 그의 집을 죠스케 일행과 수색하다 키라 요시히로의 습격을 받게 된다. 여기서는 상대가 유령이고 능력의 영향이 절대적이다 보니 요시히로의 공격을 막을 생각을 포기했지만, 아톰 하트 파더의 능력의 약점을 파악해 사진기로 키라 요시히로를 다른 사진으로 다시 찍어낸 뒤, 사진기를 박살내서 그를 제압하는 연륜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TVA 오리지널로 하이웨이 스타 편에서 죠스케와 훈가미 유야의 추격전이 끝난 이후 죠스케가 로한을 치료하러 후타츠모리 터널로 갔을 때 동행한다. 그리고 치료를 받은 로한이 깨어나자마자 죠스케를 힐난하는 걸 보고 한숨을 내쉰다.

3.7. vs 카와지리 코사쿠/바이츠 더 더스트

초반에 TVA 오리지널 장면으로 스피드왜건 재단 직원에게서 실종자 리스트를 받아 조사에 나선다. 그리고 키라에게 당한 일반인 여성인 미나코의 집 마룻바닥에서 아직 마르지 않은 혈흔을 발견, 키라가 움직였음을 알아챈다. 손잡이가 혹시 폭탄화되어있을 경우를 대비해 현관문을 자신이 열지 않고 스타 플래티나로 여는 사소한 센스를 보여주었다.[72]

바이츠 더 더스트가 로한을 폭파시키고 돌아온 후, 카와지리 코사쿠의 아들인 카와지리 하야토와 만나게 된다. 죠타로 일행을 만난 하야토는 이들마저 죽을 것을 우려해 일행이 건네는 모든 말들을 그저 듣기만 할 뿐이었다. 그러다 죠스케가 카와지리 코사쿠에 대해 묻자 "더 이상 말하지 마!"라고 답해버리는 바람에 더더욱 그들을 죽을 위기에 처하게 만든다.

이에 죠타로는 질문을 하는 행위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날카롭게 유추하고 추궁을 그만두려 하는 신중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했기 때문에 일행들은 계속 질문을 하려 했고, 이에 하야토는 바이츠 더 더스트의 능력을 막기 위해, 그리고 모두를 구하기 위해 자결하기로 하지만 킬러 퀸이 하야토의 자결을 저지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으며 그 결과 일행은 모습을 드러낸 킬러 퀸을 목격해버린다.

죠스케, 코이치, 오쿠야스가 스탠드를 뒤늦게 꺼내는 동안 죠타로는 재빠르게 스타 플래티나로 러시를 날렸으나 이미 바이츠 더 더스트의 발동 후인지라 전혀 통하지 않았고 그렇게 로한에 뒤이어 네 사람도 폭사해버리고 만다.

네 사람이 사망하자 한 번 더 시간이 되돌려지고, 하야토의 고군분투로 인해 죠스케와 오쿠야스가 키라의 정체를 먼저 알게 되어 사투를 벌인다. 얼마 안 가 두 사람은 키라를 몰아넣지만, 이 과정에서 키라가 숨겨놓고 있었던 스트레이 캣의 공기탄으로 인해 오쿠야스가 의식을 잃게 된다. 죠스케는 이에 분노의 비명을 지르지만 하필 비 오는 날씨였던데다 거리가 멀었던지라 유일하게 비명을 들었던 죠타로는 잘못 들었다고 생각하고 코이치, 로한과 함께 두 사람을 기다릴 뿐이었다.

이후 카와지리 코사쿠의 자택으로 이동하던 중, 키라가 죠스케에게 속아 공기탄을 죠스케가 아닌 아버지인 요시히로에게 점화시키는 순간 일어난 폭발음과 연기를 멀리서 목격하는 것으로 잠깐 등장. 얼마 안 가 코이치, 로한과 함께 절체절명에 빠진 키라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동시에 나타난 구급차와 의료진들. 피가 철철 나는 키라를 본 여의사가 키라에게 다가가고, 이를 본 죠타로는 키라가 의사를 만져 폭탄으로 만들어 인질을 쓰는 것이라 생각해 쉽게 다가가려 하지 않는다. 이를 본 하야토의 "바이츠 더 더스트의 존재를 모두에게 발설함으로써 바이츠 더 더스트가 발동되면 의사를 제외한 키라의 정체를 알고 있는 모두가 죽게 된다."는 말을 듣고는 키라에게 뛰어가 접근하지만 거리가 멀었기에 바이츠 더 더스트가 발동되어버린다.

시간을 되돌리는 데에 성공한 키라는 기뻐하며 호탕하게 웃어대는데, 잠시 뒤 참새가 자신의 몸을 뚫고 날아갔다. 이에 의아해하는 키라 앞에 나타난 스기모토 레이미. 그리고 레이미가 있는 이 곳은 뒤를 돌아보면 안 되는 골목. 키라는 이미 죽은 것이었다. 레이미는 영문을 모르고 비명을 질러대는 키라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 안 나냐며 그를 추궁한다. 이에 과거가 회상되는데...

상황은 다시 키라가 바이츠 더 더스트를 사용하려는 찰나의 순간. 죠타로는 거리가 너무 멀어 시간을 멈추더라도 다가가기 직전에 시간 정지가 풀릴 것이라고 직감한다. 그렇게 키라가 바이츠 더 더스트를 발동하는 듯 보였지만 코이치의 에코즈 ACT.3가 키라의 손을 무겁게 만들어 바이츠 더 더스트를 발동하지 못 하게 막아버린다.
바이츠 더 더스트를 막는 죠타로
키라: "이런 쓰레기 같은 것들이─!"
죠타로: "스타 플레티나 더 월드!"
"코이치. 넌 정말 믿음직스러운 남자야. 이 마을에 오고 널 알게 된 게 정말 다행이야. 그리고,"

"[ruby(이거야 원, ruby=やれやれ)], 늦지 않았군."

오라!!!!!

(숨을 들이마신 뒤)

"오!!!!!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시간은 움직인다."

이에 키라는 악을 쓰며 스위치를 누르기 위해 발버둥 치지만 코이치가 시간을 벌어준 덕분에 바이츠 더 더스트를 발동하지 못한 틈을 잡아 거리를 좁히고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의 시간 정지로 바이츠 더 더스트의 기폭 스위치인 키라의 오른손을 박살내버린 후 오라오라 러시를 날린다. TVA에서는 러시를 날리기 직전, 심호흡을 하며 모두의 활약을 떠올리는 인상적인 장면이 추가되어 더욱 극적인 상황을 연출했다.

그러나 오라오라를 맞고 날아간 키라는 운 나쁘게 구급차에 얼굴부터 깔려 목이 비틀리면서 죽었다.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은 모습을 보고 식겁하며 경악을 금치 못 하고, 죠타로 역시 "이럴 수가..."라고 말하며 식은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인다. 정당방위 및 모두를 지키기 위한 행동이였지만 이런 부분까지는 고려하지 못한것으로 보인다.[73]

수많은 악인들을 때려눕힌 죠타로였으나 어디까지나 리타이어만 시켰을 뿐, 어머니인 홀리 죠스타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세상을 위해서 반드시 죽여야했던 DIO를 빼고는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던 죠타로에게조차도 충격적인 결말이었다.
"아니, 이거면 충분해. 저 놈은 법으로는 심판할 수 없는 놈이었어. 차라리 이게 나은 거야."
키시베 로한

하지만 키라는 스탠드로 연쇄살인을 저질러왔기에 일반인의 법으로는 레이미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건을 유죄로 판결할 증거가 없고 죽을만한 악인이었기에 로한 말마따나 이렇게 죽는 게 그나마 나은 결말이었다.

모든 일이 끝난 후 스탠드 유저 주민들과 함께 원한을 푼 스기모토 레이미의 승천을 배웅한 뒤 죠셉과 함께 모리오초를 떠난다. 상술하였듯 화살과 키라 요시카게를 추적하느라 정신없이 보낸 것 같지만, 실은 모리오초에 서식하는 불가사리에 대한 논문을 작성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짧게 언급된다. 그게 또 학회에서 통과되어서 박사 학위를 땄다고. 덕분인지 6부 스톤 오션에서는 스피드왜건 재단에서 죠타로를 박사님으로 부른다.

  • 만약 죠스케 / 코이치 / 오쿠야스 / 죠타로가 질문을 멈추었거나, 하야토가 자결하지 않았더라면 더욱 빨리 키라를 처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바이츠 더 더스트는 하야토를 통해서 키라 요시카게 또는 킬러 퀸에게 도달했을 때 발동되므로, 만약 하야토의 행동을 보고 수상함을 느껴 더 이상 심문하지 않았더라면 이로써 코사쿠가 더욱 수상하다는 것을 느꼈을 터이니 더욱 빨리 키라를 처리할 수 있었다. 물론 이 경우 로한이 죽는 결과가 나왔을테니 오히려 다행이었다.

4. 황금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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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포 페리콜로 비네거 도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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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죠 죠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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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쿠죠 죠타로
출생 1970년 2월경
종족 인간
<colbgcolor=#303030,#000000> 스탠드 스타 플래티나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나이 30세
직업 해양생물학 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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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내가 죽였다. 이름은 『디오 브란도』."

5부에선 2001년으로 30세. 4부의 종료 시점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2001년, 죠타로는 DIO에게 아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히로세 코이치에게 DIO의 아들이라고 하는 '시오바나 하루노'에 대한 조사를 부탁한다.

시오바나 하루노는 이탈리아에 있기 때문에 죠타로는 코이치에게 이탈리아로 가는 비용을 대주며 에코즈의 능력으로 하루노의 피부 조직 약간을 얻어달라는 부탁, 이에 코이치는 로한의 헤븐즈 도어를 통해 이탈리아어를 재밌게 느끼도록 하여 이탈리아어를 배우고 이탈리아로 출발한다.

이탈리아에 도착한 코이치는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아 죠르노 죠바나라는 이탈리아인에게 모든 짐을 도둑질당하고 만다. 이 과정에서 죠타로는 코이치에게서 바로 그 도둑 죠르노 죠바나가 시오바나 하루노이며 스탠드 유저라는 사실, 그리고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죠르노의 스탠드 골드 익스피리언스가 '상대방에게 받은 대미지를 돌려주는 능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코이치에게 그를 만나보고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그는 아군인지 적인지를 물어보자 코이치는 '엄청 상쾌한 녀석'이라고 답해준다. 대답을 들은 죠타로는 "네가 그렇게 말하면 그런 걸로 알겠다."며 통화를 끊는다. 이후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죠르노가 아버지 DIO와는 달리 나쁜 놈이 아니라는 걸 알고 건드리지 않기로 한 듯.

파일:Jotaro Kujo Scenes 0-33 screenshot.png 파일:Jotaro Kujo Scenes 0-37 screenshot.png
  • 죠타로는 코이치와 통화하던 도중, 이기가 일행에 합류했을 때 모두와 함께 찍은 사진[74]을 보고 있었는데, 4부 시절의 죠타로가 어른스럽지만 어딘지 쓸쓸해보이던 것과 이어서 보면 정말 아련한 장면이다.

    실제로 죠타로는 죠셉과 같이 등장이 많았던만큼 잃은 동료도 가장 많은 주인공이며, 3부의 동료들을 기준으로 5부에 들어서 폴나레프까지 잃기 때문에 외조부인 죠셉을 제외하면 이 당시의 동료는 아무도 남지않게 되었다. 4부나 6부에서의 일행들은 입장의 차이도 있고 그렇게 가까운 동료들은 아니였기 때문. 4부의 등장인물들 역시 믿음직하고 좋은 사람들이지만 3부 때는 대부분이 서로를 동등하게 대하는 친구같은 관계였던 것에 비하면, 4부나 6부에서 죠타로는 다른 일행에게 연장자이자 경험이 더 풍부한 인물로 리더멘토에 더 가까운 역할이었다. 이 때문에 어느 정도 거리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파일:5타로.png 파일:5타로2.png
폴나레프의 회상 중, 이집트 여정 이후의 장면[75]
  • 5부 최후반부에 폴나레프가 깜짝 출현함으로써 죠타로와 폴나레프는 서로 5부의 시작과 끝을 맺어준 셈이 되었다. 어떻게 보면 서로 극과 극의 출현으로 재회할 수 없었던 것에 안타까워하는 독자들도 많은 편이다. 5부의 뒷이야기를 다룬 소설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에선 파시오네가 스피드왜건 재단과 협력 관계로 나오니 어쩌면 만났을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할 뿐.

    DIO의 아들이 이탈리아에 있다는 것을 알았으므로 이탈리아에 올 동기를 가지고 있기도 했다. 진짜 죠타로가 이탈리아로 사건을 해결하러 갔으면 꽤나 큰 도움을 줄 수도 있었던 것이,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는 킹 크림슨과 신체능력이 최소 동급으로 보이는 스탠드이고, 스타 플래티나의 시간 정지는 킹 크림슨의 시간 삭제에 카운터를 칠 수 있을만한 능력 중 하나다.[76]

    다만 5부의 주인공 일행인 파시오네 호위팀 중 어느 누구하고도 접점을 만들어줄 여력이 딱히 없다. 오히려 죠타로의 존재로 호위팀의 지분이 상당수 가려지거나 4부 이상의 공기화가 될 수 있었고, 더군다나 4부에서 주인공인 죠스케가 아니라 조연인 죠타로가 최종보스인 키라에게 마무리를 지은 상황에서 5부에서까지 등장했다면 무려 3명의 최종 보스가 죄다 죠타로에게 끝장이 나는 사태가 발생해 비슷한 전개에 대한 비판을 받았을 것이다. 따라서 5부에서의 등장은 팬서비스 차원에 잠깐 보여준 것에 가깝다.
  • 죠르노 죠바나에 대한 사실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TVA는 물론이고 원작에서도 알려주지 않았는데, 정황상 죠셉의 허밋 퍼플으로 염사한 것일 수도 있고, '죠스타 가문 사람들은 서로의 위치나 존재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는 설정을 통해 안 것일 수도 있고, 또는 단순하게 그냥 스피드왜건 재단의 도움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는 등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은 차고 넘친다.
  • 이때부터 죠타로는 원작과 TVA 모두에서 1인칭으로 와타시를 사용하게 된다. 2인칭 또한 입에 붙어있던 오마에가 아닌 가끔 쓰던 키미를 사용한다. 6부까지 이어지며, 죠타로의 원숙함을 잘 나타내주는 부분. 죠타로의 성우인 오노 다이스케도 이것을 고려했는지 3 ~ 4부 때보다 목소리 자체도 살짝 상냥한 톤이 되었다. 하지만 죠타로(6부)의 EoH 특수 등장 대사 중 하나에서는 죠린과 같이 있을 때 오레를 사용하기도 했다.

파일:나무위키+유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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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타로가 코이치에게 부탁한 이유에 대한 내용은 히로세 코이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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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톤 오션

죠린을 낳은 후에도 죠타로는 스탠드 유저이자 스피드왜건 재단의 요원으로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워낙 할 일이 많았던 탓에 자기 가족들을 위험에 빠트리지 않기 위해서 가정에는 소홀할 수밖에 없었고, 덤으로 죠타로 특유의 쿨한 기질, 다르게 말하면 무심함 때문에 결국 아내와 갈등이 생겨 이혼하게 된다.[77][78] 그리고 이 때문에 아버지에게 사랑받지 못한 딸 쿠죠 죠린은 불량한 아이로 성장하게 되며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를 증오하게 된다.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 2012년. 죠린은 뜻밖의 사건으로 악명높은 그린 돌핀 스트리트 형무소에 수감되고, 아내와의 이별, 딸과의 불화, 믿고 함께할 동료들 하나 없이 혼자 고군분투하며 감옥에 들어간 죠린을 빼내야 하는 상황이 겹쳤지만 죠타로는 냉정함을 유지하며 플로리다로 향한다.

5.1. vs 존갈리 A/맨해튼 트랜스퍼

죠린이 그린 돌핀 스트리트 교도소에 들어가자 먼저 활과 화살의 화살촉을 보내어 스탠드 능력을 발현시키고 이후 직접 플로리다로 찾아가서[79] 스탠드 능력과 스피드왜건 재단의 힘을 빌려서 죠린을 탈옥시키려 한다. 하지만 죠린은 이미 자신과 어머니를 제대로 돌봐주지 않은 죠타로를 뼛속 깊이 원망하고 있었고, 면회실에서 죠린은 그런 아버지를 보자마자 차라리 감옥에 다시 돌아가려 했다.[80] 그러나 저격수인 존갈리 A의 습격을 받게 된 죠린은[81] 어쩔수 없이 아버지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

그렇게 존갈리 A의 스탠드와 한바탕 전투를 벌이게 되고 엠포리오를 찾기 위해 비밀통로를 타고 들어간 죠린을 따라 기계실로 들어가는데, 죠린은 스탠드를 제압한 직후 상처가 사라지고 죠타로를 비롯한 주변 상황이 이상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며 죠타로와 죠린은 사실 이제껏 산성액으로 눅눅하게 녹아내리고 있는 면회실에서 기절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된다.[82]

직후 면접실을 빠져나가기 위해 애쓰지만 몸의 기력이 빠져버린 죠린에게 스톤 프리를 꺼내도록 지시한 다음 스타 플래티나로 얼굴을 후려쳐서 죠린을 문 쪽으로 날려버리는데, 그 충격으로 잠금장치를 해제하였고 죠린이 죠타로를 끌고 나오면서 탈출한다. 갑작스럽게 계단을 만난 죠린이 넘어지자 잡아줄 수 있었음에도 한 손에 있던 팬던트만 슬쩍하고 놓치는데 그래도 일어나도록 손을 건네는 듯 싶더니 주의를 주며 펜던트만 손에 쥐어준다. 쑥스러워하던 것도 잠시, 속이 상한 죠린이 고열 때와 절도범 추궁 때를 언급하며 방금 전의 계단 건까지 비꼬는 말을 하자 뜸을 들이다 한 대답은 "무슨 얘기를 하는 거지?(何の話をしてるんだ?)"였고... 결국 죠린의 독설을 들으며 팬던트를 도로 받는다. 이때 들은 2인칭도 3부 때의 자신이 자주 썼던 테메에.

5.2. vs 엔리코 푸치/화이트스네이크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WhiteSnakeAbility.png
파일:Jotaro cd.jpg
원작 TVA
화이트스네이크에 의해 기억과 스탠드를 빼앗기는 죠타로
이후 현실에서 나타난 존갈리 A의 공격에 의해 죠린이 총에 맞을 위기에 처하자 시간을 정지시키고 구해내는데, 사실 이는 화이트스네이크의 함정이었고, 죠타로가 이를 뒤늦게 눈치챘지만, 이미 뒤를 잡혀버린 후였기에 그대로 스탠드와 기억의 디스크를 빼앗기고 만다.

그래도 죠린만큼은 탈출시키려 했고 "너를 소중히 여기지 않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라는 진심을 말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죠타로의 진심을 확인한 죠린은 그동안 죠타로에게 품었던 원망을 떨쳐내고 죠스타의 혈통으로서 각성하게 된다.

죠린은 스톤 프리의 능력을 이용해 존갈리 A를 박살낸 후, 가사 상태로 죽는 일만 남은 죠타로를 형무소 바깥의 잠수함을 통해 스피드왜건 의료단에게 맡기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화이트스네이크로부터 아버지의 디스크를 돌려받기 위해 탈옥을 포기하고 형무소에 남아 혈전을 시작하게 된다. 그동안 스피드왜건 재단의 의사들은 죠타로의 육체가 부패하지 않도록 실험관에 넣어 최대한 보존하기로 한다.[83]
파일:아빠잔다.jpg
파일:1670781637.png
우여곡절 끝에 죠린이 스탠드 디스크를 보내주면서 육체적으로는 살아나게 되나 기억까진 복구되지 않았기에 움직임과 의욕이 전혀 없는 숨만 붙은 폐인이 되어 버렸다.[84] 가족 사진을 보아도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서도 유달리 모자를 건드리려는 사람만은 스타 플래티나로 위협하는 이해 불가능한 기행을 벌였다. 이 때 몸을 움직이지 못해 근육량이 매우 줄어들게 되고[85], 본체가 전성기 시절에 비해 크게 약해지게 된다.

5.3. vs 엔리코 푸치/C-MOON, 메이드 인 헤븐

이후 죠린이 필사적으로 얻어낸 기억 디스크를 스피드왜건 재단을 통해 보내와 폐인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파일:6부 죠타로 재등장.png

최후의 C-MOON 전에서 중력이 뒤바뀌어서 잠시 리타이어가 된 에르메스 코스텔로와 같이 복귀하여 극적인 상황에서 죠린을 구하며 재등장. 더불어 이 때부터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의 시간 정지도 전성기 시절처럼 5초를 멈출 수 있게 되었다. 푸치가 죠린에게 총을 난사해 결정타를 먹이려는 순간 시간을 멈추고 죠린을 구하며 드디어 딸과 재회한다. 이후 엔리코 푸치의 정신나간 천국 구현 계획을 막기 위해 죠린 일행과 함께 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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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오션
최종 결전 참여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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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자마자 스타 플래티나로 푸치를 날려서 창틀에 처박아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이때 풀파워로 날렸으면 이겼다. 6부 끝 푸치가 C-MOON의 중력조작의 영향으로 창틀과 함께 하늘로 올라가자 시간을 정지시키고 푸치에게 작살을 던졌지만, 푸치 신부가 정지된 시간을 인지하면서 피해버렸고[86], 결국 케이프 커네버럴의 낮은 중력에서 신부가 메이드 인 헤븐을 손에 넣는 것을 막지 못한다.[87]

이 와중에 나르시소 안나수이는 죠타로에게 딸과 교제하게 해 달라고 부탁하나 다른 이들이라면 모를까 실제로 사람을 죽이고 감옥에 들어간 살인마였던 안나수이를 허락할 리가 없었고, 죠타로는 죠린을 안나수이로부터 보호하고 죠린에게 그를 경계하도록 했다. 그러나 죠린이 모든 일이 끝나면 고백해보라며 대답하자 매우 놀라는 모습도 보인다.

전성기처럼 5초의 시간을 멈출 수 있게 된 죠타로였지만, 엄청난 속도로 가속하던 신부의 움직임을 포착해 정확히 시간을 정지시키는 것은 불가능한데다, 5초란 정지 시간도 부족했기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목의 반 정도가 잘리는 중상을 입고 만다. 보통 사람이었으면 죽었을 상처였지만, 다행히 안나수이가 다이버 다운으로 막아줘서 치명상은 피했다. 이후 필사적으로 반격할 기회를 잡으려고 애쓴다.

이후 안나수이의 제안으로 물의 일렁임으로 메이드 인 헤븐의 움직임을 알 수 있는 바닷가로 유인해 신부가 공격하는 순간을 노려 시간정지를 하려고 했지만, 파도가 너무 빨리 움직여서 불가능했고, 그래도 안나수이가 모두에게 심어둔 다이버 다운으로 공격을 감지해 누군가 공격받는 순간 죠타로에게 신호를 주어 시간을 정지시켰지만,[88] 푸치 신부가 안나수이를 메이드 인 헤븐이 아닌 스톤 프리를 붙잡아서 대신 죽이게 한 데다가 죠린에게 나이프를 던져놓은 2중의 페이크를 걸어 죠타로가 시간 정지를 소모하게 만들었다. 푸치를 공격해 처치할 것인지 딸을 나이프로부터 지켜낼 것인지, 푸치는 죠타로를 선택의 갈림길에 몰아붙인 것이다. 이 구도는 죠타로가 처음 화이트스네이크에게 당할 때의 반복이다. 그때도 죠타로는 죠린에게 날아오는 총알을 쳐내지 않았으면 충분히 화이트스네이크에게 대응할 수 있었다.
으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89]
う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

나이프가! 떨어지고 있어.........!![90] 신부는 이미 공중에 던져놓은 거야! 예전에 DIO가 했던 것처럼...!!
ナイフがッ! 落下途中·········!! 神父は既に空中へ投げていた! かつてDIOがやったように···!!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オラオラオラオラオラオラオラオラ
원작 한정 마지막 대사
파일:9fpaz661n6v61.jpg 파일:jotaro_death.png
원작 TVA
죠타로의 죽음
「두 수」 늦은 것 같군...
죠스타가는 그 혈통에서 기인하는 긍지와 용기로부터 운명을 이길 힘을 얻어왔다.
하지만! 약점 또한 혈족에서 기인하지. 쿠죠 죠타로... 딸이 바로 네 약점이다.
엔리코 푸치
죠...린...
애니판 한정 유언

결국 죠타로는 정지된 시간 속에서 푸치의 앞까지 접근하는데 성공했지만 푸치를 공격하는 것 보다는 딸을 지키는 쪽을 선택하여, 뒤돌아서 죠린을 나이프로부터 밀쳐내고 뒤늦게 푸치에게 러시를 날린다. 그러나 이미 시간정지는 끝난 뒤라 푸치는 스타 플래티나의 주먹을 피해 죠타로의 뒤로 돌아간 뒤, 메이드 인 헤븐으로 공격해 결국 딸이 보는 앞에서 머리가 대각선으로 잘려 그대로 사망한다. 향년 40세.[91] DIO가 사용하던 시간정지를 그대로 사용하다가, 나이프를 투척하던 DIO의 친구가 던진 나이프에 걸려들었고, 결과적으로 DIO처럼 머리가 두 동강 나는 최후를 맞이한 점에서 아이러니 그 자체이다. 심지어 3부 시절에 등장했던 "머리가 두 동강나고 피를 흘리며 리타이어다!"라는 토트신의 예언마저 적중시켰다.

이로서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3부)의 주역들은 죠셉 죠스타를 제외하고 모두 사망했다.

사실 시간정지에 어떻게든 성공한 시점에서, 죠타로가 푸치의 체크메이트를 무시하고 푸치에게 공격을 가했다면 충분히 푸치를 처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딸이 너의 약점이다."라는 푸치의 말처럼, 적을 처리할 수 있는 절호의 상황에서[92] 딸을 우선시하다 결국 자신의 목숨을 잃었고, 구하는 것 마저도 완전하지 못해 이미 죠린은 칼 한 자루가 옆구리에 박혀 빈사상태였으며 마지막에는 푸치에게 살해당했기에 결과적으론 딸을 지키는 것도 실패했다.[93]

그러나 그렇게 구원한 딸은 죠타로 자신처럼 스스로를 희생해 엠포리오 아르니뇨를 구원하였고 엠포리오는 죠린의 의지를 이어받아 푸치의 계획을 좌절시키는데 성공했다. 결국 죠타로 본인과 죠스타 가문이 직접 승자가 되지 못했을지언정, 선조 죠나단 죠스타에게서 이어진 '황금의 정신'은 엠포리오에게 계승되어 DIO에게서 푸치에게 이어진 '구역질 나는 사악함'을 꺾었기에 무가치한 최후는 아니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 최후의 개연성에 대해서 지적을 받기도 하는데, 아무리 나이가 들어서 약해졌다고 해도 그 압도적인 스펙의 스타 플래티나가 가속한 상태의 푸치를 포착하지 못한 것은 무리수란 의견이다. 가속이 더더욱 심해진 후반부는 그렇다 쳐도, 초반부에는 죠타로의 예측결과 신칸센 정도의 스피드로 나왔는데, 죠타로 본인이 말한대로 신칸센이 들어온 것을 맨눈으로도 포착은 가능하다. 하물며 스타 플래티나의 시력과 정밀동작성이면 이를 잡아낼 가능성이 충분히 된다. 심지어 3부 전성기가 지나서 스펙이 떨어졌다고 하기도 뭣한게, 당장 6부 초반에 죠타로 본인이 날아오는 권총탄을 포착하고 쳐내었으며,[94] 4부 시절에는 목이 그이는정도도 아니고 시어하트 어택에 의해 온몸이 걸레짝이 된 상태에서도 키라를 상대로 손쉽게 승리를 점했다. 정지시간이 짧다고 보기도 힘든게, 죠타로는 분명 5초를 멈출수 있다고 말했고 스타 핑거는 힘이 약해져서 사용할수 없었다 치더라도, 근처에 굴러다니는 돌멩이라도 주워서 푸치 본체를 향해 던지는 수도 있었다. 이를 생각하면 시간정지는 물론이고 통상적인 상황에서도 반격할 타이밍을 전혀 잡지 못하는 죠타로의 모습이 조금 억지로 느껴질 수도 있다.

다만, 이후 야자나무의 반동으로 날아올 준비를 하고 있었던 푸치신부에 시간정지 없이 반응할 수 없었던 것은 일리가 아주 없지는 않다. 물론 윗 내용은 애초에 왜 놓치냐는 부분이긴 하지만 푸치신부가 가볍게 조깅으로 달리는 속도는 신칸센급이지만, 야자나무의 반동은 적게 잡아도 조깅보다 몇배, 많게는 십수배는 빨랐을 것이기 때문에, 시간정지의 쿨타임이 끝난 직후의 죠타로가 반응하지 못한 것은 아주 무리한 이야기는 아닐 수 있다는 것.

그 후 바다를 비롯한 주변 환경에도 시간 가속이 더더욱 심해졌고, 그때는 이미 스타 플래티나로도 잡아내기 어려울 정도였으며, 푸치도 마지막까지 죠타로의 약점을 제대로 이용해서 결판을 냈다. 또한 시간 간섭계 스탠드는 그 능력을 알고 모르고의 차이가 굉장히 크다. 3부 당시에는 DIO보다 약간 부족했던 죠타로가 더 월드에게 페이크를 걸며 대항했고, 5부에서도 폴나레프가 나름의 해결책을 찾아 보스에게 저항했다. 따라서 스펙상으로 우위인데다 스타 플래티나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던 푸치는 명백히 승산이 있었다. 즉, 죠타로의 스펙을 무리하게 약화시켰다기 보단, 상대가 죠타로의 특성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을뿐더러, 당시 상황과 타이밍마저 죠타로에게 불리하게 흘러간 것이다.[95]

이러한 전개는 오랫동안 죠스타 가문을 응원해오던 팬들에게는 충격적인 전개이지만, 동시에 죠스타 가문만이 주인공을 독차지했던 이전 작품들의 전개를 깨부수고 '정의의 의지는 죠스타가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계승할 수 있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뜻깊은 전개라고도 할 수 있는데[96], 기존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아라키 작가이기에 가능했던 전개인 셈이다.

이러한 전개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작가가 더 이상 정의로운 인물을 추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죠스타 가문이 목숨을 걸고 1선에서 사악한 자들을 처치한 데다 죠타로 본인의 능력과 경력까지 합치면 충분히 죠타로는 재단 내에서 권위자가 되고도 남았을 것이며, 후대의 스탠드 유저들 중 정의롭고 유능한 자들을 불러모아 재단 소속 정의로운 스탠드 전투원들을 양성하는 것도 가능했을 것이다. 이미 전성기도 지난 죠타로 상대로도 애먹은 푸치인데 죠타로가 쓰러진 후에 곧바로, 혹은 최종전 직전에 남은 4부 파티원들이나, 재단 소속 정의로운 후배 능력자들이 함께 참전할 경우 푸치가 승리하는 전개가 되기 힘들기 때문.[97]

5.4. 결말/왓 어 원더풀 월드

일순 후의 세계에서는 죠타로를 대체하는 인물[98][99]이 죠린을 대체하는 인물과 면회를 갖는데 면회실로 들어온 푸치의 펀치를 맞고 나가떨어지고 정신을 차리자마자 죠린을 대체하는 인물과 같이 도망치는 것으로 등장 종료. 죠타로를 대체하는 만큼 스탠드도 보유할 것으로 보이지만[100] 그냥 주먹 한 방 맞고 리타이어 되었다.

이후 엠포리오 아르니뇨의 활약으로 푸치 신부가 쓰러지고[101] 제 3 세계가 생기고 나서 엠포리오가 아이린이라는 여자와 조우하는데 그녀가 죠타로의 존재를 언급한다.
부모님은 어쩌고 혼자 있는 거니? 우리도 지금 우리 아빠 만나러 가던 중이야.

이 사람은... 내 남자친구. 앞으로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우리 아빠만 허락해 주신다면 우리... 결혼할지도 몰라.
아이린
푸치의 언급에 의하면 여기서 언급되는 죠타로와 아이린 일행은 일순 전과는 다른 인물이지만, 일순 후의 세계 문서에 서술된 작중 정황과 이를 바탕으로 한 가설로 해석해 보면 죠타로는 제 3 세계에서 새롭게 살아난 동일인물이며 아이린과 아나키스 역시 이럴 가능성이 높다. 작중에서나 원작자 아라키 히로히코도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어서 정확히 알 길은 없으나, 팬덤의 여론과 6부 TVA의 연출[102]로 이 가설은 반쯤 공인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제 3 세계에서의 본명과 스탠드 보유 여부는 알 수 없게 되었다.[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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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지어 홀리 죠스타가 죠타로를 데리고 나갈 때 죠타로가 어떻게 되었는지 일의 원인이 무엇인지 묻는 것 대신 몇명이나 죽였냐는 질문을 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이런 싸움은 자주 일어났으며 그때마다 비슷할 정도로 팼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런 괴력 또한 어머니도 잘 알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2] 아라키 히로히코의 만화술에서 작가가 더 상세하게 밝히는데 죠타로는 조절할 수 없는 폭력성 때문에 자살할 생각으로 감옥에 들어갔다고 한다. 죠타로가 혼자 자살하려하자 악령이 저지했다고. 경찰들이 이를 믿지 않자 악령의 무서움을 보여주겠다며 머리에 총을 쏘자 악령이 여유롭게 총알을 잡아버리기도 한다.[3] 이 때 죠셉이 DIO가 염사된 사진을 바로 안보여주자 테메에까지 튀어나온다.[4] 이 후로 죠셉을 부르는 호칭은 영감이다. 그래도 애니판 2기 23화에서 오리지널 장면에서 외할머니 수지Q와 대화할 때는 '할아버지' 라고 불러줬다. 여담으로 담당 성우 오노 다이스케는 다른 작품 녹음 현장에서 3부 죠셉 성우 이시즈카 운쇼에게 얼떨결에 '영감'이라고 불렀는데, 이시즈카 운쇼는 '오, 죠타로'라고 재치있게 받아쳤다고 한다.[5] 이때 카쿄인에게 날린 대사: 심판하는건, 내 스탠드다![6] 홀리는 지극히 평화롭고 일반적인 삶을 사는 전형적인 어머니였다. 그런 홀리에게 스탠드가 발현했으니 위험해지는 것은 당연. 마찬가지로 투쟁심이랄 게 없었던 어린 시절의 죠스케도 죽을 뻔 했고, 이후로도 코이치를 비롯해 많은 이들이 스탠드 구현 화살에 찔려 강제로 능력을 개화한 부작용으로 죽거나 죽을 뻔 했다.[7] 본체인 캡틴 테닐의 잠수 시간은 무려 6분 12초라고 한다.[8] 이 때, 죠타로는 전에 테닐 선장이 말했던 "횟감로 만들어주겠다"라는 말에 "역시 너였다, 횟감이 될 놈은"이라고 대답해준다.[9] 큐브를 맞춘 뒤에는 한 손으로 큐브를 부순다. 죠죠라서 그런게 아니라 실제로 오랑우탄을 비롯한 많은 수의 유인원류 동물들은 악력이 사람보다 훨씬 강하다 다만 전체적인 각력은 나무를 주로 타고 땅은 잘 안 걷기에 사람보단 떨어진다.[10] 원작에서는 죠타로가 포에버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고 느끼고, TVA에서는 내레이션이 이 대사를 말하며 "이 원숭이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라며 설명한다.[11] 방금 전 포에버가 '배 안의 모든 것이 자기 것이다'라고 한 것에 착안해 "(배 안에 있는) 그 단추는 네 스탠드가 아니다"라며 포에버의 말을 부정하고, 여기서 나아가 완벽하게 이겼다고 한 부분을 이용해 자기가 집어던진 단추에 한 대 맞았음을 이용해 "완벽한 승리의 긍지에 금이 갔다"라며 포에버가 완벽히 승리했다는 것 또한 부정한 다음, "하지만 원숭이에게 긍지 같은 건 없다" 라며 포에버의 자존심 자체를 도발한다.[12] 포에버는 단순한 동물이 아닌 명백한 스탠드 유저이며 DIO가 보낸 자객 중 한 명이다. 아무리 항복까지 한 동물이라지만 가만히 내버려둘 수는 없는 존재라서 리타이어 시킨 것이다.[13] TVA에서 밝혀진 바로는 진짜 카쿄인은 죠타로가 오지 않아 (가쿠란을 입은 채로) 일광욕을 하러 갔었다고 한다(...)[14] '처리'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매장하거나 한 게 아니고 병원에 보냈다. 먼저 압둘이 쓰러지는걸 본 카쿄인과 폴나레프의 생각과는 달리 압둘은 죽지 않았던 것.[15] 죠셉의 팔에 기생한 엠프리스가 병원에서 자신을 때려는 의사를 죽여버렸다. 이 장면이 간호사한테 걸려 죠셉이 의사 살인범으로 오해받게 된다.[16] 이때 중간에 들른 휴게소에서 그 자동차의 주인이 있을 거라 생각해 휴게소의 사람 중 그 주인을 찾으려 했는데, 이때 죠타로의 행동은 전부 박살낸다.(...) 다행히 그들 모두 무고한 시민이었고, 자동차 안에 주인이 있었다. 이 모습은 4부에서 니지무라 오쿠야스가 스피드왜건 재단 직원으로 위장한 오토이시 아키라를 때려잡기 위해 쓴 방법으로 오마주 되었다. 오쿠야스는 둘 다 때려 눕힐 생각이었고 운 좋게 첫 빠따가 아키라였던 것. 그리도 죠타로의 딸 쿠죠 죠린도 6부에서 5명의 죄수가 갑자기 6명으로 늘자 수상하다고 생각, 이미 죽은 한 명과 자신과 동료 에르메스를 제외한 남은 셋을 차례차례 때려 눕히려 들었는데 이번에는 그 셋이 전부 범인이었다. 하나의 스탠드가 셋으로 분열해 있던 것.[17] 이때 죠타로를 죽였다고 생각한 ZZ"이겼다! 제 3부 끝!"이라고 한다. 자세한건 이 문서 참고[18] 엔야 할멈이 기절하자 안개가 사라지며 죠타로 일행이 있던 곳이 묘지가 되는데 사실 그 마을은 저스티스가 만들어낸 환영이었다.[19] 죠셉이 자기 풀네임을 말하지도 않았는데 죠스타 씨라고 불렀었다. 죠타로가 이를 추궁하였을때는 폴나레프가 방금 전에 이름을 말했을때 외웠다고 거짓말을 해서 어떻게든 넘어가긴 했지만.[20] 영어로 하면 Mr. 죠타로 정도 되는 발언을 했던 건데, 죠셉은 죠스타라고 칭했으면서도 죠타로를 Mr. 쿠죠가 아니라 죠타로로 칭한 시점에서 이미 미스. 즉 이 때 엔야가 조금 더 신중했다면 엔야가 Q타로 트랩에 걸리지 않아 죠타로는 엔야가 스탠드유저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그대로 엔야의 기습을 받게 되었을 것이다.[21] 이 이름은 후지코 후지오콤비의 작품인 요괴 Q타로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22] 이 때, 카쿄인 또한 자신의 이름을 "카쿄인 노리아키"가 아닌 "카쿄인 텐메이"로 표기했다. 노리아키와 텐메이는 일단 읽는 법은 다르지만 쓰이는 한자는 같다. 원 저작권사에서 텐메이가 잘못 편집된 것임을 밝히긴 했지만,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의 말에 따르면 의도된 것이었다고. 사실 아라키 작가가 생각한 원래 이름은 '카쿄인 텐메이' 였는데 모종의 이유로 지금의 노리아키가 되었으나 아라키 작가는 여전히 텐메이로 생각한다고... 결국 정발본에서는 노리아키로 수정되었다. 그러나 TVA에서는 여전히 텐메이로 나온다.[23] 죠타로 일행이 허밋 퍼플의 염사를 이용해 엔야 할멈에게서 정보를 빼낼 것을 우려한 DIO가 엔야 할멈을 죽이라고 명령을 내린 것으로 추측된다. 아니면 그의 비열하고 야비한 성격으로 보아 DIO의 측근들을 차례로 죽인 뒤 마지막엔 DIO까지 죽여 DIO의 돈을 독차지하려 한 것일 수도 있다.[24] 이 때 댄은 일반인을 상대로 스탠드를 꺼내지 말라는 명령까지 했다. 물론 죠타로는 일반인을 상대로 스탠드를 꺼내지 않을 것이겠지만.[25] 원작에서는 육신의 싹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나오지 않았으나, TVA에서는 죠셉이 머리에 직접 파문을 흘려넣는 장면으로 설명한다. 진작 그렇게 하면 해결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스탠드인 러버즈를 처리하지 못해 러버즈를 먼저 제거할 필요가 있었다. 스탠드가 파문의 영향은 받는다지만 공격성 파문을 자기 머리에 시전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26] 정발본에서는 4페이지, TVA에서는[27] 위에 서술한 그 수첩에 댄의 악행을 적어둔 페이지에 섬세하게도 자기 서명까지 적어서 던져주었다. 메가톤맨에서는 서명이 적혀있을 부분에 영수증이라고 적어놔 기묘함을 더한다.[28] 그 와중에 죠셉은 늙어서 감이 다 떨어진 건지 일행 중 유일하게 이걸 눈치채지 못한다. 오히려 일행들이 자기만 빼고 전부 미친 듯이 웃자 더위때문에 뇌가 익어서 정신이 나가버린 거라고 생각하는데... 참고로 이 장면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통틀어 작중 유일하게 죠타로가 미친 듯이 웃는 장면이다. TVA에서도 죠타로의 정신나간 웃음소리를 잘 확인 할 수 있다. 어떻게 웃냐 하니 "우히힛, 우히히힛 우후후후 으하하핳 하하하하"[29] 그런데 동료들이 말하기를 입 안에 불 붙은 담배 넣고 음료수 넣어도 불이 안꺼지는 묘기를 보여줬다고 하니 쓸데없는 짓을 아예 안하는 건 아니다. 이미지 보호를 위해서인지 작중에 장난치는 모습이 단 한번도 안나오는데, 동료들의 말을 통해 동료들과의 자리에선 꽤나 그 나이 애다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는 게 증명되었다. 아무튼 그래봤자 일행들 중 비교적 쓸데없는 짓 안하는 인물임은 맞지만.[30] 뜬금없이 무슨 소리냐 할 수 있는데, 맨 인 더 미러전에서 아바키오가 정색을 하며 죠르노에게 퍼플 헤이즈에게서 벗어나라고 계속 소리를 치는데도 불구하고 죠르노는 왜? 하면서 그 자리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선배가 큰 소리로 흥분하면서 말했는데도 말이다. 그렇게까지 얘기했으면 눈치가 없는 사람이라도 튀어 갈텐데 '뭐지? 평소랑 다른 태도야... 뭔가 있는건가' 하면서 시간을 잡아먹었다.[31] 스타 플래티나의 매우 높은 파괴력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사실 다이아몬드는 경도가 매우 높은 것이지 강도는 그리 높지 못하기 때문에 부서지기 쉽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창작물에서의 다이아몬드의 강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당장 다음 부 제목만 해도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다.[32] 이 때의 부상으로 인해 카쿄인은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어 한동안 일행에 합류하지 못한다.[33] 작중에는 어쩔 수 없었지만, 눈 먼 장애인에게 를 집어던진게 가끔씩 네타거리가 된다. 예를 들어 어린 죠린에게 '아빠가 어릴적에 눈 먼 사람에게 개를 집어던졌단다'라고 말하자 죠린이 울 것같은 표정을 짓는 만화가 있다. 링크가 필요하다.[34] 이기 또한 더 풀로 충돌하는걸 방어해서 서로간의 피해는 없었다.[35] 빗나가긴 했으나 모자를 날려버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타인에 의해 죠타로의 모자가 벗겨졌다.[36] 차카를 쓰러뜨렸던 비장의 기술인 검신 날리기도 기억하고 있었기에 통하지 않았다.[37] 그나마 칼날이 부러져있던 뭉툭한 상태라 관통하지 않아서 망정이지, 칼날이 멀쩡했다면 죠타로가 죽고 이겼다! 제 3부 끝!이 되었을 것이다.[38] 이때도 굉장히 신중하게 대처했는데 칼의 손잡이를 부술 때 스타 플레티나로 먼저 체리엇의 오른팔을 움직여서 폴나레프를 조종하지 못하게 만든 다음, 자신도 조종당하지 않게 양손의 손등치기로 박살냈다.[39] 1화에서도 언급되지만 죠타로는 이미 어지간한 쌈박질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막강했다.역시 전투종족 죠스타 가문[40] 배경 상 쿠푸의 대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상이 보이므로 정확하게는 나일강 서안인 기자 지역. 기자도 카이로 대도시권 안에 속하므로 카이로는 맞긴 한다.[41] 카드를 분배할 땐 반드시 맨 위에 있는 카드를 사람 순서대로 분배하는 것이 원칙이나, 카드의 배열을 알고 있어서 상대에게 유리한 패가 가지 못하게 막고 자신에게 유리한 패가 오도록 할 때 써먹는, 말 그대로 맨 위에 있는 카드가 아닌 그 아래에 있는 카드를 상대에게 건네주는 꼼수이다. 즉, 위에서 두번째(second) 카드를 주는(deal) 것. 이 꼼수를 쓰는 것은 분배자가 카드의 배열을 다 알고 있다는 의미이므로 제대로 셔플되지 않는, 즉 사기라는 결론이 나온다.[42] 죠타로가 블러핑에서 승리한 것은 바로 이 행동에도 원인이 있다. 죠타로가 패를 보고 블러핑을 시도했다면 누가 봐도 패가 불리하니까 블러핑을 건다고 생각할 수 있고 따라서 다비가 자신이 유리하다는 확신을 더 강하게 가졌을 것이다. 더불어 죠타로 본인이 나중에 인정했듯 만약 죠타로가 패를 봤더라면 (뻥카였기 때문에) 그 자신도 냉정함을 유지할 수 없어 제대로 블러핑을 걸 수 없었을 것이라고 한다. 패를 보지 않은 것은 그야말로 신의 한 수.[43] 당연히 압둘까지 포함해 전부가 겁먹을 정도로 당황해했으나 애초에 죠타로가 홀리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선 DIO와 죽고 죽이는 싸움 외엔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다비에 의해 패배한다면[44] DIO의 스탠드를 말하는 건 곧 배신하는 것을 뜻하고, 그러면 다비는 죽임을 당한다. 즉, 자신의 영혼을 거는 거나 마찬가지 참고로 죠타로가 이런 내기를 강요하는 게 먹힐 수 있던 이유는 다름 아닌 다비의 속임수를 쓰는 솜씨에서 답을 추론해낸 점이 컸다. 스타 플래티나로도 속일 수 없는 다비를 DIO가 이기면서 그를 수하로 부린다는 점을 토대로 '다비의 속임수를 무효로 만들 수 있는 강력한 스탠드 능력이 DIO에게 있다'라는 결론이 자연스럽게 도출될 수 밖에 없었던 것. 즉, 다비가 너무도 속임수를 쓰는 면에서 완벽을 추구한 것이 역으로 다비에게 패착을 안겨준 것이다.[45] 참고로 이때 다비가 동생의 영혼을 걸었으면 된다는 견해도 있는데, 진지하게 고찰하면 사실 이런 건 절대로 성립될 수 없는 딜이다. 애초에 죠타로 일행의 입장에서 필요한 영혼은 동료의 영혼뿐이지, 그 밖 인물들의 영혼을 굳이 받을 필요가 없었을 뿐더러 죠타로가 다비처럼 남의 영혼을 수집하는 악취미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이 둘이 딱히 형제애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동생의 영혼을 걸라고 해봤자 다니엘에게 그다지 타격이 가진 않는다.[46] 와타시를 사용하거나, 바치겠습니다(さし上げます)로 문장을 끝내는 등.[47] 일단 죠타로는 야구 스포츠의 룰 자체는 알고 있다. 몰랐던 건 비디오 게임 특유의 조작성 쪽.[48] 다비의 스탠드 아툼신은 상대방의 마음 속을 YES/NO로만 읽을 수 있는데, 이 대답을 쉽게 얻어내기 위해 구종이 2종만 있는 투수를 고른 것으로 보인다.[49] 죠타로는 다비가 독심술을 쓰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부러 몸에 맞는 공을 던졌고, 다비가 이를 보란듯이 홈런으로 받아침으로써 독심술을 쓴다고 하는 걸 알아냈다.[50] 이 때 죠타로가 자신의 모자를 벗는데, 죠타로가 자의로 모자를 벗는 것은 이 부분이 두 번째이자 마지막이다. 첫 번째는 첫 등장시 유치장에 있을 때 한 번 벗었다. 모자를 벗은 행동 이후로 속임수가 시작되자 다비가 모자에 꼼수를 썼다고 의심하는데, 속임수를 들키지 않기 위해 이를 의도한 행동으로 보인다.[51] TVA에서 독심술을 할 때 죠타로의 영혼이 YES! YES! YES! YES! 하고(...)마왕 보이스로 반응하자 다비는 죠타로가 진짜 예고한 대로 공을 던질 거라고 확신해버린다.[52] 처음에 다비가 혹시 사기를 치고 있나..!? 라고 미심쩍어 할 때 죠타로의 영혼은 I DO! I DO! I DO! 라고 하고 있다(...). 이는 어디까지나 바리에이션이다.[53] 이 대사는 훗날 슈타인즈 게이트에 등장하는 미래가젯 3호기의 이름이 되었다. 이 대사가 나오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죠타로가 승리하고 난뒤, 테렌스 다비에게 벌을 주기 위해 왼쪽 주먹으로 맞을건지 오른쪽 주먹으로 맞을건지 말해보라고 했고, 처음 다비의 대답은 오른쪽으로 한 대만. 하지만 아툼신으로 본 죠타로의 속은 NO NO NO NO! 였고, '왼쪽?' 이라 하자 이번에도 NO NO NO NO!였다. 그러자 다비가 경악하며 '양손입니까?!' 라고 하자 "YES YES YES YES. YES!"라고 보였다. 그리고 내뱉은 대사가 바로 '설마 오라오라입니까?!'. 이것의 질문에는 죠셉이 대신 "YES YES YES YES. Oh my god.." 라고 대답해주었다.[54] 이때 나레이션으로 "카쿄인 노리아키, 사망"이라고 아예 대놓고 확인사살을 한다.[55] 이 장면의 구도와 죠죠서기는 국내외 안가리고 VS 구도로 자주 패러디 되는 장면이다. 외국에선 거의 밈 취급.[56] 이때 재밌는 말이 하나 나오는데 스타 플래티나가 주먹을 내밀 때 더 월드에게 발차기를 맞은 데미지가 피드백 돼서 상처와 함께 바지가 찢어져버린다. 그래서 죠타로가 "2만 엔 짜리 바지를 찢은 것 같은데" 라고 말한다.[57] 보이지 않게 하려고 교복 안쪽에서 잡았다.[58] 이때 애니판에선 스타 플래티나가 주먹을 날리는데 스타 플래티나의 화난 표정과 주먹을 꽉지는 소리가 압권이다. 그야 친구들도 죽이고 할아버지도 죽일려 했으니 안빡칠수가 없다.[59] OVA판에서는 DIO가 맨홀로 접근하는 순간 바로 뚜껑을 밟아 가로막는 조금 현실적으로 각색되었다. 반대로 TVA판에서는 엄청난 스탠드 에너지를 뿜으며 뚜껑 밑에서 올라오는 것으로 연출되었다.[60] TVA에서는 젊은 죠셉의 얼굴과 교차되면서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61] 전신 곳곳이 골절되는 묘사가 있다.[62] 원문은 これからッ!てめーをやるのに!1秒もかからねーぜッ! 불법 번역판은 "1초도 쓰지 않겠다!"라고 오역되었다.[63] 이것이 3부에서 죠타로가 사용한 처음이자 마지막 시간정지이다. 이전의 시간정지는 모두 DIO가 사용한 것이다.[64] 사실 스타 플래티나와 죠타로는 시야 공유가 가능하기에 DIO의 이런 행동은 의미가 없었다.[65] 처음엔 러시 대결에서 밀리다가 후반부엔 펀치 한방만으로 돌가면의 흡혈귀인 DIO의 신체를 완전히 파괴해버릴 정도로 스타 플래티나의 파워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동시에, 지금까지의 스타 플래티나가 선보인 펀치 중 가장 강력한 펀치라고 할 수 있겠다.[66] 말이 좋아 네놈이지, 원문은 てめえ(테메에)를 사용했으며, 니 새끼 정도의 강도 높은 욕이다.[67] 근데 깨어난 죠셉이 그새 장난기가 돌았는지 DIO가 부활한 척 연기하는 바람에 죠타로는 자기 할아버지를 두들겨팰 뻔했다(...).[68] 여기서 죠타로가 작중에서 딱 한 번, 눈물을 글썽인다.[69] TVA에서는 오리지널로 비행기를 타고 돌아가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죠타로는 이집트편 시작 당시 찍었던 사진을 보다가 품 속에 집어넣는 장면이 있다.[70] 여담으로 이전에 죠스케와 마찰이 있었는데, 이때 사용한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는 DIO와의 전투 이후 10년간 사용하지 않아 꽤 약화되어 멈출 수 있는 시간이 5초에서 0.5초로 너프되었음이 밝혀졌다.[71] 여담으로 이때 키라가 "쓸데없는 짓을 할 시간은 없다"고 말했는데, 양덕들 사이에서는 쓸데없다/소용없다는 말버릇을 가졌던 한 금발 악당에 관련된 PTSD를 건드려서 박살난 것이라고(...) 우스갯소리가 돈다. 심지어 TVA에서는 그 대사를 듣자마자 죠타로가 피를 토하면서 쓰러져서 뭔가 더더욱 절묘한 타이밍으로 맞게 되었다...[72] 이때 미나코의 집에 도착하기 전, 길가에서 도망치듯 달리는 어린아이를 지나쳤다.[73] 이부분은 3부 DIO와의 전투중 부분과 유사하다. 차이점이라면 DIO를 오라오라로 날려버리고서 의도치 않게 "구원해 버린것"이라면 이쪽은 의도치 않게 "죽였다는" 점이 다르다.[74] 원작에서는 연재 당시 그림체로 나왔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사진처럼 3부의 장면을 재활용하였다. 죠르노의 지갑에 있던 DIO의 사진도 마찬가지. 참고로 해당 사진은 5부에서 처음 나온 것으로, 3부 버전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이다.[75] 이 과거 회상씬에서 5부 그림체로 그려진 3부 죠타로가 원작, 애니 둘 다 원래 모습에 비해 너무 호리호리하게 그려져서 팬덤에서는 죠타로의 굴욕짤 취급을 받기도 한다.[76] 스타 플래티나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완전생물이나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같이 규격 외의 최강자급이 아니라면 오로지 같은 타입의 스탠드를 죠타로와 비슷한 신체 역량을 가진, 사실상 그의 후손들이 다뤄야 승산이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77] 사실 이 부분이 지나가듯이 나와서 그렇지, 6부가 애니화되며 현실의 독자들에게도 비판을 받을 정도로 막장인 게 드러났다. 6살 아이가 열이 42도까지 오를 정도라면 죽기 일보 직전인 상태였고, 죠린의 말에 따르면 연락 한 번 한 적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계단에서 넘어지던 죠린의 손에서 팬던트만 쏙 빼가는 장면이 추가됐는데, 정말 감정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었다. 죠린이 죠타로의 말 한 마디에 넘어가서 그렇지, 정말 죠린에게 한 대 맞아도 이상할 게 없었던 것.[78] 또한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었다는 핑계를 대기에는 본인은 대학교를 멀쩡히 나온 데다 박사 학위까지 딴 상황이다. 그렇기에 작정하고 화살의 행방만을 쫓던 폴나레프와 달리 죠타로는 본인 일할 거 하면서 겸사겸사 화살의 행방을 찾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되면 가족에게 일말의 관심을 못 줄 정도로 바쁘다는 것은 변명으로 밖에 안보이는 부분. 물론 4부에서는 모리오초에서 극악무도한 살인범이 나타났으며 히가시카타 가문의 목숨이 노려지는 위기 상황이였지만, 평상시에도 다투었다가 결국 이혼했다는 점을 보면 평상시에 가족에게 신경을 써주었으면 4부 시점에서 딸을 두고 간 것을 아내도 어느 정도 이해해주었을 것이다. 이는 본인의 아버지인 쿠죠 사다오, 시저의 아버지 마리오 체펠리도 똑같이 받는 비판.[79] 죠타로는 죠린에게 예전에 화살촉을 줄 때 맡긴 펜던트를 중요하게 여기라는 충고를 주며 죠린보다 펜던트가 오히려 더 중요하다는 식의 언행을 보여 죠린의 미움을 사게 되나 사실 이것이 스피드왜건 재단과의 발신기였던 것으로 이것만 있으면 죠린은 탈주가 가능했던 것이다.[80] 돌아가는 걸로 모자라 자신을 인도한 교도관을 묵사발 내 아예 징벌방으로 들어가려고 했다.[81] 이때 스톤 프리의 실을 방탄조끼의 형태로 만들어서 기습에 대응하자 내심 죠린의 상황 판단 능력을 인정하기도 했다.[82] 엠포리오가 죠린에게 맡긴 정체불명의 뼛조각을 죠린이 계속 손에 쥐고 있다가 손이 산성 용액으로 통증이 왔기에 깨어날 수 있었던 것이다. 여담으로 죠린은 이 뼈에 대해 꿈에서 1번, 현실에서 1번을 물어보는데 꿈속의 죠타로는 제대로 대답한 반면 현실의 죠타로는 "아침 식사로 먹다 남긴 건가?"라는 엉뚱한 질문을 던진다. 애니판에는 현실에서 죠린이 물어보고 죠타로가 제대로 답하는 것으로 합쳤다.[83] 1부에서 3부의 시간동안 디오 브란도가 관에서 잠들었던 모습의 오마주로 보여진다.[84] 죠타로처럼 기억 디스크를 빼앗긴 웨더가 자신의 인생사를 완전히 잊었을 뿐 사는 데에 큰 지장은 없었던 데에 반해 죠타로는 완전히 살아만 있는 시체나 다름 없는 상태가 되었다. 웨더의 경우 형제 간 최소한의 의리로서 살 수 있을 정도의 기억은 남겨두고 교도소에 유폐하는 선에서 조치를 끝냈지만, 죠타로의 경우 스탠드만 돌아오면 푸치를 족치러 오는 건 시간 문제이기 때문에 위험 인물으로 판단해 일부러 기억을 완전히 빼낸 듯 하다.[85] 실제로 단기적으로 짬짬히 운동하는 것도 어려울 정도로 몸 상태가 약화된 중환자들의 경우 근육량이 줄어서 운동 능력이 일반인에 비해 후달리는 편이다. 당시 죠타로의 경우 중환자 수준으로 위중한 건 아니나 폐인 상태였던지라 자발적으로 아무것도 하질 않으려드는 상태로 장기간 있었으니 당연히 운동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86] 억까중의 억까지만(...), 다르게 해석하는 면도 있는데, 3부 당시에서 DIO가 죠타로의 자석 트릭에 당해서 시간 정지 타임을 전부 날려먹은거마냥, 6부에서 푸치가 정지된 시간을 인지하면서 시간 정지 시간을 다 날려먹은게 오마주가 아니냐는 해석.[87] 여기서 이 당시 인지했던 시간정지를 메이드 인 헤븐을 얻은 후엔 인지하지 못한다. 아마 터스크 ACT.4가 중력의 힘으로 차원도 넘고 정지된 세계에서도 움직였듯, 중력을 다루는 C-MOON으로는 정지된 세계를 인식할 수 있었지만 시간을 가속하는 메이드 인 헤븐으로는 그게 무리였던듯. 물론 메이드 인 헤븐도 극한까지 가속하다 보면 정지된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될 것이다.[88] 원작 154화에서는 물리학자 등의 TV 프로그램 게스트들이 시간 가속으로 인한 기현상을 분석하며 가속이다 아니다로 의견이 갈리고 그 와중에 광고 좀 내보낸다는 저널리스트와도 옥신각신하는 장면이 나오다가 시간 정지로 인해 멈추는 연출이 나오고 다시 죠타로 일행을 비추는데 애니에서는 삭제되었다.[89] 누가 봐도 기합소리로 들리지만 죠타로로써는 드물게 충격을 받고 소리지르는 장면이다.[90] 영어 번역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떨어지고 있다는 대상이 앞의 나이프인지 뒤의 푸치인지 갈린다. 더빙에서도 while he was falling이라고 푸치로 나온다.[91] 애니에서 이때 삽입된 곡은 초반에 바닷가에서 완전히 쓰러졌을 때와 동일한 Execution.[92] 다만 죠타로의 시간 정지가 다시 5초로 늘어난 것부터가 죠린을 지키려는 의지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므로, 당시 죠타로의 심리 상태에서 '죠린을 포기하고 푸치를 친다'는 판단 자체가 불가능했을 가능성이 높다.[93] 아이러니하게도 이는 4부 시절에 세계를 위해 가족을 두고 떠났던 양자택일의 연장선이었다. 당연하게도 죠린이 그동안 죠타로를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느낀 이상, 더 이상 가족을 뒷전에 둘 생각을 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94] 총알의 속도는 아무리 느리게 쳐줘도 300~400m/s다. 그에 비해 신칸센은 빠르게 쳐줘야 90m/s정도 된다.[95] 물론 그래도 3부 때 몇초의 시간 동안 할 말과 할 것 다하던 것이나 4부 때 0.5초의 시간정지로 곧바로 죠스케의 뒤를 잡던 모습과 비교해 보면 5초가 너무 심하게 빨리 흘러가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지만, 이건 연출의 차이라고 넘어갈 수도 있다. 또한 작중 죠타로가 직접 '정지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졌다'고 언급했다.[96] 심지어 이런 전개는 후속작 스틸 볼 런에서도 반쯤 계승되었다. 스틸 볼 런의 주인공 죠니 죠스타는 최종 보스인 퍼니 밸런타인에게는 승리하였으나 보너스 배틀 상대인 평행세계의 디에고 브란도에게는 패배하였다. 평행세계의 디에고 브란도를 이긴 사람은 루시 스틸이다.[97] 일각에선 세대를 성공적으로 계승하지 못하고 이전 주인공들이 남아 부진한 전개가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되는 드래곤볼이나 나루토와 같은 작품과 비교하면, 고의적으로 이전 세대 인물들을 모두 퇴장시키기로 결정한 아라키 작가가 오히려 현명한 판단을 내린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98] 그림체로 인해 동안으로 보이던 기존의 죠타로와는 달리 죠타로보다 체구도 조금 작고, 나이대에 맞는 얼굴로 나왔다. 추가로 본래 죠타로의 복장과 비슷하면서도 악세서리 일부가 제외되었는데, 양팔에 JOJO라는 단어가 없어졌고, 모자에 일부 금색 장식, 손바닥 문양과 칼라 쪽에 후크와 별이 없어졌다. 이는 죠타로의 역할을 대체할 뿐인 인물이기에 죠타로를 상징하는 악세서리가 사라진 것으로 추측된다.[99] 팬들 사이에서는 짭타로 내지 Q타로라고 불린다. Q타로는 3부에서 죠타로가 엔야 가일을 농락하기 위해 호텔 숙박부에 적은 가명.[100] 스탠드를 보유하지 않았을 경우, DIO키라 요시카게 같은 강적들의 포지션을 가진 인물들과 싸워 이긴다는 역사 자체가 성립이 되기 힘들기 때문. 물론 이 대체 인물이 스탠드를 가지지 못한 세계관이라면 악역 대체 인물들도 스탠드를 사용하지 않고 싸움도 스케일이 작았을 가능성이 있다. 비슷하게 죠린 대체 인물 역시 15년형이 아닌 2년형을 선고받았다.[101] TVA에선 엠포리오의 웨더 리포트가 푸치를 끝장낼 때 죠타로의 테마곡인 スターダストクルセイダース가 나온다. 엠포리오가 죠타로의 의지를 이어받은 것을 표현한 것.[102] 제 2 세계에서의 동형이인과 제 3 세계에서 아이린을 본 엠포리오의 반응이 극명하게 갈렸으며, 아이린의 등에 죠스타 가문의 상징인 별 문양이 새겨져 있다.[103] (7부 이후의 세계가 평행세계가 아니라는 가정 하에서)한 가지 확실한 것은 죠스타 가문이라 할지라도 죠셉 죠스타의 손자는 아니라는 것이다. 참고로 일순 후 죠셉의 손자는 키라 요시카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