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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프로슈토 | ||
종족 | 인간 | ||
스탠드 | 더 그레이트풀 데드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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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178cm[5][6]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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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버린다'는 생각이 마음속에 떠올랐을 때는 이미 행동이 끝난 뒤어야 해!"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파시오네의 일원이며 파시오네 암살팀 소속이다. 이름의 유래는 프로슈토.매우 냉철하고 목표를 위해선 수단을 안 가리는 성격이지만 동생 뻘 되는 페시에 대해서는 내내 갈구면서도 격려해주고 충고하며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는 등 동생을 무척 아끼는 형님. 국내에서는 초기 번역본의 오역으로 프로슈토와 페시가 친형제로 알려져 있지만, 프로슈토와 페시는 피를 나눈 형제가 아니라 '兄貴分'과 '弟分' 즉 '형님으로 모시고 동생의 뒤를 봐 주는' 관계이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TVA의 오리지널에서는 페시와 함께 앉아서 "찾아라"라는 메세지를 보내는 걸로 첫 등장한다.이후 10화에서 2년 전 포르마조의 암살 현장에 함께 한 것으로 나오는데 우유를 마시는 페시에게 "너는 그러니까 맘모니(mammoni)[7]인 거다. 동료가 우유를 마시면 품격 떨어지는 것도 모르냐? 뭘 위해서 이 비즈니스에 끌고 온 줄 아냐? 그런 것부터 고쳐나가라."라고 충고해준다.[8] 그리고 암살 현장을 여유롭게 지켜보며 아지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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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vs 섹스 피스톨즈
원작에서는 나폴리 역내에서 처음 등장한다. 이때는 검은 실루엣 처리되어 있어 얼굴도 옷도 드러나지 않는다.[9] TVA에는 이미 10화에서 모습이 공개되었기에 실루엣 없이 그대로 나온다. |
이후 페시에게는 기차 반대쪽 끝부터 쭉 살펴보며 부차라티 패거리를 찾아보게 하고 자신은 페시가 쭉 돌고 돌아와 협공할 수 있을 때까지 부차라티를 감시한다. 그러던 중 기차가 출발할 시간이 가까워졌을 때 부차라티가 거무스름한 무언가를 가지고 갑자기 기차에 탑승하자 따라 탑승한다. 그런데 거기서 마주친 건 기차를 반대쪽부터 쭉 살펴보고 온 페시 뿐이었다. 이에 프로슈토는 네가 왜 거기서 나와?라고 말하고, 페시도 "형님은요?"하고 의아해한다.[10]
부차라티 일행을 찾을 수 없자 페시는 아마도 이 기차에서 내린 것 같다며 어서 내리자 하지만, 프로슈토는 자신의 감으로 아마 이 기차에 있을 것이라며 탄 채로 출발한다. 그리고 우선 페시더러 아직 살펴보지 않은 기차 기관실을 탐색하고 공격해보라 한다. 페시는 비치 보이의 능력으로 기관실에 있는 생물은 단 둘 뿐이라는 걸 감지한 후 하나를 공격하는데, 예상대로 나온 것은 기관사. 그래서 왜 자신이 느낀 기척은 둘이었는지 의아해하고, 프로슈토의 말에 따라 기관실을 좀 더 조사해 보기로 한다.
이후 페시는 의자 밑에서 뭔가 검은 물체를 보고, 확인해 보려던 찰나 프로슈토가 능력을 발동했음을 깨닫고 기겁한다. 프로슈토는 부차라티 패거리가 보이진 않더라도 분명히 열차에 탑승했을 거라 확신하고 인명 피해 따위 신경쓰지 않은 채 자신의 능력 더 그레이트풀 데드를 발동시킨 것이다. 이로 인해 기차 안의 코코 잠보 안에 숨어있던 (트리시와 우연히 몸을 차갑게 한 미스타, 부차라티 외의) 부차라티 패거리는 물론 승객들도 전원 노화가 되어버린다.
노화를 막기 위해 홀로 얼음을 씹어먹으며 대기하던 페시는 비치 보이의 함정에 걸린 미스타를 공격하지만, 미스타가 얼음을 박살내자 당황하는 바람에 스탠드가 풀린다. 당황한 페시가 도망가려는데 웬 노인이 된 승객이 자기를 좀 도와달라며 매달리고, 그러는 바람에 총알이 살짝 빗나가지만 그대로 미스타에게 붙잡힌다. 미스타가 페시를 쏘려는 순간 노인이 이번엔 미스타더러 도와달라고 매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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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고기를 좋아했는데 말이야아아아 갑자기 먹기가 싫어져버리더라고… 산뜻한 게 당기는 거 있지이이이. 내가 대체 어떻게에에에 된 걸까아아아~~"
"천만에… 더이상 아무것도 먹을 수 없을걸! 단, [ruby(네, ruby=.)][ruby(녀, ruby=.)][ruby(석, ruby=.)]이 말이지만… '미스타'."
사실 그 노인은 자신의 능력으로 노화되어 있던 프로슈토였다.[11][12] 프로슈토와 직접 접촉한 미스타는 더 그레이트풀 데드의 능력으로 인해 급속하게 노화되어 쓰러진다. 그제서야 형님이 자신을 구해준 것을 깨닫고 좋아라하는 페시를 프로슈토는 갑자기 두들겨패고, 이어서 다음과 같이 충고한다."천만에… 더이상 아무것도 먹을 수 없을걸! 단, [ruby(네, ruby=.)][ruby(녀, ruby=.)][ruby(석, ruby=.)]이 말이지만… '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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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아직도 모르겠다는 거냐, 페시 이 맘모니(마마보이) 같은 자식! 똑똑히 들어라! 내가 화를 내는 건 네 '마음의 나약함' 때문이다, 페시! 하기야 확실히 '얼음'이 난데없이 날아가버렸으니 충격을 받는 건 당연해! 자기까지 '노화'해버리게 되니까 말이야. 나라도 큰일이라고 생각했겠지! 하지만! 우리 팀의 다른 녀석들이라면! 조금만 더 있으면 목을 물어뜯을 수 있는 상황에서 '스탠드를' 결코 해제하지 않아! 설령 팔이 날아가든, 다리가 뜯겨나가든 간에 말이야![13] 넌 '맘모니(마마보이)'다, 페시! 겁을 먹었던 거야… 응석부렸던 거라고! 알아듣겠냐? 응?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얼음' 때문이 아니야. 네 마음 깊숙한 곳에 겁이 도사리고 있단 말이다!"
"'성장해라'! 페시. '성장'하지 않는 한 우리는 '영광'을 거머쥘 수 없어. 부차라티 패거리를 이길 수 없어!"[14]
이어서 미스타의 머리에 총알 세 발을 쏴서 거의 확인사살을 한다.[15] 이후 자신이 챙겨뒀던 얼음을 페시에게 건네주고 따라오라 한다.
2.3. vs 스티키 핑거즈
다시 온 곳은 기관실. 그는 기관실을 둘러보며 부차라티 일행들을 찾으려면 어딘가에 숨어있는 것이 아니라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는 4차원적인 발상을 해야한다고 되뇌인다. 그래서 역에서 출발할 때 부차라티가 가지고 있었던 거무스름한 무언가에 대해 생각해보다가 페시에게 아까 느낀 다른 하나의 기척은 뭐인 거 같냐고 묻는다. 하지만 페시가 자신의 능력과 직감에 자신 없어 의기소침해 있자 바로 다가가서"페시 페시 페시 페시~~ 난 널 믿어. 내가 아까 네게 화낸 것 때문에 그러는 거면 자신을 가져도 괜찮아… 네 '비치 보이'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능력이잖아? 안 그러냐? 네가 아까 느낀 '기척'은 굉장히 수상해. 지금이 승부의 갈림길이라고, 페시! 우린 놈들을 몰아붙이고 있어!"
이 말을 듣고 자신감을 되찾은 페시는 의자 밑에 무언가가 있었다는 것을 떠올려내고, 의자를 확인해보니 동물의 똥이 있었다. 프로슈토는 동물 스탠드사가 트리시를 숨기고 있었다고 결론내리고 곧바로 그레이트풀 데드로 주변을 파괴하자 정말로 거북이가 있었다.프로슈토는 곧바로 거북이에게 직접 노화를 먹여 모두 죽여버리고 트리시를 빼앗으려 했지만, 페시의 한 명 모자라다는 말에 순간 당황하고, 곧바로 스티키 핑거즈로 기습을 받는다. 사실 부차라티는 이미 섹스 피스톨즈 No.6에게서 모든 정보를 듣고 매복하고 있었던 것. 그레이트풀 데드의 능력치는 스티키 핑거즈와의 싸움에는 역부족이였기에 페시와 함께 제압당하지만, 전투에 힘을 쏟느라 부차리티의 체온이 증가해 그레이트풀 데드의 능력이 더욱 강화되어 다시금 전투에서 우위를 점해 부차리티를 붙잡아 반격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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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차리티는 이미 그것 또한 예상한 상태였고, 프로슈토가 자신을 붙잡은 틈을 타 열차에 몸을 내던져 동반자살을 노리고 있었다. 그대로 떨어져 죽는 줄 알았던 프로슈토는 비치 보이가 자신의 오른손을 꿰뚫어 겨우 목숨을 구하고, 부차리티의 각오도 칭찬한다.
"방금 전 네 행동! 정말로 끝장인 줄 알았다…………부차라티. 아까 네녀석에게 '간부 실격'이라 했는데 그 말은 철회하지… 무례한 소리를 했군. 네녀석은 매사에 평등한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사내다. …'자신의 목숨'조차 포함해서 말이야… 보스가 '딸'의 호위를 네녀석에게 맡겨도 되겠다고 판단한 것은 옳은 선택이었다…… …아니, 진짜 두 손 들었다."
하지만 이와 함께 부차라티는 참 운 없는 간부라는 말을 덧붙이고, 그대로 걷어차서 부차라티만 떨어져 죽게 만들려 했다. 부차리티의 스티키 핑거즈도 가볍게 피해내며 다시 노화를 진행시키려 했지만 사실 부차리티는 앞서 섹스 피스톨즈가 '낚싯줄을 공격한 에너지는 매달린 자에게 되돌아간다'라는 정보를 듣고 낚싯줄을 공격한 상태였다.
스티키 핑거즈를 반사한 비치 보이에 의해 프로슈토는 지퍼로 분리되어 시속 150km로 달리는 기차에서 땅바닥에 나가떨어져버린다. 부차라티는 재빨리 그에게서 분리된 낚싯줄에 자신의 손을 걸어 매달렸고, 이윽고 부차라티와 함께 기차 안에 있던 승객들도 노화가 풀려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를 보고 앞서 비치 보이에 두 사람이 매달려있다가 한 사람 분으로 무게가 줄어들자 부차라티가 떨어져나간 줄 알고 좋아하던 페시는 그게 아니라 프로슈토가 떨어져나간 것을 깨닫고 절망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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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슈토: 그레이트…풀…데드……
페시: 형니이이이이임!!!!
하지만 프로슈토는 아직 살아있었다. 죽기 직전의 부상을 입고도 근성을 발휘하였는지 기차 바퀴 위에 엉망이 된 자신의 몸을 구겨넣어 어떻게든 버티고 있었던 것.[16] 이윽고 잠시 해제되었던 능력도 다시 전개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처참한 몰골[17]로 죽어가는 동안에도 끝까지 사력을 다하며 더 그레이트풀 데드의 능력을 쥐어짜 페시를 도움과 동시에 페시의 내면적 성장의 촉매 역할을 한다. 성장한 페시는 무서울 정도로 강력해 부차리티를 죽음 직전까지 몰아붙이지만, 프로슈토 본인이 언제 죽을 지 모르는 무방비한 상태였기에 결국 정신이 쏠려[18] 부차리티를 놓쳐버리고 만다.페시: 형니이이이이임!!!!
"영광은…… ……네게… ……있…… 다…"
"해치워… 해치워라… 페시. 내가……널 지켜보고…… 있으니까…"
페시는 프로슈토가 숨을 다하기 전 형님의 앞에서 끝장을 내겠다고 강한 각오를 보여주고, 프로슈토 역시 숨이 끊어지기 직전이지만 끝까지 자신의 능력을 해제하지 않고 페시를 격려한다."해치워… 해치워라… 페시. 내가……널 지켜보고…… 있으니까…"
하지만 어느 정도 노화가 진행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부차라티가 기지를 발휘해 페시를 아리아리 러시로 보내버리고, 페시가 죽은 직후 프로슈토 역시 힘이 다해 사망. 이후 부차라티가 휴대폰을 줍는 걸 보아 그 상황에도 다른 동료들에게 연락을 취한 모양.[19]
3. 명대사
"자식─ 아까부터 시끄럽네, 그놈의 '죽인다', '죽인다' 타령~ 지금 뭐 하자는 거냐, 야─ 그딴 말은 우리 세계에는 없어… 그딴 겁쟁이나 하는 말 따위─ '죽인다'… 그런 말은 할 필요가 없어. 왜냐하면 나나 우리 동료들이 그 말을 머릿속에 떠올렸을 때는! 실제로 상대를 해치워 이미 상황이 [ruby(끝, ruby=.)][ruby(난, ruby=.)] [ruby(뒤, ruby=.)][ruby(기, ruby=.)] [ruby(때, ruby=.)][ruby(문, ruby=.)][ruby(이, ruby=.)][ruby(지, ruby=.)][ruby(!, ruby=.)] 그래서 그런 말을 사용한 적이 없는 거야!"
"말했을 텐데─ 싹 다 뒤질 거라고! 놈들은 반드시 있어! 게다가 이까짓 게 뭔 대수라고─! 매년 세계 어디선가 추락하는 여객기에 비하면 별거 아냐!"[20]
"'성장해라'! 페시. '성장'하지 않는 한 우리는 '영광'을 거머쥘 수 없어. 부차라티 패거리를 이길 수 없어! 그리고 분명히 말해두마.
우리 팀은 거리에서 껄떡대고 클럽에서 끼리끼리 뭉쳐 '죽여버린다', '죽여버린다' 하고 큰소리나 뻥뻥 치며 저희끼리 핥아대는 흔해빠진 못난 놈들과는 격이 달라. '죽여버린다'는 생각이 마음속에 떠올랐을 때는 이미 행동이 끝난 뒤여야 해!"
우리 팀은 거리에서 껄떡대고 클럽에서 끼리끼리 뭉쳐 '죽여버린다', '죽여버린다' 하고 큰소리나 뻥뻥 치며 저희끼리 핥아대는 흔해빠진 못난 놈들과는 격이 달라. '죽여버린다'는 생각이 마음속에 떠올랐을 때는 이미 행동이 끝난 뒤여야 해!"
"영광은…… ……네게… ……있…… 다…"
"해치워… 해치워라… 페시. 내가…… 널 지켜보고…… 있으니까…"
"해치워… 해치워라… 페시. 내가…… 널 지켜보고…… 있으니까…"
4. 기타
- 원작에서는 속눈썹이 다른 캐릭터들 보다 길고 풍성하거나 입을 벌리는 컷에서 앞니가 부각되는 등의 묘사가 있었으나 TVA에서는 생략 됐다. 대신에 TVA에선 눈이 처지게 그려지는데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처진 눈매 덕에 더 중후해 보이게 되어 캐릭터 이미지가 잘 드러난다는 평도 있다.
- 페시와는 명석한 형과 멍청한 동생 관계인 점이 4부의 니지무라 케이초와 니지무라 오쿠야스를 연상케 한다.
- 동생 격인 페시를 험하게 대하는 듯하면서도 그를 계속 도와주고 교훈을 준다. 페시가 미스타에게 꼴사나운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화를 낼 때도 그냥 무작정 혼을 내는 게 아니라, '얼음이 갑자기 부서지면 당연히 놀랄 것이다, 나도 그럴 것이다'라고 우선 공감하는 것으로 시작해 '하지만 내가 화를 내는 이유는 얼음이 아닌, 너의 마음의 나약함 때문이다'라며 비판할 점을 명확히 구분해서 말하는 건 물론, 이후 '성장해야 한다'는 조언까지 잊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에 잘했으면 칭찬도 물론 잊지 않는다. 쉽게 말해서 당근과 채찍을 매우 잘 쓴다. 거기다 페시의 스탠드 능력을 높이 사거나 부차라티를 인정하면서 했던 대사 등을 보면 타인의 재능을 객관적이고 날카롭게 파악하는 것 같다.
- 페시를 이레저레 많이 챙기는 츤데레 면모를 보여준 탓인지 2차 창작에서도 거의 페시와 붙어다니며 대놓고든 뒤에서든 페시를 챙겨주는 역할을 많이 맡는다. 그 외에 암살팀 내에서 리조토 네로와 함께 대놓고 진중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이어서 진중한 연상자 기믹이 강조되기도 한다.
- 이렇게 형님으로서의 모습이 크게 어필되었고 그래서인지 팬들이 그를 부를 때의 호칭도 프로슈토 형님(あにき, 兄貴). 국내 팬덤에서도 원문 그대로 아니키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일본쪽 동인계에서는 프로슈토, 케이초 그리고 에르메스 코스텔로(?)를 묶어 죠죠 3대 형님이라 부른다.
- 조심성이 많으면서도 냉철한 성격으로 스스로를 자신의 스탠드로 노화시키면서까지 위장하여 미스타를 전투불능으로 만들고 확인사살하는 냉철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부차라티가 음수대에서 검은 물체를 주워간 것만 보고 기차 어딘가에 호위팀이 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거나 페시의 도움이 있긴 했지만 거북이의 존재를 간파하고 매복한 부차라티의 기습공격을 알아차리고 막아내는 등 직감과 판단력 또한 상당히 뛰어나다. 부차라티는 프로슈토가 빠르고 감이 좋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 온갖 하이패션이 난무하는 5부 등장인물 중에서는 그나마 정상적인 패션 센스를 소유하고 있다. 복장은 속옷도 없이 맨몸으로 입은 정장 비스무리한 차림이고, 헤어스타일은 앞으로 보면 평범한 투블럭이지만, 뒤로 보면 여러 갈래로 질끈 묶은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다.
- 단역이지만, 준수한 용모와 인상깊은 행적 덕분에 인기가 많은 편. 이례적으로 초상가동이 출시되었으나, 퀄리티는 좋지 못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외모는 조지나 그렌빌(Georgina Grenville)의 1996 구찌 캠페인에 따온 듯 하다. 머리를 뒤로 질끈 묶었고 의상은 가슴팍이 노출되었으며 악세사리의 모양이 많이 비슷하다. 조지나 그렌빌의 코멘트 (
)
- 원작자 아라키 히로히코가 폐협착증으로 투병 중인 독자에게 프로슈토를 그려서 선물한 일화가 있다. 축전을 선물받았던 독자는 만화가 나가 마사토(中祥人)와 절친한 사이였던 친구가 있었는데, 마사토가 그 친구의 부탁대로 아라키에게 연락해서 흔쾌히 허락을 받았다고 한다. 프로슈토를 그린 이유는 그 독자의 최애였기 때문. 이에 아라키는 "악당을 좋아하다니 특이하네, 진짜로? 프로슈토를 부탁한 사람은 별로 없었는데."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진다.[21]
정작 작가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가 키라 요시카게라는 건 함정 - 적으로서 싸웠던 부차라티와 비슷한 면모를 많이 보인다. 팀의 연장자 포지션, 해치운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는 이미 해치운 후여야 한다는 신념, 죽음을 초월한 각오[22] 등 정신적 측면 뿐 아니라 신장과 체격[23], 가슴을 노출한 정장스타일의 옷차림[24]과 푸른 계열의 눈동자 색 등 외적인 부분까지 비슷한 편이다. 아예 똑같은 구도로 그려진 일러스트도 있다.[25] 둘 다 각 팀을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이기도해서 이 두 명이 직접 맞붙은 전투 에피소드는 상당히 인기가 있다.
- 자신의 목표를 위해 무고한 시민을 주저없이 희생시키는 등 목적을 이루기 위해선 물불을 안 가리는 면모를 보인다. 여기까지라면 얄짤없이 구역질나는 사악함에 속하는 평범한 쓰레기겠지만 그 목적을 위해 희생시키는 대상에는 자신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적이라도 훌륭한 판단을 하면 인정한다든가 일관되게 성장과 영광을 중시하는 자세는 칠흑의 의지이기도 하다.
- 본인의 테마곡이 다른 암살팀 멤버에 비하면 상당히 정적이고 음산하다. 멤버들 모두 전투상황이나 스타일에 걸맞은 하이라이트가 들어간 빠른 비트의 곡인 반면 프로슈토의 테마곡은 능력으로 연출되는 호러스런 분위기에 잘 맞는 편이다.
* 넨도로이드화 되었다.
5. 미디어 믹스에서
5.1. 소설
5.1.1. JORGE JOE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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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프로슈토 케퍼노#|]]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1.2. 나의 자랑스러운 바늘과 줄
5.2. 게임
5.2.1.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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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링 |
다만, 배경 NPC와 대사로 등장하는거 외에는 자신의 스탠드로 뭔가를 하지도 않는데다가 모델링도 구색 맞추기용으로 만들어서 원작 외형과는 상당한 괴리감이 있다.
5.2.2.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
모델링 |
더 그레이트풀 데드로 자신 주변에 연기를 뿜으면서 범위내에 있으면 캐릭터들을 노화시켜[26] 이동 속도를 저하 시키며 회피와 돌진을 못 쓰게 한다. 다만 돌가면의 흡혈귀인 디오, DIO와 시생인 바닐라 아이스, 그리고 기둥 속 사내인 카즈, 에시디시, 와무우 하고 슈트로하임[27]은 통하지 않기에 프로슈토를 무시할수 있다.
프로슈토 본인은 직접적으로 공격하진 않지만 더 그레이트풀 데드는 자신 주변에 있는 캐릭터를 공격하기에 주의해야 될 기믹이다.
노화를 풀 수 있는 방법은 프로슈토를 처리하거나 맵상에 있는 얼음 쟁반을 사용해서 풀어야 된다. 얼음 쟁반을 가진다면 연기에 있어도 노화에 면역은 되나 더 그레이트풀 데드가 직접 때린다면 얼음 쟁반 효과가 그대로 무효화 된다.
프로슈토가 처리되면 페시가 영구적인 스테이지 기믹으로 나오게 된다.
5.2.3.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
|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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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프로슈토 & 페시#s-|]]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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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SB, EoH에서는 기아초를 맡았다. 성우 본인의 진성보다 내리깔아 저음으로 연기했다.[2] 프로슈토의 참전이 유출되었을 때에는 불륜 및 이후 논란으로 인해 배역이 유지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었으나 정식 공개 이후 어찌저찌 배역을 유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3] 세코와 중복이다.[4] 이탈리아어로 '나이를 먹다, 노화하다'라는 의미.[5] TVA 설정.[6] 참고로 체중은 페시의 언급에 따르면 브루노 부차라티보다 미묘하게 가볍다고 한다.[7] 마마보이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실제로 장성하고도 어머니에게 얹혀사는 이탈리아 남성상을 조롱하는 단어다.[8]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집단의 이미지' 때문이라서 그런 거고, 이후 장면을 보면 둘만 있을 때는 페시가 빨대까지 꽂아서우유를 마시고 있어도 뭐라 하지 않는 모양.[9] 어째 이 모습이 실루엣으로 등장한 디아볼로와 비슷하게 생겼다.[10] 이 대사는 ASBR에서 미러전 대사로 나온다.[11] 페시에게 달라붙은 덕에 페시의 몸이 낮아져서 총에 직격당하는 사태까지는 막을 수 있었으며, 승객을 위험에 빠트리게 하지 않으려던 미스타의 추가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었다. 여기서 페시가 이 늙은 승객이 프로슈토임을 이미 알고 있었다면 부자연스럽게 움직였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일부러 동료인 페시에게도 자신의 정체를 숨겼던 것이다.[12] 원작에선 여기서부터 실루엣이 벗겨지고 본 모습이 나온다.[13] 암살팀의 정신력을 표현한 프로슈토의 대사는 전혀 허풍이 아니었다. 실제로 본인이 기차에 밀려 들어가 다리 두 쪽이 작살이 나고 오른팔은 잘려나간 상황에서도 (당한 찰나에는 풀렸지만) 그레이트풀 데드를 기어이 다시 발동시킨 다음에 해제하지 않고 버티고 있었다. 그밖의 암살팀도 저마다 강력한 각오를 보여주었다.[14] TVA에서 이때 페시의 볼과 뒤통수를 유별나게 많이 쓰다듬는게 되게 기묘하다. 마치 흥분한 상태에서 페시를 어루만지며 흥분을 진정시키는 듯한 모습이었다.[15] 말이 거의지 사실상 머리에 피가 고이는 수준으로 연출되고 죽어가는 이들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죠죠 특유의 하얀 승천 연기까지 표현됐다. 섹스 피스톨즈 No.5의 반전이 나오기 전까진 진짜 죽었다고 오해될 정도.[16] TVA에서는 바퀴 윗쪽에 들어갈만한 공간이 약간 더 있는 것으로 변경되었다.[17] 다리 한쪽이 너덜너덜하게 꺾였고 오른팔은 아예 날아가 뜯겨저서 소매가 바람에 펄럭거렸다.[18] 그레이트풀 데드가 사라지면 호위팀 전원이 부활해 6 대 1이 되기 때문. 유일하게 전투가 가능한 부차라티가 프로슈토를 죽일 가능성을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19] 이 추측과 관련된 팬 만화도 존재한다.[20] 일어 원문: "말했잖나, 「철저히 한다(とことんやる)」고! 놈들은 반드시 여기에 있다. 그리고 별 일 아니잖냐. 매년 이 세상 어딘가에서는 여객기가 추락하고 있지. 그것보다는 가볍게 끝난다."[21] 출처[22] 프로슈토는 기차바퀴에 끼여서도 능력을 해제하지 않았고 부차라티는 기척을 감추기 위해 자신의 심장을 쪼갰다.[23] 원작 기준으로는 키가 똑같지만 애니 기준으로는 부차라티가 7cm 더 크다.[24] 전체적인 옷 색은 흑과 백으로 대비되지만 포인트 색상은 둘 다 노란색이다.[25] ![파일:프로슈토and부차라티.jpg]()
옆에 앉아있는 캐릭터들은 각각 리조토 네로와 죠르노 죠바나[26] 여담으로 노화가 된다면 캐릭터 초상화가 늙어지는걸 확인할 수 있다.[27] 몸 자체가 사이보그란 설정 때문에 노화에 면역인 것으로 보인다.
옆에 앉아있는 캐릭터들은 각각 리조토 네로와 죠르노 죠바나[26] 여담으로 노화가 된다면 캐릭터 초상화가 늙어지는걸 확인할 수 있다.[27] 몸 자체가 사이보그란 설정 때문에 노화에 면역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