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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카와지리 시노부 | ||
종족 | 인간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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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2. 설명
남편인 코사쿠와 만난 것은 대학생 시절로, 당시 코사쿠는 대학에 다니면서 키도 크고 잘생긴데다 주변 친구들이 '과묵해서 멋있다'라는 평판이 좋은 사람이었기에, 주위에 과시하기 위해 사귀고 있었다. 하지만 과시욕 강한 시노부는 조용하고 재미없는 성격인 코사쿠의 성격을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덜컥 임신해버리는 바람에 결혼하게 되어버렸다. 비록 술주정을 부린다거나 때린다거나 하진 않고 돈도 박봉이긴 하지만 꾸준히 벌어오기에 '최악'은 아니긴 했지만, 맨날 일, 식사, 목욕, 수면밖에 머리에 없다며 투덜거렸다. 거기다 아들 하야토도 인사도 제대로 안하고 음침한 성격이라 권태감에 빠져있었다.
애완동물로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원래 키우면 안되는 집이지만 집주인 몰래. 뭐 집주인도 어느 정도 눈치채긴 했지만 말이다. 나무 쪽의 창문을 열어놓고 들락날락거리게 하는 걸 보니 몰래 키우느라 반 쯤 길고양이처럼 자주 돌아다니는 녀석인 듯. 고양이를 무척 좋아해서 어느 날 집으로 난입한 고양이에게도 우호적으로 접근하려 했었는데... 이 고양이 때문에 겪는 일은 후술.
3. 작중 행적
키라 요시카게는 시게치에게 정체를 들켰다가 살해한 것 때문에 죠죠 일행에게 추적당하고 있었다. 결국 잡히려던 찰나 지나가던 시노부의 남편 코사쿠를 납치하고 살해, 아슬아슬하게 츠지 아야의 신데렐라의 능력으로 그의 외모와 신분을 훔치고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시노부는 코사쿠로 변장한 키라 요시카게와 함께 살게 되며 처음 등장한다.
이후로는 오랜만에 다시 반한 남편에게 어떻게든 가까워지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여준다.[4] 그동안 워낙 서로 차갑게 대하던 것 때문에 금방 다시 가까워지지는 못하지만 어쨌든 계속 시노부는 남편에게 다가가려 한다. 문제는 키라가 반한 여자를 죽이고 싶어하는 이상성욕이라 시노부에게 매력을 느끼면서도 지금 죽이면 안된다고 필사적으로 참느라 오히려 고생하고 있는 것.[5]
이렇게 미묘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결국 진실을 눈치챈 카와지리 하야토의 분투로 또 다시 죠죠 일행에게 정체가 들통난 키라 요시카게가 앰뷸런스에 깔려 죽으면서 상황 종료. 이 때 키라의 얼굴은 사고의 여파로 완전히 날아가 알아볼 수 없었으나, 죽기 직전 근처에 있던 여의사에게 자기 자신의 이름을 키라 요시카게라고 밝히고 죽었고, 의사들도 치아 대조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겠다고 했으니 그 자리에서 죽은 건 키라 요시카게로 밝혀지며 결국 그의 원본이었던 코사쿠는 실종된 것이 되어버렸다.
결국 중반부터 키라의 정체를 눈치챈 하야토와는 달리, 마지막까지 아무것도 모르는 채 그저 하염없이 남편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새드 엔딩을 맞이한다. 그래도 마지막에 "너 요즘 키 큰 것 같다?"라며 하야토에 관심을 가지게 된 모습에서 한 줄기 희망을 볼 수 있을지도.
4. 기타
나이는 30대 초반으로 30~33세 언저리로 추정된다. 대학시절 코사쿠와 사귀다가 혼전임신으로 하야토를 가져버렸지만 미성년 시절 사고쳐서 생긴것이란 언급도 없는데다 만약 사고를 쳤다고 해도 임신 기간을 생각한다면 하야토를 낳은건 성인이었을때 일것이다. 작중 시점으로 하야토가 11살인것을 고려하면 11-12년전 대학생이었을테니 현 시점으로 30~33세로 추정된다. 대학 동기 혹은 선배로 추정되는 남편인 코사쿠 또한 30~35세로 추정된다.일각에서는 4부의 또 다른 히로인으로도 불린다. 꾸미지 않은 모습만 봐도 예쁜 편에 속하며, 하는 행동들도 상당히 귀엽다. TVA판에서는 그 장면에서 특유의 미친 작화보정을 받았다. 게다가 점차 남편에게 헌신적으로 변해가며 아들도 귀찮아하던 성격이 초기에 비해 꽤 부드러워져서[6] 이에 매력을 느끼는 독자들도 있다. 사실상 홀리 죠스타와 더불어 인처 모에 취급.
애니 26화 예고에서는 특별 출연해 그동안 대화를 하지 않아서 이제 코사쿠(키라)를 어떻게 대해야하는지를 고민하다가 곧이어 긴장풀고 말을 거는데 가위바위보를(...) 하자고 한다. 이때 정색하면서 어째서냐라고 대답하는 코사쿠(키라)가 압권.
여담이지만 등장할 때마다 물방울무늬가 들어간 의상을 입고 있다.
4.1. 키라와의 관계
시노부를 고양이풀에게서 구해준 뒤 고양이풀이 선인장을 터뜨려 공격했을 때, 선인장 가시가 그녀의 눈에 박히지 않은 걸 보고 순간 안심하다가, 자신이 타인을 걱정했다는 점에 놀랐다. 곧바로 '지금 그녀가 죽으면 자신의 정체가 들킬 수 있으니 그런거다'라고 했지만, 자신의 생각을 확실하게 말한 게 아니라 '그럴 것이다'라고 스스로 애써 얼버무리는 투의 독백이었다.
가정을 꾸리고 평범하게 서로 사랑하며 지내는 것도 키라가 추구하는 '평범하고 평온한 삶'으로는 전혀 나쁘지 않으니, 만약 정말로 들키지 않고 제2의 삶을 살았더라면 진짜로 죽이지 않고 사이좋게 살았을지도 모른다. 살인욕구는 어쩔 수 없지만 그건 다른 여자로 해소하면 되고 말이다. 바이츠 더 더스트가 발현된 이후 자신감이 넘쳤던 키라는 스스로 시노부한테 모닝키스를 하고 가기도 했다. 이건 사실 하야토를 도발하려고 그런 거지만.
5. 둘러보기
[1] 스탠드 능력인 킬러 퀸으로 가방의 자물쇠를 아주 작은 규모로 폭파해서 자물쇠를 풀고 돈을 훔친 것이다. 일반인인 시노부는 스탠드가 보이지 않지만, 집주인의 가방이 열려있는 걸 보고 어떻게 한 건지는 몰라도 훔쳤다는 건 알아챈 것.[2] 다르게 본다면 원래의 코사쿠가 얼마나 무기력한 인간이였는지를 짐작하게 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범죄나 사소한거일지라도 하여튼 뭔가를 '했다'는 점에서 감동을 받을 정도이니...[3] 죠스케 일행에게 잡힐 뻔 했다가 도망친 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 시노부를 죽였다간 당연히 그들의 눈에 띄게 되기 때문이다.[4] 실제로 첫 등장 까지만 해도 집에서는 파자마나 입고 머리도 핀으로 대충 정리하고 있었는데, 남편에게 매력을 느낀 이후로는 거의 항상 옷과 머리를 단정하게 꾸민 상태로 나오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하야토의 말로는 평소에 안하던 화장도 하고 옷도 예쁘게 입는다고.[5] 샤워 후 타월만 걸치고 나온다던지 슬슬 자자면서 키라앞에서 대놓고 옷을 벗는다든지 하니 일반인이었으면 그대로 덮쳤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어디까지나 지금 시노부가 죽으면 자신이 의심받을 게 명백하기에 필사적으로 참은 것. 키라의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평온한 삶"에 대한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는 대목이기도하다.[6] 애초에 남편인 코사쿠는 일, 식사, 잠 밖에 모르는 재미없는 성격에 아들인 하야토는 인사조차 하지 않는 음침한 성격이었던지라 이런 상황 속에서 성격이 부드러워지는 건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