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7:46:26

로니 퀸타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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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 퀸타렐리
Ronnie Quintarelli
국적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출생지 이탈리아 베로나
생년월일 1979년 8월 9일 ([age(1979-08-09)]세)
신체 정보 173cm, 65kg, RH+A
챔피언십 타이틀 전일본 F3 챔피언십 (2011)
슈퍼 GT (2011-12, 2014-15)
소속팀 슈퍼 GT SARD(2005)
렉서스 팀 세루모(2006)
렉서스 팀 크래프트(2007)
하세미 모터스포츠(2008~2009)
임풀(2010)
MOLA(2011~2012)
니스모(2013-24)GT500[1]
2011~2012년 전일본 오토박스 슈퍼GT GT500 시즌 챔피언
2010 -
코구레 타카시
로익 듀발
로니 퀸타렐리
야나기다 마사타카
2013 -
히라테 코헤이
타치카와 유지
2014~2015년 전일본 오토박스 슈퍼GT GT500 시즌 챔피언
2013 -
히라테 코헤이
타치카와 유지
마츠다 츠기오
로니 퀸타렐리
2016 -
헤이키 코발라이넨
히라테 코헤이

1. 개요2. 경력3. 여담

[clearfix]

1. 개요

이탈리아의 레이싱 드라이버.
일본에서의 선수 경력이 상당히 길기로 유명한 선수이다.

2. 경력

본래는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F1으로의 목표를 두고 유럽권 포뮬러에서 활약하고 있었지만, 만만치 않은 레이스 자금으로 인해 난항을 겪던 중, 2002년 GC-21[2]에 스폿 참전할 수 있는 시트를 얻어내고 이 무대에서 일본 레이스 관계자의 눈길을 끈 것이 일본 진출의 시발점이 되었다.

이후 2004년까지 전일본 F3에서 활약했으며, 2004년에는 시리즈 챔피언까지 획득할 정도로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 기세를 그대로 가져간 2005년에는 본격적으로 슈퍼GT와 포뮬러 닛폰(현재 슈퍼 포뮬러)에 출사표를 던져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단 포뮬러 닛폰은 2008년까지만 참가했다.

사실 슈퍼GT 진출 이후 그렇게까지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했었지만, 2010년대 들어서는 MOLA에서 2번, NISMO에서 2번으로 총 4번의 시리즈 챔피언을 거두면서 2010년대 전반부는 가히 로니 퀸타렐리의 시대라고 해도 될 정도. 다만 2016년에는 운의 문제인지 어떤지 오락가락한 성적으로 인해 결국 모테기에서 열린 3라운드&8라운드 더블라운드 경기에서 히라테 코헤이헤이키 코발라이넨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최종순위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2024년 11월 20일, 이번 슈퍼 GT 시즌이 종료된 이후, 2005년부터 19년간 몸담아온 닛산을 떠날 예정이며 슈퍼 GT를 은퇴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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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Super GT (2005-2024)
그의 은퇴 발표 후, 직접 남긴 성명문이다.
I have decided to conclude my SUPER GT career at the end of this season.
First of all, I want to thank all the people who supported me throughout the years, during the most successful moments and the toughest times.
A huge thank you goes to NISSAN and NISMO for their unconditional support throughout all these years, to the teammates and teams who were always by my side in trying to achieve the best possible results. They all allowed me to live in a long dream that I will always carry with me.
More thanks go to GTA for having found a place for me in SUPER GT, allowing me to establish myself in Japan.
I cannot wait to thank all of them in person at the upcoming NISMO Festival, which will be held on the 1st of December at Fuji Speedway. I'm also looking forward to the 2024 SUPER GT finale, where I will give my absolute best until the final lap and the final corner behind the wheel of my dream car.
이번 시즌을 끝으로 슈퍼 GT 커리어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선, 가장 성공적인 순간과 가장 힘든 시기에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올 한 해 동안 무조건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닛산과 니스모, 가능한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항상 제 곁을 지켜준 팀원들과 팀에 큰 감사를 표합니다. 이 모든 것이 제가 항상 함께할 긴 꿈 속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슈퍼 GT에서 제 자리를 찾아 일본에 진출할 수 있게 해준 GTA에 더 감사드립니다.
12월 1일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NISMO 페스티벌에 참석해 모든 분들께 직접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꿈에 그리던 자동차에서의 마지막 출전 그리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2024년 슈퍼 GT 피날레가 매우 기대됩니다.

3. 여담

• 십여년간 일본에서의 경험이 쌓여있는 만큼, 일본에서는 후앙 파울로 데 올리베이라와 함께 일본 내 해외 베테랑 드라이버로써 팬들에게 인식되어 있는데, 이는 그의 유창한 일본어 실력에서도 알 수 있다. 코멘테이터와 영어로 인터뷰하는 다른 해외 선수들과는 확실한 차이를 보여준다.

• 은퇴를 발표한 후, 그의 후임으로는 나토리 텟페이가 거론되는 중이다.
[1] 은퇴[2] 1971년부터 1989년까지 열렸던 종합 카테고리 레이스인 후지 그란 챔피언 레이스(GC)의 이름을 가지고 2002년부터 부활했던 레이스였으나, 참가대수 저조로 인해 2006년 중단되었다.